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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라치오 시절
인테르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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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리노 FC 감독 | |
|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Siniša Mihajlović) | |
| 국적 | 세르비아 |
| 생년월일 | 1969년 2월 20일 |
| 출생 | 크로아티아 부코바르 |
| 신체 조건 | 185cm |
| 포지션 | 수비수 |
| 유스팀 | 보로보 |
| 소속팀 | 보로보 (1986~1988) FK 보이보디나 (1988~1991)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1991~1992) AS 로마 (1992~1994) UC 삼프도리아 (1994~1998) SS 라치오 (1998~2004)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4~2006) |
| 국가대표 | 63경기 9골 |
| 지도자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수석코치 (2006~2009) 볼로냐 FC 1909 (2008~2009) 칼치오 카타니아 (2009~2010) ACF 피오렌티나 (2010~2011)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2012~2013) UC 삼프도리아 (2013~2015) AC 밀란 (2015~2016) 토리노 FC (2016~) |
| AC 밀란 역대 감독 | |||||||||||
| 필리포 인자기 (2014~2015) | → | 시니샤 미하일로비치 (2015~2016) | → | 크리스티안 브로키 (2016) | |||||||
1 소개
미사일로비치.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의 반례가 될 것인가?
세르비아 출신의 前 축구선수
세르비아인 아버지와 크로아티아인 어머니를 두었지만 유고 내전으로 인해 세르비아와 크로아티아의 접경지인 고향 부코바르는[1] 전쟁터가 되었고 세르비아계 친구들과 가까이 지냈었다는 이유로 유고 내전후 고향을 방문했더니 크로아티아 영토가 된 부코바르에서 축구팀 사진 중 자기 혼자만 구멍이 나있는 등 고향 사람들은 미하일로비치에게 적대적으로 돌아섰다. 이 때문에 미하일로비치는 이탈리아에 정착해서 은퇴할때까지 세리에 A에서만 뛰었다.
성질머리가 매우 더러운 편이라 파트리크 비에이라를 상대로 인종차별 폭언을 한 전력도 있을 만큼 욱하는 성질때문에 곤욕을 많이 치렀다. 그리고 경기 중에 려차를 날리는 것은 덤(...). 지도자 생활에서도 이 성질은 죽지 않았다. 게다가 유년시절 친구중에 세르비아 극우파들이 있어서 크로아티아인들과는 사이가 안 좋았다고 한다. 어머니가 크로아티아계였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상대로도 인종차별 폭언을 했던 전력도 있다. 그놈의 전쟁이 원수다.[2]
미하일로비치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유로피언컵 우승에 공헌하며 떠오르기 시작하였으며 로마와 삼프도리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특히 라치오와는 전성기를 함께한 선수이다. 1999년엔 라치오의 유일한 국제 타이틀인 위너스 컵 우승과 2000년에 라치오 최초로 리그와 국내컵을 우승하며 더블 우승을 달성하는데 일조하였다.
2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킥력과 뛰어난 정확도를 바탕으로 언제나 질좋은 롱패스를 공급하였으며 터프한 대인방어와 대담한 플레이, 그리고 엄청난 투지를 보여주던 그는 미드필더와 수비수를 볼수있는 멀티플레이어였다.
2.1 프리킥
윙어 출신의 수비수로, 세계축구의 역사이래 역대 최고의 프리킥 스페셜리스트를 꼽는다면 반드시 원톱으로 놓을 수 있을만큼 명성을 날렸던 프리키커였다. 특히, 왼발을 아주 절륜하게 사용했다.
1998년, SS 라치오 소속으로 전 소속팀이었던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기록한 프리킥 골이다. 위의 동영상은 전/현역 축구선수들을 통틀어서 그 누구도 기록하지 못한 세계 축구 역사상 유일한 프리킥으로만 3골을 넣는 해트트릭을 작렬하는 장면이다.
세리에 A 통산 최다인 프리킥 28골 기록을 가진 왼발의 달인 중 하나이다. 참고로, 데이비드 베컴은 통산 59골. 프리킥 지존 지쿠는 비공식 추정 101골이다.
현역 시절 프리킥의 활약상.
3 클럽 경력
1988 - 1991 FK 보이보디나
1991 - 1992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1992 - 1994 AS 로마
1994 - 1998 UC 삼프도리아
1998 - 2004 SS 라치오
2004 - 200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인터 밀란)
4 국가대표팀 경력
국대에서는 그가 승선할 무렵에 유고 내전이 일어나는 바람에 유로 92 참가자격을 박탈당했고[3] 1994년 월드컵은 물론 그 다음 유로 대회도 유고 연방국은 출전 금지가 되었다.
1998년이 되서야 세르비아 축구 대표팀 선수로써 그는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을 뛸 수 있었고, 유로 대회도 2000년이 되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참가한 대회가 되었다. 그래도 월드컵은 16강 진출,유로에서는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었다. 네덜란드한테 6-1로 털린건 생각하지 말자
5 지도자 경력
거친 성격은 많이 좋아졌다고 한다. 피오렌티나 때와 삼프도리아 성적을 보면 감독의 재능도 뛰어난 모양이다..[4]그래도 가끔 그 성격이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AC밀란을 맡으면서 인자기, 셰도로프 전임 감독 때보다 훨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밀란은 세리에 6위이고 코파 이탈리아에서는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점에서 그는 감독으로도 재능이 있는 모양. 돈나룸마 같은 걸출한 골키퍼를 발굴한 것도 그렇고....[5]
그러나, 2016년 4월 12일 미하일로비치는 팀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밀란의 감독직에서 경질되었다. 후임 감독은 브로키가 대행한다.왜 잘렸는지 알수 없다.그나마 6위로 올라가면서 유로파는 나가는줄 알았는데... 아오 배객기 씨발새끼
그리고 2016년 5월 25일 토리노와 계약 기사가 떴다.
2006 - 2008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인터 밀란) - 수석 코치
2008 - 2009 볼로냐
2009 - 2010 카타니아
2010 - 2011 피오렌티나
2012 - 2013 세르비아 국가대표팀
2013 - 2015 삼프도리아
2015 - 2016 AC 밀란
- ↑ 이 때문에, 미하일로비치는 유스시절에는 크로아티아 최고의 팀인 디나모 자그레브에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디나모 자그레브는 미하일로비치를 테스트에서 떨어뜨렸고, 이후 절치부심한 미하일로비치는 다른 팀에서 커리어를 쌓은뒤 세르비아 최고의 팀인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로 이적해 1991년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맛본다.
- ↑ 그래도 슈테판 에펜베르크 앞에선 쪽도 못썼다. 에페쪽이 넘사벽으로 무시무시한 성질을 지닌 지라...
- ↑ 유고 대신에 출전한 덴마크가 유로 대회를 우승했다.
- ↑ 미하일로비치와 같은 성질의 로이 킨이 선더랜드 감독을 맡았는데 성적이 안 좋은걸 보면 아주 대비되는 삶. 미하일로비치와 성질이 비슷한 슈테판 에펜베르크 역시 파더보른 감독을 맡았는데 초반에 좋다가 나중엔....
- ↑ 이 선수는 유럽리그 선방률 4위의 실력을 자랑한다! 20세도 안되는데! 이 나이에 이기록 세우는 돈나룸마나 발굴한 미하일로비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