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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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콘솔
더 니드 포 스피드니드 포 스피드 2V-랠리핫 퍼슈트
하이 스테이크V-랠리 2포르쉐 언리쉬드핫 퍼슈트 2
언더그라운드언더그라운드 2언더그라운드 라이벌모스트 원티드(2005)
카본프로 스트리트언더커버시프트
니트로핫 퍼슈트(2010)시프트 2: 언리시드더 런
모스트 원티드(2012)라이벌니드 포 스피드2017
모바일
언더커버시프트시프트 2: 언리시드핫 퍼슈트
모스트 원티드노 리미트
PC 온라인
모터 시티 온라인월드엣지
Need For Speed: Most Wanted
개발Firemonkeys Studios
유통EA
플랫폼안드로이드, iOS
버전1.3.71
장르자동차 경주
등급만 7세 이상

1 개요

안드로이드와 iOS버전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2012)이다.

2 특징

오토로그(오리진)계정과 연동하여 스피드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었다. PC용과는 다르게 모바일용에서는 스피드 포인트만 모은다고 모스트 원티드에 도전할 수 있는게 아니라서 모바일에서는 차량 해금 빼고는 큰 의미는 없었다. 하지만 모바일용 모스트 원티드를 틈틈이 하면서 스피드 포인트를 조금씩 모아둔다면 PC용 모스트 원티드를 실행했을 때 엄청나게 올라간 자신의 모스트 원티드 순위를 볼 수 있었다.

그외의 특징으로는일주일마다 한 대씩만 구입할 수 있는 NFS 에디션이 있다. 기존에 있는 일부 차량들 중에서 블랙 컬러로 도색된 개량형으로 선보이는데, 값은 비싸지만 대체로 동급 성능의 차량에 비해서 훨씬 저렴할 뿐더러 성능도 좋다. 총 14대로 모두 모으려면 3달은 이 게임을 해야 한다. 사실 NFS 에디션이건 뭐건 초반에 쉽게 장만 가능한 포르쉐 911이 최강이다. 성능 구린 하급 티어 스포츠카지만 덕분에 모드 장착 비용이 엄청나게 저렴해서 대충 상황 봐가면서 저렴한 모드 몇 개 달아주면서 노가다하면 존다 R을 장만할 때 까지 무난하게 갈 수 있다. 성능 구리다고는 해도 3천달러짜리 파워 팩만 달면 350Km/h는 기본으로 찍는 걸 보면 스펙은 장식인 모양...

모스트 원티드 10의 목록이 PC나 콘솔판과는 완전히 다른데,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X(10위:JAPAN4), 포드 F-150 SVT 랩터(9위:SNWBLND), 마세라티 GT MC 스트라달레(8위:GTMC),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427(7위:SPIDER), 애스턴 마틴 V12 밴티지(6위:GU1LTY), 메르세데스-벤츠 SL 65 AMG 블랙 시리즈(5위:KRIEG), 렉서스 LFA(4위:HONEY), 닛산 GT-R 에고이스트(3위:GDZLLR), SRT 바이퍼 GTS(2위:FANGD),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1위:MSTWNTD)의 10대의 차로 구성된다. 각 차량은 해당 모스트 원티드 차량을 이기면 차고에서 잠금이 해제되어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최종보스급인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코닉세그 아게라 R이 아닌 그보다 낮은 급의 아벤타도르가 1위인데, 덕분에 부가티나 코닉세그 또는 값싼 파가니 시리즈를 끌고 가면 손쉽게 이길 수 있다. 모스트 원티드 1인 아벤타도르를 이기면 원작 모스트 원티드의 주인공의 차량과 똑같이 튜닝된 E46 사양의 M3 GTR을 구매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수록 차량 중에 PC판에서는 없는 차량들 일부가 있다. 험머 H1 알파쉐보레 콜벳#s-2.2.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427이 그것. 그 외 사소한 차이라면 람보르기니 가야르도아우디 R8이 스파이더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로 등장하는 점 등이 있다.

PC판의 DLC 얼티밋 스피드 팩의 출시와 동시에 모바일판의 업데이트도 이루어졌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마루시아 B2파가니 존다 R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그간 구현되지 않았던 차 안의 드라이버가 드디어 구현되었는데 어째서인지 파가니 존다R은 드라이버가 없다.

여담으로 E92 M3가 머슬카로 분류되어 있다(...)

