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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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구 법정동
소사본동심곡본동범박동괴안동
송내동옥길동계수동

素砂區 / Sosa-gu


소사구청 전경. 주소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경인옛로 73(舊 소사본동 64번지). 1996년 신축 이전한 건물로, 옛 소사구청(1993년 이전에는 남구청)은 송내2동 부천소사경찰서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 부지(송내동 594-5)에 있었다. [소사구청 홈페이지]
2016년 7월 4일 부천시가 일반구를 폐지함에 따라, 소사구청 청사는 '소사어울마당'으로 개칭되며 소사노인복지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1 개요

경기도 부천시의 남부에 위치한 일반구였다. 인구 22만 1,647명(2016년 2월 통계).


2 역사

1988년 부천시가 인구 50만을 돌파하여 중구와 남구를 설치했을 때, 남구에 해당되는 곳이었다. 1993년 남구가 소사구로 개칭되고, 남구 관할이었던 역곡동, 소사동, 중동, 상동이 원미구로 편입되어 오늘에 이른다.

원미구와 마찬가지로 동네별로 전화번호 국번이 다르다. 송내동, 심곡본동 등 서부는 6xx번대 국번을, 소사본동, 역곡동, 범박동 등 동부는 3xx번대 국번을 사용한다.

소사구의 전신인 남구는 원미구의 전신인 중구와 함께 현재 특별시광역시로 승격된 도시들을 제외하고 일반시들 중 전국 최초로 설치된 일반구이기도 하다(1988년 1월). 수원시장안구, 권선구가 1988년 7월 설치된 것보다도 반 년이나 앞선 것이다.[1]

2015년 4월 부천시에서 책임읍면동제를 도입하여 소사구를 폐지하고 3개의 책임대동(大洞)으로 개편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 [#] 구 마산시 합포구, 회원구에 이어 일반구가 폐지되는 2번째 사례가 된다.

2016년 7월 4일 부천시가 일반구를 폐지하고 책임읍면동제를 실시하면서, 소사구가 폐지되고 3개 책임동(행정복지센터)으로 재편되었다.

  • 심곡본동 행정복지센터 : 심곡본동(책임동), 심곡본1동, 송내1동, 송내2동
  • 소사본동 행정복지센터 : 소사본동(책임동), 소사본3동
  • 괴안동 행정복지센터[2] : 괴안동(책임동), 범박동, 역곡3동


3 교통 및 특징

1899년경인선 철도가 처음 개통되었을 때부터 있던 역인 부천역(당시 이름은 소사역. 현재의 소사역과는 다르다!)을 비롯해 소사역, 중동역, 송내역이 이 구에 위치한다. 사실 경인선 자체가 원미구와 소사구의 경계선이긴 하지만, 역곡역만 원미구 관할이고 나머지 역들은 모두 소사구 관할로 되어 있다.

경인선 철도를 타고 인천항을 이용하기 좋아, 송내동, 괴안동 일대에는 수출입 중소기업들이 많다. 주로 식료품, 목재품, 종이, 비철금속 업체들이 있다. 성주산과 할미산 등은 주민들의 쉼터로 이용된다.

평지가 대부분인 오정구, 원미구와 달리, 소사구는 시가지 대부분이 산을 끼고 있어 경사도가 심한 편이다. 특히 심곡본동 일대가 그러하다(아래에 상술). 또한 성주산의 능선이 부천역 근처까지 길게 뻗어 있어, 시가지가 송내동+심곡본동 권역과 소사본동+괴안동+범박동 권역으로 양분되어 있다. 양쪽 시가지를 연결하는 통로가 경인로 딱 하나뿐이라, 소사구 각 동네를 왕래하려면 거의 무조건 경인로 쪽으로 나와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실제로 양쪽 시가지의 중간에 위치한 부천역 일대는 경인로의 상습 정체구간 중 하나이기도 하다. 성주산 남쪽을 끼고 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IC~송내IC 구간을 통해 왕래하는 것도 가능하나, 이 구간은 대한민국 고속도로 중 가장 정체가 심한 구간 중의 하나이니 차라리 경인로가 나은 수준.


4 뉴타운

도지삽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재개발 지역로 지정했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부실채권 및 경영상태 악화로 현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시행이 늦어지고 있다. 하루에 은행 이자가 1-2억씩 쌓인다는 후문이 돈다. 일단 빚을 얻어 시공하고 중도금 및 분양대금으로 때우려던 기존 경영방식이 현재 집값 하락을 바라보고 있는 경제상황에서 미분양사태로 번지면서 부실이 확장되는 현상 때문인 듯 하다. 소사뉴타운의 인프라인 도로망 구축부터 문제가 있어서, 한동안 서해안로(구 명칭 계수대로) 공사를 추진하지 못했다. 2011년 말 서해안로가 개통되면서 교통 인프라 문제는 해결되었다.

