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문서 : 바쿠온!!
1 주역
1.1 사쿠라 하네 (佐倉 羽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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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우에다 레이나. 헤이세이 7년 5월 3일생. 1-A. 주인공격인 캐릭터. 이름인 하네는 날개라는 뜻으로 그래서인지 날개모양의 머리장식을 하고 다닌다. 혼다 앰블럼 특유의 날개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탑승차는 혼다의 퀵서비스 머신CB400SF. 사용하는 헬멧은 쇼에이. 온사가 빌려준 헬멧을 돌려주지 않고 그대로 받아낸 듯하다.
등교 첫날 자전거등교를 하다가 등굣길의 오르막 때문에 좌절하고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다가 손쉽게 오르막을 오르는 온사를 보고(정확히는 기어 1단을 못 넣고 후까시를 줘 버린 세로우의 엔진음에 놀라서) 바이크에 관심을 갖게 되며, 라이무 선배의 닌자에 탠덤하여 309km/h를 찍고 바이크에 타기로 결심한다.
동생을 태우고 하늘을 달려 미국에 계신 부모님을 만나러 가기 위해서라는 듯. 바이크에 대한 지식은커녕 일반상식도 부족해 보인다. 면허를 따는 데 용돈 정도의 돈으로 될 거라 생각하거나[1] 소형면허[2]는 작은 사람들이 따는 면허라 생각하는 등 얼빠진 면이 있다. 그래서 린의 가슴을 보고 초대형이냐고 묻기도 했다. 중3때까지 산타의 존재를 믿었다.
이렇듯 맹해 보이지만 의외로 과격하거나 날카로운 부분이 숨어있어서, CB400을 사고 첫 도로주행에서 꽉 막힌 도로를 마치 텅 빈 도로마냥 칼치기해 나가기도 하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부원들을 만족시킬 제안을 뜬금없이 던지기도 한다.하지만 바보다 현재 신분 특성상 음주가 나올 일은 드물겠지만, 냄새만 맡아도 취하는 타입이라고 한다.
케이온의 유이와 겹치는 부분(단발머리 외모는 물론 바이크부에 들어가기 위해서 면허를 따는 완전 초보, 바이크 살 돈을 보태주는 헌신적인 여동생, 서류에 도장을 거꾸로 찍는 도짓코스러운 부분 등)이 꽤 많다. 눈썹은 츠무기 1권에서는 하네와 린이 면허를 따고 바이크부에 들어가는 과정을 주로 다룬다.
린에 이어서 S.H. 피규어아츠로 발매 예정이다.
1.2 아마노 온사 (天野 恩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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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우치야마 유미. 1-A. 하네한테 바이크 뽐뿌를 넣은 원인, 미역머리에 매듭이 달린 흰 머리띠를 착용했고 검은색 스타킹속성을 지녔다. 이름인 온사는 일본어로 소리굽쇠와 같은 발음이며, 3개의 소리굽쇠가 교차해 있는 야마하의 로고에서 유래. 탑승차는 야마하의 SEROW225. 사용하는 헬멧은 ZENITH로 야마하의 헬멧 브랜드인데 홍진(HJC)의 OEM제품이기도 하다.
멋진 포즈로 멋진 대사를 내뱉는 것이 취미이며, 특정 메이커에 대한 집착을 보이지는 않지만 스즈키만은 싫어하여[3] 스즈키 매니아인 린과 자주 티격태격한다. 굳이 스즈키에 한하지 않고 입이 거친 편이라 문제 발언을 많이 쏟아낸다. 두카티를 까기도 하고, 자전거를 까기도 하고.....
린과는 앙숙지간이며, 사실 아버지들은 사이가 좋아 온사와 린이 아기 때에 만났던 적도 있지만 그 때부터 이미 싸우는 통에 이후 만나지 않은 듯하다. 사실 잘 뜯어보면 서로 잘 맞는 부분도 아주 많은데, 온사가 스즈키 까, 린이 스즈키 빠라는 점이 너무 결정적인 차이를 벌린다.
