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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베어 너클 시리즈와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서 등장하는 적들과 보스 캐릭터들을 설명하는 페이지입니다. 해당 문서 내용은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1 잡몹들
1.1 가르시아
파일:Attachment/SORRv5 001 garsia(sor1).jpg | 파일:Attachment/SORRv5 002 garsia(sor2).jpg | 파일:Attachment/SORRv5 003 garsia(sor3).jpg |
1편 | 2편 | 3편 |
모든 베어 너클 시리즈에 개근한 기본 적 1. 기본 잡몹인 만큼 가장 단순한 움직임과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지만 여러 명이 몰려있을 때는 상당히 귀찮은 적으로 돌변한다. 가르시아의 기본적인 공격 패턴은 슬금슬금 움직이다가 빈틈 발견 시 빠른 속도로 다가와 잽을 날리는 것이 전부이며 공격 패턴이 이거 하나밖에 없어서 겉으로 보기엔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플레이어가 여러 명의 적들에게 둘러싸이게 되면 이 패턴조차도 위협적으로 돌변한다. 가끔 칼을 들고 나오며 땅바닥에 칼이 떨어져 있을 경우 그것을 집어서 공격하기도 한다. 키 178cm이지만 2편 이후의 가르시아는 그렇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프라이트가 작게 묘사되어 있다.
1편 가르시아는 "잽 2번 > 스트레이트" 콤보를 사용하는데 이 콤보는 최초 잽 한 대를 맞으면 마지막 스트레이트까지 다 맞게 되며 스트레이트를 맞은 플레이어는 땅바닥에 쓰러지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은 편. 효과음은 창창 창 피격감이 상당하다. 플레이어에게 가까이 접근해 스트레이트를 날리기도 하는데 의외로 이 단발 스트레이트가 발동이 상당히 빨라서 대처하기 상당히 어렵고 짜증나는 패턴으로 손꼽힌다. 가끔 플레이어의 뒤를 붙잡아 움직임을 묶어버리는 패턴을 쓰는데 주변에 적이 없다면 금방 풀 수 있지만 적이 몰려 있는 상황이라면 붙잡히자 마자 바로 한 대 맞는 경우가 비일비재. 품에서 칼을 꺼내 칼로 찌르거나 먼거리에서 칼을 던지기도 하며 쇠파이프나 야구방망이를 들고 나와 휘두르기도 하는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을 사용하는 적이다. 기본 잡몹임에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 중 하나.
2편 가르시아는 공격 패턴이 오로지 다가와 잽 한 대 뿐이며 체력도 일반 잡몹들에 비해 낮게 설정되어 있어 상대하기 가장 쉬운 잡몹으로 평가받는다. 칼을 들고 있을 때는 칼끝을 세운 채 돌진하는 패턴 딱 하나 뿐. 돌진 속도가 느린 편이라 혼자 나오면 그다지 위협적인 패턴이 아니지만 플레이어가 난전 중일 때는 이것 또한 위협적이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다만 2편 가르시아는 1편,3편과 다르게 난이도를 최상으로 조정하면 도노반과 더불어 급격하게 인공지능이 오른다. 패턴은 여전히 잽으로 갉는 것 뿐이지만 정말 잽을 때리는 타이밍이나 무빙이 상당히 좋아진다. 가르시아들만 있다면 점프를 이용한 선제 공격이 유용하다.
3편 가르시아는 2편의 가르시아를 기반으로 몇 가지 공격 패턴이 추가된 강화 버전이다. 1편에서 괴랄하던 칼찌르기가 다시 돌아왔다. 단순히 좌우로만 움직이는게 아니라 y축으로도 갑자기 확 올라오거나 내려오는 등 무빙 자체도 현란하며 이동 속도도 빨라졌다. 새로 추가된 공격 패턴은 전방으로 점프해서 팔꿈치로 내려찍는 공격과 쓰러진 상태에서 다시 일어날 때 앉아서 펀치를 날리는 기술이 추가되었다. 후자의 앉아서 펀치 공격은 쓰러진 가르시아 주변을 플레이어가 알짱거릴 때 높은 확률로 사용하는 기술이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뚱보 캐릭터인 봉고와 함께 등장할 경우 봉고가 가르시아를 들고 이동하기도 하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가까이 접근하면 전방 점프 팔꿈치 찍기를 구사한다.
1.2 도노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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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3편 |
베어 너클 2편부터 등장한 흑인 남캐이자 기본 적 2. 공격 패턴이 가르시아와 비슷하면서도 미묘하게 다르며 체력은 가르시아보다 약간 높다. 기본 공격 패턴은 가르시아와 마찬가지로 순간적으로 접근해 공격하는 것이지만 도노반의 경우 잽 2타 후에는 어퍼컷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린다. 이 어퍼컷의 공격 판정은 거의 무적 대공기 수준이어서 플레이어가 점프로 도노반 정면을 접근하려 하면 이 어퍼컷 공격으로 칼 같이 격추시킨다. 가끔 쇠파이프를 들고 나와서 그것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차 뒷편에서 드럼통을 굴리거나 불도저를 운전하면서 플레이어의 앞길을 가로막는 존재로 나오기도 한다. 캐릭터의 이름은 이 캐릭터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편과 3편의 도노반은 성능이나 공격 패턴의 차이가 거의 없다. 다른 점이라면 3편 도노반의 경우 어퍼컷이 칼같이 날라오며 쇠파이프를 들고 나온 경우 공격 속도가 2편보다 훨씬 더 빠르다는 것 정도. 게임 잘 못하는 사람 입장에서 쇠파이프 들고 나온 도노반만큼 무서운 적이 없다. 정신나간 반응 속도로 마주치자마자 내리쳐댄다. 특히 3편의 도노반 중에서도 엘리트에 해당되는 녀석은 특수 이름을 보노로 달고 등장하는데 애쉬 대신 나온 녀석인 만큼 캐릭터 판정이 잡졸이 아닌 중간보스라서 체력은 기본 2줄이고 3편의 일반 도노반보다 이동속도가 훨씬 빠르다. 거의 새미 헌터 수준이다. 여담으로 보노의 특수 이름의 모티브는 이 쪼꼬미가 모티브인 듯 하다. 둘 다 동글동글하게 생기긴 했다. 그리고 그 보노를 토대로 해서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서 만든 또다른 잡졸이 다름아닌 트러커(트럭 운전기사)이다.
1.3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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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 2편 | 3편 |
가르시아와 마찬가지로 모든 베어 너클 시리즈에서 개근 출연한 잡몹으로 기본 적 3. 가르시아와 도노반보다 큰 키에 모히칸 머리 스타일이 특징인 캐릭터. 기본 공격 패턴은 바로 슬라이딩 킥으로 조금이라도 거리가 벌어졌다 싶으면 바로 날아오는 슬라이딩 킥은 대처하기 상당히 까다롭다. 슬라이딩이기 때문에 점프로 간단하게 피할 수 있지만 난전 중에는 점프로 피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회피를 잘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 플레이어와 가까이 붙었을 경우 붙잡아 멀리 던져버리는데 낙법을 이용하면 아무런 피해 없이 이 기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이 외에도 플레이어의 등 뒤에 있을 때 어퍼컷이나 백너클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기도 하지만 보통 슬라이딩 킥과 던지기를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라 이러한 공격 패턴이 그다지 의미는 없다. 1, 2, 3편 버전의 시그널 모두 기본 공격 패턴은 동일하다. 미묘한 차이라면 3편의 시그널의 태클 판정은 잠시 동안 전신 무적 판정이 미묘하게 있다. 그래서 가끔 플레이어가 메가 크래쉬를 쓰는 도중인데도 둘 다 안 맞거나 타이밍 차이로 플레이어가 맞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키 181cm로 엑셀 스톤보디 1인치 정도 작다.
