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이커즈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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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판일본판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스트라이커즈 1945스트라이커즈 1945 II, 스트라이커즈 1945 PLUS스트라이커즈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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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IKERS 1999 (STRIKERS 1945 III)

1 개요

사이쿄에서 1999년에 만든 슈팅 게임으로,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의 3번째 작품.

이번 작품은 현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의 기체, 적 기체도 현대의 전투기들이 등장한다. 작품의 배경이 현대이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제목이 스트라이커즈 1945가 아닌 1999가 되었으나, 수출용 버전에서는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라는 점을 좀더 명확히 하기 위해 스트라이커즈 1945 Ⅲ라는 제목을 사용하였다. 한국에서도 이 1945 Ⅲ라는 제목으로 더 친숙하다.

Ⅱ와 동일한 기판을 사용해서 가동[1]. Ⅱ로부터 2년이 지난 시점에 나온 만큼 사이쿄는 이 게임을 통해 더욱 더 발전된 기술력을 선보였다. 그래픽의 질이나 시각적 묘사가 감각적이고 깔끔하여, 요즘 오락실의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다른 고전 슈팅게임과 비교하면 상당히 양질임을 알 수 있다. 크고 작은 규모의 오락실에서 두루 볼 수 있는 널리 보급된 게임.

다만, 인기 시리즈의 최신작이라는 명성을 등에 업고 널리 보급된 것에 비해서는 성공하지 못한 게임인데, 일본에서는 보기는 좋으나 정작 알맹이는 전작들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는 평을 받는 편이다. 스테이지 난이도나 기체 밸런스가 전작들에 비해 조악하여 슈팅 초보자들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였으며, 과감하게 도입한 새 시스템 '테크니컬 보너스'를 곱게 보지 않는 시선도 있었다. 게임의 평 외에도 시대적으로 여러가지 사정이 있긴 했겠지만,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중 이 작품만 유일하게 가정용 게임기로 이식되지 못했다.

물론, 어디까지나 훌륭한 전작들에 비해서 평이 좋지 않았다는 것이고 못 만든 게임과는 거리가 멀다. 전술한 대로 사이쿄 전통의 뛰어난 2D 그래픽과 사운드, 탄탄한 조작 체계 등은 어디 안 가기 때문에 변화에 적응하고 잘 즐기는 사람들 역시 많다. 배경 시대를 바꿔서 확 차별화된 등장 기체들 역시 전작들과는 또 다른 팬층을 형성하게 해주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한국 유저들이 전일 기록을 잡고 있는 얼마 안되는 게임 중 하나이기도 하다.[2](나머지 하나는 스노우 브라더스) 그런데 2015년 3월 21일에 일산 아카데미에서 9년만에 전일 기록이 갱신되었다!

이 게임을 베껴서 만든 듯한 한국 게임으로 1945K III가 있다.

2 시나리오

1999년, 가을.

우주로부터 온 무수한 초극소 기계군 「나노 머신」이 각국의 주요 병기와 군사 단말에 침입해 증식을 시작했다.그리고 2090년에 한번 더 침공한다
[3]

나노 머신에 의해 무인화한 병기군은 무차별하게 공격을 반복해, 각국의 주요 도시는 괴멸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전술핵미사일 오발에 의한 전면핵전쟁의 공포가 세계를 덮친다!

간신히 "나노 머신"의 침입을 막은 각국의 부대는 무인 병기 박멸 작전을 위해 소집된다.

하지만 전세계의 병기와 싸우려면 너무나 보잘것 없는 병력이었다.

...이미 놈들에 대항할 수 있는 수단은 없다고 생각되던 그 때!

작전 본부는 수수께끼의 통신을 수전. 상공에는 희게 빛나는 6개의 궤적이…

「여기는 "스트라이커즈", 지금부터 적 중추에서의 공격을 개시한다! 잔존 부대의 후방 지원을 기대한다!」

반세기의 세월을 거치고, 특수부대 "스트라이커즈"의 새로운 전설이 지금 시작된다!

새방송! 창공전대 스트라이커즈!!

3 변경점 & 특징

3.1 진행 속도

전작인 1, 2와 비교해서 한 스테이지 구성이 짧게 되어있다. 따라서 주파가 빠르게 되어 전체적인 게임플레이 시간은 줄어들었다. 평균적으로 1분 20초~40초 내외로 스테이지 하나를 클리어할 수 있다.

다만 보스전에서 시간을 끌 경우 전작에서는 총알 몇개 뿌리고 끝냈지만, 이번엔 장갑해체하여 경량화된 후 10카운트를 세며 오버히트한다. 10카운트가 상당히 느린지라 비폭력 운동시에는 보스전이 길어졌으며, 보스탄 및 카운트 0이 될 때의 자폭탄의 강도가 장난아니므로 중수 조차도 버티기는 힘들다. 단, 최종보스의 마지막 형태는 그런거 없이 바로 자폭한다.

3.2 슈퍼 샷

Ⅱ에서 넘어온 무기로 적을 명중시키면서 모은 게이지를 소모하여 사용하는 강력한 공격. 공격의 특성과 버튼을 길게 누르는 조작방법 덕에 흔히 차지 샷이라고도 하지만 정식 명칭은 기체 선택 화면에서도 나오듯 전작과 마찬가지로 '슈퍼 샷'이다.

전작과는 달리 이번에는 샷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만 발사되며, 도중에 버튼을 떼면 슈퍼 샷 게이지를 더 이상 소모하지 않는다. 따라서 유저가 상황에 따라 슈퍼 샷을 남겨두다가 필요한 때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슈퍼 샷을 발사하는 주체가 플레이어 본체가 아니라 옵션이다.

저장량이 레벨 2를 넘어가면 게이지가 정말 느리게 올라간다. MAX(레벨 3) 단계까지 모으는 것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매우 힘들며 봄으로 무리하게 생존시간을 늘리거나 하지 않는 이상 일반적인 유저는 힘들다. 고수들은 마음먹으면 할 수 있지만 역시 MAX 슈퍼 샷이 모으느라 소모한 시간을 보상해줄 정도로 파격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잘 안한다. 다만 실전성과는 별개로 레벨이 높은 슈퍼 샷은 필연적으로 '강하고' '오래' 나가기 때문에 적어도 2단계까지 모아서 쏘는건 고려할만 하다. 맥스 차지한 슈퍼 샷과 맥스에서 3칸 모자란 레벨 2 슈퍼 샷은 끝까지 사용할 경우 게이지 소모량은 큰 차이가 없을지 몰라도 위력면에서는 배 이상 차이나는게 당연.

노리고 쓰기는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컨티뉴시 X.XX의 수 모두가 일치할 경우 (8.88 등) 게이지를 바로 MAX 레벨로 만들어주는 이스터 에그가 있다. 코인러시 중이라면 가끔 볼수 있기도.

3.3 메달 체인

특정 적기나 구조물을 파괴하면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훈장이 나온다. 먹을 때의 각도에 따라 200점~2000점을 얻을 수 있는데 최대 점수 2000점은 메달이 정면을 향하며 반짝이는 순간 먹어야 획득할 수 있다.

2000점을 획득할 때는 픽업 사운드가 약간 다른데 처음에는 '도'로 시작한다. 연이어 2000점을 획득하면 '미' 사운드가 나오며 이때부터 체인이 01로 시작되어 쌓이기 시작한다. 체인 수는 스코어 밑에 황금색으로 표시되며 한 플레이 내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체인 수가 최종 점수를 등록할 때 함께 나온다. 또한 체인을 할 때마다 보너스로 200점을 획득한다. 스코어링을 노리는 고수라면 반드시 올 체인.

체인02(솔)까지는 체인 수가 표시되다가 곧 사라지지만 체인03(높은 도)부터는 고정 표시된다. 이 때부터는 더 높은 체인에 대해서도 똑같이 높은 도 사운드가 나온다. 또한 중간에 메달을 장기간 안먹는 것은 상관 없지만, 2000점이 아니게 획득하면 체인이 끊기며 다시 쌓아나가야 한다.

두개의 메달을 동시에 2000점으로 먹어서 체인을 쌓는 더블체인이 있다. 6스테이지의 회전 포대, 7스테이지의 가재형 중형기를 격파하면 시전 가능하다.

여담으로 이 시스템은 이전에 나왔던 건버드 2에서 가져온 시스템인데, 여기서는 체인을 통해 추가로 얻는 점수가 체인을 쌓으면 쌓을수록 계속 올라가는 시스템이어서 중간에 체인을 한번이라도 놓치는 것이 너무 손해가 심해서 원성이 컸던 탓에 여기서 보너스가 200점으로 고정되었다.

3.4 테크니컬 보너스

새로 생긴 개념으로, 보스전에서 1차 형태를 파괴 후 본모습을 드러낸 보스가 특정 타이밍이 되면 보스가 파란색 코어를 노출하며 공격하는 때가 온다. 이때 코어에 접근하면 코어가 빨간색으로 바뀌는데, 빨간색 코어를 샷으로 파괴하면 보스가 즉사하면서 "TECHNICAL BONUS" 메시지가 출력되고 일반적인 방법으로 격파했을 때보다 더 높은점수를 얻을수 있다.[4]

코어를 노출할 때 보스가 내뱉는 테크니컬 탄막은 정해져있기 때문에, 뭇 슈팅게임의 공략들이 그렇듯이 외워서 피하는 것이 일반적. 1-4까지는 보스가 등장하고 얼마 안되어 코어를 내놓기 때문에 약간만 연습하면 초보자들도 할 수 있으므로 노려봄직하나, 1-5부터는 공격을 있는대로 퍼붓고 코어를 열기 때문에 테크니컬까지 버티기 어렵다면 그냥 속공하는 것도 좋다. 여기서 1-5부터라는 것은 2주차까지도 해당되는 이야기로, 2-1~2-4의 보스들도 코어를 내놓기 전에 1주에서는 없던 패턴을 더 시전한다.