아버지가 오토바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매물들이 전반적으로 멀쩡한 매물이 하나도 없어서 적산거리를 임의로 조작해놓거나, 바다에 침수된 적이 있어 머플러에서 해산물이 나오는 등 상태가 아주 나쁜것들만 판매하는 아주 질 나쁜 센터다. 오죽하면 온사의 세로우도 부품차 두대를 합쳐서 만들었다고.... 그래서 온사 본인은 이 센터를 부끄러워하고 있다.
한번은 린이 졸다가 흘린 침이 손등에 떨어지자, 자기 침인 줄 알고 이를 핥았다가 스즈키균에 옮아서(...) 스즈키 바이크를 말 그대로 물고 빠는 증상에 빠졌다. 동생들의 스즈키 칭찬 요법으로 다시 돌아왔지만, 은근히 스즈키빠 동료가 생긴 걸 기뻐했던 린은 실망하고 만다.
엄청난 곱슬머리로, 그나마 외출할 땐 머리띠로 고정해서 저정도지 집에있을 땐 초사이어인 수준의 뻗친 머리카락을 자랑한다. 그런데 이 머리 스타일은 과거 아버지의 헤어스타일과 100% 일치하기 때문에 어쩌면 온사도...?
린과 하네에 이어서 S.H. 피규어아츠로 발매할 예정인데, 혼웹한정이다.
1.3 스즈노키 린 (鈴乃木 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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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토야마 나오. 헤이세이 7년 4월 9일생. 1-A. 면허시험을 준비하던 바이크부 부원들 앞에서 풀페이스 헬멧에 슈트 차림의 완벽한 복장으로 날아가는 강렬한 첫 등장을 한 캐릭터. 성에서도 이미 스즈키파인 것이 드러나는데, 스즈키의 스즈(鈴)도 린이라고 읽을 수 있다.
탑승차는 스즈키의 GSX400 카타나. 사용하는 헬멧은 아라이. 본인은 신품으로 여기고 있지만, 사실 아버지가 온사네 가게에서 산 침수 중고 바이크다(...).
금발 트윈테일이며 상당한 거유에다가 하필이면 쫙 달라붙는 슈트 차림인지라 몸매가 훤히 드러나 색기가 넘친다. 워낙에 가슴과 엉덩이가 커서 작품 내에서도 색기담당을 맡았다. 덕분에 픽시브 등지에선 바쿠온 팬아트 중 린의 비율이 가히 압도적으로 높으며, 그만큼 엄한 팬아트도 많다(...).
이름답게 스즈키에 대한 프라이드가 무척 강하다. 특정 메이커에 대한 애정이 가장 강한 캐릭터로, 작중 스즈키병 보균자로까지 표현된다. 스즈키 이외 전부 필요없다는 태도 때문에 스즈키 바이크를 싫어하는 온사와 자주 대립한다.
참고로, 바이크 부원은 아니다. 온사와 대립하는 통에 바이크부에 가입을 하지 않았으나 항상 부실에 얼굴을 보이고 투어에 합류하는 등 사실상 부원에 가깝지만, 이후 가입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츤데레 캐릭터가 안 좋은 방향으로 어필되어서 여전히 부외자. 2학년 시점에도 가입하지 않은 상태다.
린의 아버지도 스즈키의 바이크(요시무라 카타나 1135R, 스즈키 카타나의 한정판 커스텀 모델)을 타고, 작중 온사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센터는 린의 아버지의 단골센터. 온사의 아버지와 린의 아버지는 예전에 레이스에도 같이 나간 적이 있는 오랜 친구인 듯하다. 둘이 같이 찍은 사진에서는 거기서도 흰색 풀페이스 헬멧을 쓰고 있다.
어릴 때는 파더콘 마냥 아버지에게 늘 들러붙고 바이크 여행도 같이 떠났지만, 성장하면서 츤츤거리면서 "바보 아빠!"라고 하는 딸이 되어버렸다.
