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명목 GDP
2007년까지의 달러표기 한국 경제순위는 원화가치의 고평가로 10~13위를 넘나드는 등 높은 순위를 보였으나, 2008년 이후로는 이명박 정부의 고의적인 원저(고환율) 전략으로 15위로 급락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간단하게 이해하려면, 아베노믹스의 한국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
실제 일본의 경우도 아베노믹스 정책 실시 이후, 명목 GDP는 2012년 5조 9378억 달러에서 4조 8985억 달러로 무려 1조 달러 이상 증발(...), 21퍼센트 감소하였으나[2], 엔달러 환율은 2012년 달러당 79.79엔에서 2013년 97.58엔으로 22퍼센트나 껑충 뛰어올랐다.
1.1 연도별 GDP
연도 | 연도별 평균환율[* 출처. | 세계은행 순위 | 세계은행 | 세계은행 한화 | CIA 순위 | CIA | CIA 한화 | IMF 순위 | IMF | IMF 한화 |
2001년 | 1287.5원 | 12위 | 5,045억 달러 | 약 504조 원 | 12위 | 5,045억 달러 | ||||
2002년 | 1243.3원 | 11위[3] | 5,759억2,890만 달러 | 약 575조 원 | 11위 | 5,759억 달러 | ||||
노무현 정부(16대 정부) | ||||||||||
2003년 | 1187.5원 | 11위 | 6,437억6,238만 달러 | 643조 원 | 11위 | 6,437억 달러 | 약 643조7,600억 원 | |||
2004년 | 1141.6원 | 11위[4] | 7,219억 달러 | 721조 원 | 11위 | 7,219억 달러 | 약 721조9,800억 원 | |||
2005년 | 1021.1원 | 10위 | 8,448억6,300만 달러 | 844조 원 | 10위 | 8,448억 달러 | 약 844조8,700억 원 | |||
2006년 | 940.3원 | 11위 | 9,517억7,347만 달러 | 951조 원 | 11위 | 9,517억 달러 | 약 951조7,700억 원 | |||
2007년 | 922.8원 | 13위[5] | 1조492억3,500만 달러 | 1,049조 원 | 13위 | 10,492억 달러 | 약 1,049조2,000억 원 | |||
이명박 정부(17대 정부) | ||||||||||
2008년 | 1096.7원 | 15위 | 9314억200만 달러 | 약 931조 원 | 15위 | 10,022억 달러 | 약 1,002조 원 | |||
2009년 | 1272.7원 | 14위 | 8325억1100만 달러 | 약 832조 원 | 14위 | 9,019억 달러 | 약 901조 원 | |||
2010년 | 1153.3원 | 14위 | 1조 944억 9935만 달러 | 14위[6] | 1조73억 달러 | 약 1,007조 원 | 14위 | 10,944억 달러 | 약 1,007조 원 | |
2011년 | 1105.7원 | 14위 | 14위 | 1조 2024억 6365만 달러 | ||||||
2012년 | 1123.0원 | 14위 | 14위 | 1조 2228억 716만 달러 | ||||||
박근혜 정부(18대 정부) | ||||||||||
2013년 | 1090.4원 | 14위 | 1조 3045억 5397만 달러 | 14위[7] | 13,044억 달러 | 약 1,304조 원 | ||||
2014년 | 1102.4원 | 13위 | 13위 | 14,104억 달러 | 약 1,554조 원 |
1.2 미래 전망 : 다른 국가와 추이 비교
출처 : IMF
밑의 표를 보기 전에 유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 IMF의 성장률 예측은 보통 올해와 내년의 성장률만 유의미하며 내후년의 성장률은 특별한 사항이 없는 한 추세를 거의 일괄적으로 적용시켜 버린다는 것이다. IMF의 보고서에서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 역시 올해와 내년의 성장 전망이며 뉴스에서 인용되는 것도 오직 이 부분 뿐이다. 따라서 내후년 이후의 예측치는 참고 사항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없다. 분기 중 발생한 변수에 따라 그래프의 기울기가 크게 변하여 5년 후 예상치는 넘사벽으로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4년 전 일본이 초엔고로 1인당 국민소득이 4만 7천불 언저리를 찍을 때에는 2020년 6만 불을 달성할 것이라고 추측했으나 이후 3만 2천불로 떨어지자 5년 후 예상치는 4만불을 살짝 넘는 수준으로 내려갔다. 언론에서 흔히 나오는 GDP 예측기사는 이 IMF 자료에 근거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과거 뉴스를 검색해 보면 IMF 전에는 '5년 후 영국 전체 GDP를 추월할 것이다.'라는 기사가 떴다가 IMF 후 기사에서는 '2010년까지도 1만 불 회복이 요원'...이런 천국에서 갑자기 지옥으로 수직다이빙한 듯한 태세변환이 나왔다. 이는 악화되는 나라는 계속 내리막을 걷고, 상승일로의 나라는 계속 상승하리라는 비현실적인 예상을 대입하는데다 단순히 환율장난에 불과한 부분까지도 과도하게 반영하기 때문이다.