코어는 잠깐만 열려있으므로 테크니컬 시도하다가 죽으면 리스폰된 다음에는 노릴 수가 없으며, 한번 닫으면 다시는 열지 않으므로 실패했다면 오로지 샷으로 파괴하는 수 밖에 없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보스가 일정량 이상 얻어맞으면 테크니컬 타이밍에 코어를 여는 대신 발악을 하게 된다. 따라서 1-5 이후부터의 보스들에게는 본체에 샷을 쏘는 것을 일정 시간 끊어야 하고, 1-4 이전이라고 해도 해리어나 팬텀 혹은 '초근접한 상태의' 나이트호크처럼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기체는 주의해야 한다.

또한 코어에도 내구성이 있는데 이때문에 분사형 기체들은 파괴하는 데 다소 시간이 더 걸린다. 보통 나이트호크랑 호넷이 제일 느리고, 해리어가 제일 빠르다.

상급자가 구사할 수 있는 더 높은 스코어링 기술로 아래의 두 테크니컬이 존재.

  • 언데드 테크니컬 : 6스테이지의 보스 중 하나인 지오바이트, 7스테이지의 보스인 쉐도우 블라인더에게만 쓸 수 있는 기술. 보스가 코어를 닫기 직전에 간발의 차로 코어를 파괴하면 버그가 일어나서 테크니컬 보너스 메시지가 뜨고 점수도 얻지만 보스가 죽은것으로 처리되지 않게 된다. 이렇게 보스가 고자가 되면 스테이지 클리어 이벤트가 걸려서 필드에 탄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보스는 뿜는 시늉만 하고 있다. 자폭이 발동하기 전에 알아서 죽여주면 된다. 단 플레이어 기체도 슈퍼 샷을 쓸 수 없고 서브샷이 안나오는 상태가 되므로 스텔스처럼 일반샷이 약한 경우라면 최대한 빨리 조지는게 상책. 모바일판에서는 안 된다는 제보가 있다.
지오바이트 언데드 테크니컬
쉐도우 블라인더 언데드 테크니컬
  • 더블 테크니컬 : 코어를 파괴함과 동시에 보스의 내구력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언데드 테크니컬보다도 구사하기 힘든 기술. 난이도가 정말 높아서 한국 1999 스코어러들의 증언에 의하면 6면보스 크로스블레이드 더블이 고난이도로 악명높은 지오바이트 언데드보다 점수가 근소하게 높음에도 성공률을 보장하지 못하는지라(고수들조차도 20%정도라고 한다) 그냥 지오바이트 언데드테크만 탄다고 한다.
더블 테크니컬 영상

전술한 대로 가동 당시에는 슈팅 게임 팬들 사이에서는 약간 논란을 불러온 시스템이기도 한데 우선 초보자들에게는 초반을 쉽게 풀어나가게 해주어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반가운 시스템이었으나, 문제는 테크니컬 보너스를 하는 방법이 게임 내에서나 캐비넷의 게임 설명 카드에서 전혀 제시되지 않은 일종의 숨겨진 요소였기 때문에 정작 초보자가 이용하기도 힘들었다. 또 1-5부터는 테크니컬을 하려면 오히려 시간을 끌어야 하므로 그런 거 없었으며, 간혹 패턴을 한번 파악하고 꼼수를 써서 보스를 즉사시키는 것이 정정당당하게 보스와 대결해서 격파하는 것보다 점수면에서조차 훨씬 이득이라는 점에 불만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행히 시간이 많이 지나고 게임의 비기를 알아보기 쉬워진 후로는 많이들 알고 이용하는 요소가 되었다.

4 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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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들이 나름 자신들의 고증 무장을 들고 나왔던 전작에 비해 기총의 수가 적어지거나 아예 없어졌기 때문인지 소소한 고증에 따른 재미는 사라진편. 아예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무기를 들고 나온 기체도 많다. 단 최강의 샷 화력을 자랑하는 해리어는 특유의 30mm 트윈 캐논을 그대로 가지고 나온다. 미사일 대신 로켓을 서브웨폰으로 쓰는건 덤.

참고로 F-18과 X-36을 제외한 기체는 기체중앙에 빨간 점이 있는데, 이 부분을 피탄 판정박스 라고 생각하고 플레이해도 된다.(F-4는 점 대신 빨간 띠 가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면 된다.)

4.1 F/A-18E 수퍼 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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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샷: 확산형
서브 웨폰: 호밍 미사일 (유도 추격탄. 속도는 다소 느리다.)
슈퍼 샷: 래피드 미사일 (설치형. 옵션이 해당 자리에 고정되어 전방 폭격한다. 레벨이 오를수록 미사일이 커진다.)
봄: 슈퍼 토마호크 (즉시회피형. 화면 가운데에 큰 폭탄을 투하한다.)
피탄 판정박스 크기 : 5×8
스피드: 4위

전작의 라이트닝을 계승하는 기체. 피탄 판정이 너무 크다는 것 외엔 단점도 없지만 딱히 장점도 없다는 게 문제.

시작시 커서가 맞춰져 있는 기체 답게 '주인공'스럽다. 평균적인 속도에 평균적인 위력의 메인/서브샷, 차지샷, 평균적인 폭탄을 가지고 있다. 역시 별 특징이 없다는 것이 단점. 별 특징이 없는 탓에 파워업 2단계와 3단계의 간극이 무척 크게 느껴지기도 있다. 그리고 피탄 판정이 가장 큰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

전형적인 밸런스 기체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데, 밸런스기체는 다방면으로 활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2인자를 피할수는 없다. 예를 들어서 근접 공격이나 올라타기를 하면 호밍미사일의 쿨타임이 짧아지기 때문에 스텔스보단 못해도 그에 못지않는 파괴력을 지니게 된다. X-36과 같은 유도미사일이있지만 느리고 성능이 떨어진다. 등등 즉, 여러기체의 장점과 단점을 조금씩 가지고 있는 셈. 유저들은 "호넷으로 열심히 패턴을 만들면 성과는 X-36으로 나온다"라며 깐다.

4.2 F-117 나이트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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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샷: 확산형
서브 웨폰: 히트 마인 (직진형. 매우 느리다.)
슈퍼 샷: 소닉 웨이브 (설치형. 옵션이 일정거리 전방으로 나가 일정범위 전격을 사출. 레벨이 오를수록 충격파 범위가 커진다.)
봄: 썬더볼트 (즉시발동형. 화면 전체에 번개를 치게 한다.)
피탄 판정박스 크기 : 5×6
스피드: 5위

초 근접전을 강요받는 기체. 격추에 대한 리스크를 감수하고서 일단 근접에 성공만 하면 최강의 화력을 뽐내지만 느린 스피드를 어떻게 커버할 것인지가 관건!

스텔스로 유명한 기체지만, 이 게임이 아케이드 슈팅 작품인 관계로 그 가장 큰 특징인 스텔스는 당연하게도 전혀 구현되지 않았다. 게다가 사용하는 무기들도 전부 허구적인 것들이라 생김새 이외에는 실제 나이트호크와는 별 관계가 없다고 보면 좋다. 굳이 따지면 애초에 F-117은 공중전 능력 자체가 없다.

속도는 해리어를 제외하면 가장 느리고 폭탄의 화력은 가장 약하다. 단 유일하게 즉시발동에 사용 후 1~2초동안에도 계속 적들을 고자로 만들 수 있다. 따라서 2인 플레이시 파트너를 바로 구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이라면 역시 최강의 서브샷인 히트 마인이다. "서브탄은 정해진 개수 이상 한 화면에 존재할 수 없다"는 시스템의 또다른 측면인 "서브탄이 즉시 폭발하면 즉시 새로 발사할 수 있다"를 십분 이용하는 것이 관건. 붙어서 난사하면 맷집이 상당한 중형기들도 순식간에 나가떨어지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가령 6스테이지의 중간 보스인 스페이스 셔틀이 등장하자마자 히트마인을 초근접 상태에서 최대한 명중시키면, 슈퍼 샷을 쓰지 않고도 두번째 공격 패턴이 나오기 전에 녹여버릴 수 있다. 스페이스 셔틀을 슈퍼 샷, 봄 없이 두번째 공격 패턴 이전에 보내버릴 수 있는 유일한 기체.

단 메인 샷의 위력이 별로고 화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히트 마인이 전진하는 속도가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화면 아래쪽에서 플레이하기에는 상당히 불리하다. 근접전 위주로 싸워야 하는데 근접 플레이는 본인의 기체 역시 위험하며, 서브탄 제한 개수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풀 파워시 6개까지-2x3) 난사할 대상이 나오기 전에 잠시 샷을 끊어서 조절하는 스킬이 필요하다. 완벽한 공격지향형으로서 상급자형 기체.

여담으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별칭이 나이트호크가 아닌 스텔스라고만 나온다. F-117 나이트호크가 스텔스 기술을 적용한 기체인 것이지 기체의 이름이 스텔스인 것이 아니다. 그나마 모바일판에서는 원래 아케이드판에서 스텔스라 쓰여 있던 곳에서만 스텔스라고 표기한다.

