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에 대해서는 glacia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이브이 진화체 | ||||||
1세대 | 샤미드 | 쥬피썬더 | 부스터 | |||
2세대 | 에브이 | 블래키 | ||||
4세대 | 리피아 | 글레이시아 | ||||
6세대 | 님피아 |
글레이시아 |
471 글레이시아
이름 | 도감 번호 | 성비 | 타입 | ||
한국어 | 일본어 | 영어 | 전국 : 471 | 수컷 : 87.5% 암컷 : 12.5% | 얼음 |
글레이시아 | グレイシア | Glaceon |
특성 (5세대 PDW 특성은 *) | |
눈숨기 | 날씨가 싸라기눈일 때, 이 포켓몬의 회피율이 1랭크 상승한다. |
*아이스바디 | 날씨가 싸라기눈일 때, 매턴 HP를 1/16 회복한다. |
분류 | 신장 | 체중 | 알 그룹 |
신설 포켓몬 | 1.0m | 25.9kg | 육상 |
진화 | 133 이브이 | 물의 돌 → | 134 샤미드 |
천둥의 돌 → | 135 쥬피썬더 | ||
불꽃의 돌 → | 136 부스터 | ||
친밀도 220 +낮 해의 파편[1] → | 196 에브이 | ||
친밀도 220 +밤 달의 파편[1] → | 197 블래키 | ||
특정장소에서 레벨업 → | 470 리피아 | ||
특정장소에서 레벨업 → | 471 글레이시아 | ||
페어리타입 기술을 배우고 포켓파를레 애정도가 2단계 이상일때 레벨업 → | 700 님피아 |
진화 관련 : 얼음바위의 위치 | |
호연 | 여울의 동굴[2] |
신오 | 217번도로 |
하나 | 태엽산 지하 1층 |
칼로스 | 프로스트케이브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2배 | 1배 | 0.5배 |
강철 격투 바위 불꽃 | 고스트 노말 독 드래곤 땅 물 벌레 비행 악 에스퍼 전기 페어리 풀 | 얼음 |
종족치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65 | 60 | 110 | 130 | 95 | 65 | 525 |
도감설명 | |
다이아몬드 펄 | 전신의 털을 얼려 바늘같이 날카롭게 곤두세운다. 상대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수단이다. |
하트골드 소울실버 | 글레이시아는 몸 주변의 공기를 차갑게 해 섬세한 얼음 결정을 만든다. |
플라티나 블랙/화이트 | 체온을 컨트롤하는 것으로 주위의 공기를 얼려서 다이아몬드 더스트를 날린다. |
블랙2/화이트2 | 체온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전신의 털을 얼려 날카롭게 솟은 바늘처럼 만들어서 발사한다. |
썬 | 체온을 자유롭게 컨트롤하여 대기의 수분을 열려 다이아몬드더스트를 일으킨다. |
문 | 털을 얼려 날카로운 고드름같이 뾰족하게세워 사냥감을 향해 태클한다. |
1 소개
4세대에 리피아와 함께 새롭게 등장한 이브이의 얼음속성 진화형. 이름인 Glacia는 고대 라틴어로 '빙하', 에스페란토어로 '얼음의'를 뜻하며 빙하를 뜻하는 영단어 Glacier의 모티브가 되었다.
이마에 붙어있는 얼음조각과 머리 옆으로 길게 내려오는 장식 덕분에 대체로 여성스럽다는 평가를 받는다. 문제는 이브이의 성비부터 87.5%가 수컷인데, 근성으로 암컷 글레이시아만 고집하는 사람도 있다(...). [3] 글레이시아가 이 정도면 님피아는 말할 것도 없다
글레이시아를 쓰는 네임드 NPC는 무청, 난천과 N이 있는데 난천의 경우에는 B&W2부터 사용했고, N도 B&W2에서 엔딩 후 싸라기눈 날씨파티에서 사용한다. N의 경우에는 특별한 경우니 메인포켓몬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고, 난천은 애니메이션판에서도 사용하고 월드토너먼트에서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할때 난천의 경우에는 공식이라 봐도 된다. 참고로 난천의 글레이시아는 암컷, N의 글레이시아는 수컷이다. 무청도 월드토너먼트에서 사용하며 PT때 재대결때도 사용한다.
디자이너는 타 이브이 계열과 같이 피카츄의 어머니 니시다 아츠코이다. 그래서인지 이 친구도 타 이브이 남매들처럼 한 외모 하며 인기도 상당히 많다. 포켓몬 총 선거(인기투표) 당시 720마리중 47위를 했다.
다른 이브이 진화형들처럼 스토리용으로 키워볼만 하다. 특히 포켓몬 X/Y에서는 글레이시아만큼 단단하고 공격력 높은 얼음 타입 '특공형' 포켓몬을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글레이시아도 고려해 볼 만한 사항이 있다.
