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 포 스피드: 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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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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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로핫 퍼슈트(2010)시프트 2: 언리시드더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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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언더커버시프트시프트 2: 언리시드핫 퍼슈트
모스트 원티드노 리미트
PC 온라인
모터 시티 온라인월드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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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아트[1]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의 12번째 작품.

1 스토리

NFS: MW의 록포트 시티에서 탈출하여 팰몬트 시티(Palmont City)[2]에 접어든 주인공. 여기서 잠시 과거의 이야기를 생각하게 된다.[3]

주인공은 거기서 부시도(Bushido)의 리더 켄지(Kenji), 21번가 패거리(21th Street Crew)의 리더 앤지(Angie), TFK의 리더 울프(Wolf)와 대결을 벌인 적이 있었다. 그리고 니키(Nikki, 엠마누엘 보기어 분)가 우승상품인 빨간색 돈가방을 들어보인다. 긴박한 레이스가 펼쳐지고 주인공이 1등으로 들어오려는 순간, 어디선가 EMP(?)가 발사되고 뒤에 따라오던 3대가 무력화된다. 게다가 경찰 사이렌이 들리고 헬기가 날아오는 등 경기는 아수라장이 된다. 켄지와 앤지, 울프가 체포되고 갤러리들이 도망가는 와중에 니키가 누군가에게 부딪쳐 넘어지면서도 주인공의 차로 달려와서는 무작정 돈가방을 집어넣고 도망가라고 한다. 마침 골목에 있던 차가 빠져나오면서 도주로가 생기고, 주인공은 정신없이 그 길로 도망간다. 설상가상으로 니키가 건네준 돈가방을 열어보니 그냥 신문지 다발뿐이다.

이 일을 곱씹으면서 카본 협곡(Carbon Canyon)으로 도망가던 주인공. 그런데 느닷없이 뒤에서 누군가가 주인공의 BMW M3를 들이받는다. 그는 바로 경찰직을 버려가며 복수의 칼을 갈았던 크로스(딘 맥켄지 분). 짧은 경주튜토리얼 끝에 결국 주인공은 그에게 잡히고 만다.

크로스가 그를 체포하려는 순간, 팰몬트 시티에서 스택드 덱(Stacked Deck)이라는 크루의 리더인 다리우스(Darius, 타모 페니켓[4] 분)가 나타나 크로스를 돈의 힘으로 쫓아보낸다. 크로스가 물러가자 이번엔 니키가 나타나 주인공을 도둑놈이라 몰아붙이지만, 다리우스가 그녀를 말리면서 주인공더러 '훔쳐간' 그만큼의 대가로 나머지 크루들을 무찌르라고 한다.

이제 주인공은 다리우스와 니키 일행에게 협력하면서, 돈가방을 훔치고 레이스를 망친 채 도망쳤다는 오해를 풀기 위해 팰몬트 시티를 정복해야 한다.

오프닝 시퀀스 이후, 록포트 시티에서 어렵사리 되찾은 주인공의 차량인 M3 GTR은 쓸 수 없다. 크로스 경사에게서 도망치는 와중에 수리하지 않는게 나을 정도로 파손(Your car was totalled while escaping form Cross.)되었다고 나온다.

2 설명

전작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에 비하면 평가가 좋지 않다.

발적화가 문제라는 지적이 많았고, 짧은 플레이타임과 MW에 비해 허접한 스토리 등도 지적받았다. 게임의 배경이 야간인 관계로 MW보다 조금 진보된 그래픽 기술을 사용했지만 오히려 더 나빠보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당시의 그래픽 기술 수준으로는 야간그래픽을 주간수준으로 만드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본(이하 NFS: CB)이 나온뒤에도 CB보다 MW를 하는 게이머들이 훨씬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레이싱게임 최초로 튜닝파트를 자기 멋대로 세팅[5]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EA 나름대로는 꽤나 신경을 쓴 작품이다. 게다가 언더커버의 대실패 이후 재평가되어 전체적인 평은 나쁘지 않다. 부분적으론 도전 모드 같이 MW보다 더 좋은 평을 받기도 한다. 대체로 시리즈 중에서는 게임성이 나쁘지 않으나 실험적인 성격이 강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평.

