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토 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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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에게...다가가지 않아.
끝이다! 받아라, 메탈리카!

リゾット・ネエロ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이자 파시오네 암살팀의 리더. 스탠드는 메탈리카. 황금의 선풍에서의 성우는 네기시 아키라, EoH에서의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1974년 시칠리아 출생. 작중 시점기준 28세. 이름의 어원은 이탈리아 요리 리조또 중에서 오징어 먹물(네로)를 넣은 것.[1]

2 작중에서의 모습

등장할 땐 간지폭풍, 퇴장할 땐 폭풍간지

그가 14살이었을 때 사촌아이가 음주운전차에 치여 사망하는 일이 생겼다. 드라이버는 수년의 형을 받았지만 그를 용서할 수 없었던 리조토는 4년후 18세때, 그 드라이버를 암살, 이후 뒷세계에서 살아가게 된다. 21세때 스탠드 유저가 되어 팀의 일원이 되고서 정치가든 미국 갱이든 조직에 위협이 되는 자는 모두 제거해 왔다. 그는 결코 실패하지 않았다.

암살팀중 가장 암살에 적합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암살이라는 지저분한 일을 하는 자이기 때문에 '신뢰'를 받지 못한다. 디아볼로 또한 이용만 하고 실권은 쥐어주지 않았기 때문에 리조토는 반감을 품게 된다. 2년후 암살팀 중 소르베 & 젤라토가 보스의 정체를 캐려다가 처형되고, 그덕에 암살팀은 '목걸이'가 채워진 상태가 됐다. 그러던 중, 보스에게 딸이 있다는 소문을 듣게되고 암살팀은 보스를 처리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사르디니아 섬에서 디아볼로의 다른 인격인 도피오와 대면하고 메탈리카를 이용해 도피오를 궁지에 몰아넣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도피오의 자신의 공격을 예측한 듯한 행동에 의문을 가지고 역으로 발목이 잘리는 반격까지 당하자 그에게 뭔가 비밀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맹공을 가해서 도피오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인다. 그러나 이 때 정찰을 하고 있던 에어로스미스에 의해 발각. 걸레짝이 된다. 하지만 그 상황에서 결국 도피오의 정체를 알게 되고 에어로스미스의 재공격에 말려들게 유도하지만, 그 시점에서 디아볼로가 완전히 "나오는데" 성공, 킹 크림슨으로 "탄환이 통과하는 시간"을 지워 공격을 회피. 리조토 본인만 다시 공격을 받고 완전히 사망한다.

3 기타

그의 스탠드 메탈리카는 5부뿐만이 아닌 다른 부의 스탠드와 비교해도 상당히 우수하고 위험한 능력을 지닌 스탠드다. '암살'과 '은신' 한정으로는 흠잡을데가 없는 스탠드로 에어로스미스같은 탐지능력을 지닌 스탠드나 에피타프처럼 예지능력이라도 가지지 않는 이상 찾는 것 조차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2]

덤으로 단역이면서 최종보스를 거의 발라버릴번한 무훈을 세운다. 안습의 디아볼로 괜찮아 디아볼로가 아니라 도피오가 상대했어하지만 PS2용 게임 황금의 선풍에서는 통편집당했다. 정확히는 도피오의 시점에서 진행되는 부분이 짤려서 처음부터 디아볼로에게 당한 시체로 등장. 안습하기 짝이 없다. 보너스 트랙으로 리조토가 등장하는 부분을 들어볼 수는 있지만 전투씬은 전부 짤려서 등장하자마자 순살. 하긴 음성과 효과음만으로 전투씬을 들려줘도 뭣하긴 하지만 취급이 심히 안습하다(...).

디아볼로를 반죽음 상태로 몰아넣긴 했으나 실질적으로 따지자면 온전한 상태의 '킹 크림슨'이 아닌 '에피타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에 가깝다. 킹 크림슨의 능력인 시간삭제는 마지막말고는 제대로 쓰지도 않았다. 어찌되었건 에어로스미스 덕분에 보스가 리조토를 역관광시키긴 했으나 결과적으론 차라리 이때 죽는 것만도 못한 처지가 되었다는게 함정(...).


5부에서 가장 기묘한 죠죠서기를 선보였다. 일명 리조토자세.

첫 등장은 도피오가 리조토의 사진을 점쟁이에게 보여주는 컷인데, 왠지 정식 등장 때보다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고 아바키오처럼 립스틱 처리가 되어 있는 모습이었다.

