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베스티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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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질병분류기호
(ICD-10)
F64.1
진료과정신과
관련증상
관련질병성전환증

異性服裝倒錯症
Transvestic fetishism

Transvestism. 트랜스베스티즘 자체는 "이성의 복장을 입는 행위"자체를 이야기하며, 성적 도착증의 하나로 분류되는 질병으로서의 정식 명칭은 이성복장도착증(Transvestic fetishism)이다. 하지만 보통 Transvestism이라고 하면 이성복장도착증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국제질병분류기호에는 Dual-role Transvestism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1 개요

자기 자신이 이성의 복장을 하는 것을 즐기는 것을 Transvestism이라 하는데 질병으로 Transvestic fetishism이라 한다. 오늘날에는 성적인 동기가 있으며 이것 때문에 정신적,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를 질병으로 본다. 당사자가 질병이라고 판단할시에만 질병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

크로스드레싱 범주에 들어간다고 할 수도 있지만, 단순한 여장(크로스드레싱)이나 드랙퀸과는 차이가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장남자, 남장여자 항목 참조.


2 상세

일반적으로 성전환과 비슷한 의미로 착각하기 쉬운데 성전환자들이 자신의 성을 바꾸고 싶어하는 것과 달리 트랜스베스타이트(복장도착자)들은 단지 이성의 복장, 말투, 행동을 광적으로 추구, 선호하는 행위를 하면서 일종의 성적흥분이나 쾌락을 느끼는 것이다. 대부분 자신의 성별을 이성과 동일시 하지 않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러한 사람들로 하여금 이성의 복장을 하는 것을 금지하면 심한 욕구불만 및 우울증, 좌절감 등이 발생한다고 한다.

일부 과거의 해석에 따르면, 이 행위는 자신이 가진 성적 우월감을 확인하기 위함이라고도 했다. 남성의 예를 들면, 여성의 옷을 입고 성적인 충족과 함께 남성의 우월성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이유 때문이다. 예를 들면, 트랜스베스티즘을 가진 남성의 대다수는 여성의 옷을 입은 후 자위행위를 하고 이를 통해 남성임을 확인하고 남성의 우월감을 느끼며, 그 것에서 쾌락을 느낀다.[1]

하지만 이것은 그야말로 가설에 지나지 않는데, 대부분의 트랜스베스타잇들은 여장을 하고 여자로서 취급 받는데서 성적 쾌감의 극치를 얻는다. 이들은 평범한 여성 의상으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페티시즘이 동반되므로 감촉, 느낌 등을 중요시 여기기에 주로 여성용 란제리, 홀복, 미니스커트, 원피스 등을 선호하는 편이다. 또한 이 들중 적지 않은 숫자가 노출증을 같이 가지고 있다.
단 일반적인 버버리맨 같은 노출증과는 다른 의미로서, 남성기 노출이 아닌 여성 속옷을 입고 있는 부위, 즉 엉덩이나 가슴골을 노출시키는걸 선호한다.
즉 이들의 노출증은 변태성욕이 아닌 여성성의 극치를 표현하는 수단인 것이다.

보통 여장 후 자위행위를 하거나, 외출을 시도하기도 하는데, 여기서 더 발전하는 경우 여장을 했을 경우에 한해 남성과의 검열삭제가 가능한 사람들도 존재한다.
여장을 했을 경우에만 본인 스스로 여자라 생각하며 성적대상이 바뀌는 것이다. 하지만 남자 모습일때는 남자에게 성충동을 느끼지 않으며, 여자와의 관계시에도 여장을 하고 여자로서 취급 받아야만 쾌감을 느끼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상대 여성으로서는 총공깽한 일이겠지만...
이렇기 때문에 일반 여자와의 관계시에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통 남자가 여자옷을 입는 쪽으로 많이 생각하는데, 그것은 남자가 여자옷을 입는 것이 사회적으로 금기시되며, 이 때의 충공깽한 비주얼 때문에 미디어 등에서 희화화되는 등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며, 여자가 남자옷을 입은 것은 보이시 컨셉 정도로 용인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성 중에서도 이러한 도착증을 가진 사람이 남성 못지 않게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분위기 때문에 남성과는 달리 본인 맘대로 즐길 수 있다는 듯.
여성도 자신의 성적 우월감을 느끼고자 하는 동기는 마찬가지이다. 사정을 하지 않을 뿐 남성 복장도착자와 동일하다고 한다. 여성의 경우 남성의 옷을 입고 남성과 성관계를 갖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 남성에게 반강제로 여성 옷을 입히고 본인은 남성 옷을 입고 하는 것을 즐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강한 여성...

즉, 트랜스베스티즘이라는게 위의 가설처럼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트랜스베스타잇이면서 동성애자도 있고, 이성애자도 있으며, 무성애자, 다자연애자, 그리고 양성애가 가능한 사람도 있다.

한국에서는 여장 클럽의 주고객들이 이들이며, 트랜스베스타잇에서 보다 왼벽한 변신을 위해 쉬메일 로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트랜스바 에서 일하는 트랜스젠더나 쉬메일 들의 상당수가 실제로는 이쪽 성향인 경우가 더 많다. 여성 호르몬을 맞고 쉬메일로 넘어가면 트랜스젠더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수 있지만, 이렇게 시작한 사람들의 상당수가 마지막 성전환 수술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여성성 표현을 위한 노출증 성향이 있기에 트랜스바에서의 쇼걸 생활도 많이 선호하는 편이다.

성적 성향이라는 것이 선 긋듯이 완벽하게 나누어 지지는 않는다. 성향이 어떻게 발전하고 다른 성향으로 넘어가냐고 반문 할 수 있지만 애초에 이 쪽은 성향임과 동시에 성적욕망이기 때문으로 설명 될 수 있겠다. 욕망은 끝이 없는 법이니...

물론 대다수의 트랜스 베스타잇들은 성향을 감추고 외면상 정상적인 남자로서 살아 가는 경우가 더 많다. 성향을 철저히 감추고 결혼을 하고 남편이자 아버지로 사는 사람들도 많고,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역시 평범한 남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모두가 여장 클럽에 나가는것도 아니란 얘기.
하지만 성향이 속에 내제되어 있기 때문에 언제라도 욕구는 튀어나오는 법이고, 이들은 남자로서의 삶과 자신의 성향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며 심적으로 힘든 삶을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제로 우리 역사에도 신라혜공왕 또한 어려서부터 여성의 복장을 즐겨 입었다는 기록이 나온다.[2]

KBS에서 방송된 공포의 쿵쿵따에서는 벌칙에 쓰인다.

3 이 사례에 해당되는 캐릭터

  1. 일부는 그 상태에서 이성 또는 동성과 검열삭제를 하기도 한다.
  2. 삼국유사 등에 따르면 전대왕이 아들을 못 낳는다고 하자 상제에게 간청해서 아들로 바꿔줬다고 한다. 계약의 대가는 나라가 개판, 그리고 여자 같은 왕자. 하지만 이쪽은 트랜스젠더인지, 동성애인지, 그냥 패션으로서의 여장남자인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