동일 제작사의 슈팅게임인 전국 블레이드의 하가네와 비슷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판정이 넓고,느린 스피드에.특수샷이 강력한 데미지의 근접공격이라는 점.거기다 둘다 봄이 썬더볼트형이다.

4.3 F-22 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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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샷: 직진형
서브 웨폰: 배리온 레이저 (직진형. 관통형. 즉시도달형. 탄이 날아가는게 아니라 사출 즉시 화면 끝까지 공격된다.)
슈퍼 샷: 트윈 스팅어 (설치형. 직진형. 관통형. 즉시도달형. 옵션이 전방으로 레이저 사출. 레벨에 따라 빔의 굵기와 위력이 증가.)
봄: 클러스터 봄 (즉시회피형. 슈퍼 호넷과 비슷하다.)
피탄 판정박스 크기 : 5×7
스피드: 2위

약한 화력을 스피드로 커버한다! 스피드를 살린 기동전과 회피에 특화된 기체. 하지만 피탄 판정이 만만치않게 큰 점은 유념할 것!

메인/서브샷이 가장 약하고 피탄 판정도 호넷 다음으로 커서 구린 기체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게 얕볼 정도는 아니다. 서브샷인 점멸 레이저가 관통형이기 때문에 덩치가 큰 적이나 겹쳐서 등장하는 적에게는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5] 게임 특성상 겹쳐서 등장하는 적이 굉장히 많다는 걸 고려한다면 기본기가 괜찮은 편. 스텔스나 팬텀이 접근을 해야 위력이 배가 된다는 양날의 검을 가지는 반면, 랩터는 거리를 유지하는 편이 더 낫다. 점멸 레이저는 화면 일직선상을 전부 커버해주기 때문. 슈퍼 샷 역시 관통형에 화력이 약한 랩터에게 유일하게 순간화력을 부여해주는지라 쓸만하며, 폭탄도 꽤 괜찮다. 속도는 X-36 다음으로 빠르다.

어쨌든 일부에선 최약의 기체로 보기도 하지만 스코어에 있어선 X-36 다음으로 340만점을 돌파했다. 이론상으로는 350만점도 가능할듯 보인다.[6] 이 기체의 악명을 고려해보면 충격과 공포.

여담으로 불이 켜졌다 꺼졌다 하듯이 적을 뚫는 레이저를 기체 양옆에서 내뿜는 모습은 확실히 간지난다.

4.4 AV-8 해리어

1주차 노미스 클리어
2주차 1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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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샷: 직진형
서브 웨폰: 스트레이트 미사일 (직진형.)
슈퍼 샷: 헌터 포메이션 (인공지능형. 옵션이 화면을 훑어다니며 적을 찾아 사격한다. 레벨 3이면 발사하는 탄이 3각형 빔이 된다.)
봄: B52 융단폭격 (호출형. 화면 전범위에 폭격을 가한다.)
피탄 판정박스 크기 : 3×6
스피드: 꼴찌

랩터와는 정 반대로 느린 스피드를 화력으로 커버해야 한다! 유언봄 현상에 주의할 것!

최강의 메인샷과 최강의 필드클린형 봄을 가진 아주 강력한 기체. 그러나 이동 속도가 가장 느리고, 무엇보다 폭탄을 위기회피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것이 흔히 말하는 유언봄으로, 봄 버튼을 누르는 즉시 탄을 없애거나 탄을 회피하는 다른 기체들과 달리, 해리어는 자신은 가만히 있고 화면 아래에서 B52 2대가 위로 올라가며 폭격을 한다. 문제는 봄 버튼을 누르고 B-52가 폭격을 시작하기까지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는 것. 그래서 봄은 잘 나갔는데 목숨은 지키지 못한 안타까운 상황을 자주 보게 된다. 매력적이지만 페널티가 심한 기체. 낮은 기동성을 인공지능형 차지샷으로 커버하는 특성 때문인지 일본 위키에는 스트라이커즈 1945제로센과 비슷하다는 평가가 있다.

그래도 가장 느린 이동 속도를 고려했는지 피탄 판정이 가장 작다. 1-7에 등장하는 가재형 중형기의 6레이저의 좁은 공간 사이로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기체다.

나이트호크, 팬텀과 같이 공격형 기체로 분류되지만 그 둘과 달리 원거리 요격형이라는 특징이 있다.

2인 플레이할 때 공격력 약한 X-36과 쓰면 잘 맞는다.

4.5 F-4 팬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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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샷: 확산형
서브 웨폰: 롤 네이팜 (직진형. 관통형. 유일하게 사정거리가 한계가 있다.)
슈퍼 샷: 크로스 네이팜 (설치형. 직진형. 관통형. 옵션이 불길을 내뿜는다.)
봄: 사무라이 소드'99 (즉시공격형. 위치선택가능. 전방으로 불사조 발사.)
피탄 판정박스 크기 : 5×6
스피드: 3위

네이팜의 지속 데미지를 이용한 딜링 능력이 뛰어나지만 제한된 사거리를 가진 네이팜의 특성을 잘 파악해야 한다! 사무라이 소드를 이용한 강력한 한 방도 심심찮게 가지고 있지만 무리하게 근접하다가 파워다운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

메인 샷은 그럭저럭. 기체 스피드는 랩터 다음으로 빠르다. 그리고 이 기체는 바로 사이쿄 슈팅 대대로 전해내려오는 필살기 사무라이 소드를 갖고 있다!!! 화면 전체를 커버하지 않기에 필드에서는 해리어에게 밀리지만, 보스전에서는 보스 바로 앞에서 이 봄을 한번만 써주면 아주 불쌍하게 즉사한다.[7]

그거 하나는 최강이며, 서브샷의 위력이 스텔스의 네이팜에 이어 두번째로 강력하다. 그런데 스텔스와 달리 관통형이기 때문에 접근거리와 관계없이 기체 앞 일정 범위를 일정하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극단적인 접근을 어려워하는 유저는 이쪽이 더 좋다. 또한 슈퍼 샷의 위력은 전기체 최강으로 시간당 데미지가 어지간한 봄과 맞먹는다. 그걸 고려했는지 슈퍼 샷 게이지 효율은 좀 안좋은 편이지만 성능이 아주 좋아서 커버된다.

하지만 서브샷의 사정거리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최하단에서 플레이하면 중상단 위의 적 처리가 잘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공격용으로는 뛰어나지만 위기탈출수단이 전무하다시피 하기에[8] 구석에 한번 몰리기 시작하면 좀처럼 빠져나오기 힘들다. 철저하게 유저의 실력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전작의 포케불프와도 비슷하다. 파워2상태와 파워3(풀파워)의 위력차이가 가장 심한 기체이며 파워다운 당하기 쉬운 기체중에 하나라는 점이 이기체를 플레이하는데 난점으로 작용한다.

4.6 X-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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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샷: 직진형
서브 웨폰: 배리어블 레이저 (조준 및 관통형.)
슈퍼 샷: 스파이럴 레이저 (직진형. 기체가 로봇으로 변형해서 직접 사격한다. 보기 힘들지만 레벨 3의 경우 3웨이가 된다.)
봄: 메가 스매시 (즉시회피형. 위치선택가능. 워로이드 형태로 변형해 떠오른 뒤 큰 폭탄(에너지볼)을 투하.)말이 투하지.무시무시하게 내려 찍어버린다(...)
피탄 판정박스 크기 : 5×7
스피드: 1위

알 사람은 다 아는 숨겨진 사기캐릭터. 범국민 사기기체. 이 게임이 스트라이커즈 1945 II보다 전체적으로 어려운 모바일에선 2가 훨씬 더 어렵다 작품인데 이 기체 한정으로 쉬워질 정도면 말 다했다. 다른 사이쿄 게임의 히든 캐릭터는 보통 ?에서 3-3-7 커맨드를 써야 하는데 여기서는 그냥 ↑하나면 선택가능.[9] 커맨드가 빗나갈 일도 없다.

메인샷은 보통 위력의 직진형. 그러나 서브샷 레이저가 조준형인 데다가 관통이 되므로 잡졸 처리력이 다른 모든 기체 쌈싸먹는 수준이다. 참고로 스트라이커즈 1945 II에서의 플라잉 팬케이크의 서브샷과 같다. 이는 곧 화면 내 적탄의 양이 적어짐을 의미하고 고로 필드 주파가 아주 손쉬워지는 것이다. 폭탄은 연출이 화려한 것으로 1위. 위력은 좀 떨어지는 편이지만 무적시간이 적절하게 있기 때문에 보스전에서 테크니컬까지 버티는 데에 유용하다. 덤으로 스피드 1위이며, 슈퍼 샷 화력도 좋기때문에, 부시기 어려운 기체를 아예 쌈싸먹기 가능하고... 부족한면 하나 없는 최강의 기체. 굳이 하나 있다면 피탄 판정이 작지는 않다는 것? 하지만 큰 차이는 없다.쳐맞기전에 부시면 되니까 그래서인지 고수들은 이 기체 이외에 다른 기체를 한두개 마스터해두는 편이다. 너무 사기적이어서 실력을 인정받을 때 기분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성능이 좋은 만큼 전 기체중 유일하게 350만 오버가 확인되었다.

