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게

나루토에 등장하는 직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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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5대국
물 나라바람 나라불 나라흙 나라번개 나라
5대 닌자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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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마을모래 마을나뭇잎 마을바위 마을구름 마을
카게
미즈카게카제카게호카게츠치카게라이카게
보유 미수[1]
3미, 6미1미9미4미, 5미2미, 8미

雷影

5대 닌자 마을 중 하나이자, 번개 나라에 위치한 구름 마을의 수장을 뜻하는 칭호.

작품 기준으로 현 라이카게는 4대째인 에이. 3대 라이카게의 아들이다. 이를 보아 라이카게는 카제카게와 같이 세습제로, 특정 가문이 대대로 물려받는 것으로 보인다. 5대는? 4대에게 보스라고 부르는걸 봐선 친족은 아닌 듯한데

현존하는 라이카게와 구름 마을에 존재하는 인주력은 형제이다. 예부터 지도자의 혈족에게 인주력을 시키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다만, 이는 구름 마을만의 특징은 아니고, 모래 마을나뭇잎 마을도 처지는 비슷하다. 이유인즉슨 인주력이 배신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진의 서에서 라이카게들의 이름은 모두 에이(A)였다고 밝혀졌다.

1.1 사용 술법

3대와 4대 라이카게가 같은 술법을 사용한것이나, 츠치카게카제카게를 비롯한 다른 카게들이 대대로 비슷한 술법을 쓴것을 보면 역대 라이카게들 역시 대대로 같은 술법을 썼던 모양.

3대, 4대 라이카게가 사용한 술법이 바로 뇌둔 차크라 모드. 뇌둔 차크라를 전신에 두르는 것으로, 방어력과 스피드(근육과 신경 반응 속도 등)을 올려주는 술법이다. 인을 맺을 필요도 없기 때문에 매우 편리하고 효율적인 술법.

3대 라이카게는 이 술법에 본인의 맷집이 더해져 나선수리검을 정면에서 버텼고, 4대 라이카게는 이 술법으로 술자가 본 시점에서 발화하는 아마테라스를 피했다.

2 역대 라이카게

2.1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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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8화의 센쥬 하시라마의 회상에서 모습이 등장했다. 지미 헨드릭스?

키는 210.1cm, 혈액형은 O형

5대국 카게들이 모여서 회담을 하면서 하시라마가 모은 미수들을 각 나라에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을 조건으로 평화조약을 맺으려고 했는데, 회담에 참석하면서 하시라마가 감격해 고개를 숙이는 것을 보고 오랫동안 리더의 자리를 맡아온 당신에게는 너무 겸손한 태도를 보인다고 했다.

오오츠츠키 카구야가 봉인된 후에는 여기에 누가 있는지 보라면서 모든 것이 잘된 것처럼 보인다고 했다.

2.2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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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불명.

나뭇잎 마을호카게센쥬 토비라마와 동맹을 맺기 위해 의례식을 하던 과정에서 구름마을의 망나니 형제인 킨카쿠, 긴카쿠의 기습을 받은 후 사망. 헤어스타일이 참으로 괴악하다.

648화의 하시라마의 회상에서 초대와 함께 등장.

2.3 3대

생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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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토전생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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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불명.

성우는 타마노이 나오키. 한국판은 이봉준.

4대 라이카게 에이의 아버지로 2대 츠치카게, 2대 미즈카게을 보고 아는 것으로 볼 때 그 둘과는 같은 세대의 닌자로서 활동한것으로 추측된다. 라이카게라는 이름답게 뇌둔을 사용한다.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카게 중에서는 가장 압도적인 포스를 보여준 두 인물 중 하나. 다른 하나는 미즈카게.

여담으로 이 인간의 흰자가 검은 것은 예토전생 때문이 아니다. 원래부터 눈이 그런것. 역시 보통 인간은 아니였나보다

2.3.1 전투력

장난 아니게 강하다.

과거 마을의 동료들을 구하기 위하여 단독으로 만 명[2][3]과 상대해 3일을 버티고 죽었다.

뿐만 아니라 과거 여러 번 폭주하여 난장판을 벌이는 팔미와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인간으로 알려져 있다.[4] 8미를 여러 번 힘으로 제압한 경력이 있으며, 8미도 3대 라이카게가 정말 대단했다고 인정할 정도.

