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브레 위키

(리브레위키에서 넘어옴)

한국어 위키의 분류
위키미디어 재단엔하계 위키유머 위키문화 위키서브컬처/창작 위키잡학 위키기타 위키미러 사이트
한국어 위키의 분류
위키미디어 재단엔하계 위키유머 위키문화 위키서브컬처/창작 위키잡학 위키기타 위키미러 사이트
엔하계 위키
위키 엔진위키
미디어위키리브레 위키바다위키우만위키
모니위키NTX 위키리그베다 위키
The Seed나무위키
모든 위키의 목록은 위키/목록분류:위키를 참고하십시오.
리브레 위키
libre wiki
마스코트
리브라[1]리디버그[2]
사이트 종류위키위키
위키엔진미디어위키[3]
개설일2015년 4월 16일
공식 슬로건펜을 쥔 모든 손에 권리를.
사용 언어한국어
회원가입선택
영리 여부형식상영리 [4]
사실상비영리 [5]
소유자리브레위키 협동조합
운영자관리관BrownMania, Hwnagjy9, Chirho
검사관Elflaco, Ulrezal
감독관헤론, 센트레아
문서 수[6]본문[7]23,089
전체[8]61,108
라이선스CC BY-SA 3.0
현재 상태운영 중
링크, 대피소 링크

1 개요

대한민국위키위키. libre는 스페인어, 프랑스어로 '자유로운'을 뜻하므로 이름의 의미는 '자유로운 위키'다.

개설자는 나무위키 운영자 중 한 명 이었던 koreapyj. 다만 현재는 리브레 위키에 어떠한 권한도 없는 상황.

2015년 5월 11일 문서 수가 백괴사전을 초월했다! 이 화력이 유지되기만 한다면 문서수 몇만 개는 쉬운 수준. 그리고 2015년 6월 26일 오후 10시경, 드디어 1만 고지를 돌파했다.

참고로 CC BY-SA위키백과리브레 위키의 내용은 CC BY-NC-SA나무위키로 퍼올 수 없으며, 반대로 나무위키의 문서를 위키백과나 리브레 위키로 퍼갈 수도 없다. 단, 원 저작자가 자신의 저작물을 양쪽에 동시에 올리는 것은 가능하다.

2 설명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인해 과거부터 존재해오던 백업 사이트가 독자적으로 활성화되면서 만들어진 대안 위키다.

나무위키와 같은 대안위키이나, 이 위키는 포크 위키가 아닌 별개의 새로운 위키다. 원래는 이쪽도 나무위키처럼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할 작정이었으나,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 중 상당수가 미비한 저작권 의식 위에서 작성되었기 때문에 아예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된 부분도 있다.[9]

리브레 위키도 철저한 저작권 의식을 갖고 있지는 않고 위키백과리그베다 위키의 중간쯤에 위치한다. 특히 이미지 저작권 관련해서 그런 면이 두드러진다. 공정 이용을 매우 적극적으로 해석하는데 사실 서브컬처 위키의 특성상 위키백과 수준으로 저작권을 적용하면 올릴 이미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흔히 서브컬처로 분류되는 만화, 애니메이션, 일본게임 등과 관련된 이미지들은 원작 자체가 CCL로 배포되지 않는 이상 원작 이미지와 2차 창작을 막론하고 대부분 저작권이 걸려있어 CCL을 채택하는 위키와 동일한 라이선스로 배포할 수 없고, 저작권자에게 따로 허락을 구한다고 해도 CCL 배포를 허락할 확률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왜냐 하면 자신의 저작물을 누군가가 CCL로 배포하는 것을 허락하면 해당 CCL 조건에 따라 저작물을 무료로 자유롭게 공유하는 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이미지들을 위키에 올리기 위해서는 공정 이용을 할 수밖에 없다.

