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대구광역시/문화
주소: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 141(舊 태평로2가 1-1)
홈페이지: [1]
휴관일: 매주 월요일(공연장에 한함), 1월 1일, 설날, 추석날
1 개요
대구·경북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상주단체의 공연, 대구지역 콩쿨,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연 등 각종 문화행사가 열린다. 1975년 10월 5일에 다목적홀인 대구시민회관으로 개관했으며, 2000년부터 대구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 수탁 운영·관리한다. 노후화로 보수·보강이 필요하자 캠코는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방식으로 리노베이션했으며 2013년 11월 29일에 국제적 수준의 고품격 전문 콘서트홀로 재개관하였다. 2016년 1월 1일에 현 명칭으로 변경했다.
건립 당시에 대구·경북권 유일의 대규모 공연장이었고, 대구문화예술회관 개관 이전까지 시립 예술단의 상주 공연장 역할도 했다.
1.1 "리모델링"
대구시는 노후화된 시민회관이 돈만 꼴아박는 애물단지가 되자 전격적으로 "리모델링"을 결정한다. 문제는 대구시에 돈이 없어서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할 수 밖에 없었던 것. 사업자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선정하고 시비와 국비를 합해 40억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을 한다고 발표하였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돈이 더 많이 들어갔고 리모델링이 아니라 처마와 처마를 받치는 기둥을 제외한 나머지 건물을 철거하고 신축하는 것이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외부 전문가 없이 서둘러 업체를 선정하고, 40억원 외에 공사비 선지급 등으로 대구시가 공사비를 추가 부담한 부분을 들킨 것이 백미이다. 대구역지하도 연결통로 개설, 경부선 방진설계 등으로 설계를 계속 변경해대는 통에 애초 계획한 공사비보다 많이 나간 것은 더 설명이 필요한지. 최종적으로 대구시가 이 "리모델링"에 갖다 넣은 돈은 약 500억원 정도. 이럴거면 뭐하러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했는지 의문이다. 애초에 캠코카 꼴랑 상업시설 한개 층 가져가서 공사 수익을 뽑겠다는 것도 말이 안 될 뿐더러 그놈의 상가가 3년 넘게 공실이었으니(...) 그래도 리모델링이 아니라 신축이니만큼 대극장과 소극장의 음향 상태가 아주 좋아졌다는 긍정적인 점을 찾을 수 있겠다.
2 시설
- 2, 3층 그랜드홀(대공연장) - 1,284석(2층 594석, 3층 212석, 합창석 192석, 발코니석 272석, 장애인석 14석)
- 3층 챔버홀(소공연장) - 248석
- 전시장
- 상업시설 : 문제가 많다. 그랜드홀과 연결되어 있지 않다는 것 외에도 라인업이 상당히 부실하다. 2층에 커피 전문점만 하나 덜렁 있어서 인터미션때 간식거리가 필요하면 싸가는게 나을 지경.
3 상주예술단체
3.1 대구시립교향악단
해당 문서를 볼 것.
3.2 대구시립합창단
1981년 창단, 많은 사람들이 공감고, 쉽게 즐길 수 있는 합창단을 지향한다.
매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헨델의 「메시아」 등 대규모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으며, 2008년 기준 정기연주회 100회, 임시연주회 600회, 국내 타도시 순회 및 초청연주회 100여회 등 800여회의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이건용 작곡의 「AILM을 위한 미사」 등 9종의 음반을 출반하였다.
4 접근성
콘서트하우스 지하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대구 시내에서는 대중교통이 더 편리하다.
4.1 궤도 교통
두 대구역과는 대구역지하보도로 연결되어 있다. 지하보도를 따라 쭉 나오면 바로 마당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4.2 시내버스
정류장명 | 정류장코드 | 정차 노선 |
대구콘서트하우스앞 | 01-738 | 101, 204, 349, 618, 651, 653, 708, 808 |
대구콘서트하우스건너 | 05-256 | 101-1, 204, 349, 618, 651, 653, 708, 808, 북구2 |
경상감영공원앞 | 00-517 | 204, 304, 349, 401, 410-1), 503, 623, 706, 730, 북구2, 급행2 |
경상감영공원건너 | 00-518 | 204, 304, 349, 401, 410, 503, 623, 706, 730, 980, 가창2, 급행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