2 실전
비전설 얼음 타입 1위에 속하는 높은 특공[5][6]이 돋보이며, 그 다음으로는 제법 준수한 내구 체계가 돋보인다. 체력이 낮지만 방어와 특방이 절대 낮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체감하는 방어력은 상당히 높다. 여기에 돌격조끼를 착용하면 애매한 특방도 1.5배 상승하기 때문에, 딜탱형으로도 좀 가는 편.
그래서 돌격조끼를 입혀서 순수 특공 어태커로 굴리는 사용법이 많다. 내구력은 높지도, 낮지도 않고 별다른 아이템을 끼지 않아도 깡데미지라서 의외로 아프다. 풀피 기준으로 한카리아스나 망나뇽, 라티오스, 보만다, 삼삼드래 등 드래곤들은 만나기만 해도 거의 무조건 이긴다. 돌격조끼를 입혀놓고서 미러코트로 상대가 내지르는 불꽃 기술을 버티고 반사할 수 있다. 특방 조정을 하면 마그마번 정도는 물론이고 심지어 샹델라가 날리는 불대문자, 안경 로토무의 오버히트까지도 버틴다. 한술 더 떠 눈보라의 날씨 보정까지 받는다면.. 이 때문에 얼음 타입 중에서는 능동적으로 불꽃 타입에 대항할 수 있다. 물리내구력도 체력과 방어력에 알맞게 보정만 해 주면 테라키온의 인파이트, 생명의 구슬 파이어로의 플레어드라이브까지 버틸 수 있을 정도로 강력.
그러나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실전에서 써먹기는 좀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다. 일단 드래곤 학살 역할은 포푸니라쪽이 더 우수하고, 전용 특성도 눈팟이 아니면 없는 것과 마찬가지. 샤미드, 블래키처럼 깔짝으로 이용하자니 또 낮은 체력이 발목을 잡는 형편이고 특공 또한 아깝다. 내구가 나쁘지는 않은 편인데 얼음 타입이 워낙 약점이 많다 보니 장기전으로 몰고 가기 어렵다. 또한 두 가지 특성이 모두 눈파티 전용인 탓에 특성으로 저울질하자면 일찌감치 눈파티에 쓴다고 가정하고 비교를 해 봐야 한다(...). 보통 일반 특성인 눈숨기가 더 선호되지만, 아이스바디도 더블배틀에서 눈설왕과의 시너지를 맞출 수 있는 좋은 특성이므로 택일할 수 있다. 또 얼음 타입인데도 절대영도가 없어 참 뼈아프기도 하다. 일격기만 주었으면 이브이 시리즈 중 유일한 일격기 보유자가 되었을 수도 있을 것이다. 플라티나에서 배리어를 자력으로 익히게 되었고 NPC기로 시그널빔이 추가되어서 좀 나아졌지만 여전히 눈팟을 제외한 파티에서는 애매한 편. 때문에 싸락눈 파티가 원천봉쇄되다시피 한 싱글배틀에서는 다른 이브이 시리즈들과 비교해서도 좀 안 보인다.[7] 대신 뱅가드로 내보내서 무조건 1킬을 노리는 형태가 많이 있긴 하다.
물론 이건 눈이 내리지 않는 상황에서 하는 이야기이고, 눈만 내린다면 확실히 쓸만하다. 눈이 내리는 상태라면 특성인 눈숨기로 회피율도 올라가고, 눈보라가 무조건 명중하는 덕분에 특공에 보정을 건 상태에서 구애안경이나 생명의구슬을 달면 엄청난 화력을 뽑아낼 수 있다.
