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누군지 알아보기 힘든 시절의 왼쪽부터 니키와 브리.[1]
2013년 말부터 둘의 복장의 변화가 생겨 구분이 쉬워졌다.
1 프로필
2012 | 2013~ | 2012 | 2013~ |
브리 벨라 | 니키 벨라 |
예전 프로필은 구분이 안간다
The Bella Twins | ||
멤버 | Brie Bella | Nikki Bella |
본명 | Brianna Monique Danielson[2] | Nicole Stephanie Garcia-Colace |
생년월일 | 1983년 11월 21일.[3] | |
신장 | 168cm (5'6") | |
출신지 |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4] | |
피니쉬 무브 | 벨라 버스터[5], 랙 어택[6], TKO[7] | |
테마곡 | Feel My Body (2008 ~ 2010) | |
You Can Look (But You Can't Touch) (니키벨라 2010 ~ )[9] | ||
Beautiful Life (브리벨라 2014~) | ||
주요 커리어 | WWE 디바스 챔피언 3회[10] |
2013년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디바 | |||||
AJ 리 | → | 벨라 트윈스 | → | AJ 리 |
2 소개
2016년 4월까지 WWE 디바 디비전을 좀먹었던 암덩어리. 높은 운과 하향평준화로 단체의 정점에 선 전무후무 한 존재들. 단 국내 매니아층의 극혐과 달리,미국 내 인기는 괜찮다는 반론도 있다.[11][12]
WWE 디바 태그 팀. 보다시피 쌍둥이 자매이다. 현재 WWE에 또 다른 쌍둥이 팀으로는 리키쉬의 아들들인 우소스가 있다. 극혐 쌍둥이들 허나 현재 우소즈는 턴힐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모자란 경기력, 엔터테이너 주제에 바닥을 찍는 연기력, 탑페이스 남성 선수들과의 교제에 뒤따르는 사내 정치 루머까지 돌며 욕을먹고 있다.[13]
사실상 WWE의 디바 디비전이 화장실 타임에서 못 벗어났었던 있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가 이들 때문이다. 말 그대로 만악의 근원.
사실 이 정도의 이유만 가지고서 과도한 욕을 먹는 건 아니고, 각자의 연인과 남편이 사내에서 어마어마한 위상을 가진 존 시나와 대니얼 브라이언이다 보니 경기력과 연기가 절망적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급에 위치하다 보니 그런 것.[14]
2.1 브리 벨라
인성은 괜찮으나[15] 처참한 경기력의 정점을 찍은 상태로 과도한 푸쉬를 받아 욕을 먹는 케이스
국내에선 브리년이라 불린다. 둘 사이에 언니동생 개념은 없는 듯 보이지만 일단 대외적인 구별상 언니. 그로 인해 브리는 먼저 메이저 무대에 데뷔했고, 먼저 디바스 챔피언에 오른 것도 브리였고, 어떤 각본이 주어지더라도 선역은 브리 악역은 니키였었다. 허나 2014년의 대립 각본 이후 관계가 역전되어 현재는 니키와 챔피언쉽을 치르기 전에 만나는 중간보스 정도 되는 위치. 하는 거 보니까 그냥 잡몹이던데 '대니얼 브라이언의 아내'라는 포지션은 상황에 따라 존재감이 강했다 희미했다 한다. 경기력이 너무나도 심각할만큼 저급이다.
남편인 대니얼 브라이언과는 2011년 초에 게일 킴-대니얼-벨라 자매의 삼각관계(?) 각본을 수행하면서 면을 텄다가 연인이 됐고, 3년 여의 열애 끝에 2014년 4월 11일에 결혼했다.
"Brie Mode"라는 뜰 리가 없는 되도 않는 유행어를 밀고 있지만, 팬들이 기억하는 건 "COME ON NIKKI"꺼몬니끼 뿐인 안습한 상황에도 놓여있다. 유행어를 민게 효과가 있는지 외국에선 플랜카드로도 보인다. 관련된 상품도 나왔다.
여담으로 대니얼 브라이언과 사귀기 전엔 포이즌, 미스터 빅의 기타리스트였던 건덕후 리치 코젠과 사귄 적도 있다.
토탈 디바스에서의 모습이나 인터뷰에서 보면 의외로 사회운동 쪽에도 관심이 많은 듯하다. 유기견 문제를 비롯해서 사회운동 전반에 관심이 많고, WWE를 은퇴한다면 사회운동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화려한 삶을 좋아하는 니키와 정 반대의 성향. 대니얼 브라이언과 마찬가지로 둘이서 은근 소박하게 살고 싶어한다.
니키 벨라가 부상을 당한 이후 취급이 많이 안습해져 매주 주간 쇼에서 베키 린치에게 디스 암 허에 걸려 탭하는게 일이 되었다. 이후 니키의 목수술 때문인지 2016년 갑자기 다시 푸쉬를 받는 모양새를 취했으나, WWE를 떠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남편의 최근 사정과는 무관하게 이미 16년 봄에서 여름 사이에 은퇴하여 아이 만들기에 들어갈 계획이었다고. 은퇴 일자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패스트 레인에서의 디바스 챔피언십 도전이 그녀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패스트레인 이후에도 경기를 치루면서 은퇴시기를 늦춘 것으로 보이며, 최근에는 루세프의 매니저인 라나와 대립각을 세우다 레슬매니아 32에서 태그팀 매치를 치루는게 확정, 이것이 브리의 선수로서의 은퇴경기가 되었다.