일단은 서브컬처 위키라고 우선 분류하긴 하는데, 새로 DB를 만들어서 그런지, 리그베다, 나무와는 달리 최근 변경을 보면 딱히 오덕끼가 없는 문서 편집이 대부분이다. 나무위키와 다르게 인지도 자체가 상대적으로 낮아서이기도 하지만 이처럼 일본식 서브컬처 및 오타쿠 성향으로부터 자유로운 특징때문이기도 하고, 급식충으로 대표되는 저연령층의 유입이 아직까지도 덜해 까일 거리가 적은 것도 있다.

아무래도 둘 다 리그베다의 대안 위키이고, 비슷한 날짜에 태어났다는 점에서 리브레 위키와 나무위키를 형제 사이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나무위키와는 달리 리브레 위키는 아예 맨 땅에서 시작한 위키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두 위키가 생일이 비슷한 이웃 사촌 정도의 관계라고도 볼 수 있겠다.

3 특징

3.1 미디어위키 기반

  • 모니위키 기반인 리그베다 위키와 다르게 미디어위키 기반이다. 모니위키는 대규모 위키에는 뚜렷한 한계를 보이는 단점이 있으며, 보안상 허점도 드러났기 때문에[10] 선택에서 제외되었다. 넘어간 유저들이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으나, 미디어위키의 편의성은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오히려 모니위키보다 나을 수 있다.
  • 많은 유저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지라, 빠른 시일 내에 마크다운 또는 모니위키 문법을 부분적으로 적용하는 패치가 있을 전망이다. 표 문법 적용이 시급합니다!!
  • 기술적으로 문제가 있어 결국 마크다운 적용은 좌절되었다.
  • 다만 미디어위키의 무겁다는 특징 때문에 나무위키처럼 자체 엔진으로 교체하는 리브레 엔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중이다. 2015년 12월 26일에 리버티 엔진으로 이름을 바꾸고 최근 진척을 올렸다. 이 즈음 기본 스킨을 변경하면서[11] 리브레 위키의 상징색이 녹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었다. 파란색은 리브레 위키의 공식 마스코트 중 하나인 리디버그의 색상이기도 하다.

3.2 저작권

  • 리그베다 위키가 몰락한 주요 원인이 저작권이었던 만큼, 리브레 위키는 저작권에 대해 리그베다 위키보다는 민감하다. 하지만 서브컬처를 주로 다루는만큼 위키백과 수준으로 철저히 지키진 않는다. 위키백과 수준으로 저작권을 철저히 지킨다면 서브컬처 관련 문서는 정말로 휑할 것이다.[12]
  • 나무위키, 리그베다 위키와는 다르게 CC BY-SA 3.0을 적용중이라 위키백과의 콘텐츠를 퍼오는 데 문제가 없다. 나무위키의 라이선스는 페이지 맨 아래에도 명시되어 있듯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 조건 변경 허락(CC BY-NC-SA) 2.0 일반을 사용하고 있지만, 리브레 위키는 저작자 표시-동일 조건 변경 허락(CC BY-SA) 3.0을 쓰고 있어서 나무위키와 리브레 위키의 컨텐츠는 상호 호환될 수 없다.[13] 미디어위키에 생소한 유저들이 생성과 같은 기술적 어려움을 위키백과에서 퍼오는 방식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출처만 명시한다면 정당한 이용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 참고로 작성자 본인이 직접 쓴 내용이라면 동일한 내용을 리브레와 나무 양측에 동시에 게재해도 상관없다. 단, 이 경우 동일한 저작물에 대해 하나는 CC BY-NC-SA가, 다른 하나는 CC BY-SA가 적용된다.

3.3 비영리

라이선스에는 NC가 없지만 리브레 위키는 약관비영리를 명시하고 있으며, 서버 운영비 충당을 위해 광고를 달아야 할 경우엔 수입과 지출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

2015년 8월경부터 메인 페이지 및 문서 상단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달려있다.

광고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배당금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얼마를 투자하든 수익을 분배받을 수 없기에, 위키 자체는 영리의 조건을 충족시키지 않는다.