무엇보다 보수적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도하여 김문수를 비난하며 재개발을 결사 반대하여 정치적으로 보수를 표방한 김문수가 낭패에 빠졌다. 같은 보수끼리 돕지 않고 부천 순복음교회같은 규모로는 무시 못할 교회들이 김문수 지사를 향하여 비난성 방송까지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재개발 관련에 중립적인 지역 언론까지도 이런 것까지 정치적으로 몰지 말라고 한기총을 비난한다. 같은 보수라고 해도 역시 자기들에게 돈 안되고 이득 안되면 아주 가관으로 씹는 걸 알 수 있다.

덕분에 민주당 출신 김만수 부천시장은 별다른 비난을 받지 않고 있다. 되려 부천시장이 막으려고 해도 더 힘이 센 경기도지사가 강행하는 것이 밝혀지면서, 한기총 관련 부천 교회들은 '김문수가 천하의 개쌍놈이 되어버렸다.'고 차타고 다니면서 확성기로 방송하고 다닌다.[3]

이에 김문수 측은 뉴타운 신문이라는 무가지를 곳곳에 뿌리며, 무슨 일이 있어도 재개발을 하고 말겠다면서 교회 보상비 액수문제라며 무시했지만 교회들은 부천시청 앞에서 신도들을 데리고 항의 시위를 벌였다. 결국 이런 반발 속에 차례로 재개발이 주민투표에서 반대표로 무산되면서 경기도청도 시민들의 뜻에 따라 백기들을 들었다. 그러나 한기총 관련 재개발 반대 정보지들은 김문수의 도지삽니다까지 거론하며 계속해서 김문수 반대 움직임을 보이는 등, 앙금은 풀리지 않았다.


5 하위 행정구역

행정동 기준으로 서술한다. 괄호 안은 법정동.


5.1 소사본동(소사본동)

소사구청과 소사역, 서울신학대학교가 있다. 원래 경인선 이북의 원미구 소사동과 같은 소사동(당시 남구)이었으나, 1993년 이북의 소사동은 원미구 소사동으로 남고, 이남 지역이 소사구 소사본동으로 신설된 것이다. '본(本)'자가 들어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 소사동의 대부분 영역을 유지하고 있다.

행정동은 소사본1동과 소사본2동으로 나뉘어 있다가, 2011년 말에 인구감소로 통합되어 소사본동이 되었다.

소사원시선 복사역(가칭)이 소사본3동과의 경계(동남삼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5.2 소사본3동(소사본동)

소사택지지구와 소사뉴타운으로 개발된 곳으로 아파트가 많으며, 그만큼 인구도 상당히 많다(3만 7천여 명). 버스공영차고지도 있지만, 인근 주민들이 가스충전소 설치를 반대했다.


5.3 송내1동(송내동)

송내역, 중동역[4]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내 나들목이 있다. 송내남부역 일대에는 단독주택단지가 있는데, 이는 상동지구의 일부로 함께 개발된 것.

통칭 송내라고 하면 송내동 외에도 경인선 이북의 원미구 상동, 상1동, 상2동 일부까지를 가리키기도 한다. 이들 지역 모두 송내역 역세권이며, 과거에는 상동 일부 역시 송내동 관할이었으나 중동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구획을 정리하여 현재와 같은 경계선이 된 것이다. 송내초등학교와 솔안(松內)공원 역시 송내동이 아닌 상동에 있다.

부천군 시절에는 구지리(九之里)라는 이름이었으나[5], 1973년 시 승격과 함께 송내동으로 개칭되었다.


5.4 송내2동(송내동)

중동역의 동편에 위치하며, 부천고, 부천공고, 부천소사경찰서가 있다.


5.5 심곡본동(심곡본동)

부천역과 60여 년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인 자유시장이 있다. 또한 부천시의 최고봉인 성주산(217m)이 있다. 원래 원미구 심곡동과 같은 동네였으나, 1988년 부천역을 기준으로 중구와 남구로 분구될 당시 중구 쪽이 심곡동으로, 남구 쪽이 심곡본동으로 법정동이 나뉘어 현재에 이른다.


5.6 심곡본1동(심곡본동)

심곡고가 사거리가 위치한 지역으로, 정명고와 정명정보고가 있다.

이 일대는 '깊은구지'라 불리며(애초에 심곡(深谷)동의 우리말 이름이다.), 말 그대로 '깊은 골짜기'라는 뜻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이 사거리에서 부천남중 방향(송내동 방향) 도로(성주로)는 경악할 수준의 경사도를 자랑한다. 버스를 타고 가면 롤러코스터 뺨치는 경사도다 일설에 의하면 폭설이 내려 도로가 결빙되면 인도 옆에 설치된 울타리에 밧줄을 설치한다고.(...)


