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레시아(포켓몬스터)

(뚜벅쵸에서 넘어옴)
뚜벅쵸
냄새꼬
라플레시아

043MS.png 043 뚜벅쵸
044MS.png 044 냄새꼬
045MS.png 045 라플레시아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
뚜벅쵸ナゾノクサOddish전국 : 043
성도 : 083
호연 : 088
수컷 : 50%
암컷 : 50%

냄새꼬クサイハナGloom전국 : 044
성도 : 084
호연 : 089
라플레시아ラフレシアVileplume전국 : 045
성도 : 085
호연 : 090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공통)엽록소쾌청 상태에서는 스피드가 2배로 올라간다.
뚜벅쵸*도주야생 포켓몬으로부터 반드시 도망칠 수 있다.
냄새꼬*악취선두에 놓으면 야생 포켓몬의 조우율이 줄어든다.
접촉시 상대를 10%의 확률로 풀죽게 한다.
라플레시아*포자이 포켓몬을 상대로 접촉판정이 있는 공격을 할 경우
10%의 확률로 독, 마비, 수면 중 랜덤으로 하나에 걸린다.
포켓몬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043 뚜벅쵸잡초 포켓몬0.5m5.4kg식물255
044 냄새꼬0.8m8.6kg120
045 라플레시아꽃 포켓몬1.2m18.6kg45
진화oddish.gif
043 뚜벅쵸
레벨 21
gloom.gif
044 냄새꼬
리프의 돌
vileplume.gif
045 라플레시아
태양의 돌
bellossom.gif
182 아르코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25배
불꽃 얼음 비행 에스퍼노말 독 땅 벌레 바위 고스트 드래곤 악 강철물 전기 격투 페어리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043 뚜벅쵸455055756530320
044 냄새꼬606570857540395
045 라플레시아758085110[1]9050490
도감설명
043 뚜벅쵸
적/녹별명 아르키멘데스. 밤이 되면 2개의 뿌리로 300m나 걷는다고 한다.
파이어레드
낮에는 얼굴을 지면에 파묻고 별로 움직이지 않는다.
밤이 되면 씨를 뿌려대면서 걸어다닌다.
리프그린
피카츄그냥 풀이라고 생각해 뽑아내려고 하면 울음소리를 낸다. 왠지 아주 무시무시한 기분.
금/하트골드달빛을 받아 깨어나서는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낮에는 지면 속에 가만히 있는다.
은/소울실버달빛을 받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밤 동안에 씨를 여기저기 뿌려대기 위해 걸어다닌다.
크리스탈낮에는 태양을 피하기 위해 차가운 지면에 파묻혀 있다. 달빛을 받고 성장.
루비
오메가루비
낮에 땅속에 몸을 묻고 땅의 영양을 전신으로 빨아올린다.
비옥한 땅일수록 잎사귀에 윤이 난다고 한다.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영양분이 가득한 땅을 찾아 파묻는다. 낮 동안 땅속에 파묻혀 있을 때에는
다리가 풀뿌리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 듯 하다.
에메랄드달빛을 받고 성장하는 포켓몬. 낮에는 잎사귀만 내밀고 지면에 파묻혀 있어서
적에게 잘 발견되지 않는다.
4~5세대낮에는 뿌리인 다리를 지면에 파묻고 움직이기 않는 때가 많다.
밤에는 걸어다니며 씨를 뿌린다.
044 냄새꼬
적/녹암꽃술이 내뿜는 터무니없이 고약한 냄새는 2km 앞까지 닿아 까무러치게 한다.
파이어레드
조금씩 스며나오는 것은 침이 아니다. 꿀 같은 즙으로 먹잇감을 유인하는 것이다.
리프그린
피카츄맹렬하게 고약한 냄새! 그런데 천 명 중에 한 명 꼴로 이 냄새를 즐겨 맡는 사람이 있다.
금/하트골드침처럼 보이는 달콤한 꿀. 매우 끈적끈적하고 만지면 평생 엉겨붙는다.
은/소울실버끈적끈적한 침처럼 보이는 꿀.
매우 달콤하지만 냄새가 너무 고약해서 다가가기 어렵다.
크리스탈꽃에서 흘러나오는 꽃가루도 침처럼 늘어진 꿀도 기절할 듯한 냄새가 난다.
루비
오메가루비
위험을 느끼면 암술이 내는 구린 냄새가 더 강해지지만
마음이 평안할 때는 구린 냄새를 내지 않는다.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아무래도 냄새꼬는 입에서 흘리는 맹렬하게 고약한 냄새를 아주 좋아하는 듯 하다.
냄새를 맡고 더욱 꿀이 넘치게 만든다.
에메랄드입에서 흘러나오는 꿀 냄새를 맡으면 터무니없는 지독함에 기억이 없어진다는 듯 하다.
오히려 이 냄새를 좋아하는 마니아도 있다.
4~5세대입에서 흘러나오는 꿀은 2km 떨어져 있어도 코를 찌를 만큼 맹렬하게 지독하다.
045 라플레시아
적/녹세계에서 제일 큰 꽃잎에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꽃가루를 악마처럼 뿌려댄다.
파이어레드
꽃잎이 클수록 많은 꽃가루를 내뿜지만 머리가 무거워서 지쳐버린다고 한다.
리프그린
피카츄독 꽃가루를 뿌려대기 위해서 커다란 꽃잎을 흔들면 굉장한 소리도 울려퍼진다.
금/하트골드세계 최고의 커다란 꽃잎은 걸어다닐 때마다 흔들려
대량의 독가루를 흩뿌리게 되어버린다.
은/소울실버 하는 소리가 나며 꽃봉오리가 열리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독가루를 뿌리기 시작한다.
크리스탈큰 꽃잎이 흔들리면 대량의 꽃가루가 흩뿌려져 주위의 공기가 노랗게 된다.
루비
오메가루비
독 꽃가루는 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킨다.
정글에서 아름다운 꽃을 발견해도 섣불리 다가가지 않는 것이 좋다.
사파이어
알파사파이어
세계 제일로 큰 꽃잎으로 먹잇감을 유인하여 독 꽃가루를 끼얹는다.
움직이지 않게 된 먹잇감을 붙잡아 먹는다.
에메랄드꽃가루가 늘어나는 계절에 라플레시아가 걸으면 주위의 공기가 노랗게 된다.
꽃가루는 몸을 마비시키는 맹독.
4~5세대세계에서 꽃잎이 제일 크다. 심한 알레르기를 일으킬 독 꽃가루를 흩뿌리며 걷는다.