차량을 3개 종류(Muscle, Tuner, Exotic)로 나누고 차량급에 따른 티어를 설정하는 등 차량성능 구분이 확연해졌다. 쉽게 설명하자면 튜너는 코너링, 머슬은 가속도에 특화되었고 엑조틱은 비교적 밸런스인데 다른 타입에 비해 최고 속도가 높긴 하다.[6] 그 때문에 구입할 수 있는 차량 중 가장 마지막에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SLR은 엑조틱 카[7]이다.

콜벳이 최고라는 얘기도 있는데, 조금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무조건 들어맞는 건 아니다. 일단 레이싱이라는 거 자체가 먼저 들어가면 이기는 게임이다보니까 속력과 가속도가 빠르면 우세를 점할 수 있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차량을 제어할 수만 있다면 머슬 최종티어인 콜벳이 짱을 먹는다는 결론이 나온다. 문제는 차량을 제어하지 못할 때. 실제로 콜벳을 게임에서 써 보면 조금만 축이 뒤틀려도 심하게 드리프트를 그어버려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좋지 않다. 남는 건 엑조틱과 튜너. 하지만 앞에서 레이싱은 "속력과 가속도로 우세를 점해야 하는 게임"이라고 했는데, 튜너는 핸들링 하나를 위해 속력과 가속도를 포기했다. 실제로 게임을 해 봐도 브레이크나 드리프트를 조금만 잘 하면, 무엇보다 커리어의 경우 개사기 스피드 브레이커만 있으면 엑조틱이건 튜너건 코너는 잘만 돈다. 우리는 여기서 전작에서 고능성이었던 밍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튜토리얼에서 사용한 유물 티어3 중급의 M3, 마지막으로 보스 차량인 아우디 르망 콰트로는 모두 카본 분류로는 엑조틱이라는 사실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드리프트만 제대로 구사할수 있다면 콜벳도 좋다. 기왕 스피드 브레이커를 쓸 생각이라면 급발진이 빠른 머슬이 낫고, 협곡 결투의 경우 2차전까지 가느니 1차전에서부터 일찌감치 따돌려 버리는 게 낫다. 아, 튜닝이 적당히 된 경우에만….[8]
튜너카가 후반에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것은 맞지만 란에보만큼은 예외인데 차량 자체 한계때문에 직선위주 코스는 어쩔 수 없어도 협곡 결투에서는 반전되어 공도의 제왕이라는 별명답게 '차량이 땅에 붙어서 간다'라는 표현이 가능할 정도로 부드럽게 코너를 돈다. 물론 튜닝으로 가속력을 높이는건 필수다.이론상으로는 드리프트를 완벽히 구사하는 콜벳만한게 없겠지만 란에보는 컨빨을 거의 받지 않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크루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신이 고용한 크루를 1명만 사용할 수 있다. 당시 차세대기로 등장한 XBOX360PS3 버전 그리고 PC 버전은 한 번에 8대의 차량이 달리기에 6:2로 싸울 수 있다. 2대의 차량 중 아무나 이기기만 하면 되니 6:2 레이스 자체는 자체는 할만한 편이다. 허나 PS2와 같은 이전세대 기종 및 차세대기랍시고 나온 Wii 버전은 기기 성능으로 인해 등장하는 차량의 수가 칼질을 당해 2:2로 싸워야 하는데 이게 게임의 난이도 하락으로 이어졌다. 크루 멤버의 특성은 블로커, 스카우트, 드래프터로 나뉜다. 블로커는 적들 중 1명을 들이받아서 뒤처지게 만들며, 스카우트는 지름길을 알려주고, 드래프터는 플레이어 앞에 서서 슬립 스트림으로 가속도를 빨리 내게 해준다. 이 기능 말고도 멤버별로 각자 고유능력이 있는데, 상금에 보너스가 붙는다든지, 레이스 하는 구역의 히트레벨이 떨어진다든지, 부품 가격이 할인된다든지 하는 식이다.