학원제의 바이크 이벤트에서 거의 동시에 들어왔지만, 사진 판독으로 약간 빠르게 골인하여 우승.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희비가 엇갈린다[4].
어렸을 때의 사고로 인해 왼쪽 볼기짝에 스즈키 마크가 낙인으로 찍혀져 있다[5]. 그런데 정작 본인이 그걸 몰라서 단체로 홋카이도 온천에 갔을때 라이무 선배가 거울로 비춰준 것을 통해 알게 된다[6]. 아무래도 좋지만, 동 작가의 에로망가 '메이드 인 재팬'에 나온 캐릭터와 외모부터 성격까지 닮았다
오토바이가 없어진 세상에서도 스즈키를 고집한다. 타는 모델은 스즈키 스카이 영이라고 한다.
팻 컴퍼니에서 1/10 스테츄 피규어가 출시되는 것 외에, 반다이에서 S.H. 피규어아츠로 발매예정이다.
1.4 미노와 히지리 (三ノ輪 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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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야마구치 리카코. 1-B. 집사를 데리고 다니는 부잣집 아가씨, 긴 생머리에 안경속성.
탑승차...라기보다 소유차는 MV 아구스타 750cc F4 등 유럽 계열 바이크. 사이드카를 달아 탑승한다. 운전자는 집사인 하야카와로, 시베리아에서 유형생활을 하며 바이크 실력을 쌓은 듯하다.
집이 엄청난 부자라 이태리제 오토바이 따위는 아무렇지 않게 갈아치운다.[7] 중학생 때는 헬기로 통학하기까지 해서, 교장이 바이크 통학에 대해 '헬기통학은 되는데 바이크는 안 된다고 할 수 없잖아'라고 할 정도. 어찌 보면 온사나 린 등이 오카노우에 여고에 입학하게 만든 만악의 근원(?)일지도. '이유없는 반항'을 보고 불량배들을 동경하여 바이크부에 가입하였으나 별로 불량하지 않은 부원들을 어떻게든 불량배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 하지만 정말로 나쁜 짓을 하면 극악인이라며 싫어한다. 기본적으로 예의바르고 친절한 전형적인 아가씨 캐릭터지만, 부족한 것을 모르고 살아서인지 뜻대로 잘 안풀리면 분노가 폭발하여 이를 과격한 방식으로 표출하기도 한다.
작중 1학년들 중에서 유일하게 생일이 늦어서 이륜차 면허를 따지 못하고 있다. 후에 동남아 모 국가에서 면허증을 사 와서[8] 일본에서 전환해 풀비트 면허증[9]을 만들었으나 실제로는 자전거도 못 탄다(...).
당연하지만 이 상태로 위험한 바이크를 길에서 몰았다간 큰 일 나는게 뻔하기에 바이크부 부원들이 주행 연습을 시켜주리고 하고, 온사가 아버지네 가게에서 혼다 슈퍼 커브를 가져 온다. 히지리는 슈퍼 커브를 노동자 바이크라며 무시하지만 일단 마음껏 굴려도 상관없기에 연습용으로 타기로 한다. 그러나 몇 번 넘어지기를 반복한 후 급가속하여 운동장에 거꾸로 쳐박히는 굴욕을 당하고, 슬레지해머를 끌고 와서 불쌍한 커브를 고철로 만들어 버린다. 의외의 과격한 모습에 바이크부원들은 경악한다(...).
그러나 커브가 완전히 고철 상태가 되었는데도 시동이 걸리자 히지리는 충격에 빠지고, 주인에게 버려지고도 끝까지 생명을 잃지않은 커브에 감동하여 자기 스스로 면허를 따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 커브를 다시 탈 수 있게 온사네 가게에서 수리하는데, 부품이 모자라 굉장히 매드 맥스틱한 괴악한 디자인이 되어버린다(...).
이후 원동기 면허부터 새로 시작하여 세기말커브에 보조바퀴를 달고 등교한다. 6권에서는 드디어 보자이 면허를 취득하고 부자다운 돈지랄로 두카티에 특별주문을 넣었는지 세계에서 하나 뿐인 399파니갈레[10]를 사 온다. 사용하는 헬멧은 모모디자인.