1.4 라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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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바이크 탑승 시 모습 |
도노반과 마찬가지로 베어 너클 2편부터 등장한 캐릭터이자 기본 적 4. 검은색 헬멧을 착용한 폭주족 캐릭터로 도노반 이하 가르시아 이상의 체력을 지닌 잡몹이다. 공격 패턴은 1편 가르시아처럼 잽 2번 > 스트레이트 콤보와 단발 스트레이트, 뒤로 접근해 플레이어 잡기 등 1편 가르시아의 행동을 완벽하게 구사한다. 가끔 쇠파이프를 들고 나와 플레이어에게 휘두르기도 한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화면 밖에서 튀어나와 헤이!라고 외치면서 함께 수류탄을 집어던지는데 보통 적과 한참 싸우고 있을 때 수류탄이 날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당히 위험하다. 2편에서 이 계열의 적 이름들은 비바람에 의한 기상현상을 의미하는 단어들로 붙여졌다.
바이크에 탑승한 템페스트는 바이크로 플레이어를 들이받는 공격 패턴을 구사하며 아주 가끔 화면에 수류탄을 떨구기도 한다. 플레이어의 점프 공격 한 대만 맞아도 자빠져 버릴 정도로 체력이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가끔 점프 공격으로 여러 번 때려야만 쓰러지는 체력 높은 녀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체력이 많은 녀석은 바이크를 탄 채로 밖에 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일반적인 적과는 달리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서 다시 나타나 바이크로 돌진하는 패턴을 사용한다.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를 마개조한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XXX에서는 뜬금없이 바이크 운전을 엘렉트라가 하고 라이더는 그 뒤에서 엘렉트라의 허리를 껴안고 타고 있다. 쓰러뜨리면 라이더는 바이크에서 떨어져서 땅에 눕고 엘렉트라는 누워서 곡예운전을 하는 해괴한 모션으로 달려간다.
1.5 슬럼, 바이스
파일:Attachment/SORRv5 011 slum.jpg | 파일:Attachment/SORRv5 012 vice.jpg |
슬럼 | 바이스 |
베어 너클 3편에서 첫 등장하는 캐릭터로 기본 적 5. 바이스와 슬럼 둘 다 기본적으로 펀치 2방 이후 스트레이트를 날리는 패턴을 구사한다. 바이스는 플레이어와 접근할 경우 잡기를 시전해 박치기 공격을 하는데 메가크러쉬가 아니면 빠져나가는 게 안 되며, 다른 캐릭의 잡기와 달리 낙법으로 데미지를 최소화하는 것도 없으니 주의. 무엇보다 어떻게든 플레이어를 잡으려고 플레이어를 가운데에 두고 U자로 현란하게 밟는 무빙이 상당히 골치 아프다. 슬럼의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어의 공격을 방어한다는 것. 가드가 의외로 탄탄해서 공격 기회를 잡아도 가드에 막혀 실패로 돌아가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한다. 방어가 단단한 만큼 잡기에 약한 편이니 어떻게든 접근해서 붙잡은 다음 공략하는 것이 좋다. 기본 공격 패턴은 잽과 발차기 공격이며 발차기 공격은 플레이어가 대시로 슬럼에게 접근할 때 카운터로 사용하는 패턴이기 때문에 이 놈들과 싸울 때는 무턱대고 대시로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 캐릭 다 대공 방어 능력이 없기 때문에 점프 공격으로 선제 공격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가 높을 수록 특히나 바이스보다는 가드를 구사하는 슬럼이 생존률이 높아지는데 다른 적과 조합할 때 시너지 효과가 상당하다.
1.6 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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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메이크 버전[1] |
베어 너클 1편에서만 등장하는 여성 적 캐릭터로 엘렉트라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캐릭터. 넓은 판정을 지닌 채찍 공격과 점프 발차기[2]를 기습적으로 구사하기 때문에 대놓고 정면에서 맞붙었다간 일방적으로 털리니 이 점 주의해야만 한다. 또 하나 짜증나는 패턴이 존재하는데 몇 대 때리다 보면 비명을 내지르면서 제자리에 무릎을 꿇고 약한 척(...)을 하는데 이 때 플레이어가 주변을 알짱거리고 있으면 앞에서 언급한 넓은 판정의 채찍 공격이 바로 날아온다. 무릎을 꿇은 상태의 노라는 무적 상태이기 때문에 이 상태가 되면 우선 자리를 피해 다시 일어나 싸우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사실 이 행동은 무릎꿇고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행동으로 당시 카트리지의 용량 제한 때문에 제대로 표현이 되지 않은 부분이다. 훗날 세가에서는 이렇게 적 잡몹이 플레이어에게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묘사를 다이너마이트 형사 시리즈에서 확실하게 구현해낸다. 쓸데없이 고퀄리티 키는 블레이즈 필딩과 비슷한 168cm.
또 하나 해괴한 점이 있다면 쓰러지면서 취하는 모션이 거수경례다.
1.7 엘렉트라
파일:Attachment/SORRv5 014 electra(sor2).jpg | 파일:Attachment/SORRv5 015 electra(sor3 1).jpg | 파일:Attachment/SORRv5 016 electra(sor3 2).jpg |
2편 | 일본판 3편 | 북미판 3편 |
베어 너클 2편부터 등장한 캐릭터로 1편의 노라처럼 채찍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이다. 다만 엘렉트라의 경우 일반 채찍이 아닌 전류가 흐르는 채찍이라는 것이 차이점. 캐릭터 모티브는 영화배우 섀넌 트위드가 출연한 영화 일렉트라에 등장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손에 장착한 채찍을 휘두르거나 전기가 흐르는 채찍을 길게 늘여뜨려 공격하는 패턴을 구사한다. 이동 속도가 느린 편이고 공격 패턴이 단순한 편이라 패턴에 조금만 익숙해지면 상대하기 매우 쉬운 적 캐릭터. 다만 앞의 평가는 혼자서 나왔을 때의 기준이고 적들이 여럿이서 몰려들어 플레이어를 다굴칠 때는 엘렉트라 역시 상당히 짜증나는 적으로 돌변한다. 원인은 바로 굉장한 리치를 자랑하는 전기채찍 공격. 키는 베어 너클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여캐 중 제일 크며 이 캐릭터를 토대로 해서 만들어진 엘의 키가 175cm이다.
