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랜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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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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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랜지나

파일:/upload/2/2f/629MS.png 629 벌차이
파일:/upload/f/f7/630MS.png 630 버랜지나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630
하나 : 136
암컷 : 100%
비행
버랜지나バルジーナMandibuzz
특성
부풀린가슴방어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방진싸라기눈, 모래바람의 대미지와 가루 기술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깨어진 갑옷물리공격기를 맞으면 방어가 1랭크 하락하고 스피드가 1랭크 상승한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
뼈독수리[1] 포켓몬1.2m39.5kg비행
진화vullaby.gif
629 벌차이
Lv. 54
mandibuzz.gif
630 버랜지나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0배
바위 얼음 전기 페어리강철 격투 노말 독 드래곤 물 벌레 불꽃 비행고스트 악 풀땅 에스퍼
종족치포켓몬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629 벌차이705575456560370
630 버랜지나11065105559580510
도감설명
629 벌차이
블랙날개가 작기 때문에 날 수 없다. 진화의 때가 가까워지면 스스로 해골을 벗어 던진다.
화이트탄탄한 해골을 발견하여 엉덩이를 방어하는 습성. 약한 포켓몬을 쫓아돌아다닌다.
블랙 2날개는 작아서 아직 날 수 없다. 버랜지나가 모아온 해골로 엉덩이를 지키고 있다.
화이트 2
630 버랜지나
블랙뼈다귀를 주워 모아 둥지를 만든다. 약해진 사냥감을 발로 붙잡아 뼈다귀 둥지까지 거뜬히 나른다.
화이트하늘에서 지상을 관찰하며 약해진 먹이를 습격한다. 뼈로 몸을 장식하는 습성.
블랙 2넓은 하늘에서 원을 그리며 날고 먹이를 발견하면 덮쳐서 둥지까지 가뿐히 나른다.
화이트 2

1 상세

포켓몬스터 5세대 블랙 버젼에서 등장하는 포켓몬. 화이트버젼에서만 등장하는 워글과는 라이벌격. 모델은 대머리수리(워글의 모티브는 검독수리와 같은 그냥 수리류.). 추가로 머리 모양과 하의를 보면 원시인도 같이 따온거 같다.

벌차이의 진화형으로 성별은 암컷 뿐. 진화전의 벌차이가 닭과 같은 모습이라면 버랜지나는 벌처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뼈로 몸을 꾸미는 습성이 있어서, 하반신에 가시돋친 뼈를 달고 있다. 머리에는 비녀로 보이는 뼈 하나를 달고있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본러쉬를 자력으로 배우지만 공격력이 워낙에 처참한데다 칼춤마저 배울 수 없어서 없는 셈 치는것이 좋다.

2 대전

능력치는 HP, 방어, 특수방어 등의 수치가 높아 타입이 동일하지만 철저한 공격형인 돈크로우와는 달리 철저하게 방어관련 능력치에 집중되어 있다. 가장 낮은 특공을 나쁜음모로 어떻게 커버한다고 해도 에어슬래시악의파동, 기술머신으로 배우는 섀도볼외에는 위력 60을 넘는 특공기가 없다. 그렇다고 본 러쉬와 자력으로 배우는 브레이브버드를 사용할 만한 물리공격력도 없으므로, 어태커로서는 같은 타입의 돈크로우 쪽이 훨씬 우월한 편이다. 그러나 BW2에서 열풍을 NPC가 가르치기 때문에 특수쪽으로는 어떻게 숨통이 트이는편이 되었다.

이 포켓몬의 진면목은 방어형에 있다. 비행타입이 악타입의 약점을 상쇄해주기 때문에 약점은 전기, 얼음, 바위,페어리 네 가지에 반감이 셋, 무효가 둘이라 방어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타입이다. 또한 회복기인 날개쉬기를 사용하면 약점이 전부 바뀌게 된다[2]. 맹독, 날려버리기, 대타출동, 방어, 도발등을 이용한 깔짝형 전법과 위의 특성을 조합하면 상대로서는 여러모로 귀찮을 것이다. 게다가 블랙2/화이트2 시점에서 NPC기로 철벽블록이 추가 됐기 때문에 블록으로 도주경로를 막아버린뒤 랭크를 쌓아주면 상당히 화난다. 여기에 6세대부터는 자력으로 배우는 기술 안개제거가 압정이든 벽이든 스락이든 뭐든 다 날려버려서 파이어로 저격하려고 깔아놓은 스락을 안개제거 한방에 날려버리면 상대의 혈압이 치솟는다.

