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노 스팔레티

2016-17 이탈리아 세리에 A 클럽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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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사리
(나폴리)
시모네 인자기
(라치오)
루치아노 스팔레티
(로마)
빈첸조 몬텔라
(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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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토 도나도니
(볼로냐)
에우세비오 디프란체스코
(사수올로)
마르코 지암파올로
(삼프도리아)
지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아탈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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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바니 마르투시엘로
(엠폴리)
루이지 델 네리
(우디네세)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유벤투스)
스테파노 피올리
(인테르나치오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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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반 유리치
(제노아)
마시오 라스텔리
(칼리아리)
다비데 니콜라
(크로토네)
롤란도 마란
(키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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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샤 미하일로비치
(토리노)
에우제니오 코리니
(팔레르모)
즈데넥 제만
(페스카라)
파울로 소사
(피오렌티나)



로마의 두목, AS 로마로 돌아오다!

AS 로마 감독
루치아노 스팔레티
(Luciano Spalletti)
생년월일1959년 3월 7일
국적이탈리아
신체조건180cm, 65kg
출신지토스카나 주 체르탈도
선수시절 소속팀AC 비트루스 엔텔라 (1978~1986)
스페치아 칼초 (1986~1990)
FC 에스페리아 비아레조 (1990~1991)
엠폴리 FC (1991~1993)
지도자엠폴리 FC 감독 대행(1994)
엠폴리 FC 유스 (1994~1995)
엠폴리 FC (1995~1998)
UC 삼프도리아 (1998~1999)
SSC 베네치아 (1999~2000)
우디네세 칼치오 (2000~2001)
안코나 칼초 1905 (2001~2002)
우디네세 칼치오 (2002~2005)
AS 로마 (2005~2009)
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2009~2014)
AS 로마 (2016~)
AS 로마 역대 감독
브루노 콘티
(2005)
루치아노 스팔레티
(2005~2009)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2009~2011)
뤼디 가르시아
(2013~2016)
루치아노 스팔레티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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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하면 자신감을 얻지만 패배를 하면 승리하는 법을 배운다.
그는 내가 만난 감독 중 놀랍고 가장 뛰어난 사람이며, 천재이다. - 다니엘레 데 로시

1 소개

로마의 두목
제로톱의 아버지
이탈리아의 전 선수이자 감독. 현재 AS 로마의 감독으로 제로톱 전술을 가장 먼저 도입한 지도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2 경력

2.1 선수 경력

2.2 지도자 경력

2.2.1 AS 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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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배울 게 있는 경기였다. -알렉스 퍼거슨, 로마에게 7-1로 이긴 후. [1]

스팔레티 감독 경력 전성기
2005년 우디네세 칼치오를 떠나 AS 로마 감독직에 취임한다. 이 시기가 바로 로마의 전성기다.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2006-07 시즌과, 2007-08 시즌 우승을 차지하여 2년 연속 우승을 하였고 수페르코파 이탈리아에서는 2007 시즌 우승하여 로마의 전성기가 되었다. 또한 이 시기에 바로 그 유명한 펄스 나인이 등장한다.

하지만 2009-10 시즌 로젤라 센시와의 갈등과 개막 후 2경기 패배로 자진사임한다. 이후 로마는...

2.2.2 제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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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09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감독으로 취임해 2번의 리그 우승과 컵 2개를 우승하는 등 제니트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리나 했는데... 2012-13 시즌에 CSKA 모스크바에게 리그에서 역전 우승을 당한 이후 불안하더니 다음 시즌에는 초반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여 2위로 주저앉고 도르트문트와의 챔스 16강 1차전에서 4실점을 허용해 8강 진출이 위태로워지자 결국 경질당하였다. 후임은 세르게이 세마크.