또한 1인당 GDP에서는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바티칸 등의 미니 국가들의 수치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실제 순위는 이보다 몇 순위 떨어지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이는 이 나라들이 IMF에 가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너무 작은 나라들이라 의미가 있겠냐마는, 산마리노는 또 집계가 되어서 순위 결정이 애매하다. 따라서 정확한 순위라고 보기보단 그 정도 수준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안전하다.
사실 IMF의 자료는 과거 데이터를 정확도 높게 집계하는 데 진정한 의의가 있으나 자극적인 소재를 찾는 언론사들에게는 향후 전망치가 과도하게 강조되어 보도되는 형편이다. 우리나라의 2020년 국민총생산은 불과 넉 달 기간만에 예측치가 2000억 달러나 줄어든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참고 수준에 불과하다고 봐야 하겠다.
1.2.1 2016년 10월
1.2.1.1 총액 GDP
국가 | 2014년 | 2015년 | 2016년 추정 | 2017년 추정 | 2018년 추정 | 2019년 추정 | 2020년 추정 | 2021년 추정 |
대한민국 | 1,411.334 | 1,377.873 | 1,404.383 | 1,521.000 | 1,591.301 | 1,668.970 | 1,746.814 | 1,819.336 |
멕시코 | 1,298.181 | 1,143.796 | 1,063.606 | 1,124.316 | 1,182.511 | 1,250.764 | 1,324.518 | 1,402.920 |
인도네시아 | 890.597 | 858.953 | 940.953 | 1,014.867 | 1,096.902 | 1,177.568 | 1,273.809 | 1,408.132 |
스페인 | 1,383.537 | 1,199.715 | 1,252.163 | 1,302.950 | 1,348.509 | 1,400.416 | 1,456.623 | 1,499.390 |
호주 | 1,444.378 | 1,225.286 | 1,256.640 | 1,343.608 | 1,413.808 | 1,493.884 | 1,574.192 | 1,640.029 |
러시아 | 2,030.973 | 1,326.016 | 1,267.754 | 1,442.406 | 1,530.246 | 1,610.137 | 1,698.192 | 1,786.240 |
캐나다 | 1,783.776 | 1,550.537 | 1,532.343 | 1,627.303 | 1,700.484 | 1,776.816 | 1,855.696 | 1,923.585 |
이탈리아 | 2,141.937 | 1,815.759 | 1,852.499 | 1,895.318 | 1,941.899 | 1,991.147 | 2,045.978 | 2,083.774 |
브라질 | 2,417.158 | 1,772.589 | 1,769.601 | 1,953.861 | 2,028.923 | 2,118.323 | 2,213.760 | 2,314.835 |
프랑스 | 2,843.673 | 2,420.163 | 2,488.284 | 2,570.023 | 2,649.551 | 2,741.357 | 2,850.668 | 2,941.078 |
영국 | 3,002.394 | 2,858.482 | 2,649.893 | 2,609.912 | 2,709.190 | 2,814.257 | 2,927.636 | 3,022.202 |
인도 | 2,042.560 | 2,073.002 | 2,250.987 | 2,457.748 | 2,695.183 | 2,981.818 | 3,297.453 | 3,650.615 |
독일 | 3,885.440 | 3,365.293 | 3,494.898 | 3,618.621 | 3,736.315 | 3,866.652 | 4,007.765 | 4,113.869 |
