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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rs 1945 II (ストライカーズ1945 II)
1 개요
사이쿄에서 1997년에 만든, 스트라이커즈 1945의 속편. 배경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가상의 이야기.[1]
역시 6대의 비행기 중에서 고르게 된다. P-38 라이트닝, XF5U 플라잉 팬케이크, Ta152 포케불프, Ki-84 하야테, J7W 신덴, DH98 모스키토 중에 하나. 이 중에서 하야테의 보조무기가 적들을 따라다니면서 공격하기에 동네에서는 하야테가 국민기체가 되었다.
전작과는 달리 차지샷에 레벨이 생겼고, 차지샷을 사용하면 그 레벨만큼의 차지샷 게이지가 소모된다. 레벨3까지 모은 차지샷은 그야말로 킹왕짱 세지만 초보 유저들은 모으다가 죽는 사례가 비일비재. 최종 레벨답게 위력은 절륜하며 특히 신덴의 레벨3 차지샷은 그야말로 초강력. 플라잉 팬케이크의 경우 레벨3 차지샷은 화면의 1/3정도를 잡아먹는 레이저를 장시간[2] 쏘는 것인데, 이 레이저는 탄환을 씹어먹기 때문에 차지샷 발동 중엔 무적이 된다.
전작과 같이 보스들은 여전히 변신한다. 또한 이전같이 최종형태에 변한 뒤 시간을 끌면 총알 몇개쏘고 오버히트됨과 동시에 자폭하기에[3] 불살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보스 근처에 있으면 자신도 같이 터지니 주의.
전작에 비해 기체들의 피탄판정이 작아졌으며, 이에 따라 총알을 보다 기술적으로 피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적당히 마니악한 난이도,[4] 클래식한 기체들을 충실하게 표현한 정교한 그래픽, 괜찮은 배경음악, 개성있는 기체간 성능차 등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중에서 가장 명작이라는 평을 듣는다.
다만 게임 외적으로는 파일럿이 나오지 않으며, 내적으로는 봄의 연출이 1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밋밋해진데다 결정적으로 신덴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체가 쓰는 봄의 위력이 다운그레이드됐기에 이 작품에서의 봄은 이승탈출 위기탈출 용도라는 이미지가 굳어져버렸다. 하지만 하야테, 플라잉 팬케이크 등 기본성능이 사기적인 기체가 많았기에 유저 입장에서는 전혀 부담을 느끼지 못했다.
이 작품 역시 세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 안드로이드로 이식되었다.
1.1 시나리오
- 1945년 겨울, CANY와의 장렬한 싸움은, 포츠담 선언의 수락을 승인하지 않는 군국주의자의 쿠데타로서 처리되었다.
- 하지만, CANY에 의해 초래된 위협은 세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떨어뜨려 갔다.
- 한편, 미국 국방총성[5]에 엄중하게 봉인되고 있던 CANY의 신형 병기 데이터가 누군가에 의해서 외부에 유출되었다.
- 그것을 손에 넣어 다시 세계를 혼돈으로 끌어 들이려고 하는 새로운 조직 F·G·R!
- 이 사태를 받아 신병기 개발 실험 부대로서의 임무에 오르고 있던 스트라이커즈가,
- 다시 세계를 지키기 위해 소집되었다!
1.2 등장 기체
기체 선택 배경음악 : 스트라이커즈 출동!(Strikers Scramble!)
기체들은 모두 6가지[6]가 있으며, 메인샷을 기준으로 크게 두 가지(집중형과 확산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집중형 메인샷은 라이트닝, 포케불프, 신덴이 있으며, 확산형 메인샷은 플라잉 펜케이크, 하야테, 모스키토가 있다. 스테이지별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확산형 메인샷이 훨씬 쉬우며[7], 집중형 메인샷은 좀 어려운 편. 따라서, 게임에 접하기 시작했다면 집중형을 선택하기 보다는 확산형을 선택하여 감을 익히는 편이 좋다.[8][9]이렇게 하면 정작 밸런스형 기체는 라이트닝이 아니라 하야테라는 걸 깨닫게 된다. [10]
게임치고는 의외지만 각 기체의 샷은 실제 전투기의 무장을 대부분 그대로 답습했다는 고증이 있다.
P-38 라이트닝 : 20mm 기수 기관포 1문 + 12.7mm 기수 기관총 4문 = 중앙이 굵은 5way 집중형
XF5U 플라잉 팬케이크 : 12.7mm 기관총 6문 = 얇은 탄 6way 확산형
Ta152 포케불프 : 30mm 기축 기관포 1문 + 20mm 기관포 2문 = 중앙이 굵은 3way 집중형
Ki-84 하야테 : 20mm 기관포 2문 + 12.7mm 기관총 2정으로 고증과 달리 6way 확산형 개발될 때부터 하야테 편애는 예정된 것이었다
J7W 신덴 : 30mm 기관포 4문 = 전탄이 굵직한 4way 집중형
DH98 모스키토 : 20mm 기수 기관포 4문 + 12.7mm 기관총 4문 = 중앙이 굵은 8way 확산형
1.2.1 P-38 라이트닝
- 이동속도 : 4위
- 기본무기 : 집중형
- 보조무기 : 호밍 미사일
- 특수무기 : II형 장비 미사일
- 지원 : 무스탕 공격 편대
만약 전작을 생각하고 주인공 기체인 라이트닝을 골랐다면 아케이드 한정[11]으로 당신은 지옥을 맛보게 된다!
보조샷만 제대로 나왔어도 할만한 비행기가 되었을지 모르는 비운의 비행기이자, 차지샷과 봄의 무적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지 않으면 꿈도 희망도 없는 비행기[12]
제법 강한 기체였던 전작과는 달리 평균 이하로 파워다운. 커서가 처음 맞춰진 주인공급 기체이지만 속도가 모스키토 다음으로 가장 느리다. 신덴처럼 일직선으로 나가 반경이 좁고 파워도 평균이하인 노멀샷, 미사일 자체의 위력은 나쁘지 않으나 어설픈 추적지능 등 실제 화력은 평균 이하인 호밍미사일 보조샷,[13][14] 전 6기체 중 가장 병맛나는 지원기체 공격 등 내세울 구석이 별로 없다. 모든 성능이 골고루 후진만큼 초고수의 반열에 오르기가 가장 어려운 기체로 볼 수도 있겠다.
지원기체 얘기를 더 하자면, 달랑 작은 비행기(P-51 무스탕) 5대가 등장, 플레이어 앞에 일직선으로 정렬하여 총알을 막는다. 의외로 신덴이나 모스키토의 지원기체들보다는 피탄 내구도는 조금 더 높지만 전방의 적 총알을 방어할 수 있는 범위는 포케불프의 V2다음으로 가장 좁다. 타 기종처럼 등장시 점멸폭탄을 뿌리는 것도 아니고 그저 원호기 여럿이 죽 늘어서서 몸빵을 하므로 탄막쇼가 펼쳐질 때에는 등장하자마자 퇴장하여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나오며 더 이상 의지할 구석이 없다는 정신적 데미지도 덤으로 주니 그저 안습... 피탄 판정이 그래픽상으론 텅 빈 공중에까지 존재하는지라 충돌미스를 범하기 겁나 쉬운 기체.
그나마 타 기체에 비해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 차지샷. 위력보다는 게이지 차오르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레벨1은 소형 미사일 2발을 날리면 목표물에 충돌하면서 산탄 데미지를 주는데 이게 제대로 뭉치면 위력이 쏠쏠하여 소형기나 고정포대 등을 효과적으로 무력화 할 수 있는데다 전기종 모아쏘기 중 가장 빠르게 게이지가 차는만큼 큰 거 한방보다는 레벨1을 난사하며 진행할 수도 있다. 레벨2는 1단계보다 훨씬 큰 미사일 2발을 날리며 스플래시 범위와 위력이 1보다 훨씬 우수하여 중형기를 처리하기 좋아 라이트닝의 가장 뛰어난 무장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목표물 앞에 잡졸이 지나가면 바로 터져 버리므로 타겟과의 사이가 비어 있을 때 쏴야 하는 약점이 있다. 레벨3일 때는 총알을 씹는 점멸폭탄을 뿌려[15] 비주얼상으로는 절륜하지만, 발동시 무적이 아닌데다 타기체 레벨3 차지샷들에 비해 위력은 안습한 수준.
