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테란 전투기. 정식 명칭은 CF/A-17G Wraith이다. '망령'이라는 이름은 후에 발매된 스타크래프트2의 번역명이다. 'Wraith'는 직역하면 '사령' 또는 '망령'이고 '유령'으로도 번역할 만한데, 더 알맞은 'Ghost'가 있어서 이렇게 번역한 듯하다.
네임드 망령 조종사로 테란 자치령의 최고의 에이스 파일럿인 톰 카잔스키가 있다. 본편에 출현하지는 않고 외전작인 엔슬레이버스에서 등장하나 이후 행적은 불명이다.
2 설정
역할 | 우주 제공 전투기 |
무장 | 쌍둥이 공대공 미사일[1] / 25mm 연발 레이저 |
설명 | 다재다능한 일인승 망령 전투기가 거주지 우주군에 합류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전통적으로 대부분의 우주 전투는 거대한 전함과 소형 건쉽 사이에 이루어졌다. 그러나 타소니스의 기술진들은 기동성이 뛰어난 소형의 고속 전투기가 대형 전함에 연속적인 공격을 가한 뒤 방어용 대공포의 공격을 피해 달아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망령 전투기는 이러한 우주 제공 전투기의 최신형이며 보통은 공대공 미사일로만 무장하지만 최신 개량형은 동체에 지상 공격을 위한 연발 레이저 포를 탑재하고 있다. |
은폐 (Cloak) | 최신형 CF/A-17 망령 전투기는 메인 엔진의 에너지를 쓰는 내장형 은폐 장비가 있다. 은폐 장치를 쓰면 적이 레이스의 모습을 볼 수 없다. 이 기능은 방어와 공습 양면에 대단히 유용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
3 안습한 취급
장갑이 개쓰레기... 괜히 더는 못 보는 게 아님. /암, 자치령의 날 열병식엔 중요하지. - 전술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 문구에.
- 야전교범에 쓰여있는 해병들의 낙서
설정과 게임 성능 양면에서 프로토스의 정찰기만큼이나[2] 평가가 나쁜 전투기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과 함께 발매한 공식 설정집인 야전교범에서는 아예 물장갑이라는 악평까지 듣는다. 테란 자치령의 정예부대인 자치령 친위대를 비롯한 일부 자치령군에서는 여전히 망령을 운용하지만 일선에서의 제공 전투기 역할은 신병기인 바이킹에게 완전히 빼앗긴 듯.
그나마 실력만 받쳐주면 어떻게든 써먹을 수 있는 게임과는 달리 설정에서는 여전히 종이비행기 취급을 받으니... 사실 망령은 전면에서 공대공 전투를 수행하기보다는 은폐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기습전을 중점에 두고 설계했는데 종족 전쟁 시기로 접어들면서 테란의 주적이 저그로 바뀐 탓이 크게 작용한 듯하다.
조합 전쟁 시절 망령과 같은 소형 고기동 전투기가 전투순양함 같은 테란의 대형 전함을 효과적으로 타격할 수 있었던 것에 비해, 종족 전쟁에서는 망령 전투기와 발키리 호위함의 조합은 민첩한 저그 공중 생명체들을 상대하기에 적합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실제 게임 내에서도 레이스가 활약하기 가장 좋은 종족전이 테테전이다. 그러나 정작 망령을 대체하는 다목적 전투 병기인 바이킹은 은폐 기능도 없고 공대공 전투의 무장에 제한까지 있으므로 오히려 공대공 전투 능력은 일선에서 물러난 망령보다도 떨어진다. 과연 바이킹으로 망령을 대체한 것이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4 유닛 대사
- 등장 "망령 전투기 출격 명령 대기 중.(Wraith('s) awaiting launch orders.)" - 선택 "말씀하십시오, 사령관. (Go ahead, command(er)). " / "좌표를 보내십시오. (Transmit coordinates.) " / "대기합니다. (Standing by.)" / "보고합니다. (Reporting in.)" - 이동 "좌표를 수신했습니다. (Coordinates received.)" / "공격 대형으로. (Attack formation.)" / "라져. (Roger)"/ "비행진로 고정. (Vector locked in.)" - 반복 선택 "송신 상태 불량. 다시 말씀하십시오. (Last transmission breaking up, come back.) " "난 내가 왜 이리 잘났나 정말 궁금해. (I'm just curious why am I so good.) " "나 요놈 1대 꼭 장만해야겠어. (I gotta get me one of these.) " "함대 최고의 조종사가 누군지 아시겠죠? (You know who the best starfighter in the fleet is?) " "바로 이 몸이죠. (Yours truly.)" "누구나 언젠가는 죽어, 레드. (Everybody's gotta die sometime, red.)" "저는 무적입니다. 네.(I am invincible |
5 유닛 성능
계급 | 대위 |
체력 | 120 |
장갑 | 대형[4] |
생산 시간 | 60 |
시야 범위 | 7 |
무기 종류 | 지상 - 일반형/공중 - 폭발형 |
공격 형태 | 레인지 어택 |
생산 비용 | 광물150/가스100[5] |
방어력 | 0(방3업 완료 시 +3) |
지상 공격력 | 8(공3업 완료 시 +3) |
지상 공격 주기 | 30 |
공중 공격력 | 20(공3업 완료 시 +6)[6][7] |
공중 공격 주기 | 22 |
사정거리 | 5 |
생산 건물 | 스타포트 |
특수 능력 | 클로킹 |
보급고 소모(인구) | 2 |
6 스타크래프트
잘 쓰면 훌륭한 히든 카드, 못 쓰면 말 그대로 종이비행기.