공식 일러스트
변형 형태에는 1945의 1,2작째의 보스들의 변형형태와 같은 워로이드 형태라는 공식명칭이 있다. 다른 기체들에게 있는 옵션기(무인전술기)에 해당하는 부분이 가변기구와 이 상태에서만 전개되는 대구경 섬멸병기(=슈퍼 샷이랑 봄에 해당)로 할당되어있어서 옵션기가 없다는 설정. 게임상에서는 반영되지 않았지만 이 상태에서는 스텔스성은 잃는다고 한다.

참고로 X-36은 로봇으로 변형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실제로 존재하기는 하는데, 미항공우주국의 무인 실험기다. 해당 항목 참고. X-36의 실제 크기는 여기 나오는 전투기들의 반도 안 된다.

5 스테이지 & 보스 (+주요 실존 적기)

보스들이 대부분 곤충형 인 것이 특징.(7,8탄은 졸개, 중보스들도 모두 곤충형이다)

전작들에서는 보스들이 실제 건조될 예정이거나 대전중에 실전배치까진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로 했으나, 이번 보스들은 전보다는 상당히 창작을 많이 가했다. 물론 전작들같이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형한다.

다만 일정 시간 후 자폭 패턴이 좀 다른데, 이전작들은 기모으기나 오버히트 후 자폭했으나 여기서는 그런 거랑 다르게 카운트 10을 역으로 세고 나면 보스가 폭발한다.[10] 역시나 이전작들처럼, 자폭 패턴을 역으로 활용해서 시간 좀 끌어주고 보스가 자폭 전 슬쩍 피하면서 불살플레이도 하는 유저들도 적진 않으나, 사실상 이전보다 자폭강도도 높아진데다가 테크니컬 보너스를 얻으면 추가점을 후하게 받는지라..대부분 유저들은 너도나도 테크니컬 보너스를 얻으려고 보스 자폭 전에 완전히 처리하는 모양(...).

5.1 1~4스테이지 - 랜덤

1~4스테이지는 이 4개의 스테이지들이 임의 순서로 배치되며 같은 스테이지라도 나중에 나올수록 난이도가 높아진다.

5.1.1 미국

중간 보스로 C-17이 등장하고, B-2, B-1, YF-23도 등장[11], 그 외에 라팔 또는 미라지로 보이는 비행기도 등장.

스테이지 길이가 꽤 긴편이며 B-1의 날개 끝에서 발사되는 레이저탄은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많아지므로 몰리지 않게 주의. 중형기가 자주 나오는 편이다.여기서 나오는 B-1 과 B-2 는 꼴에 폭격기라고 '엄청난' 양의 탄막을 쏟아낸다. 물론 7스테이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7스테이지쯤 되면 징그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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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요격용 틸트로터 "스펙터" - 모티브는 사슴벌레. 1차 형태는 V-22V-12 같은 틸트로터 헬기 형태이다.
1차 형태는 양옆의 포대와 중심의 포대에서 쏘는 고속탄만 조심해주면 아무것도 아니고, 2차형태는 테크니컬까지 가장 공격시간이 짧고 패턴도 약해서 날로 먹는 보스로 꼽힌다. 사실 1차형태의 고속탄 흩뿌리기가 테크니컬 시전 이전에 안나와서 쉬운거고, 2주차로 돌입하면 제 난이도를 발휘한다.

5.1.2 일본

S-3, 라팔, F-5가 등장한다. 또 기체는 아니지만 중간에 이지스함 이 나온다. 공고급인지 아타고급 인지는 확인바람.

방금말한 구축함의 초고속 대공포를 주의하면 잡졸들의 공격은 저속탄 위주로 깔린다. 해상요새(?)는 공격 자체는 단순하지만 내구력이 무식하므로 신중하게 부수자.

가장 어려운 구간은 보스전 돌입이전의 4개의 백탄포대. 1주차는 슈퍼샷으로 터트릴수 있지만 2주차가면 기관총급으로 연사가 빨라져서.몰려버리기 일쑤이기 때문. 대부분 1봄으로 때우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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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스텔스 강습상륙함 "스파이크 암" - 모티브는 소금쟁이. 1차 형태는 주브르급 같은 호버크래프트이다.

1차 형태는 원형 어뢰를 뽑아내는 패턴말고 대부분 쉬운 패턴이다. 원형 어뢰는 계속두면 터져서 자폭탄을 뱉으니 슈퍼샷을 써서 때려부수면 된다.

2차 형태는 다리를 부수냐 안부수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갈린다. 다리가 많을수록 쌀탄이 많아져 보스의 고속탄을 피하기 어렵다. 다리를 부수는게 안정적으로 테크니컬도 가능하고, 다리에도 점수판정이 있으므로 당연히 다리를 부숴주는것이 클리어,스코어링에 모두 이득이다.

5.1.3 러시아

스테이지 내에서는 Mi-24, Mi-28, MV-22로 보이는 비행기가 등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랜덤면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스테이지. 스테이지 자체가 적들이 빽빽하게 등장해 탄막을 치는데다가 내구력이 조금 있는 대공미사일차량, 그리고 백탄을 일렬로 빠르게 발사하는 Ka-50 헬리콥터의 암살탄이 겹쳐져서 플레이어를 자유낙하시킨다. 구석에 몰리지 않게 주의하며 Ka-50은 내구력이 다른 소형기와 동일하므로 빨리 제거하는게 관건. 강한 서브샷을 가진 기체들은 지상의 적들에게 막히지만 랩터나 X-36과 같은 관통형 서브샷은 비교적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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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원자력전차 "그라운드 스케이터" - 모티브는 풍뎅이. 1차 형태는 거대한 전차 형태.

난이도는 4스테이지 랜덤면 보스중 가장 어렵다. 1차 형태는 무난하지만 2차형태가 처음부터 전개하는 탄이 상당히 빽빽하고 빠르기 때문이다. 1주차여도 이 녀석이 4면 보스로 걸렸다면 초보자들은 여기서 미스가 나기쉽다.

테크니컬은 안지의 정석을 요구하는 패턴. 전개탄속이 빨라서 보고 피하긴 힘들고, 그냥 정해진 자리에 위치하고 움직이면서 쏘면 된다.

2주차는 지오바이트와 더불어 최고로 어려운 보스로 꼽힌다. 테크니컬을 노린다면 더 어렵다. 거미를 사출한뒤 빽빽한 탄을 전개하고 빠른 백탄을 뱉는 충공깽한 패턴을 여러번 버티기가 쉽지않다.

5.1.4 호주

러시아 스테이지와 같은 종류의 헬기, AH-64, RAH-66CH-47헬기가 중간 보스로 나온다.

스테이지가 올라갈수록 CH-47의 깔때기 탄막이 한층씩 늘어난다.

스테이지 길이는 짧지만 보스의 최종형태 돌입전까진 졸개들이 많이 나오므로 다른 스테이지와 같이 진행량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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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제압단궤요새 "타나토스" - 모티브는 사마귀. 1차 형태는 선로 2열을 걸쳐서 질주하는 장갑열차.

보스가 모두 4형태로 나뉘어져있다. 최종 형태이전까지는 장갑열차들이 지원사격을 하는데 만약 이걸 무시하면 실로 매우 높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무작정 본체를 공격하기보단 장갑열차부터 신속히 파괴하는것이 중요하다.

다만 스테이지의 길이가 정해져있기때문에 장갑열차가 무한으로 나오지는 않으므로 난이도가 가장 낮은 두번째 열차형태에서 마지막으로 나오는 장갑열차를 제외한 모든 열차를 파괴하고 보스를 파괴하는 공략이 좋다.

세번째 열차형태는 파훼패턴을 아느냐 모르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린다. 대형탄을 양쪽에서 쏘아 회피를 봉쇄하고 중앙에서 쏘는 길쭉한 탄이 속도가 빠른데 탄 궤도가 랜덤이라서 하단에서 피하다가 운없으면 죽거나 봄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열차의 상단에서 중앙에서 쏘는 탄만 살짝 움직여서 피해주면 된다. 스테이지 길이가 정해져있어 빨리 파괴하지 않으면 그냥 타나토스가 나오고 격파점수를 얻지 못하므로 주의.

최종형태는 테크니컬을 목표로 한다면 크게 어렵지않은 편이다. 2번 조준백탄 발사이후 휘어지는 백탄이 약간 까다롭다. 코어를 내놓는 시간이 다른 보스에 비해 약간 짧기때문에 속공이 필요하다.

2주차는 테크니컬 이전에 팔로 탄을 난사하는 패턴이 생겨 어려워 진편.

5.2 5스테이지 - 구름의 바다(운해)

SR-71 혹은 YF-12이 첫 대형기로 2대가 나오고, 레이더 부분을 포대로 바꾼 E-2가 3대 등장. 그 외에도 YF-23이 잡몹.

중형기들의 공략법은 단순한 편이고 내구력도 낮은데다가 스테이지 길이까지 짧다! 중형기 5대만 터뜨리면 보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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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고고도초중우주전폭기 "그린 벤더" - 잎사귀벌레가 모티브. 1차 형태는 SR-71 혹은 YF-12의 형태를 베이스로 창작을 가한 듯 하다.

5면 보스답게 난이도는 어려운편. 모르면 어렵고, 알면 쉬운 보스로 통한다. 1차형태는 조준하는 긴탄 무더기만 타이밍맞춰 제대로 유도해주는 동시에 슈퍼샷을 갈긴다면 이후 난사하는 탄 패턴을 보지않고 끝낼수 있다. 다만 난사패턴이 나온다면 좀 까다롭다. 탄은 빡빡하지만 피하는구간은 정해져있으니 슈퍼샷을 아끼고 싶다면 피해보자.

