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베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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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know who you are... you're her bastard son!(난 네가 누군지 알아. 넌 그 망나니 년의 아들이지!)[1]
F.3.A.R.에서


Michael Becket. 모노리스FPS 게임 F.E.A.R.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며 F.E.A.R.2 Project Origin의 주인공.

1 F.E.A.R.2 Project Origin

파일:/img/img link7/768/767103 6.jpg
델타포스의 별동대인 다크 시그널의 요원이다. 계급은 병장. 주인공이지만 전작 주인공 포인트 맨[2]과는 달리 얼굴은 선명히 드러나 있다.[3] 발매 초기에는 F.E.A.R.의 주인공의 신상정보가 너무 미미하고 둘이 같은 슬로우 모션 능력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동일인물이 아닌가 했지만 결국 별도의 인물로 판명났다.

다크 시그널의 멤버들 전원이 그렇듯, 사실은 프로젝트 패러건의 실험 대상자들 중 하나였다. 베켓은 그 중에서도 우수한 대상자들 중 하나로, 최종적으로 프로젝트 하빈저의 적격자가 된다. 원래 제네비브 아리스티드가 하빈저의 최종 적격자로 정한 인물은 해럴드 키건이었지만(아리스티드의 비밀 방에 입장해서 정보를 얻는 곳 주변을 조금만 둘러보면 다크 시그널 멤버들의 사진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 중 키건의 사진에 ㅇ 표시가 되어있다) 1층 로비에서 키건이 총에 맞아 부상을 입는 바람에 제네비브가 있는 곳까지 가지 못했다. 결국 베킷이 대신 선택된 것이다. 실제로 베킷이 패닉 룸으로 들어오자 제네비브 아리스티드가 당황해서 다른 분대원들은 어디에 있냐고 말한다.

원래 델타포스 내에서는 '그냥 사격실력이 좀 좋은 인물' 수준이었으나, 사실 이것은 베킷의 초능력이었다.[4] 다른 다크 시그널 부대원들과 함께 팩스턴 페텔 동조 사고 당시 아마캠 테크놀로지의 사장 제네비브 아리스티드를 호위하기 위해 파견되었으며, 이 때 아리스티드가 부상 치유라는 명목하에 해준 특수수술에 의해 보유하고 있던 초능력의 효율이 극대화되어 흡사 포인트 맨과 같은 높은 반사신경과 육체능력을 얻게 된다.

그러나 사실은 베킷을 이용하여 알마 웨이드를 낚으려는 아리스티드의 음모였다. 최후에는 테리 핼포드의 요청대로 알마를 없애기 위해 스틸 섬에 있는 초능력 증폭기를 통해 초능력을 더욱 강화시켜서 알마를 제거하려고 했지만 아리스티드의 역습에 의해 실패하고 베킷에 관심을 가진 알마에게 잡혔으며, 이후 환영의 세계 속에서 알마의 노예(말이 좋아 노예지 사실상 희생양)가 된 해럴드 키건과 싸우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알마에게 역강간을 당한다. 그리고 알마는 또 다른 아이를 배게 된다. 알마가 베킷의 손을 잡아다 자신의 배에 대면서 아이의 심장박동을 확인시켜주고, 뱃속에서 'Mommy'라는 단어가 들려온다(비슷한 시각에 팩스턴 페텔폭스트롯 813을 제물로 삼아 부활했다). 그리고 따뜻하면서도 슬픈 엔딩과 함께 끝(참고로 이 아이는 해외에서는 Third Prototype/세번째 프로토타입이라는 가칭으로 불리우고 있다).

이에 대해서 여러 의문이 있지만 가장 설명이 잘되는 부분은 알마가 스스로를 '여자'로 인식했다는 것이다. 게임 초반부에서 할란 웨이드의 독백을 들어보면 '여자가 되었지만 스스로는 모르고 있다'고 말한다. 알마는 8살 이후로 프로젝트 오리진의 대상으로서 인간 취급을 받지 못했고 단지 프로토타입의 출산을 위한 도구로 취급받다가 비참하게 죽었다. 그러다 할란 웨이드에 의해 해방되어 자유를 얻게 되자 '여자'로서의 욕심이 생겼다는 것이다.[5] 즉 '여자'로서 베킷을 가지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처음 대면에서 알마가 외모까지 바꾸고(!) 살려보냈고 후에 사랑에 눈을 뜨게 되면서 자주 출몰해 덮치는 이유도 베킷을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6]. 제네비브 아리스티드가 의도한 대로 완벽한 미끼의 역할을 한 셈이다. 결국 먹혔으니까 성공한 건가

참고로 알마는 이미 인터벌 1때 베킷에게 관심을 가졌었는데 자신이 보인다는 걸 알았고 베킷의 초능력이 시술로 강해지자 본격적으로 관심을 보이며 쫓기 시작한 것이다.