모바일 버전에서는 스피드를 터치로 해결(?)하고 호밍 미사일의 속도가 약간 빨라졌다, 그러나 딱히 특징이 없는 집중 메인샷[16], 호밍 미사일과 피탄범위의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그래도 처음부터 시작하는 비행기 둘 중 하나라 메인샷이 눈물나는 신덴에 비하면 보통인 집중 메인샷, 일단 쏘고 보는 호밍 미사일, 그럭저럭 잘 차오르고 강력한 차지샷 2레벨로 그나마 밸런스가 갖춰진(?) 라이트닝으로 어쩔 수 없이 플레이하는 편이라지만 아무래도 폭탄의 활용성은 융단폭격까지 있는 신덴에 밀린다.
또 한가지 주의 사항으로 포케 불프와의 궁합이 최악이다. 차지샷을 쏘면 포케 불프의 배리어에 미사일이 막혀버려 바로 앞에서 폭발해버리기 때문.
1.2.2 XF5U 플라잉 팬케이크
- 이동속도 : 1위
- 기본무기 : 확산형
- 보조무기 : 서치 레이저
- 특수무기 : 버스터 레이저
- 지원 : XB-35 원호 편대
화력은 좀 떨어져도, 기동성과 보조 무장이 있어서 두렵지 않다!
하야테와 함께 이 게임의 2대 인기기체. 외형이 통통(?)하다 보니 속도가 느릴 것이라 추측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17] 이는 훼이크, 속도는 게임상에 나오는 전 기체 중에 최고다. 노멀샷은 옆으로 살짝 퍼지며 위력은 보통 수준이고[18], 보조샷은 적을 따라가는 서치 레이저. 이 보조샷이 팬케이크를 강하게 만드는 주요소로, 자체 위력은 보조샷들 중 최악이나 잡졸들을 광선 한방에 보낼 수 있어, 잡졸들이 총알을 뿌리기 시작하는 스테이지 후반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이걸 잘만 이용하면 점수벌이에도 꽤 도움이 된다. 아케이드 한정 스트라이커즈 1945 II 공인 스코어러들을 대놓고 노린 기체. 또한 이 기체의 존재로 수많은 밀덕들을 양산해내는 본의 아닌(?) 업적을 이루기도 하였다. 피탄 판정은 타 기체와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픽상 동체가 동그랗고 아담한 편이라 심리적으로 작아 보이는 효과도 준다.
차지샷은 일직선으로 나가는 관통레이저. 지속시간이 제법 길며 속성이 장애물에 막히지 않고 발동시 화면 전체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레이저(보조샷과 성격이 같다.)이다. 이 관통성 때문에 보스가 몸으로 막은 뒤 뒤에서 사출하는 생성물을 등장과 동시에 제거할 수 있어 생성물이 뿌려대는 총알에 고전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레벨1은 1줄, 레벨2는 2줄 나가며 레벨 2는 1보다 발사 폭이 2배 정도 넓으며 위력도 훨씬 강하다. 레벨3까지 모으면 옵틱 블래스트처럼 크고 굵은 레이저가 뿜어져 나가며 총알도 씹어먹는다. 하지만 레이저 공격 자체는 상당히 약한 편이라 발동시 노멀샷을 부지런히 쏴주지 않으면 의외로 별로 데미지를 주지 못하며 본체의 속도 또한 절반으로 느려지므로 데미지를 줄 상대와 어느 정도 가까이 붙은 뒤 사용하는 게 좋다. 발동시간 또한 에어로 파이터즈에 나오는 FSX의 봄인 닌자빔처럼 꽤 길기 때문에 접근해서 기본샷을 난사하면 순식간에 또다시 차지샷을 채울 수 있다.
지원기체 성능도 상위권으로 전작에서 중간보스로 나왔던 XB-35 2대가 화면 좌우에서 등장하여 쏟아지는 총알을 막아 준다. 하지만 회피 모션이 없기 때문에 화면 윗부분에서 몰렸을 때 쓰면 유언봄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정말 강조하는 거지만 전반적으로 약한 공격력을 월등한 기동성으로 커버하고도 남는 기종.
모바일 버전에서는 가장 큰 장점인 빠른 이동 속도가 터치의 특성 상 삭제되어서 장점이 좀 퇴색되었다. 그래도 보조샷이 여전히 잔기를 잘 삭제해서 싱글플레이어에서는 유용하다. 반면에, 스코어링 대결인 멀티플레이어에서는 보조샷의 파워가 너무 약해 중형기나 보스를 잘 못 잡는 경우가 은근 많아 모스키토나 하야테한테 지는 경우가 많다.(...)
1.2.3 Ta152 포케불프
- 이동속도 : 2위
- 기본무기 : 집중형
- 보조무기 : 대형 로켓탄
- 특수무기 : 플라즈마 마인
- 지원 : A9A10 로켓
집중 공격에 특화된 뛰어난 화력, 하지만 그에 걸맞는 실력이 필요하다!
상급자용 기체. 속도는 F5U 다음으로 빠르다.[19] 기본샷의 범위가 가장 좁고 약하며, 보조샷은 일직선으로 미사일을 순차적으로 발사한다. 미사일을 명중시키면 일정시간 동안 폭발을 지속하며 데미지를 가한다. 화면 안에 보조샷의 개수가 한정되는 방식이라 근접전이 유효하며, 그 위력은 모스키토 다음으로 강하다.
이 기체의 진정한 가치는 '총알 방어막'을 생성하는 차지샷이다. 레벨1일때는 좀 많이 작고, 레벨2일때는 좀 쓸만하며, 레벨3일때는 방어막이 꽤 커진다.[20] 이게 꽤 유용한 것이 동체시력으로 피하기 힘들 정도로 총알의 비가 날아오는 상황에서 적절히 사용할 경우 폭탄 소모 없이 진행할 수 있다. 근접전에서 뛰어난 화력을 보여주는 보조샷과의 상성도 좋다. 다만 이렇게 유용한 성능이니만큼 차지샷 모으는 속도는 전 기체중에 가장 느리다.(오히려 Lv2 이후에 모이는 차지샷 게이지가 더 빠르다. 어디까지나 체감상). 이 차지샷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는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원기체는 A9A10 로켓. 전 지원기체 중 X축 범위가 가장 좁지만 로켓답게(?) 내구도는 최강. 거의 웬만해서는 이 지원기체가 박살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정도로 개깡패 내구도.(그래봤자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막기도 무리지만) 다만 좁은 범위에 비해 터지지는 않고 돌격만하기 때문에 위력은 높지않으며, 다른 기체의 봄처럼 위기상황을 정리해주는 건 기대하기 힘들다. 동네 초딩들은 이를 보고 '핵폭탄'이라고 하기도 한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차지샷이 공격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면 발사되는 방식이 아니라 특정 버튼을 누르면 즉시 발사되는 방식으로 교체되어서, 싱글플레이어에서는 본 목적인 위기 탈출 용도가 더 빛을 발한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차지샷의 공격력이 거의 전무[21]하여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기체.[22][23]
대신 파트너 기체가 차지샷을 같이 써주는 시스템 특성상 파트너 기체로 운용해주면 모으기 시간이 길다는 약점이 어느정도 상쇄된다. 다만 상기했던 것처럼 라이트닝과의 궁합이 최악이다. 차지샷을 쏘면 포케 볼프의 배리어에 미사일이 막혀버려 바로 앞에서 폭발해버리기 때문.