일본 | 4,595.519 | 4,124.211 | 4,730.300 | 5,106.259 | 5,230.423 | 5,395.573 | 5,506.436 | 5,603.523 |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의 GDP 추이에 대한 IMF의 2016년 10월 예측. 대부분의 국가에서 4월의 예측치보다 예측이 호전되었다. 특히 일본의 경우 4월에는 21년까지 5조달러를 못 넘을 것으로 전망되었지만 10월 예측에서는 5조 6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었다. 16년과 17년의 일본 성장률 전망치가 0.5퍼센트와 0.6퍼센트로 나타났는데, 거의 정체된 성장에 비해 미국달러 표시 GDP가 이렇게 폭증한다는 것은 IMF가 엔고를 예상하였다는 뜻이 된다.
한국의 경우 2016년의 성장률 전망치는 7월에 수정되었던 2.7퍼센트로 유지되었으며, 2017년의 성장률 전망치는 3.0퍼센트로 예측되었다. 이에 따라 21년에는 1조 8천억 달러의 경제규모를 가지게 될 것이며 세계 11위의 경제규모를 가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2016년 4분기 현재, 2016년 3분기의 성장률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0.7%성장으로 보고되었다. 2분기 성장률이 속보치 0.7%에서 잠정치 0.8%로 수정된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전분기 대비 0.1%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3분기 추경으로 인해 정부지출은 전분기 대비 크게 늘었지만 한진해운 사태와 갤럭시 노트 사태, 현대자동차 파업 등이 잇달아 터지면서 제조업 생산이 감소한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4분기의 성장률이 0.3%만 넘으면 올해 정부의 목표치였던 2.8%성장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1.2.1.2 1인당 GDP
국가 | 2014년 | 2015년 | 2016년 추정 | 2017년 추정 | 2018년 추정 | 2019년 추정 | 2020년 추정 | 2021년 추정 |
대한민국 | 27,989 | 27,222 | 27,633 | 29,806 | 31,057 | 32,441 | 33,817 | 35,078 |
쿠웨이트 | 40,689 | 27,756 | 26,146 | 28,756 | 30,092 | 31,283 | 32,672 | 34,002 |
푸에르토리코 | 28,880 | 29,620 | 29,048 | 28,951 | 28,849 | 28,922 | 29,044 | 29,280 |
이탈리아 | 35,239 | 29,867 | 30,294 | 30,892 | 31,547 | 32,241 | 33,020 | 33,518 |
브루나이 | 41,569 | 30,993 | 24,713 | 27,561 | 28,834 | 32,529 | 37,178 | 41,883 |
일본 | 36,151 | 32,479 | 37,304 | 40,408 | 41,551 | 43,045 | 44,122 | 45,126 |
이스라엘 | 37,599 | 35,743 | 36,557 | 37,778 | 38,812 | 39,981 | 41,138 | 42,053 |
뉴질랜드 | 43,470 | 37,066 | 38,066 | 40,596 | 42,271 | 44,121 | 46,231 | 48,028 |
프랑스 | 44,445 | 37,653 | 38,537 | 39,621 | 40,661 | 41,878 | 43,350 | 44,521 |
UAE | 43,213 | 38,650 | 38,050 | 40,198 | 41,687 | 43,113 | 44,859 | 46,516 |