그러나 더블배틀에서는 얼음 타입 중에서도 상당한 위치를 차지하며, 눈설왕과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눈설왕이 떴다 하면 글레이시아 또한 높은 확률로 볼 수 있게 된다. 자속 눈보라를 쓸 수 있는 비전설 포켓몬들 중 메가눈설왕 다음 가는 화력을 자랑하기 때문에 눈보라로써 여러 포켓몬을 동시에 견제할 수 있는 더블/트리플배틀에서는 눈보라의 화력만 믿고 가도 충분히 세다. 또한 더블배틀이니까 눈보라의 결빙 부과효과가 일어날 확률이 적 2체에 따로따로 계산되므로 어느 한 쪽이라도 빙결될 확률은 19%. 즉 운이 좋다면 상대 포켓몬이 얼어서 기능정지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될 수도 있다. 어쨌든 눈팟에 글레이시아가 있다면 얘가 쓰는 눈보라만 믿고 가도 문제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쪽에는 눈설왕을, 한쪽에는 이 녀석을 채용하는 것을 강력 권장. 눈설왕이 눈퍼트리기로 싸락눈을 뿌리면 얘가 스카프를 달고 눈보라를 뻥뻥 날려주면 상당히 상대방이 고전한다. 스카프 대신 반짝가루를 껴도 좋다. 눈숨기 + 반짝가루의 효과로 회피율이 상승하여 동료 눈설왕의 지진에도 어느 정도 회피 가능하다. 거기다 그림자분신까지 쓰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직접 눈을 뿌리기는 무리고 주로 눈설왕 같은 다른 포켓몬이 눈을 뿌려주는 게 기본이다. 1:1이면 모를까 배틀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아예 싸라기눈만 믿고 화력, 속도에 모두 올인한 후에 구애스카프를 장비한 후 싸라기눈을 뿌려둔 다음 눈보라만 휘몰아치는 형태의 글레이시아도 있다. 반대로 더블배틀에서는 속도를 최저로 맞추고 눈설왕이 눈을 뿌려 주고 란쿨루스나 샹델라 등등이 트릭룸을 세팅해준 뒤 나와서 눈보라를 휘몰아치는 형태도 있다. (일명 눈트릭이라고 불린다.)
같은 얼음 타입 특공 공격수인 눈여아와 비교가 되지만 재밌게도 눈여아와는 하나부터 열까지 닮은 점이 정말 없다. 스피드, 화력, 내구, 결점 등이 완벽히 정반대이기 때문에 쓰는 속성도 다를 수밖에. 대체적으로 눈파티에서는 눈여아의 화력 부족 때문에 글레이시아 쪽을 더 잘 평가해 주는 편. 이러한 점은 6세대 들어서 아마루르가와 또다시 비교된다. 아마루르가 또한 하이퍼보이스로 강력한 화력을 구사할 수 있지만, 눈보라로 인한 결빙 혜택을 보는 것은 글레이시아 쪽에 더 무게가 실린다.
싸라기눈 파티와 궁합이 좋은 대신 잡팟(?)에서는 쓰기 힘들다는 점이 글레이시아의 큰 단점이다. 또한 이브이 시리즈의 고질적인 문제인 좁은 기술폭은 여전하다. 역시 잠재파워가 있는 쪽이 좋은 타입. 특히 잠재-불이나 잠재-땅 같은 것이 없다면 강철 타입을 견제할 방법이 전무하다. 다만 물의파동이 있는 덕분에 얼음 타입의 천적중 불 타입, 바위 타입은 어찌어찌 견제 가능하니[8] 다른 이브이 진화형에 비해서 견제폭이 늘어난 것으로 위안을 삼자. 또한 쓸 수 있는 보조기도 풍부한 편이지만, 어디까지 이브이 진화형 기준이지 다른 포켓몬들과 비교하면 적은 편이다. 그래도 기본적인 공격력이 출중해서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서 쓰면 충분히 밥값을 할 수 있는 포켓몬.
단점은 많지만, 여러모로 따져보았을 때 글레이시아가 눈팟의 최고의 메이저 어태커 중 하나임은 틀림없다. 눈팟의 전차라는 이명이 있는 만큼 싸락눈 파티에서는 큰 위용을 자랑하며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전력.
수준급은 치는 성능과는 달리 이브이 동족전에서는 크게 밀린다. 우선 부스터가 장비한 플레어드라이브가 있기에 물의파동을 넣지 않는 이상 안정적으로 때릴 수가 없고, 부스터는 특방도 강하다. 거기다가 샤미드, 님피아, 블래키는 특방괴물이라서 잡아내기가 매우 힘들다. 결국 비교적 안정적으로 잡아낼 수 있는 포켓몬은 쥬피썬더, 에브이, 리피아 정도뿐. 팁으로, 님피아가 하이퍼보이스형이라면 돌격조끼형은 미러코트로 거의 완벽에 가까이 카운터칠 수 있다.
3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DP에서는 봄이의 이브이의 진화형으로 나온다. 봄이의 글레이시아 항목 참조.
이후 본가 BW2처럼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시즌 2 1화에서도 난천이 강물을 얼리고자 글레이시아를 꺼내 냉동빔을 쓰는 모습이 나왔다.
극장판 피카츄와 이브이 프렌즈의 성우는 와타나베 아케노/윤승희. 한/일 성우 모두 슈티와 동일하다.
4 여담
포켓파를레에선 수정 머리를 쓰다듬어 주면 좋아하고 옆으로 길게 내려오는 부분을 만져주면 싫어한다. 여기에서도 귀여움을 과시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타 이브이 진화체들에 비해 도도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좋다고 할 때는 데레데레하는데 싫다고 할 때는 얼음공주 캐릭터마냥 머리를 홱 돌려 버린다.