1.2.4 Ki-84 하야테
속도는 그저 그렇지만 남다른 성능으로 우월함을 보여주는 비행기
플라잉 팬케이크와 함께 이 게임의 2대 인기기체. 모든 면에서 완전무결하다. 먼저 보조샷은 적들을 '따라다니며' 공격하는 막강한 옵션을 사출하는데, 이 옵션들의 화력이 유도형 치곤 상당히 우수하다. 곡선으로 기동하는 적기는 잘 못잡긴 하나 메인샷과 차지샷으로 충분히 보완할수 있다. 여담으로 이 보조샷은 전작과 후속작에서 차지샷으로 쓰이는 물건이다. 즉 어떻게 보면 하야테는 혼자서 차지샷 둘을 쓰는 셈.
차지샷은 그 자리에서 일정시간 공격하는 옵션을 생성하는 건데, 그 사기성이 필설로는 형용하기 힘들 정도다. 레벨1은 1개, 레벨2는 2개, 레벨3은 4개를 생성하는데, 레벨3 차지샷의 성능이 전 기체중에 가장 병맛난다는 단점이 있지만, 레벨1을 여러 개 쓰면서 그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24] 지속/설치형 차지샷임에도 레벨1 차지샷의 순간화력이 하야테의 메인샷 전탄히트와 비슷하며, 지상 대공포처럼 면적이 작은 적에게도 효과적으로 공격을 가한다는 장점이 있다. 지속시간도 길어 패턴화에 유리한 것은 덤.
지원기체는 폭격기계의 흑역사 G10N 후가쿠. 성능은 상당히 괜찮다. 높은 내구도에 프라잉팬케이크의 보조샷처럼 적에게 조준하여 발사하는 샷과 무엇보다 피탄되어 파괴되었을때 화면 좌우로 날아가버리는 다른 기체들의 지원기체들과 달리 피탄 되어 파괴되었을때 전방으로 날아가는데 이때에도 계속 피탄 제거 능력을 보유중이라 덕분에 다른 기체들보다도 더 많은 양의 적탄제거가 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능력들이 워낙 출중해서 메인샷이 저평가되는 감이 있는데, 엄밀히 따져보면 이 메인샷도 상당히 물건이다. 확산형 메인샷중에서는 모스키토 다음가는 화력이고, 근접하여 전탄히트하면 집속형 메인샷이 부럽지 않은 화력을 뽑아낸다. 목숨걸고 근접전하는 다른 기체와는 달리, 보조샷의 원호덕에 근접전이 용이하다는 것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여기에 적절한 속도와 좁은 피격판정은 덤. 여담으로 옵션위주의 플레이를 해서인지 건덕후들은 판넬 기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보조샷이 제멋대로 날아가서 적을 격파하는지라, 반격탄이 존재하는 2주차에선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여 난이도가 급상승한다.하지만, 2주차에서의 난이도가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스코어 전일에서는 팬케익 다음으로 높다. 딱, 한번 팬케익의 전일 기록도 넘어본적도 있는 기체.
이러한 성능이 모바일에서도 여전하여 싱글플레이어, 멀티플레이어 둘 다 엄청난 활약이 가능하다. 특히, 멀티플레이어에서는 모스키토를 제외하고는 동실력에서 하야테를 이기기란 거의 불가능할 정도. 타 기와 비교했을 때, 하야테의 뛰어난 장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훗날 건버드2에 등장한 헤이콥이라는 아랍상인이 보조무기를 제외한 이 기체의 샷형태와 모아쏘기를 계승하였지만 하야테와 비교해보면, 너프가 되어도 심하게 너프가 되어서 건버드2 최약의 기체가 되어버렸다. 이걸로 올클리어를 하면 존경을 받을 수 있다.
1.2.5 J7W 신덴
1주차
2주차
허약한 주 무기를 독특한 성능으로 보완해야 하는, 어떻게 보면 실력에 따라 성능이 갈리는 비행기
노멀샷은 특징이 없고 그렇게 강력하진 않으며,[25] 보조샷은 적과 닿으면 걸쳐진 상태가 되는데, 이게 꽤 유용하다.
차지샷은 허약한 기본파워에 비해 보스전 결전병기 수준인데, 사이쿄의 레전설 사무라이 소드다. 레벨1과 레벨2에는 무적시간은 없으며, 기체의 분신을 앞으로 보낸다.[26] 적이 너무 멀리 있으면 위력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근접해서 써야 하는 위험성이 있다. 이 위험성 따윈 씹어버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이를 모으는 속도가 포케불프 다음으로 느리다.
지원 기체는 B7A 류세이-카이 다수 소환.[27] 첫 타로 3기의 폭격 타입의 류세이-카이가 화면 전체에 폭격을 가하게 되는데 위력은 가장 뛰어나다. 후발 타자로 6기의 전투 타입의 류세이-카이가 전방에 지원 사격을 가한다. 폭탄의 성능만 따지면 루프의 무적시간+융단폭격+지원기체까지 있는 신덴이 가장 좋아 어떻게 보면 모바일에서도 가지고 가는 신덴의 아이덴티티일지도...
이유는 모르겠지만 전일기록은 6기체 중 가장 낮다.(...)
- 2P플레이를 할 때, DH98 모스키토와 짝을 이루면, 필살기 중복 캔슬이 안 된다.[28] 혹시라도 짝을 이뤄 플레이한다면 이 점 유의하자.
모바일 버전에서는 원작처럼 메인샷이 약해서 보조샷과 3단계 차지샷[29] 의존도가 나름 높은 편, 그래도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비행기 중 하나라서 자신이 원하는 비행기를 얻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써먹을수 밖에 없다.
이 약점은 멀티플레이어에서도 여전하여 신덴으로는 하야테와 모스키토의 점수대를 얻기가 힘들어 동실력으로는 거의 무조건 순위가 뒤로 밀려난다. 과장 조금 보태면 하야테와 모스키토를 이기면 경외를 받을 수 있을 정도(...).[30] 포케불프, 플라잉 팬케이크와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피해를 입은 비행기 중 하나다.
대신 차지샷을 같이 써주는 파트너 기체로는 괜찮은 편. 보케볼프와의 궁합이 나쁜 라이트닝의 파트너 기체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하술하겠지만 7스테이지 보스전에서도 그나마 쉽게 잡을 수 있다.
1.2.6 DH98 모스키토
- 이동속도 : 최하
- 기본무기 : 확산형
- 보조무기 : 연사 로켓탄
- 특수무기 : 로열 네이팜
- 지원 : 모스키토 공격 부대
기동성을 희생하고 화력을 얻은, 스피드가 더 빨랐으면 사기 캐릭터가 될 비행기 모바일에서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다 카더라.
폭격기라 그런지 전 기체중에서 스피드는 가장 느리다(정작 진짜 모스키토는 스핏파이어보다 빠르다! 이 게임에서의 스핏파이어는 대체 얼마나 느린거지?).
하지만 기본샷과 함께 나오는 미사일 세례의 파워 하나는 절륜하며, 차지샷 차는 속도 또한 빠른 편.[31]
즉, '기체 스피드가 느리다'는 점만 빼면 매우 뛰어난 기체. 옆으로 많이 퍼져나가는 노멀샷에 일직선으로 많이 나가는 보조샷 미사일. 그리고 차지샷은 네이팜탄인데 레벨 1의 경우 앞으로 한줄, 레벨2의 경우 두 줄로 나아간다. 레벨 3은 정말 굵은 것이 나가는데 무적시간과 뽀대는 없지만 위력이 절륜하기로는 신덴 못지않다. 오히려 접근해야 최대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신덴과 달리 사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신덴과 비슷한 수준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데다가 3단계의 챠지샷을 발사해도 기체는 계속 움직이고 있으며 모스키토 특유의 차지샷 차는 속도 때문에 3단계 사용 후 바로 1단계 이상을 차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신덴보다 더 우위.
하지만 역시나 가장 느린 속도 때문에 2주차가 힘들어진다는게 단점.