10월 첫 아이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2.2 니키 벨라
2015년 PWI 올해의 50인 여성 레슬러 | ||||
페이지 | → | 니키 벨라 | → | 미정 |
2015년 WWE 슬래미 어워드 올해의 디바 | |||||
AJ 리 | → | 니키 벨라 | → | 미정 |
자잘한 경기력 향상 이전에, 본인에 대해 지나치게 과대평가 하는 등 겸손함이라곤 도저히 찾아볼 수가 없어 욕을 먹는 케이스
AJ 리 의 명언 "재능은 ♡♡♡로 살수없다"의 산증인
부상으로 공백기를 가져 디바레볼루션을 활성화시킨 위민스 디비전의 다크나이트
근데 자꾸 복귀하려 하신다
이 글과 달린 댓글들을 보자. 설명이 필요없다(...)[16]
국내에선 닊끼년이라 불린다. WWE에 데뷔한 뒤로 늘 브리의 들러리 취급을 받는 쩌리였다.[17] 2013년에 복귀한 후로도 AJ 리와의 챔피언쉽 기회는 브리에게만 돌아가는 등 쩌리 취급은 여전했고, 2014년엔 브리가 스테파니 맥마흔과 대립하는 동안 스테파니의 지시로 악역 디바들에게 조리돌림당하는 비참한 신세였으나 그 해 여름 브리를 배신하며 악역으로 돌아선 뒤 쭉 푸쉬를 받고 있다.
브리가 처음 데뷔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비교적 수수한 스타일링을 보이는 반면, 니키는 2013년 이후부터 새빨간 립스틱과 밝은 갈색에 금발 브릿지를 넣은 헤어에 갈색으로 태닝한 피부라는 화려한 스타일링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브리가 빈유(...)인 반면, 니키는 2012년에 가슴 확대 수술을 했기 때문에 바스트의 차이도 매우 크다. [18] 심지어 토탈 디바스에선 이런 장면이.... 운동도 니키가 열심히 하는지 브리는 하늘하늘하고 니키는 탄탄한 밥그릇을 넣은 글래머다.
과거에는 돌프 지글러와 사귀었고, 2012년 가을부터는 존 시나와 교제 중이다. 벨라 트윈스가 과도한 푸쉬를 받고 있다는 지적은 니키와 시나의 교제 이후인 2013년부터 터졌기 때문에 사실상 이 둘의 교제가 지금의 벨라 트윈스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19] 게다가 토탈 디바스에서는 현재 같이 동거 중인 존 시나의 화려한 저택 내부 모습이나 자산들을 자기 것인 마냥 대니얼 브라이언과 브리에게 자랑하는 등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살을 더 찌푸리게 만든다. 니키는 시나와의 결혼까지 꿈꾸는 듯 하지만, 토탈 디바스에서 다뤄졌던 내용들을 보면 결혼까지 가는 길은 험난할 듯 하다.[20]
재미있게도 경기력 구리다고 10년을 까인 시나의 연인 니키는 2013년 이후로 피지컬과 실력이 성장했고, 브렛 하트를 잇는 테크니션으로 칭송받는 대니얼의 아내 브리는 그닥 달라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남친인 존 시나와 함께 운동을 하면서 근력을 키우는데도 많은 조언을 받는지 2013년 이후의 니키의 몸을 보면 피지컬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알 수 있을 정도다. 피니셔인 랙 어택도 이런 피지컬의 성장에 맞춰서 장착한 케이스. 최근엔 새로운 기술로 알라바마 슬램도 장착했다.11월까지 피폭자는 페이지 한명 뿐... 그러다 피폭자 명단에 샬럿도 이름을 올리긴 했다. 데뷔 초기엔 브리와 체격면에서 거의 차이가 없었는데, 지금은 한눈에 봐도 니키 쪽이 더 크다.
디바스 챔피언쉽 최장기간 보유 기록 수립을 앞두고 트위터에 "63년 7개월 간 재위 중인 엘리자베스 2세처럼 되고싶다"는 개소리말을 남겼는데, Elizabeth II를 잘못 봤는지 Elizabeth 11이라고 쓰는 머리텅텅 병크를 터트렸다. # 사실은 엘리자베스 11세가 여왕이 될때까지 챔피언 해먹고 싶다는 소리라 카더라
그리고 레슬링 팬들의 모두가 적어도 이 여자한테만은 깨지지 않길 바랬던 WWE 디바스 챔피언쉽 타이틀 최장기 소유기록이 끝내 깨지고 말았다. 현지시간 2015년 9월 14일 로우에서 샬럿과의 챔피언쉽이 있었는데 여기서 벨라 트윈스는 부모님 미국가신 트윈 매직을 또! 또! 또! 썼다. 트윈 매직으로 니키 대신 나온 브리가 샬롯에게 핀폴을 당하면서 상황은 레슬링 팬들이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갔다.
스테파니 맥마흔 나와 재경기가 아닌 샬럿의 DQ승을 선언,[21]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5)로의 리매치를 발표했다. 니키 벨라의 등장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가 살럿의 승리에 엄청난 환호성을 보내던 관중들의 반응은 정말... 방송이 끝나면 최장기 보유기록이 니키 벨라의 기록으로 갱신되는게 확정되고 스테파니의 어이없는 결정에 레슬링 팬들은 디바 레볼루션이 망했다고 평가 중이다. 이와중에 리매치 준다고 기분 풀린 PCB보고 더 빡쳤다 카더라.