2.2.3 다시 AS 로마

제니트 경질 이후 한동안 백수로 지내다 한국시간 2016년 1월 13일 좋지 않은 성적으로 인해 루디 가르시아가 경질되었다.[2] 현재로서는 5년 동안 로마를 이끌고 로마를 잘 아는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재선임되는 것이 확실시 되는 상태. 챔스 16강 상대인 레알도 챔스 조별리그 이후 라파엘 베니테스를 경질하고 지네딘 지단을 감독으로 선임했기에 서로 조별리그 이후 감독을 바꾼 채 붙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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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4일, 마침내 루치아노 스팔레티가 7년 만에 AS 로마의 감독으로 돌아왔다. 위기에서 벗어나 챔스존으로 다시 가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 듯.

일단 첫 경기인 헬라스 베로나전에선 무승부를 거뒀다. 우선 베로나가 현재 최하위고 경기력이 좋지 않다 보니 스팔레티는 결과에 대한 실망감을 숨기지 않았지만 몇몇 긍정적인 측면이 있었고 향후에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2번째 경기는 하필 요즘 상승세인 유벤투스. 스팔레티는 데 로시를 센터백으로, 나잉골란을 트레콰르티스타로 기용하고 3백을 사용하는 등 유연한 전술 운영으로 승리를 노렸지만 결국 1-2로 패배하여 1등과 어느덧 승점이 12점 차이가 나게 되었다. 우승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졌고 챔스권에 드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할 듯.

마침내 3번째 경기인 승격팀 프로시노네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스팔레티가 첫 승을 올렸다. 스팔레티는 로마 선수단의 자신감을 상승시켜 앞으로의 바쁜 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오늘 같은 승리는 대단한 사기진작이 될 것이라고 했다. 팬들의 반응은 확실히 가르시아 때보다 좋아졌다는 반응. 전술가 스팔레티의 활약을 기대한다.

결국 로마는 스팔레티 감독 복귀 이후 19전 14승 4무 1패라는 흠좀무한 기록을 가진 후 리그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3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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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축구 펄스 나인 열풍의 시작

스팔레티하면 떠오르는 전술은 단연 4-6-0, 즉 펄스 나인이다. 스팔레티 감독의 구상에서 펄스 나인은 다시 구체화되었다고 할 정도. 이때 당시 로마는 고질적인 스트라이커 문제를 가지고 있었는데, 어차피 최전방 센터포워드는 누가 세워도 별로인데 팀 내 최고의 득점력을 가진 선수인 공격형 미드필더 프란체스코 토티를 최전방에 올린뒤 토티의 적극적인 2선 움직임을 이용한 파생으로 공격을 주도한다는 파격적인 전술을 선보인 것. 확실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없던 AS 로마는 2선 침투가 뛰어난 세컨드 톱, 공미, 프리 롤에 능한 공격수의 득점력을 살리는데 도움이 되었다.이 전술의 시초격인 토탈 패키지 공격수 프란체스코 토티를 가진 AS로마는 토티 이상으로 완성된 토탈 패키지 공격수 토티의 득점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토티를 펄스 나인으로 돌린 스팔레티의 전술은 득점력까지 끌어올렸다.

4 업적

클럽
세리에 C : 1
엠폴리 : 1995-1996
세리에 B 승격 : 1
1996-97
코파 이탈리아 : 2
로마 : 2006-2007, 2007-2008
수페르코파 이탈리아 : 1
로마 : 2007
러시아 컵 : 1
제니트 : 2009에서 2010 사이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 : 2
제니트 : 2010 , 2011-2012
러시아 슈퍼 컵 : 1
제니트 : 2011

수상
골든 벤치 : 1
2004-2005
오스카 델 칼치 : 2

최고의 코치 : 2006 , 2007
  1. 이거 패장이 말한 게 아니다. 승장이 한 얘기다.
  2. 이때 상황이 얼마나 안 좋았냐면, 코파 이탈리아에서 한 수 아래인 스페지아에게 승부차기로 졌고 10경기 동안 1승만 올려 5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