2차형태에 돌입하자마자 다수의 탄을 난사하는데 보기엔 매우 어려워보이지만 사실 타이밍 맞춰서 좌 우로 4번 피해주면 그냥 지나가는 패턴. 사실 가장 어려운건 꽁무니에서 쏘는 초살급 확산탄 패턴인데, 이전에 미스가 나지않아 랭크가 오른 상태에서 접하면 1주차에서도 보고 피하기 어려울정도로 빠른 탄속을 자랑한다. 기체를 기준으로 하고 발사하는 탄이라 기체가 움직일때마다 탄의 궤도도 조금씩 달라진다. 대부분 가운데에서 피해주는게 보통.
이후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V자형 쌀탄을 여러방향으로 3번 뿌리는데, 화면에 꽤 오래동안 남아있으므로 잘 유도해주자.

이 녀석부터는 빠른시간안에 코어를 열지않고 있는공격 다 퍼붓고 코어를 열기때문에 피해줄 자신이 없다면 속공으로 파괴하는것도 좋다.

5.3 6스테이지 - 우주

보스가 2대 준비되어 있는 특이한 스테이지. 중간 보스로는 정말로 우주왕복선이 나온다(...). 그리고 잡몹으로는 X-23과 비슷한 기체와 X-20이 나온다.

스테이지 초반에 저속탄이 쭉쭉 깔리기는 하는데 전부 짝수 조준탄이라 제자리에 있으면 안맞는다. 물론 소형기들의 암살탄에는 주의. 우주왕복선은 의외로 탄속이 빨라 아차하면 죽는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회전 포대의 경우 위에 올라타면 안맞을 뿐더러 고정탄이다. 쉽게 상대해주자.

보스는 다음의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회전 포대 지대에서 보스 출현시 중앙 원통형 지대에 있으면 크로스 블레이드가 걸리고, 양 옆에 있으면 지오바이트가 걸린다.

스코어링으론 기본 테크니컬 격파라면 난이도가 더 쉬운 크로스 블레이드가 더 점수를 뽑을수 있기때문에 난이도가 어려우면서도 점수가 적은 지오바이트 대면이 기피되었으나, 초고수들의 연구이후 지오바이트에서 언데드 테크니컬이 가능하다는것이 알려졌다. 크로스 블레이드가 더블 테크니컬이 가능하지만 성공확률이 너무 낮아 대부분의 랭커들은 지오바이트 루트를 선택하며, 현재 전일도 지오바이트 쪽으로 진행한 것이다.

실력이 충분하지 못하다면 당연히 크로스 블레이드를 택하는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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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1 : 대형 전투 우주 정거장 "크로스 블레이드" - 모티브는 파리.

보스전 직전에 3개의 원통에서 가운데에 있으면 이 녀석이 등장한다. 1차형태 패턴은 등장시에 전개하는 고속탄 난사만 제외하면 그다지 어렵진 않다. 다만 여기서 시간을 끌면 기습적으로 내뿜는 굵직한 레이저에 당할 수도 있다.

2차형태로 돌입시 본체가 2개로 나뉜다. 아래쪽은 파란색 옵션, 위쪽이 초록색인 본체다.

각각의 패턴은 쉬운편이지만 둘의 공격이 합쳐지면 어려우니 최대한 빨리 옵션을 부수고, 본체의 공격을 버틴다음 코어를 노리는게 테크니컬 공략. 패턴은 마름모꼴 백탄 더미 조준발사, 백탄-알탄순의 조준탄 발사, 휘는 백탄 난사로 매우 단순한 편에 속해 백탄 알탄만 제대로 유도해주면 코어를 드러낼때까지 충분히 버틸수있다.

다만 코어가 드러날시 4방향으로 빠른 탄을 발사하며 화전하여 멋모르고 다가가면 터지므로 보스가 패턴을 몇번 사용하는가 외우고, 마지막 패턴 시전직후 빨리 다가가서 초살시키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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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2 : 대형전투위성 "지오바이트" - 모티브는 모기.
대면영상

정말로 어려운 보스다. 원통에서 보스를 발사하기 이전에 양옆의 원통에 위치하면 대면이 가능한데, 이 녀석이 사이쿄 슈팅게임에서 손에 꼽히게 어려운 보스인지라 뽑히면 대략 난감. 크로스 블레이드보다 훨씬 어렵다.

1차 패턴은 사실 쌀탄과 고속탄을 교대로 발사하는 패턴과 4방향으로 백탄줄을 난사하는 패턴을 제외하면 어려운 패턴은 없다. 교대패턴은 쌀탄을 피하는 동시에 타이밍 맞춰 크게 피해주는걸 반복하면 된다.

문제는 2차 형태부터. 그냥 패턴도 어렵고, 코어 사출 시전시 공격저항이 매우 악랄해서 테크니컬 하기도 힘들다. 얼마나 어렵냐면 본토의 대부분의 공략 사이트에서도 지오바이트와 대면하지 말라하거나 그냥 기합회피 하라는식의 공략. 대부분의 공략 영상또한 지오바이트를 대면하는 영상은 많이 없는 편이다.

굉장히 어렵다고 손꼽히는 레이저 패턴은 두손에서 레이저를 빠르게 발사하는, 건버드 2의 잭 캐논의 패턴과 같은데, 레이저 사출도 굉장히 빠르고, 레이저 사출 방향도 역시 완전 랜덤. 다수의 쌀탄을 쏘아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당연히 레이저 사이에서 피하다간 끔살. 레이저가 닿지 않는 구석에 박혀 피해야 하는데 구석에 몰렸을때 쌀탄을 어떻게 유도해 주느냐가 생존 관건.

테크니컬은 더 어려운데, 코어를 드러낼시 태양판이 파랗게 빛나며 1차형태의 4갈래 백탄난사의 강화형 패턴을 시전. 코어 드러낸다고 좋다고 다가갔다간 바로 끔살. 문제는 피하기도 어렵다. 탄도 무지막지하게 빽빽하고, 속도도 아주 빠르며 탄이 여러겹으로 10겹까지 발사된다. 대부분 왼쪽 구석에서 2,5,10줄 백탄만 짧게 이동해서 피해주는게 보통이지만 탄이 워낙에 빽빽해서 분명 똑같이 이동했는데 죽을때도 있다. 괜히 크로스 블레이더보다 어려운 보스가 아니라는 소리. 다만 패턴 시전이후에도 코어를 여는시간은 남아있으니 어떻게든 이 패턴을 버텼다면 테크니컬을 달성할수 있다.

2주차에서는 2차형태 등장 직후 쏘는 방사형 대모적탄이 전탄 짝수로 바뀌고 나머지는 그대로지만 다만 자코에서 반격탄이 나오기 때문에 레이저 패턴이 더 어려워지므로 전체적으로는 약간 더 어렵다.

5.4 7스테이지 - 아공간

전 스테이지를 통틀어 탄량이 제일 많아 어려운 스테이지. 특히 2회차에서는 더욱 악랄하다.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적은 딱 2종류로, 허공에서 나타나는 파리 형태의 소형기와 장구애비 형태의 중형기. 소형기는 내구력은 한방이나 다른 스테이지와 달리 사실상 허공에서 나타나므로 전방에서 얼쩡거리다가 죽지 않도록 주의. 장구애비는 처음 등장시 6줄기의 레이저포를 전방으로 날리는데 일단 기체를 불문하고 어떤 공간이든 레이저 사이에 제대로 들어가면 안죽는다. 문제는 이 사이로 날아드는 파리들의 탄. 레이저포가 사라지면 레이저탄 회오리를 발생시켜 공격하는데 고정탄이다. 보통은 샷으로만 쳐도 이때쯤 파괴되므로 중형기가 좁혀놓은 공간을 뺸 나머지를 얼마나 활용해서 넘어가냐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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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차원잠행전함 "섀도우 블라인더" 정확하진 않으나 모티브는 거미 또는 무당벌레, 쇠똥구리라는 의견이 많다.

유일하게 1차형태가 없고 바로 본체로 상대하는 보스다. 코어를 드러내기까지 시간이 많이 오래걸리고, 중간마다 졸개도 사출하므로 화력 조절을 잘해야 테크니컬이 가능.

등장시 U자형 저속 쌀탄을 쏘는데 이 녀석과 가까이있으면 피탄당하니 조심하자. 이후 졸개 2마리를 사출후 입에서 무작위로 쌀탄을 쏘며 흔드는데 이게 꽤나 어렵다. 졸개는 위로 올라가며 백탄 발사.

슈퍼샷으로 졸개를 최대한 빨리 파괴하되, 입 근처에서 발사하는 탄을 피하는게 관건. 이후 뒷부분을 굴려 아몬드 탄을 세로로 쏘며 움직인뒤 다시 입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여러갈래의 쌀탄을 발사한다. 조금씩 움직이면서 피하면 된다. 이 패턴은 크게 움직이면 못피하게 나오므로 주의. 이후 다시 뒷부분을 굴리며 이동하는 패턴을 2번 쓰고 첫 패턴때 쓰는 탄 난사패턴을 다시 발사하는데 이건 플레이어가 유도하여 피하는게 가능하다. 이후 다시 졸개소환하고 반복.