그리고 지원기체는 3대의 모스키토 중령 폭격기가 적과 탄환을 싹 쓸어버린뒤 뒤에서 소형 모스키토 5대가 나온다. 지원기체 공격력과 내구도는 미약하지만 엄호시간이 길다. 하지만 1945시리즈의 융단폭격답게 폭탄을 쓰고도 죽는 유언봄 상황이 나오기 쉽다. 팬케이크와 하야테도 지나치게 화면 상단에 나와있을때 유언봄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모스키토는 유독 심하다. 폭격후 나오는 지원기들은 소적탄 몇대만 피격받아도 바로 리타이어. 모스키토가 화력을 집중할 시간을 버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
- 역시, 2P플레이를 할 때, J7W 신덴과 짝을 이루게 되면 폭탄 중복 캔슬이 안 된다. [32]. 여담이지만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 등장한 비행기들 중 유일한 폭격기라 할 수 있다(대부분 전투기 내지 공격기).
모바일 버전에서는 하야테에 유일하게 필적할 수 있는 개사기 기체. 거의 유일한 단점인 느린 이동 속도가 터치의 특성으로 인해 사라졌다. 이로 인해, 하야테를 제외하고는 동실력에서 모스키토를 이길 수 있는 기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견이 없이 모바일의 최대 수혜자.
1.3 보스들과 미션 구성
미션 1, 3, 5, 7 보스전 배경음악 : Overcoat Technology
미션 2, 4 보스전 배경음악 : Burnt Field
미션 6, 8 보스전 배경음악 : F.G.R
미션은 모두 8개로 구성된다. 아래 미션 1~4는 플레이마다 랜덤하게 순서가 바뀌며, 5부터 8까지는 고정된 순서로 진행된다. 7부 중간에 전작의 보스 "전투 비행선 KHABAROSVK"와 "공중요새 XFB-1" 의 워로이드중 하나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33] 1주차와 2주차가 있으며, 1주차를 클리어하면 난이도가 대폭 향상된 2주차가 기다리며 2주차 미션 8을 깨야 진정한 게임 클리어. 전체적으로 적절하게 난이도를 조절했지만 유독 아이언 캐스킷 미션은 흉악한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역시 전작처럼 보스들은 실제 건조될 예정이거나 대전중에 실전배치까진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 다만 전작보다는 좀더 가공을 많이 했다. 전함이나 폭격기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형한다. 그리고 처리시 주의할 것이 일정 시간을 넘기게 되면 씨커멓게 오버히트되며 자폭한다.[34] 그래도, 전술한 것처럼 역으로 이 자폭 패턴을 잘 활용해서 시간 좀 끌어주고 보스가 자폭 전 기모으기를 할때 슬쩍 피하면서 불살플레이도 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아래의 설명은 1주차, 초심자를 기준으로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1.3.1 미션 1 슈미 Type0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088.png
- 보스명 – 영식 대형 비행정 슈미(須弥)
- 위치 – N31.5-E128.9 (가고시마 서쪽 160km
그냥 바다일 뿐인데 군항와 섬이 나오는 건 신경쓰지 말자.) - 배경음악 - 구름 바다로부터 멀리(Far from the Cloud Sea)
초반에 등장하는 준대형기(B-29?) 2대와 전방에서 백탄을 전방으로 발사하며 내려오는 쌍발기들만 주의하면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다. 좌우측에서 힛앤런을 구사하는 엔테익기(XP-55)들은 내구력이 조금 있지만 그리 단단하지는 않다. 다만 중반에 대형기(Me323 기간트) 등장 타이밍에 쌍발기의 백탄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어이없이 사망할 수도 있다. 금괴가 나오지 않아 랜덤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플레이어의 경우 점수 확보에 큰 지장이 있을수도 있...다?
보스 슈미는 4단 형태를 지니고 있는데 일반적으로 정교한 탄막을 깐 후 기습적인 백탄을 쏘아 공격해오니 백탄을 회피할 공간을 마련해놓고 소형기들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 탄막 사이의 틈으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1.3.2 미션 2 그라프 체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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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명 – 슈퍼 항공모함 그라프 체펠린
- 위치 – N68.8-W57.9 (캐나다 배핏 섬 ~ 그린란드 사이
독일의 캐나다 강습?) - 배경음악 : 가혹한 북극에서의 전투(Battle of Extreme North)
스테이지 중간중간 천천히 이동하는 중순양함들이 있는데 함교에서 금괴 2개, 포탑 하나당 금괴 1개를 제공하므로 최대 6개의 금괴를 확보할 수 있다. 단 포탑을 파괴하지 않은채로 함교를 파괴하면 파괴되지 않은 포탑은 금괴를 뱉지 않는다. 또한 꽤 자주 등장하는 중형기와 잠수함의 탄막이 조금 부실한지라 미리미리 처리해놓는다면 탄막을 볼 일이 적다.
보스 그라프 체펠린은 첫 대면시 빙산을 깨고 뭐야.... 쇄빙선이라도 되는거야? 임팩트 있게 등장해 비행갑판에서 회전포탑을 꺼내 회전 탄막을 뿌리며, 비행갑판 측면에 붙은 대공포들이 원호사격을 가한다. 1차 형태는 중앙의 회전포탑, 2차 형태는 좌측의 함교만 부수면 다음 형태로 넘어갈 수 있으며, 3차 형태는 비행갑판을 방패처럼 사용하며 비조준탄막 위주로 공격해온다. 본체 부분과 방패 부분이 공격 한번을 마치고 위치를 변경한다. 아무데나 패주면 방패가 부서지며 4차 형태가 되는데, 이때부터는 전방에 넓게 탄막을 치며 쑝쑝쑝쑝(?) 하는 소리와 함께 고속탄을 난사한다. 이 패턴을 2번 반복하면 대적탄으로 넓게 탄막을 치는데 이후로 백탄 여러발이 초고속으로 날아오므로 대적탄만 생각하고 있다가는 죽기 딱 좋다. 보스의 내구력 문제로 자주 보게 되는 패턴이 아닌지라 중급자들도 방심하면 죽는다. 상단의 플라잉 팬케이크의 지원공격으로 막는 것을 권장한다.
1.3.3 미션 3 글리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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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명 – 장갑열차 글리아스
- 위치 – N36.3-W112.5 (애리조나 북부 그랜드 캐니언)
- 배경음악 - 무한궤도(Infinity Orbit)
대공열차와 가옥 코스프레중인 대공기지들이 등장하는데 후속작인 플러스에서의 악명과 달리 소적탄 위주의 비교적 심심한 패턴들을 사용한다. 특히 이 스테이지의 중형기들은 자신의 전방/후방을 향해 고정 탄막을 치는지라 더더욱. 다만 둥근 지붕의 단열차는 1-2-1 등의 홀짝 백탄을 조준사격하기 때문에 최대한 넓은 공간을 확보해 크게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스 글리아스는 첫 대면시 소적탄 탄막을 뿌려 플레이어를 현혹(?) 시킨 후 측면의 캐논을 꺼내 1-1-2 백탄 저격으로 탄막 사이에 갇힌 플레이어를 폭파시킨다. 가장 좋은 방법은 등장시 잠시 무방비인 틈을 노려 화력을 퍼붓거나, 캐논에 미리 화력을 집중해 백탄을 발사하기 전 파괴하는 쪽. 그냥 피하고 있으면 꽤 어렵다. 1-1-2 백탄 저격이 끝나면 탄막포대에서 꽤 까다로운 백탄 회오리를 뿌려대므로 이 패턴을 보기 전에 처리하는 쪽이 정신건강에 유리하다. 1차 형태를 퇴치하면 열차의 꽁무니(?)에서 2차 형태가 사출되는데, 이 2차 형태의 패턴은 소용돌이 탄막 - 압축탄 발사 - 점프 - 표창 사출 - 압축탄 발사 - 점프 - 표창 사출 - 소용돌이 탄막(이후 반복)으로, 압축탄과 점프는 별거 없으나 소용돌이 탄막은 경로를 잘 보고 회피해야한다. 표창의 경우에는 사출시 보스의 뒤쪽에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 (라이트닝의 2차지샷, 모스키토의 차지샷 등)가 있다면 미리 파괴해버릴 수 있다. 점프는 그냥 위치를 변경하는 용도지만, 점프할때는 공중으로 떠오르기에 파워 다운을 유발할 수 있다.