한 두번 사용해서 각본상으로 성공 했던 밉상짓이 두세번그것도 하필이면 저년들에게 억지로 성공되는것에 진저리가 나있는데 경신되는 순간 마저 이런식으로 해결되어 버리니 복창이 터질 지경. AJ 리가 최장기 보유할 당시에는 애초부터 AJ 리 말고는 마땅한 디바가 없던 황무지 상태에서 나온 얼마 안되는 훌륭한 디바였기에 가능했지만, 니키 벨라는 이미 아래 내용에서도 손가락 아프게 설명했지만 디바 레볼루션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모든게 도전자들에 비해 부족함에도 불구 역대급 최종보스 디바인 마냥 행동 하는것에 무리한 푸시가 아닌가 여겨지고 있다.
샬롯과의 경신 직전 타이틀전의 엔딩도 각본진의 머리에 총맞은듯한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기록 경신을 팬들이 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샬롯이라는 걸출한 도전자가 나와 저지한다는 권선징악의 대본이 아닌것도 PG에 맞는 각본인지 이해가 안된다. WWE 싫어하는 백수와 결혼한 AJ 리가 잘못했네. 다행히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늦게나마 샬럿에게 발리며 긴긴 벨라강점기를 마쳤다.
2015년 슬래미 어워드에선 팬들의 투표로 올해의 디바 상을 받으며 또다시 논란의 주인공이 되었다.[22][23]
2015년 후반기부터 목 부상으로 전력 이탈했는데 2016년 1월 알려진 바로는 원래 목이 안좋았는데 끝까지 렉 어택을 고수해서 목이 은퇴할 정도로 망가졌다고 한다. 이 소식에 몇몇 매니아들은 나름 프로의식은 훌륭했다며 재평가를 내렸다.물론 프로의식만 그리고 WWE는 니키의 수술 및 재활영상을 밥먹듯이 송출 중. 목 부러진 타이슨 키드는 이런 거 안해줬는데
그 후 수술은 잘 되었으나, WWE에 풀타임 레슬러로 참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진단이 나왔다. 때문에 레슬매니아 32에서 5:5 디바스 태그팀 매치를 치루는 브리 벨라를 지지하기 위해 RAW에 출연할 예정이였으나 무산되었다. 대신 레슬매니아 32 당일 날, 팀 토탈 디바스가 승리하자 목 깁스를 한 채로 등장해 브리를 축하해주었다.
이후 섬머슬램에서 에바 마리를 대신해 출전하였으며[24], 경기가 끝나고 스맥다운 소속이 되었다.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에는 악역이였지만 카멜라의 공격을 받으며 카멜라와 더블턴을 하여 선역이 되었다.
복귀 후에는 무난하다는 평가가 대부분. 벨라 트윈스 시절에 비하면 경기력과 바스트 또한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이다. 그래도 챔피언은 안된다.
현재 카멜라와 대립을 맺고 있으며 2016년 10 18일 스맥다운에선 카멜라로부터 언니 브리 벨라와 남자친구 존 시나를 이용해 업계의 유명인이 되려 한다는 디스를 당한다.
3 커리어
레슬링 업계에 발을 들여놓은 계기는 2006년도의 WWE 디바 서치[25]에 참가했던 것. 본선까지 오르진 못하고 탈락했었지만, WWE의 눈에 띄어 계약에 성공했고 산하단체였던 FCW에서 수련생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만악의 시작점
2년 뒤인 2008년 8월, 스맥다운에서 브리 벨라가 여케인배빅토리아를 상대로 데뷔 경기를 가져 승리한다. 이 경기 도중 브리는 링 아래로 숨어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롤업으로 승리를 챙겼다. 이후 한동안 브리 혼자 활동하며 이런 식의 경기를 몇 차례 더 치르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빅토리아와 나탈리아 네이드하트에 의해 니키의 존재가 발각되어[26] 벨라 트윈스로 활동하게 된다.
쌍둥이 디바 태그팀이라는 강력한 캐릭터성에도 불구하고 안습의 경기력과 연기력으로 인해 좋은 대우는 못 받았다.[27] 쌍둥이라는 캐릭터 덕에 RAW에 남자 게스트가 나오는 날이면 게스트를 에스코트하는 역할을 자주 맡긴 했지만.... PG 등급이어도 칠 섹드립은 다 친다 어쨌든 아이캔디였다.
본격적인 푸쉬를 받았던 건 레이쿨의 해체와, 카르마의 전력 이탈[28]로 디바 디비전에 탑급 악역이 필요한 시점이었던 2011년이었다.운하나는 최고다 대니얼 브라이언, 게일 킴과 삼각관계로 엮이며 진작에 악역으로 전환한 벨라 자매는 브리가 이브 토레스를 물리치고 디바스 챔피언이 되며 탑의 자리에 오른다. 허나 부족한 경기력, 모자란 연기력, 대립 상대가 켈리 켈리라는 패망카드 삼위일체로 인해 빠르게 메인에서 밀려났고 탑의 자리는 베스 피닉스-나탈리아가 차지했다.
