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감축

< 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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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미국 경제에도 어두운 그림자가 들어섰다. 그로인한 파급력으로 시퀘스터 등의 삭감제도가 발동되었다. 이 삭감에는 미국의 국방예산도 포함되었다. 때문에 미군은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추후 진행상황에 따라 감축은 급격히 이루어질 전망이나 유동적인 상황이라 하겠다.

아직 2016년까지는 미군 예산이 나머지 2위~10위의 예산을 다 합친것보다 많다고한다 [1]

2 연도별 감축

2.1 2014년[1] 이전 감축 계획

10년간 미국 국방비(전비 제외) 1조2백90억 달러 삭감 계획
회계 연도국방 예산삭감 규모
2012년5490억 달러250억 달러
2013년4910억 달러-1050억 달러
2014년5010억 달러-1110억 달러
2015년5110억 달러-1140억 달러
2016년5210억 달러-1160억 달러
2017년5350억 달러-1140억 달러
2018년5480억 달러-1130억 달러
2019년5610억 달러-1120억 달러
2020년5750억 달러-1100억 달러
2021년5890억 달러-1090억 달러
미국 육군·해병대 20만명 감군 계획
구분현재감축 후감군 폭
미군 현역 총 병력147만 8000명127만 7600명20만 400명
육군56만 9400명42만 6000명14만 3400명
미 해병대20만2000명14만5000명5만7000명
항공모함 2척 감소/ 함께 감축하는 무기
구분군함공군 전투기전략 폭격기수송기
1990년546 척4355 기282 기872 기
2000년316 척3602 기153 기743 기
2011년288 척1990 기135 기651 기
삭감 후238 척1512 기101 기494 기

시퀘스터 등 재정 적자 타파를 위해 최근 군 조직의 구조조정 바람이 불고 있어, 최근 서대서양지역의 제2함대 사령부가 해체되고[2], 니미츠급 항공모함 1척의 조기 퇴역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2016년 연료봉 교체때문에 오버홀에 들어가야 하는 조지 워싱턴함.[3] 그런데 이 계획은 항공모함 11척 유지로 변경될 전망이다.

미국2013년 회계에서 2021년 회계 연도까지 1조2백90억 달러의 국방비를 삭감해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4]

이라크 전쟁 종전 이후 이라크에서 완전 철수하였고 그래서 군장비가 많이 남아도는 상황. 문제는 유지비인데 안 그래도 감축중인 상황에선 이걸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돈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상황. 고심끝에 미군이 선택한 것은 남아도는 군장비에 대한 땡처리.
하지만 상황이 녹녹치가 않은게 땡처리 처분 결정을 하였음에도 구매력이 있는 국가들 중 유럽은 자기네 무기도 옥션에 경매로 내놓는 상황이라서 여의치가 않고 중동국가들에게 팔려고 하니깐 아랍 민주화 시위때문에 여의치 않은 상황이고 결국 지네가 조져놓은 이라크에 떠넘기다 시피 퍼주는 중. 이러다 아프간 전쟁때 당한 것 처럼 뭔 사달 나지..

이러한 상황에서 의외로 이득을 본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인데, 미군 군장비 구매력이 있는 아시아 국가중 중국은 가상적국이라서 판매를 안하고, 일본평화헌법과 주변국 시선 때문에 대놓고 판매를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그 때문에 MRAP이나 치누크같은 장비들을 땡처리된 가격으로 도입하고 있는 중이다.

2.2 2015년 회계년도 감축 계획[5]

육군
종류2014년: 기존2015년: 추가 조정안(감축)2016년: 회계연도 시퀘스터 지속시(추가 감축안)
정규육군 병력490,000 명440,000 ~ 450,000 명420,000 명
주방위육군 병력355,000 명335,000 명315,000 명
예비육군 병력205,000 명195,000 명185,000 명
GCV 차세대 보병전투장갑차 개발사업취소
주방위육군 항공부대 소속: AH-64 아파치 공격헬기전량 정규육군 항공부대로 이관.
OH-58 카이오와 정찰헬기퇴역
해군
종류2014년: 기존2015년: 추가 조정안(감축)2016년: 회계연도 시퀘스터 지속시(추가 감축안)
항공모함11척 체제11척 체제 유지USS George Washington (CVN 73) 오버홀 취소/퇴역 검토
순양함50% 작전운용비율 축소수상함 10척 퇴역
구축함/공격원잠(SSN)연간 2척씩 건조
연안전투함(Littoral Combat Ship)52척 건조32척 건조
정규해병군 병력190,000 명182,000 명175,000 명
대사관/영사관900 명 추가
F-35C Lighting II도입 2년 보류
공군
종류2014년: 기존2015년: 추가 조정안(감축)2016년: 회계연도 시퀘스터 지속시(추가 감축안)
A-10 썬더볼트 II 공격기퇴역
U-2 Dragon Lady 정찰기퇴역
MQ-9 리퍼 무인정찰기도입수량 10기 축소
KC-10 Extender 공중급유기퇴역 검토
RQ-4B 글로벌 호크 무인정찰기 Block 40형추가도입 취소/퇴역 검토

3 관련 항목

  1. 통계자료 출처
  2. 그렇다고 2함대 전력 자체가 공중분해 되었다는 얘기는 당연히 아니고, 제2함대 예하의 전력은 그대로 타 함대 등에 분산 흡수 되었다. 시스템적 효율화(라고 쓰고 별 보직 줄이기라고 읽는다)라고 보면 될 듯것이다.
  3. 이걸 CVNX 제럴드 R. 포드급 항공모함과 엔터프라이즈의 교체와 혼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제랄드 포드급과의 교체가 아니라 말 그대로 1척을 퇴역시키는 것이다. 현재의 11척 상시 운용 체제에서 10척 체제로 전환한다는 의미. 향후 10년간 4천억 달러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한다.
  4. 빚에 짓눌려 ‘몸집’ 줄어드는 미군
  5. 2015 회계년도 미국 국방예산안 주요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