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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珪植
1938년 01월 01일 ~
대한민국의 전 정치인이다. 종교는 불교이다. 제2대, 제5대 국회의원이자 전 농림부 장관인 지봉 박제환이 그의 숙부이다.
1938년 경기도 부천군에서 태어났다.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에 재학하다가 중퇴하였다. 이후 고려대학교 상과대학 무역학과,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서경건설, 향지양행, 고려시장, 경인냉동 등의 기업체를 경영하였다.
1980년대 초 민주정의당 중앙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김포군-강화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신한민주당 안동선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정의당 공천에서 이형기에 밀려 탈락하였다. 이에 민주정의당을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경기도 부천시 남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최기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 후 평화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 최기선 후보에 설욕하였다. 그러나 같은 해 치러진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송천영, 임춘원 등과 민주자유당에 입당하였다. 1993년 고위공직자 재산 공개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어나자 다시 민주자유당을 탈당하였다. 이듬해인 1994년 신민당에 입당하여 원내총무가 되었다. 1995년 5월 다시 신민당을 탈당하여 자유민주연합에 입당하였다. 이후 원내수석부총무에 임명되었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김문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를, 2012년 제18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