베어 너클 2편의 엘렉트라는 점프 날아차기 공격 패턴도 구사하는데 발동이 느려보이지만 은근히 회피가 어렵고 플레이어가 구르기나 횡이동으로 탈출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의 속을 박박 긁어댄다. 게다가 이 점프날아차기를 하는 순간 무적시간도 어느정도 있으니 주의. 이 엘렉트라의 경우 키는 상당히 크지만 거유의 글래머 아가씨일 뿐 몸이 단단하게 생긴 것도 아니고 그냥 날씬하고 예쁘장하기만 한데도 체력이 장난아니게 좋다. 스테이지 1의 챕터 2를 담당하는 중간보스이기 때문에 이렇게 체력이 매우 좋게 설정되어 있다. 플레이어와 일직선 상에 있을 때 채찍 공격과 날아차기 공격을 빈번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엘렉트라와 일직선 상에 서있지 말아야 한다. 2편의 특수 이름들중에서는 메텔.M, 캐스커 등이 있는데 각각 이 처자와 이 처자가 모티브인듯 하다. 한국인 여자로 의심되는 숙.Q도 있다.
베어 너클 3편의 엘렉트라는 날아차기를 하지 않는 대신 플레이어가 앞으로 다가가면 뒤로 점프해서 피하는데 플레이어가 앞에 서있으면 꾸물대다가 일어나자마자 바로 뒤로 점프를 하는 바람에 실컷 패려다 한 대 밖에 못때리는 빡치는 상황이 자주나온다. 버그성으로 엘렉트라를 구석으로 몰아넣으면 공격은 하지 않고 계속 무한정 뛰기만 반복하는 문제가 있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이런 버그를 쓸데없이 바로잡았다. 덕분에 엘렉트라의 몸매구경은 못한다. 게다가 쓰러지면 시간차 기상을 하며 플레이어에게 앞에서 잡히면 스스로 뿌리친다. 2편과는 달리 양산형이 된 탓에 머릿수가 무지하게 많다.
1.8 저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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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1편에서만 등장하는 적으로 횃불이나 도끼 등을 저글링하면서 나오는 캐릭터이다. 먼 거리에서 알짱대다가 손에 들고 있는 횃불이나 도끼를 던지는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가끔 입에서 불을 뿜는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한다. 손에 들고 있는 횃불과 도끼에도 공격 판정이 있어서 너무 가까이 접근했다간 이것들에 맞아 쓰러지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가끔 아무 것도 들고 있지 않은 저글러들도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놈들은 폴짝폴짝 뛰어다녀서 공격할 찬스를 노리기 힘든데다가 손에 들고 있는 무기가 없음에도 먼 거리에서 조금이라도 빈틈을 보이면 도끼를 꺼내 던지기도 하니 조심해야 한다.
이 어줍짢은 동작과 몸매 때문에 잘 느껴지지 않지만 실제로 키는 193cm의 거한이다.
1.9 무도가
파일:Attachment/SORRv5 018 hakuro.jpg | 파일:Attachment/SORRv5 019 hakuyo.jpg | 파일:Attachment/SORRv5 020 tiger.jpg |
하쿠로(1편) | 하쿠요(2편) | 타이거(3편) |
베어 너클 1편부터 3편까지 개근한 캐릭터들이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생김새와 공격 패턴이 크게 달라지는 캐릭터들. 공통되는 공격 패턴은 점프 발차기. 2편과 3편의 무도가들은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중간 보스의 체력을 보유하고 등장하는 경우가 있다.
1편 무도가 하쿠로는 잡몹들 중에서도 몸놀림이 가장 날렵한데다가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점프 발차기의 리치가 굉장히 길어서 이를 이용한 순간적인 기습이 매우 무서운 캐릭터이다. 접근 시에는 옆차기, 거리가 살짝 멀어졌다 싶으면 전진 발경 모션으로 공격하는 등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 패턴이 골고루 혼합된 캐릭터.[3] 그 외에도 원작엔 없고 리메이크에만 할 수 있는 공격이 몇몇 존재한다.
2편 무도가 하쿠요는 1편과는 달리 근육질 몸매로 바뀌었으며 접근 공격 모션이 펀치 연타로 변경되었다는 것과 점프 발차기의 거리가 1편 무도가에 비해 조금 줄어들었다는 차이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1편 무도가와 거의 비슷한 패턴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엘렉트라와 마찬가지로 중간보스 캐릭터인데 스테이지 2의 챕터 2를 담당하는 중간보스이기 때문에 이 녀석도 엘렉트라만큼 체력이 좋다. 그에 비해 어쩌다 한두명씩만 나오는 엘렉트라와는 달리 물량이 쏟아진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화면 윗쪽에서 뜬금없이 낙하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낙하 지점에 플레이어 캐릭터가 있을 경우 히야!!! 하는 괴성과 함께 점프 발차기 모션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기도 한다. 그리고 장풍 패턴이 추가되었다. 또한 도노반과 비슷하게 대공기가 있는데 발차기로 플레이어를 격추시킨다. 1편,3편과 달리 높은 난이도로 플레이시 점프 공격으로 제압하기 어렵다. 2편 무도가의 특수 이름들중에는 주작(SUZAKU), 백호(BYATCKO)같이 사신에서 따온 이름도 있다.
3편 무도가 타이거는 2편 무도가의 강화 버전 정도...? 무도가 중에서 유일하게 가드를 할 수 있어 플레이어의 공격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한번 올린 가드는 연속적으로 들어오는 공격이 끝날때까지 계속 되기 때문에 성가신 편이다. 1편 무도가의 옆차기가 다시 부활하긴 했지만 2편 무도가의 전진 발경 모션이 사라진 관계로 1편과 2편만큼 위협적이진 않다. 하지만 이동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아차 하는 사이에 접근해서 옆차기로 때리거나 점프 발차기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주의해야 한다. 3편 무도가의 특수 이름들이 죄다 드래곤(DRAGON), 타이거(TIGER), 피닉스(PHOENIX), 레오(LEO) 등이다.
1.10 닌자
파일:Attachment/SORRv5 021 ninja(sor2).jpg | 파일:Attachment/SORRv5 022 ninja(sor3).jpg |
2편 | 3편 |
- 짜증나는 잡몹 1.
베어 너클 2편부터 등장한 적들로 설정상 이 닌자들은 베어 너클 3편 보스인 야마토의 부하들이라고 한다. 변칙적이고 움직임과 다양한 공격 패턴으로 플레이어의 혼을 쏙 빼놓는 잡몹들로 게임을 처음 접한 초보 유저라면 반드시 이 놈들에게 크게 데일 정도. 쿠나이와 일본도 같은 무기를 들고 나와 그것들을 휘두르며 거리가 멀 경우에는 수리검을 던지기도 하고 빠른 속도로 롤링 어택을 구사하여 플레이어를 기습하기도 하고 가까이 붙었을 때는 붙잡아서 멀리 던져버리는 등 잡몹 치고는 엄청나게 많은 공격 패턴을 지니고 있다. 일본도를 들고 나오는 녀석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데 일본도의 공격력이 워낙 강력하며 일본도를 휘두르며 덤블링하는 공격은 데미지나 리치, 판정 모두 절륜하기 때문이다. 더욱 짜증나는 점은 가끔 자신이 위험해졌다 싶으면 "인법 카게분신(忍法影分身)!"이란 외침(3편 닌자는 그냥 "인법!"만 외친다)과 함께 분신을 발동하여 플레이어의 곁으로 멀리 벗어난다는 것이다. 움직임과 공격 패턴이 워낙 변칙적이라 특별한 공략이랄 것이 없는 놈들이기에 화면 상에 등장했다면 초반에 최우선으로 박살내는 것이 좋다. 플레이어 캐릭터와 1:1로 싸울 경우에도 처리하기 상당히 애를 먹는 잡몹인데 후반 스테이지로 갈 수록 이런 놈들이 두세명 씩 짝을 이루어 콤비 플레이를 펼치기도 한다.