1.5 라이무 선배 (来夢 先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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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기어의 스티그처럼 항상 헬멧을 쓰고 있는 캐릭터. 이름은 카와사키 특유의 라임그린에서 유래한 듯하며, 이후 후배인 교장선생님이(!?) 성을 카와사키로 한 학생증을 만들어 준다.
탑승차는 가와사키의 닌자 ZX-12R.
바이크부 부장이며 말은 하지 않고 가끔 필담을 통해서 이야기한다. 작중에서 바이크 실력은 스티그처럼 절대적으로 묘사된다. 다만 스쿠터는 서투른 듯하다. 애니메이션 7화 레이스 중 전도는 아무래도 클러치 잡는 버릇으로 좌측 레버를 강하게 잡은 듯.
성별을 제외한 연령, 이름(성), 소속학급 등 모든 것이 불명인 캐릭터로, 오래 전부터 바이크부를 혼자 지켜온 듯하다. 얼마나 오래 전부터인지조차 불명. 스티그가 쓰는 브랜드인 Simpson의 풀페이스 헬멧(참고로 쉴드의 위아래 폭이 좁은 자동차용 헬멧이다) 을 쓰고 있으며 헬멧에다 리본을 달고 다닌다(...). 괴짜스런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소녀같은 면이 있다. 하네가 바이크를 정하려 온사네 센터에 들렀을 때, 시동도 걸어 보지 않고 중고바이크에 '차대 틀어짐', '메다기 돌림', '1기통 안 터짐' 같은 딱지를 붙였지만 하네가 타게 될 핑크색 CB에서는 '벚꽃색 올페인트 긔여워><'정도로 반응했다.
일단 교복의 장식이 주역 캐릭터와 달리 빨간색이 아니라 연두색라임그린이라 동급생이 아니라는 것은 확정. 심지어 장기 유급상태이므로 3학년이라는 것도 확정. 즉 3학년은 연두색 장식.
애니메이션에서 장기 유급에 대한 정황이 약간 공개되었는데, 타즈코, 세이코, 아키나와 같이 학교를 다녔던 시절 바이크 대회에 팀 버진이라는 명의로 참가하였는데, 타즈코, 세이코, 아키나는 예선에서 떨어지고 말았지만 라이무는 본선까지 올라갔다. 예선탈락 삼인방은 라이무가 최적의 컨디션에서 최적의 정비를 거친 바이크를 탈 수 있도록 라이무의 바이크를 자원해서 정비했는데, 이 과정에서 나사 하나를 빼먹는 정비불량으로 인해 큰 사고를[11] 당했던 과거가 있다.
그것이 20년 전이라고 나왔고 고등학생인 16~18세에 단순하게 20을 더하면 연령대는 얼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까지(...) 계산이 되는데, 문제는 이 때 20세 이상만 구입할 수 있는 경륜권을 살 수 있는 것으로 나와서 정확한 나이 추정을 하기가 힘들다.
해맞이를 하러 갔을때는 혼자 기모노를 입고 나왔는데 그 모습에서 상당히 연륜이 느껴진다 (...)
과거 회상에선 경륜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벌었던 적이 있었는데, [12], 사고 싶은 바이크가 있어서라고 한다. 취향이 특이해서 후배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경륜권으로 번 돈으로 35종의 GPZ 250R을 다 구입한 적이 있다.
GPZ-250R은 디자인이 구리다며 후배 3명이서 엄청나게 혹평을 해댔는데, 라이무 선배가 상금으로 번 돈을 여기에 다 써버리자 후배들의 멘탈이 남아날리가... 마치 미래에서 온것 같은 바이크라는 둥 얼른 타보라는 둥 옆에서 어그로를 열심히 끄는것은 덤.