1.3.4 미션 4 아이언 캐스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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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명 – 공중전함 아이언 캐스킷
- 위치 – N44.9-E6.2 (프랑스령 서부 알프스)
- 배경음악 - 악마의 탑(Devil's Tower)[35]
대공전차가 매우 많아 탄막이 쉽게 깔리는데 이 사이로 거치형 대공포와 중형기들이 저격탄을 날리는 형식의 초반부가 진행된다. 중반부에 들어서면 로켓 탑재 전투기가 로켓을 발사한 후 탄막을 뿌리며 좌우로 이탈하는데, 로켓은 맞아도 파워 다운만 있을 뿐 죽지는 않는다. 전투기의 탄막은 전방을 향해 약간 뿌리는 정도기에 별로 어렵지 않으나 의외로 내구력이 단단하다. 로켓 전투기 구간이 끝나면 이 스테이지의 BGM명이기도 한 악마의 15대공포탑이 등장한다. 각 포탑들은 3*5의 형상으로 서있으며, 각각 백탄을 조준탄으로 무자비하게 날려대기 때문에 구석에 몰리면 답이 없다. 포탑들은 좌우에 각각 일렬로 등장하고 아래에서 위로 순차적으로 5개가 등장하기 때문에 하야테나 모스키토 등의 직선공격 차지샷으로 싹쓸이하거나, 이게 불가능한 기체라면 우좌우좌우 순으로 나오자마자 터뜨리는게 유리하다. 플라잉 팬케이크 유저면 포격을 좌우로 피해가며(화면 정중앙을 중심으로 아래쪽으로 반원을 그리는 컨트롤)공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의외로 쉽게 피해진다.
보스 아이언 캐스킷은 1차 형태에서는 5개의 선회포탑을 이용해 공격하는데, 포탑 전체는 내구력을 공유하며 백탄 탄막과 약간의 소적탄으로 공격해온다. 이쪽도 15대공포탑과 마찬가지로 몰리면 답 없다. 최대한 화력을 퍼부어 속전속결하자. 2차 형태는 회전 비행체 사출과 중앙의 포대에서 소적탄 탄막을 전개하는데 탄막이 상당히 부실하지만 회전 비행체와 소형기의 암살탄 여부에 따라 충분히 사망 여부가 갈린다. 3차 형태는 첫 대면시 적탄 탄막을 뿌리다가 전방으로 크게 돌진 후 후퇴하며 비조준 탄막을 넓게 뿌린다. 이후 측면으로 이동해 잠깐 머뭇거리다가, 전방으로 백탄 및 소적탄을 고속 난사한 후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퍼지는 백탄 폭발을 날린다. 해당 패턴시의 백탄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주의하며, 가장 용이한 파훼법은 보스의 중앙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이후에는 처음의 패턴을 다시 반복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공격력이라면 첫번째 백탄 폭발을 전후해 보스를 처리할 수 있다.
1.3.5 미션 5 롬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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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명 – 거포요새 롬멜
- 위치 – S22.4-E18.3 (나미비아 빈트후크 동쪽 120km)
- 배경음악 - 오아시스 탈환(Oasis Regaining)
도입부에는 대공전차와 마우스 전차, 라테가 등장하는데 라테의 내구도가 상당히 단단하지만 전방으로만 대적탄과 소적탄 탄막을 쏘기 때문에 상대하기는 쉽다. 대공전차의 탄막과 마우스의 고속 백탄 연사만 조심하면 이 구간은 쉽게 넘길 수 있으나, 금방 등장하는 중형기의 탄막은 상당히 매섭기 때문에 등장 후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이후는 건물로 위장한 대공포가 중형기와 합동으로 등장하는데, 대공포의 탄막은 중전차와 같이 고속 백탄 연사지만 발사율이 조금 더 높아 중형기의 탄막 사이에선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쪽도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쪽이 좋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중형기 2대는 3-3-2 고속 백탄 탄막을 사용하는데 2대가 거의 동시에 등장하므로 어느 한쪽이라도 빨리 처리해야 노미스로 넘길 수 있다.
보스 롬멜은 주 곡사포대, 보조포대, 대공포대 3개, 선회포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공포대와 선회포는 전방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빨리 파괴해서 난이도를 낮추자. 보조포대는 소적탄 삼각웨이브 3개, 백탄 깔때기(?) 탄막, 백탄 원형 탄막의 패턴을 번갈아가며 사용해 주 포대를 지원하며 파괴시 4천점을 주나 파괴 후 새로운 포대가 다시 등장하므로 주 포대에 화력을 집중해야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주 포대는 1way 대적탄, 3way 대적탄의 두 패턴만 반복해 사용하므로 중앙에서 멍하니 있지만 않으면 맞을 일은 없다. 주 포대만 파괴하면 2차 형태인 사슴벌레형 8족형 대공전차 발진 형태로 돌입하며, 특이하게도 2차 형태의 패턴은 대부분이 비조준 탄막이다. 하지만 백탄과 소적탄이 다수 조합된 맹공을 펼쳐오며, 백탄 패턴은 중앙에 있어야 하는 패턴과 좌우로 계속 이동해야 하는 패턴이 섞여 있다. 다리가 파괴되면 소적탄으로 크게 원형탄막을 펼치며 백탄을 1발 조준사격하는 패턴에 들어가는데, 속도가 느린 기체로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쯤이면 보스가 빈사상태이므로 속전속결이 가능하다는 것. 중앙에 데미지를 집중시켰다면 다리 파괴 후 몇초만에 클리어하는 경우도 있다.
1.3.6 미션 6 크로스 싱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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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명 – 거대 잠수함 크로스 싱커
- 위치 – S7.5-W62.4 (브라질 내륙 아마존. 이후 미션은 이곳과 동일장소. 즉 적의 본거지)
- 배경음악 - 댐 파괴자(Dam Buster)
스테이지 도입부에는 가옥 위장 대공포대가 1개씩 2번 등장하는데, 각각 인정사정 없는 백탄 탄막을 펼친다. 뚜껑을 열기 전에 화력을 퍼부어 끝장내자. 탄막 발사를 허용했다면, 탄막 중앙에서 피하지 말고 최대한 바깥쪽 탄막 사이에서 피하면 비교적 쉽다. 이후에는 3way탄을 쏘는 폭격기가 좌우에서 계속 등장하며, 회전 비행체가 화면 좌우에서 난입해 거든다. 폭격기와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회전 비행체를 처리하면 별 문제는 없다. 댐이 나타나면 좌우에 대공전차가 다수 등장하는데 한쪽을 미리 쓸어담아놓으면 편하다. 중간보스인 열차포와의 교전은 요령을 모른다면 상당히 까다로워질 수 있는 구간인데, 우선 열차포 자신은 플레이어를 조준해 백탄 3-2-3-4-5-3way 난사를 한다. 숫자로 써놓으면 그럴듯해보이지만 각 way 사이에 간격이 매우 좁아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발사 타이밍을 읽고 크게 돌아서 피하는 수밖에 없다. 좌우의 대공포대는 하단을 향해 4-3-4-3-4way 백탄 탄막을 전개 - 플레이어를 향해 3-2-3way 백탄 탄막 전개의 패턴을 반복한다. 하단으로 쏘는 탄막은 아래쪽 공간에 대한 견제 정도지만, 조준 탄막은 다른 포대와 합쳐지면 매우 위협적. 좌우의 포대는 각각 순차적으로 공격을 가하므로 만약 좌우 양쪽의 포대를 살려둔다면 중간보스전 내내 백탄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중간보스 포대들의 내구력은 단단한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약하므로 선택지가 두개가 되는데, 첫번째는 열차포에 화력을 집중시켜 재빨리 넘어가는 것이고, 두번째는 좌우 포대를 먼저 파괴한 후 안전하게 열차포를 상대하는 것이다. 첫번째는 덩치가 크거나 속도가 느린 기체들에게 유효하며 두번째는 속도가 제법 되는 기체들에게 유효하다.