특성은 방어력만 낮아지는 걸 막아주는 클리어바디의 하위호환인 부풀린가슴보다는 날씨데미지를 막아주는 방진이 좋은 편[3]. 모래팟이나 눈팟에 대한 대비도 될 수 있고 역으로 이 두팟에서 써먹을 수도 있다. 다만 이 방진조차도 매직가드의 하위호환인지라... 드림특성인 깨어진 갑옷은 BW2에서 손에 넣을 수 있다. 후공으로 나쁜음모로 랭크업해서 다음 차례 선빵을 날릴수 있다는 점은 좋긴하지만 내구형인 이 녀석이 방어가 떨어져버린다는게 조금... 다만 풀보정시 한대만 맞아도 130족을 추월할수 있기 때문에 2배로 늘어난 특공으로 날려주는 각종 기술들은 상당히 아프다. 문제는 개체선별일뿐(...)

6세대에서 적지 않게 자주 볼 수 있는 포켓몬. 여러모로 상향된 부분이 많다. 일단, 강철타입의 너프로 악타입의 공격범용성이 올라갔다는 것이 큰 메리트가 되었다. 공격 기술로 속임수나 상향된 탁쳐서 떨구기를 주로 채용한다. 속임수는 물리 어태커의 랭크업에 제동을 주며 이쪽은 큰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물리 받이 역할에 더욱 도움을 준다. 물리내구력에 일정량 투자하면 한카리아스의 칼춤-역린도 거뜬히 버티고 반격을 할 수 있으며 핫삼 같은 강철타입 물리계 포켓몬에게도 유효해진 것도 장점. 탁쳐서 떨구기는 단순히 받이 역할을 수행한 이후 교체턴에 사용해줘도 강력하기 때문에 게임을 쉽게 이끌어줄 수 있으며, 데미지도 어느정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킬가르도의 섀도볼을 반감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이쪽은 악타입 기술로 반격을 할 수 있으며 속임수의 경우 킹실드의 랭크하락도 의미가 없다. 또한, 특성 방진의 상향 혜택을 받아 이상해꽃, 비비용, 버섯모 등에게도 안정적으로 후내밀기가 가능해졌다. 도구로 울퉁불퉁헬멧을 채용해 데미지원을 늘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3 기타

배틀과는 별개로 공중날기풀베기를 동시에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비전머신 노예로 상당히 좋은 편이다.

이해할 수 없는 건 가장 높은 능력치는 체력이나 방어인데 잡으면 특공 노력치를 준다. 아마 라이벌인 워글이 공격 노력치를 주기 때문에 그에 맞춘 것일지도...

화이트 버전의 경우 야생에서 출현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NPC 트레이너가 사용하지도 않으므로 도감에 등재되지 않는다. 때문에 화이트 버전 유저는 GTS만으로는 버랜지나를 구할 수가 없다[4]. 알을 받을 수 있는 엘풍/드레디어라든가, 모 사천왕이 양쪽 다 사용하는 란쿨루스/고디모아젤 등을 생각하면 나름 이례적인 경우.

진화형인 버랜지나는 야생으로 등장하지 않는 화이트2에서 NPC 트레이너가 사용하기 때문에 도감에 발견으로 기록할 수 있지만, 진화 전 개체인 벌차이는 NPC 트레이너 중 사용하는 트레이너가 없어 도감을 채우기 위해선 교환이 불가피하다. 워글의 진화 전 개체인 수리둥보 또한 동일해, 블랙2에서 워글는 발견이 가능하지만 수리둥보는 사용하는 트레이너가 없기 때문에 발견으로 등록조차 할 수 없다.

진화 전인 벌차이 도감에 "날개가 작기 때문에 날 수 없다"는 내용이 적혀있지만, 공중날기를 배울 수 있다.

파일:Attachment/버랜지나/벌차이.png
파일:Attachment/버랜지나/버랜지나.jpg

애니에서는 진화형 공통으로 울보다.
  1. ほねわし
  2. 날개쉬기를 하면 단일 악 타입이 되므로, 격투/벌레/페어리로 약점이 바뀐다. 이는 돈크로우 역시 마찬가지이지만, 그쪽은 내구가 별로이므로 논외.
  3. 부풀린 가슴도 내구형으로 활용해야하는 이 녀석 입장에선 나쁜것만은 아니다.
  4. 반면 워글은 어떤 트레이너가 사용하므로, 블랙 버전에서도 도감에 올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