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속(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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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시외버스를 운행했던 평택시 시내버스 회사에 대해서는 서울고속(경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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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고속.


서울고속.

1 개요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회사. 1954년 서울버스공사로 설립되었으며 1994년 서울고속으로 변경하였고, 1995년 대한교통을 인수하면서 시외버스 단일업체로는 최대의 버스를 보유하게 되었다.
2000년 충일고속을 인수하면서 새서울고속을 출범시켰는데,이때 충일고속의 법인은 인수하지 않아[1] 충일고속이란 명칭을 쓸수 없어 명칭을 새서울고속 으로 바꿨는데 둘은 계열사 관계에 있지만 사실상 같은 회사나 다름없다.[2] 그리고 부산교통과 부산광역시처럼 서울특별시하곤 전혀 상관이 없으며 경기도 평택시의 시내버스 업체인 서울고속과도 아무 관계가 없다.

2013년 현재 보유 차량대수는 서울+새서울 합해서 약 240대.

2 노선

충북지역에선 대성고속과 함께 가장 진출범위가 넓은 업체이며 충청도 전체에서도 금남고속, 충남고속 못지않게 규모가 큰 회사다.
상당수 노선이 청주에서 출발하는데 그중에서도 청주발 동서울[3]과 센트럴시티,서울남부행 노선을 주력으로 운행하고 있다.특히 단독운행중인 서울남부[4]와 센트럴시티행은 단거리 노선임에도 전회 우등투입에 요금도 8000원가량으로 저렴하며 이로인해 건너편 청주고속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도 대학생 할인까지 해주며 경쟁중이다.결론은 청주시민들만 좋은거다
이외에도 충북지역 단거리 직행노선이나 청주/충주/제천과 청주시외↔대전복합행 왕복 운행은 수시운행하며 대전복합발 수도권행 노선을 운행하고 있으며 고양 - 충주,[5] 동서울/의정부 - 포항, 전주 - 강릉[6], 계양/부평/시화-청주 같은 중장거리노선도 몇개 운행중이다.

2016년 4월 8일에 인천국제공항-송도-제천-단양간 공항버스가 신설됐다. 하루에 2편 운행한다.

3 차량

기아 그랜버드를 주력 차종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현대 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 유니버스 럭셔리도 몇대 운행중이다.과거 로알력서리등을 보유한 전력도 있지만 현재는 전부 대폐차되었고 현재는 현기차만 운행중이다.그나마도 요즘은 기아 그랜버드만 출고하고 있는중. 사실 과거에는 AM시리즈 차량을 주력으로 운용한 업체인지라, 예전부터 지금까지도 기아차를 매우 선호한다.

4 기타사항

서울고속이 40년 이상 더 오래됐지만 정작 서울고속보단 새서울고속으로 더 알려져있다. 안습

서울 - 청주 고속버스 요금을 대폭 인하시킨 장본인으로 새서울이 남서울/센트럴 - 청주선에 우등신차를 대량 투입하고 요금도 싸게 받았다. 가경터미널시대 개막 이후 센트럴(강남)-청주에 무차별적으로 들어왔으며 센트럴-청주, 남서울-청주 우등차를 6,000원에 때려넣어버렸는데, 초,중,고 학생은 물론 대학생과 사관생도에게도 모조리 20% 할인을 해서 4,800원에 청주 시민들의 서울구경을 책임져 줬다. 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그 주변건물이 처절하게 잉여로 전락한 것도 이 시기와 무관하지 않은데, 2005년 당시 고속버스터미널의 주력노선인 속리산고속 강남-청주 우등은 평일 7,900원 주말에 9,000원이었다.[7] 결국 빡친 속리산고속이 대대적인 언론플레이와 함께 소송전을 벌였고, 19억 손배소에 배상금 2300만원(...)이 선고되었다. 그 이후로 정말 손해배상이 이뤄졌는지는 추가바람. 시외버스 명목으로 강남-청주 요금을 낮게 책정했으면서도 시외버스의 실질적 기능인 중간경유지 정차가 전혀 없었던 것이 크게 작용했다. 이후 센트럴-청주시외버스터미널 노선은 시간표가 크게 칼질당해 1시간 1대 꼴로 주저앉았다.

한때는 과속으로 유명했지만[8] 언제부턴가 KD 운송그룹 이상으로 느린 저속업체가 되었다. 심지어 KD차량이 새서울차량을 추월해버린다. 흠좀무

여담으로, 충북리무진 기사들과도 서로 도로위에서 손인사를 한다. 대성고속 기사들과도 자주한다. 다만, 출퇴근 시간대라면 위 2개 업체와 인사를 못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도 이 3개 업체의 기사분들의 대화하는 모습을 보면 사이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홈페이지[9]
  1. ↑ IMF 전후로 충북의 버스업체가 죄다 경영난에 시달렸다
  2. ↑ 강원여객과 강원흥업의 관계와 같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강원고속과 진흥고속은 서로 분리했다.(서술 출처 : 한국어 위키백과)
  3. ↑ 대성고속등과 공배중이며 전회 우등인 서울남부와 센트럴행과 달리 우등차량은 일 몇회만 운행하고 일반차량이 주로 온다
  4. ↑ 청주를 넘어 속리산터미널까지 가는 경우는 일반 차량이 투입된다.
  5. ↑ 2013년 9월 개통한 전환고속 노선으로 중앙고속과 공배운행중
  6. ↑ 유성을 경유한다
  7. ↑ 2016년 현재 동 우등이 8,800원이니 10년 전 요금보다 오히려 지금이 싸다. 과거 사직동 터미널 시절부터 속리산고속이 얼마나 배짱장사를 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8. ↑ 2008년까지만 해도 서울-청주를 심야에 130km/h 넘게 밟으면서 1시간 15분에 컷했다. 당시 새서울고속보다 빠른 건 경북고속, 부산교통, 경원여객 정도? 2001~2003년경 한진고속이 1995,1996년식 BH120F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경부고속도로 전구간 완주로 심야에 4시간 10분에 짤랐다는 증언이 있다.
  9. ↑ "아직까지 홈페이지는 없다."고 이전 작성자가 썼지만 서울고속 명으로 홈페이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