그 후 다시 스토리라인에서 밀려나 켈리 켈리-이브 토레스 태그팀에게 패배하는 역할을 맡다가, 니키가 경기 도중 부상을 입은 베스 피닉스를 롤업으로 이기고 어처구니 없이 디바스 챔피언에 오르는 데 성공한다. 니키는 기고만장한 채 익스트림 룰즈 2012에서 미스터리 챌린저의 도전을 받아들이지만, 1년 만에 복귀한 레일라에게 패배하며 6일 만에 챔피언 자리에서 내려온다.[29] 그리고 그 다음 날 RAW에서 이브 토레스에게 해고를 당하면서 벨라 자매는 WWE를 떠난다. 루머로는 재계약 하지않고 연예계를 목표로 떠났다고 한다.
그뒤로 디바디비전은 케이틀린, 레일라, 이브, 서서히 커가는 AJ 리 등 점차 나아져갔다
2013년에 레슬매니아 시즌에 맞춰 복귀했고 토탈 디바스가 시작하면서 디바 디비전 메인급으로 위치가 차차 올라왔다.맙소사 이어 2014년부터는 대니얼 브라이언과 어쏘리티의 대립과 함께 브리 벨라도 선역으로서 함께 어쏘리티와 대립했다. 브리 벨라는 케인과 대립할 때 절망적인 연기력으로 엮이기도 했고, 각본상 회사를 관두기도 했으며, 섬머슬램에서는 선역으로서 스테파니 맥마흔[30]과 대립하며 핵심 각본으로 대단한 푸쉬를 받았다. 하지만 이 경기는 니키 벨라가 브리를 배신하면서 손쉽게 스테파니의 승리로 끝난다. 이후에 브리와 니키가 함께 대립하면서 헬 인 어 셀에서는 패자가 한달간 승자의 조수가 된다는 조항을 걸고 경기를 하고 승리한 니키가 브리를 괴롭히는 스토리를 만들더니, 한 달이 끝나자 브리가 니키와 한편이 되어 악역전환. 그리고 니키는 디바스 챔피언에 오른다.
이후 악역으로 활약하다 대니얼 브라이언이 돌아오자 한동안은 부부관계가 언급되지 않다가 15년 봄 대니얼과 부부로 나오면서 다시 선역전환했다. 이 때 뜬금없이 나오미가 악역전환을 하며 벨라 트윈스와 대립했고, 페이지가 돌아오자 벨라 트윈스는 6월 1일 RAW에서 챔피언십에서 니키와 함께 다시 바꿔치기를 시전하며 다시 악역전환했다. 여기에 알리샤 폭스를 영입해 팀 벨라를 구성하면서 디바 디비전을 평정하고 말아먹고 다니는 중. 보다시피 1년 사이에 턴힐/턴페이스를 네번이나 했다.[31]
Team Bella. 벨라 트윈스에게 집중하기 위해 알리샤 폭스 외모를 하향 패치했다
7월 13일 RAW에서 NXT 디바들이 세 명이나 WWE 메인 로스터에 진입하면서 팀 벨라 VS 팀 B.A.D.(샤샤 뱅크스, 나오미, 타미나 스누카) VS 팀 PCB(페이지, 샬럿, 베키 린치)의 구도가 만들어졌다. 팀 B.A.D.는 확실하게 악역으로서 어필 중이고 팀 PCB가 선역인 반면 팀 벨라는 어정쩡하게 끼어 있고, 브리 벨라는 경기 중에 대니얼 브라이언의 기술을 따라하면서 YES! 챈트를 받는 등[32] 여전히 어중간한 상황이다. 그거라도 안 하면 쓸 기술이 없다
8월 3일 RAW에서 의상으로 확실히 구분을 줬다. 니키는 검은색, 브리는 빨간색. 그리고 니키는 그날 경기에서 샬럿에게 스파인 버스터를 작렬 시켰다.그 날 경기는 지긴 했지만..
팀 B.A.D, 팀 PCB와의 대립은 WWE 썸머슬램 (2015)에서의 세 팀간 일리미네이션 매치로 결판을 짓게 되었다. 경기에선 브리 벨라가 타미나를, 베키 린치가 브리 벨라를 각각 탈락시키며 팀 PCB가 승리를 챙겼다. 다만 스토리라인의 구멍을 찾을 수 있는게, 벨라들의 독주를 막기 위해 시작한 디바스 레볼루션 각본이었고 결국 PCB가 팀 벨라를 누르고 세 팀간의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디바스 챔피언은 여전히 니키 벨라다. 더불어 팀끼리의 경쟁이 진행되는 동안 니키는 딱히 타이틀 방어에 대한 스토리라인 같은 거 없이 조용하게 넘어갔다. 이로써 니키의 디바스 타이틀 최장기간 보유기록은 기정사실화. 답이 없다 게다가 썸머슬램에서의 경기는 15분이라는 긴 시간을 배정받았음에도 불구하고[33] 전체적으로 모자란 경기 진행 능력을 보여주며 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오죽하면 브리 벨라가 남편의 시그니쳐 무브를 따라하는데 NO! NO!가 나올 정도 였으니전날 NXT 테이크오버 : 브루클린에서 열린 역대급 디바 경기와 비교되는 부분이 없진 않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 날의 경기는 벨라들 뿐만 아니라 다들 조금씩 부족했다. 한쪽이 답이 없는데 한쪽이 하드캐리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다음 날 RAW에서도 PCB와 대결했으나 여전히 경기력이 별로였고, 레매 다음날 못지 않게 열성적인 팬들이 몰린 관중들은 "We want Sasha! We want Blue Pants!"를 외치며 열렬히 야유했다. 결국은 경기에 관심이 없으니 빨리 끝내라는 표시로 파도타기까지 나왔다. 니키 벨라가 타이틀 보유기록을 어서 깨고 벨라 트윈스가 디바 디비전에서 빠져나가지 않으면 아무리 디바 레볼루션을 외쳐도 뛰어난 디바들까지 욕을 먹는 블랙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망한 것 같기도 하고
9월 14일 RAW에서 샬럿에게 DQ패당했지만 타이틀이 변동되지 않으면서 니키 벨라의 역대 최장기간 디바스 챔피언 군림이 확정되었다. 니끼 : 그래서 내가 이기나? 국내외 레슬링 커뮤니티에선 천하의 개쌍년들 수준으로 욕을 먹는다.
