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고속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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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고속경북코치서비스
출처 :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회원사 현황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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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익스프레스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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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버드 HD 블루스카이[1][2][3]

1 개요

충청남도를 연고로 하는 고속, 시외버스 회사. 홈페이지 본사는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금오대로 35-14 (산성리 647)예산종합터미널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 등록된 주소는 예산종합버스터미널이다. 차적은 예산군 예산읍 금오대로 35-14 (산성리 647) 본사 및 서산시 안견로 190 (동문동 309-3), 당진시 밤절로 149 (수청동 979), 청양군 청양읍 중앙로 142 (읍내리 208-4), 홍성군 홍성읍 조양로 247번길 9 (고암리 1042) 등에 분산되어 있다. 차량대수:230여대를 운행중이다. 충남2위[4]콩라인

주 거점은대전광역시, 천안시, 당진시, 서산시, 청주시등의 충남 서중부발 서울호남행, '대전행, 전환고속 노선이 있다. 서해안발↔서대전행 직통노선과 완행노선이 (유성시외)행도 존재한다.

2016년 9월 현재,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에 가입되어 있다.

2 차량 번호

  • 충남 7272## ~ 7400[5]
  • 충남 7570## ~ 7200[6]
  • 충남 7635## ~ 36##[7]
  • 충남 7673## ~ 74##[8]
  • 충남 7771## ~ 72##[9]

3 역사

1965년 충남여객에서 분리되어 '충남교통운수'로 설립되었다.[10] 80년대 초반까지 서천, 서산, 당진, 홍성, 예산시내버스를 분리독립시켰고 98년 상호를 충남교통운수에서 충남고속으로 변경했다. 04년부터 서해안발 센트럴시티행, 대전광역시행, 인천광역시행, 부천전환고속버스 노선을 개통했다.

4 노선

간단하게, 어느지역에서던 서울센트럴시티와 대전복합터미널발 서산시, 당진시태안군 지역에 가는 버스를 이용하고자 한다면 10대중 7대정도(단, 센트럴시티는 약 50%)는 이 회사 버스이다. 특히 천안발은 90%이상의 점유율을 보인다.[11]그리고 맨 위 사진에서처럼 일부 차량은 인천국제공항 행이다. 철도가 없어 버스가 강세일수밖에 없는 지역 특성상, 수도권과 충남 서북부권에 상당히 조밀한 노선망을 갖추고 있다. 특이하게도 회사 규모에 비해서 장거리노선은 없는 편인데, 들리는 바에 의하면 회사 상층부에서 모험을 싫어하고 지역에 안주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다고 한다. 몇해 전 다른 업체들과 함께 서산-홍성-북대구 노선을 개통하여 운행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수요 저조로 폐지되었다.

2000년대 중반 일부 노선을 대놓고 편법으로 운행하기도 했다. 당시 용남고속에 안양-서산, 천안-보령(-군산), 서산-송탄 등의 노선을 일부 매각했는데, 훼이크 매각이었다. 차량은 용남고속 번호판으로 바꾼 후 충남고속에서 '충'자만 '용'자로 바꿔 용남고속으로 둔갑시키고(...), 기사는 서류상으로는 충남고속을 퇴사하고 용남고속에 입사한 충남고속 기사들(...). 나중에는 차량이 모자랐는지 '진짜' 남고속 차량을 몇대 끌어와서 쓰기도 했다. 물론 이때도 기사는 남고속 출신... 표면적으로는 용남고속 소속 차량과 기사였지만 실제 소속은 충남고속이었기 때문에 차량/노선/기사 관리는 물론 충남고속에서 했다. 다만 서류상으로는 용남고속 차량이고 용남고속기사가 맞기 때문에 어쨌든 불법은 아니었다. 용남고속과 함께 몇몇 노선 개통을 위해서 이런 방식을 취했다고 하며, 몇년 후에 차량, 노선, 기사 모두 원대복귀했다. 이때 개통한 노선 중 대표가 성남-평택-군산[12][13]. 나중에 한양고속경남여객과 똑같은 짓을 벌인 일이 있다.[14]

파일:Attachment/충남고속/yongnam.jpg

짬뽕편성

대략 이런모습... 99년식 LS와 2005년식 BH120F로 현재는 두 차량 모두 교체된 차량들이다.