바이크부 구성원 중에서도 절대적인 실력을 자랑하지만, 이상하게 레이스에선 운이 안따라주는 편. 상기했던데로 팀 버진 시절에도 정비 불량으로 인해 골인 직전에 바이크가 폭발했고, 학교 축제 바이크 더비에서도 스쿠터를 너무 혹사시키는 바람에 골인지점 가까이서 폭발하고 말았다(...).
임금님, 밀어걸기 대장도 라이무 선배라고 부른다.선배는 호칭이 아니었나?!
애니메이션 10화에서 단독 엔딩송이 나왔는데 바이크 배기음밖에 들리지 않는다.(...)
후배 중 한 명의 딸이 치사메라고하니, 연령 추정이 더 이상해진다.
오토바이가 사라진 세상에선 다들 그 존재를 잊어버린다. 아마도 사고 자체가 일어나질 않아서 무사히 졸업한걸지도..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슬쩍 등장한다.꿈속에서도 헬멧은 벗지 않는다
1.6 나카노 치사메 (中野 千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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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는 키도 이부키. 아즈냥과 성도 같고 작은 키에 흑발 트윈테일의 실력있는 후배. 하네의 동생인 유메와 같이 5권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전 GP라이더 나카노 킨야[13]의 딸로, 어렸을 적부터 미니바이크 대회에서 포디엄에 오를 정도로 바이크 실력을 가지고 있으나 키가 작아서(144cm) 공도용 바이크에 제대로 오르지를 못하자 바이크는 도로에서 타는 게 아니라고 정신승리한다. 키가 작은 것 때문에 바이크 탑승에 항상 애를 먹었고, 이 때문에 기종별로 전부 시트 높이를 파악하고 있다.
공도주행 경험은 없기 때문에 공도의 혼란한 상황을 두려워하며 방향지시등 넣는 방법을 모르거나 레이싱 바이크와 정반대인 기어 시프트 페달 때문에 슬립하는 등 의외로 면허 취득에 애를 먹었다.
타는 오토바이 기종은 혼다의 레이싱 바이크인 NSF100.
최근 연재분에선 면허를 따고 혼다의 스쿠터인 PCX 150을 타고 등교하는 중. 바이크는 도로에서 타는 게 아니라고 하지 않았냐고? 스쿠터는 바이크가 아니라서 괜찮단다(...)
2 기타
2.1 하야카와(早川)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 미노와 家의 집사. 주역들의 에피소드에 은근히 참여하게 되면서 나름 승리한 인생을 살고 있는 중년.
OVA에서 해당 캐릭터가 회춘한 캐릭터로 "하야카와 히카리"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데, 이 캐릭터가 동일인물이라고 한다면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이후로 할머니 캐릭터의 남성 성우 캐스팅이라는 충격적인 반전이 재연되게 된다. 실제 집사 캐릭터가 사실은 여성 캐릭터였다라는 기믹은 과거 어느 작품에서도 나온 경우가 있었기에 문제될 것은 없으나... 사실은 과거에 주인의 취미 때문에 여장을 한거라고(?!)
2.2 사쿠라 유메 (佐倉 由女)
성우는 타도코로 아즈사. 주인공인 사쿠라 하네의 여동생. 작중에선 오토바이는 커녕 자전거도 타지 않지만, 언니의 바이크 라이프를, 아니 언니의 라이프를 헌신적으로 지원해 준다. 케이온의 히라사와 우이와 비슷한 성격과 포지션. 머리가 좋아 丘乃上여고에 쉽게 입학할 수 있는 수준이며, 부모님이 해외에 계셔서 집안일을 도맡아 한다. 나카노 치사메와는 친구사이.
2.3 카미노우에 학생회부회장
성우는 콘도 아야카. 주역들이 2학년 시점에서 모습을 보인 캐릭터. 왼손잡이.
