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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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興烈

대한민국 육군참모총장
37대 김장수38대 박흥렬39대 임충빈

1 개요

대한민국 육군장군. 김장수 대장에 이어 제38대 육군참모총장을 지냈다.

2 생애

1949년 3월 18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1968년 육군사관학교 28기로 입학하여 1972년소위임관했다. 동기로는 김관진이 있다.

7사단, 육군본부 인사참모부장, 육군발전위원회 위원장, 3군단, 육군참모차장을 거쳐 2006년 11월에 육군참모총장에 올랐다. 참고로 그가 참모총장에 오르면서 경쟁자였던 권영기 대장이 전역했는데 마지막 갑종장교였다. 2008년 3월임충빈 대장에게 이임했다.

2013년청와대 대통령 경호실장으로 등용되었다. 당시 국정원장 남재준, 국가안보실장 김장수, 국방장관 김관진 등 주요 안보인력이 전부 4성장군 출신으로 채워져 문민정부 이후 처음 있었던 일이었다. 남재준 원장의 경우 외교관 출신인 이병기 원장으로 2014년에 교체되었다.[1]
  1. 이들이 노무현 정부 시절에 제복군인 최선임으로 일하던 사람들이라 노무현 정부 때 근무해 이명박 정부 때 진급을 잘 못한 후배들이 박근혜 정부 들어서 약진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남재준 원장의 경우 노무현 대통령과 상당히 대립각을 많이 세웠음에도 개인적으로는 이명박 대통령보다 낫다고 술회해 측근들을 놀라게 했다고. 사실 유난히 싫은소리를 거침없이 하는 스타일이라 국정원장시절에도 박근혜와도 대립각을 세우다가 세월호참사 터지고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