그리고 드디어 2015년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샬럿에게 패하며 니키의 디바스 챔피언쉽 301일 장기집권은 막을 내렸다.[34] 다음 RAW에서 온갖 찌질한 말들과 빈정거리는 말을 쏟아내며 니키 벨라가 브리 벨라를 타이틀 따오라고 내보내는 모습을 통해 봤을 때, 샬럿의 대척점에 선 악역으로서 대립을 이어갈 가능성이 보인다. 단 일단은 이 날 페이지가 턴힐을 했기 때문에 페이지의 악역전환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질듯.
2015년 11월에 니키 벨라가 부상으로 잠시 공백기를 가져야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 일단 본인 트윗으로 부상을 언급한 정도라서 실제 부상인지 각본상 부상인지 단순히 존 시나와 함께 휴식을 받은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후속보도에 따르면 추간판 이탈이 있어서 휴식이 불가피하다고. 수술할 경우 선수 생명이 끝날 수도 있어서 재활훈련을 갖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한다. 어찌 되었던 니키 벨라의 공백으로 당분간 벨라 강점기는 중단될 전망이다. 올레!!! 사실 벨라 강점기는 이제 끝났고 샬럿의 호우주의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같은 11월 PWI female wrestler 50[35]에서 1위로 선정됐다. # 작년 1위였던 페이지를 2위로 누르고 올라간 자리인데, 이에 니키 벨라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도 딴 것 같은 기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36]
니키가 부상으로 빠졌으나, 브리는 알리샤 폭스와 함께 잡질을활동하고 있다. 니키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수준이여서 공백이 길어짐에 더불어 브리와 폭스의 잡질의 빈도도 늘어나고 있다(...)
2016년 2월 7일 RAW에서 브리 벨라의 남편이기도 한 다니엘 브라이언이 레슬링 경력을 이어갈 수 없는 부상으로 인해 은퇴를 선언했고,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말을 했다. 브리 벨라는 남편의 은퇴에 함께 자리를 하면서 같이 'YES' 첸트를 했다. RAW가 끝난 후 백스테이지에서 눈물을 흘리는 남편을 위로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WWE 패스트 레인 (2016)에서 브리 벨라가 샬렷과 디바스 챔피언 경기를 가지게 됐다. 브리 벨라 항목에 언급됐지만 이번 패스트 레인에서 레슬매니아 사이에 은퇴할 것을 선언했기에 벨라 트윈스도 자동적으로 해체 수순을 밟을 전망. 그 경기에서 브리는 패배하고 레슬매니아 32까지 루세프의 매니저인 라나와 대립했었다.
레슬매니아 이후로 지금까지 벨라 트윈스의 모습을 위클리쇼에서 볼 수 없고,만세! 토탈 디바스에서만 볼 수 있다.
8월 서머슬램에서 니키가 복귀했고, 브리는 임신하여 휴식중이다.
4 평가
프로레슬러로서의 카리스마나 어필, 각본에서의 연기력이나 신스틸링, 게임 내외적 퍼포먼스, 심지어 언플까지 그 어느 하나 좋게 봐 줄 구석이 많지 않다. 경기력도 경기력이지만 연기력이 대단히 떨어지고 작위적이며 인터뷰에서 보여주는 인성은 로만이 성자로 보일 지경. 가십성과 외모를 제외한 레슬러로서 필요한 모든 능력이 최악에 가까운 수준. 비슷하게 욕먹는 시나는 경기력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최상급의 능력을 보인다.[37]
벨라트윈스의 진정한 무서움은 소위 국내 팬들에게 벨라패치라 불리는 것으로, 벨라트윈스가 경기에 참여한다는 것만으로 경기의 스피드가 눈에 띄게 죽어버리며, 동시에 NXT나 기존 라인업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평가받던 디바들의 경기력이 같이 죽어버리는 흑마법을 구사한는 점이다. 스피드 뿐 아니라 경기의 레퍼토리도 극단적으로 한정되는데 이는 서로 주고받는 예술인 프로레슬링에서 치명적이다. 게다가 팀 벨라가 되어버린 이상 브리 벨라 역시 경기에 참여해야 하는데, 전술했다시피 브리는 니키의 기량 발전 속도조차 따라가지 못하고 데뷔 이래 내내 답보중. 거기다 어찌됐건 디바 레볼루션 각본을 이끄는 주인공인 주제에 각본 중에 자기 남자친구 무브먼트를 쓰면서 반응을 유도하는 찰진 개념 역시 까임의 대상.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이렇게 아무것도 없는 인력이 디바 레볼루션이라는 거대한 무브먼트의 코어라는 것이야말로 매니아들의 속을 터지게 만든다. 분명 디바 레볼루션은 NXT 디바들의 뛰어난 경기력과 이를 스테파니에게 공개 망신을 주면서 두각시킨 AJ 리의 작품이었으며, 어차피 없는 AJ 대신 NXT의 첨병인 사샤나 샬럿, NXT와 WWE의 연결고리인 페이지나 나탈리아 등을 중심으로 움직여야 했으나 벨라 트윈스는 자신들이 SNS에서 열심히 떠들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디바 레볼루션을 자신들의 것으로 집어 삼켰다. 그러면서 디바 레볼루션은 안드로메다로(...)