테란 공중 유닛으로 광물150/가스100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시즈 탱크랑 똑같은데? 비슷한 위치의 누군가와 비교하면 저렴할 지도... 공대공, 공대지 모두 가능하며 빠른 속도와 클로킹 능력까지 가진 완벽한 전투기....일 뻔했으나 허약한 맷집 덕에 종이비행기라는 별명을 단 허당[8] 유닛이다.
스타포트를 짓자마자 뽑을 수 있고, 배틀크루저를 빼면 지상을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테란 공중 유닛이다. 또 클로킹도 가능해 테란전에서 상대의 일꾼과 시즈 탱크 공격용으로 초반에 조금 뽑기도 한다.
속도가 최고고 사거리가 뮤탈리스크보다 길며 뮤짤과 비슷한 레짤이 가능하다. 다만 뮤탈과 비교해 방어력이 떨어지고 공격력도 뮤탈보다 낮은 데다가 일정 수 이상 뽑기도 벅차 자주 보는 장면은 아니다. 맷집도 뮤탈보다 약한데, 레이스의 체력/방어력은 뮤탈과 같지만 이 녀석의 크기가 대형이라 문제일 뿐. 이를 바꿔 말하자면 소형인 뮤탈리스크와는 달리 폭발형 무장에 100% 피해를 입으니 실제로는 체력이 2배 가량 낮은 셈이다.곧, 100% 확신할 수는 없으나, 만약 레이스가 뮤탈리스크와 같은 소형이었다면 훨씬 더 쓰기 좋은 유닛이었을 것이다.
오리지널 시절까지는 패스트 레이스라는 전술이 있었으나[9] 브루드워로 넘어오면서 천적이 너무 늘고 지상 연사력이 4분의 3으로 줄어 정말 종이비행기로 바뀌었다. 허나 빠른 기동성과 준수한 대공 능력을 지니고 있어 제공권 장악에는 적합하기 때문에 종종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사실 오리지널 시절 때 레이스도 광물200/가스100이자 공중 공격도 15뿐이던 잉여 중 잉여이기에 아무도 안뽑는 유닛이긴 했다. 앞선 패스트 레이스 전술은 대공능력이 개판이었던 같은 테란전에서나 쓰였던 전술이었다.[10]
이후 오랜 시간을 테테전에만 쓰다가, 손주흥과 신상문이 뮤짤을 응용한 레짤 컨트롤을 보이면서 테저전 해법의 하나로 자리잡았다. 체력과 방어 능력이 낮지만 컨트롤이 좋은 레짤로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며 뮤탈보다 긴 사거리로 뮤탈을 치고 빠지거나 5기 이상 모아서 일꾼 원샷 원킬, 오버로드를 사냥한 뒤 클로킹 등으로 많은 재미를 볼 수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전술이 투스타 레이스. 대응법으로는 속도와 은폐를 무력화하는 퀸의 인스네어가 있다. 대표적으로 우주 MSL 승자 8강 변은종 vs 최연성의 경기가 있다. 클로킹 레이스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인스네어 1방에 그 많던 레이스를 다 잡고 역러시해 경기를 잡았다.# MSL 100에서 24위를 차지한 경기이기도 하다.
클로킹 레이스와 그냥 레이스의 차이는 극과 극이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스타포트에 애드온을 붙여 업그레이드를 하는 편이 좋다. 그러나 클로킹 업그레이드 때 컨트롤 타워에 불이 들어오고, 그걸 상대가 보는 순간 대공+클로킹 대비를 하니 가급적 안 들켜야 한다.
보통은 아무리 수가 많아도 공대공 조금만 하는 적들이라면[11] 쉽게 터져 나가니 아무리 상황이 나빠도 웬만해선 절대 그냥 싸워서는 안 된다. 같은 레이스라도 클로킹이 있어야 뭘 하던 더 효율이 높다.
이런 와중에 레이스의 장점이 나왔는데 레이스의 공대공 공격은 무기 이름에서도 보듯 1쌍의 미사일, 즉 2개를 1번에 날리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 2개의 미사일을 묶어서 1번의 공격으로 계산하니 방어력이 높은 유닛한테 엄청나게 효율적이다. 같은 20이라도 골리앗은 캐리어 잡을 때 12만 까나 레이스는 16의 피해를 주고, 배틀/가디언 등도 비슷해서 빠른 기동성과 클로킹 덕에 저런 고급 유닛들을 마구 격추하고 다닐 수 있다.
테테전 극후반일 때 자원이 많은 상태로 다수의 레이스를 뽑는 때도 있다. 테란의 메카닉 병력은 아무래도 레이스보다 기동성이 떨어지니, 이리저리 도망다니면서 이득만 챙겨가는 식으로 운영한다. 숫자가 어느 만큼 모인다면 메카닉 병력이 따라오기 전에 멀티로 날아가서 커맨드만 점사해도 좋다. 다만 레이스의 저질 체력 때문에 한 순간만 신경을 안 써줘도 1번에 녹아내리고, 유리한 상황을 이어가려면 쓸 만하지만 완전히 게임을 끝낼 결정력은 조금 모자라다.
