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이나후네 케이지/엌ㅋㅋㅋ 닝겐노 판단와 튼튼데스넼ㅋㅋㅋ.jpg
이런 문서를 작성하다니 무슨 판단이냐. 시간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이걸 보고 있는 것 자체가 시간을 시궁창에 버리는 것이다.
지금은 본인 스스로가 돈을 시궁창에 버리게 생겼다
무슨 판단이냐·노바.[1] |
목차
1 개요
일본의 게임 제작자, 감독, 프로듀서, 캐릭터 디자이너, 그리고사기꾼 주식회사 콤셉트의 대표이사.
게임 제작사 캡콤을 대표하는 인물이었지만 현재는 퇴사. 그리고 1달 후에 콤셉트라는 회사를 설립하였다.
록맨 시리즈 크레딧에서는 INAFKING이라는 별명을 사용한다. INaFune KING이라는 의미겠지만 마넘나 사태 이후로는 ina F**king으로밖에 안 보인다
원래는 일러스트레이터였으며 캡콤에 입사 후 처음으로 『스트리트 파이터』에 참여해 일부 캐릭터의 디자인에 참여했다. 캡콤 재직 시절에는 데드 라이징영화도 감독한 적이 있다. 해당 문서를 보면 나오지만 흑역사, 자기도 돈을 시궁창에 버렸다...
2 캡콤에서의 발자취
그가 본격적으로 명성을 쌓은 건 록맨의 캐릭터 디자인. 록맨 시리즈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보스 디자인을 담당해 록맨을 캡콤의 대표적인 마스코트로 만들어놓았다.[2] 일명 록맨의 아버지. 다만 본인은 록맨의 아버지라는 칭호를 부정하는 편. 이나후네 본인은 실제 록맨이란 게임의 탄생에는 깊이 관여하지 않았고, 그가 입사하기 전부터 캡콤에서는 이미 록맨 고유의 시스템들을 대부분 구상해놓은 상태였다고 한다. 다만 『록맨 3』부터 기획에도 참여하기 시작했고, 『록맨 8』 이후엔 프로듀서를 맡아서 시리즈의 발전과 아예 관련이 없는 건 아니라서 팬들은 그리 신경쓰지 않는 편. 그리고 본인이 부정했던 만큼 현재 록맨 팬들도 그를 록맨의 아버지라고 인정안하고 오히려 역적 입장이 되었다. 원한다면 부정해주지.
이후 디자인 외에도 게임을 제작하는 부분에도 손을대기 시작해 후기의 록맨 시리즈의 프로듀스를 담당하게 되고[3], 『귀무자』, 『데드 라이징』 등 캡콤의 히트 게임의 프로듀스 및 조력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후 히트 게임을 다수 남긴 업적을 인정받아 이후 캡콤에서도 톱에 해당하는 지위에 올라서게 된다. 경영자로서의 능력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물론 지금도 디자인이나 프로듀스 일은 계속하고 있다.
본인도 액션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며 실제로 제작한 게임도 대부분 액션이다. 게임은 어떻게든 많이 팔려야 한다는 것이 신조인 것 같다. 팔리지 않는 게임에 대해선 평가가 박하다. 또한 세계적으로 많이 팔려야한다고 보기 때문에 자신의 게임에 일본 게이머들의 취향과 별로 맞지 않는 서구적 요소도 대거 도입하는 편이다.[4]
한편으론 자신이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게임은 상업적인 것과 별 관계가 없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얘기를 할 때는 보통 "만들어도 안 팔리겠죠"라거나 "회사 입장에선 무리겠죠"라며 회의적인 입장을 반드시 덧붙여주며 실제로 제작되는 경우는 드물다. 공과 사를 엄격히 구분한다는 평. 유일하게 이것을 어긴 예외라면 록맨 대쉬 시리즈를 들 수 있는데 이나후네 본인은 이 시리즈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있지만, 시리즈의 판매량이 높지 않아서 후속작 제작은 힘든 상황이었고 이나후네도 팬들의 요청에는 현실적으로 힘들다고 대응해왔지만 그렇지만 팬들을 무시하기 힘들었는지 결국 록맨 대쉬 3을 발표했다. 그런데 2010년 10월 29일 블로그에 캡콤을 퇴사한다는 글을 올렸다. 아무래도 게임 제작 관련으로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 같다.[5] 이 소식으로 현재 록맨을 비롯한 그의 각 작품들의 팬들은 엄청난 패닉에 빠진 상태. 이로써 록맨 시리즈의 앞날은 더더욱 캄캄해졌다.