3.4 협동조합화

2015년 6월 말 부터, 협동조합화가 추진되고 있다.[14] 공식적으로 논의되기 시작된 날은 2015년 7월 4일.[15]

왜 굳이 영리법인인 협동조합이냐 하면, 비영리 협동조합인 사회적 협동조합의 목표는 공익추구가 되어야 하는데, 위키질이 공익추구라고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법상 비영리법인은 공익을 추구해야만 할 필요가 없으며, 공익법인은 비영리법인의 특별한 형태일 뿐이긴 하다. 그러나 협동조합 중에서 비영리인 것은 사회적 협동조합 뿐이고, 법적으로 사회적 협동조합은 공익이나 사회 복리에 대한 업무가 주 사업이어야 한다. 또한 협동조합을 포함한 비영리 법인은 설립허가를 받아야 하고, 정부가 혹시 지원금 횡령하는 것은 아닌지 감시하며, 일일이 보고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운영이 좀 까다롭다. 또한 리브레위키는 CCL에 NC 조항이 없어 금전이 개입되는 데 나무위키만큼 알레르기를 보이지는 않는 분위기다.

그리고 이 협동조합의 설립 목적은 청동이 절대권력을 가질 수 있었던 원인 중 하나인 서버 유지비 조달을 다수의 사용자가 운영하는 협동조합이 하면서 절대권력을 막기 위한 방법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법인이 개인보다는 안정적이기도 하고. 반달에게서 고깃값도 벌 수 있다

2016년 1월 3일, 대전광역시에서 창립총회가 개최되었고[16], 2016년 1월 22일, 대구광역시를 주 사업소로 한 리브레위키 협동조합이 창립되었다.[17]

3.5 운영 체계

리브레 위키의 운영자는 감독관 2명, 관리관 3명, 검사관 2명의 정원으로 구성되어 상호 견제 체제로 이루어진다. 이들의 임기는 모두 최대 6개월로 정해져 있고, 각 직책별 임기가 어긋나게 진행되어 한번에 모든 운영자가 물갈이되지 않도록 하고있다. 감독관은 모든 권한을 부여/박탈하는 권한과 사용자 계정 명을 변경하는 권한, 관리관은 문서를 관리하고 사용자를 차단하는 위키에 대한 권한, 검사관은 아이피를 까보는 검사하는 권한과 게시판에 대한 권한을 가진다. 삼권분립 이 외에도 개발자는 상시 모집한다.

정식선거 이전까지는 임시체제로 감독관 1명, 관리관 4명에 검사관은 관리관 2명과 감독관이 겸직하고 있었다.

5월 17일부터 5월 25일까지 관리관 충원을 위한 비정기선거로 충원선거(2인) 겸 보궐선거(1인)가 진행됐다. 이는 리브레 최초의 운영진 선거다. 리브레 위키의 선거
2015년 7월 첫 정기선거가 진행되었고, 각 보직에서 2명씩 선출되어 정식 운영진 시대가 시작되었다. (관리자 1명 연임)

3.6 다양한 문서의 특색

아직 전반적으로 고유의 특성이 굳어지지 않아서 리브레위키의 문서는 위백스러운 스타일도 있고, 나무위키처럼 드립이 난무하는 문서도 있으며, 리브레 고유의 특징인 존대하는 문서도 있다. 혹은 러브라이브 관련 문서처럼 디시위키의 흔적이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어떤 문서는 재미가 떨어지고, 어떤 문서는 재미가 상당하지만, 어떤 문서는 그냥 완전 재미없는 것도 혼재되어 있다. 물론 시간이 흘러 많은 사람들이 유입되어 수정이 가해지면 가능하겠지만 지금은 이러한 문서들의 특색이 다양하게 유지될 것으로 추정된다.

4 문제점

4.1 서버 불안정

설립 초기인지라 조금 불안정하다. 그리고 문서 연결이 뒤바뀌고 깨지는 현상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역시 가장 큰 원인은 미디어위키 엔진이 사양을 많이 타기 때문인 듯. 그러나 다른 미디어위키 기반 위키는 그렇게 자주 터지지 않아 서버 업그레이드가 시급하다. 여기는? 사실 위키백과 빼면 타 미디어위키 사이트들은 유저 수가 적어서 덜 팅기는 거다. 근데 유저수가 많은 해외 미디어 위키 사이트는?? 천조국이라 그렇다

이때문에 리브레 위키는 몇 시에 터졌나라는 항목까지 만들어졌다.