이번에는 구불구불한 밤 산길에서의 레이싱이 등장했다. 이니셜D의 영향을 받은게 아니냐 하는 설도 있으나, 그보다는 이니셜D에 영향을 받은 도쿄 드리프트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9]
산길 레이스는 단체 스프린트와 협곡 레이스로 나뉘며 전자는 1 : 3 대결로, 후자는 보스 캐릭터와 일대일 대결을 벌이게 된다. 또한 협곡 레이스의 경우 특정 가드레일을 받으면 추락하여 패배하기 때문에 더욱 힘들다(도쿄 드리프트의 마지막 결투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렇다고 안전을 위해 속도를 줄이면 보스는 저만큼 날아가 있다. 그리고 일정 거리(오른쪽 중간에 거리를 나타내주는 바가 있다) 이상 뒤쳐지거나(플레이어가 후행 중인 경우) 따라잡힐(플레이어가 선행) 경우, 10초의 카운트가 주어지며 이 카운트 동안 본 거리를 유지하지 못하면 자동 탈락. 물론 이는 CPU 보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후행 시 따라잡거나 선행 시 멀리 따돌리면 자동 승리.

아웃런 모드도 적대 지역을 달리고 있을 경우에 한정해서 랜덤 인카운터라는 이름으로 부활하였지만, 팁들을 뒤져보기 전까지는 있는지도 잊어버리는 사람이 상당히 많은 듯하다.(...)

실제 게임상에서는 꽤 보기 힘들지만, 보스들의 경우 협곡에서 추락했을 때 전용 모션이 존재한다. 떨어지면서 겁에 질리거나 찌푸리는 표정을 짓는 모션(…)# 다리우스는 최종보스 보정인지 당황하는 표정을 짓지 않는다

한글화는 PC버전만 진행되었다. PSP버전도 한글화가 되긴 했는데 게임 타이틀명 빼고는 연관성이 거의 없는 별개의 게임으로 봐야 한다. PSP버전이 어떤 게임인지는 문서 최하단부에서 서술.

3 등장 차량 목록(커리어)

※ 성능과 관계 없는 순서이며, 출처는 Need for Speed Wikia. 언더그라운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라 그런지 대체로 전작들의 인기차량들은 대부분 등장했다.
※ 크루 멤버들 옆 괄호 안의 "티어#"는 플레이어가 탄 차량의 티어에 따라 크루 멤버들도 똑같이 티어를 맞춰서 차량을 선택한다.

3.1 티어 1

  • 알파 로메오 브레라 - 네빌(엑조틱, 티어1) / 콜린(티어1)
  • 쉐보레 카마로 SS - 샐(머슬, 티어1) / 샘슨(티어1)
  • 크라이슬러 300C SRT-8 - 네빌(머슬, 티어1)
  • 마쯔다 3 MPS - 네빌(튜너, 티어1)
  • 마쯔다 RX-8 - 샐(튜너, 티어1) / 유미(티어1)
  • 메르세데스 벤츠 CLK 500 - 샐(엑조틱, 티어1)
  • 닛산 240SX

3.2 티어 2

  • 애스턴 마틴 DB9
  • 닷지 챌린저 R/T
  • 닷지 차저 R/T - 샘슨(티어2)
  • 닷지 차저 SRT-8 - 샐(머슬, 티어2)
  • 포드 머스탱 GT - 네빌(머슬, 티어2)
  • 재규어 XK
  • 로터스 엘리스 - 네빌(엑조틱, 티어2)
  • 마쯔다 RX-7
  • 메르세데스 벤츠 SL 65 AMG
  • 미쯔비시 이클립스 GT - 유미(티어2)
  • 르노 클리오 V6 - 네빌(튜너, 티어2)
  • 포르셰 케이맨 S - 샐(엑조틱, 티어2) / 콜린(티어2)
  • 복스홀 모나로 VXR
  • 폭스바겐 골프 R32 - 샐(튜너, 티어2)