인터넷에서 자신의 작품이나 캡콤의 작품을 가지고 2차창작을 하는 것에 대해선 저작권적으로 그럭저럭 관대한 입장이다. 예로 수많은 북미의 메가맨 동인작품이라든가 에어맨이 쓰러지지 않아를 보고 『록맨 9』을 제작하기로 결심했다는 일화 등이 그렇다.
일본 게임 제작자들 중 일본 게임 업계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인 몇 안되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일본 게임업계는 미국 같은 곳에 비교하면 10년은 뒤쳐져있다. 정신 좀 차려라. 이러다 망한다"라는 식으로 과격한 언사를 내놓는 경우가 매우 많다. 일부는 귀기울여 들어볼만한 지적이지만 문제는 결론을 항상 "일본 게임업계는 뒤쳐졌지만 캡콤은 그래도 따라가고 있다"로 지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자뻑이 아니냐는 비난을 듣기도 했다.[6] 그런데 이건 조직생활을 하는 사회인으로써 어쩔 수 없이 취해야할 태도이긴 하다. 자신이 속한 조직에 대한 비판이라도 까는 걸로 시작해 다독이는 식으로 마무리하는 비판은 건설적인 비판으로 포장되어 용납되기 때문이다. 퇴사한 이후로는 '도전을 하지 않는 미래가 없는 회사'라는 식으로 가루가 되도록 까고 있는 걸 보면 그냥 회사 간부급 입장에서 자기 회사 욕을 하기는 힘들어서 그런 게 맞는 듯. 또한 게임 산업에만 한정된것은 아니고 일본인들의 지나치게 속내를 숨기는 말투를 지탄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바뀌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북미 쪽에선 오래전부터 메가맨 시리즈의 팬층이 무척 두꺼워서 안 그래도 이나후네의 지지도가 높았고, 메가맨 이후로도 데드 라이징 같이 북미에서도 지지받는 작품을 많이 배출해왔기 때문에 이나후네의 인기가 매우 높다. 그래서 이나후네도 적극적으로 북미 방문을 하는 편이며 그때마다 큰 환영을 받는다.
반면 역전재판 시리즈 팬들에겐 역적 취급을 받는데 역전재판 4에 나루호도 류이치와 배심원제에 대한 내용을 넣을 것을 타쿠미 슈에게 권고해서 스토리를 이래저래 꼬이게 만든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나후네의 권고를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역전재판은 캐릭터성에 의존하는 비중이 큰 게임이기에 이미 검증된 캐릭터의 출현 없이는 판매량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봐야 했고, 나루호도의 등장은 결국에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으므로 이것이 반드시 틀렸다고만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이 때문에 타쿠미가 슬럼프에 빠지고 이래저래 시리즈의 앞날이 꼬이면서 후속작 역전재판 5의 출시를 크게 지연시켰다는 점에서[7]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다고 할 수도 없다. 이 때문인지 역전검사 제작 때부터는 거의 터치를 안했다고 한다.
또 이나후네의 현재 행보가 화제가 되니까 카미야 히데키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풍으로 자신의 제작비화를 밝혔는데 내용인즉슨 '바이오하자드 2 만들 때 제작 현장에 한 번도 와보지 않고는 해골 가죽잠바 텍스쳐를 보내면서 특전 복장으로 쓰라고 지시했다'라고 에둘러 깠다.
그리고 일전에는 강연에서 남긴 성공하는 게임의 3가지 요소를 언급한 적이 있다. 이 중 2가지가 성립이 된다면 성공한다는 발언이였는데
1. 보기에 재미있어 보이는 게임.
2. 플레이 해서 재미있는 게임.
3. 그 외 패러디나, 2차 창작이 흥하는 게임.
그런데, 2번은 최소 필수사항이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게이머 각각의 취향은 언제나 갈리기 마련이다.
액션만 주구장장 하고 액션이외에는 눈길을 안주는 사람에게 과연 스포츠게임을 던져주면 재미있어 할까? 축구게임에서 만약 액션판정이 있다면 재미있어할지도 모른다.
그리고 1번같은 경우는 PV로 낚시질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실상 PV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던 캡콤이 유통한아수라의 분노를 보면...