암살팀에서도 프로슈토, 멜로네와 함께 준수한 외모고, 팀 리더라는 포지션인데다 보스를 발라버릴 뻔한 간지나는 무훈과 과거사 언급 등으로 등장 비중에 비해 인기가 많은 편. 덧붙여 위의 묘하게 여자같은 죠죠서기,여자같은 복장,레깅스같은 바지 때문에 디아볼로,부차라티 못지않게 여체화되는 일이 많다. 그리고 여체화되면 특정 부위가 유독 빵빵해지는 경우가 많다 솔직히 가슴 클 것처럼 생겼잖아

2015년 9월 1일 정발된 죠죠 54권 초판에서 이름이 '리소토'로 나왔다(...) 이 때문에 암살팀 팬[3]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었는데,[4] 트위터 반응을 캐치한 애니북스 측에서 다음부터 리조토로 표기하겠다는 발빠른 대응을 올림으로서 일단락됐다. 깨알같은 리조토 팀장이 포인트

4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적으로 등장. 투명상태인데다가 3칸 주위에 있으면 디아볼로의 몸에서 면도날이나 가위등을 튀어나오게 해 방어 무시 데미지를 준다. 최악의 능력조합을 가진 적 중 하나로, 보이지도 않는데 어디서 면도날이 계속 튀어나와 짜증과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원거리 공격이라 다른 적들처럼 제자리에서 헛손질로 찾아내는것도 힘들다.

대책은 은두르의 기억 디스크나 맨하탄 트랜스퍼 또는 에피타프의 발동효과, 에어로스미스의 장비효과 등 적의 위치를 탐지할 수 있는 디스크가 있다. 혹은 위험한 방법이긴 하지만 바스테트 여신의 함정을 밟으면 리조토가 보이게 된다. 정 다른 방법이 없으면 복도로 도망쳐서 나오길 기다리자. 방에서 섹스 피스톨즈로 맞추는것도 가능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유용한 디스크는 리조토 네로 그 자신의 스탠드인 메탈리카. 자력공격을 막아주는 메탈리카를 장비하고 있으면 리조토의 모습이 보이는데다가 면도날 공격을 높은 확률로 무시하므로 전혀 무섭지 않게 된다. 리조토가 센스있게 원작의 대사까지도 해 준다. 그 외 바스테트 여신같은 귀찮은 함정도 무시할 수 있으니 하나쯤 합성해 두자. 에피타프를 장비해도 리조토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단일 사용시 3~40%, 같이 사용시 60%정도 확률로 공격을 무효화한다.

  1. 피자가게나 스파게티 가게에 가면 가끔 먹을 수 있다. 죠셉이 좋아할 것 같다.이탈리아 가게에 가서 먹으면 그 동네 취향에 따라 쌀도 파스타 삶듯 살짝만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생쌀을 씹는 기분을 체험할수 있다.
  2. 다만 구현화시키기 어려운 것 때문인지 아니면 밸런스 오버인지 죠죠 관련 게임에서는 유독 나오지 못했으며 가장 최근작인 죠죠 EOH에서는 그냥 아이템 격으로 까메오 출연으로 끝나고 말았다.
  3. 5부 캐릭터들 자체가 개성이 넘쳐서 캐릭터 팬층이 많으며, 특히나 간지폭풍을 보인 암살팀 캐릭터들이 많기에 여타 부의 악역들에 비해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4. 사실 리소토라고 표기해도 틀린 것은 아니고 오히려 외래어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이쪽이다. 다만 조조가 아니라 죠죠라고 읽는 것과 마찬가지로 낯섦 때문에 팬들에게 이상하다는 반응이 일어난 것.
황금의 바람 등장인물
죠르노 일행
파시오네 호위팀호위대상조력자
죠르노 죠바나브루노 부차라티레오네 아바키오귀도 미스타나란차 길가판나코타 푸고트리시 우나장 피에르 폴나레프코코 잠보
파시오네 암살팀
소르베 & 젤라토포르마조일루조프로슈토페시멜로네기아초리조토 네로
파시오네 보스 직속팀파시오네 수뇌부
스쿠알로티치아노카르네초콜라타세코폴포눈지오 페리콜로비네거 도피오디아볼로
파시오네 말단 조직원기타
루카마리오 주케로살레히로세 코이치쿠죠 죠타로도나텔라 우나점쟁이이름 모를 경관스콜리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