그 외에도 한동안 타사와 노선교환을 실시했었다. 경북고속에는 대전복합-서산, 태안 노선을 주고 대전복합-안동, 대전복합-태백 노선을 받아다 굴렸고, 전북고속에도 대전복합-당진 노선을 준적이 있다. 이 노선들은 시간이 지나고 작업이 다 끝나면서(...) 원상복구됐다. 이 때문에 평소에 충남고속과 한양고속을 제외하면 타지역차량은 물론이고 타사 자체가 보기 힘들었던 태안터미널에 웬 경상도차량과 전라도차량이 한동안 보이기도 했다. 그 외에 대성고속에도 청주-병천-천안-보령 노선을 주고 천안-음성-제천노선을 받아왔다. 이쪽은 진짜 바꾼 노선이었는데, 두 노선 다 운행중단되었다.[15]

5 운영차량

전차량 기아자동차현대자동차의 차량들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에는 운수업체로써는 드물게도 트랜스타, DA, SB시리즈 등 쌍용자동차의 버스를 다량 보유하기도 했다[16]. 특히나 트랜스타의 경우는 12m급 고속형인 H형을 8기엔진(OM442A)를 옵션으로 넣고 40대나 뽑아서 운행하기도 했다.[17]

대우차량의 경우는 1995년 BH117H를 뽑으려다 트랜스타로 선회한 이후 신차로는 출고하지 않았으며, 90년대 중반 한양고속에서 천안발 서해안 직행노선 인수와 함께 들어온 BH115H와 BH113을 마지막으로 운행하다가 2001년경 모두 대차한 이후로 운행하지 않고 있다.

2012년 현재 보유대수 약 230여대.

6 터미널 운영

충남 서북부권에서 터미널과 정류소를 여러곳 운영하고 있다.
당진, 태안, 예산, 홍성, 청양터미널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고, 아산, 보령터미널 매표를 대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충남 서북부권의 어지간한 읍, 면단위 정류장까지도 이 회사의 승차권을 판매한다고 보면 된다.[18]

과거 천안에도 직영터미널을 운영했으나, 96년 천안종합버스터미널로 입주하면서 매각했다. 현재의 천안고속버스터미널 건물이 예전 충남교통터미널. 이 터미널은 다른회사는 들어오지 않고 오로지 충남교통 전용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종합버스터미널 항목 참조.

7 기타사항

2012년 현재에는 많이 없어진 것 같지만, 몇 년 전까지만해도 해당지역에서 텃세로 유명했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당진, 서산, 태안지역등에서 타 지역 업체들이 영업을 한다는 것은 거의 상상할 수 없었으나,[19] 최근에는 용남고속, 경북고속등의 업체가 노선교환을 통해 이 지역에 진출하면서 많이 줄어든 듯.[20]근데 용남은 제2연고가 천안이잖아 하지만 아직도 타 지역 업체들이 쉽사리 들어오지 못하는걸로 봐서는 없어졌다고 보긴 힘들다.(운행차량도 많은데다 상술했듯 직영터미널까지 운영하니 타 업체들은 이 회사의 동의가 없이는 이 지역에 들어오기 힘들다.)

그 외에 차를 정말 오래쓴다. 일반적으로 9년 안팎에 대차하는것이 보통이지만, 이 회사는 차에 별 문제가 없다면 기본 9년에 연장검사까지 받아서 11년을 거의 꽉 채우고 대차한다. 2012년 8월 현재 전국적으로 타 업체에는 거의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한 03년식 차량들이 이 회사에서는 아직 현역으로 다수 남아있다.