5 여담악담
- 베스 피닉스, 미셸 맥쿨, 켈리 켈리 등 굵직굵직했던 2세대 디바들이 떠나고, AJ 리와 이브 토레스는 주로 남성들과의 스토리라인에 엮이며 디바 디비전이 부실해졌을 무렵부터 벨라 트윈스가 빅 푸쉬를 받기 시작했다. 헌데 빅 푸쉬를 받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바닥을 찍는 연기력과 부실한 경기력[38], 탑페이스 남성 선수들과의 교제에 뒤따르는 사내 정치 루머 덕분에 평가가 심히 나쁘다.
- 국내 레슬링 커뮤니티에선 벨라년 내지는 벨레기라는 별칭까지 있을 정도.
벨라년들을 언급조차 하고 싶지 않아하던 한국 레슬링팬들 때문에이 항목도 2015년에서야 생성되었다. 엄밀히 둘 중 더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비하적 표현을 꼽자면 벨레기가 되겠다.
- 팬들의 평가야 어찌되었건[39] 자신들이 WWE 디바라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는 듯 하다. 2015년 3월, AJ 리가 트위터를 통해 "디바들을 차별대우하지말라"며 스테파니 맥마흔에게 직격탄을 날렸을 때 벨라 트윈스 역시 #GiveDivasAChance라는 해쉬태그를 앞세웠고, 이는 곧 인터넷 상에서 엄청난 호응을 일으키며 WWE 수뇌부가 디바스 디비전의 향후 방향성을 진지하게 고려하도록 만들었다.
- 허나 뛰어난 경기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자리에 오른 AJ 리와 달리 갖춘 것도 없이 회사의 일방적인 푸쉬로 지금의 자리에 있는 벨라 트윈스가 그런 말을 할 자격이 있냔 의견이 더 크다. 게다가 이 쌍둥이는 디바 태그팀 챔피언쉽을 만들어야 한다는
누가 봐도 속이 뻔히 보이는건의를 수 차례 올리는 등 알아서 욕을 끌어모으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40]
- 수많은 논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WWE에서 이들을 계속 중용하고 니키 벨라가 타이틀을 유지하는 것은 AJ 리의 존재감을 지우기 위해서라는 말이 있다.[41] 아시다시피 AJ 리는 WWE와 사이가 껄끄러운 CM 펑크의 아내인데, 현재 가장 오랫동안 디바스 챔피언 자리를 유지한 인물로 기록되어 있어서 그 기록을 덮어씌우기 위해 니키 벨라의 벨트를 유지한다는 것. 루머이므로 가려들어야할 필요는 있지만 어찌 됐건 애꿏은 페이지만 머니 인 더 뱅크에서 어처구니 없는 트윈 매직 각본에 뒷통수를 맞는 등의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 니키는 2015년 9월을 기점으로 이미 베스 피닉스와 마리즈의 기록은 진작에 넘어 디바스 챔피언 최장 기록 2위에 도달했으며, 결국 AJ 리의 기록을 넘겨버리고 말았다.
트위터로 #RoadTo300Days을 부르짖는 걸 보고있으면 짜증이 솟구친다
- 2015년 7월엔
벨라들의 실태를 고발하는벨라 자매의 망상이라 제목의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 한창 욕을 먹으며 챔피언 자리를 지키던 2015년 8월엔,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디바스 디비전에서 바뀌어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챔피언은 바뀌어야 할 부분이 아니다. 그러니 더 많은 출연 시간을 달라!"고 답했다.
아니 보자보자 하니까 이 여자가...
- 디바스 레볼루션 각본의 일환으로 샬럿이 니키의 타이틀을 뺏을 계획이었으나 니키 벨라의 남친인 존 시나가 이를 각본진에 바꿔달라고 하는 바람에 타이틀 유지가 계속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런데 소스부터가 백스테이지 소문에 불과해서 그다지 신빙성이 있어보이는 뉴스는 아닌데, 확인 결과 레볼루션 각본과 관계 없이 시나가 니키가 타이틀을 잃기로 한 각본을 본인의 영향력으로 취소시킨 적이 한 차례 있었음이 밝혀졌다.
망했어요니키가 AJ 리의 최장기간 기록을 깨고싶다고 해오던 것도 그러고 싶다고 말만 하던 것이었다고. 회사 내부에서도 시나와 니키가 계속 사귀는 한 니키는 계속해서 푸쉬를 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데이브 멜처는 그런 소문을 들은 적이 없다던데#
- 9월 14일 있었던 러에 있었던 챔피언 방어전에 샬럿에게 실격패를 거뒀다. 하지만 이면에는 존 시나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데이브 멜처가 직접 말한 것이 아니라 백 스테이지에서 그런 말들이 오갔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아무튼 이래저래 단 한 번 루머에 시달린 적 없던 존 시나는 벨라의설득력 없는타이틀 유지 덕분에 온갖 루머에 시달리는 중이다.
- 언더테이커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여, 디바들의 존경을 담은 데드맨 기믹의 화보촬영을 했다. 브리만 참여하고 니키는 참여하지 않았다.