벨기에 | 47,490 | 40,529 | 41,491 | 42,662 | 43,671 | 44,762 | 45,928 | 46,753 |
독일 | 47,852 | 40,952 | 42,326 | 43,686 | 44,978 | 46,464 | 48,128 | 49,400 |
홍콩 | 40,078 | 42,295 | 42,963 | 44,094 | 46,072 | 48,167 | 50,360 | 52,386 |
핀란드 | 50,061 | 42,414 | 43,492 | 44,852 | 46,123 | 47,744 | 49,584 | 51,015 |
캐나다 | 50,252 | 43,280 | 42,319 | 44,412 | 45,863 | 47,357 | 48,876 | 50,068 |
오스트리아 | 51,215 | 43,414 | 44,561 | 45,799 | 47,021 | 48,402 | 49,905 | 51,021 |
영국 | 46,479 | 43,902 | 40,412 | 39,526 | 40,748 | 42,049 | 43,463 | 44,587 |
네덜란드 | 52,240 | 44,323 | 45,210 | 46,829 | 48,402 | 50,138 | 51,967 | 53,281 |
산마리노 | 58,794 | 49,615 | 49,579 | 51,109 | 52,622 | 54,249 | 56,084 | 57,488 |
스웨덴 | 58,590 | 50,050 | 51,604 | 52,311 | 53,064 | 54,277 | 55,336 | 56,016 |
아이슬란드 | 52,140 | 50,277 | 57,889 | 63,033 | 66,358 | 69,161 | 70,949 | 71,957 |
호주 | 61,166 | 51,181 | 51,593 | 54,236 | 56,127 | 58,343 | 60,505 | 62,037 |
덴마크 | 61,508 | 52,139 | 53,243 | 55,154 | 57,017 | 59,226 | 61,639 | 63,645 |
싱가포르 | 56,010 | 52,888 | 53,053 | 55,252 | 56,683 | 58,183 | 59,762 | 60,944 |
미국 | 54,502 | 56,084 | 57,294 | 59,407 | 61,668 | 63,835 | 65,874 | 67,938 |
아일랜드 | 55,595 | 61,206 | 65,871 | 69,119 | 72,120 | 75,209 | 78,573 | 81,274 |
카타르 | 93,990 | 68,940 | 60,733 | 63,386 | 69,149 | 73,329 | 77,710 | 82,339 |
마카오 | 87,273 | 71,394 | 67,013 | 67,264 | 67,415 | 68,460 | 70,323 | 72,308 |
노르웨이 | 97,067 | 74,598 | 71,497 | 73,591 | 75,055 | 76,731 | 78,186 | 78,902 |
스위스 | 86,145 | 80,603 | 79,578 | 81,314 | 82,527 | 83,881 | 85,464 | 86,437 |
룩셈부르크 | 118,209 | 102,717 | 105,829 | 109,370 | 112,994 | 116,823 | 120,901 | 123,819 |
2016년 10월 IMF가 발표한 2015년 기준 한국보다 1인당 GDP가 높은 국가들의 1인당 GDP 예측치이다. 20년이 다 되어서야 3만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던 4월의 예측과 달리 2018년에 3만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었는데, 이는 한국 연구소의 예측과 동일한 결과이다. 만약 일본이 4월의 예측치와 동일하게 나왔다면 21년에 일본과의 차이가 고작 4천달러에 불과할 수 있었겠지만 일본의 예측에 엔고가 들어가는 바람에 간격이 또 아득하게 벌어졌다. 결과적으로 21년에 한국은 세계 28위의 1인당 GDP를 갖게 된다고 예측되었다.