물론, 아수라의 분노는 2번이 부합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무작정 PV에 돈칠을 한다고 1번이 성립되는것도 아닌듯 하다.
결국 저 3가지 요소는 모순점이 있다고 보여지는 발언에 불과하다. 그리고 저 발언은 2000년대에 했던 발언이며, 캡콤 퇴사전이다.
2.1 무슨 판단이냐,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
3 캡콤 퇴사 후
록맨 대쉬 3의 개발중지가 공식 발표가 난 직후에는 캡콤과 더불어서 이나후네도 덩달아서 까이고 있었다. 기껏 록맨 대쉬의 신작을 발표해서 팬들을 설레이게 하였건만 프로젝트를 제대로 확정짓지도 않은 상태에서 무책임하게 퇴사하고 결국은 공중분해 되어버리게 만들었다는 것이 이유. 하지만 최근에 밝혀진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이나후네가 분명히 차후 게임 개발사와의 계약을 1~2년간 포기하고 캡콤의 하청업자 비슷하게 록맨 대쉬3를 포함한 몇 몇 게임들의 개발에 참여해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새 회사를 설립한지 얼마 안된 만큼, 이렇게 하는 것은 오히려 나중에 독이 될 위험이 크게 따르던 선택. 그 제안을 캡콤 측에서 거절했다고 한다. 즉 캡콤이 내쫓은 거나 다름없다는 얘기.
일웹에서는 캡콤이 의도적으로 이나후네의 흔적을 없애려고 한다는 루머가 있다. 이유는 오오카미에서의 전례 때문.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2011년 마벨러스 엔터테인먼트에서 해왕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3DS용 게임을 개발 중. 아이디어 팩토리 쪽에서 압도적인 신작을 개발한다며 갑자기 등장한 新 이나후네 케이지라는 프로듀서는 이나후네 본인이 아닌, 완전 다른 사람이다. 이나후네 케이지를 존경해서 저런 펜네임을 썼다고 한다.
2012년에는 캡콤의 노골적인 DLC 정책에 보다 못해 이나후네 케이지는 더 이상 추억에 의존할 수 없다고 디스를 걸었다.[8] 또한 PS VITA용 소프트 소울 새크리파이스를 제작중이며 2013년 발매예정. 액션게임이라 기대하는 사람이 많은 듯.
그리고 3월 7일 발매된 소울 새크리파이스는 일본 주간 판매량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바로 그 다음주에 캡콤이 PS Vita로도 플레이 할 수 있는 몬스터 헌터 포터블 시리즈 & 스핀오프 작품을 기간 한정 할인한다고 발표함으로써 캡콤은 더 까이게 됐다.
2013년 6월 20일에 소울 새크리파이스 한국 발매 기념으로 이벤트겸 사인회를 했다. 9월 27일 KGC 2013에서도 한국을 찾아 강연을 했는데, 강연의 준비나 한국의 게임 개발자들을 대하는 시각에 있어서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아 보인다.
2013년 8월 31일에는 PAX에서 마이티 No. 9라는 이나후네의 새로운 프로젝트가 발표. 록맨 팬들을 위해서 록맨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게임으로서 기획하였으며 대다수의 스태프가 전직 록맨 개발자이다. 이와 동시에 90만 달러 목표의 킥스타터 페이지가 올라왔다. 10월 1일 킥스타터가 종료되었는데 총 모인 금액은 약 400만 달러(한화 약 43억)이라는 금액이 모였다. 하지만 워낙에 록맨 시리즈와 비슷한지라 캡콤에서 태클 걸지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마이티 No. 9의 발표 인터뷰에서 캡콤 입사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밝혀졌는데, 사실은 코나미에 입사하려고 했지만 코나미가 거리 상으로 멀고 대신 캡콤이 더 가까워서 캡콤에 들어갔다고 한다.(...) [9]
2014년 3월에는 푸른 뇌정 건볼트라는 게임을 발표했는데, 제작사는 인티크레이츠. 음악, 그래픽, 디자인 등 여러가지가 록맨 제로 느낌이 강하다.
