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러기 수비대의 주역 | |||||
子(자) | 丑(축) | 寅(인) | 卯(묘) | 辰(진) | 巳(사) |
똘기 | 떵이 | 호치 | 새초미 | 드라고 | 요롱이 |
午(오) | 未(미) | 申(신) | 酉(유) | 戌(술) | 亥(해) |
마초 | 미미 | 몽치 | 키키 | 강다리 | 찡찡이 |
꾸러기 수비대의 등장인물. 일본명 '수플레'. 성우는 미야무라 유코/김옥경(KBS)[2], 양정화(투니버스).[3]
조용하고 얌전한 성격의 캐릭터로 비중은 적은 편이다.[4]화장품 도구처럼 생긴 컴팩트를 도구로 사용하는데 외형과는 달리 소형 컴퓨터. 탐색과 통신 기능이 들어 있어 사령전사 추적에 유용하게 쓰인다.[5]또한 운세를 점칠수도 있는지 백설공주편에서는 사령몬스터 탐색에 한번 정령소환 된적이 있다.
본인도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기는 하는데 능력의 한계때문에 별 진전은 없다.애초에 현장탐색 오퍼레이터니까 그래도 자신이 주역이었던 양치기 소년 에피소드에선 꽤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워낙 낭만적아고 행복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때문인지 다음화에서 나온 인어공주 에피소드에서 이성적이지 못하고 감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인어공주가 뮤지컬 스타를 꿈꾸고 있고, 노력끝에 뮤지컬 스타가 되어서 해피 엔딩으로 된다는 결말로 바뀌었는데 원본의 결말을 안타깝게 여겨서 조작된 세계를 그대로 두자고 수차례 주장한다! 단 하나의 동화나라도 파괴되어선 안 되고, 그걸 막고자 파견됐단 자각이 제로.[6] 바로 전 에피소드에서 자신이 필요없는 대원이 아닌가 방황하다 심지를 막 다진 차였는데(...) 그래도 마지막엔 인어공주의 설득을 듣고 받아들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어느 정도 연령이 있는 청소년층의 시청자라면 이렇게 얌전하고 소극적인 스타일에 매력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이 애니의 경우 전투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 데다가 기본적으로 시청자층의 연령이 낮기 때문에 미미 같은 캐릭터는 그저 병풍 취급. 하지만 방영 당시 91년생(양띠) 어린이들에겐 최고의 인기캐릭터. 일부 79년생 중에서도 나름 인기 있는 모양 일본에서도 비슷한 처지였지만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해 후반에는 인기원탑이 되었다.[7]
양치기 소년 에피소드에서 자기도 모르게 똘기와 커플 취급을 당하기도 했지만 커플 플래그는 새초미가 훨씬 강해서 별 의미는 없다.그 에피소드 출격전에 둘이 손 잡고 있으니, 다른 캐릭 다 나팔 불고 약올리는데 새초미만 안 보인다 근데 둘이는 원진살,즉 상극이다.
그외 특징이라면 치마 안에 속바지를 따로 입는 경우가 있어서인지 제작진의 노골적인 판치라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새초미는 치마 속이 보인게 딱 한번정도인데[8] 미미는 참 어느새 은근슬쩍 치마속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초반에 한번은 아예 대놓고 나왔다.이걸 본 똘기랑 요롱이 마초는 이걸보고 흥분해서 감탄하기도 새초미와 이 항목의 얘말고도 오로라 공주의 환영에 낚여 부정출발한 쿠키도 오로라 성문에 닿이자 튕겨지거나 몇번째에 문으로 들어갈려고 발악할때 조금 보이긴했다.
