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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리아 강으로 만들어진 검 목록.
1 블랙파이어(Blackfyre)
파일:124px-Blackfyre by Velvet Engine.png
'검은 불꽃' 혹은 '흑염'.
타르가르옌 가문 왕조의 시조 정복왕 아에곤이 사용한 검.
타르가르옌 왕조는 이 검을 후계자에게 하사하는 전통이 있었으나 무능왕 아에곤 4세의 실책으로 인해 벌어진 블랙파이어 반란으로 인하여 현재에 이르러서는 황금 용병단 손에 들어가있을 듯.
이 검도 hand-and-a-half sword라고 하는 것을 보면 바스타드 소드로 분류하는 사람들이 있다.
2 브라이트로어(Brightroar)
파일:200px-Brightroar.png
'빛의 함성' 혹은 '찬란한 포효' 등의 뜻.
라니스터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던 검이었다. 그러나 토멘 2세의 발리리아 원정중에 토멘 2세와 함께 사라져버렸다.
볼란티스에 남은 기록으로는 "사자 왕의 황금함대가 물과 보급품을 얻으러 입항했다. 함대 목적은 발리리아 유적 조사였다. 도굴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볼란티스인들은 사자왕을 환영했고, 우리의 환대에 감명받은 사자왕은 발리리아 유적에서 찾은 보물의 반을 약속했다. 황금함대는 돌아오지 않아서 조사함대를 보냈다. 조사함대도 돌아오지 않았고, 조사함대의 행방을 조사할 함대는 보내지 않았다."
그리고 이 검을 찾으러 제리온 라니스터가 출항했다가 역시나 실종.
3 다크 시스터(Dark Sister)
파일:111px-Dark Sister by Velvet Engine.png
'검은 누이' 혹은 '어둠자매'.
타르가르옌 가문 왕조의 시조 아에곤의 누이 비센야 타르가르옌이 사용하던 검.
블랙파이어와 마찬가지로 이 검 또한 블랙파이어처럼 현재 그 행방이 불분명하다. 마지막 소유자는 브린덴 리버스.
4 하츠베인(Heartsbane)
'심장파멸자' 내지는 '심장독'.
탈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검.
현재 가문의 가주이자 샘웰 탈리의 아버지인 랜딜 탈리가 소유하고 있으며, 5백년 동안 내려왔다고 한다.
드라마판 6부 6편에서 오래간만에 집에 들렀다가 아버지에게 푸대접과 모욕을 받은 샘웰 탈리가 홧김에 훔쳐서 도주 중이다.
5 아이스(Ice)
'얼음'.
스타크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대검(투핸디드 그레이트 소드). 대대로 스타크 가문의 가주가 물려받는 검.
스타크가의 전설에선 1만 2천년전 여명기 시절부터 대대로 내려왔다고 하나 소설에서 밝혀진 바로는 400년 전에 얻은 것이라 한다.
에다드가 킹스랜딩에서 사로잡힐때 빼았겼고, 잠시 일린 페인의 손에 머무르다 에다드의 목을 자르는데 쓰였다. 최종적으로는 라니스터 가문에 넘어가 녹여진 후 두 자루의 검, '위도우즈 웨일' 과 '오쓰키퍼'로 다시 벼려졌다.
여담으로 티윈이 아이스를 녹여 두자루의 검을 만들라고 명령하면서 두자루를 만들 강철로 한 자루만을 만들어 소유했다며 스타크 가문을 깐다.원래 소유했던 검조차도 잃어버렸던 가문에서 할말은 아닌듯
6 레이디 폴로른(Lady Forlorn)
'고독한 부인'.
코브레이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검.
7 롱클로우(Longclaw)
'긴 발톱'.
모르몬트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검. 다른 강철검들과는 다르게 바스타드 소드라고 한다.
그리고 검 손잡이 끝부분에 모르몬트 가문의 상징인 곰이 조각되어있었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현재는 늑대 조각으로 바뀌고 존 스노우가 소유중이다.바스타드 소드와 정말 어울리는 주인이다
실제로 독자들은 서자(바스타드)가 소유한 바스타드 소드로 작가의 말장난으로 추정중이다.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바람.
8 나이트폴(Nightfall)
할로우 가문에 대대로 내려오는 검.
현재는 할로우 가문의 후계자인 하라스 할로우 경이 소유하고 있다. 가주가 아닌 분가의 하라스가 소유한 이유는 로드릭이 아들이 없어서 하라스가 정식 후계자이기 때문이다.
9 오쓰키퍼(Oathkeeper)
파일:서약이행자.jpg
'맹세지킴이' 내지는 '서약이행자'
에다드 스타크의 검이었던 '아이스'를 녹여 새로 벼린 두 검 중 하나. '
원래는 제이미 라니스터의 소유였고 이름도 없었으나 브리엔느에게 감화된 제이미가 오쓰키퍼라는 이름을 짓고 선물로 주었다.
10 위도우즈 웨일(Widow’s Wail)
'과부의 통곡'
에다드 스타크의 검이었던 ‘아이스’를 녹여 새로 벼린 두 검 중 하나.
철왕좌의 왕 '조프리 바라테온'이 직접 이름붙였는데 자신이 이 검을 휘둘러서 적들을 베어버려 수많은 과부들이 생겨나고 그녀들이 통곡할것이라고 호언장담했기 때문.
아이러니하게도 조프리가 선물받은 검을 처음 휘두른 날[1] 진짜로 과부가 생겼으며,과부 두명이 통곡하면서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졌다.
현재는 동생 토멘이 소유.
11 레드 레인 (Red Reyne)
파일:TommyArnold Red Rain.png
‘붉은 비'.
강철 군도의 유력 가문 중 하나인 드럼 가문에 내려오는 검이다.
원래는 드럼 가문의 소유가 아니었으나, 드럼 가문의 선조인 힐마르 드럼이 그의 재치와 나무 곤봉 하나로 갑옷 두른 기사에게서 빼앗았다고 한다.
그런데 팬들의 추측에 의하면 이 검이 타이윈 라니스터에게 멸족당한 레인 가문의 잃어버린 보검일 가능성이있다고 한다.
12 레멘테이션(Lamentation)
'통곡'
용들의 춤 당시 윌럼 로이스 경이 휘둘렀으나 드래곤핏 급습 당시 윌럼 로이스 경이 사망하면서 유실되었다.
13 오펀 메이커(Orphan Maker)
'고아제조기'
리치의 명가인 반지의 록스턴 가문의 보검.
용들의 춤 당시 존 록스턴 경이 이를 휘둘러 허니와인 전투에서 오웬 코스테인 영주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으며, 2차 텀블톤 전투에선 휴즈 해머를 목부터 사타구니까지 베어 죽였으나, 이후 10대 1의 전투에서 휴즈 가문의 인물에게 죽고 말았다. 현재는 행방불명.
14 트루스(Truth)
'진실'
리스의 귀족인 로가레 가문의 모레도 로가레가 지닌 검이다. 현재는 행방불명.
15 비절런스(Vigilance)
'경계'
하이타워 가문의 보검으로, 용들의 춤 당시 영주 오르문드 하이타워가 이를 휘둘렀다.
오르문드 자신의 종자이자 아에곤 2세의 동생이였던 용감한 기사 다에론 타가리옌의 기사서임때 이 검을 썻다고 알려진다. 오르문드 하이타워는 더스틴 가문의 파괴자 로디에게 살해당했으나 당시의 정황은 알려진게 없고, 검도 현재는 행방불명.- ↑ 본인 결혼식날 파이 자르는 용도로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