1.2.2 2016년 4월
1.2.2.1 총액 GDP
단위는 10억 미국달러 (billion USD)
국가 | 2014년 | 2015년 | 2016년 추정 | 2017년 추정 | 2018년 추정 | 2019년 추정 | 2020년 추정 | 2021년 추정 |
대한민국 | 1,410.383 | 1,376.868 | 1,321.196 | 1,379.315 | 1,434.946 | 1,498.763 | 1,566.403 | 1,628.608 |
인도네시아 | 890.597 | 858.953 | 936.955 | 1,024.001 | 1,109.961 | 1,193.187 | 1,291.658 | 1,427.875 |
멕시코 | 1,297.850 | 1,144.334 | 1,082.431 | 1,166.601 | 1,228.489 | 1,299.644 | 1,380.693 | 1,467.415 |
스페인 | 1,383.537 | 1,199.715 | 1,242.356 | 1,291.363 | 1,332.041 | 1,379.805 | 1,433.491 | 1,476.053 |
호주 | 1,441.951 | 1,223.887 | 1,200.778 | 1,262.336 | 1,330.245 | 1,398.726 | 1,468.691 | 1,535.836 |
러시아 | 2,029.618 | 1,324.734 | 1,132.739 | 1,267.551 | 1,355.362 | 1,447.131 | 1,530.611 | 1,607.953 |
캐나다 | 1,783.776 | 1,552.386 | 1,462.329 | 1,530.701 | 1,595.498 | 1,666.608 | 1,739.995 | 1,803.870 |
브라질 | 2,417.158 | 1,772.589 | 1,534.782 | 1,556.435 | 1,608.744 | 1,677.455 | 1,749.348 | 1,828.638 |
이탈리아 | 2,141.937 | 1,815.757 | 1,848.691 | 1,901.674 | 1,943.297 | 1,994.447 | 2,050.822 | 2,091.565 |
프랑스 | 2,833.687 | 2,421.560 | 2,464.790 | 2,537.922 | 2,609.058 | 2,700.045 | 2,804.257 | 2,894.994 |
영국 | 2,991.690 | 2,849.345 | 2,760.959 | 2,885.478 | 2,999.294 | 3,123.274 | 3,256.297 | 3,373.915 |
인도 | 2,042.560 | 2,090.706 | 2,288.715 | 2,487.937 | 2,724.756 | 3,006.953 | 3,315.363 | 3,660.210 |
독일 | 3,874.437 | 3,357.614 | 3,467.780 | 3,591.692 | 3,697.310 | 3,821.505 | 3,958.718 | 4,065.946 |
일본 | 4,596.157 | 4,123.258 | 4,412.603 | 4,513.754 | 4,562.206 | 4,675.793 | 4,800.064 | 4,895.419 |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주요국의 GDP 추이에 대한 IMF의 2016년 4월 예측. 전반적으로 작년 10월의 예측과 큰 변화는 없지만 대체로 종전 예측보다 부진할 것으로 예측이 변화하였다. 또한 한국에 대한 평가가 유독 악화되었다. 가장 최근의 IMF 평가로 2016년에 2.9퍼센트 성장을 하리라 보았지만 2.7퍼센트로 그나마도 낮아졌으며, 2017년에도 2.9퍼센트로 3퍼센트 성장률을 회복하지 못할 것으로 보았다. 또한 10월 예측에서 2017년 이후 2020년까지 3.6퍼센트씩 성장하리라고 본 것이 2018년부터는 3퍼센트의 저성장만을 내리 하리라 예측하였다. 그에 따라 2021년이 되도록 2조에서 한참이나 먼 1.6조의 경제를 가지리라 예측하였다.
하지만 평가가 낮아진 것은 대한민국뿐만이 아니기 때문에 2021년 대한민국은 세계 11위의 경제를 가질 것으로 예측되었다.
타국에 대해 살펴보면 인도에 대한 평가가 더더욱 높아져 2021년에는 영국마저 제치고 세계 5위의 경제를 가지리라 보았다. 반면 유럽 국가 중 독보적으로 활약할 것으로 예측되었던 영국에 대한 기대치가 대폭 낮아졌다. 그리고 일본은 엔화 약세가 2016년까지 지속되리라고 보던 것이 2016년에 그 정도가 다소 완화될 것으로 수정하였다. 2017년에는 역성장마저 예측되었다. 브라질과 러시아는 여전히 고전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빠른 성장을 보여 2021년에 한국의 GDP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그에 따라 주요국 목록에 추가되었다.