1.11 어쌔신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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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 | 실버 | 골드 |
베어 너클 3편부터 등장한 적들로 인간형 적들 중에서 최초로 총기류를 들고 나온 잡몹들이다. 총을 가지고 있는 적 답게 먼 거리에서 플레이어를 향해 총을 쏘는 것이 기본 공격 패턴이다. 의외로 접근전도 강력한 편이어서 멋모르고 다가갔다간 앉아 펀치 > 붙잡아 던지기 콤보로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봉쇄하기도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점프 공격에는 크게 약한 모습을 보여주니 맹공을 펼칠거면 점프로 접근해서 공격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녀석들도 베어너클 3편 버전의 엘렉트라처럼 시간차 기상을 하지만 누워있는 시간은 엘렉트라보다 약간 짧다.
1.12 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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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일본판 3편) | 가넷(북미판 3편) |
- 베어 너클 3편부터 등장한 여성형 적 캐릭터. 따귀 공격과 크게 점프해서 드롭킥을 구사하는 공격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농락한다. 특히 점프 드롭킥은 공격 판정이 넓은데다가 먼 거리를 단숨에 좁혀서 날아오기 때문에 난전 중에 기습적으로 사용할 경우 피하는 것이 무척 어렵다. 또한 따귀 공격을 연타로 날리는 경우가 있는데 맞을 경우 상당한 대미지를 입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잡몹 주제에 메가크러쉬를 쓰는데 댄서의 메가크러쉬는 따귀 난사. 이 공격을 당할 경우 메가크러쉬를 쓰지 않는 한 KO당할 때까지 멈추지 않고 계속 때린다. 만약 메가크러쉬가 없었더라면 짜증나는 잡몹3가 되었을 것이다. 특수 이름들이 엠마 같은 정상적인 이름도 있지만 다이아몬드, 루비 같은 보석 이름도 있다.
1.13 킥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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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증나는 잡몹 2.
베어 너클 2편에서 등장한 중간보스급 잡몹. 무에타이 캐릭터이자 이 게임에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운 캐릭터. 미들킥 연타, 하이킥, 붙잡아 무릎 공격, 무릎 세워 돌진 등 리치도 길고 한 방 위력이 매우 강력한 기술들로 플레이어를 초전박살 내버리는 존재들이다. 거기다가 움직임도 매우 빠르고 플레이어의 빈틈을 기가 막히게 찾아내 미들킥이나 하이킥으로 움직임을 봉쇄하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짜증 100% 상승. 내가 AI를 상대하는 건지 PVP 대전을 하고 있는건지...게다가 맷집은 킥복서 답게 엄청 좋아서 맷집 좋기로 악명높은 잡졸인 엘렉트라나 하쿠요 보다 1줄 정도 더 많다. 하쿠요 보다는 확실히 쎄며 베어너클 2탄의 스테이지 1 보스인 바본과 전투력이 비슷하다. 후반 스테이지부터 이 놈들이 다수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미치게 만든다. 웬만한 보스 캐릭터들과 맞먹는 성능을 지닌 놈들로 닌자와 마찬가지로 화면 상에 등장했다면 최우선적으로 이 놈들을 먼저 박살내야만 한다. 특수 이름들은 팔콘, 이글, 레이븐 등 조류로 구성되었다.
닌자와 더불어 잡몹 중에 최강급으로 여기는데 이견이 없으며 닌자에 비하면 원거리 공격이나 무기를 들고 싸우는 부분이 없다는 점 정도가 그나마 약점이지만 플레이어 움직임에 따른 AI는 이녀석이 가장 성가시다.
1.14 봉고(잡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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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3편 |
플레이어가 당해서 넘어지면 우헤헤헤 하는 웃음소리로 어그로를 끄는 잡몹으로, 원래는 베어 너클 1편의 보스 캐릭터였지만 베어 너클 2편과 3편에서는 잡몹으로 약화되어 등장한다. 비대한 몸집이 특징인 캐릭터로 입에서 불을 뿜으면서 달려오는 패턴과 몸을 굴러서 돌진하는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짜증나게 만드는 존재들. 접근전이 무척이나 약한 놈들이라 가까이 붙어서 마구 패다보면 금방 박살난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햄버거를 먹다가 체했는지 먹던 햄버거를 토해내는(...) 연출을 볼 수 있다.
베어 너클 2편에서는 점프 배치기 > 싸대기 3연타 콤보를 사용하는데 제대로 맞으면 순식간에 훅 가버릴 정도로 위력적이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한다. 그리고 뚱뚱한 겉모습과는 달리 모든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이 녀석을 붙잡은 후 던질 수 있다. 2편의 특수 이름들중에서는 하트도 있는데, 뚱캐라는점에서는 어쩌면 이 분의 이름을 따온듯? 점프 배치기 포즈는 드래곤볼의 마인 부우를 연상시키는데 2편에서 이 캐릭터가 첫 등장하는 스테이지 4에 it's Like Boo!라고 써져 있는 간판이 나온다.
베어 너클 3편에서는 중량급 캐릭터로 분류되어 맥스, 루드라, 시바를 제외한 타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던지기가 불가능하게 변경되었다. 던지려고 하면 무거운 몸무게 때문인지 그대로 깔려버리며 오히려 플레이어가 큰 대미지를 입으니 주의하자. 스테이지 내에 가르시아와 함께 등장할 경우 가르시아를 들어올린 후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1.15 빅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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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련사 부르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신디케이트에 복종하는, 킥복싱을 할 줄 아는 캥거루. 게임에서는 특정 스테이지에서 중간 보스 격으로 부르스와 또 다른 캥거루와 함께 등장하며 부르스가 먼저 쓰러질 경우 자신들을 풀어준 플레이어에게 목줄과 금괴를 선물로 주고 도망간다. 물론 부르스가 아닌 빅티를 먼저 쓰러뜨릴 경우에는 선물 따윈 없다(...).
1.16 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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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빅티와 함께 등장하는 피에로 분장을 한 조련사로 폴짝폴짝 점프로 이동하면서 리치가 긴 채찍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짜증나는 상대. 빅티보다 강력한 적이 아님에도 죽이기 상당히 어려운 편인데 그 이유는 채찍으로 캥거루를 마구 쳐서 캥거루를 방패 삼아 뒤로 도망가는 야비한 패턴 때문. 좀 때려보려고 하면 화면 밖으로 빠르게 점프해 도망치는데 짜증이 확 몰려온다. 캥거루가 살아있는 와중에 조련사인 브루스가 죽어버릴 경우 캥거루들은 플레이어에게 목줄과 금괴를 선물하고 도망간다.
