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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 마라!!!" - 완전히 변신한 주고를 날려보내며.
"라이카게를 우습게 보지 마라!!" - 스사노오에 아마테라스를 둘러 방패로 삼은 우치하 사스케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테즈카 히데아키/유해무, 권성혁.(청년 시절)
1 소개
구름 마을의 4대 라이카게로 어두운 피부색의 근육질 거한.[1] 3대 라이카게의 아들이다. 성급하고 다혈질인 성격이라 화나면 주먹부터 내려치고 보는 성격이지만 라이카게로써의 연륜도 있는 편으로 그리 단순한 타입의 인간은 아니다. 자신의 집무실 밖으로 나갈 때 유리창을 몸으로 뚫고 나가는 습관이 있는 듯하다.
실제로 휴우가의 백안을 노려 나뭇잎 마을과 마찰을 빚은 걸로 봐서는 상당한 수완가라고 짐작할 수 있다. 2012년 10월 말에 방송된 특별편에 따르면 백안 뿐만 아니라 각 마을에서 비전 인술을 빼앗아오는 임무에 스스로 나서기도 했다. 덕분에 여러 마을에서 미움을 꽤나 받았는지 청부살인 의뢰의 대상이 되어, 그때문에 부하들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츠나데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였다.
킬러 비가 인주력이 된 것이 30 년전으로 5살 즈음인데, 그 때의 회상신에서 이미 청년의 모습으로 나왔으니 작중 시점에서는 적게 잡아도 50을 바라보는 나이.
참고로 역대 라이카게들은 전부 에이로 불렸기 때문에 이 사람도 본명은 따로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이름에 대해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A이며 의동생인 킬러B와 함께 형제의 별칭이 AB콤비였다.(...)[2]
일본쪽에서 이름이 제대로 밝혀지기 전에 킬러 B의 형이니 킬러 A일꺼다 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정식이름은 킬러 에이가 아닌 그냥 에이로 밝혀지고 난뒤로는 그렇게 부르는 사람들이 없어졌다.[3]
그러나 이상하게 한국쪽에서는 그의 본명이 밝혀진 뒤에도 아직도 그의 이름을 킬러 에이라 착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듯하다.
3 전투력
명색이 라이카게인만큼 본인의 차크라가 거의 미수급인데다, 나선수리검을 맞고도 멀쩡한 3대 라이카게의 아들로서 신체능력도 우월. 작중에서도 3대의 아들이라 신체부터가 차원이 다른듯이 언급한다.[4]
사용하는 인술은 뇌둔 차크라 모드. 전신을 뇌둔(雷遁)으로 감싸 몸을 보호하며, 근육과 신경 반응 속도 등을 강화하여 방어력과 스피드를 모두 올려주는 술법이다. 여기에다 인을 맺을 필요도 없기에 굉장히 편리하고 효율적인 술법. 이 쯤되면 진짜 뇌천대장이다. 6대 라이카게 정도되면 신체 뇌화도 할 기세 이 기술은 아버지인 3대 라이카게에서 물려받은 것으로, 라이카게들이 쓰는것을 보면 아마도 비전인술 쯤은 되는듯.
이 술법의 방어력은 사스케의 치도리검을 그냥 튕겨내고, 치도리를 심장에 정면으로 맞았음에도 씨알도 먹히지 않고 손가락이 깊이 들어가지 못할 정도. 점프 10대 필살기 지못미
그러나 방어력보다 굉장한 것은 속도. 놀랍게도 바라본 위치부터 불타오르게 되는 아마테라스를 가볍게 피한뒤 사스케가 고개를 돌리기도 전에 뒤로 돌아갈 정도. 사륜안으로도 그 움직임을 쫒을수 없다는것. 흠좀무. 나미카제 미나토가 사망한 후에는 닌자세계에서 가장 빠른 닌자라고 한다. 그러나 미나토의 비뢰신의 술법이 공간 이동임을 감안하면, 순수하게 가장 빠른 이는 에이다.
미수 차크라 모드의 나루토가 코앞에 온 에이의 주먹을 순신술로 제쳤다!! 에이의 최고속 모드를 제친건 비뢰신의 술을 사용하는 4대 호카게가 유일했는데 나루토가 아빠 뒤를 이어 또 제쳤다. 부자에게 최속의 닌자 타이틀을 뺏겼다. 4대가 공간이동인 비뢰신으로 제친거에 비해 나루토는 그냥 초고속 이동인 순신으로 제쳤으니 자력으로 아빠를 뛰어넘은것
이런 스피드에 어울리지 않게 전투 스타일은 레슬링 기술이다. 파일 드라이버인 라이거 밤, 촙인 엘보우, 게다가 다리 찍기인 길로틴 드롭에 래리어트까지...정말 닌자인가 이 사람. 하지만 등장한 회담에서 등장한 5카게 중에서는 가장 임팩트가 있다. 번개번개 열매
본인의 스피드와 힘이 맞물려 공격력도 상당하다. 폭주한 주고따위는 2방이면 충분하며, 특별편에서는 자신이 이기면 부하들을 치료해줄 것을 조건으로 걸로 츠나데와 팔씨름을 하는데, 힘에서 밀리자 힘 + 스피드를 더해 츠나데를 팔씨름으로 이겼다.것보다 적어도 힘에서는 츠나데가 더 쌔다는 거잖아. 도대체 얼마나 힘이 쌘거야. 아니, 그 전에 팔씨름에 스피드가 필요하던가...?