온리 레이스면 골리앗과 기타 병력의 호위를 받는 발키리를 상대하기 가장 까다롭다. 골리앗은 맘먹고 뽑아대면 레이스보다 더 나오면 더 나왔지 결코 적게 안 나오는데다가 초월적인 공중 공격 능력이 있고, 발키리가 몇 번만 긁으면 레이스는 단체로 터진다. 발키리 단독으로 돌아다니면 그다지 안 무섭지만, 누가 그럴까?
또 자원을 엄청나게 먹는 주제에 탱크와는 달리 견제할 때마다 몇 기씩 부서지니 상대보다 자원력이 모자라면 쉽게 못 꺼낸다. 그 어떤 조합보다도 자원을 압도적으로 먹는 문제가 있는데, 레이스의 자원 소모량은 시즈탱크와 똑같다. 따라서 테테전처럼 상대보다 자원을 많이 먹는 때만 뽑기 쉽다. 시즈탱크 뽑을래? 종이비행기 뽑을래?
여담으로 스타 베타 버전에서는 업그레이드를 안 하면 지상공격을 못했지만 업그레이드하면 공대공 제미니 미사일로 지상공격을 했다. 레이스 수십을 뽑고 상대 본진에 어택땅 갔으면 흠좀무했을 듯. 레이스 파일럿 : 그 때가 좋았는데
참고로 바탕화면에서 볼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바로가기 아이콘이 이 유닛 모양이다.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날의 아이콘은 이 유닛의 흰 버전이고 브루드 워는 빨간 버전이다. 사실 캠페인 내용을 따져보면, 오리지날은 테란 연합 소속 망령 전투기(흰 도색)가 아이콘으로 나온 것이고, 브루드워는 테란 자치령 소속 망령 전투기(빨간 도색)가 아이콘으로 나온 것이다. 오리지날에는 주도 테란 세력이 테란 연합이었는데 이후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연합을 뒤엎고 브루드 워 시점에서 테란 자치령으로 코프룰루 구역을 지배한다. 즉 아이콘에 나온 망령 전투기의 색은 나름 스타크래프트의 스토리라인의 반영이다. 패치를 거쳐, 아이콘이 지금 보는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오른쪽은 2008년 10월에 이루어진 1.16 패치에서 시대의 흐름에 맞춰 일신한 아이콘. 그리고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설치 화면에서도 사이언스 베슬과 함께 등장한다. 스타크래프트 2에는 그냥 SC 뒤에 Ⅱ만 있고, 로고 색만 바뀌니 심심하다.
6.1 사용
테테전에서 많이 쓰고, 심지어는 원팩 투스타로 레이스 압박도 시도한다. 주로 뮤탈리스크 견제같이 상대 일꾼을 잡거나 상대의 건물 건설을 견제하거나 시즈 탱크를 압박, 시야 확보, 정찰하는 데도 쓴다. 상대가 레이스를 쓸 때 역으로 맞레이스를 가는 일도 있다.[12] 최연성이 레이스 개떼 전술로 이윤열과 이병민, 김정민을 꺾은 경기도 있었다. 특히 이병민의 경우에는 조지명식에서 스스로를 이병민과 동급인 라이벌[13]로 지명받은 분풀이라도 하듯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관광을 태워 버렸으며[14] 김정민의 경우는 공방 풀업 배틀 1부대 반을 노업 레이스 2부대 반으로 관광 태웠다.[15]
위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니 넘어가고 보통 테테전에서 레이스를 쓴다면 방 2업을 필수로 하자. 방업이 없는 레이스는 공3업 골리앗에게 4방에 깨지지만 방 2업 레이스는 5방을 버틴다.[16] 게다가 테테전에서 지상 메카닉 유닛을 공 3업 시키는 경우는 기본이지만 방 3업은 거의 안 시키니 방업으로 화력이 줄 일도 거의 없다. 공업은 추가로 하자. 비록 1만 올라도 화력의 증가는 무시 못하고 상대의 역레이스나 배틀에 대응하기에도 편하며 심지어 자기가 배틀 갈 때도 좋다.
프로토스전에서는 깜짝 클로킹 레이스로 캐리어를 처리하는 데 쓰며, 수가 좀 모인다면 적의 옵저버부터 지우고 속수무책의 캐리어를 순식간에 없앤다. 특히 요즘에는 초반에 1~2기의 레이스를 재빨리 뽑아서 상대의 견제용 셔틀 격파나 정찰, 시야 확보에 쓰는 전법이 유행한다. 그러나 프로토스가 캐리어를 띄울 때 커세어를 조금만 섞으면 레이스로는 답이 안나온다(...).