1.17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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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3편에서 등장하는 로봇 형태의 적. 몸을 숙인 후 돌진하는 것과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레이저를 발사해 공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일정 이상 피해를 입으면 몸에서 빛이 나다가 그 자리에서 자폭하기도 한다.
1.18 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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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2편에서 등장하는 중간 보스급 캐릭터. 스테이지 1의 챕터 2를 담당하는 중간보스로 등장하며 체력은 엘렉트라와 비슷한 수준이다. 품에서 꺼내든 칼로 공격하거나 리치가 긴 스트레이트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놈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린 후 낄낄무후흐흐하하하대면서 웃는 것이 상당히 짜증난다. 겉보기와는 달리 플레이어의 주위를 알짱거리면서 때릴듯 말듯 하다가 순간적으로 기습하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난전 중에 이 놈이 등장했다면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는 것이 좋다. 원거리 공격에도 능해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단검을 던져 공격한다. 배를 타는 스테이지에서는 보스로 등장하는데 거기에서는 칼이 아니라 쇠사슬을 무기로 사용한다.
2 리메이크 버전 오리지널 잡몹들
2.1 닌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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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2편의 무도가 하쿠요의 상체와 베어 너클 3편의 닌자 하체를 그럴듯하게 합성한 잡몹 캐릭터. 공격 패턴은 보스 캐릭터인 야마토의 모션을 그대로 활용했다. 등에 메고 있는 칼로 공격하는 등의 다채로운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캐릭터로 슬럼, 킥복서, 3편 무도가 등과 함께 플레이어의 공격을 가드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캐릭터이기도 하다. 먼 거리에서 기습적으로 칼을 베면서 공격하는데 이 베기의 리치가 상당히 길어서 방심하다 아차 하는 사이에 맞는 경우가 높으니 주의해서 맞붙어야 하는 적.
2.2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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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의 명작 게임 파이널 파이트의 주인공 코디 트래버스를 비꼰 듯한 디자인의 캐릭터. 공격 패턴은 도노반과 동일하다. 특정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며 이 녀석을 쓰러뜨릴 경우 보너스(1UP)가 반드시 튀어나온다. 보너스를 거저 준다는 점에서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 특수 이름에 무려 가일(!)이 있는데 옷 색깔만 녹색이다.
2.3 갈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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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 바이스를 혼합시킨 잡몹 캐릭터. 이름 센스가 참(...). 공격 패턴은 베어 너클 3편의 가르시아와 동일하지만 오리지널 공격 모션으로 힘을 모았다가 양 손을 쭉 뻗은 채 전진하는 패턴이 있다.
2.4 트러커(트럭 운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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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노반 중에서 강력한 도노반인 보노를 이리저리 개조한 잡몹 캐릭터. 베어 너클2의 루트를 선택했을 경우 플레이어가 탑승하는 트럭의 운전기사로 등장한다. 가르시아와 도노반을 능가하는 체력으로 중간 보스 취급을 받는 존재이기도 하다. 베이스가 보노라서 공격력과 체력이 거의 보노와 동급이다. 보통은 쇠파이프를 들고 나오는데 특정 스테이지에서는 쇠파이프가 아닌 콜라병을 들고 나올 때도 있다. 콜라병 버전의 경우 자신의 체력이 줄어들면 들고 있는 콜라를 마셔서 체력을 회복하는(!) 기괴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 녀석 의외로 무서운 공격패턴이 있는데 바로 무한(!) 잽 패턴. 가르시아나 시그널이 하는 것처럼 평범하게 잽을 뻗는데 잽을 쉬지 않고 무한으로 히트시키는 패턴이 있다. 맞고 다운되지 않고 그냥 무한으로 툭툭 치는데 체력은 순식간에 빠진다. 자칫하면 영문도 모른체 어버버 하다가 풀 체력에서 즉사할 수도 있다. 해당 패턴을 자주 사용하지는 않지만 맞게 된다면 주저없이 메가크래쉬로 타개해야 한다.
2.5 슬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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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2편의 중간 보스인 잭을 마개조한 캐릭터로 원래는 북미판 베어 너클 1편 패키지 사진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 잭과 마찬가지로 칼을 꺼내들어 휘두르거나 스트레이트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가끔 기관총(?)을 꺼내 플레이어가 있는 곳으로 마구 쏘는 경우가 있으니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서 절대 방심해선 안 된다. 쓰러뜨리면 쓰고있던 가면을 떨구는 연출(?)을 볼 수 있다.
2.6 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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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능력이 있는 로봇 형태의 적. 공격 패턴은 오직 한 가지로 플레이어 가까이 접근해서 자폭하는 것. 등장하자 마자 점프로 폴짝대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공격 타이밍을 잡기가 상당히 어려우며 기껏 공격해도 몸체가 터지면서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대량으로 나타났을 경우 플레이어의 짜증을 유발한다.
3 보스 캐릭터
3.1 안토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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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1편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로 부메랑 던지기와 긴 리치의 발차기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보스. 부메랑 던지기는 회피를 이용하면 쉽게 피할 수 있으며 부메랑을 던진 후에는 보스가 약간의 무방비 상태로 방치되기 때문에 이 때를 노려 재빨리 접근해 강력한 공격을 먹여줄 수 있다. 발차기의 경우 리치도 길고 판정도 강력한 굉장히 위협적인 공격이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한다. 어떻게든 쓰러뜨린 다음 보스의 뒷편에서 점프 찍기 공격을 타이밍 좋게 깔아두는 것으로 그럭저럭 쉽게 무찌를 수 있다.
3.2 사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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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1편의 보스. 공격 패턴은 손에 달린 갈퀴로 재빠르게 두 번 긁는 공격 하나 뿐이지만 이 갈퀴 공격의 리치가 길고 공격력도 상당해서 접근하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 플레이어가 점프로 접근할 경우 분신을 만들면서(?) 갈퀴로 공격하는데 무적 시간이 있기 때문에 점프 공격으로는 절대로 보스에게 접근이 불가능하다. 화면 맨 위로 올라가서 보스가 가까이 다가오려 할 때 "시리즈(S키 또는 공격 버튼을 일정 시간 누르고 있다가 떼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무찌를 수가 있다. 사실 공격 리치가 긴 캐릭터(길버트 잔, 미스터 X, 시바, 루드라)들이라면 제자리에서 공격 버튼을 연타하는 것 만으로 쉽게 이길 수가 있는데 그 이유는 보스가 플레이어 곁으로 다가올 때는 완전 무방비 상태이기 때문. 공격 리치가 짧은 다른 캐릭터들은 보스가 가까이 접근할 때 보스가 있는 방향으로 살짝 이동해서 공격하는 것으로 연속기를 넣어줄 수 있으나 보스 앞으로 살짝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것이 단점. 미스터 X, 엘, 루드라같이 장거리 필살기가 있는 캐릭터의 경우는 장거리 필살기를 최대한 이용해주면 쓰러뜨리기 쉽다. 2편에서는 자무자의 도트로 재등장한다. 패턴도 자무자와 동일.