F.E.A.R.2 당시 밝혀진 베킷의 프로젝트 패러건 보고서에 의하면 초능력, 정신력, 육체력 모두 일반인을 뛰어넘는 존재로서 적당한 수준의 수술과 증폭 작업만 거치면 유일한 성공작이자 최고의 성공작인 팩스턴 페텔과도 맞먹는 수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테리 핼포드가 베킷을 스틸 섬의 초능력 증폭기에 투입하여 초능력을 강화시키는데 성공하면 알마도 이길 수 있다고 장담[7]한 것으로 보아서는 FEAR팀 포인트 맨과도 맞먹을 수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베켓은 알마의 혈육도 아닌 외부인이다! 포인트 맨과 페텔은 알마라는 강대한 초능력자의 클론이자 자식이였고 어릴적부터 성장할 때까지 철저하게 아마캠의 관리를 받아왔지만, 베킷은 대단한 혈통도 아니였고 이 둘만큼이나 직접적인 관리는 받지 않았던데다가, 사실상 야매나 다름없는 시술을 받고 나서야[8] 초능력에 눈을 떴을만큼 각성 시기도 상당히 늦은 편[9]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하면' 이란 전제가 붙어있지만) 알마도 관광보낼 정도였다는 묘사가 있다는 점은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수준이다.

여담이지만 F.E.A.R.2 Reborn의 주인공 폭스트롯 813도 원래는 다른 복제군인들처럼 베킷을 죽이려고 했다. 도입부 말에 팩스턴 페텔 때문에 배반자로 낙인찍히면서 물건너 가버렸지만.

한국에서는 포인트 맨과 펙스턴 페텔의 유전적 아버지라고 오해받고 있지만, 알마와의 사이에서 새 아이를 가져버린 점에서 생긴 계부(혹은 양부) 관계를 제하면 프로젝트 오리진과는 하등 관계가 없다. 프로토타입 1, 2는 알마의 클론이자 아들들이다.

2 F.E.A.R. 3

F.E.A.R.3에서도 등장이 확정되었으나, 포인트 맨이 주인공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플레이어 캐릭터 자리에서는 밀려나 NPC로서의 역할을 맡게 된다.(또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는 팩스턴 페텔) 성우는 배우 로빈 앳킨 다운스가 담당했다.

분명 전작과 본작 모두 작중 인물들은 그의 이름을 '베킷'이라고 읽는데, 한글 자막에서는 '베켓'으로 뜬다. 번역자가 e 는 무조건 ㅔ 로 번역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지도?

2편 이후로 어떻게 아마캠 테크놀로지에 의해 억류되었다. 알마가 임신 때문에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에서 빼온 모양이다. 9개월간 계속 초능력 증폭기에 갇혀 있으면서 아마캠 쪽에 의해 취조 및 고문, 추가적인 수술과 실험 등을 받았는지 꽤 피폐해졌다. 2편에서 아마캠과 싸울 때의 초능력은 어디 가고 일반 사병 2명에게 저항 한번 제대로 못한 채 맥없이 그냥 끌려갈 정도였다. 알마와의 직접적인 접촉이 꽤 충격이 컸나 보다.

특히 알마에게 강간을 당한 후 그때 받은 정신적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완전히 맛이 가 있다.

알마의 출산이 임박하면서 페어포트 상황이 점점 막장화가 진행되자 ATC 사병페어포트에서 철수하면서 베킷을 빼내는데, 권진선의 정보에 의해 베킷의 존재를 입수한 포인트 맨팩스턴 페텔이 베킷과 접촉하기 위해 철수하고 싶어하는 ATC 사병을 뒤쫓는다. 사병들은 원래는 베킷만 빼내서 철수할 예정이였으나 포인트 맨의 등장 사실을 알게 된 사령관의 명령에 의해 몇몇 부대는 강제로 자리를 고수하게 되었지만, 결국 포인트 맨의 접근을 막지 못했고 뒤늦게 사령관이 둘씩이나 출동하면서 포인트 맨을 막으려 했지만 그것마저 실패로 돌아가면서 이미 철수하여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진 대다수의 ATC 사병을 제외한 남은 부대는 궤멸당한다.