결국 이를 버티지 못하고 불안정의 주원인으로 지적되는 위키미디어 공용 가져오기 기능을 비활성화 했으며, 장기 프로젝트인 자체엔진 개발도 앞당겨져 준비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이용자 수가 줄어들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 했으나, 12월 들어서 서버 상태가 영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디어위키 + 가정집 회선 + 개인의 노트북(...)으로 돌아가는 서버의 문제로 보이며, 두번에 걸친 미디어 위키의 버전 조정에도 불구하고 뭐가 문제인지 자주 터지고 있다. 그래서 협동조합 설립 이후로 예정되었던 서버이전을 서둘러 시행했다.

그러나 이후 서버 호스팅 업체의 문제로 인해 이츠레아 서버보다 더 많이 터지고 있었다. (3월 DDoS 사태 문서 참고.)

4.2 인재 부족

나무위키와는 달리 맨바닥부터 시작했는지라, 이용자가 한정되있다. 사이트 접속자 순위가 대한민국 안에서도 2766위로[18] 눈에 보이는 발전이 힘들다.

이런 논의까지 이루어진걸 보아 어지간히 절박한 모양. 노 휴먼 노 스트레스

4.3 기타

  • 항목이 생성/삭제되거나 수정되었을 때 해당 항목을 인클루드하거나 그리로 링크하는 문서들이 이에 따라 바뀌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바로 고치려면 해당 문서의 '읽기' 탭을 눌러 캐시를 새로고침 해야 한다.
  • 사용자들이 문법에 미숙하다. [[, | 등의 문자를 자동인식하여 모니위키(나무위키) 문법 사용이 의심됨이라는 태그가 뜨게 하고 있지만, 문제는 그게 너무 많다는 거(...).
  • 윈도우 XP로는 접속이 불가능하다.

5 성향

5.1 나무위키에 대한 태도

이용자/기여자의 경우 리브레에서만 활동해왔거나 나무위키와 병행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무위키에서 떨어져나온 사람도 여럿된다.[19] 그 수가 좀 되는지 원래 나무위키에서 활동하던 사람이 선거에 나오는 것도 볼 수 있다.

5.2 느슨한 규정

리브레 위키 관리규정편집지침. 편집지침은 권고적 효력만 있다.

탄생할 때는 위키백과식의 엄격한 룰을 적용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이는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래서 리브레 위키는 이름처럼 프리한 규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규정 문서가 나무위키에 비해서 매우 짧고 기본적인 사항만 들어가 있어 비교적 행동이 자유롭다. 그러나 당연히 저 규정만으로 위키가 돌아갈 수는 없고 이런 부분은 상당수 운영진의 판단에 의존하게 된다. 대표적인 예시로 관리규정 6.1.3. "리브레 위키 이용을 방해하거나 명백한 악의적 행위를 하는 것"등이 있다. 이외에도 리브레 위키 규정에서는 서문에서부터 목적과 의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선의의 행동'으로 제재받지 않음, '상식'의 범위 안에서 자유 등등) 위백 정책도 사실 그렇지만 전혀 지켜지지는 않는다. 악의 라는 단어는 제정 당시 격론이 있었다. 그러나 결국 토론 결과 악의라는 포괄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규정상 8일(동일 규정위반으로 제재받은 적 있으면 15일) 이상의 차단은 반드시 운영진의 회의를 통해 결정되는데 이 과정에서 운영진끼리의 유착이 일어나거나 고무줄 판례가 만연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또한 명시적인 규정이 없으므로 처벌에 대한 소명이 어렵다는 견해도 있다. 다만 이를 반대로 말한다면 운영진에게 제재받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면 복잡한 규정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 장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한편, 고무줄 판례에 대해서는 규정 해석례 문서를 통해 보충하고 있다.