이 패턴을 2번 보면 코어를 드러낸다. 동시에 양쪽에서 휘는 아몬드 탄을 쏘므로 곧바로 다가가지 말고, 기회를 보다가 양쪽 탄의 격차가 넓어질때 바로 다가가서 쏘아주자.

5.5 8스테이지 - ???

기계도시 풍의 최종 스테이지. 필드와 보스전의 구성과 연출이 첫 작인 스트라이커즈 1945의 그것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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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 미확인 생명체 "카오스 퀸" - 모티브는 여왕벌.
최종보스답게 4차형태까지 있다. (번데기, 여왕벌, 반파된 여왕벌, 알) 또한 유일하게 코어가 없어 정석격파를 해야하며, 시간이 지나면 분리하며 오버히트하는 다른 보스와 달리 그냥 바로 자폭한다.

1차형태인 번데기는 작은 탄을 여러겹으로 계속 발사하는 상당히 어려운 패턴을 지녔다. 탄의 간격이 극심하게 좁아 해리어를 제외하면 이걸 정면으로 받기는 힘들고, 대부분은 안지를 이용하여 피한다. 차지샷 게이지의 레벨표기 위치가 1주차 안지. 2주차 안지는 레벨표기 위치에서 왼쪽으로 화면 끝까지 가면 피할수 있다.

패턴을 3번 시전후 잠깐 탄을 발사하지 않는데, 이때 격파하는것이 좋다.

격파시 벌의 형태로 변신하여 패턴을 전개한다. 대부분 조준탄이지만 손을 휘두르는 타나토스의 강화형 패턴은 손을 휘두르는 반대쪽으로 살짝 움직여주면 탄이 알아서 빗나간다.

3차형태는 백탄을 전방향으로 발사하는데, 직접 피할수도 있으나 안지를 이용하는것이 편하다. 이후 2개의 구체를 소환하여 고정형 쌀탄을 전개후 다시 백탄 발사. 상당히 어려워서 여기에서 폭탄을 소비하는 플레이가 흔하다.

최종 형태는 패턴이 3개로 나뉜다. 백탄을 길게 쏘는 패턴. 플레이어를 유도하여 고속탄을 쏘는 패턴, 유도+전방향으로 고속탄을 쏘는 패턴이다. 기습적인 1번패턴이 꽤나 짜증난다.

2주차에서는 최종형태의 패턴 시전중 훈장이 원형으로 나온다. 여러번 나오기때문에 스코어에 중요하지만 공격을 피하면서 습득해야 하므로 2000점 달성은 힘든편.

6 전일기록

해당 문서 참고.

7 공략

1주차 원코인 클리어 정도의 실력까지 수련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간단한 온라인 작성 공략을 이쪽에 소개.

8 비기&팁

일단 이렇게 썼지만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상당히 보기 힘든 것들로만 이루어져있다. 메모 차원에서 기재.

차지샷 게이지 MAX로 컨티뉴: 컨티뉴시 숫자 카운트가 3자리 전부 일치(예: 8.88, 5.55)할 경우 차지샷 게이지가 MAX로 시작한다. 전술한대로 대놓고 노리기는 힘들고 코인러시하다 가끔씩 볼 수 있는 정도.

랜덤에서 X-36 선택: 기판 가동시간 조건이 맞춰지면 7일 경과로 랜덤 범위에 출현하고 30일 경과로 랜덤에서 ↑ 입력시에 등장한다. 가동시간 조건을 강제로 완화하려면 아래의 메인테넌스 코드 참조.

메인터넌스 코드: 테스트 모드에 들어가서 해당 모드로 간다음 이하의 숫자를 입력하면 강제로 특수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에뮬레이터라도 아니면 기본적으로 점주의 허가하에서야 가능하단 이야기.

8-1-6-5-0 메인터넌스 모드: 테스트 모드의 메뉴가 불어난다. 이중에는 연습용으로 딱인 스테이지 선택 기능에 많이 신세지게 될듯. 스테이지 선택에서 플레이 모드 항목중 deku는 열차면 보스 타나토스를 샌드백으로 사용하여 플레이어 기체의 화력을 대략적으로 체크 가능한데, 스테이지 주차가 1이면 5초간, 2로 맞추면 20초간 확인이 가능. 다만 해당 모드에선 나가는 기능이 따로 없어서 매번 리셋해야하는 불편함이 따른다. 화력 체크에서 사무라이 소드'99나 스텔스 올라타 샷을 시전할 경우, 어마무시한 숫자를 볼 수 있다. 통상 플레이론 구경할 일이 없을 레벨 3 차지샷 구경하는 용도로도 딱.
8-1-6-3-0 X-36 랜덤에서 출현: 랜덤칸에서 X-36이 랜덤 범위 내에 출현하게 된다.
8-1-6-2-0 모든 시크릿 해제
1-2-3-4-5 하이스코어 리셋
8-1-6-1-0 모든 데이터 리셋
0-1-9-9-9 X-36 커맨드로 선택가능: 만약 선택 불가능한 오락실이 있다면 점주님한테 해달라고 해보자(…) 하지만 400합이라면? 포기해 … 포기하면 편해

9 모바일 이식 (안드로이드판)

전작들과는 달리 가정용 게임기로의 이식은 전혀 없었다. 피처폰용 모바일 게임으로 나오긴 했으나 BGM이 원작과는 전혀 다른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등(미션 3에서 미션 6음악이 나온다던가...) 딱히 이식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었다. 그러다가 전작 1945 II를 스마트폰으로 냈던 한국 회사 모비릭스에서 안드로이드로 이식하였다. 2012프로축구로 욕을 퍼먹던 시절에 비해 이식도가 전국 블레이드와 같이 괜찮은 편.

한국 내 제목은 해외판 제목인 스트라이커즈 1945 Ⅲ로 발매되었으며 해외 유저용 영어 버전도 서비스되고 있다. 타이틀 화면은 1945 Ⅲ로 나오지만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원제인 스트라이커즈 1999로도 검색하여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게임 본편의 그래픽과 사운드는 기본적으로 원작에서 그대로 가져왔으며 각종 인터페이스 화면은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고해상도화되었다. 일반적인 모바일 슈팅 게임과 마찬가지로 기체의 이동은 화면을 터치해서 이동하는 식이고 샷은 항상 자동으로 발사된다. 슈퍼 샷과 봄은 화면 왼쪽이나 오른쪽에 있는 버튼(위치는 변경 가능)을 눌러 사용하는 시스템인데, 슈퍼 샷에 조금 문제가 있다. 원본 아케이드 판은 그냥 놓았다가 뗌으로서 슈퍼 샷 게이지를 아낄수가 있지만, 여기서는 Ⅱ에서 Ⅲ로 넘어갈 때의 변화를 고려하지 않고[12] 원작 마냥 그냥 게이지가 다 떨어질 때까지 쏴버리기 때문에 그렇게 할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 결국 아예 한방을 노리는게 중요해졌다. 특히 큰 피해자는 X-36.(...) 슈퍼 샷 조절로 이용해 적절한 플레이가 어려워져 버렸다. 다른 기체의 경우 그냥 슈퍼 샷이 나가도 대부분 설치식이라 기본적으로 발사가 가능하지만, 이 애는 그러지 못해버리게 되었다. 기체 특징상 게이지가 나가 떨어져야 발사가 가능 하기 때문에 폭탄으로 캔슬해주자. 또한 전작에서 차지 샷을 쓸 때 파트너 기체도 같이 차지 샷을 썼지만 이번에는 서브 샷만 날리도록 변경되었다.

멀티플레이 모드를 지원하는데, 난이도는 노멀로 고정이 되고 협동 플레이가 아닌 전작과 동일한 대전 방식. 4명이 한 대기실을 이루는데,로딩이 끝나면 게임이 시작된다. 여러나라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로딩시간이 많이걸려서 한판을 시작하려면 꽤 기다려야 하는데, 대기실 입장후 로딩중에 성질 급한 사람이 다른방 찾겠다고 방을 나가버리면 그대로 대기실이 없어진다. 민폐주기 싫으면 그냥 참고 기다리는게 답. 4인 대전 방식이라 점수가 높은쪽이 승리하며,점수가 가장 높은 순대로 보상이 주어진다. 1등은 루비2개, 2등은 루비 1개. 3등과 4등은 각각 200,100골드를 받는다 짜다 그런데, 대부분의 멀티플레이어 유저들이 메달체인도 모르거나 안다고 해도 못하는 초보자 이고,[13] 난이도 또한 그렇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조금만 노력하면 1등을 먹을수 있다. 거기다 테크니컬 보너스 까지 구사하면 2등은 6만점 정도인데 1등인 본인은 10만점이 넘어가 버리기때문에 초보자들에게는 충격과 공포. 가끔씩 고수들도 보인다.

그런데, 테크니컬 보너스도 모르는 유저가 팬텀을 들고 보스를 순삭시키면, 9초 리타이어가 걸리기때문에 약점노출이 한참걸리는 5,6,7 스테이지에서는 테크니컬을 구사할 수가 없다. 으아아아

9.1 난이도

게임시작전 기체를 고른 후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난이도는 EASY(쉬움), NORMAL(보통), PRO(어려움), MASTER(매우 어려움 헬게이트)의 총 4가지가 존재한다. 당연히 난이도가 높을수록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은 높아진다. PRO 난이도는 아케이드판 1주기와 비슷한 패턴이 나오고, MASTER 난이도는 아케이드판 2주와 비슷한 패턴이 나오며 적 격파시 반격탄도 나온다. 보스들의 테크니컬 타이밍도 2주에 준한다. PRO 난이도를 플레이하다가 MASTER 난이도를 플레이 해보면 상당히 어려워진다는것을 느낄수 있다. 사실 어려워지는 수준이 아니라 말그대로 지옥이 펼쳐진다. 각 난이도는 8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그걸로 게임이 종료되고 다음 난이도로 넘어가지는 않는다.