3.1 부진과 위기
기대작이였던 야이바: 닌자 가이덴 Z를 출시했으나 망해버렸다. 웹진에서도 유저에게도 평가도 처참하다. 초기에는 이나후네 케이지의 제작으로 기대감이 놓았고 공개된 영상은 좀비와 보더랜드 풍 그래픽으로 북미 코믹스 느낌도 났기에 제대로 북미풍의 닌자가이덴을 경험할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과 닌자가이덴3의 아쉬움을 갚아줄 꺼라 여겨졌지만 점점 플레이 영상이 공개될수록 조약한 품질로 보여줘서 기대감을 사라지게 했다. 출시후 없는 기대감에서도 평균 이하의 품질로 닌자 가이덴 팬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하청업체의 잘못일뿐 이나후네는 잘못이 없다며 이나후네를 옹호하는 주장도 있지만 게임의 관리&감독을 맡은 이나후네에게 잘못이 없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다. 저 품질로 만들어지는 것도 중간중간 이나후네의 허락과 통과가 있기에 가능했던 것이기 때문. 애초에 제작 방향, 완성 결정 같은 건 이나후네의 판단이 필요하다. 하청이라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게임제작에선 하청제작이 매우 많다. 이나후네의 캡콤 시절 작품과 퇴사 후의 작품들은 이와 같이 하청제작 방식으로 만들어진 게 많다. 그 때 잘 나온건 이나후네 덕택, 지금 못 나온건 하청 때문이라는 건 당연히 궤변이다. [10]
그러다 마이티 No. 9의 킥스타터 이후에 2차 펀딩을 시작하여 성우비용의 모금을 받기 시작하면서 이나후네의 평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했는데, 킥스타터에서 43억이 넘는 금액을 모았는데 왜 또 모금을 받느냐는 반응이 많았기 때문. 킥스타터 당시에 성우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없었으므로 추가 펀딩을 받는게 맞을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대체로 달갑게 느껴지지 않는 듯 하다.
그러나 2차 펀딩에서 그치지 않고 이후 제로를 오마주한 캐릭터를 만들어놓고 등장시키는데 19만 달러를 더 모금 받아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저들은 전에 있던 모금들과 더불어 대차게 이나후네를 깠다. 거기에 펀딩만 문제 있는 게 아니라 마이티 No. 9 테스트판의 낮은 그래픽 퀄리티, 계속되는 출시일 연기 등의 심각한 문제들도 발생하여 이나후네는 유저들에게 논스톱으로 욕을 먹었다.
그와중에 이나후네는 레드 애쉬라는 새로운 킥스타터 프로젝트를 열었는데 이미 앞의 사례들로 인해 유저들로부터 신뢰를 상실할대로 상실하였기에 킥스타터 펀딩에 실패했고 유저들 사이에서 쉔무의 사례와 함께 일본 개발자들의 킥스타터 이용 방식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서양 쪽 유명 킥스타터 출시 게임 사례를 보면 게임을 제작 하면서 도중에 킥스타터 모금을 한다. 하지만 쉔무나 이나후네는 선 킥스타터 후 제작이라는 반대의 방식으로 모금을 받았고, 당연히 확인할만한 제대로 된 알파소스 조차 없기에 (8개월 동안 만들었다는데 정작 공개한 자료들은 품질이 매우 조악했고 양도 부족했다.) 신뢰도가 크게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이다. 그나마 쉔무3는 시리즈물이라 추억보정이라도 있었지만 레드 애쉬는 신IP임에도 불구하고 컨셉아트와 조악한 데모만 던져주고 펀딩을 했다. 펀딩 실패는 당연한 결과다.
게다가 2016년 2월 13일 발매 예정이었던 마이티 No.9을 또 연기 하면서 후원자들과 팬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다. 최초엔 2015년 4월 발매 예정이었지만, 딥실버와의 공동 퍼블리싱과 더불어 게임을 더욱 더 다듬기 위해서 2015년 9월로 발매일을 연기하였다. 그러나 동년 8월경에 또연기했고 결국 16년 1월에 한번 더 연기 했다. 이로써 발매일만 3번 연기한셈.
결국 팬들은 마넘나 프로젝트 하나도 관리 못하면서 무슨 깡으로 레드 애쉬 킥스타터 펀딩을 했는지 까고 있고 이대로 마넘나가 나쁘게 나오면 완벽히 몰락할것이고 좋게 나와도 본전일꺼라고 말하고 있다.신용을 시궁창에 버릴셈인가?!
네이버나 루리웹 등지를 가봐도 이나후네에 대한 평가가 매우 안 좋다는 걸 알 수 있다. 뭔가 대단한 걸 만드는 것처럼 말해놓고 정작 그 결과물이 많은 팬들이 원했던 것과 전혀 달랐으며 연이은 발매 연기에 쓸데없는 입털기 등으로 이미지가 확실히 추락했다. 본인의 명대사 "돈을 시궁창에 버릴 셈이냐"를 아주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 셈(...).