이렇게 느슨한 규정을 유지하는 이유는, 규정을 너무 빡빡하게 만들 경우 적용이 유연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이용자의 사용은 방해하는 반면 위키모이 입장에서 그 규정의 헛점을 노릴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물이 촘촘할수록 구멍이 많다는 격언을 생각해보자.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도 규정의 헛점으로 인해 몇 가지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또 사용자가 언제든지 운영자를 견제할 수 있는 제도(해임, 포괄적 이의제기, 강제조정 등)를 마련해두고 있다. 나무위키와 1:1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나무위키에 비해서 상당히 강력한 견제 제도이다. 그런 제도가 만들어진 주 이유도 유연한 규정과 자의적인 해석 가능이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불가피 했다는 해석도 있다.

6 문서 수

새로 만들어진 위키인 만큼,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온 나무위키에 비하여 문서 수가 아직 많이 적다. 리그베다 위키는 30만 문서에 도달하기까지 8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는 점을 감안하면, 위키가 충분한 정보량을 갖추고 활성화하는 데에 상당히 긴 시간이 걸릴 듯하다. 신생 위키일 때는 굉장한 속도로 성장했다. 하루 평균 200회 이상의 문서 추가가 이루어졌는데, 이는 전성기 리그베다 위키 수준의 속도다. 전성기 이후에는 리그베다 위키에서 문서 1천 개가 추가되는 데에 보통 7~8일 가량이 걸렸지만, 전성기에는 나흘만에 1000회 추가를 기록한 적도 있었다. 그리고 지금 나무위키가 3~4일에 무려 3000개의 문서가 만들어지고 있다. 다만 이는 파일과 리다이렉트 등도 포함한 값이다.

위키백과에서 글을 가져오는 데에 저작권 문제가 없기 때문에, 위키백과의 내용을 활용하여 문서를 빠르게 많이 만들 수도 있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리그베다 위키의 문서를 가져와 단숨에 27만 개 문서를 만든 나무위키처럼, 리브레 위키도 위키백과의 문서를 통째로 가져온다면 단숨에 문서 수 기준으로 우리나라 2위의 위키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위키백과의 글은 토막글 함량이 높으므로, 내용을 크게 보충해야 하고, 위키백과의 원문과는 구별되는 독창성을 보여야 한다.

리브레가 자리를 잡으면서 위키백과의 문서를 가져오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참고로 1000번째 문서에는 역사적 문서 기념 틀이 있는데 그 문서 이름은 게이. 1번째 문서를 기점으로 1000번째 문서마다 기념 틀을 단다.

2015년 가을부터는 점점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 초반에는 리브레 위키가 나무위키보다도 우세했으나 결국 나무위키가 리그베다 위키의 내용을 대부분 포크하고 현재도 활발하게 추가한 탓에 대부분 나무위키로 오게 되었다.

2015년 8월 26일 기준 하루 동안 리다이렉트와 분류, 틀 등을 제외한 문서 추가는 총 32번으로 처음 만들어 졌을 때보다 훨씬 느려졌다. 2016년 4월 3일 2시 56분 기준 본문 문서 수는 21,834개, 전체 문서 수는 57,468개이다. 통계-리브레 위키 2016년 3월 27일 오후 3시~4월 3일 오후 3시 동안 만들어진 일반 문서는 252개다. 하루 평균 36개 수준. 전체 문서도 일주일에 300~350여 개에 불과하다... 안습. 심지어, 고지달성이 코앞인데도 문서 생성 속도가 빨라지지 않는 현상도 보였다.

7 사건사고

리브레 위키/사건사고 참조.