권진선의 의도는 불분명했지만 최소한 확실한 것은 베켓이 아마캠의 손에 넘어가지 않게 하는 것이였으며 페텔과 포인트맨은 나름 베켓을 이용하기 위해 권진선과 협력하게 된다. 물론 직후 바로 '권공주님 구출기'(……)가 펼쳐져서 시간을 좀 허비하기는 했지만 어찌어찌 베켓이 구금된 공중전화부스 장소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한다.

결국 포인트맨 및 페텔과 접촉하게 되는데, 포인트맨을 보는 순간 바로 포인트맨이 알마의 자식임을 알아챈다. 처음엔 포인트맨이 취조를 할 계획이였지만 포인트 맨은 말을 못하므로 팩스턴 페텔이 베킷의 몸에 빙의해서 정보를 캐내는데 성공하고 이에 두 형제는 자신들 외에 또 다른 '만들어진' 초능력자가 있다는 사실, 그리고 알마가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다.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전작 주인공 겸 초능력자(물론 포인트 맨과 페텔에 비하면 불완전 초능력자지만)답게 페텔의 빙의에 가끔씩 저항하면서 웨이드 가를 저주하고는 하였지만, 원래 평범한 인간이니만큼 선천적으로 초능력을 갖춘 두 "오리진"의 상대가 되지 못했고 결국 이용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페텔에 의해 온몸이 뻥! 터져서 한많은 삶을 마감한다. 전작 주인공도 가차없이 죽이는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피어 3의 위엄

독특하게도 초능력자이면서 페텔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다. 아무래도 페텔을 의식하는 기준은 초능력이 아닌 혈연관계인듯 하다. 인트로에서의 페텔의 독백 내용도 그렇고. 몇몇 능력은 F.3.A.R.에서 알마에게 빼앗기거나 완전히 잃게 된 점도 한 몫했지만, 어째 전작에서의 페텔과도 맞먹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무색해보인다.

3 보유 능력

생전

  • 포인트 맨과 마찬가지로 극한의 집중력에서 나오는 반사신경이 뛰어나다. 보통 사람 기준으로 치사량에 달하는 양의 마취제도 거의 안 먹히는 수준이다. 페텔에게 빙의당했을 때 유일하게 짧은 순간이지만 빙의에 저항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 집중력에 더불어서 특히 위험인물의 경우 좀 더 또렷하게 보이는 능력이 있다. F.3.A.R.에 나온 포인트 맨에게도 이런 능력이 없는 걸 보면 베킷만의 능력으로 사료된다.--아니면 포인트 맨은 엄청 짱세서 위험인물 따위가 없었을지도 모르고[10]
  • 어떤 병기든 만능으로 다룬다. 특히 처음 보는 파워 아머도 자유자재로 다룬다.[11]
  • 알마와의 정상적인 초능력 링크 유지가 가능하다.남편의 힘 다만 테리 핼포드의 분석에 따르면 오래갈수록 버티기 힘들어진다고 한다. 즉 '타인에 비해 잘 버틴다'는 뜻이지 포인트 맨만큼 영향이고 나발이고 광범위하게 무시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사료된다.
  • 역시 유령에게도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사병들이 유령에게 속절없이 당하는 걸 보면 포인트 맨과 마찬가지로 초능력의 여파로 추산된다.
  • 신형 복제군인들을 상대로도 압도적으로 정확한 전투실력을 가지고 있다.
  • 다룬 적은 없지만 고도의 초능력. 본작에서는 부정되지만, 아마캠 자체 분석결과에 따르면 페텔과 동등한 수준의 복제군인 컨트롤이 가능할 정도라고 한다.

4 대사

F.E.A.R. 3

  • "The bitch became obsessed with me... Don't you people understand?!"
  • "Why was she ever created? What good did they think would come of that... nightmare?!"
  • "She raped me. Do you hear me, ARMACHAM?! She's... fucking... PREGNANT!"
  • "I've told you everything. Just leave me be."
  • "넌 아마캠이 아니군... 누구냐? 누구냐, 넌?(You're not Armacham... who are you? Who are you?)"
  • "넌! 뭘 원하는 거냐?(It's you! What do you want?)"
  • "These butchers turned us into monsters!"
  • "난 네놈이 누군지 알고 있어... 그년의 망나니 아들이지!(I know who you are... you're her bastard SON!)"
  • "I'm here because of you!"
  • "그 년 안에 자라고 있는 그 더러운 구더기를 죽여버려!(You have to kill the fillthy maggot that grows inside her!)"
  • "그 여자는 네 어머니가 아니야! 그 아기를 절대로.. 사.. 살려두면 안돼!(She's no longer your mother. The child... It must... It cannot be allowed... to... agh... Live!)"