저그전에서는 커세어 + 다크 템플러같이 상대의 오버로드를 사냥한 뒤 클로킹해 이득을 보는 방식으로 쓰고, 만약 상대가 챔버가 없다면 스포어 콜로니가 없으니 꽤나 재미있지만 역시 이런 방식으로 재미를 보려면 상대의 허를 확실히 찔러야 하기에 그렇게 많이 쓰는 전법은 아니다. 다만 대공 공격력이 높고 무빙샷이 가능해서 컨트롤과 클로킹만 잘하면 뮤탈리스크를 이기고 뮤탈리스크보다도 사거리가 길다는 장점도 있어 요즘에는 뮤짤 못지 않은 레짤로 종종 쓰기도...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에서 임요환은 변은종을 상대로 곡예같은 레이스 컨트롤로 타격을 주고 후속 바이오닉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근 레이스를 가장 잘 다루는 프로게이머를 꼽자면 화승 OZ 소속 손주흥과 하이트 엔투스 소속 신상문이 있다. 특히 신상문의 컨트롤은 거의 예술적인 수준으로 이를 따라하려고 전태양이 신을 내다가 역전패했으나 신상문은 절대로 그런 일이 없다. 오히려 분위기가 괜찮던 저그를 신들린 레짤로 박살을 내는 기염도 토한다.[17]
또한 민찬기는 18스타포트 레이스 에어쇼로 조병세를 안드로메다로 보내면서 종이에 베이면 매우 아프다는 것을 증명했다.(...)# 35분 25초 부근의 말 : A4 용지로도 사람을 벨 수 있습니다.
2011년 들어 테테전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레이스 공방업을 하고 펴는 화려한 에어쇼가 매우 자주 보인다. 레이스가 하늘을 뒤덮으며 골리앗이고 터렛이고 다 때려 부수는 장면을 보자면 얘가 정말 종이비행기가 맞나 의구심이 든다. 덕분에 테테전 특유의 지루함을 어느 만큼 풀어준다. 일례로 ABC MSL에서 이영호가 신상문을 상대로 레이스를 써 경기를 이긴 적이 있다.
김도우 선수가 저그전 상대로 3스타를 보여주기도 했다. 3개의 스타포트에서 모은 다수 레이스로 순회공연을 다니며 오버로드와 일꾼을 학살했다. 뒤늦게 히드라로 맞섰지만 이미 수가 모인 레이스 앞에선 히드라도 녹아내리고 겨우 준비한 스포어 콜로니도 물량으로 무력화시켰다.
6.2 유닛 상성
레이스는 비슷한 자원대로 이길 만한 유닛이 별로 없을 정도로 허약한 유닛이지만 기동성을 이용해 요리조리 치고빠지면서 적절한 클로킹을 곁들인다면 상성도 충분히 씹어먹을수 있다.
- 레이스 > 배틀크루저
- 설정상으로도 게임상으로도 레이스는 배틀같은 거대 함선을 요격하는데 최적화 되어있다. 기동성과 생산성 차이가 장난 아니라서 배틀이 골리앗이나 터렛의 엄호를 벗어나는순간 격추되기 일쑤. 물론 기본 스펙차이는 있기 때문에 어정쩡한 숫자의 레이스로 덤빈다면 별 재미 못보고 도망가게 된다.
- 레이스 < 발키리
- 레이스의 허약한 맷집 탓에 짜잘한 광역 피해가 그대로 들어가니 발키리의 압승. 소수전에서야 산개와 클로킹이란 변수를 이용해 비벼볼 만 하지만 발키리가 너댓개만 되도 레이스의 가치가 추락한다.
- 레이스 ≤ 뮤탈리스크
- 레이스의 공대공 데미지가 반감되긴 하지만 뮤탈보다 공속이 빠르기 때문에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점한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생산성 차이가 넘사벽일 뿐만 아니라 쿠션데미지가 백프로 다 들어가는걸 고려해 본다면 뮤탈 잡겠다고 레이스를 양산하는것은 좋은 선택이 아니다. 뮤탈과 차별화를 이루는 클로킹도 저그가 늘 뽑는 오버로드에 빛이 바래서 테란 기지를 들쑤시는 뮤탈 쫓아내는 정도밖에 기대하지 못하게 된다. 프로 경기를 보면 사거리 차이로 농락하는 장면이 종종 보이지만 이는 극한의 컨트롤로 재미를 많이 봤을 경우에만 해당. 뮤탈 쌓였는데 실컷 컨트롤 해봐야 별 이득 못본다.
- 레이스 ≥ 스커지
- 대부분의 빠른 공중 유닛들이 다 그렇듯 컨트롤을 잘 하면 스커지 따위 짤짤이로 짤라먹고 하던거 마저 한다. 컨트롤 난이도는 뮤탈 상대할때보다 쉬우니 레이스의 우위.
- 레이스 > 디바우러
- 준수한 맷집+애시드 스포어[18]로 일정 이상이 쌓이면 레이스는 도망만 다녀야 한다. 하지만 스카웃 뺨치는
더럽게비싼 가격 덕분에 모으기도 부담되며 6~7개 정도 뽑아놔도 인스네어를 맞은 듯한 공속과 이속 덕분에 레이스를 제압하기에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카운터라고 하긴 무리가 있다.까놓고 말해 디바우러 뽑을 자원으로 스포어 깔고 뮤탈을 뽑아 레이스 따라다니는게 훨 낫다
- 준수한 맷집+애시드 스포어[18]로 일정 이상이 쌓이면 레이스는 도망만 다녀야 한다. 하지만 스카웃 뺨치는
- 레이스 < 퀸
- 퀸 자체는 레이스에게 피해를 못 주지만 인스네어로 레이스의 빠른 기동성과 클로킹을 봉쇄할 수 있으므로 레이스의 천적이라고 할수있다. 체력이 낮으니 퀸을 보면 슥삭 해 주자.