2.1 그래픽

모바일 버전답지 않은 뛰어난 그래픽을 보여주며, 최적화도 잘 되어 있어 구형 iOS 기기나 갤럭시S2에서도 잘 돌아간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에 화려한 효과를 강조한 경쟁작 아스팔트 시리즈와 달리 다소 칙칙한 분위기의 절제된 효과가 특징이다.

3 문제점

부분유료화아스팔트 시리즈에 비해 대중성 확보는 조금 떨어지는 듯 하다. 리얼 레이싱 2보다도 어렵다. 난이도 때문에 앱 내 결제를 유도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 차 한 대 장만하려면 몇 판이고 똑같은 레이싱을 반복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 게다가 최소 기준치인 동메달조차 달성하지 못하면 돈을 한푼도 받지 못해 다시 해야 하며 스킵도 안 되기 때문에 무조건 깰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 그야말로 자비가 없다. 그래서 전작인 핫 퍼슈트에 비교해볼 때 레벨 디자인에서 실패한 것이 아니냐는 평이 많다.

특히 모든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난관에 부딪히는 핫라이드 미션(시간 내 결승선 도달 : 코닉세그 아게라 R)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초반에는 그냥 저냥 쉽게 미션을 완수하지만 이 미션에서부터 급격히 올라간 난이도에 클리어를 하지 못하고 포기하는 유저들이 커뮤니티 등지에 여기 저기 있는 모양. 그러다가 추후에 업데이트가 되어 핫라이드 미션의 난이도가 대폭 낮아졌는데 동메달을 달성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것. 그냥 저냥해도 동메달 조건은 충족시켜서 다음 미션으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삭막한 공업도시를 배경으로 해서인지, 맵이 전부 칙칙하고 다 비슷해 보이는 것도 비판의 여지가 되고 있다. 리얼리즘을 들어 변호할 수도 있겠지만 맵의 루트가 거의 단선적이고 천편일률적이라는게 진짜 문제다. 아무래도 경쟁작이 리얼 레이싱 아니면 아스팔트 7인데 두 경쟁작들은 저만의 특색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맵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세계 각국의 대도시를 전부 특색있게 살려낸 아스팔트 7은 매 게임마다 다른 느낌을 준다. 반면 모스트 원티드는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아 반복 플레이에 비슷한 맵이 계속 활용되고 있다.

그밖에 참여가능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도 비판거리. 리얼 레이싱이나 아스팔트 시리즈는 모두 참여가능한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앱 가격도 센 편. 경쟁작인 리얼 레이싱과 아스팔트 7에 비해 몇 배는 비싸다. 물론 최신작이므로 납득이 가는 가격인 건 맞지만 브랜드 이름 때문에 가격이 뛴게 아니냐는 비판이 많다. 경쟁작들이 모스트 원티드보다 작품성이나 게임성이 떨어진다고 하기도 뭣 하고. 리얼 레이싱 시리즈의 최신작 리얼 레이싱 3는 무료 게임이라서 접근성이 훨씬 쉽고, 노골적으로 현금 결제를 유도하긴 하지만 이 점은 돈 내고 사야 하는 모스트 원티드도 똑같기 때문에(...) 모스트 원티드의 경쟁력은 훨씬 더 떨어진다. 다만 리얼 레이싱 3는 극 시뮬레이션이라서 경기도 어렵고 차량을 사거나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유지보수를 하거나 할 때는 몇 시간에서 며칠 정도는 기본으로 걸리는 게 함정.

틈틈히 1000원에 팔기도 했고, 2015년 10월 23일 기준으로는 100원(!!)에 판매중이다. 하지만 9월부터 오리진 계정 연동도 사라지고 NFS 에디션도 구매할 길이 없어졌다. 완전히 오프라인 게임이 된 셈. 하지만 후속작인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가 완전히 망해버려서 구매를 망설였다면 구매해도 후회는 하지 않을 것이다. 다만 계정 연동이 안되어 이전에 있던 세이브 파일도 불러올 수 없고, 게임을 삭제하면 세이브 파일도 삭제됨은 주의. 2016년 2월 7일 업데이트된 버전에선 NFS 에디션 구매가 다시 가능해졌다.

베가레이서2 유저는 화면을 터치하는 즉시 소프트 키가 올라오고 사라지지 않아서 괴롭다고 한다. 그렇게 화면이 보이지 않으면 불편한게 많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