이 인간이 대단한 건 지금까지 사륜안이나 목둔같은 상성이나, 봉인술이나 아마테라스 같은 특수한 술법 그런거 없이 혼자 힘으로(그러니까 정공법으로) 미수를 쓰러뜨린 건 이 사람이 유일하기 때문. 심지어 미수가 지쳐서 쓰러졌으며, 이때 8미의 꼬리를 전부 잘라냈다고 한다. 그야말로 힘으로 미수를 밀어붙였다는 것. 흠좀무. 거기에다 8미가 미수중에서도 2인자라는걸 생각하면 이 사람의 활약은 더욱 돋보인다.

이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은 상상을 초월하는 육체강도. 아무리 뇌둔 치크라 모드를 둘렀다지만 나선수리검으로도 별 다른 상처를 입지 않을 정도. 다소의 상처는 있었지만 움직임에 별 지장을 줄 정도도 아니었고, 금세 예토전생의 회복력으로 수복할 수 있는 정도였다. 작중 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이러한 괴물같은 방어력은 뇌둔 차크라 모드보다는 맷집에 의한 면이 큰 것 같다.

그런데 나선수리검은 최소 조 단위의 풍둔 차크라로 만들어진 바늘들이 세포와 경락계를 일일히 공격해서 파괴하는 술법이다. 거기에 나선수리검에 당하면 그 어떤 방법을 써도 회복 절대 불가인데 이 기술을 몸으로 견뎠다는 것은 이 인간의 세포와 경락계 하나하나가 나선수리검의 차크라 바늘을 견뎠다는 것. 거기에 뇌둔 차크라 모드도 속성의 상성상 풍둔에는 약해 큰 효과는 없었을 테니, 자신의 순수 맷집으로 나선수리검을 버틴 것. 물론 예토전생 버프가 있었던것도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산산히 부서졌다 수복된것도 아니고 몸 여기저기가 좀 뜯겨나가고 끝이었다. 인간이 아니여 이거는....

그 외에도 유일하게 텔러포트형 시공간인술 '천송의 술법'을 이동수단으로 삼은 닌자라는듯.[5] 천송의 술은 물건을 빛의 속도로 전송시키는 술법으로서, 인간을 전송시키면 보통은 전송 속도를 몸이 따라가지 못하고 결국 갈가리 찢기게 된다. 4대 에이와 함께 이동한 츠나데도 창조재생으로 찢기는걸 막아서 이동할수 있었던거다. 그런데 3대 라이카게한테는 그런거 없다. 흠좀무.

결국 나루토조차 이러한 방어력을 어쩌지 못하고, 본인의 지옥관수를 이용해서야 겨우 쓰러뜨리게 된다.

2.3.2 사용 술법

사용하는 술법은 뇌둔 차크라 모드지옥관수. 둘 다 인을 맺을 필요가 없는 편리한 술법. 뇌둔 차크라 모드는 몸에 뇌둔을 둘러 스피드와 방어력을 올리는 술법으로서, 덕분에 에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빠르다. 원거리 공격이 특기인 제 4부대에서 3대의 스피드를 따라잡을 수 있던 기술은 테마리와 다른 2명의 풍둔 술사[6]들이 합동으로 펼친 광역공격이 유일했다. 물론 3대는 그걸 차크라 모드를 쓰긴 커녕 자세를 잡지도 않고 버텨내긴 했다. 흠좀무.

이 술법은 방어력도 올려주지만, 애초에 이 양반은 술법 없이도 맷집부터가 넘사벽이라 그다지 강조되지 못한 부분.(...) 전술했듯이 나선수리검을 버틴 인간이다. 속성간 성성으로 인해 차크라 모드가 크게 효과가 없었을텐데 그냥 예토전생의 몸이 좀 뜯겨나가고 땡이었다.