그나마 연기해서 내놓은 마이티 No.9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일반 모바일 게임, 심지어 퀄리티만 보면 3D로 내놓아서 욕을 쳐먹은 록맨 X7보다 더욱 떨어지는 퀄리티를 보여주면서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의 모금액인 210만 달러의 두배 가까이 되는 돈을 시궁창에 넣었냐며 유저들이 분노하고 있다. A급 게임 하나 개발되는 비용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퀄리티를 봐선 모금액을 다른용도에 썼을 가능성도 농후하다.
그래도 어느정도의 양심은 있었는지, 인터넷 생중계에서 자신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1]
이후 콤셉트와 아마츄어가 리코어의 공동 제작을 하게 되었다. 출시일은 2016년 9월 중순. 이 게임의 성공 여부에 따라 이나후네가 다시 재기할 수 있을지 없을지가 정해질 듯 하다. 리코어의 현황은 해당 문서 참조. 근데 벌써부터 불안하다
4 참여작(캡콤시절)
- 록맨 시리즈
- 록맨 클래식 시리즈
- 록맨X 시리즈
- 록맨 대쉬 시리즈
- 록맨 EXE 시리즈
- 록맨 제로 시리즈
- 록맨 ZX 시리즈
- 유성의 록맨 시리즈
- 귀무자 시리즈
- 쉐도우 오브 로마
- 데드 라이징
- 데드 라이징 2
- 로스트 플래닛: 익스트림 컨디션
- 로스트 플래닛 2
- 역전재판4
- 역전검사
- 젤다의 전설 이상한 모자
5 참여작(캡콤퇴사후)
6 외부 링크
- ↑ 물론 실제로 게임에 등장하는 장면이다(…). 초차원게임 넵튠 MK2 문서 참조. 그리고 신차원게임 넵튠 V에도 나온다. 그것도 더 업그레이드되어서.(...)
- ↑ 물론 2 이후 대부분의 보스들은 유저들에게서 공모한 디자인이긴 하지만 그 공모된 디자인을 다듬는 일을 담당했기 때문에 보통 그의 공으로 친다.
- ↑ 클래식 록맨은 8부터, X는 4부터-즉 록맨 시리즈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플랫폼을 이동한 후부터-이나후네가 프로듀스를 담당하게 된다.
- ↑ 실제로 그가 캡콤에 제직할 때 엑스박스 360 런칭 타이틀인 데드 라이징 2의 외주 제작을 주선한 일이 있다. 블루 캐슬 게임즈라는 캐나다의 독립 게임 제작사에 외주 제작을 맡겼고, 이 회사는 이후 캡콤에 인수돼 캡콤 밴쿠버로 개칭된다.
- ↑ 아마도 2.1 문제가 아닐까 하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무래도 돈 안되면 절대 NO라고 외치고 거물 개발자도 마음에 안 들면 그냥 잘라버리는 게 캡콤 경영진인데 평가는 좋았지만 돈이 안된 록맨 대쉬 시리즈를 발표했기 때문에...
- ↑ 사실 게임산업의 접경지라 할 만한 한국에서 보았을 때, 이 말은 일리가 있다. 그나마 월드와이드 시장에서 먹혀들어갈만한 게임을 만드는 일본 회사는 엄밀하게 보아 캡콤,
코나미, 스퀘어에닉스, 반다이남코, 프롬 소프트웨어 정도밖에 남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DLC나 프랜차이즈 홀대 등의 이유로 욕먹는 현 캡콤의 영 좋지 않은 상태는 차치하고 일단 먹혀들어가는 게임을 만드는 건 맞다. - ↑ 게다가 후속작에서 배심원제는 잘려버렸다.
- ↑ Crunchyroll : 이나후네 케이지 "일본은 더 이상 일본 게임의 추억에 의존할 수 없다"
- ↑ 여담이지만 미야모토 시게루씨도 "닌텐도에는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으니까" 라는 발언을 한 적이 있다.
- ↑ 이와 같은 경우는 흔히 일어나는 표절 논란에서 쉽게 볼수 있는데, 표절한 사람 잘못 일 뿐 윗사람은 검수를 제대로 하지 않은 잘못밖에 없다며 책임을 회피하는 실드가 그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