3.3 티어 3

  • 쉐보레 콜벳 Z06
  • 닷지 챌린저 컨셉트
  • 닷지 바이퍼 SRT-10
  • 포드 GT - 니키[10]
  • 인피니티 G35
  •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 네빌(엑조틱, 티어3) / 샐(엑조틱, 티어3)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 메르세데스 벤츠 SLR 맥라렌
  • 미쯔비시 랜서 에볼루션 IX MR-에디션
  • 닛산 350Z - 네빌(튜너, 티어3)
  • 닛산 스카이라인 R34
  • 플리머스 헤미 쿠다 - 샘슨(티어3)
  • 포르쉐 911 터보
  • 포르쉐 카레라 GT - 콜린(티어3)
  • 쉘비 GT500 (1967) - 네빌(머슬, 티어3) / 샐(머슬, 티어3)
  •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 유미(티어3)
  • 토요타 수프라 - 샐(튜너, 티어3)

4 등장 차량 목록(보너스)

※ 경찰차량이나 덤프트럭, 소방차 등 제외

4.1 티어 1

  • 쉐보레 쉐벨 SS
  • 렉서스 IS300

4.2 티어 2

  • 로터스 유로파 S
  • 미쯔비시 이클립스 GS-T
  • 플리머스 로드러너
  • 폰티악 GTO
  • 토요타 코롤라 GT-S AE86
  • 토요타 MR2

4.3 티어 3

  • 아우디 르망 콰트로
  • BMW M3 GTR
  • 쉐보레 카마로 컨셉트
  • 코닉세그 CCX
  •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LP640
  • 파가니 존다 F
  • 포르쉐 911 GT3 RS
  • 쉘비 GT500 (2006)

5 캐릭터들 소개[11]

  • 주인공(Player) - 무려 언더그라운드에서부터 UG2, MW를 거쳐 본작에서까지 주인공 역할을 맡은 캐릭터. 4관왕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이 보여진 적이 없다.(…)[12]
각주에서도 설명했지만, 사실 본작의 오프닝 전반부는 언더그라운드 이전의 시점이다.
  • 다리우스(Darius) - 스택드 덱이라는 크루의 리더이며 도시의 북쪽 구역인 실버톤을 지배하고 있다. 주인공과 크로스가 싸우는 걸 보고 쓸만한 녀석이라고 생각했는지 돈을 줘서 크로스를 쫓아보내며, 주인공이 도시에 정착하는 것을 돕는다.
크로스와는 알고 있는 사이인지 막말을 하는데, 과거가 복잡한 듯하다.
  • 크로스(Cross) - 전직 경찰, 현직은 현상금 사냥꾼. MW에서의 일로 주인공에게 복수의 칼을 갈고 있다가 오프닝에서부터 주인공을 압박. 이후엔 히트레벨이 일정치 이상이 되면 나타나서 주인공을 괴롭게 한다. 아니 현상금 사냥꾼이라며? 끌고 나오는 차량은 이전과 동일[13]하지만 경찰의 상징인 깜빡이는 뗐다.
다리우스와는 면식 관계인 듯. 결국 다리우스가 큰 돈을 집어주자 별 수 없이 사라진다.

5.1 각 크루의 보스들

  • 켄지(Kenji) - 과거에 주인공과 레이스를 했던 인물이자, 부시도의 리더. 동쪽 구역인 다운타운을 지배하고 있다. 특성은 튜너카. 일본인이기 때문인지 부하들(겸 레이스 상대)도 일본인이 많다.
차량은 마츠다 RX-7. 이후엔 미츠비시 랜서 에볼루션 IX MR-에디션을 타고 나타난다.
  • 앤지(Angie) - 과거에 주인공과 레이스를 했던 인물이며, 21번가 패거리의 리더. 남쪽인 켐튼을 지배. 특성은 머슬카. 켄지의 부하인 유미(Yumi)와 더불어 외모가 심히 OME(…)[14]
차량은 닷지 차저 R/T. 이후엔 닷지 챌린저 컨셉트를 타고 나타난다.
  • 울프(Wolf) - 과거에 주인공과 레이스를 했던 사람이며, TFK(The Fortuna Kings)의 리더. 서쪽인 포츄나를 지배. 특성은 엑조틱카. 차량이나 옷차림에서 보다시피 컨셉은 부잣집 도련님. 하지만 유저들의 반응은 콧구멍 한번 크다.(…)[15]
차량은 애스턴 마틴 DB9. 이후엔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를 타고 나타난다.