2.4 Mr.아마노
성우는 이와타 미츠오. 온사의 아버지로, 탈모와 비만한 체형을 가진 아저씨. 니코이치 모터스를 운영중인데, 상태가 좋지 않은 중고 바이크를 파는 곳으로 악명이 높다. 메다 돌리기 정도는 밥먹듯이 하며, 집까지는 갈 수 있을 정도로만 정비하는 것을 자랑으로 삼는다. 하지만 일부 라이더에게는 쓰레기 속 진주를 잡을 수도 있는 곳으로 여겨지는 듯. 하네의 CB400도 여기서 구입했고, 린의 카타나400도 사실 린이 태어났을 때 여기서 구입한 수몰차다.스즈키의 내구성이 혼다 뺨친다
젊었을 적에는 탈모도 없고 날씬한 몸매로 상당한 미남이었다. 하네가 꿈에서 본 오토바이 없는 세상에서는 대신 자전거를 타고 다녀서인지 탈모도 없고 왕년의 핸섬한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14]. 스즈노키 아버지와 매우 친하며 예전엔 같이 레이싱에도 나갔던 듯.
2.5 Mr.스즈노키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린의 아버지로, 라이무처럼 항상 풀페이스 헬멧을 쓴 모습으로 등장한다[15]. 요시무라 카타나 1135R을 타고 있으며 이에 대해 자긍심이 너무 강해 딸의 카타나400을 종종 바보 취급한다[16]. 심지어 자신의 카타나를 안방에 들여놓고 거기서도 카타나 위에 올라타 있을 정도. 대형 카타나 라이더 모임에서는 요시무라 카타나를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 존경을 받아, 중형 카타나를 타고 온 딸을 모르는 사람 취급했다.
린을 탠덤시키고 달리다 린 때문에 사고가 나면 린은 멀쩡한데 혼자 다 죽어가는 것이 클리셰. 젊었을 때부터 아마노 아버지와 친해서 레이싱에도 같이 나갔던 듯하다.
2.6 온사의 동생
초등학생이며 쌍둥이. 어느 쪽이 서열이 위인지는 알 수 없다. 한 쪽은 빨간옷, 다른 쪽은 파란옷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이름은 빨간옷이 '야마보', 파란옷이 '하보'다. 둘 다 장난이 심해서 누나 온사의 치마를 들추거나 레이싱 준비를 하는 온사의 바이크에 장난을 치기도 한다.
2.7 사루야마 사루코 (猿山 猿子)
성우는 아라나미 카즈사. 사쿠라 하네의 담임선생님으로, 바이크부의 홋카이도 투어 중 소야곶에서 첫 등장[17]. 13번째 남친과 헤어진 충격으로 바이크를 타고 절벽(?)으로 돌진했다가 바이크부 부원들에게 구출된다. 술을 마시면 레즈비언이 되어 제자들에게 손을 대는 관계로 바이크부원들은 사루야마를 바이크부 고문으로 권하는 것을 포기했지만, 교내 축제에서 열린 바이크부 주최 내기 레이스에서 교장이 건 돈을 따는 바람에 앙심을 품은 교장에 의해 바이크부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사루야마는 원숭이산이라는 뜻으로, 탑승차와 관계 있는 이름으로 보인다. 탑승차는 혼다 APE50.
2.8 타즈코 (たづ子)
성우는 히카사 요코. 오카노우에 여고의 교장선생님이며 20년 전 바이크부원이었던 OG로, 라이무를 제외한 다른 바이크부원들의 대선배이자 라이무의 후배다(!). 허세가 넘치고 과시적인 성격으로 거금 300만 엔을 푼돈인 양 학교 축제의 내기 레이스에 투기[18] 하기도 한다[19].
왕년에는 꽤나 인기가 있어 여러 라이더들의 구애를 받기도 했으나 도도한 성격 때문에 다 차 버리고 현재는 미혼으로 젊은이들과의 세대차를 느끼는 중......
왕년의 탑승차는 라이무에게 권유받은 혼다의 88년식 NSR250R, 현재는 라이무에게 자극받아 대형 면허를 따고 ZX-12R보다 배기량이 큰 BMW K1300R을 타고 있다. 라이무 선배와 단 둘이 있을때는 과거의 수 많은 원한들 때문인지 폭력성이 강해지고 입이 험해진다.