2016년 2분기 현재, 1분기의 성장률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0.4%로 발표되었다. 전년동분기 대비 2.7%성장이며 0.4%성장했던 2015년 2분기 이후 최저치이다. 하지만 2015년 2분기에는 메르스라는 핑계거리라도 있었지, 연초 집중적으로 예산을 투입했음에도 타이 기록이라는 것은 굉장히 실망스러운 성과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후 잠정치에서 0.5% 성장으로 수정되어 최악은 면했다.
2016년 3분기 현재, 2분기의 성장률 속보치가 전분기 대비 0.7%로 발표되었다.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으며 연률로는 3.2%의 성장이다. 3분기 연속 1퍼센트 이하의 저성장을 이어갔다는 평가와 연율 3퍼센트 이상의 성장으로 바닥을 쳤다는 평가를 골고루 받았다. 3분기의 성적이 어떠냐에 따라서 종국적인 평가가 내려질 듯 한데, 3분기에 추경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3분기 경제 전망은 다소 호의적이다. 또한 IMF가 2017년 성장전망치를 2.9%에서 3.0%로 상향조정했는데, 외부의 시선 또한 긍정적이라 평가할 수 있다.
1.2.2.2 1인당 GDP
단위는 미국달러 (USD)
국가 | 2014년 | 2015년 | 2016년 추정 | 2017년 추정 | 2018년 추정 | 2019년 추정 | 2020년 추정 | 2021년 추정 |
대한민국 | 27,970 | 27,195 | 25,990 | 27,023 | 27,999 | 29,126 | 30,317 | 31,393 |
푸에르토리코 | 29,329 | 29,236 | 28,720 | 28,663 | 28,715 | 28,983 | 29,287 | 29,697 |
스페인 | 29,782 | 25,865 | 26,823 | 27,921 | 28,841 | 29,918 | 31,127 | 32,098 |
이탈리아 | 35,239 | 29,867 | 30,232 | 30,995 | 31,570 | 32,295 | 33,098 | 33,644 |
일본 | 36,156 | 32,486 | 34,871 | 35,794 | 36,318 | 37,380 | 38,542 | 39,506 |
이스라엘 | 37,222 | 35,343 | 35,905 | 36,524 | 37,276 | 38,307 | 39,391 | 40,311 |
홍콩 | 40,079 | 42,390 | 43,828 | 45,540 | 47,328 | 49,428 | 51,747 | 54,008 |
브루나이 | 41,525 | 28,237 | 21,497 | 23,557 | 26,429 | 31,622 | 35,056 | 37,573 |
UAE | 42,944 | 36,060 | 32,989 | 35,237 | 37,068 | 38,852 | 40,689 | 42,277 |
쿠웨이트 | 43,005 | 29,363 | 25,142 | 27,613 | 29,412 | 31,213 | 32,741 | 35,082 |
뉴질랜드 | 43,457 | 37,045 | 36,254 | 37,679 | 39,230 | 40,894 | 42,725 | 44,293 |
프랑스 | 44,289 | 37,675 | 38,173 | 39,126 | 40,040 | 41,246 | 42,642 | 43,388 |
영국 | 46,313 | 43,771 | 42,106 | 43,700 | 45,111 | 46,666 | 48,342 | 49,776 |
벨기에 | 47,518 | 40,107 | 40,688 | 41,596 | 42,458 | 43,476 | 44,669 | 45,494 |
독일 | 47,716 | 40,997 | 41,895 | 43,270 | 44,408 | 45,842 | 47,479 | 48,757 |
핀란드 | 50,038 | 41,974 | 42,654 | 43,832 | 45,014 | 46,553 | 48,329 | 49,786 |
캐나다 | 50,252 | 43,332 | 40,409 | 41,921 | 43,306 | 44,833 | 46,389 | 47,663 |
오스트리아 | 51,433 | 43,724 | 44,778 | 46,317 | 47,536 | 48,948 | 50,500 | 51,663 |
네덜란드 | 52,225 | 43,603 | 44,828 | 46,594 | 48,067 | 49,735 | 51,699 | 53,209 |