- 레이스 ≥ 스카웃
- 동네북 스카웃이지만 레이스한테는 떡장갑+준수한 공대공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레이스가 상대하기 벅차다. 스카웃 1기가 레이스 2기랑 동귀어진하는 모습을 보면 입이 벌어질 지경.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면 생산성 차이덕에 스카웃의 떡장갑을 수적 우위에서 나오는 화력으로 커버치고 레이스의 보다 긴 사거리+우월한 기동성+클로킹으로 충분히 제압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할수록 스카웃이 불리해지기도 하는데 레이스는 데미지를 한번에 주는 방식인 반면 스카웃은 2회를 나눠서 때리기 때문에 노업기준으론 레이스는 스카웃에게 20의 데미지를 주고 스카웃은 레이스에게 28의 데미지를 입히지만, 풀업 기준으로 레이스는 스카웃에게 23의 데미지를 주는 반면 스카웃은 여전히 28의 데미지를 입힌다.
- 레이스 > 캐리어
- 배틀과 비슷하며 옵저버를 다 날려버리고 클로킹 상태로 유유히 캐리어를 주저앉히는 선택지가 하나 추가된다.
- 그러나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캐리어의 카운터로는 골리앗이 더 선호받는데 이유는 밑에...
- 레이스 << 커세어
- 테프전에서 레이스가 잘 않나오는 진짜 이유이자 레이스 최흉의 적.
- 다른 천적으로는 후술할 다른 유닛들도 있지만 일단 평타가 투사체 형식의 단일대상 공격이라 쪽수로 밀어붙일수 있고 광역기라 해도 빠른 기동력으로 회피가 가능한 반면 평타가 인스턴트식 광역기라 발키리보다 더한 악당으로 소수전이고 다수전이고 레이스 격추 놀이 하고있다. 도망이 답.
- 레이스 <<<< 대공이 가능한 모든 지상 유닛
이분 빼고- 설명이 필요없다.
스카웃 항목과 비슷해보이면 기분 탓레이스의 숫자가 좀 된다면 맷집이 허약한 마린, 고스트(하지만 실전에서는 거의 안나온다.), 히드라 정도는 점사로 잡을 수 있지만, 나머지는 숫자를 모아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높다 골리앗부터는 공격력도 높아 레이스가 죽어나간다. 그러니 상대하지 말자..
- 설명이 필요없다.
7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2에서 정말 몇 안 되는 인간형 유닛 가운데 팔을 제대로 단 포트레이트다. 애초에 다른 유닛과는 포트레이트 구도 자체도 다르다. 그렇지만 공성 전차나 골리앗, 시체매나 해병, 화염방사병 등 지상 남성 유닛들에 비해 말투와 목소리가 좀 거만해서 그렇지 아주 훈남 이미지에 기품있고 매력이 넘친다.거기에 걸맞는 성능까지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텐데
- 유닛 대사
- 등장 "망령 전투기, 명령 대기 중." - 선택 "말씀하십시오, 사령부." / "좌표를 보내십시오." / "대기중입니다." / "보고드립니다." - 이동 "좌표를 수신했습니다." / "공격 대형으로." / "라져." / "벡터 계산 완료." / "알겠습니다, 사령부." / "최대 속력으로." - 공격 "목표 설정 시스템 준비 완료." / "쏴 버려." / "시작이군." - 은폐 "어둠 속으로." - 에너지 고갈 "불가능합니다. 사령부." - 반복 선택 "송신 상태 불량. 다시 말씀하십시오." "난 대체 왜 이렇게 잘났지? 헤헤." "함대 최고의 조종사가 누군지 아시겠죠?" / "바로 이 몸이죠." "누구나 언젠가는 죽는 거야, 레드." "저는 무적입니다. 네." "중력은 그냥 좋은 생각이 아닙니다. 법칙이죠." "전 대원. 새똥을 조심하라." "아, 이건 베스핀 가스 냄새가 아니잖아. 누가 창문 좀 깨 줘." - 교전 "아하, 적에게 둘러싸였습니다." - 사망 "탈출!" / "흠, 전 시스템 작동 실패." / "제길…" / "이건 좋지 않은데…" |
원판 성우 | 더빙판 성우 |
글렌 스태퍼드[19] | 정승욱(한)[20] |
비용 | 파일:Attachment/icon-mineral.gif 150 파일:Attachment/icon-vespene-terran.gif 150 | 보급품 | 2 |
생명력 | 140 | 방어력 | 0[21] |
특성 | 중장갑/기계 | 시야 | 8 |
공격력 | 지상 : 8[22] 공중 : 5(중장갑 10)[23]x2 | 공격 가능 | 지상/공중 |
사정거리 | 5 | 공격 속도 | 지상 : 1.69 공중 : 1.25 |
이동 속도 | 3.75 | 생산 건물 | 우주공항 |
요구사항 | 부착된 기술실 | 생산 시간 | 50초 |
생산 단축키 | W | 특수 능력 | 은폐 |
명칭은 망령. 현재는 후계기인 바이킹과 밴시가 나오면서 퇴역한 상태.[24] 캠페인에서만 나타난다.