5.2 크루 멤버

  • 네빌(Neville) - 니키와 함께 주인공이 팰몬트 시티에 적응하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 인심좋은 뚱뚱이. 본래는 차량 판매상으로,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같은 종류의 차량을 몰고 주인공을 돕는다(이는 샐도 마찬가지). 또한 경찰 추적을 따돌리는 설명도 담당.
덧붙이자면 특성은 블로커. 또한 고유능력으로 "픽서"가 있는데, 매 경기마다 이길 시 200달러가 보너스로 주어진다.
  • 샐 머스텔라(Sal Mustella)[16] - 니키가 주인공의 크루를 보충하기 위해 데려온 사람. 주인공의 광팬[17]이기에 니키가 얘를 소개할 때 난처해 할 정도. 조립가(Fabricator)이기 때문에 이를 통해 Autosculpt의 제품으로 외관을 개조할 수 있다.
특성은 스카우트. 고유능력으로 레이스를 한 구역의 수배레벨이 떨어진다.
  • 유미(Yumi),[18] 샘슨(Samson), 콜린(Colin) - 각각 부시도, 21번가 패거리, TFK의 전 멤버. 주인공이 해당 크루를 개발살낼 때마다 실업자 백수 소속이 없어져서 주인공에게 자기도 끼워달라고 연락을 한다.[19] 또한 주인공에 과거에 연루되었던 실패한 레이스에 대해 자신이 아는 것을 알려주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네빌&샐과 달리 자신이 소속됐던 팀의 특징을 따라 같은 분야의 차량을 몬다. 특성 및 고유능력은 각각 다음과 같다.
  • 유미(튜너) - 스카우트, 니트로 충전 25% 증가 & 부품 구입시 10% 할인
  • 샘슨(머슬) - 블로커, 상금 10% 보너스 & 얻은 구역 히트 레벨 하강
  • 콜린(엑조틱) - 드래프터, 드래프트 범위가 남들보다 넓음 & Autosculpt 제품 잠금해제
  • 니키(Nikki) - 본작 이전의 시점(언더그라운드 이전)에서는 주인공의 여자친구였다. 하지만 레이스가 망한 이후 현재는 다리우스의 동료가 되어 주인공을 쌀쌀맞게 대한다. 하지만 다리우스가 주인공과 협력 체계를 갖추려 하자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이 팰몬트 시티와 크루 시스템에 적응하는 것을 돕는다.
나중에는 주인공을 적극적으로 돕게 된다. 초반부에는 크루 멤버로 끼울 수 없지만(이에 대해선 아래에서 서술), 특성은 드래프터이며 고유능력은 차량 구입시 10% 할인, 니트로 파워/스피드브레이커 지속성 증가. 네빌이나 샐과 달리 차량을 바꿔 타진 않으며, 포드 GT만을 몰고 다닌다.
UG2에서의 니키와 동일인물이라는 얘기가 많은데, 일단 배우가 다르다. UG2에서의 배우는 켈리 브룩(Kelly Brook)이지만 본작의 배우는 엠마누엘 보기어(Emmanuelle Vaugier)[20]가 맡았다.

5.3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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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가 진행되고 적 크루를 쳐 부술 수록, 과거의 실패한 레이스에 대해 점점 진실이 밝혀진다. 쳐부순 크루들에서 빠져나와 합류하게 된 유미와 샘슨, 콜린은 각자 아는 것을 알려준다. 경찰은 주인공을 제외한 세 리더(켄지, 앤지, 울프)만 체포했고, 누군가가 주인공을 도망가게 도와줬으며, 니키와 부딪쳤던 남자는 니키가 들고 있던 것과 같은 가방을 들고 있었다. 또한 니키는 주인공과 함께 그 날의 일을 회상하면서 유독 주인공만 그 사건에서 너무 제외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마지막 남은 구역을 정복한 순간, 다리우스는 어딘가에서 자신을 만나자고 하고, 진실이 밝혀진다. 모든 것은 다리우스의 계획이었던 것.