리메이크 5.1 버전 기준으로 어쩐지 가장 많이 출현하는 보스이기도 하다. 1편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중간 보스 역으로 나오는걸 제외하더라도 메인 보스로 무려 4번이나 출현한다.(2스테이지 2번 / 3스테이지 1번 / 5스테이지 1번. 5스테이지 루트에서는 자무자와 같이 나온다.)
3.3 봉고(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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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2편과 3편의 잡몹과는 다른 보스급 캐릭터. 설정 상 중국 출신이라고 하며 보스 캐릭터답게 거대한 신체를 자랑한다. 주 공격 패턴은 입으로 불을 내뿜으면서 돌진하는 것과 플레이어가 가까이 있을 때 팔꿈치 찍기로 공격하는 것. 불을 내뿜으면서 돌진할 때 뒤로 접근해 공격을 퍼붓다 보면 쉽게 승리할 수 있다. 그런데 중량급 캐릭터로 분류되기 때문에 맥스와 루드라 이외의 캐릭터로는 매치기를 할 수가 없다. 패턴이 워낙 단순하고 이동 루트가 뻔해서 비교적 쉽다고 평가받는 보스. 하지만 중간보스가 아닌 이상 항상 2인 1조로 움직이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난이도가 좀 있을 뿐 1:1로 대결하면 별 거 없는 보스이다.
3.4 아바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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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1편과 2편에서 등장하는 보스. 외견은 프로레슬링 선수 "얼티밋 워리어"와 비슷하지만 사실상은 그대로 배꼈다고 말하는게 맞다.[4] 키 220cm에 180kg의 거한으로 얼굴을 분장했기 때문에 겉모습만 보면 정확한 인종을 알 수가 없지만 실제로는 백인이라고 한다. 원래는 맥스 해체트와 마찬가지로 프로레슬러로 활동하였으나 천성적인 난폭함을 주체하지 못하여 25명이나 되는 상대를 자신의 특기인 래리어트와 수플렉스 공격으로 반신불수로 만들어버리는 대형사고를 치면서 결국 프로레슬링 업계에서 쫓겨나고 그 후 미스터 X의 수하가 되었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구사하는 거의 모든 공격 동작(일반 공격, 점프 공격, 대시 공격, 메가 크래시, 던지기)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플레이어블로 등장할 뻔 했으나 프로레슬러로 캐릭터인 맥스와 특성이 겹친다는 점...아니면 여캐가 아니라는 점(?) 때문에 투표에서는 탈락했다고 한다.
초중반에 만나게 되는 강력한 보스 중 한 명으로 특히 래리어트는 돌진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공격력도 무지막지한데다가 플레이어 캐릭터가 먼 거리에서 아바데데와 일직선 상에 있을 경우 100%의 확률로 공격해오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만 한다.[5] 또한 기본 연속기를 몇대 맞다 보면 메가 크래시와 비슷한 완전 무적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곁에서 떼어버리는데다가 어설프게 점프로 접근하려 하면 강렬한 어퍼컷으로 바로 격추시키는 등 공격 타이밍을 맞추기 매우 힘든 편. 가장 안전하게 물리치는 방법은 어떻게든 아바데데 근처에 접근하여 단발 시리즈 공격을 써서 아바데데의 체력을 서서히 갉아먹는 방법 뿐.
3.5 야샤, 오니히메 자매
파일:Attachment/SORRv5 046 twins.jpg | 파일:Attachment/SORRv5 047 yasha.jpg | 파일:Attachment/SORRv5 048 onihime.jpg |
1편(공통) | 3편(야샤 - 夜叉) | 3편(오니히메 - 鬼姫) |
베어 너클 1편과 3편에서 등장하는 여성 보스 캐릭터. 1편 시절 모습은 블레이즈 필딩의 모습에서 팔레트 색깔만 바꾼 캐릭터였지만 3편에서는 복장부터 보랏빛 바디슈츠로 변경되었고 사용하는 기술들도 오리지널리티 물씬 풍기는 캐릭터로 변했다. 설정에 따르면 자매는 일본 출신이며 야샤는 던지기와 메치기 같은 잡기 기술, 오니히메는 타격기, 그 중에서도 날아차기 공격이 특기라고 한다. 설정 상 블레이즈 필딩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캐릭터인데 어째서인지 베어 너클 1편에서는 블레이즈 필딩의 도트를 그대로 팔레트 스왑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당시 카트리지의 용량 제한 때문에 블레이즈의 도트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것은 불명. 키는 둘 다 170cm로 블레이즈 필딩보다 1인치 정도 크다.
베어 너클 1편에서 등장하는 자매들은 공격 모션이 블레이즈와 100% 동일하며 지상 연속기와 점프 공격, 잡기의 3가지 패턴만으로 플레이어를 다양하게 능욕한다. 특히 잡기의 경우 낙법에 성공하지 못하면 60% 이상의 에너지가 까일 각오를 해야 할 정도로 대미지가 굉장히 높으며 점프 공격은 마치 유도 미사일처럼 플레이어의 위치를 정확히 따라와 공격을 가한다. 회피 움직임마저도 유도하는 점프 공격을 보고 있노라면 허탈해질 정도. 1편에서는 캐릭터 설정이 게임 내에서도 반영되었기 때문에 한 명은 날아차기를 위주로 공격해오고 한 명은 빠르게 달려와서 플레이어를 붙잡은 후 던지는 공격 패턴을 자주 시도한다. 점프 날아차기를 시도하는 오니히메보다는 플레이어의 곁으로 달려가서 붙잡으려는 야샤를 먼저 공략하는 것이 좋은데 두 명 모두 플레이어가 가까이 다가오려고 하면 화면 밖으로 슬쩍 피하기 때문에 먼저 다가가려는 시도는 하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
베어 너클 3편의 자매들은 기술은 훨씬 많아지긴 한 반면 1편에 비해 많이 약해졌다. 플레이어가 접근하려 하면 백 덤블링으로 회피를 시도하는데 이 백 덤블링의 후퇴 거리가 굉장히 짧아서 플레이어가 대시로 따라잡아 보스를 붙잡는 것이 가능할 정도. 한 번 붙잡았다면 던지기로 높은 대미지를 안겨주는 것이 좋다. 단 낙법을 할 줄 알기 때문에 땅바닥에 메다꽂는 던지기를 쓰는 것이 좋다. 공격 패턴은 1편 보스들보다 훨씬 다양한 편으로 높게 점프해서 발차기를 먹이거나 기를 모아 장풍을 발사하기도 하고 점프 발차기 모션으로 순간적으로 앞쪽으로 튀어나와 공격하기도 한다. 잡기 공격 역시 건재한데 여전히 잡기는 낙법에 실패하면 체력이 크게 깎여져 나가기 때문에 주의해야만 한다. 잡기 공격은 일부 다른 보스들이나 몇몇 잡몹들도 갖고 있지만 낙법 실패시의 데미지는 이 자매들의 것이 압도적으로 높다. 특히나 뒤잡기는 아예 낙법도 안 되고 메가크래쉬조차 발동이 안 걸리는 타이밍이 나오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3편 한정으로 북미판에서는 '모나'와 '리사'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
3.6 바본
파일:Attachment/SORRv5 049 wayne.jpg |
베어 너클 2편에서 등장하는 그윽한 아저씨 보스. 술집 기도(바운서)에 합기도가로 추정. 이름은 버번 위스키를 어원으로 한것으로 여겨진다. 리치가 긴 킥 공격과 플레이어의 공격을 방어하기도 하며 가까이 접근 시 멀리 던지기도 하는 등 공격 패턴이 1스테이지 보스 치고는 꽤나 다양한 캐릭터. 은근히 1라운드 보스스럽다. 잡기 공격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회피를 이용해 적의 근처로 접근해서 잡는 식으로 공략해나가면 쉽게 이길 수 있다. 이후로도 중간보스로 웨인, 벌처같은 배리에이션이 나온다.