스스로의 차크라 양만으로도 미수에 버금간다고 일컬어지는 초 강자로 템빨인 누구씨와는 다르다. 게다가 난 사륜안 때문에 진 거야! 하며 찌질댔던 뱀과 폭탄테러범과는 달리, 사륜안 그까이거 모드로 일관하고 싸우는 인간. 나루토에서, 웬만하면 비전인술이 혈계한계에 밀리는 것을 생각한다면 엄청난 인간이다. 다만 라이카게의 비전인술이 왠만한 혈계한계는 씹어먹을 정도의 성능이라는 것도 알아둬야 한다. 심지어 3대 라이카게는 나선수리검을 맞고도 별 대미지를 입지 않았다.[6]
4 작중 행적
어릴적부터 상당한 실력을 자랑했는지 일짜감치 차기 라이카게로 낙점된듯 하다. 자신의 전담호위역을 고르기위해 여러 닌자들 두고 테스트하던 끝에 킬러 비와 만나 의형제를 맺고, 자신의 이름 에이에서 따서 '비'라는 이름을 주며 콤비로 활약하는 하게 된다.[7] 이후 킬러비와 팀을 이루어 여러전장을 누비며 명성을 날린것으로 보이며, 나미카제 미나토와도 싸운적이 있다. 이때 미나토가 정말 실력이 대단한 형제라고 경의를 표하였다.
훗날 3대 라이카게인 아버지가 전사하자 4대 라이카게에 취임 - 동생인 킬러비에게 운뢰협에 들어가 미수옥을 연마하라고 지시한다. 당시의 묘사를 보면 전쟁에서 비장의 카드로 써먹기 위한 전략임과 동시에 소중한 사람을 잃고싶지 않기위한 조치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팔미(八尾)의 인주력인 킬러 비가 매에 의해서 납치당했다는 보고를 받자 격분 - 5대 카게 회담을 열어 아카츠키에 대한 대책을 의논하려 했다.
이때 나루토가 사스케에 대한 사살 명령을 거두어달라고 했을때, "닌자가 쉽게 머리를 숙이지 마라! 아카츠키는 국제 지명수배 대상이다. 그렇다는 것은 우리 구름마을뿐 아니라 전 세계가 사스케를 노리고 있다. 범죄자를 옹호하고 동료라 부르며 감싸는것, 그것을 우정이라 부르지 않는다!"라며 냉정히 뿌리쳐 상당한 개념인으로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카카시와 아먀토가 과거 백안을 노려 휴우가 가문과 문제를 일으킨 건을 언급하며 선처를 요구하지만 에이의 대답은 한결같았다.
회담장에 난입한 사스케를 포함한 매의 일당들을 개발살내 줬으며 사스케가 흑염을 몸에 둘러 방어를 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라이카게를 얕보지 마라"라고 외치며 그대로 공격하여 유효타를 먹인다. 그 와중에 아마테라스에 의해 왼손을 잃게 되는데, 정확히는 왼팔에 아마테라스를 맞아 계속 불타오르자 자기 스스로 팔을 잘라내어 악영향을 막은 것.지라이야는 잘만 봉인하던데 굳이 팔을 자를 필요가... 지라이야는 쿠시나에게 봉인술을 배워 손쉽게 봉인한 거고 구름마을에는 봉인술에 대해서는 쿠시나만한 지식인은 없었다카더라... 지못미 게다가 이런 행동으로 보아 동생 생각이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길로틴 드롭으로 스사노오+ 카쿠츠치로 방어하던 사스케를 자신의 육체를 희생하더라도 죽이려던걸로 봐선 양동생이지만 끔찍하게 아끼는걸 알수있다. 결국 사스케는 가아라의 저지로 살아남을수 있었다. 물론 에이도 가아라의 저지에 의해 크게 다치지 않았다. 가아라의 저지가 없었으면 염둔 카구츠치에 의해 크게 다치거나 죽었을 것이다.
사스케의 난입과정에서 토비 마다라로부터 킬러비가 살아있다는 말을 듣고 만나기만 하면 아이언 크로를 날려 주겠다며 분노한다. 추적하여 재회하고 킬러비와 함께 호시가키 키사메의 머리를 날려버렸다. 그리고 공언한 대로 킬러 비에게 아이언 크로를 작렬시켰다.
4.1 제4차 닌자대전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철 나라의 미후네의 제안에 따라 닌자 연합군 총 사령관직을 겸하며 적의 의도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 츠나데와 함께 수련 도중에 빠져나온 우즈마키 나루토와 동생인 킬러 비를 저지한다.
이후 나루토와 붙으려다가 이를 저지한 킬러비와 대면하면서 과거 회상이 나온다. 죽은 전대 인주력은 에이의 사촌이었고 이전의 2명의 팔미의 인주력은 그 인주력의 아버지, 삼촌이었다고 한다. 또한 미나토와 몇 번 붙었으며 "예언의 아이"에 대한 것 등도 알고 있다고 밝혀졌다.