1 개요

포켓몬스터 1세대부터 나오는 포켓몬. 뚜벅쵸의 모티브는 잡초. 그리고 냄새꼬부터는 생긴거나 이름이나 모티프는 당연히 세계 최대의 꽃 라플레시아. 하지만 현실의 라플레시아와는 달리 외형이 준수하다. 다행이다 진화 전인 냄새꼬의 악취 설정은 현실의 라플레시아를 반영한 듯 싶은데, 정작 진화한 후엔 악취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걸로 보아 악취가 없어지는 듯.다행이다2
덧붙여 벌레를 끌어들여 번식에 이용하는 현실의 라플레시아와 달리, 냄새꼬는 벌레를 유혹해 먹이로 삼는다는 언급이 있다. 식충식물 기믹도 가미된 듯.

같은 풀/독 타입의 식충 식물인 우츠보트와는 1세대부터 라이벌 관계이고, 2세대부터는 냄새꼬의 새로운 진화형 아르코가 추가되면서 라이벌이 하나 더 늘었다.

2 실전

대체로 균형 잡힌 종족치를 가지고 있으며 느린 편인 속도와 준수한 내구, 강력한 특공이 돋보이는, 글레이시아와 유사한 종족치 배분을 가지고 있다. 위력 120의 꽃잎댄스는 강하지만, 선공기가 없고 타입도 좋은 편은 아니기에 쉽게 선택받지는 못하는 포켓몬.