예전의 레이스에서 부하들을 동원해 주인공을 구해낸 것은 나중에 주인공을 자기 뜻대로 부려먹기 위해서였다. 다리우스는 그걸 알려주면서 같이 있던 크로스에게 주인공을 체포하라고 하곤, 뒤늦게 나타난 니키에게 쇼는 끝났다면서 주인공에게서 뺏었던 차 키를 던져준다. 그런데, 다리우스가 자리를 뜨자 크로스와 니키 사이에 침묵이 흐르고, 마침내 크로스는 수갑의 열쇠를 니키에게 던져준다. 니키가 왜 마음을 바꾸냐고 묻자 크로스는 간단히 답한다.

"난 돈이 되는 놈을 잡거든."

결국 크로스는 그 자리를 뜨고, 니키는 주인공의 크루에 합류하여 주인공이 다리우스의 구역인 실버톤을 집어삼키는 것을 돕는다. 다리우스는 이전 크루들의 리더였던 켄지, 앤지, 울프 등을 끌어모아 전력을 보강하지만, 주인공 보정에 의해 모두 정복당하고 만다.[21] 그렇게 실버튼의 구역을 모두 빼앗는 주인공에게 켄지와 앤지, 울프가 나타나 사천왕마냥 다리우스가 나설 것 없이 우리들이 널 무찌르겠다고 하지만 2연패(협곡과 길거리)를 당하고 전부 리타이어.[22]

이후 다리우스와 일대일 길거리 승부를 벌인 후,[23] 카본 협곡 이터니티 패스 에서의 최종 대결이 펼쳐진다. 지는 쪽이 팰몬트 시티를 떠나는 것이기 때문에 물러설 수 없는 승부인데다, 상대 차량과 코스 둘 다 사기적이다.(…)[24] 하지만 결국 주인공은 다리우스를 이기고, 다리우스는 주인공과 니키 앞에 나타나 마지막 한 마디를 남기고 팰몬트 시티를 떠난다.

"Enjoy it while it lasts, there's always someone out there who's a little faster than you are, and sooner or later they're gonna catch up."
(지금을 실컷 즐겨둬. 너보다 실력 좋은 사람은 널려 있으니까, 조만간 그 녀석들이 네 코를 납작하게 해줄 거다.)

그리고 주인공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 어떻게 보면 정식 후속작은 아니지만 니드 포 스피드 월드로 이어진다고 볼 수도 있다.