8 파생 사이트

8.1 리브레 위키 대피소

  • 바로가기 : [1]

개설된 지 얼마 되지 않은 2015년 6월에 서버 관리자 Itsurea가 예비군 훈련에 참여해서 서버 다운에 대처하지 못하자 서버 다운을 대비해서 위키아에 대피소를 만들게 되었다.(추후에 자동으로 폐쇄) 이후 Orain의 서비를 이용해서 대피소를 만들었으나 폐쇄 후 Miraheze에 하위사이트 형식으로 대피소를 개설하게 되었다. 개설자는 한국어 위키백과 등의 관리자이자 리브레 위키의 전 개발자인 Revi.
2016년 2월 서버 다운 사태가 벌어지기 전까지는 사실상 사용하지 않은 사이트였으나 서버 다운 사태를 계기로 문서가 추가되기 시작했다. 2016년 8월 2일 기준으로 1000개 이상의 문서를 갖고 있으나 거의 다 리브레 위키의 문서를 퍼온 문서이며, 실질적으로 위키에 기여하는 사람도 한 명 뿐이기에 활성화된 사이트라 보지 못한다.
Miraheze 하위 사이트이기에 리브레 위키의 본 계정과 호환성이 전혀 없으며, 리브레 위키측에서 직접적으로 지원하지도 않는다.

8.2 리브레 다메미러

  • 바로가기 : [2]

리브레 위키의 미러 사이트. 2016년 2월 시점에서 리브레 위키의 데이터를 포크해서 만든 사이트이다. 미러사이트 이므로 문서의 내용은 편집이 불가능하다. 모든 문서가 포크된 것도 아니고, 2016년 2월 이후에는 내용 갱신이 되지 않고 있으며, 수식 랜더링도 되지 않고 있어서 사실상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