여담으로 타즈코라는 이름의 타즈(たづ)는 두루미라는 뜻이 있다.
2.9 세이코 (セーコ)
성우는 우에하라 아카리[20]. 타즈코, 라이무와 같이 바이크 부의 일원이었던 멤버.
2.10 나카노 아키나 (中野 アキナ)
성우는 마루즈카 카나. 타즈코, 라이무와 같이 바이크 부의 일원이었던 멤버로, 치사메의 어머니.
옛날 성은 불명이며 초반 학창시절 등장시점에도 동료들 사이에서 이름으로 불렸기때문에 알 수 있는 방법은 없다.
타즈코가 "너가 이 나이대의 딸이 있다니.."라고 말을 한 것으로보아 아이를 꽤나 일찍 가진 것으로 보인다.
2.11 나카노 킨야(中野 欽矢)
성우는 스와베 쥰이치. 전 GP 라이더. 치사메의 아버지이자 아키나의 남편. 어째서인가 얼굴은 보이지 않는다.
2.12 바이타 (バイ太)
성우는 이노우에 키쿠코. 하네가 방문한 면허교습소 바이크에 대한 망상으로 구현화한 의문의 형태[21].
어째선지 입만 열었다 하면 섹드립이 난무하지만 정작 하네는 들은척도 하지 않는다. 분명 여자같은 어조에 여자 목소리인데 왜 이름은 남자이름이냐고 묻자 자신은 학원교습용 차량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주행성능이 다운된, 경주마에서의 거세마 개념이라고 한다. CB400SF의 자랑인 Hyper V-Tec 도 짤렸고, 밸브의 캠도 반이 짤려서 출력이 상당히 줄었기 때문.
애니메이션 최종화 시점에서는 바이크 자체는 사고로 폐차되었으나 어째서인가 탱크만은 남아있어 거기에 여전히 바이타가 빙의되어 하네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에 하네 바이크의 새로운 연료탱크가 된다.
2.13 지저스 (神様)
성우는 코야마 리키야. 탑승하는 바이크는 스즈키 인트루더. 하네가 홋카이도에서 처음 만난 예수의 복장을 한 정체불명의 남자. 린을 능가하는 스즈키 매니아로 이쪽은 스즈키를 굉장히 신성화 한다. 옛날에 그려진 그림[22]을 멋대로 합성해 신의 사도에게 카타나를 태우기도 하고, 스즈키 매니아들을 상대로 판매했던 컵을 아서 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찾아해매던 '불사의 성배'라고 칭송하기까지 한다. 이쯤되면 신성모독 수준
같은 스즈키 매니아들 끼리는 통하는 점이라도 있는건지 하네에게 건내준 컵은 하네가 린에게 건내주자 린이 폭주할때 이성을 되찾게 해주었고, 학교 축제 레이싱에서는 린의 우승을 점치더니 실제로 린이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고, 크리스마스날에는 하네 앞에 나타나 린을 찾는 하네를 도와주기까지 한다. 하네에게는 과거에 기름을 나누어주어 도와 준 은혜 덕인지 매번 도움을 준다.
VIBE[23]라는 잡지를 구입하는데 무려 알몸 여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진이 있다. 하네가 묻자 뺨을 때려서(...) 기억을 지운다.
2.14 임금님 (王様) , 밀어걸기 대장 (押しがけ大將), 원숭이 얼굴 피어스(サル顔ピアース)
성우는 하세베 타다스(임금님), 사카이 슌스케(밀어걸기 대장), 키타다 유우(원숭이 얼굴 피어스). 라이무 선배를 해외에서 응원하는 현역 바이커. 참고로 모티브는 임금님의 경우 케니 로버츠, 미는 대장의 경우 프레디 스펜서, 원숭이 얼굴 피어스는 발렌티노 롯시라고 한다.
오시가케(押しがけ)라는 것이 [1] 이렇게 밀어서 기동을 거는 것인데 프레디 스펜서 선수가 저 스타트를 매우 잘 했다고 한다.