스1의 망령은 미사일 공격이 투사체는 2개가 나갔지만 이걸 1방으로 인정해서 방어력이 높은 공중유닛들에게 강력했는데[25], 스2에선 2방으로 바뀌어 효과가 떨어졌다. 그런 주제에 가스를 전작에 비해 50이나 더 먹고 기술실까지 올려야 하다니... 때문에 정찰기 다음가는 레기 유닛취급을 받는다. 아무리 그래도 정찰기 급이라니 안습...
망령이 첫 등장하는 파괴 병기 임무에서는 은폐 능력을 가지고 적들을 잡아주며 오딘을 보조하기에, 그래도 주력으로 뽑으면 아주어려움 임무에서도 어찌어찌 클리어할 수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체력이 5 늘어난 것 외에는 상향이 전혀 없기에 영 써먹기가 불편하다. 게다가 해당 캠페인에서 바이킹, 밴시를 사용할 수 있다면 이들을 써야 훨씬 편하며 클리어 후 해금인 무기고의 망령 업그레이드도 다른 유닛들에 비하면 가격 대비 효능이 아주 떨어져 유저들에게 외면받는 편.
여담으로 전투기답게 반대 방향으로 코너링 시나 이동 시 기체를 360도로 돌려서 바꾸는 모션이 있다. 사실 이런 기동은 밤까마귀도 하지만 밤까마귀는 무인 비행체이니 그 점을 고려한다면 꽤 고도의 기술인 셈. 최고의 조종사가 허풍이 아니었나? 전투기가 딸리니 조종사라도 좋아야지. 그 좋은 조종사를 좋은 전투기에 써야 더 좋겠지만 신경쓰지 말자.
바이킹의 등장 배경 자체가 "종족 전쟁 사이 여실이 드러난 테란의 취약한 대공 능력"이다. 덤으로 밴시는 망령의 지상공격이 너무 처참해서. 어찌보면 스타2 테란 전투기들은 대부분 이놈에게서 갈려나왔다. 그리고 이 설정을 충실하게 재현하고 싶었는지, 전작과 달리 대놓고 안습한 자유의 날개 캠페인 최악의 잉여로 재탄생해 돌아왔다.같은 설정의 프로토스 유닛은 갓적선 취급받는데 차별대우 쩌네 비슷한 취급을 받는 잉여 유닛으로 정찰기가 있다.
설정집인 야전교범의 망령 전투기 그림에는 "장갑이 개쓰렉...괜히 더는 못 보는게 아님"이라던가, (테란 군대의 전술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는 내용에)"ㅇㅇ...자치령의 날 열병식엔 중요하지" 같은 자치령 병사들의 적절한 까임을 볼 수 있다(...).
광전사 : 이 물체는 가까이서 제대로 본 적이 한 번도 없다. 테란들 사이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나 보지?
광전사2 : 테란이 망령 전투기를 만들었다고? 신관님 말대로 우린 공통점이 많은 것 같군.
7.1 캠페인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돈에 쪼들리는 레이너 특공대가 이미 낡은 무기지만 아쉬워서 열심히 굴린다.[26] '파괴 병기' 임무부터 만들 만한데 기묘하게 병맛이다. 일단 광물은 그대로 150인데 가스가 100에서 150으로 올랐고, 체력이 전작에 비해 20 올랐지만[27] 물장갑은 여전하며 바이킹에 비해서 지상/공중 공격에 틈이 없고 은폐가 가능하다는 걸 빼면 가격 대 성능비는 안습. 돈에 쪼들려서 굴리는 무기라며???공대공 공격력 자체는 바이킹이 더 높지만(망령 5*2, 바이킹 10*2에 업당 +1*2, 중장갑 상대 추가피해 망령 5*2, 바이킹 4*2) 업당 공격력 수치 증가량은 같고 망령은 공격 속도가 바이킹에 비해 빨라(바이킹 2, 망령 1.25) 중장갑 DPS는 망령이 우위에 있으나 비중장갑 공격력이 매우 크게 차이나서 비중장갑 상대로는 바이킹이 더 강하고 사거리 차이는 망령 5, 바이킹 9(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업그레이드시 11)로 2배나 차이난다. 게다가 전작에서는 그냥 나오던 유닛이 기술실 부착 시 생산 가능 유닛으로 바뀌었다.이게 무슨 소리야! 이렇게 안습하면 밸런스 붕괴도 아닐 텐데 그냥 섬멸전에도 넣어주지? 안 그래도 쓰레긴데 더 쓰레기로 바뀌었다.
그래도 정찰기만큼이나 성능이 안 좋은 건 아니라서, 특정 임무에서는 쓰이기도 한다.
아주 어려움 '파괴 병기' 임무에서는 바이킹이 없다면 망령이 쓸만하다. 아주 어려움에서는 적진이 공성 전차를 아주 잘 둔 데다가 적 물량도 많다. 결정적으로 어려움 이하 난이도에선 건설로봇으로 오딘만 잘 고치면 오딘 혼자 다 없애는 오딘무쌍이 가능하지만, 아주 어려움에서는 인공지능이 올라서 적들이 오딘을 고치는 건설로봇부터 때려잡으니 힘들다. 따라서 망령을 많이 만들어 은폐 상태로 적의 밤까마귀를 빨리 처리하고, 공성 전차나 전투순양함 등 오딘이 맞서기에 부담인 유닛을 처치할 때 쓰면 좋다.