아이슬란드 | 52,689 | 50,855 | 56,114 | 60,920 | 63,788 | 66,461 | 68,334 | 69,518 |
미국 | 54,360 | 55,805 | 57,220 | 58,952 | 61,054 | 63,148 | 65,161 | 67,238 |
아일랜드 | 54,411 | 51,351 | 54,464 | 57,220 | 59,336 | 61,508 | 63,914 | 65,857 |
싱가포르 | 56,010 | 52,888 | 52,755 | 54,053 | 55,253 | 56,767 | 58,452 | 59,870 |
스웨덴 | 58,590 | 49,866 | 51,136 | 52,109 | 52,825 | 54,048 | 55,094 | 55,851 |
산마리노 | 58,794 | 49,847 | 49,991 | 51,526 | 52,868 | 54,502 | 56,346 | 57,757 |
호주 | 61,063 | 50,962 | 49,145 | 50,795 | 52,643 | 54,455 | 56,273 | 57,913 |
덴마크 | 61,508 | 52,114 | 53,104 | 55,068 | 57,070 | 59,505 | 62,015 | 64,231 |
스위스 | 86,146 | 80,675 | 78,179 | 79,348 | 80,114 | 81,469 | 82,981 | 84,035 |
마카오 | 87,273 | 69,309 | 62,521 | 61,365 | 60,471 | 60,096 | 59,886 | 60,101 |
카타르 | 93,990 | 76,576 | 66,265 | 67,270 | 72,961 | 77,937 | 82,927 | 87,984 |
노르웨이 | 97,067 | 74,822 | 69,712 | 72,046 | 73,776 | 75,710 | 77,171 | 77,862 |
룩셈부르크 | 118,204 | 101,994 | 104,359 | 108,005 | 110,864 | 114,122 | 117,871 | 120,834 |
2016년 기준 대한민국보다 1인당 GDP가 높은 나라들의 1인당 GDP 예상 추이이다. 2015년을 기준으로 할 경우 스페인이 대한민국보다 낮은 1인당 GDP를 가지는데, 2021년 다시 대한민국을 앞서는 것으로 예측되어 비교를 위해 2014년을 기준으로 삼았다. 2016년에 무슨 일이 생길 것으로 예상했는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의 1인당 GDP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였다. 타국은 2015년에 강달러의 영향으로 1인당 GDP가 대체로 낮아졌고, 이는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2016년에 1인당 GDP가 또다시 감소하리라 예측한 것은 이례적이다. 카타르나 노르웨이, 호주 등의 국가에서도 1인당 GDP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볼 때 비유로 지역에서는 강달러가 2016년까지 지속되리라 예상한 듯 하다.
대한민국은 2020년이 되어야 겨우 3만달러의 벽을 넘고, 2021년에도 저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았다. 이에 따라 1인당 GDP는 2021년 세계 31위가 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환율 영향이 있더라도 1인당 gdp로 일본 따라 잡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된다. 심지어 1분기 경제성장률이 일본과 거의 동일한 수준.
빠르면 내후년에 3만 달러 돌파할 것이라는 기사도 있다. #
2 관련 문서
- ↑ 여담으로, 현재 한국 정부가 아베노믹스로 대놓고 한국 죽이기에 나서고 있는 일본을 비난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명박 정부 당시 정부가 환율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여 고환율 전략을 폈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를 정부가 했다간 북한이 된다 - ↑ IMF 출처
- ↑ 세계은행 자료
- ↑ 2004 세계은행 자료
- ↑ 2006-2010 세계은행 순위
- ↑ 위키 국가별 명목GDP 리스트
- ↑ 2014년 10월 IMF 자료 기준 14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