5 기타

  • 포인트맨과 페텔이 베켓의 양아들이니 양부라는 잘못된 서술이 있었는데 양부모, 양자의 본래 의미는 법률적으로 혈연관계가 있는 것으로 의제하여 친자관계로 인정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염연한 틀린 말이다. 정확히는 베켓과 두 오리진 형제의 관계는 호적상으로 계부뻘 되는 사람이지 베켓은 알마와 법적으로 결혼한 사이가 아닌데다가 오리진 형제하고는 염연한 타인이다.
  1. 한국어판은 순화되어서 번역되었지만 뉘앙스를 살려서 직역하자면 "넌 그 X같은 썅년의 아들이지!"가 맞다고 볼 수 있다.
  2. 초대 한정. 3부터는 포인트 맨도 발라클라바를 벗고 덥수룩한 맨얼굴을 드러낸다.
  3. 게임 초반에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바로 맨 위의 사진에서 머리 부분만 잘라놓은 것이다. 런칭 트레일러에서는 정면 사진이 짤막하게 나오는데 위의 사진보다 좀 더 젊게 나온다. 게임 상에서는 직접 얼굴을 볼 수는 없는데 화장실같이 거울이 있을법한 곳을 가보면 거울이 죄다 깨져있다(...). 유일하게 거울이 남아있는 곳이 있기는 한데 거울 자체가 흐릿하고 조명이 썩 좋지 않아 바이저를 쓴 남자의 얼굴이라는 것만 알 수 있다. 그런데 이 부분은 거울을 보면 알마가 뒷편에 비쳐 보여서 유저가 뒤를 돌아보게 만드는 트릭이 사용된 곳이지 주인공의 얼굴을 보라고 만든 곳은 아니다.
  4. 오죽 집중력이 좋으면 초능력 증폭기 삽입 수술을 가할 때 이미 정상인을 넘어서는 수준의 마취제를 투입하고도 마취가 안돼서 그냥 모르핀만 주입하고 바로 수술에 들어갈 정도였다. 오리진 시설이 폭파될 때 그 여파로 정신을 잃어본 적은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도시 하나를 쑥대밭으로 만들 정도의 폭발이라면 이 정도도 약과다. 이마저도 얼마 안가서 미약하나마나 바로 정신을 차리기도 했다.
  5. 작중 테리 핼포드는 알마는 많은 것을 갈망하며 특히 초능력 증폭 수술을 받은 마이클 베킷은 알마에게는 '코믹월드 행사 내 무료시식 코너의 음식'과 다를 바 없다고 말한다.
  6. 학교에 진입해 실시했던 작전 중 괴기스런 모습을 한 알마가 베킷을 껴안으려들자 밀쳐내려 할때 앙칼지게 "왜 'Why'!?"하고 베킷을 천정에 박아놓고는 곧바로 매력적인 모습을 하고서 "Don't you see? You cannot hide from me '보고도 모르겠어? 당신은 내게서 숨을 수 없어.' "라고 한 뒤 사라진다.
  7. 물론 확률은 50%라고 한다. 즉 50%의 확률로 베킷이 패배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알마를 상대로 50%의 승률을 가지고 있는 것도 굉장히 높은 것이다. 알마는 작중 세계관 내에서 이라고 불러도 부족한 수준의 사상 최강의 초능력자이다.
  8. 당시 시술을 지시한 제네비브가 ATC 블랙 옵스에게 쫓기고 있던 시기인데다가 베킷 자체가 진정제가 전혀 먹히지 않는 상황이였던지라, 결국 정상적인 절차를 싹 다 생략하고 시술시 통증 완화용으로 모르핀만 투여하고 억지로 시술을 진행하였다.
  9. F.3.A.R.의 마지막 챕터에서 묘사되기로는 포인트 맨은 꽤 어린 시절부터 초능력에 기막힌 재주를 보였다. 다만 그게 페텔만큼 눈에 확 띌 정도는 아니였던지라 코앞에 있던 아마캠 관계자들도 모르고 지나칠 수준이었다.
  10. 의외로 신빙성 있는 것이, 포인트 맨은 작중에서 단 한번도 자기 자신의 실력에 의해 위기상황에 빠진 적이 없다! 포인트 맨이 제압당하거나 하는 약한 모습을 보일 때는 모두 초능력이 관련된 무엇인가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을 때뿐이다. 게임에서야 죽지 않으려고 엄폐도 하고 도망도 다니고 하지만, F.3.A.R의 실사 트레일러를 보면 그냥 정면에서 돌격해서 기관총을 점사하는 것으로 적병을 모조리 쓸어버린다.
  11. 다만 이 부분은 게임적인 부분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