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크래프트

Mission Craft

파일:Attachment/1232850493 missioncraft.png

발매2000년 6월로 추정
제작썬전자[1]
유통불명
플랫폼오락실(기판 문제는 생략)
장르슈팅

1 개요


플레이 영상(...)

아류작게임들이 넘치던 2000년에 썬전자에서 만든 오락실 슈팅 게임.[2]물론 이 게임 제작사인 썬전자는 일본의 썬소프트(썬전자) 및 Java를 만든 썬 마이크로시스템즈랑은 전혀 관계가 없다.

스타크래프트의 유닛을 활용한 슈팅 게임. 심지어 배경음악은 워크래프트 2 BGM을 마개조한 것이다. 물론 블리자드 허락 따위는 전혀 받지 않고. 게다가 게임 인터페이스는 사이쿄 게임들을 모방했다. 묘하게 이 게임이 생각난다. 물론 게임성은 사이쿄 게임들에 비하면 한참 못 미친다.

스타크래프트의 유닛 그래픽/건물 그래픽을 그대로 활용한다.

1주차를 끝내고 나오는 엔딩 역시 스타크래프트의 동영상.

플레이어는 레이스, 뮤탈리스크. 스카웃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플레이하게 되는데 슈팅 게임에서는 보기 드물게 졸개들한테도 에너지 바가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모든 배경과 캐릭터가 스타크래프트에서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레이스는 파워가 다른 기체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좋고 챠지샷의 파괴력도 꽤 괜찮은 편이나 폭탄의 위력이 좀 떨어지는 감이 있다(스트라이커즈 1945 II의 전투기 증원). 폭탄은 2회 연속 적용되나, 3회 연속 사용하면 리셋.

스카웃은 파워업시 유도 미사일이 나가고 차지샷은 스트라이커즈 1999의 랜덤 스테이지 중 한 곳의 보스의 패턴. 폭탄은 사이오닉 스톰. 그런데 도트가 닿지 않는 적은 폭탄의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이뭐병.

뮤탈리스크는 샷의 파워가 가장 약한 편이나 차지샷의 위력이 엄청 강하다. 그런데 차지샷 형태가 어디서 많이 본 형태다?[3] 폭탄은 스커지를 여러 마리 보내는 방식으로 레이스의 증원처럼 총알을 대신 맞아주기도 한다. 적으로는 드랍쉽이 나온다.

난이도는 쿠소게 주제에 괜찮은 편이다. 폭탄 쓰고 차지샷으로 접근전하면 웬만한 놈들 전부 사망. 차지샷 위력은 저그가 사기 캐릭터.

피격 범위가 좀 아스트랄해서 보스들이 탄을 쏠 때 넓은 회피범위를 찾아 이리저리 움직여야 겨우 피한다. 탄 사이를 피하려고 했다가는 아스트랄한 피격범위로 즉사. 죽고 나서 '이게 왜 죽지?'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온다.

그 외에도 뜬금없이 오락실 전체를 울리는 '업그레이드 컴플리트'라는 음성이라든가[4] 미쳐 날뛰는 배경 그래픽 등 브루드 워 발매 당시의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생각해봐도 아무래도 팔리기는 무리인 퀄리티인데 놀랍게도 이 오락기가 있는 오락실이 실존한다.

더욱 뜬금없는 사실은 다른 요소들은 모두 스타크래프트의 요소를 무단 도용한 게임인데 희한하게 BGM워크래프트 2의 BGM을 사용한다. 그대로 갖다 쓴 건 아니고 살짝 변조는 한 듯 하지만... 덧붙여서 폭발 이펙트는 록맨 X4의 폭발 이펙트를 사용했다. 웃긴 건 생체인 저그 유닛, 건물도 이 폭발 이펙트로 산화하고 마린도 폭발로 사라진다. 대체 뭐야?

스타크래프트의 요소는 너무 쓸데없을 정도로 구현이 잘 되어있어서 스카웃과 뮤탈리스크는 시간에 따라서 각각 실드와 체력이 회복된다. 뮤탈리스크의 폭탄인 스커지는 지상에 있는 적은 맞출 수 없고 테란이 적으로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벙커 중 공격을 하는 벙커를 파괴하면 마린이 나와서 계속 공격하며 프로토스가 적으로 나오는 스테이지에서 파일런을 터뜨리면 주위에 있던 포톤 캐논이 동작을 멈추는 등 말 그대로 쓸데없이 고증을 잘 해놓았다.

2-3 스테이지 중후반부터 렉이 걸려서 버벅거린다.