원작의 난이도가 비판을 받은 바 있고 또 휴대폰에서 터치 조작으로 플레이한다는 점을 고려한 것인지, 어느 모드건 상관없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굉장히 낮아진 것이 특징이다. 적의 탄속이 매우 낮아지고 탄 수가 줄어들어 있는 경우도 많아서 후반면 패턴들을 탄막슈팅급의 회피를 펼치며 플레이 가능하다. EASY의 경우는 일부 패턴에서 아예 특정 종류의 탄이 전혀 나오지 않게 되어 있다. 예외적으로 6면의 지오바이트의 패턴 및 탄속만은 아케이드판과 거의 차이가 없다. 덤으로 언데드 테크니컬 버그는 수정되었다는 제보가 있다.

적들은 전반적으로 약해진 한편 플레이어의 공격은 항상 풀 오토 연사가 지원되며 기체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요소까지 들어가 있어서 플레이어 측의 성능은 전반적으로 오히려 강해졌다. 터치로 기체를 움직이는 특성상 손 속도가 그대로 기체 속도가 되어 어떤 기체든 상황에 따라 원하는 스피드로 이동할 수 있다는 점도 안드로이드 이식판을 더욱 더 쉽게 만든다. 체인 보너스도 따기 쉬운데 메달이 일직선으로 있고, 타이밍만 잘 맞추면 더블 체인은 쉽고 트리플 체인도 가능하다.

높은 점수를 내기도 터무니없이 쉬워졌는데 우선 컨티뉴를 해도 점수가 초기화되지 않으며, 또 체인 보너스를 낼 경우 메달의 획득 점수가 화면상의 표기는 그대로 2000 + 200이지만 실제로는 4000점이 된다. 60만점 단위로 익스텐드가 되는데 이 체인만 잘 이어가면 금방 익스텐드를 딸 수 있다. 전술한 대로 컨티뉴시 점수를 이어받기 때문에 60만점 이상에서 컨티뉴를 할 경우 컨티뉴를 하자마자 익스텐드가 또 되기까지 한다.

한가지 어려워진 점을 꼽자면 테크니컬 보너스를 내는 것인데, 항상 자동으로 샷을 발사하고 중간에 끊을 수가 없기 때문에 의식하고 최대한 공격을 빗맞추지 않으면 후반 보스들의 경우 체력이 어중간하게 깎여 코어를 내놓지 않고 발악하게 되기 쉽다. 직선형 공격을 하는 기체들은 그나마 수월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일부러 파워다운을 시켜야 한다.

9.2 과금 요소

전작 1945 Ⅱ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이곳저곳에 과금요소가 투입되어 있다. 게임머니는 기본적인 화폐인 골드와 좀더 귀한 화폐인 루비의 2가지 체계로 되어 있다. 현금을 주고 루비를 구매할 수 있으며 루비로 골드를 살 수 있으나 반드시 현금을 쓸 필요는 없을 정도로 게임 내에서 게임머니를 후하게 지급해주는 편으로 플레이가 쾌적하다.

루비와 골드는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클리어 보상으로 주어지며 게임오버 후 정산 화면에서 스코어를 1000으로 나눈 수만큼 추가 골드가 주어진다. 또 매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하루에 한번씩 데일리 기프트가 주어지는데, 세 개의 보물상자 중 하나를 선택해서 랜덤한 양의 골드를 얻을 수 있다.

9.2.1 기체 구입

처음에는 슈퍼 호넷밖에 사용할 수 없으며 다른 기체들은 전부 게임 내에서 조건을 만족시키거나 루비를 지불하고 구입해야 한다. 가격은 스텔스만 100루비고 나머지 기체들은 모두 300루비.

전작이 유저들이 기체를 얻기 힘든 것 때문에 이번에는 아예 기체를 조건만 달성하면 얻는 것이 추가되어 나름 수월해졌다. 다음 조건들을 만족하면 루비를 쓰지 않고도 기체를 얻을 수 있기는 한데, 간단한 F-117을 제외하고 정말로 그 기체를 빨리 쓰고 싶다면 조건을 만족하는 것보다 차라리 슈퍼 호넷으로 열심히 루비를 벌어 구입해버리는게 훨씬 더 빠르다. 참고로 각 기체의 해금 조건은 구글 게임 업적 달성 조건으로도 걸려 있다.

  • F-117 : 페이스북 셰어링을 1번 한다. 참고로 과거에는 친구 초대 5번 → 친구 초대 3번이라는 조건이었다.
  • F-22 : 보스를 총합 100회 격파한다.
  • AV-8 : 훈장을 총합 3000개 획득한다.
  • F-4 : 데일리 기프트를 15번 받는다. 어렵지는 않지만 그냥 하려면 굉장히 오래 걸리니 빨리 쓰고 싶다면 차라리 루비 주고 사는 게 훨씬 낫다.
  • X-36 : 기체 업그레이드를 12번 실행한다. 가장 싸게 한다고 해도 슈퍼 샷 5개 + 서브웨폰 5개 + 실드 2개 해서 2100루비나 들어가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크며 그나마 이것도 F-4를 15일씩 기다려서 얻었을 때의 이야기니 진짜로 쓰고 싶으면 그냥 사버리는게 훨씬 이득이다. 그나마 F-4보다 빨리 달성할 수는 있다.

9.2.2 기체 업그레이드

이번에는 각 기체마다 루비를 이용해 기본 성능을 영구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요소가 추가되었다. 풀 업그레이드에는 총 600루비가 필요. 아래의 세 가지 업그레이드는 기체 선택 화면 등에서 기체 아래에 별도로[14] 표시되어 이렇게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이 가능하다.

  • 슈퍼 샷 업그레이드
100루비. 슈퍼 샷을 레벨 2부터 시작하게 해준다. 버그인지 사양인지 레벨 1 슈퍼 샷도 레벨 2 버전으로 나간다. 바뀐 시스템상 슈퍼 샷 끊어쓰기가 안 되면서 반대급부로 추가했다 봐야할듯(특히 X-36).
  • 서브 웨폰 업그레이드
200루비. 서브웨폰의 발사 수 / 성능을 강화시켜준다.
  • 실드 장착
300루비. 적의 공격을 1회 막아주는 실드를 장착한다. 마치 목숨 수가 2배가 되는 것같이 들리지만 실드의 피탄 판정이 기체보다 미묘하게 크기 때문에 정말로 2배가 되는 수준이라고까지 해주기는 뭐하다. 하지만 이정도만 해도 일반적인 슈팅 게임의 방어막 치고는 피탄 판정이 작은 편에 속하며 당연히 해서 나쁠 건 전혀 없다. 스텔스같은 근거리 파워타입 기체에는 제법 도움이 되는 편.

9.2.3 추가 파워업

루비가 아닌 골드로 구매하며, 한번만 사면 영구히 지속되는 업그레이드와는 달리 횟수 제한이 있다. 모든 기체가 공유하지 않고 각 기체별로 따로 적용된다.

  • POWER
1000 골드로 한번에 10개씩 구입 가능. 루비를 내고 기체를 샀을 경우 보너스로 딸려오기도 한다. 파워업 아이템을 한개 먹은 상태로 시작하게 해주며, 수량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쓰고 안 쓰고를 결정할 수는 없다.
  • 파트너
300 골드로 1회 투입이 가능하며 CPU가 조종하는 2P 기체가 같이 싸워주게 된다. 선택되는 기체는 랜덤인데, 한번 결정된 후에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50골드를 추가로 내면 룰렛을 다시 돌릴 수 있다. 이때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기체도 랜덤에서 문제없이 걸리며, 플레이어가 갖고 있는 기체라도 해당 기체의 업그레이드 상황은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
파트너는 플레이어 기체 주변을 맴도는 형태로 이동하며 일정한 간격으로 풀파워 샷을 발사한다. 적탄에 맞으면 파워다운 이펙트가 나오고 잠시 사격 불가가 되지만 실제로 파워다운이 되거나 격추되지는 않으며, 슈퍼 샷이나 봄은 플레이어가 사용한다고 해서 같이 사용해주지 않는다.

9.2.4 그 외

  • PRO 난이도에 입장하려면 750골드, MASTER 난이도에 입장하려면 1500골드를 지불해야 한다.
  • 봄 스톡이 다 떨어져도 게임 머니로 봄을 사용할 수 있다. 처음에는 100골드, 두번째는 200골드, 세번째는 루비 3개를 요구하며 이것까지 쓰고 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봄을 쓰는데 드는 비용은 컨티뉴를 할 때마다 초기화된다.
  • 컨티뉴에 게임 머니를 요구한다. 처음에는 1000골드, 두번째는 2000골드, 세번째는 루비 50개, 네번째는 루비 100개를 요구한다. 어차피 쉬워서 눈감고 하지 않는한 100루비까진 가진않겠지

9.3 기체 성능

안드로이드판 특유의 변경점이 한두개가 아니라 아케이드판의 밸런스와는 조금 차이가 있다.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었다고 보면 되며, 그 중에서도 굳이 따지자면 파워 타입 기체들이 스피드가 개선되어 많이 강력해진 편에 속한다.