- ↑ 일본에서 이륜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최소 100만원 이상의 교습비가 든다. 일발시험? 한국의 2종소형처럼 쉬운 면허가 아니다
솔직히 하네는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됩니다 바이타가 없잖아 - ↑ 보통자동이륜 소형한정. 125cc까지의 바이크 운전 가능
- ↑ 2010년대 중반 현재 왕년의 라이더나 현역인 라이더 모두 혼다,야마하,가와사키는 괜찮다고 하지만 스즈키 만큼은 싫다는 사람이 상당하다. 딱히 온사가 특이한 것은 아니다.
- ↑ 교장은 돈을 엄청나게 잃게 된다.
- ↑ 린의 아버지가 린을 태우고 잭나이프를 했는데 그대로 튕겨져서 스즈키 엠블럼이 거꾸로 달린 자동차의 본넷으로 날아가 엠블럼에 화상을 입으면서 생겼다.
- ↑ 코믹스 판에서는 히지리가 도촬한 사진을 통해 알게 된다. 하네가 지적하려 들자 평소 행실이 워낙 스즈키 광신도였던 탓에 확실히 미친것 같지만 그냥 냅두자는 식으로 절래절래 고개를 젓는 온사의 반응은 동일.
- ↑ 가문부터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면 돈으로 해결한다.'다(...).
- ↑ 인도네시아의 경우가 외국인을 대상으로 돈만 주면 면허를 준다
- ↑ 한 마디로, 면허란 면허는 모두 다 딴 면허증. 국내로 치면 5종 통합면허.
- ↑ 보자이 면허로는 400cc 이상의 오토바이를 몰 수 없다
- ↑ 라이무가 1등으로 달리고 있었으나, 마지막 바퀴에서 바이크에 불이 붙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이무는 온 몸에 불을 붙인 채 결승점으로 달려갔지만 결승점 도달하기 직전 바이크가 폭발하고 말았다.
- ↑ 바이크의 눈을 보면 알 수 있다고한다...
경마?! - ↑ 1998년 전일본 로드레이스 챔피언십 GP250 클래스 우승자인 나카노 신야(1977~)의 패러디. 나카노는 2009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
- ↑ 해당 에피소드는 애니메이션 최종화에서 대략적으로 나왔지만 정작 해당 캐릭터의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어쩌면 짧게 나왔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긴 하다.
- ↑ 얼굴은 공개되지 않지만 어렸을 때는 헬멧을 벗은 모습으로 나온 적도 있었던 듯.
- ↑ 사실 이 작품의 모든 카타나 라이더가 자신보다 저배기량의 카타나를 깔본다.
린도 하네가 바이크를 고를때 은근슬쩍 카타나250을 추천한다 - ↑ 애니메이션에서는 등장시점이 약간 당겨졌다.
- ↑ 애니메이션에서는 결혼자금이라는 핑계로 부모님에게서 끌어온 돈이라고 한다. 결혼 준비를 한다고 하니 부모님께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바로 300만엔을 준비해줬다는 부분에서 왠지모를 눈물이..
- ↑ 사실 라이무의 압도적인 실력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한 도박이다. 그러나 라이무는 핸디캡으로 스쿠터를 타고 출전했고, 매뉴얼 바이크를 자기 손발처럼 다루던 라이무는......
- ↑ 아라나미 카즈사와 함께 캐틀 스텔라에 소속되어 있다. 그녀는 준소속.
- ↑ 이 망상은 하네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혼다 관련 정비사 중에도 바이타의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이 있는 모양.
- ↑ 라파엘로 산치오가 1518년경에 그린 〈에제키엘의 환시〉라는 작품이다. 링크
- ↑ 실제로 존재하는 잡지다. 할리데이비슨 커스텀 전문지이며 AV배우를 섭외해서 커스텀한 할리에 모델을 누드로 태우거나 누드 모델을 커스텀한 할리와 같이 사진을 찍어서 센터폴드로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