5.7 괴안동(괴안동)

창영초, 부천동중, 부천동여중이 있다.


5.8 역곡3동[6](괴안동, 옥길동 일부)

유한대학교가 있다.

행정동 이름과는 달리, 정작 법정동으로는 괴안동과 옥길동 일부에 해당된다(법정동 역곡동은 원미구 관할이다). 경인선 역곡역이 걸쳐 있어 일부러 행정동 이름에 역곡을 넣어준 것. 그래서 이 동네에 처음 이사 온 사람들은 주소가 괴안동인지 역곡동인지 헷갈려한다 통상 괴안동, 역곡3동 주민들도 '역곡 산다'고 말한다.

옥길동에 은빛전원교회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이 경기화학선분기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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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주소를 보면 O표 친 곳에 역 같이 생긴 곳이 있는데 경기도 의왕시오봉역이나 부산진역처럼 수화물 취급역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참고로 옥길동 일부(옥련마을)는 역곡3동의 월경지로서, 범박동 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을 거쳐야 갈 수 있다.


5.9 범박동(범박동, 계수동, 옥길동 일부)

계수동과 옥길동은 1983년에 시흥군 소래읍(현 시흥시 북부)에서 일부를 편입해 왔다.[7]

범박동은 과거 신앙촌으로 유명한 동네였다. 역곡·범박 일대는 과거 한국 사이비 종교 활동의 총 본산이라 불렸을 정도로 종교적으로 문제가 많은 곳이었다. 영생교 승리제단 교회 총본산이 역곡3동에 있고, 생명물과 신앙촌간장으로 유명한 천부교도 이곳에서 시작되었다. 다만 천부교는 산업발전에 공헌한 면도 있으니...

부천에서 가장 낙후된 동네였으나, 2000년대 초반 고층 아파트단지(현대 힐스테이트)로 재개발되었다.


그 외에도 범박동 동쪽이 범박보금자리로 개발 중이며, 부천에서 가장 오지라고 할 수 있는 옥길동(함박마을)에도 (아마도 더 이상의 땅이 남지 않은 부천에서 최후의 개발지가 될) 옥길보금자리가 개발되고 있다. 옥길보금자리가 개발되면 광명시 시가지와 상당히 가까워진다. 2015년 하반기에 시에서 옥길지구를 법정동 범박동에 편입하여[8] "'옥길'지구인데 '범박'동이 웬 말이냐"며 입주예정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1. 실제로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반까지는 부천시의 인구가 수원시를 앞섰다. 물론 지금의 수원은 울산광역시보다 인구가 많다(...) (수원은 117만 4,228명, 울산은 116만 1,019명, 부천은 85만 5,586명. 참고로 고양시가 100만 6,154명이고 그 뒤가 성남시(약 100만명), 용인시(약 97만명)이다. 부천 안습)
  2. 기존 괴안동 주민센터가 아닌, 바로 옆에 있는 기존 소사노인복지관을 행정복지센터로 사용한다. 소사노인복지관은 기존 소사구청 청사로 이전하며, 기존 괴안동 주민센터는 철거 후 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3. 그 방송내용이 김문수 장관을 친북(...)으로 모는 가관이란게 개그. '잘 살자고 뽑아줬더니 자기만 잘 살고자 서민을 죽이려 드는 것이 북쪽의 김정일 위원장과 차이가 뭡니까?'라든지 '실패한 뉴타운을 밀어붙이는 김문수 경기도 지사는 북한의 독재자같은 이름으로 역사에 남지 않으려면 제발 재고해 주십시오' 등의 말을 아주 점잖게(?) 방송하며 다닌다.
  4. 이름과는 달리 원미구 중동이 아닌 소사구 송내동 관할이다! 흠좀무
  5. 원미구 상1동의 '구지공원'에 그 흔적을 남기고 있다.
  6. 역곡1동과 역곡2동은 원미구에 있다.
  7. 참고로 옥길리의 잔여지역은 광명시에 편입되었다. 그래서 계수동은 부천과 시흥에, 옥길동은 부천과 광명에 모두 존재하게 되었다.
  8. 행정동이야 향후 옥길지구 입주로 인해 인구가 늘어나면 분동하면 되지만, 당장 법정동 옥길동이 행정동 범박동 관할이라는 이유로 '행정동과 법정동을 일치시키겠다'는 시청의 행정편의주의적인 발상으로 법정동까지 억지로 범박동으로 조정했다. 법정동행정동 문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행정동과 법정동이 당장 꼭 일치될 필요는 없다. 옥길지구는 그대로 법정동 옥길동으로 놔두고 행정동으로 일단 범박동으로 놔두다가, 향후 옥길지구 인구가 늘어나면 그때 행정동만 옥길동으로 분동하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