화력 자체는 쓸만하고 성능이 매우 뒤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다른 포켓몬과 차별화시킬 구석이 마땅치 않다. 3세대까지는 더 뛰어난 상성에 힘입어 아르코에 비해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나 4세대 들어서는 아르코가 리프블레이드리프스톰을 얻어 내구와 화력 양쪽 면에서 모두 뒤쳐지게 되었다. 아로마테라피 말고는 차별화할만한 기술이 딱히 없다. 5세대에 와서 꽃잎댄스의 위력이 120으로 상향되었고, 6세대에서는 또 특공도 10 올랐기 때문에 화력 면에서는 따라잡을 여지가 생겼다.

그런데 일단 같은 500급 이하 안에서만 저울질을 해보아도, 물리형으로는 칼춤을 배울 수 있지만 기술폭이 처절해서 같은 조건에 리프 블레이드를 쓸 수 있는 우츠보트와 아르코에게 한참 발리며, 특공형으로 가자니 1세대부턴 나시와 우츠보트에게 밀렸고, HG/SS에 와서는 우츠보트마저 웨더볼을 얻는 바람에 더욱 존재감이 사라져가는 형편. 뭐, 4세대 들어 로즈레이드덩쿠림보가, 5세대 들어서는 드레디어가, 6세대에서는 메가이상해꽃이 줄줄이 등장함으로써 양자 모두 조용해지긴 했지만.

내구가 안정적이라는 강점은 있으나, 화력이 더 뛰어난 드레디어나, 맷집이 더 좋은 아르코나, 동일 타입에 맷집이 더 우수한 이상해꽃에 비하면 그것마저 뛰어나다고 말하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참 애매하다. 메가이상해꽃과 비교하자면 파이어로나 메가보만다 등 비행 타입 강호들에게 저항할 수 있는 바코열매 같은 아이템을 달 수 있다는 장점은 존재한다.

5세대에서도 거의 그대로이지만 꿈특성 포자를 이용한 접촉공격 막이의 활약을 기대한다던가 상향된 드레인펀치, 그리고 유전기에 공짜지진 자연의힘이 추가되는 등으로 나름대로의 아이덴티티를 얻었다. 6세대에서는 이것이 트라이어택이 됨으로서 특수 쪽에 좀더 기술폭이 넓어졌다. 본래 양립은 불가능했지만 드레인 펀치와 씨폭탄이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에서 NPC기로 해금되어 자연의 힘과 양립 가능하게 되었다. 더불어 꽃보라의 추가로 물리형도 선택지가 넓어졌지만, 언급했다시피 지진이 빠지게 되었으므로 대체적으로 특수형이 압도적으로 많다.

엉겨붙기, 맹독 기술을 동시에 배우기 때문에 내구를 풀보정해주면 쓸만한 막이로도 굴릴 수 있다. 풀타입과 독타입 덕분에 가루와 독에 내성은 덤. 문제는 그건 아르코도 할 수 있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뚜벅쵸 때에 레벨 43에 새로이 문포스를 습득했다. 드래곤, 악 타입을 견제할 수 있게 되어 상황은 나아진 셈.

3 포켓몬스터 TCG에서

한글판 명칭라플레시아XY7_003.jpg
영어판 명칭Vileplume
일어판 명칭ラフレシア
수록 블록, 팩XY7 밴디트링
카드의 종류2진화 포켓몬
HP타입레어도
130U
약점저항력후퇴비용
불꽃3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특성짜증나는 꽃가루이 포켓몬이 있는 한, 서로의 플레이어는 패에서 아이템을 꺼내서 사용할 수 없다.
기술솔라빔풀풀무70

LEGEND 블록에서 나왔던 라플레시아가 리메이크되어 등장했다. 얼핏 보면 2진화인데다 자신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으니 XY1 대로트의 하위호환으로 보이기 쉽지만, 이 카드는 대로트에 비해 2가지 장점이 있다.

첫 번째는 이 카드가 배틀필드에 나가지 않아도 계속 락을 건다는 점. 플라드리로 특성이 해제될 염려가 없으며(단, 오컬트마니아는 주의) 서서히 상대를 죄어가는 대로트와 달리 비퀸 등의 강력한 어태커를 내보내어 일격에 강타를 날릴 수 있다.