  1. 실제 게임의 협곡 전투에서는 박스아트와 달리 가드레일이 존재하지만, 떨어질 수 있다는 건 동일하다.
  2. 남서쪽에 바다가 있다는 점, 도시 주변(특히 북쪽)에 산이 많다는 점으로 보아 전전작인 NFS: UG2의 배경 베이뷰(Bayview)를 재탕한 것은 아니냐는 설이 있다.
  3. 언더그라운드 이전
  4. Tahmoh Penikett, 캐나다 출신이라 발음이 힘들다. 일단 한글판 번역으로 적어놓음
  5. 전작인 MW에서는 튜닝을 단순히 선택 바만 움직여서 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상점에서 각 부품별로 할 수 있게 되었다.
  6. 차량들을 세세히 살펴보면 머슬은 미국차, 튜너는 일본차, 엑조틱은 유럽차인걸 알 수 있다. 미국차의 출력중시, 일본차의 안정성, 유럽차의 기술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예외로 포드GT는 미국차지만 엑조틱으로 나온다. 복스홀 모나로 VXR 역시 영국 브랜드이지만 머슬카로 등장하는데, 사실 본판은 호주의 홀덴 모나로이기 때문에 머슬카로 분류된 듯하다. 이외에도 폭스바겐 골프 R32, 르노 클리오 V6도 유럽 브랜드이지만 튜너카로 등장했다.
  7. 초기 차량을 엑조틱으로 선택했다면 최종 구입 차량은 포르쉐 카레라 GT다. 커리어 진행 중에 구할 수 없는 차량은 엔딩을 보거나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입수할 수 있다.
  8. 콜벳은 머슬카 중에선 핸들링이 괜찮은 편에 속하고, 다른 능력치에 투자를 해도 중요한 가속력을 살릴 수 있다. 콜벳 외에는 닷지 챌린저 컨셉트가 쓸만한데 차체가 가장 커서 굼뜨긴 하지만 핸들링이 머슬카중에선 가장 좋다. 다른 종류의 차량의 경우에는 엑조틱은 대체로 다양하게 쓰지이만 포르쉐 카레라 GT나 메르세데스 벤츠 SLR이 좋고, 튜너는 란에보가 최고인데 얻기가 까다로워 구하기 쉽고 UG때문에 스카이라인을 쓰는 경우도 많다.
  9. 오히려 이니셜D의 영향을 받은것은 UG2라고 보이는데, 산길자체의 등장은 여기서 먼저 이뤄졌고, 결정적으로 AE86이 등장한다!
  10. 최후반부에서나 동료로 받아줄 수 있으므로 티어가 없다. 그리고 이 시점에서는 중하위권을 다 제패한 상태이므로 하위 티어로 갈 이유도 없다.
  11. 중대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해 한 명이 실제와 다른 분류에 들어가 있다.
  12. MW에서는 실사화되어 실제 배우가 연기하긴 했지만 얼굴이 보여지진 않고, MW나 본작이나 경찰에게 체포될 경우 체포 장면이 게임상 3D로 나오긴 하는데, 거기서도 모자이크 처리되었다.(…) UG2 카툰 컷에서는 대머리(...)도미닉 토레토?인 것을 알 수 있으나 여기서도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카본 오프닝에서 룸미러에 주인공의 얼굴이 보인다. 모원과 카본 엔딩에서 뒷모습이 나온다.
  13. 도전 모드에서 첫 도전인 협곡 결투 중, 금 난이도를 선택하면 크로스의 콜벳을 조작하게 되는데 상대는 주인공의 M3(...)
  14. 배우는 수퍼내추럴 시즌9에서 잉그리드 역으로 등장하는 다니엘 크레메니욱(Danielle Kremeniuk)으로, 원래 미녀는 아니지만, 주인공과 경쟁하는 패거리 리더 배역이라 이쁘지 않고 이상하게 나오는게 무리는 아니다. 유미의 경우, 날라리 마냥 패션스타일이 깬다. 사실 실사 배우가 문제였다기 보다는 게임 내 3D 모델링이 정말 끔찍하게 나왔다.
  15. 울프와의 보스 레이스를 하면 3D화된 캐릭터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데, 거기서 콧구멍이 크게 나오는 걸 뜻함.
  16. 조연치고는 특이하게 성씨도 공개되었다. MW에 비하면 덜 이쁘다는 히로인인 니키도 성씨가 공개된 적은 없다.
  17. 올림픽 시티, 베이뷰, 록포트를 연거푸 제패했는데 이런 팬이 없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다. 참고로 남자다.(...)
  18. 참고로, 배우가 미국 국적의 일본가수 멜로디(이시카와 미유키)이다.
  19. 그런데 이들을 만나러 갈 때 약간 늦으면 '대체 만나겠다는 거야, 뭐야?'라는 식으로 따지는 음성메시지를 보낸다. 아쉬운 쪽은 내가 아니라 너희들일 텐데?
  20. 참고로 이 분은 쏘우 시리즈에서 "애디슨 커데이"라는 매춘부 역할을 맡으셨다.(…) 쏘우/캐릭터 참고.
  21. 하지만 구역전쟁상 이전 리더들과 맞붙게 되는 레이스는 각각 1개씩이기 때문에, 그 레이스만 빼놓고 양민(…)들과 싸우는 레이스만 이기면 리더들과 싸우지 않고 보스전으로 가는 것이 가능하다.
  22. 이 대목이 은근히 유저들의 욕을 많이 먹는데, 삼천왕(…)들과의 대결 2개와 다리우스와의 대결 2개를 합치면 모두 4차례인데, 중간에 세이브가 전혀 없다. 때문에 하는 도중 어떤 이유로든 게임이 꺼지면, 삼천왕과의 대결부터 시작해야 된다. 무슨 지거리야!!!
  23. 여담이지만 역전한 상태로 골에 근접하면, 다리우스가 "No, no, no, no, no, no, no! NO!!!!"라고 절규하는 걸 들을 수 있다.
  24. 다리우스의 아우디는 일전의 각주에서 썼듯이 게임 최강의 차량. 게다가 코스가 이니셜D마냥 급코너가 엄청 많다.