열차포 파괴 후에는 8발의 미사일이 전방에서 날아오며 (전부 파괴시 파워업 제공) 원반 비행체 4대가 물속에서 등장하는데 2-3-4way의 고속 적탄을 발사하므로 처음에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이후 이동하는 것이 유리하다. 내구력이 꽤 있는지라 접근하기 전에 빨리 파괴해야 근접사격을 방지할 수 있다.
보스 크로스 싱커는 함 좌측/우측에서 2-3-2-3way 백탄을 한번씩 발사한 후 약간의 조준성이 있는 탄막을 넓게 뿌린다. 탄막을 전부 뿌린 후에는 다시 백탄 way 패턴을 사용한다. 파괴시 잠수함이 통째로 2차 형태로 변신해 떠오른다. 2차 형태의 패턴은 왼손의 집게 사출 후 오른손 개틀링 발사 - 개틀링 탄막 - 변신해서 대적탄/백탄 탄막을 반복한다. 집게 사출은 집게 자체에는 그저 파워 다운 판정이 있을 뿐이지만 집게가 멈추는 지점에서 대적탄 5way 조준탄막이 발생하며, 보스의 중앙에서 소용돌이 백탄 탄막이 함께 발생하므로 주의. 이후 개틀링이 3way 탄을 연속 발사하므로 위치선정에 주의하며 회피하자. 3way 탄 발사 후에는 개틀링이 전방에 백탄 탄막을 얇고 넓게 뿌리는데 개틀링 앞에 있다가는 죽기 딱 좋다. 마지막의 대적탄/백탄 탄막은 탄수가 많지는 않으나 속도가 꽤 빨라 조심해야 한다. 해당 보스를 상대할 때 가장 좋은 위치는 집게의 바로 오른쪽으로, 집게 공격 회피 및 집게의 대적탄과 개틀링의 유효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는 좋은 위치다. 유의할점은 대적탄/백탄 탄막시에 빨리 아래쪽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바로 앞에서 탄막을 맞게 된다는 것.
특이한 점은, 이 스테이지 보스전은 버그인지 몰라도 일반보스전 배경음악이 아니라 최종보스전 배경음악이 나온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그 스테이지 보스의 최종형태의 위압감이 좀 있는 편.
1.3.7 미션 7 블록 에이드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080.png
- 보스명 – 특수전차 블록 에이드[36]
- 배경음악 - C.A.N.Y again
전작 보스가 중간 보스로 등장한다. [37]
스테이지 보스의 난이도는 미치게 어렵다. 흩뿌리는 탄막 수가 장난이 아닌데다 일부는 관통 성능까지 지니고 있으며 거기다 레이저까지 난사한다. 따라서 회피 모션이 없는 기체라면 성공적으로 전방에 지원 기체를 호출해도 유언봄 꼴이 나는 수가 있다. 그나마 신덴으로 잡기는 쉬운 편인데 일단 절륜한 위력의 3단계 차지 샷으로 발광모드에 들어가기 전에 빠르게 처치할 수도 있고 차지 샷으로 처치하는데 실패하더라도 절륜한 성능의 봄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1.3.8 미션 8 F・G・R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060.png | 파일:Qt1Pbrp.png[38] |
- 보스명 – 생물병기 F・G・R
- 배경음악 - 최후의 임무(Final Mission)
1.4 전일 기록
해당항목 참조
1.5 안드로이드판
전국 블레이드와 건버드 2에 이어 안드로이드로 이식이 되었다. 기체가 손가락이 터치대로 움직여서 모든 기체의 속도가 사실상 같다. 단 처음에는 라이트닝와 신덴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한 기체당 루비를 400개나 모아야 사용할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하야테 혹은 모스키토를 최우선으로 선택한다. 심지어 안드로이드의 한계인지 적들의 탄환이 오락실판에 비해 적고 느려서 난이도뿐만 아니라 적한테 가까이 달라붙는거 마저 매우 쉬워져서 모스키토가 더더욱 무시무시한 화력을 낸다.
모바일 버전이라 그런지 상점기능도 있지만 의외로 상점 기능은 간단한 편인데,
부스터 : 발사속도를 향상시켜준다, 한번에 10개 살 수 있으며 비용은 2천골드
부스터는 한 게임에 한개씩 사용되고, 부스터를 사용했을때와 사용하지 않았을때의 화력 차이는 천지차이기 때문에 왠만해선 사는게 좋다.
랜덤 : 말 그대로 비행기 보유에 상관없이 비행기가 무작위로 결정된다. 비용은 1천골드
초반에 쓸만한 비행기가 없을때 자주 애용되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비행기가 걸리더라도 부스터가 추가로 딸려와 손해보는건 거의 없다. 물론 하야테나 모스키토를 얻었다면 부스터만 사도 스테이지를 정복하니 랜덤선택은 필요없다. 그래도 심심한 사람은 쓰겠지
파트너 : 무작위로 같이 게임을 플레이할 비행기를 고른다. 비용은 1천골드, 바꾸는데 500골드
파트너는 부스터를 사용할수 없지만 항상 무장이 풀 파워 상태이며 총알에 피격당해도 격추되지 않고 연기만 난다. 참고로 피격당했을땐 잠시 공격을 멈추니 주의.
그 외 특징이라면 방패로 사용되는걸 방지하려 한건지 항상 플레이어 기체 뒤에서 날아다니며, 플레이어가 차지샷을 사용하면 똑같은 레벨의 차지샷을 사용한다. 다만 폭탄은 플레이어의 것만 나가고 파트너의 것은 나가지 않는다.
파트너 기체로 가장 좋은건 보조샷 성능이 좋은 하야테와 플라잉 팬케이크. 하야테의 보조샷은 버스터 사용과 관계없이 공격속도가 빠르며, 팬케이크의 보조샷은 졸개 처리에 매우 좋다. 플레이어 기체 하야테에 파트너까지 하야테라면 적들이 완전히 녹아내린다 플레이어 기체 모스키토에 파트너 하야테도 만만치 않게 사기
게임 내에서도 골드를 소비할 수 있는데 폭탄이 다 떨어져도 골드를 소비해서 폭탄을 쓸 수는 있다.
물론 비용이 300골드, 500골드, 5루비, ... 순으로 증가하기 시작하니 남용은 금물.
루비로 골드를 살 수 있지만 비행기 해금은 루비로만 가능하니 가능하면 풀 비행기 다 풀고 골드를 사는 걸 권장한다.
1.5.1 싱글 모드
이지 모드, 노말 모드, 프로 모드, 마스터 모드 네가지가 있다.
이지 모드는 진입비용도 없고 쉽지만 보상도 50골드-100골드-1포인트-1루비-200골드-2루비-3루비-4루비로 적다.
이지 모드는 이어하기가 필요없을 정도로 조금만 연습하면 클리어가 가능하지만 7스테이지 보스와 8스테이지 중간보스의 추적탄과 레이저의 즉사 판정은 그대로 남아있다.
노말 모드는 진입비용은 없지만 이지 모드보다는 어렵다. 그래도 아직은 고만고만한 수준.
보상은 100골드-200골드-2포인트-2루비-400골드-4루비-6루비-8루비
프로 모드는 노말 모드 5스테이지 이상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오락실 1주차 정도의 난이도를 가졌다. 진입비용은 1000골드
보상은 400골드-600골드-3포인트-5루비-1000골드-10루비-15루비-20루비
난이도도 적절하고 보상도 적절히 많아 실력이 어느 정도 된다면 프로모드만 돌리는것도 좋다. 전 스테이지 클리어시 2000 골드 이상 벌고 50 루비도 얻을 수 있다. 즉, 8판만 돌면 비행기 한대를 살 수 있다는 말. 게다가 8판 정도를 부스터와 파트너를 사용하며 돌면 적자는 이미 메꿔진다.
대략 아케이드판으로 5스테이지에 진입할 정도라면 프로모드라도 6~7스테이지정도는 돌파가 가능하니 이런 경우는 프로모드로 하는게 시간적으로도 가성비로도 효율이 좋다.