3.7 제트
파일:Attachment/SORRv5 050 jet(sor2).jpg | 파일:Attachment/SORRv5 057 jet(sor3).jpg |
2편 | 3편 |
베어 너클 2편과 베어 너클 3편에서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 등에 로켓 추진장치를 메단 놈으로 이를 이용해 급강하 킥이나 빠르게 돌격하는 패턴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가끔 플레이어를 붙잡아 공중에 끌고 올라간 다음 땅바닥에 떨구는 잡기 공격을 펼치기도 한다. 항상 공중에 떠다니는 놈이기 때문에 지상에서 연속기를 넣기가 매우 힘든 관계로 점프 공격으로 천천히 대미지를 입혀 나가야만 한다. 공격 패턴이 단순해서 강력한 보스로 보긴 어렵지만 높은 대미지의 연속기를 넣기 힘들기 때문에 상당히 짜증나는 적. 2편 보스인 제트의 경우 후반 스테이지에서는 여럿이서 한꺼번에 등장해 플레이어의 머리를 쥐어뜯게 만드는 존재로 변한다. 2편과 3편의 차이점은 생김새 외에는 다른 점이 거의 없다.
3.8 베헤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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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2편에서 등장하는 녀석으로 미스터 X가 건설한 테마파크내 에일리언 풍 체험 어트랙션의 구조물이자 중간 보스. 에일리언을 연상시키는 용모를 지니고 있다. 공격 패턴은 몸통 박치기밖에 없지만 이 몸통 박치기의 대미지는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플레이어의 공격에 맞으면 괴상한 소리를 내면서 목 전체의 관절을 움직여 좌우로 흔들면서 공격해온다. 화면 맨 위로 올라가서 점프 공격만 적절하게 구사하면 쉽게 박살나는 보스. 이름의 유래는 베르세르크의 그 아이템. 베어 너클 시리즈 전체를 통털어서 딱 하나만 나온다.
3.9 자무자(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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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링이 ZAMZA(잠자)라서 한국어 입장에서는 좀 웃긴 이름이다(...) 취침 베어 너클 2편의 보스로 닌자같은 움직임으로 손에 장착된 갈퀴를 이용해 공격하는 캐릭터. 먼 거리에서는 롤링 어택과 슬라이딩 킥을 사용하고 높게 점프 후 급강하 킥으로 공격을 걸어온다. 접근전에서는 갈퀴로 두 번 긁는 공격과 붙잡아 스플렉스를 먹이기도 하며 보스가 쓰러진 상태에서 근처를 알짱거리고 있을 땐 공중으로 솟구치면서 승룡권으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기도 한다. 점프로 폴짝대면서 이동하는데다가 움직임이 굉장히 날렵하기 때문에 접근해서 공격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다만 롤링 어택과 슬라이딩 킥이 플레이어의 점프 공격에 상당히 취약한데다가 보스는 높은 확률로 롤링 어택이나 슬라이딩 킥만 사용하기 때문에 점프 공격만 반복하다 보면 허무하게 쓰러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3.10 레드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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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2편의 보스로 권투를 구사하는 대머리 캐릭터. 중후반부의 최대난관. 사기적인 이동 속도와 긴 리치, 강한 공격력, 플레이어의 공격을 이리저리 피하는 흉악한 인공지능을 지니고 있는 초 강적. 멋도 모르고 접근해서 공격하려 했다간 한 대도 때리지도 못하고 무력하게 보스에게 맞아죽는 플레이어 캐릭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면승부로는 이기기 힘들지만 화면 왼쪽 또는 오른쪽 위 구석에 서 있으면 보스가 점프 엉덩이 찍기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이 때 제자리 점프 공격으로 보스를 격추시키는 간단한 패턴으로 쉽게 격파시킬 수가 있다.
3.11 파티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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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2편의 보스로 외눈박이 로봇. 파티클이 보스로 등장할 경우 게임의 난이도에 따라 등장하는 파티클의 숫자가 달라진다. Normal 이하는 2개, Hard 이상부터 4개. 숨겨진 난이도인 Mania에서는 6개가 나온다. 다만 리메이크에 추가된 분기 스테이지에서는 Hard 이상 난이도에서도 2개만 나온다. 주 공격 패턴은 팔에 달려있는 쇠가시 박힌 철구로 치거나 먼 거리에서는 앉아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것.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가까울 경우 발차기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리기도 하며 가끔 일정 확률로 자폭을 시도하여 플레이어에게 큰 피해를 입히기도 한다. 공격 패턴이 단순해서 혼자 나왔다면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지만 이 놈은 기본적으로 떼거지로 등장하거나 다른 잡몹들과 함께 섞여서 나오기 때문에 더욱 무섭다. 플레이어와의 거리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철구 공격과 레이저 공격으로 기습 혹은 뒤통수를 치는 패턴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강하다기 보다는 짜증난다는 느낌의 보스. 쓰러뜨렸을 시 몸이 폭발하는 이펙트에도 공격 판정이 있으니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이 게임의 원작 스테이지에서 이 보스가 나오는 구간에서도 시간 설정이 리셋이 되지 않는다. 즉, 이전에 싸웠던 잡몹구간부터 시작된 99초 타이머가 그대로 간다는 뜻이다. Very Hard나 Mania 난이도로 플레이한다면 스테이지 난이도가 정말 지옥 같은 난이도라 살아 남기 어렵지만 설사 살아남아 보스전까지 왔다 하더라도 아마 베어 너클 플레이 중에 정말 몇 안 되는 타임오버로 죽는 현상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이는 원작 스테이지만 그렇고, 리메이크에 추가된 분기 스테이지에서는 2개만 나오는 데다 타이머도 리셋되기 때문에 큰 위협은 없다.
3.12 애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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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3편에서 등장하는 중간 보스 캐릭터.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나름대로 중간 보스 취급을 받긴 하지만 공격 패턴이 너무나도 단순한 수준이라 덩치만 큰 잡몹 정도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상당히 해괴하게 이 외모인데도 여자 목소리를 낸다.