6 니드 포 스피드: 카본 - 오운 더 시티

주인공은 공도 레이싱을 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6개월 간 의식불명 상태로 있었다. 병원에서 깨어난 주인공 앞에는 '사라'라는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우리는 예전에 친구였다'고 말했지만 주인공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3주 후, 주인공과 일행들은 형의 무덤에 찾아간다. 형은 주인공이 사고가 났던 그 날에 같이 레이싱을 참여했었는데 형은 바로 그 레이스에서 사망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주인공 뿐. 주인공은 다시 레이싱을 하며 그날 있었던 일에 대한 진실을 파헤친다.

PSP닌텐도 DS로 발매된 니드 포 스피드: 카본이다. 허나 PC, 콘솔 버전과는 다른 게임으로 제작되었다. 이전에 나왔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 5-1-0이 어느 정도 PC, 콘솔 버전의 설정을 따라가는 다운그레이드 버전쯤 된다면, 이번 휴대용 버전은 완전히 다른 독자적인 노선을 걸어간다. 국내에는 PSP버전이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이전에 나왔던 두 개의 PSP용 니드 포 스피드에서 실현하지 못했던 오픈월드 레이싱을 실현했고 스토리라인을 구축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오픈월드 레이싱인 덕분에 PSP버전을 기준으로 프레임드랍이 여전하다. 가정용 버전과 마찬가지로 3가지 차량 특성이 존재하는데 가정용과 동일한 차량특성으로 '드래프터'가 있으며 일정 시간 상대차량을 녹아웃 시키는 '브롤러'와 상대 차량을 앞지른 다음 바닥에 스파이크를 깔아놓는(...) '어쌔신'이 있다. 휴대용버전은 가정용이 1명만 고용해서 주행할 수 있는 것과는 달리 2명을 고용해 주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PC판은 플레이어가 뒤처져도 크루가 먼저 골인하면 성공으로 인정(물론 보상 금액이 약간 깎인다)했는데, 여기서는 그게 안 된다. 아니, 플레이어가 뒤처지거나, 혹은 완전히 서 있어도 절대 앞서가지 않는다. 즉 플레이어 뒤에 따라붙게만 설정해 놨기 때문에 아무리 적들을 따돌려도 크루는 찰거머리같이 뒤에 붙어 있게 되며 뒤처지더라도 드래프터가 아닌 이상 계속 뒤만 따라다닌다.

게임의 배경이 어디인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니드 포 스피드: 모스트 원티드를 해 본 게이머라면 친숙한 록포트와 완전히 판박이이다. 정확히는 캠덴 비치만 빼고 거울에 비춰놓았다. 즉 재탕. 정확히는 도로의 모양만 딴 것으로, 실제 배경과는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 만약 진짜로 배경이 록포트 시티가 맞다면 전체적으로 도시의 형태가 모스트 원티드 때보다 덜 개발된 상태이므로[1] 시간상으로 보면 휴대용 버전 카본은 모스트 원티드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다만, 휴대용 버전 카본은 전체적으로 스토리라인이 좋은 편도 아니고 딱히 다른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와 세계관이 연결되었다는 느낌도 안 든다. 정작 BGM은 모스트 원티드도 아니고 카본에 나오는 것들을 옮겨놨다는 게 개그(…).

기술적인 한계 때문인지 몰라도, 야간레이싱을 주제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야간보다는 해질녘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 특히 골프장은 한창 공사중인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