차량은 보통 센트럴시티발 전환고속노선-수도권발 고속도로노선과 대전복합터미널발-당진,서산,태안발 고속버스로 운행하며 그후에 천안발 국도직행노선 순으로 점점 내려오는데, 2014년 현재 전환고속버스 개통 초기에 뽑은 '길고 높은' 고급차량들(그랜버드 블루스카이, 선샤인)이 차량 노후에 따라 천안발 노선으로 내려오고, 전환고속과 수도권발, 대전발 노선에서 빈자리를 차지한것이 '짧고 낮은' 유니버스 럭셔리, 뉴 그랜버드 그린필드라 차급역전현상(...)을 보이고 있다. 요즘차량은 그래도 차급이 좋다
  1. 해당 차량은 현재 퇴역했다.
  2. 충남고속은 고급형 고속/시외버스를 위주로 한다.
  3. 전 편집자가 파크웨이라고 서술했는데 해당 차량은 구형 그랜버드 HD 블루스카이 차량이다.
  4. 충청도 최대 버스회사는 금남고속.
  5. 서산시 면허
  6. 청양군 면허
  7. 홍성군 면허
  8. 예산군 면허
  9. 당진시 면허
  10. 당시 분리 전 충남여객은 현재 기준으로 충남고속+금남고속+삼흥고속+서천, 당진, 홍성, 예산, 서산(태안포함), 보령, 논산, 부여, 청양, 연기, 공주 시내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분리되지 않았다면 충남 시외버스의 대부분과 천안, 아산, 금산을 제외한 전지역 시내버스를 운행하는 대기업이었을 것이다.
  11. 금남고속이 일부 운행을 하긴 하지만, 몇번 안될뿐더러 홍성, 서산에서 끊긴다. 곧, 천안에서 태안이나 만리포, 안면도까지 가려면 좋으나 싫으나 이 회사를 이용해야 한다는 소리.
  12. 당시 성남-군산 직통노선은 대원고속에서 운행하고 있었는데, 이 노선이 생긴 뒤 몇년 후에 성남-군산 노선에 충남고속과 용남고속이 추가로 참여하고, 성남-평택-군산노선은 송탄-평택-군산으로 변경하여 대원고속이 추가로 참여했다. 용남고속은 두 노선 다 금남고속에 매각해 현재는 운행하지 않는다.
  13. 이외에 보령-김포공항-고양, 보령-오산-서수원 등 일부 노선이 생기긴 했으나 대부분 성공한 노선은 아니었다. 일설에는 원래 장거리노선 개통을 염두에 두고 벌인 일이었지만 뭔가 맘대로 되지 않았다는 얘기가 있다. 이 거래에서 충남고속이 얻은것은 위에서 언급한 군산노선, 안산-서산노선의 공배(원래 용남단독) 정도. 반대로 용남고속이 얻은것은 군산노선 외에 안산-서산, 안양-서산노선의 태안연장정도. 이정도 하자고 저정도 스케일의 편법을 저지를 필요가 있었는지는 의문이지만, 결과적으로 양사에 윈윈하는 형태가 되긴 했다.
  14. 이쪽은 남서울-보령을 매각한 뒤, 남서울-수원-보령으로 바꿨다가 수원-보령으로 단축, 한양고속으로 재매각하는 과정을 거쳤다.
  15. 정확히는, 청주-천안-보령 노선은 당시에 운행중단 노선이었다가 대성고속이 인수하면서 청주-오창-천안-보령으로 변경해 운행을 재개했으나 얼마 안되서 다시 중단되었다.
  16. 시내버스의 경우도 과거 시내버스 운행사업을 병행했던 시절 1980년도 당시 동아자동차 시절 HA20 시내버스를 도입해서 운행한 적이 있었으며, 이들 차량은 1980년 말~1981년에 시내사업부 차량들이 각 지역 시내버스 업체로 분사하는 과정에서 분리되어 나갔다. 서령버스,서부교통,예산교통,홍주여객,당진여객
  17. 트랜스타 최초기 출고분은 37석에 레그레스트, 풋레스트까지 달린 호화옵션이었지만, 넘쳐나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서 41석으로 개조했다. 추후에 출고한 차량들은 평범한 41석. 충남교통시절 마지막으로 나온 차량이자, 현재 신도색이 최초로 적용된차량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최고급 차량 뒤에 나온 차량이 폴딩도어를 장착한 LS(...) 물론 문이 폴딩도어였을뿐 41석 오버항시트에 풋레스트, 당시 최상급 엔진 옵션이었던 310마력 인터쿨러 엔진 등 당시 LS로써는 최고급사양이었다. 이쪽은 더 뽑아서 75대를 출고했다. 그리고 이 유선형 차량들은 99~00년식으로 11년동안 무려 2010년 말에서 2011년 초까지 굴렸는데, 이는 전국에서 제일 오래 굴린 것 이다.ㄷㄷㄷ
  18. 단, 합덕터미널과 서산터미널은 이 회사가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해당 터미널에 운행하는 차량이 워낙 많기때문에 영향력이 큰건 사실.
  19. 심한경우에는 구간영업뿐만 아니라 아예 상행 영업 자체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대표적인것이 태화상운의 안산-서산. 텃세에 못이겨 결국 용남고속에 매각하고 철수했다. 그리고 용남고속은 위에서 언급된 거래를 통해 텃세가 없는것뿐만 아니라 태안까지 연장해서 다니고있다.
  20. 사실 이 업체들은 충남고속과 거래를 통해 들어온 업체인만큼 충남고속에서 텃세를 부린다고 보는게 맞다. KD 운송그룹차량들도 일부 운행하지만 이 회사 노선은 충남고속에서 매각한 노선도 있는데다가 천안-안성노선에 물린 거래가 또 있다.(...) 뭐야 이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