사용 가능한 공격은 12지 합체기 뿐이라서, 어쩌다 전투에 가담하면 일방적으로 당한다. 그래도 양치기 소년 에피소드에선 그런 자신을 극복하기 위해 기관총을 난사하며 용감하게 활약을 한다. 어쩔 수 없이 한계가 있었지만.[9] 이후 사천왕 로우란과 싸울때 멤버들이 각개격파 당하면서 키키마저 당하자 일단 로우란에게 닥돌은 하는데 그대로 래리어트를 맞고 도는 모습은 정말 안쓰럽다. 마지막엔 공명의 함정에 걸려 헤라에게 변변한 대항도 못해보고 마초와 함께 사망했다. 하지만 나중에 다른 동료들과 함께 부활. 사망한 인원들 중에 미미가 제일 억울할 듯 하다. 요롱이는 헤라에게 까불다가 즉사했다쳐도, 같이 마초에게 몸빵된 찡찡이는 살아있는데 본인은 아무것도 안하고 같이 있었단 이유로 사망.신장길이로 봤을때 작은 찡찡이만 무사할수 있었는데 뭐야 남녀차별이냐?
모든 사건이 끝나고 평화로워진 후에도 두통약(일본판에는 '친 겐사이')이야기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마초가 자신의 옆에서 사랑을 고백하기 위해 용기를 내는것도 모를 정도로 집착한다 신경쓰이는 모양.[10]
드라고와 마찬가지로 일본판에서는 존댓말 캐릭터인데, '~ですの'나 '~ですわ'로 대표되는 아가씨 말투를 쓴다. 1인칭도 '와타쿠시(わたくし)'.
12지를 정하는 달리기에서는 크림에 밀려 빠르게 다르고 그후 무난하게 골인해서 8위로 들어왔다.
이름인 수플레는 달걀흰자를 거품내고 치즈나 고기 생선 등의 재료를 섞어 틀에 넣고 오븐에 구워 부풀린 요리 또는 과자를 말한다.- ↑ 해당 일러스트는 공식 일러스트가 아닌 [1] 의 작품으로 팬아트이나 대체할만한 공식 일러스트를 구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허가를 받고 사용한다.
- ↑ 지금이야 성숙한 아가씨나 할머니 연기가 돋보이지만, 당시에는 정말 귀여운 소녀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 ↑ 후에 미야무라 유코와 양정화는 포켓몬스터에서 꼭두를 맡게 된다.
- ↑ 요롱이와 더불어 전투능력이 없다는게 치명적이다. 키키는 그래도 전투력이 있었고 호치와의 스토리도 있었지만 미미는 그런것도 없으니….
- ↑ 덕분에 요지경으로 한번도 호출된적이 없는 새초미, 키키, 몽치와는 달리 여캐이면서도 백설공주편에서 사령몬스터를 탐지하기 위해 한 번 호출된적이 있었다.
- ↑ 이 에피소드의 경우 인어공주가 미미를 제외한 다른 멤버와 몰래 상의하고 물거품이 되어서 소멸하게 될 원본의 운명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잘 넘어갔다. 여기서 인어공주는 왜 행복한 결말을 포기하냐고 말하는 미미에게 그게 반드시 옳은 선택은 아니라고 설득하는 모습을 보인다.
- ↑ 안의 사람이 이 캐릭터의 성우를 맡다보니...
- ↑ 잭과 콩나무 에피소드. 그 대신 새초미의 경우는 좋게 봐줘도 레오타드나 부르마 정도다.
- ↑ 이 에피소드에 호출된 멤버들은 막바지에 호출 된 똘기를 제외하면 전원이 전투력이 제로라 고생을 많이 했다.
- ↑ 늑대와 7마리 아기염소편에서 출격 직전 똘기가 조금 눈물 나는 이야기를 한다며 '두통약'(친 겐사이)까지만 말 한 상태에서 출격되어버린다. 그래서 남은 맴버 전원이 '두통약'을 계속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정작 이야기를 하려고한 똘기는 전투 후 자신이 말하려한 이야기를 잊어버린다(...)
열혈의 부작용다른 멤버는 해당 화에서만 궁금해 하고 나중엔 잊어버린듯 한데 미미만 끝까지 잊지 않는다. 한국판에서 두통약이라 바꾼 이유는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다.근데 청경채는 중국 음식 아니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