  • F/A-18E 수퍼 호넷 : 전작의 라이트닝 마냥 기본 기체라 안좋은 기체 취급인줄 알았는데, 서브웨폰 업그레이드가 매우 강력하여 한번만 하면 8스테이지까지 그야말로 노데스 1코인으로 날려버리는 의외로 무식한 기체다. 초반에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으면 100루비를 주는데 그걸 날려버리지 말고 100루비 더 모아서 수퍼 호넷 서브웨폰에 업그레이드 시켜라. 그게 더 효과적이고 장기적으로 보면 확실한 딜을 보장한다. 여기에 슈퍼 샷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10~15분만에 해충박멸 전 스테이지를 날려버리는 무식하기 그지없는 딜을 보여준다. 누가 말벌 까냐 말벌한테 침맞고싶냐 말벌의 반란 다만 서브샷의 호밍성때문에 후반 보스들은 테크니컬하기 전에 이미 죽어있거나 발악으로 돌입하므로 고의파워다운이 필수. 단순히 적들을 모두 박살내고 클리어하는 것만 따지면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는 고성능 기체가 되었지만, 스코어링에서는 다소 고전하게 된다.
  • F-117 나이트호크 : 느린 스피드를 약점으로 달고 있던 기체였는데 조작 방식이 바뀌어서 기체 스피드가 남들과 똑같아져 버리는 바람에 최대의 약점이 없어져 날아다닌다. 서브웨폰 업그레이드 시 발사개수가 늘어나고 속도가 빨라져 약간 떨어진 거리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근거리전의 위험성을 보완해주는 실드도 장착하면 호랑이에 날개가 달린 격이 된다. 히트 마인이 일직선으로 나가고 메인 샷이 약하기 때문에 스코어링을 위한 테크니컬 타이밍 조절도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 F-22 랩터 : 아케이드판에서 약한 화력으로 인해 고생하던 기체였는데 다른 기체들에 비하면 모바일에서 얻은 것이 많지 않은 편. 서브웨폰의 그 특유한 공격 방식 때문에 이 기체만 발사 세트가 1회분 추가되는 게 아니라 공격력만 오르는 방식인데, 결국 다른 기체마냥 서브웨폰 쿨타임을 줄여서 실질적인 대미지를 더 늘릴 수가 없다. 슈퍼호넷과 반대로 슈퍼 샷 업그레이드를 먼저하고 서브웨폰을 업 하는 것이 추천된다. 설치형 슈퍼 샷을 잘 활용하는게 중요하다.
스코어링에는 비교적 수월한 편인데 아무리 다른 기체보다 화력이 떨어진다 해도 결국 적들을 다 잡을 만큼의 화력은 되고, 화력이 낮다 보니 시간을 끌면 추가 적기가 나오는 장면에서는 거의 반드시 추가 적기가 발생하므로 가장 중요한 체인과 테크니컬만 잘 하면 스코어링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 메인과 서브 모두 직선형 공격인 것도 테크니컬 보너스를 위해 보스의 체력을 충분히 남겨놓는데 도움이 된다. 가령 이런 여러 가지 사례가 있다.
[1] 랩터로 92만 찍은 놈이 나타났다! 상당한 마조히스트가 틀림없다.
[2] 랩터 92만 본인도 등장했다.저놈 잡으면 SM플레이가 가능할것같다 참고로 이 글은 삭제되었지만 본인 왈, 누가 자기더러 마조히스트 + 미친놈이라고 하냐고 물어봤다. 너 그정도면 마조맞아
[3] 랩터 96만도 발견... 랩터로 플레이 하는 사람들은 모두 마조히스트가 틀림없다.[4] 랩터 100만도 발견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랩터로 90만 넘는놈들은 마조가 틀림없다
본격적으로 랩터로 플레이하면서 이놈들은 희열을 느낄것이다. 이게 무슨 랩터 - 그림자의 부름인줄 아냐
[5] 랩터 112만까지 나왔다.
[6] 랩터 120만 오버도 등장!
  • AV-8 해리어 : 이동 속도가 가장 느린 기체였는데 여기선 그런 게 없기 때문에 F-117과 마찬가지로 약점이 없어져버렸다. 잡졸 처리력은 조금 어렵지만...단단한 기체와 보스에게 영거리 사격 집중만하면 미친듯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정 잡졸처리력이 아쉬우면 슈퍼 샷 업그레이드하고 게이지 찰때마다 헌터포메이션 써주자.
  • F-4 팬텀 : 여전한 똥파워 기체. 특히 모바일에서 추가된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사무라이 소드의 존재 덕에 날로 먹을 수 있다. 특히 섀도우 블라인더면에 걸렸을 경우 카운트다운이 시작하자마자 뜨므로 테크니컬로 역전한다는것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 X-36 : 원작에서 강한 기체는 당연히 어디 안 간다. 다만 스피드가 가장 빠르다는 자랑거리가 사실상 없어지고, 슈퍼 샷 끊어쏘기 불가로 피해를 본 데다 비슷하게 유도 공격을 하는 슈퍼 호넷이 상대적으로 강화된 것을 보고 있으면 다른 기체들에 비해서는 얻은 게 적은 느낌이다.
  1. 아예 똑같은 기판은 아니고 하드웨어적으로 변경점이 좀 있긴 하지만.
  2. 정확히는 X-36과 랩터 두 기체에 한해서. X-36의 기록은 전기체 최고 기록.
  3. 해석하자면 연가시 로봇 정도?
  4. 즉 이름과는 달리 추가로 점수를 따는게 아니라 그 자체 배정된 점수가 높은것이다. 보너스라는 문구때문에 혼동될수 있겠지만 별개의 점수 배정이다. 즉,코어파괴 점수라고 생각하면 간단하다. 코어만을 파괴하면 보스 본체는 자동으로 폭발하기 때문이다. 언데드테크니컬이나 더블테크니컬은 보스파괴점수 + 테크니컬 보너스 점수가 된다. 테크니컬 보너스를 코어파괴 보너스점수 + 보스파괴점수 라고 생각하면 더블테크니컬의 경우엔 설명이 애매하게된다. 눈으로 보기엔 한번에 보스가 터진건데 보스파괴점수가 두번적용(테크니컬 보너스 + 보스파괴 + 보스파괴)을 해야 되기 때문에 문제가 있다.언데드 경우는 코어파괴시 보스가 파괴안됐다는 버그라고 보면 수긍이 되지만 더블테크니컬은 그렇지 않다.
  5. 이 기체의 낮은 데미지 때문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점멸 레이저가 화면의 일직선상을 완전히 커버하기 때문에 데미지까지 높았다면 분명 밸런스가 무너졌을 것이다. 지탄이 엄청났는지 차기작인 드래곤 블레이즈에 나오는 소니아의 관통 서브샷은 미칠듯한 위력을 가지게 된다...
  6. 실제로 원코인 카페 기록 게시판에 남긴 한국 랩터 전일의 코멘트에 따르면 랩터의 이론치는 350만 이상이 된다. 서브샷이 관통형 레이저라 중형기에 가려진 잡졸 커버가 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7. 스테이지가 진행되면서 랭크가 높아지면 보스의 내구성이 높아져서 한발로 부족할 때도 있다. 이 때는 발악하므로 재빨리 서브샷과 슈퍼 샷을 동원해서 빨리 끝내야 한다.
  8. 폭탄의 공격력은 전 기체 중에서 가장 쎄지만, 범위가 가장 좁아서 해리어와는 다른 이유로 위기탈출용으로 쓰기가 난감하다. 위기탈출용으로 봐도 기체가 적탄에서 안전해지는 시간이 다른 기체의 절반 수준으로 턱없이 낮다.
  9. 이 방법은 가동 후 3달이 지난 기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다르게 해금하는 방법은 딥스위치 세팅에서 01999 코드를 맞춰주면 된다. MAME에서는 F2를 눌러서 테스트모드로 들어간 뒤에 Maintenance Code에서 맞춰주면 된다.
  10. 이전작인 스트라이커즈 1945에서는 흰 구슬처럼 생긴 기를 중앙 한 점으로 모아 쮸우욱 기모으기를 하며 자폭했으며 스트라이커즈 1945 II에서는 그냥 검은 원 배경이 살짝 보이면서 그냥 끓다가 폭발했다. 여기서도 쮸우욱 소리는 비슷하나 기모으기 같은거 없이 10카운트다운이 끝나면 바로 폭발한다고. 전작들과는 약간 다르다.
  11. 아이러니하게도 YF-23F-22의 경쟁자였으나 실전배치되지 못했다. 실전배치에서 탈락된 설움으로 삐뚤어진건가
  12. 전작에서는 일정 양의 게이지만 소모하여 해당 레벨의 차지 샷을 쓰는 형식이었다.
  13. 말이 쉽지, 메달 체인을 하려면 기본적으로 메달이 반짝이는 타이밍을 정확히 익히는걸 전제조건으로 하고 모바일 판에서는 메달이 먹기 쉬워졌다곤 하지만 적탄을 모두 피하면서 특정 타이밍에 메달을 먹는다는 건 어느 정도의 패턴화를 요구하기 때문에 시스템을 알고 있다고 해도 쉬운 편은 아니다.
  14. 정말 ''도로 표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