굳이 망령을 쓸 이유가 없으니, 그냥 바이킹 + 밴시로 가야 차라리 낫다. 어차피 망령의 공대지 능력은 매우 빈약해 지상 공격은 공대지 전담인 밴시에게 맡기고 바이킹으로 전투순양함과 밤까마귀를 잡는 식으로 운용하면 굳이 망령을 뽑을 필요도 없고 무엇보다 망령 하나가 바이킹 + 밴시와 비슷한 수준의 가스를 먹는다. 정확히는 바이킹의 가스가 75, 밴시의 가스가 100이라 망령이 바이킹 + 밴시보다는 가스를 25 덜 먹고 그리고 광물은 셋 다 150이다. 그러니까 망령 2기:바이킹+밴시 1기씩일 경우 광물은 똑같은데 가스는 125나 더 싸다. 그나마 밴시가 보급품 3을 먹는 것과는 달리 보급품을 2만 먹기는 한다만... 게다가 망령 2기를 뽑을 자원에서 광물만 100 더 있으면 전투순양함 한 대가 나온다! 어째 얘가 생각난다? 두대에 자원 조금만 보태면 최종테크유닛이 나오는 것까지...애초에 전투순양함 뽑을 정도로 다른 임무를 미뤄놨으면 딴 거 안 뽑고 전순+과학선+약간의 기지 방어병력만 뽑아도 아주 어려움까지 날먹하지만 하지만 거주민 임무를 쉽게 깨기 위해 나중에 플레이한다는 식으로 바이킹을 아직 얻지 못했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래도 '초신성' 임무에서는 밴시와 조합하면 꽤 쓸모가 있다. 똑같이 은폐를 하는 공중유닛인데 밴시가 못하는 공중공격을 망령이 맡으면 아주 좋다. 특히 유물 보관소 바로 전에 있는 탈다림 기지에는 수정탑 대신 차원 분광기가 있어서 밴시만 보내면 광자포들을 일일히 처리해야 하지만 망령과 같이 가면 망령이 차원 분광기를 다 날려버리면 죽이는 엔진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또 오히려 바이킹보다도 유용할 수(!!) 있는데 플레이어가 만약 프로토스 연구에서 미세 여과 장치와 자동 정제소를 선택했다면 이 임무에서는 광물은 부족한데 가스는 남아돈다. 바이킹이 망령보다 광물을 50 더 소모하기 때문에 자원 쪽에서는 망령이 더 유용할 수 있다.
'헤이븐의 몰락' 임무 한정으로 땡망령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언론의 힘' 임무에서도 잘 써먹는 것이 가능.
사실 공대공과 공대지가 모두 가능한 망령이 공대공 전담 유닛이나 다름없는 바이킹과[28] 완전한 공대지 전담인 밴시와 성능이 비슷하다면 그거도 밸런스가 안 맞고 밴시와 같이 은폐해 밴시로 지상을, 망령으로 공중 후 지상공격 지원으로 전부 쓸어담는 방법도 있지만 무기고 업그레이드가 하나같이 잉여라서 문제다. 초기 에너지가 100 증가하는 토마호크 전지와 은폐 상태에서 발각 시 25%의 확률로 적의 공격을 회피하는 변위장이 있는데 토마호크 전지는 셀 방식 반응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어차피 남아도는 에너지라 별 의미가 없고, 변위장은 망령의 생존성을 끌어올려줄 듯하지만 망령이 애초에 종이비행기라 어쩌다가 회피 좀 해도 녹는다. 게다가 확률성+은폐시 한정이라 실 효과는 단순히 체력을 올려주는 것 이하고 탐지기가 없다면 애초에 맞을 일이 없으니 어느 상황에서도 쓸모가 없다. 아니지, 무기고 업적 딸 때는 좋은가? 비은폐/은폐시 회피율 50%이상이었으면 나았을 지도.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퇴역기임에도 자치령군이 열심히 굴리고, 코랄에서는 '날개달린 악몽'이라는 자치령 친위대 소속 강화 망령이 등장한다. 공허의 유산 역시 뫼비우스 특전대와 자치령이 잘만 쓴다.
7.2 협동전
협동전에서는 로리 스완을 사령관으로 선택 시 사용 가능하다. 여기서는 위상이 180도 바뀌어[29] 제법 막강한 유닛으로 활약한다. 거의 날아다니는 골리앗 취급.- ↑ 게임에서는 쌍둥이 미사일로 공대공 공격을 하지만, 스타크래프트 1 테란 캠페인 동영상에서는 두 날개와 동체 밑의 레이저 포도 공중전에 쓴다. 단 게임에서 레이저 포는 동체 밑의 1문만 공대지용.
- ↑ 정찰기는 설정 상으론 괜찮은 성능을 가진 전투기이긴 하다. 애초에 프로토스 자체가 밸런스를 위해 설정보다 많이 너프되어 있다.
- ↑ 사실 이런 종이비행기를 몰면서도 살아남았으니 최고라고 할 만…하려나? 뭐... 스타2에서 보면 그래도 터지기 전엔 탈출하는 걸지도. 격추가 꼭 죽음을 의미하는건 아니니까..