- 파리 테러 당시 파리의 한 호텔에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두 사람은 멀쩡했다고.
- 레슬링 실력은 뒤로하고 단순 인기로만 치면 여성들에게 인기가 대단하다. 토탈 디바스 최대 수혜자로 꼽히며 아예 토탈 디바스 시즌 사이에 '토탈 벨라스'라는 스핀오프가 나올 정도.
- ↑ 니키가 코 끝이 좀 더 낮고 턱에 살이 붙어있지만 워낙 미세해서 차이를 찾기 힘들다. 보통 배꼽 아래에 문신이 있는 브리로 구분을 하거나 사진에서 볼 수 있듯 헤어 스타일링이 얼굴의 여백을 가리면 니키, 드러내면 브리이기도 했다. 둘이 말을 하면 구분이 쉬워지는데, 굵지만 그나마 맑은 목소리가 브리고 얇고 칼칼한 목소리가 니키다.
- ↑ 결혼 전 Garcia-Colace
- ↑ 어째서인지 브리와 니키가 실제 자매가 아니고 각본상으로 자매 역할을 하는 닮은 꼴이라는 루머가 퍼져있지만 실제 자매가 맞다. 브리가 16분 먼저 태어났다.
- ↑ 실제 태어난 곳은 캘리포니아의 샌디에이고.
- ↑ 디바라면 개나 소나 쓰는 그 기술, 페이스 버스터다. 니키도 랙 어택 장착 이전에 사용했었다.
- ↑ 니키의 전용 무브로, 아르헨티나 백브레이커다.
어비스의 쇼크 트리트먼트 같은 임팩트를 생각하면 곤란하지만 - ↑ 니키가 2016 서머슬램에서 복귀힌 뒤로 사용 중인 피니시다.
- ↑ 심판이 한 눈을 파는 사이에 서로의 위치를 바꿔 기습 롤업이나 벨라 버스터로 승리를 챙기는 트릭. 쌍둥이라서 가능한 스킬인데 질리언 홀이 마리즈인 척 하려다가 실패했던 전적이 있다.2013년부터 서로 코디를 다르게 하면서 쓰지 않고 있다가 2015년부터 여러 번의 턴 끝에 둘이 같이 악역이 되면서 중요한 상황에서 써먹고 있다. 최근 이 기술의 대표적인 희생자는 페이지
- ↑ 브리 벨라가 스테파니 맥맨과 대립하던 2014년부터 단독으로 'Beautiful Life'라는 테마곡을 쓰는중이다.
- ↑ 브리 1회, 니키 2회
- ↑ 후술하겠지만, 이는 절대 과장이 아니다! 과장이 문제가 아니라 이렇게 일관되게 항목에 대해 비판적으로 서술했음에도 토론 한 번 벌어지지 않았을 정도.
- ↑ 레슬매니아 32부터 디바란 개념이 없어지고 위민스 디비전으로 개편된 것과 브리의 은퇴, 니키의 재활이 겹쳐 묻히고 있다. 그러나 언급되는 즉시 까인다(...).
- ↑ 반면, 또다른 쌍둥이 팀인 우소스는 연기력이 떨어지는 것만 공통점이 있을 뿐, 경기력과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었지만 2016년 들어서는 우소스 역시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져 매주 슈퍼킥만 남발하고 있다.
물론 연기력이 떨어져서 벨라 트윈스만큼 푸쉬를 못 받는 건 함정이지만 - ↑ 2015년엔 벨라 자매의 어머니가 존 로리나이티스와 약혼했다. 이로써 대니얼 브라이언은 존 로리나이티스의 사위... 잘 알려진대로 존 로리나이티스 역시 현임 트리플H 이전에 WWE의 인사담당 부사장을 맡으며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했던 인물이다.
레슬러 킬러 모녀. - ↑ 보통 니키가 떠들어대는 디바스 레볼루션을 벨라 트윈스가 이끌고 있다(...)는 말에 동조할 때만 빼면 문제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 ↑
자신 때문이라는 생각은 못 하고남친이 루머에 시달리는 꼴을 두고 볼 수 없었는지 2015년 9월 말 쯤에 니키가 자신이 받는 전폭적인 푸쉬는 존 시나와 상관없다며 기재한 칼럼이다. - ↑ 2014년까지만 해도 네이버에 브리를 검색하면 프로필이 떴으나 니키는 프로필이 안 떴다(...) 현재는 프로필이 뜬다.
- ↑ 공교롭게도, 확대 수술을 받은 시점과 존 시나와 교제를 시작한 시점이 얼추 들어맞는다.
- ↑ 브리는 대니얼이 여친은 커녕 자기 몸 하나 추스리기도 힘들었던 2011년부터 교제를 시작했고, 최전성기 때도 수뇌부에게 "저런 애가 회사의 메인이어야 하냐?"는 소리를 들은 (그리고 지금도 듣고 있는) 인물이니 어느 정도 참작이 필요하다.
- ↑ 한 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시나는 결혼과 아이를 생각치 않고 있다고 니키에게 대놓고 말한 바 있으며, 니키 역시 철 없던 20살 무렵에 고등학교 때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했다가 3년 만에 이혼했던 흑역사가 있다.
- ↑ 정작 벨라들은 과거 레일라와의 타이틀전에서도 트윈 매직을 썼다가 졌던 적이 있는데, 그땐 아무 말도 없이 타이틀이 레일라에게로 넘어갔었다.