결국 스타크래프트의 인기에 업어보려는 쓰레기 게임이자 이미테이션 게임. PC 게임에 핸리포트마법사가 있다면 아케이드에는 미션 크래프트가 있다. 슈팅 게임계의 와피스? 이런 종류의 물건이 다 그렇듯이 위에서 언급한 컬트적인 병맛이 인상 깊어서 은근히 기억하는 사람이 많긴 하다만...

참고로 이 게임에도 2주차는 존재한다.



놀랍게도 미국에도 딱 한 기가 시카고에 존재한다. 매니아들을 위해 비치된 수십개의 기기가 있는 갤로핑 고스트 아케이드라는 곳인데, 도데체 이 물건이 어떻게 시카고까지 갔는지 미스터리...

2 이스터에그

코인을 넣고 기체 선택 화면에서 버튼을 눌러 선택하지 않고 제한시간을 모두 소모해서 선택하게 되면 1코인으로 주어지던 목숨을 모두 소모하게 되도 Continue 문구의 시간이 다 지나면 기체를 다시 선택해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다. 즉, 1코인으로 2코인 어치 게임을 이어서 하는 것. 사실 이 게임해본 지 굉장히 오래됐는데 혹시 우리 동네만 그랬던 걸까

3 소재하는 오락실[5]

  •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동 모 오락실[6]
  • 서울특별시 은평구 모 오락실
  • 서울특별시 영등포 롯데시네마 소재 오락실(...) - 500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의동 동서울터미널 안에 있는 오락실(...) - 이쪽은 300원.[7]
  • 경기도 양평군 대명리조트 게임랜드
  • 대구광역시 중구 CGV 대구한일 옆 모 오락실
  • 대전광역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 가오스 오락실 - 200원
  • 대전광역시 서구 로데오타운 5층 씨너스 옆 오락실 - 신기하게도 100원 넣으면 2판이 가능. 그러니까 100원으로 혼자서 두 판 하던가 친구랑 사이 좋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애석하게도 50원에 1판은 안됨
  •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모 오락실
  •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2동 모 오락실 현재 폐업
  •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모 오락실 - 300원
  •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2동 모 오락실(2007년 목격)
  •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맥스 오락실 현재 폐업
  • 부산진구 가야대로 544-1/부산 도시철도 2호선 /동의대역 7번출구 앞/가야동 자유공간 게임랜드 - 화면 상태가 좋지 않다
  •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모 오락실 - 뉴대림 게임장이라고 있었다. 현재 울산 남구 달동에는 오락실이 없다(...)
  • 인천광역시 남구 관교동 인천 종합버스터미널 1층 내 오락실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모 오락실에 있었으나 지금은 망하고 없다.
  • 경북 구미시 원평동 모 오락실 - 지금 이것은 도돈파치로 대체되었다.
  • 경북 포항시 죽도동 모 오락실
  • 경북 포항시 오천읍 모 오락실
  • 경남 김해시 어방동 모 오락실
  • 충남 공주시 신관동 모 오락실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모 리조트 지하 오락실
  • 충청북도 영동군에 하나밖에 없는 모 시골 오락실
  •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학교 정문 앞 골목 킹 오락실 - 골목 사이에 있어서 유동인구가 적다. 덕분에 오락실에서 울리는 "업그레이드 컴플리트!"를 자주 들을 수 있다. 폐업
  • 인천광역시 부평구 산곡동 모 식당
  • 미국 시카고 갤로핑 고스트 아케이드(Galloping Ghost Arcade 9415 Ogden Ave, Brookfield, IL 60513) 놀랍게도 시카고에 이 물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 있다. 워낙에 레어 기기를 많이 가지고 있는 아케이드장이긴 하지만 놀라울 따름. 직원 말에 의하면 오너가 차이나 타운 고물상에서 기판을 사왔다고 한다.
  1. 회사로고는 심플하게 SUN이라고 되어있지만 정식사명은 썬전자
  2. 이외에도 썬전자는 DDR의 아류작인 댄스댄스 , 댄스킹도 만들었다. 게다가 DDR 사명을 무단으로 사용한 짝퉁게임도 만들었다. 그리고 Mr.Dig이라는 게임은 미스터 드릴러를 복붙 수준으로 표절한 작품이다!
  3. 물론 돌개물살이나 침탄 패턴이 아닌 일반 형태 패턴.
  4. 스타크래프트 내의 그 음성을 그대로 가져다 쓴 것.
  5. 취소선으로 표시된 부분은 운영하지 않는 곳이다.
  6. CGV 옆이 아닌 성균관대 옆.
  7. 2016년 6월 2일 22시 기준으로 잘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