두 번째는 같은 팩에서 발매된 거대식물의 숲을 사용하면 대로트보다 더 빠르게 진화할 수 있다. 민진을 못 잡으면 선턴 아이템락이 불가능한 대로트와 달리, 일단 가위바위보에서 이기기만 하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선턴 락을 걸 수 있다.

두빅굴 EX처럼 상대만 락에 걸리는 카드가 아니기 때문에, 이 카드로 덱을 짠다면 본인의 덱의 아이템을 최소화해서 자신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벼운돌을 달지 않은 라플레시아가 배틀필드로 끌려나갈 경우 후퇴비용이 무지하게 높아서 게임이 끝나지 않고 굉장히 지루하게 돌아가게 된다. 두빅굴 EX처럼 공격이 끊기면 락이 풀리는 약점이 없기 때문에 일단 세우기만 하면 상대에게 상당한 타격을 줄 수 있다. 현 환경에서 개굴닌자, 대로트, 밤의행진 바로 다음가는 2~3티어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강력.

4 기타

포켓몬스터 무인편 시리즈의 등장인물 로이의 약혼자 루미카가 라플레시아를 다룬다.

악 타입이 별로 없던 2세대때 악 타입을 쓰는 사천왕인 카렌이 이 녀석을 쓰던 걸 보면 설정을 사악한(?) 포켓몬으로 지은듯.[2]그리고 애니에서는 딱히 사악한(?) 장면이 없다. 어쩌면 금은 전에 나온, 포켓몬 카드 로켓단 버전의 '나쁜 라플레시아'가 인상이 강해서였을지도. 구판 카드중 인기투표 1위였다. 독 데미지가 장난이 아니었으니까.

여담으로 일러스트나 게임에서는 진화 전과 후의 크기 차이가 보이지 않지만 라플레시아로 진화하면 꽤 커진다.

극장판에서는 단체로 나와 머리의 꽃을 프로펠러처럼 회전시키는 장면이 있다. 피해트?

동세대의 포켓몬인 프테라랑 울음소리가 비슷하다.

1세대(와 리메이크)에서 민화가 이 녀석을 가지고 있었지만 2세대(와 리메이크)에 오면서 아르코로 갈아치웠다. 안습. 때문에 이 관련으로 라플레시아가 아르코를 갈구는 소재도 가끔 확인할 수 있다. 가뜩이나 덩치도 아르코에 비해 몇배나 큰데……. 하지만 pwt에선 반대로 아르코를 빼버리고 다시 라플레시아를 에이스로 삼는다!

사실 금/은 버전은 피카츄 버전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데 적녹청때의 민화는 라플레시아를 가지고 있었지만 피카츄 때는 진화를 안 시킨 것으로 바뀌어 냄새꼬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평행차원으로 진화를 다르게 시킨 것으로 보는 게 더 맞을 듯도 하지만 리메이크에서는 그런 거 없으니…….

의외의 사실은, 프테라와 울음소리가 1세대부터 쭈욱 같았지만 전체적으로 울음소리가 바뀐 6세대에서는 기본적인 음은 같지만 느낌이 바뀌었다. 프테라는 익룡 울음소리같은 효과음이 추가되고, 라플레시아는 음이 낮아졌다.

참고로 디자이너는 피카츄의 어머니 니시다 아츠코 선생이다.

Twitch Plays Pokémon/시즌 1에서는 풀베기 요원으로 활약했으나 PC대전쟁으로 방생됐다. 하지만 시즌 3에서는 유저들의 푸쉬를 받아 이상한 사탕-리프의 돌을 먹고 순조롭게 크는 중.

뚜벅쵸의 이름은 뚜벅(草)가 아니라 뚜벅다.(...) 가끔씩 달리기가 가능한 FPS 게임이나 이동기가 있는 영웅이 있는 AOS 게임에서 이러한 요소를 활용하지 못하고 기본적인 이동만 하는 어리숙한 유저를 보고 다른 유저가 뚜벅초라고 부르기도 한다.
  1. 5세대까지는 100
  2. 그래서인지 영문판 이름에도 '불쾌한, 비도덕적인'이라는 뜻의 'vile'이 들어가 있다. 라플레시아 꽃의 지독한 냄새 때문인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