마스터 모드는 프로 모드 5스테이지 이상 클리어하면 해금되며 반격탄이 등장하는 오락실 기준 2주차 난이도를 가졌다. 진입비용은 1500골드
보상은 500골드-1000골드-5포인트-10루비-2000골드-20루비-30루비-40루비
보상이 빵빵하지만 모바일 버전이라 해도 마스터 모드는 마스터 모드인만큼 어려워서 보상만 보고 진입했다간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역시 싱글플레이라 그런지 이어하기 시스템을 빼먹을 수 없다.
이어하기=컨티뉴를 할 수 있는데 비용의 순서는 2000골드, 5000골드, 그 다음부터는 골드가 아닌 50루비으로 시작한다.
당연하지만 안 죽고 클리어하는 게 좋고 괜히 폭탄 아끼다가 골드를 날리는 수가 있으니 일단 위기는 탈출하고 보자.
어차피 선택한 모드에서 8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다음 모드로 안 넘어가기 때문에 전력으로 돌파할 때는 돌파하자.
이렇게까지 돌고 나온 스코어링에서 1000점당 1골드로 가산되니 비록 미미할지라도 보스잡이 뿐만 아니라 스코어링에도 어느 정도 신경써주는게 좋다.
한 때 진행속도가 느려져서 전체적인 난이도가 감소했지만 그만큼 플레이 시간이 길어져 질리기 쉬워진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다시 원래 진행속도로 수정된 상태.
이 외에도 지속적인 추가바람
1.5.2 멀티 플레이 모드
아무래도 멀티 플레이라길래 협력 플레이를 기대한 사람도 있지만
안드로이드판으로 재현된 멀티 플레이는 유저 간 스코어링 대결이다.
말 그대로 온라인으로 4명이서 점수를 가장 많이 모으는 대전인데,
여기서 정해지는 상대편 유저 셋은 무작위로 선정되기 때문에 친한 사람과 하기가 아주 힘들어 이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이 좀 있다.[39]
여기서는 폭탄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는데다 파트너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적의 탄환에 맞으면 죽지는 않고 파워만 1단계 내려간다.[40]
일단 시작하면 파워가 3개 흩어진 상태에서 시작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한 스테이지당 파워 하나와 폭탄 하나를 습득할 수 있다는걸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폭탄이 없더라도 위에 나온 것처럼 300골드를 지불해 (그 이후는 상술했다시피 500골드-5루비-...로 증가) 몇 번까지는 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아무튼 멀티 플레이로 진행하는 스테이지가 대결 모드라 여러명이서 하지만 필드 상황은 별개의 상황으로 판정되어서 싱글 플레이를 하는 감각으로 대결을 해야한다.
만약 보스전에 진입할 때 한 사람이라도 보스를 격파하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어서 카운트가 0이되면 플레이 종료.
이렇게 하는 멀티 플레이에선 골드와 보석을 습득할 순 없지만 순위에 따라 포인트 습득이 가능한데, 1등은 5포인트, 2등은 3포인트, 3등은 2포인트, 4등은 1포인트를 습득한다.
현재 멀티플레이에서 보통 하야테, 모스키토, 플라잉팬케이크가 상위 랭킹을 하고 그 외의 기체들(라이트닝, 신덴, 포케울프)이 하위권을 기록할 때가 많다. 주로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체들은 대체로 화력, 공격 범위, 우수한 유도 기능 및 관통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잔몹들을 남김없이 쓸어버릴 수 있으나 하위권 기체들은 상위권 기체들에 비하면 매우 빈약하다.[41]
하지만, 이렇게 후진 기체로도 멀티에서 상위 랭킹을 할 수 있는데 바로 필드의 금괴를 잘 먹으면 된다(!). 후진 기체로 상위 기체를 이기기가 힘들다곤 해도 멀티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스코어를 얼마나 높게 냈는지 대결, 즉 스코어링 대결이기 때문에 스코어링만 잘 하면 후진 기체로 좋은 기체를 이기기가 여렵지 않다. 금괴가 반짝이는 타이밍에 따라 200점, 500점, 1000점, 2000점으로 점수가 판정되는데[42] 타이밍을 잘 맞춰서 2000점만 후루룩(...)먹으면 웬만한 상위권 기체들의 점수를 추월하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보스까지 격파하면 1~2등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즉, 멀티플레이를 잘하기 위한 조건의 순서는 금괴 먹는 타이밍→보스 격파→격파한 잔몹들의 수 이 순서이다. 물론 좋은 기체를 쓰는 사람이 스코어링까지 잘 하면 못 이긴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멀티플레이는- ↑ 다만 2, 5면 보스의 이름이 그라프 체펠린과 롬멜이라는 점과 적 졸개로 Me-262 등 독일군 기체가 많이 나오기 때문인지 그냥 외계인 기술을 뺏은 독일군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 ↑ 보스전에서 3레벨 차지샷을 쏜 후 열심히 연타하면 2레벨 너머까지 차지게이지가 다시 차오를 정도로 길다(…).
- ↑ 물론 이전같이 기모으기를 하지 않고 그냥 시꺼멓게 오버히트한다.
- ↑ 그정도로 심하게 어렵다고 하기에는 이 게임보다 어려운 게임은 많고, 같은 회사의 건버드 2가 배는 더 어렵다. 물론 이 게임이 쉽다는 건 절대 아니다. 2채널에서는 이 게임의 난이도를 도돈파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놓고 있다. 사실 가볍게 100원 넣고 슈팅이나 하려는 일반인은 스테이지 1-3도 엄두조차 못 낸다. 메탈슬러그 3으로 비유하면 주피터 킹을 크로스 싱커(6탄 보스인 거대 잠수함)정도로 보면 된다.
- ↑ 일본에서 미국 국방부를 부르는 호칭.
- ↑ 참고로 이번 작은 후속작인 1945 플러스와 1945 III와는 다르게 숨겨진 기체는 없다.
- ↑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집중형 메인샷은 일정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잡졸을 잘 잡아내지 못하고 확산형 메인샷은 근접할수록 집중형 메인샷보다 더 강한 데미지를 주고 멀어지면 화력이 분산되겠지만 공격범위가 넓어 잡졸 처리에 좋다. 어느 슈팅 게임이 그렇듯, 중형기의 패턴보단 갑자기 나타나는 잡졸의 총알이 더 무섭다.
- ↑ 실제로 집중형 기체 중 주인공 기체라는 라이트닝은 스피드는 모스키토 다음으로 느리고 보조샷의 성능이 나빠서 셀렉률을 최하로 떨어트렸고 포케불프와 신덴은 스피드는 괜찮은데 차지샷 게이지가 너무 안 모여서 상급자용 기체 취급받는다.
- ↑ 반면 플라잉 팬케이크는 확산형 중 가장 약하지만 보조샷이 우수한 성능을 가진데다 스피드도 빠르고 모스키토는 스피드 외엔 부족할게 없는 성능을 가졌다. 하야테는... 2주차 힘든거 빼면 그냥 단점이 없는 기체다.
- ↑ 아주 틀린말이 아닌게, 기체 속도를 보면 오히려 하야테는 평균적인 속도. 물론 이 기체는 후술할 유례없는 성능이 그걸 커버하고도 남는 수준이라...
- ↑ 모바일판은 스피드가 평준화되고 아케이드판에 비해 난이도가 낮은편이라 할만한 편이다.
- ↑ 여담으로, 사이쿄 슈팅게임의 인스트럭션 카드나 광고 치라시 등의 소개문에서는 전국 에이스의 아인/신덴을 시작으로 등장기체중 한대에는 꼭 "남자라면 이걸 골라라!" 라는 코멘트가 달리는걸로 유명한데, 1945 시리즈에서는 라이트닝에게 달렸다. 1때는 몰라도 2때의 성능은 그야말로 절망적이다보니 말 그대로 싸나이의 기체가 되었다. 미친…
- ↑ 보조샷의 성능이 상당히 병맛인 이유는 1발이라도 화면내에 호밍미사일이 남아있으면 그 호밍미사일이 사라지기 전까지 다음 호밍미사일들을 쏘지 못한다. 물론 비슷한 특성의 서브샷을 가진 포케불프와 모스키토는 근접샷으로 폭발적인 데미지를 뽑아내지만, 라이트닝은 호밍궤도에 문제가 있어 직접 올라타서 쏘지 않는 이상 데미지 딜링이 힘들다. 게다가 보조샷이 적에게 날아가던 중 간혹 록온된 적기체가 파괴되면 공중에서 다음 타겟을 찾기 위해 빙글빙글 돌면서 혼자 삽질하느라 다음 보조샷이 안나갈때가 종종있다.
