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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px 렉서스의 차량 | ||
| 차급 | 생산 차량 | 단종 차량 |
| 준중형 | CT | - |
| 중형 | IS, HS | - |
| 준대형 | ES, GS | - |
| 대형 | LS | - |
| 쿠페 | RC, LC | LFA |
| 컨버터블 | - | SC |
| 준중형 SUV | NX | - |
| 중형 SUV | RX, GX | - |
| 대형 SUV | LX | - |
파일:CqSfHfN.jpg
2015 렉서스 IS
1 개요
렉서스에서 생산/판매하는 후륜구동방식의 중형 스포츠 세단. IS는 이곳이 아니라 인텔리전트 스포트(Intelligent Sport)의 약어이다.
경쟁 차량으로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아우디 A4, BMW 3시리즈 등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의 쟁쟁한 모델들이 있어서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사실 패키징이나 고급스러움은 다른 프리미엄 브랜드의 동급 차량들을 압도하는 편이다. 렉서스의 최대 강점인 가성비에서 돋보인다면 돋보이는 차.
2 역사
2.1 1세대 모델: XE10
1998년에 출시되었다. 베이스 모델은 토요타 알테자였고 일본에서는 2005년 렉서스가 런칭하기 전까지 토요타 알테자로 판매되었다. 2,000cc I6[1], 2000cc I4[2] 엔진과 3,000cc I6 엔진[3]이 있었으며 2,000cc I4 엔진에는 5단 수동변속기와 4단 자동변속기가, 2,000cc I6 엔진과 3,000cc 엔진에는 6단 수동변속기나 5단 자동변속기가 쓰였다.
5도어 왜건 모델인 스포트 크로스도 있었지만, 판매량은 신통치 않았다.
만화 이니셜D에서는 아키야마 노부히코가 타고 나오며, 공도 레이싱용으로 튜닝된 차량들이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 이유는 다름아닌 'AE86의 주행특성을 흡사하게 재현할 수 있는 차량'이었기 때문인데, 특히나 RS200의 주행특성이 AE86 최상급 모델인 GT-APEX의 것과 흡사했다고 한다. 또한 GTA 5의 차량 중 하나인 설튼이 이 차를 모티브로 했다.
10여년 전 경 국내 레이싱계에서 시그마파오렉서스 레이싱팀[4]이 쓰던 경주차가 바로 이 차였는데, 엔진은 RS200용 4기통 2리터 3S-GE 엔진을 썼다.[5] 정작 저 엔진을 얹은 차량은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2.2 2세대 모델: XE20
2005년에 출시되었으며, 신형 GS와 함께 L-피네스 시대를 열었다. 기존 IS200과 IS300은 각각 V6 2,500cc 엔진을 탑재한 IS 250과 V6 3,500cc 엔진을 탑재한 IS 350으로 대체되었다. 2007년에는 BMW M3와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AMG의 대항마로서, 렉서스 최초의 고성능 스포츠 사양인 IS F가 출시되었다. 423마력 5,000cc V8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었다. 2009년에는 하드 톱 컨버터블 모델인 IS C가 출시되었다.
2.3 3세대 모델: XE30
2013년에 출시되었다. 2세대부터 쓰인 V6 2,500cc 엔진과 V6 3,500cc 엔진이 그대로 사용되며, 각각 6단 자동변속기와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또한 하이브리드 사양인 IS300h가 새롭게 추가됐으며, 2,500cc V6 엔진과 CVT가 장착되었다. 2015년에는 SUV인 NX 200t, 쿠페인 RC 200t와 공용하는 직렬 4기통 245마력 2.0리터 앳킨슨 사이클 + 트윈 스크롤 가솔린 터보 엔진(IS 200t)이 추가되었으며, 2.0 가솔린 터보에는 RC F에 달리는 8단 스포츠 다이렉트 시프트(SPDS)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2세대에 있었던 컨버터블 모델은 삭제되었고, FR 쿠페 모델인 RC가 렉서스의 라인업에 새로 추가되어 사실상 대체하고 있다.
대한민국에는 2.0 터보와 V6 2.5 DOHC 엔진이 들어왔으며, 대한민국에는 2015년 11월에 2.0 가솔린 터보가 들어왔다. 둘 다 대한민국 복합 연비는 10.2km/L. 현행인 3세대 IS는 무늬만 스포츠 세단이었던 선대와 달리, 상당히 스포티해졌다. 아쉬운 점이라면 배기량 대비 출력이 좀 낮다는 점이지만, 이는 자연흡기 엔진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로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부분이다.한 마디로 4,000만원 이하의 차 중에서는 제일 잘 달리고 잘 돌고 잘 선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물론 가격 측면에서 보면 골프도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으나....럭셔리함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비교 불가.[6] 스포츠성을 강화한 IS250이지만 안락함과 친환경성을 강화에 있는 욕먹고 있는 BMW 320ED보다 랩타임이 느리다
헤드램프가 어째 캡티바를 닮았다.
2016년 4월 F/L 모델이 공개되었다.
3 특성
작지만 고급스러운 차로 정의할 수 있다.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이윤의 극대화를 위해 대중차들과 플랫폼은 물론이고 엔진, 파워트레인, 인테리어까지 공유하면서 실제 각 브랜드의 엔트리급들은 프리미엄이라는 말이 무색한 경우가 많다.
반면 렉서스는 상위 모델들의 인테리어를 축소시킨 듯 한 느낌을 준다. 따라서 동가격대의 어떤 차량과 비교해도 더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준다. 엔트리 모델이라도 프리미엄 답다는 것.
하지만 주행 성능은 독일산들과는 차이가 있다. 더 조용하고 더 안락하고 더 편하지만 배기량에 비해서 출력이 떨어지고 운동 능력도 떨어지는 편이다. 신형의 경우 과거에 비해서 운동 성능이 향상되었다고는 하지만 독일산 컴팩트에 비할바는 아니다.
고급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한다면 확실히 좋은 선택이다. 특히 진동의 억제와 정숙성은 "소형차"라는 선입견을 깨기에 충분하다.
4 경쟁 차량
- ↑ 1G-FE IS200과 알테자 AS200에 올라간다.
- ↑ 3S-GE 엔진으로, 이 엔진에 터보를 추가한 것이 토요타 셀리카 GT-Four(이니셜D에서 미키가 타는 그 차)에 쓰였다. 일본 내수 한정이었으며, 알테자 RS200에 올라갔다.
- ↑ 수프라에 들어가던 2JZ 계열이 올라간다. 알테자 AS300 또는 IS300에 쓰였다
- ↑ 이후 킥스 렉서스로 팀명 변경
- ↑ 여담이지만 이 엔진은 2000년대 초까지 일본 모터스포츠에서 쓰인 엔진이었다.
- ↑ 2016년형 IS 2.0 터보 기준으로 4,440~5,670만원이다. 골프 GTI보다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