9 기타

2015년 엔하위키 미러미러로 이름을 바꾸면서 리브레 위키와 다른 위키들의 링크를 보여주는 형식의 사이트로 탈바꿈했다. 덕분에 미러가 작동을 멈추고 영향력을 잃기 전까지 한동안은 리브레 위키로 유입되는 유저가 느는 일이 발생했다.
  • 본디 첫 생성 당시엔 '엔하위키'라는 임시 이름을 사용하고 있었고 한때는 '이름 없는 위키'라는 괴이한 명칭으로 잠시 통용되었으나 사용자들의 이름 투표를 거쳐 18일 20시부터 본격적으로 리브레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리브레 위키 본인들의 소개에 따르면 'Libre라는 이름은 LibreOffice에서 따왔으며 '자유(Liberty)'라는 뜻이라고 한다. 본디 이 단어는 영어에선 '리버'라고 발음하는데, 불어스페인어 발음을 최대 한도로 존중하는 리브레 위키에선 LibreOffice의 한국어 용례인 '리브레 오피스'를 참조하여 리브레 위키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름 자체는 좋은데 Libre가 묘하게 일베(Ilbe) 또는 릴베(Rilbe)의 아나그램처럼 보이기 때문에 주소만 얼핏 보면 일베 위키라고 혼동할 수 있는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있다. [20]
  • 실시간 통계를 wikistat을 이용해 볼 수 있다.
  • 리브레 위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반달 위키가 새로 생겼다(…). 재배 시즌에는 테러가 금지되지만, 반달 시즌에는 고소미 먹지만 않는다면 일베에서 쓰는 드립마저 허용된다.[21]
  • 리브레 위키의 500번째 문서인 오바타 유나 문서가 첫 번째 문서인 퓨처라마가 작성된 지 22시간 22분 만에 작성되어 콩드립의 대상이 되고 있다.
  • 2015년 6월 26일 오후 10시 5분, 마토 신지문서가 리브레 위키의 기념비적인 1만 고지 달성 문서가 되었다. 고지달성 기록 그 찌질이가 기념비라니.....
  • 2016년 2월 6일 12시 경, 카가미네 린·렌 문서가 2만 고지 달성 문서가 되었다. 근데, 2만 고지를 먹겠다고 문서 작성자가 보컬로이드 문서 153개를 거의 10초 간격으로 올렸다... 문서 작성자의 소감 그런데 당일 오후 10시 경에 서버가 완전히 뻗었다
  • 뭔 일이 생기면 팝콘을 가져와 먹는 바람직한 문화가 정착되어 있다 카더라. 짤방까지 있어 거의 공식(...)
  • 리브레 위키의 가장 특징적인 문서라면 역시 집단연구 문서인 리브레 시리즈일 것이다. 누구 한 명이 리브레책이란 별명을 열심히 밀고 있지만 진짜로 그 한 명밖에 그렇게 안 부른다 각 분야를 처음 접하는 초심자들을 위해 그 분야를 잘 알고 있는 위키 니트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적는 문서들인데 집단연구적 성격에 문서 나름대로의 유용성, 유머러스함이 겹쳐서 자주 수정되고 인기 있는 문서들이다. 물론 설립 초창기이므로 별 내용이 없는 문서도 있지만 내용이 있는 문서는 참고용으로 볼 만하니 한번 방문해 보자.
  • 나무위키 내에 작성되어 있던 SCP 재단 하위 문서들이 다중 CCL 적용 문제 등으로 인한 논의 끝에 CC조건이 맞는 리브레 위키로 문서를 옮기기로 했으며, 리브레 위키가 이를 승낙함에 따라 이동이 되었다. 리브레 위키 SCP 재단 항목 해당 사항의 토론 내용 그러나 인력 부족의 문제로 인해 옮겨진 문서를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있다.
  • 어두운 화면 기능이 있다. 이걸 한동안 쓸 수 없었던 기간이 있는데, FrontPage에서 리브레 위키:현관으로 대문을 교체하면서 위키 엔진을 수정해서 박은 어두운 화면 링크를 가져오지 못했던 것.[22] 나중에 지나가던 공대생이 링크를 새로운 대문에 넣어서 다시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능을 설정/해제할 시 뜨는 확인 문구에서 약냄새가 굉장히 풍기는데, '난 어두운 화면이 좋아요'를 눌러서 설정하면 '어두운 세상으로 갈거야!'라는 멘트가 떠서 확인을 누르면 변경되고, 다시 해제하기 위해 '난 어두운 화면이 싫어요'를 누르면 '밝은 세상으로 돌아갈래!'라고 뜬다.
  • 메인 페이지의 2번 항목에 대놓고 나무위키 유저들을 환영하고 있다... #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리브레위키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CC-BY-SA 3.0 저작권자 : Maclay1755
  2. CC-BY-SA 3.0 저작권자 : Well-made-plush
  3. 자체 엔진으로 변경할 예정
  4. [3]
  5. 소유주인 협동조합은 영리법인으로 분류되나, 위키에서 발생하는 수익은 위키 운영을 위해서만 재투자하도록 규약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위키 자체는 비영리다.
  6. 2016년 5월 22일 기준
  7. 일반 문서 수
  8. 토론, 틀, 사용자 문서, 공식 문서 등을 모두 포함한 문서 수
  9. 사유화 사태 이전에도 리그베다 위키는 단지 속도 저하를 이유로 기여자 로그를 삭제한 적이 있었다.
  10. 다만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고, 후술될 서버가 자주 터져서 보안 이슈 전까진 모니위키를 사용하자는 의견도 적지 않게 나왔었다.
  11. 기존 스킨도 원한다면 사용은 가능하다.
  12. 이미지에 위키백과 수준의 저작권 준수를 하자는 주장을 한 유저가 규정충으로 몰려 사과문을 작성했다.
  13. 좀 더 자세한 설명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참조.
  14. 현재 작성중인 정관 내용 주요내용을 보면
  15. 협동조합의 날이다. (매년 7월 첫째 토요일)
  16. 협동조합: 리브레위키협동조합 창립총회 공고문, 리브레 위키, 2015.12.20.
  17. 리브레위키 협동조합 설립이 완료되었습니다!, 리브레 위키, 2016.1.22.
  18. 출처
  19. 리브레 위키 방문자의 상당수는 나무위키도 같이 방문한다.
  20. 일베에서 변형 로고를 만들면서 더욱 문제가 되었다.
  21. 지금은 사라진 상태
  22. 단, 이 기능은 스킨을 바꾸면서 또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