- ↑ 재밌게도 호밍 미사일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현상은 전작에도 있었지만 하나씩 순차적으로 발사하는 형식이라 현자타임이 훨씬 적었다. 다시 말해 호밍 미사일을 지금처럼 한번에 여러개 발사하는 형식으로 바꾸지만 않았어도 최약체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
- ↑ 참고로 전편인 스트라이커즈 1945에서는 역시 동일 기체인 라이트닝의 전멸폭탄으로 쓰였으며 후의 스트라이커즈 1999에서는 역시나 주인공급 기체라고 볼수 있는 F/A-18이 이 전멸폭탄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사용한다. 하지만 위력은 시리즈가 갈수록 약해지는 안습함이...
- ↑ 사실 집중샷은 이펙트답게 그나마 포케불프나 신덴에 비해 위력이 높은 편이지만 보조샷과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딱히 유용하다고 할 수는 없다.
- ↑ 흔히 생각하는 2차 대전 전투기의 그 모양이 아니라 무슨 미래병기와 같은 괴이한 외관 덕에 가상병기로 착각한 사람도 많았다. 1997년 오락실 등장 당시 국내 게임잡지 기자조차 이 기체가 실존병기인 줄 모르고 '그...그렌다이저?'라고 표현하였다.
- ↑ 일단 엄연히 확산형인 만큼 발사수가 많아 근접하면 아쉬운 대로 화력이 나온다.
- ↑ 1인2역 플레이 결과, 포케불프와 신덴의 속도가 서로 동일한 것이 확인되었다.
- ↑ 레벨1은 플레이어 기체를 커버하기엔 부족해 보이고, 레벨2는 플레이어 기체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다.
- ↑ 잔기가 차지샷에 닿게 되면 파괴되는 것으로 보아 대미지는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 ↑ 가장 좁은 메인샷에 직선으로만 나가는 보조샷, 위력이 없지 않지만 약한 차지샷, 생각보다 위력이 별로인 폭탄이 조합을 이루어서 싱글에서는 차지샷 성능과 집중공격이라는 특성 덕에 보스는 빨리 잡을지 몰라도 일단 잡몹 처리와 위기 탈출이 힘들어서 멀티 플레이가 힘들다. 그러니 포케불프는 그냥 보스를 빨리 잡으면서 스테이지 클리어를 하는 싱글 플레이에서나 쓰자.
- ↑ 포케불프도 엄연히 따지면 모바일의 피해자인게... 원작에서는 근접전 화력이 모스키토 다음의 2등이었어도 2위의 스피드와 차지샷 덕에 차별화할 여지는 있었다. 그러나 모바일로 오면서 터치란 특성 덕분에 스피드가 평준화되고 보스전 난이도가 감소하면서 졸지에 멀티플레이 한정으로 신덴보다도 낮은 성능을 보이게 되어버렸다. 사실 신덴도 멀티 플레이 셀렉률은 낮다. 그래도 보조샷인 히트 미사일과 폭탄이 제 성능을 가져서 포케불프보다는 나은 수준인 걸 생각하면 더더욱 안습하다.
- ↑ 샷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레벨1이 모아지자마자 쏘길 반복하면 그야말로 3~4개 이상의 차지샷을 동시에 내보낼 수도 있다. 참고로 레벨3보다 레벨1 3개를 꺼내는 것이 더 강하고 효율적이다. 여타 게임처럼 타격량이 늘어날수록 너프를 먹는 게 아니라 4개를 깔면 4배의 데미지가 나온다. 보스전 사용시 타기체와 넘사벽의 위력차이를 느낄 수 있다.
- ↑ 팬케이크가 확산형 노멀샷기체들 중에서 가장 약한 파워라면 신덴은 집속형 노멀샷기체들 중에서 제일 약하다.
- ↑ 하지만 스트라이거즈 1945 I 에서는 필살기였다. Lv3 차지샷은 이와 거의 동일한 이미지다.
- ↑ 원형기인 B7A 류세이의 강화형이라고 보면 된다
- ↑ 즉, 필살기를 두명이 동시 사용 불가능, 한 명이 필살기를 사용했는데, 다른 한명이 필살기를 전개하면, 먼저 필살기를 전개한 기체의 필살기가 취소된다.
- ↑ 1,2단계를 모아서 쏘기에는 아무래도 다른 차지샷에 비하면 안정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
- ↑ 애초에 터치로 스피드를 해결하는 모바일 특성상 스피드 외엔 장점이 애매한 신덴으로 모바일을 즐기기 어려운 건 당연하다.
- ↑ 기본적으로도 차는 속도가 빠른편인데다가 기본샷의 적 기체 명중량에 비례해서 차지샷이 차는데 모스키토는 기본샷 자체가 다른 기체들보다 많다. 1-1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전에 차지샷을 3단계까지 채울 수 있는 기체는 라이트닝과 이 기체만이 가능하다.
- ↑ 하지만, 폭격 후의 지원기체만 캔슬이 되지 않는다. 아마도 같은 필살기를 쓰기에는 똑같은 공격기라 그런 듯, wiki:"J7W 신덴" 은 아예 완전 취소된다.
- ↑ 파괴된 걸 수복 중인지 새로 다시 만드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미완성 상태로 고정되어 있다. 참고로 1999때 크로스블레이드/지오바이트마냥 보스를 선택할 수 있는데 등장하기 전에 왼쪽에 가까울수록 XFB쪽이, 오른쪽에 가까울수록 카바로스크 쪽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며, 완전히 한쪽 구석에 밀착하면 대응 보스의 출현률이 100%가 된다. 정식명칭은 CANNY I, CANNY II.
- ↑ 전작에서는 흰 구슬처럼 생긴 기를 중앙 한 점으로 모아 기모으기를 하며 자폭했지만 여기서는 그냥 검은 원 배경이 살짝 보이면서 그냥 쭈우우욱 끓다가 폭발. (물론 자폭전 쭈우우욱 하는 소리는 전작과 같다.)
아마 전작에서 기모으기 하는 모습이 생물체가 아닌 기계와 어울리지 않아서일지도? - ↑ 모바일판에서 타이틀 곡으로 공식 어레인지 되었다. 악마의 탑은 보스전 바로 전에 등장하는 15문의 대공포들을 말한다.
- ↑ 이름을 붙여 읽으면 Blockade(봉쇄)가 된다.
- ↑ 전작의 공중전함 하바롭스크의 1차 사출형태, 공중요새의 메카형태가 고정되어 있다.
- ↑ 스트라이커즈 1945 플러스에서의 모습으로 사진의 파란 탄환은 본작이 아닌 플러스에서 등장한다.
- ↑ 아주 불가능하진 않지만 친한 사람이 근처에 있어야 친한 사람을 초대하는 식으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 ↑ 다만 그러면 점수를 모으기 힘들어지니 총알은 안맞게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 건 변하지 않는다.
- ↑ 노린 걸지 몰라도 상위권을 차지한 기체인 하야테, 모스키토, 플라잉 팬케이크는 확산형(...)인데 밑바닥 신세인 라이트닝, 신덴, 포케불프는 집중형(...)이다.
오락실에서도 고통받더니 이젠 모바일에서도 고통받는 집중형 기체들 - ↑ 이건 아케이드판에도 그랬고 모바일에서도 팁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
- ↑ 그 중 다른 건 몰라도 5연속 멀티플레이 1위를 해야한다는 업적은 하는 사람을 몇번씩이나 홧병나게 만들어서 아예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세계인들 중 무작위로 선택되는 거라 업적 난이도가 더욱 높아져 난감해지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