3.13 로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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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3편의 보스로 미스터 X가 미끼로 만든 로봇. 팔에서 기관총을 발사하거나 유도미사일을 발사하여 공격하며 접근 시 펀치 연타로 플레이어를 공격하기도 한다. 플레이어가 붙잡았을 경우 몸에서 전기를 방출하여 잡기를 풀기도 한다. 대부분의 공격이 플레이어와 일직선 상에 있어야만 발동하는 관계로 회피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보스를 공격할 찬스를 쉽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유도미사일 발사 후에는 일정 시간 무방비 상태로 서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도 확실한 공격 찬스가 되기 때문에 놓쳐서는 안 된다.
3.14 야마토
파일:Attachment/SORRv5 056 yamato.jpg |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3.15 밴시
파일:Attachment/SORRv5 058 banshee.jpg |
- 베어 너클 3편의 6스테이지 보스로 2편과 3편에서 등장하는 보스인 제트의 강화 버전. 제트와 마찬가지로 공중에 둥둥 떠다니면서 급강하 공격과 빠른 돌진 공격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제트와 비교 시 움직임이 좀 더 변칙적이고 불규칙적이라(급강하 공격 후 곧바로 돌진 공격을 하거나 급강하 공격인 줄 알았는데 지상에 착지해서 화염 방사를 하는 등...) 공격 찬스를 잡기가 더 힘들다는 것이 특징. 제트와 마찬가지로 유효한 공격이 점프 공격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장기전을 각오해야만 한다.
- 원작인 베어 너클3, 특히 북미판 기준으로는 가장 난이도가 어려운 보스로 알려져 있다. 장기전을 해야 하는 놈인데 체력이 다른 보스와 비교해도 많은 편. 베어 너클2의 제트는 날아다니는 적 컨셉이라 그런지 보스치고는 체력이 낮게 설정되어 있는데 이놈은 전혀 그런게 없다. 원판이나 리메이크는 다시 체력이 약화되긴 했지만... 3편의 보스들은 기본적으로 부하들이 나서지 않는데 이 녀석은 부하 제트들까지 합세하며 부하들도 사실상 중간보스급의 적이라 어려운 것. 파이날 보스인 시바나 네오X랑 비교해도 정말 어렵다. 사실 네오X는 제자리 점프 발차기로만 잡을 수 있는 황당한 꼼수가 있기 때문에(...)
- 리메이크 버전 기준으로 보스가 지상에 안착할 때 플레이어의 잡기를 걸리는 타이밍이 나오는데 던지기 공격을 시전하면 2편의 녀석은 낙법을 하는데 이 녀석은 어째서인지 하지 못한다.(...) 3편 원작 6스테이지 보스로 출현할땐 낙법을 하므로 잡을 경우 매치기로 데미지를 줘야 한다.
3.16 루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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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의 오리지널 플레이어 캐릭터이자 보스 캐릭터.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보스로 등장하는 루드라는 상당히 까다로운데 기본 공격 패턴은 플레이어로 조작할 수 있는 루드라와 별반 차이가 없다. 하지만 일정 이상 체력이 줄어들었을 경우 분신을 만들어 함께 공격을 시도하는데 분신의 체력은 공격 한 대만 맞아도 바로 사라질 정도지만 분신 역시 루드라의 공격 패턴을 똑같이 따라하는 데다가 분신이 사라진다 해도 본체인 루드라가 끊임 없이 분신을 만든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 거기다가 게임 상에서 분신과 본체를 구별하는 방법이 전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애꿎은 분신만 때려잡다가 본체는 공격하지도 못한 채 분신과 본체의 콤비네이션 공격에 다굴맞아 죽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별한 공략 방법이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플레이어의 실력과 오랜 경험만으로 상대해야 하는 보스 캐릭터.
3.17 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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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 3편 |
베어 너클 2편과 3편에서 등장하는 보스 캐릭터. 플레이어 캐릭터에 대한 설명은은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아바데데와 마찬가지로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움직임을 구현한 보스 중 한 명. 기본 공격력도 상당하고 움직임도 빠른데다가 방어 능력에 인공지능도 높아서 플레이어의 공격을 이리저리 회피하기도 하고 플레이어처럼 메가 크래시까지 시전하기도 하는 등[6] 물리치기 굉장히 까다로운 상대이기도 하다. 원작에서는 특정한 공격을 반복하는 것으로 쉽게 물리칠 수 있는 꽁수가 있었지만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이런 꽁수조차도 사라진 관계로 상대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 루드라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공략 방법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실력으로 모든 것을 헤쳐나가야 하는 보스 캐릭터.
3.18 미스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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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시리즈의 최종 보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3.19 네오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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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너클 3의 진 최종보스. 미스터 X 본인이 육체를 로봇으로 개조한 모습이다. 해당 항목 참고.
4 리메이크 버전 미등장 보스
4.1 브레이크
베어 너클 3편의 보스로 액셀의 짝퉁.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짤려버렸다. 행동은 액셀과 판박이지만 원조 액셀의 경우 끼고 있는 장갑의 색깔이 빨간색인 반면 브레이크가 끼고 있는 장갑 색깔은 보라색이기 때문에 구분하기는 쉬운 편. 피해를 입을수록 몸체가 점점 붉게 달아오르면서 움직임이 빨라지는 것이 특징이지만 그 외에는 그다지 어려울 것이 없는 보스이기도 하다.- ↑ 스트리트 오브 레이지 리메이크에서는 베어너클 1의 노라의 도트를 사용한 적은 없으며 버전.4에서는 엘렉트라에 모자를 씌우고 옷색깔을 바꾼 뒤 팬티스타킹을 하나 더 입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서 노라를 사용했으나 버전 5에서 드디어 도트를 새로 찍었다.
- ↑ 점프 발차기 패턴은 리메이크 버전에서 새로 추가된 공격 패턴이다. 원작에서는 채찍 공격만 존재.
- ↑ 1의 원작에선 공격수단이 전진 발경 모션으로 내지르는 킥과 정면 옆차기 딱 이 2개 밖에 없었다. 그 외엔 이동기술로 높이점프하는 것 정도. 단 이 시절엔 옆차기가 판정이나 딜레이가 가히 무한급 수준이여서 초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였다.
물론 리메이크에선 공격패턴이 대폭 바뀌어서 그런 거 따위 없다. - ↑ 이 캐릭터의 존재 때문에 세가는 일부 유저들에게 아바데데가 얼티밋 워리어를 그대로 배껴 얼티밋 워리어의 저작권을 침해해 봄버 게임즈에게 정당한 저작권을 물을 권리가 없다고 하는소리를 듣는 둥 여러모로 문제가 많았었다. 사실 얼티밋 워리어에게 허락은 받고 만들었는지도 의문.
- ↑ 가장 높은 난이도인 매니아 난이도에서는 이 돌진 래리어트가 준비 자세 없이 바로 돌진해서 공격하는 기술로 변화하기 때문에 이 놈과 절대로 일직선 상에 있을 생각을 하지 말아야 한다.
- ↑ 체력이 줄어들지도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