지옥관수는 손끝에 뇌둔 차크라를 모아 찌르거나 베는 술법으로 뇌절(치도리)과 상당히 흡사한 술법.[7] 뇌절과 같은 응용은 불가능한 대신, 손가락을 접을수록 힘이 집중되어 위력이 증가한다. 그 위력은 손가락이 1개면 팔미의 꼬리고 뿔이고 다 잘라버리고 번개갑옷을 두른 자신의 몸조차 관통했다. 초사이어인 베지트가 데스빔을 쏜다고 상상하면 된다. 모든 인물이 1방에 끔살 이를 두고 도다이는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를 가진자라... 모순이 있어... 3대님은 창이 좀 더 강했다는 거군..." 이라는 말을 남긴다. 실제로 3대의 가슴에 생긴 흉터는 규키를 쓰러뜨리고 본인도 지쳐 쓰러졌을때 술법이 해제가 안된 탓에 자신의 가슴을 찌르고 만것. '일생의 수치'라고 말하며 생긴 원인을 말 안한것도 이것이었다. 예토전생된 이후에도 나루토가 선인모드를 통해 감각을 강화후 나선환으로 팔을 꺾어 지옥관수가 이 흉터를 찌르게 해서 겨우 끝냈다.

여담으로 3대 라이카게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검은 뇌둔을 쓸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했는데, 이는 다루이가 검은 뇌둔을 쓰면서 "3대 라이카게에게 유일하게 뢰(雷) 자를 새기는 걸 허락받았다"고 언급되었기 때문. 해당 대사만 놓고보면 3대 라이카게가 다루이에게 검은 뇌둔을 전수한 것 같이 들린다.

2.3.3 작중 활약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으로 부활해서 닌자연합군, 그것도 원거리 부대인 제4부대와 싸우게 된다.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공격이 풍둔 원거리 공격으로 웬만한 인술 가지고는 결정타를 먹이기가 힘들다고 하는데 정작 풍둔 원거리 공격인 나선수리검을 먹어놓고도 멀쩡한 모습을 보여 충격과 공포를 보여주었다! 이에 나루토는 아예 미수옥을 준비한다.

손가락 끝에 뇌둔 차크라를 모아 한 곳에 집중하여 뚫어내는 공격을 사용하는 지옥관수가 가장 강력한 술법으로 사본관수에서 일본관수까지 있으며 손가락이 적어질수록 더욱 강력해진다. 카카시의 뇌절이나 사스케의 치도리와 유사한 공격이지만 단순 위력으로는 이쪽이 제일 쎄보인다. 미수옥에 실패한 나루토가 구름 마을의 통신 닌자인 도다이를 통해서 킬러 비에게 연락하면서 팔미에게서 3대 라이카게와 싸웠던 것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그래서 나루토가 3대 라이카게가 사용한 찌르기 술법을 나선환으로 생전에 입었던 흉터 쪽으로 밀어 붙여서 스스로 자신의 술법이 예전 흉터에 박혀버리고 그걸로 몸이 부서지면서 봉인된다.

2.4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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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에이. 3대 라이카게의 아들이다.

자세한건 에이(나루토) 항목 참조.

2.5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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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ui_Raikage.png

다루이 항목 참조.

  1. 7미는 5대 닌자 마을에 포함되지 않는 폭포 마을이 보유하고 있다.
  2. 당연히 여러 마을의 연합인것으로 보인다. 복장을 보면 나뭇잎 마을, 모래 마을, 바위 마을 등의 복장이 보인다.
  3. 그래도 닌자연합군이 8만인것과 비교해 좀 많다고 하지만, 현재는 평화기라 대부분의 마을에서 대대적인 군축이 있던것을 생각하면 무리는 아니다.
  4. 그 팔미에게서 동료들을 도망치게 하기 위해 혼자 맞서다가 가슴에 흉터가 생긴다. 나중에 이 가슴의 흉터는 팔미와 싸우다 서로 지쳐서 둘 다 쓰러졌을 때 술법이 해제가 안돼서 스스로 입힌 것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5. 본인이 천송의 술을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다른 닌자들이 천송의 술법을 써주는 것. 그리고 아들인 에이 역시 맷집은 유전받아서, 천송의 술로 이동이 가능하다.
  6. 둘다 모래 마을 출신으로, 테마리처럼 커다란 부채를 이용한 풍둔을 구사한다.
  7. 이 인술은 에이는 사스케의 아마테라스에 당하자 바로 왼팔은 깔끔하게 자른 것을 보아 사용은 가능하지만 전투 스타일이 달라서 안 쓰는듯 하다. 4대 에이는 라이거 밤, 레리어트, 아이언 크로우 같이 프로레슬링이나 이종격투기에서 나올 기술들을 쓰는 근거리 격투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