결국 나루토와 비와 몇 번 전투를 벌이고나서 둘을 보내주기로 결정하면서 후방에 츠나데와 함께 지휘를 맡고 있다가 예토전생으로 소환된 우치하 마다라를 물리치기 위해 츠나데와 함께 그 현장에 나타나서 무우를 공격한다.
그후 다른 4카게들과 함께 마다라와 싸우게 된다. 이때 59권 135쪽을 보면 잘린 왼손이 그려져있는 오류가 있다.
4카게들을 서포트하면서 츠나데의 혼신의 일격으로 우치하 마다라가 박살나자 가아라가 봉인에 성공시켰으나 마다라는 목둔분신술로 위기를 넘기고 분신들을 풀어놓아 혼자서 5명의 마다라를 상대해야 하는 처지에 놓이는데...
합동공격으로 분신들을 없애고 마다라를 봉인하려 하지만 완전체 스사노오와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601화에서 거의 반죽음 상태로 다른 카게들과 함께 등장하다가 635화에서 츠나데와 카츠유의 도움으로 회복하는데 성공하여 다른 카게들과 함께 곧바로 다른 닌자들이 십미와 싸우는 곳에 출발한다. 전장의 도착 성공 이후 오비토의 십미의 차크라를 끌어 당기는데 그곳에 모든 사람들과 함께 한껏 동참. 근데 카게들은 츠나데를 제외하고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 화에서 가아라를 제외한 전 오카게 모임에 모습을 비췄는데, 츠나데 다음으로 변한 모습이 없다. 이제 오늘 내일 하는 수준으로 보이는(...) 오오노키나 결국 결혼에 실패하고 세월의 흔적이 남아버린 테루미 메이에 비하면 츠나데 다음으로 동안을 유지하는 듯. 애초에 등장 나이대가 장년층의 나이대이고, 오오노키만큼 나이를 먹은 수준은 아닌 '적당한' 나이라 그런듯 하다.
4.2 나루토: 더 라스트
작중 중후반부에 등장. 달에 이상 징조로 인해 달에서 파편이 지구로 추락해 지상을 박살내려고 하자 만들어놓고 쓰지 않아 감춰둔 시공 차크라포를 꺼내 파편을 모두 없앤 후 달까지 없애려고 하나 호카게인 카카시를 포함한 다른 카게들이 나루토 일행이 임무를 완수해 사건을 해결할 수 있게 1시간만 달라고 하자 기다리다가 시간이 지나도 딱히 해결조짐이 안 보이자 결국 작동시키려다가[8] 나루토 일행이 해결한 걸 알자 발사를 중지하고 미소를 짓는다.- ↑ 동생보다 더 크다.
- ↑ 그 외에도 구름마을 출신 닌자는 시이(C)나 제이(J)등 알파벳에서 따온 캐릭터가 많으며, 그 외에는 오모이(무겁다), 사무이(춥다), 다루이(지루하다) 등 일본어 형용사를 대강 붙인 이름이 많다(...).
- ↑ 공식 매체에서도 킬러비는 'キラービー'로 표기하는 반면 에이는 'エー'로 표기한다.
- ↑ 정확히는 3대 라이카게가 정확히 정통으로 맞아 상처가 온 몸에 났다.
문제는 맞고 표정변화나 비명도 안지르는 3대 - ↑ 하지만 인이 새겨진 쿠나이 몇 십개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AB콤비의 무식한 움직임을 뚫고 쿠나이를 설치하는 걸 보면 미나토 본인 또한 느리거나 약한 편은 절대 아니다. 참고로 킬러 비에게 설치했는데 에이와 비 둘 다 미나토가 사용하기 전까지 전혀 몰랐다. 그러나 이는 손재주나 반사신경일뿐, 이것만으로 스피드를 논할수는 없다.
- ↑ 에이도 3대 라이카게의 아들이자 라이카게들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술법을 쓴다는걸 생각하면 혈통빨이 없는건 아니다. 게다가 3대 라이카게의 무지막지한 신체능력을 보면 혈통빨이 없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며 애초에 에이의 괴물같은 신체능력은 다른 닌자들은 상상도 할수없다. 비전 인술로 엄청 활약한 인물로는 나라 시카마루가 있지만, 그 쪽은 머리로 싸우는 거고 이 양반은 전면전으로 혈계한계 괴물들과 동급 이상이다.(...) 현 시점에서 카게들 중에 혈계한계(또는 그거 비슷한 수준의 기술)을 들고 싸우는 인간들이 3명이나 있다는 걸 고려한다면...
- ↑ 특수하게 제작된 고무인형에 더블 래리어트를 먹여서 테스트하는 방법이다. 두사람의 마음이 통함과 동시에 힘의 분배가 균등해야 통과할 수 있는 테스트라고.
- ↑ 발사 명령을 내리긴 했는데, 사수인 킬러비가 친구인 나루토를 쏠 수 없다며 명령을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