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관련 기관 | ||
중앙은행 ‧ 금융위원회 ‧ 금융감독원 ‧ 금융결제원 ‧ 예금보험공사 | ||
국가기관 | 우체국예금보험 | |
지주회사 | 금융지주회사 (금산분리) | |
제1금융권 | 은행(지방은행‧인터넷전문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 |
제2금융권 | 금융투자회사 |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회사, 신탁회사, 종합금융회사(단자회사), 투자자문사, 사모펀드, 벤처캐피탈 |
보험사 |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재보험사 | |
여신전문 금융회사 | 신용카드사, 리스사‧할부금융사, 신기술금융사 | |
상호금융 | 농·축협, 회원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상호저축은행 | |
기타 사금융 | 사채(일수), 유사수신업체 |
1 개요
1971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에 존속해있던 단기금융을 업으로 하는 회사
2 내용
1971년부터 1994년까지 한국에 존속해있던 금융회사의 형태이다. 준거법은 「단기금융업법」으로서, 기업어음의 매매·인수·지급보증과 자체발행어음의 매출 등을 통해 기업에게 단기여신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한국장기신용은행의 전신인 한국개발금융㈜와 국제금융공사와 재무부의 주도로 제도가 신설되었으며, 준거법이 제정되기 이전에는 상법상 주식회사의 형태로 설립되었다가 8·3긴급경제조치에 따라서 「단기금융업법」이 제정된 이후 단기금융회사로 불리우게 되었다.
투자금융회사, 투금사, 단기금융회사로 칭해졌으나, 보편적으로는 단자회사(短資會社)로 통칭되었다.
단기금융시장 활성화 방안에 따라 1984년부터 CMA를 취급하기 시작했으며, 1990년 정부의 단자회사 기능재편 정책에 따라 「금융기관의 합병 및 전환에 관한 법률」(합전법)에 의거 은행이나 증권사로 단독·합병전환되었다. 잔존해있던 단자회사의 경우 1994년 일괄적으로 종합금융회사로 전환되었다.
단자회사 중 은행전환에 성공하여 유일하게 살아남은 단자+단자인 어떤 곳은 일부 금융권 종사자들과 금융덕들에게 화나, 단자회사라 불리며 심심찮게 까인다. 지못미. 제일종금은 안 까이는데...[1]
3 회사 목록
대한민국에서 영업했던 단기금융회사는 다음과 같다.
- 고려투자금융 - 동아증권, 세종증권을 거쳐 현재 NH투자증권.
- 광주투자금융 - 1974년 설립, 당시 금호그룹 계열사, 현재의 우리종합금융.
- 금성투자금융 - 1983년 설립, 럭키금성그룹 계열사, 1991년 보람은행으로 합병전환, 현재 하나은행.
- 동부투자금융 - 현재 동부증권.
- 동양투자금융 - 1994년 동양종합금융으로 전환, 현 유안타증권.
- 제일투자금융 - 1977년 설립, 재일동포 민단 계열, 신한은행의 모태.
- 한국투자금융 - 1971년 설립, 1991년 하나은행으로 단독 전환.
- 한양투자금융 - 1973년 설립, 두산그룹과 코오롱그룹 합작사, 1991년 보람은행으로 합병 전환. 이후 보람은행이 하나은행으로 합병.
- 한일투자금융 - 국제증권을 거쳐 삼성에 인수되어 현재 삼성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