모티브는 북극여우. 구글 맵스 만우절 이벤트에서는 에베레스트 산 정상에서 발견되었다(...)
샤미드와 비교해보면 기술폭 면에서 좀 억울한데, 샤미드는 물 타입이면서 냉동빔, 눈보라, 얼다바람 등 메이저하고 자신과 잘 맞는 얼음 기술을 잘만 배우며 심지어 자력으로 배우는 얼음 기술까지 있지만, 이쪽은 물 기술을 쓰려면 아쿠아테일과 물의파동밖에 없다. 그나마도 실제로 좀 쓸만한 물의파동은 5세대에선 아예 배울 수도 없어서 ORAS에서 다시 배울 수 있게 되기까지 4세대에서 가르쳐서 옮겨오는 수밖에 없었다. 1세대부터 물 타입이 들어가면 어지간하면 얼음 기술을 다 쓴다는 전통이 내려온 반면, 얼음이 메인 타입인 경우는 물 기술의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게 문제. 4세대 이후로 이브이 진화형들끼리 어지간하면 서로 기술폭이 안 겹치도록 하는 암묵의 룰이 있지만 샤미드와 글레이시아만 이런 관계다. 그래도 최소한 양심은 있는지 샤미드는 4세대부터 나온 신규 얼음 기술들은 배울 수 없게 되어있다. 다른 물 포켓몬들도 신규 얼음 기술을 배우는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 없는 건 아니다.
울음소리가 듣기 좋은 포켓몬이기도 한데, 맘복치 울음소리에서 키를 좀더 높이고, 윈드차임 효과음을 좀 넣은 것처럼 들린다.
포켓몬 + 노부나가의 야망에서는 주인공 스토리에서 구원적 존재. 후반에 이브이라 많이 밀리지만 끝까지 노부나가의 성까지 앞으로 갈경우 글레이시아로 진화 가능한 루트가 있다. 이때 상대는 전부다 드래곤이기 때문에 적절한 학살 가능.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크레바스 동굴에서 등장하며, 진화 조건이 바뀌어 진화할 때 얼음의돌이 필요하다. 여타 브이즈처럼 지능스킬 그룹은 F다. 주로 눈설왕과 함께 다니면서 보조 뎀딜을 맡거나 날씨가 풀릴 때 싸라기눈을 사용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사용법. 회피율 보정이 본가 못지않게 매우 강력하므로 필중기(특히 마그넷봄)나 대지의힘이 아닌 이상 전체판정기 등이 날아와도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글레이시아 전용 도구 '눈목걸이'의 성능은 접촉한 상대를 일정 확률로 얼리는 것으로, 본가와는 달리 얼음 상태의 적을 공격하려면 불 타입 기술을 써서 녹여야 되니 공격에 제대로 써먹지 못하고 위기탈출용으로나 적합해 조금 미묘하다.- ↑ 1.0 1.1 낮밤이 없는 게임큐브용 3세대나 탐험대 같은 일부 특정 버젼 한정
- ↑ 썰물(3~9시)일 때만 접근할 수 있다.
- ↑ 덧붙여서 4세대 기준으로 원하는 성격의 암컷 글레이시아를 뽑을 확률은 변함없는 돌이 있어도 단순계산으로만 16분의 1이다. 6.25%인데 여기다 개체값까지 맞춘다면 흠좀무....
뭐 하긴 이런 것을 뽑을려는 것도 글레이시아 뿐만이 죄가 아니다. BW2부터 성격유전은 100%가 되었으니 이제 맘놓고 암컷을 까도록 하자. - ↑ 나름 준수한 방어력에 압도적인 화력을 가진 글레이시아에게 전차만큼이나 어울리는 수식어가 없다.
- ↑ 비전설만 치면 얼음 타입 1위에다 전 포켓몬 6위이다. 에브이, 팬텀, 자포코일과 동급.
- ↑ 참고로 얼음 타입만 따진다면 큐레무가 1위.
- ↑ 글레이시아의 채용률이 다른 이브이 시리즈들보다 뒤떨어지는 것은, 분명히 강력하게 쓸 방법은 있는데 정작 크게 어필할 만한 장점이 부각되지 않는 이유도 있다. 부스터나 리피아가 게임 프리크의 노이즈 마케팅으로 매니악한 마이너 파티에서 많이 쓰이는데, 글레이시아는 그렇다고 해서 너무 성능이 처참한 수준도 아니고 종족치 배분도 지극히 정상적이어서 여기서도 잘 쓰이지 않는다.
- ↑ 단, 물의 파동 자체가 워낙에 위력이 별로라서 얼음으로 1배 이상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바위 타입이라면 차라리 냉동빔이 더 세다! 즉, 폭타나 마그카르고(...)같은 극단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물의파동을 쓸 이유가 거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