이런 베테랑 조종사한테는 바이킹 같은 최신 기체를 몰게 해야 할 것 같지만 신경 끄자... 스트레칭을 안해서 바이킹 시험 떨어진듯 제로센?원문은 "Yours truly."로 한국어로는 '바로 이 몸입죠.', '소생이올시다.' 만큼이니 익살. 워크래프트1의 치트키이기도 하다. - ↑ 이 대형 속성 때문에 히드라리스크에 고작 12대, 드라군에 6대에 격파당한다.
- ↑ 오리지널 때는 광물200/가스100
- ↑ 오리지널판 때는 15
- ↑ 스카웃은 대공공격 14 × 2, 골리앗은 대공공격 10 × 2로 계산된다. 레이스도 스카웃, 골리앗처럼 대공 공격 1회에 미사일 두 방을 날리지만 시스템상 10 × 2로 계산되지 않고 하나의 공격 20으로 취급된다.
- ↑ 다만 상술했듯이 적재적소에 잘 쓰면 그야말로 제공권 장악은 순식간이다. 게다가 지상병력의 지원을 받으면 사기성은 배가된다.
- ↑ 프로게이머 간의 공식 경기에서도 종종 쓴다. 하지만 정찰의 확실한 차단으로 미처 대비를 못한 상대에게 확실한 피해를 줘야 한다.
- ↑ 골리앗은 사거리 업이 없어서 사거리 5짜리 대공에 업그레이드 +2라는 낮은 효율을 자랑하는 쓰레기였고, 미사일 포탑도 당시에는 미네알 100으로 더 비쌌다. 게다가 당시 레이스는 대공능력은 지금보다 낮은 대신 대지상 화력이 좋았던 유닛. 대공능력이 향상된 오늘날 테테전에서도 제법 쓰이는게 레이스이니, 당대엔 충분히 위협적이었다.
- ↑ 특히 커세어. 뮤탈은 소형이라 그나마 낫다. 오영종은 So1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스플래시로 임요환의 클로킹 레이스 너댓 기를 잡았다.
- ↑ 이 경우 3스타, 4스타로 올인을 한다.
- ↑ 사실은 최연성이 같은 익산 출신 선배다. 커리어도 당시 질레트 OSL 조지명식 때 옆동네 MSL 2회 연속 우승 등 앞서는 데다 같은 지역 선후배니 동급인 라이벌로 지명받으면 불쾌할 법하다.
- ↑ 일부러 관광 태우러 골리앗에 상성상 불리한 벌처와 레이스만으로 이병민의 골리앗을 밀었다.
- ↑ 레이스가 종이비행기인 이유를 잘 설명해주는 경기다. 속사력과 기동력이 좋은 레이스가 체력까지 높았다면 테란은 레이스만 뽑아도 좋았을 것이다.
- ↑ 골리앗의 공대공 미사일 구조가 질럿과 마찬가지로 1번에 2방을 치는 형식이라 원래대로라면 30일 피해가 28만 나온다.
- ↑ 그러나 자신뿐만 아니라 팀원 전체의 재앙인 이제동의 뮤탈리스크 컨트롤 앞에서는 무너졌다. 신상문은 이제동에게 단 한 세트도 이긴 적이 없다가, 끝내 2011년 프로리그에서 투스타를 써서 첫 승을 따냈다.
- ↑ 공속, 방어력 감소. 클로킹 무효화
- ↑ 전작과 성우가 같다.
- ↑ 아몬과 성우가 같다.
이 전투기는 망가지고 뒤틀렸다. 새로 만들어야 한다. - ↑ 우주선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3
- ↑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11
- ↑ 우주선 무기 업그레이드마다 +1(중장갑 +1) → 최대 8(중장갑 16)
- ↑ 그런데 소설이나 이런 친구들과 함께라면... 임무를 보면 알겠지만 우주전에서는 밴시를 못 써서인지 여전히 바이킹과 함께 많이 나오는 듯하다.
- ↑ 정찰기가 표기상 공격력은 망령을 압도했지만 업그레이드를 할수록 실질적인 대공 능력이 정찰기를 앞질렀던 이유가 정찰기보다 싼 가격+적은 보급품 차지량과 더불어 미사일 공격의 판정이 크게 작용했다. 특히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은 기본적인 방어력이 높아 정찰기의 높은 표기상 공격력이 떡방어에 상당량 무효화.
- ↑ 그런데 자치령도 잘만 굴린다. 이미 있는 재고를 썩히기는 아까우니 그러는 듯.
재고가 아까워서 조종사까지 넣어서 내다버리고 있다 - ↑ 켐페인에선 125이다.
- ↑ 바이킹의 지상 DPS는 생각 외로 준수하지만 가격과 허약한 맷집, 그리고 지상 유닛이 된다는 리스크 때문에 수지가 안 맞는다. 래더에서도 바이킹을 돌격 모드로 전환시키는 경우는 돌격 모드로 전환해 공세를 퍼부으면 밀어붙일 수 있거나, 돌격 모드로 전환해 화력 지원을 하지 않으면 밀리거나 둘 중 하나다.
- ↑ 가스를 150 먹는 것에서 50만 먹는 것으로 바뀌었고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도 생겨서 가성비가 상당히 올라갔다.
- ↑ 민폐짓한다고 팀킬당하기 좋은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