- ↑ 니키가 받을만 했다 생각하는 쪽의 입장은 대충 이렇다. 다른 후보인 샬럿과 페이지가 중심이 된 디바스 레볼루션 각본은 사실상 실패했다는 얘기가 나돌며, 사샤 뱅크스는 아직까진 WWE에서 딱히 보여준 게 없고, 나오미는 후보에 들어간 게 신기한 상황. 이 와중에 니키의 디바스 타이틀 장기집권과 토탈 디바스 버프가 있지 않았겠냐 하는 것.
- ↑ 또한 상을 받을 당시 올해의 디바 상 수상자를 페이지로 소개했다가 곧 니키 벨라로 정정했는데, 이는 전날 열린 미스 유니버스의 우승자 번복사태를 패러디한 것이다.
- ↑ 이때 새로운 피니시로 TKO를 사용했다.
- ↑ WWE에서 몇 년 동안 진행했던 디바 발굴 프로그램. 2006년도 우승자는 레일라였고, 동기로는 마리즈와 로사 멘데스 그리고 TNA의 브룩이 있다.
- ↑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불리해지자 링 아래로 숨어들던 브리의 다리를 나탈리아가 붙잡았고, 빅토리아는 몸통을 잡아 각자 끄집어냈더니 똑같이 생긴 애가 두 명이 튀어나왔다.
버기? - ↑ 이 시기에 그나마 제대로 받은 각본은 레슬매니아 25 직전, 태그팀 챔피언들이었던 칼리토&프리모, 존 모리슨&더 미즈와 엮여 브리 vs 니키로 ECW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했던 것. 폭망 상태였던 ECW였기에 가능했던 메인 이벤트였다.
- ↑ 임신이 이유였는데, 이를 카르마가 RAW에서 공개적으로 밝히자 벨라들이 무슨 말 같지도 않은 소리냐며 비아냥대는 세그먼트가 있었다. 이에 카르마는 겁을 주고서 "애 낳고나서 보자"는 경고를 했고 벨라들은 당연히 쫄았다.
- ↑ 본래는 1년 전에 "애 낳고나서 보자"는 경고를 남겼던 카르마가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카르마가 못 참고 트위터에 스포를 해버리는 바람에 급히 레일라로 변경되었다.
- ↑ 스테파니는 기믹상으로도 실제로도 어지간한 디바들은 커녕 웬만한 남자 레슬러들도 함부로 맞서기 힘든 상대인데, 다른 누구도 아니고 브리 벨라가 일대일로 경기를 가졌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빅 푸쉬이다. 그것도 그냥 경기가 아니라 스테파니가 10여년 만에 치르는 경기. 과거에 스테파니와 대립했던 디바들로는 트리쉬 스트래터스, 리타, 세이블이 있다.
과거와 현재 디바들의 수준 차이를 보라 - ↑ 이는 페이지도 마찬가지로, WWE의 스토리 부서에서 일하다 퇴사하는 직원들은 "각본진들은 디바들의 선/악역을 개연성 없이 무분별하게 전환시키며 그녀들을 정신병자처럼 보이게 한다"고 증언하곤 한다.
- ↑ 선역이 선역으로서 경기 운영을 하고 악역이 악역으로서 경기 운영을 하는 건 선수들의 기본 준수 사항이다. 실제로 벨라 트윈스 경기 중에 관중들 반응이 조용한 것은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줘야 할지 몰라서인 이유도 있다.
- ↑ 전체 10개의 경기 중 세번째로 긴 시간이다.
- ↑ 이 타이틀 변동은 WWE 공식 홈페이지의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2015에서 가장 의미있는 타이틀 획득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48%라는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에 등극했다.
니키의 장기집권에 속터졌던 건 해외에서도 역시나 마찬가지 - ↑ PWI에서 뽑는 Woman of the year와는 다르다!!
- ↑ 이 순위는 레슬링 능력도 들어가지만 승패기록과 챔피언십 보유까지 포함해서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이라 장기집권한 니키 벨라의 순위가 높을 수밖에 없다. PWI500도 마찬가지 방식이며, PWI 500에서는 더 미즈가 1위를 차지한 적도 있다.
- ↑ 경기력 부문에서도 시나는 이미 2014년부터 WWE의 PPV에서 세스 롤린스와 함께 가장 안정적으로 준수한 경기력의 매치를 뽑아내는 로스터로 봐도 무방하다.
- ↑ 니키 벨라는 그나마 낫다지만, 브리의 경우엔 피니쉬 무브를 제외하면 미사일 드롭킥과 레슬매니아 XXX에서 보여줬던 수이사이드 다이브 말곤 특징적인 기술도 없다.
- ↑ 현지에서는 토탈 디바스를 시청한 10~20대 여성들이 워너비라며 팬을 자처하고 있다. 특히 토탈 디바스에서 주인공급인 니키는 애리조나 출신 유명인들 중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레슬링을 보려고 WWE를 시청하는 팬들에겐 반응이 차갑다.
- ↑ 80년대에는 WWE에도 여성 태그팀 타이틀이 있긴 있었다. 허나 인기가 바닥이었고, 아는 사람이 극소수일 정도의 인지도를 갖고 있다. 벨라 트윈스는 업계 종사자이니 이걸 모를 수가 없을텐데도 저러고 있다.
- ↑ 빈스 맥마흔이 벨라 트윈스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점도 한가지 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