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단양에서 넘어옴)
,,밑줄은
도청]] 소재지 / 별표는 특례시.,,|<#a9a8a2><-15><:> 충청북도 기초자치단체
자치군괴산군단양군보은군영동군
옥천군음성군증평군진천군
자치시제천시청주시*충주시

丹陽郡 /Danyang County

단양군
丹陽郡 / Danyang County
국가대한민국
면적780.67㎢
광역시도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2 6
시간대UTC+9
인구30,747명
(2015년 11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인구밀도39.5/㎢
군수류한우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홈페이지

27-215402.jpg
단양군청. 주소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10.
37402e640cf73d0b49deb8e9bceca7a9.png
단양군 마스코트

1 개요

충청북도 북동부에 있는 충북 최동단 군이다. 총 면적은 780.67㎢이며, 군청 소재지는 단양읍 별곡리이다. 인구는 2015년 1월 기준으로 30,906명이다. 북서쪽으로 제천시, 남쪽으로 예천군, 남동쪽으로 영주시, 북동쪽으로 영월군과 접한다.

2 역사

지금의 단양군은 옛 단양군에 영춘현이 병합된 곳이다. 단양읍, 매포읍, 대강면, 적성면은 옛 단양군 지역이다. 영춘면, 가곡면, 어상천면 일대는 옛 영춘현 지역에 해당한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에 속했다. 삼국 시대에는 본래 고구려 적산현(赤山縣), 혹은 적성현(赤城縣)이었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내제군(奈堤郡:현재의 제천시)에 속하게 되었다.

고려 때인 940년에는 단산현(丹山縣)으로 고쳤다. 1018년(고려 현종 9) 원주에 속했다가 뒤에 충주로 이속되었다. 1318년(충숙왕 5) 단양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413년(조선 태종 13) 단양군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충주부(忠州府)가 관할하다가, 1914년 영춘군(永春郡)을 병합하여 현재의 단양군이 되었다.

한편, 영춘군은 고구려의 을아단현(乙阿但縣)이다. 신라 경덕왕 때 자춘(子春)이라 개칭하여 내성군(奈城郡:현재의 제천시)의 영현이었다. 고려 때 영춘으로 고쳐서 원주(原州)에 속하였다. 1399년(조선 정종 1) 충청도에 이관하였다. 1413년(태종 13)에 현감을 두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영춘군이 되어 충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충청북도에 속했다.

1979년 단양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80년 매포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92년 1월 구(舊)단양출장소가 단성면으로 승격하였다.

3 지형

총 면적의 83.7%가 산지이며 경지는 11.2%에 불과하다. 석회암 지대가 많아서 석회동굴과 같은 카르스트 지형을 나타낸다. 남한강이 군을 동서로 관통한다.

4 기후

내륙산간지대에 위치하여 기온의 교차가 심한 내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 연평균 기온 : 12°c
- 평균최고 기온 : 18.4°c
- 평균최저 기온 : -6.7°c
- 연간 총 강우량 : 882.5㎜ 이다.

5 군사

제37향토보병사단예하 대대가 주둔중이다.

6 교통

철도 교통은 중앙선이 남동-북서 방면으로 군내를 경유한다. 죽령역, 단성역, 단양역, 도담역, 삼곡역이 있지만 여객취급을 하는 역은 단양역뿐이다. 그리고 도담역은 시멘트를 취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1]

도로 교통은 중앙고속도로가 남동-북서 방면으로 군내를 경유한다. 대강면에 단양IC, 매포읍에 북단양IC가 있다. 5번 국도가 남동쪽으로 영주시, 북서쪽으로 제천시를 연결하고, 36번 국도가 서쪽으로 월악산충주시를 연결하고, 59번 국도[2]가 남쪽으로 예천군, 북동쪽으로 영월군을 연결한다.[3]

시외버스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동서울, 안산, 원주, 제천, 충주, 청주, 대전, 안동, 영주, 대구, 부산행 노선이 있다. 그러나 대구, 부산 등 경상도 방면과, 수원, 인천, 안산, 성남 등 경기도 방면 노선이 매우 빈약하거나, 노선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엔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제천터미널이나, 충주터미널, 영주터미널로 이동하여, 직통(무정차)노선을 이용하거나, 철도를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4]

그 외에도, 단양에는 상진리에 있는 상진리 시외버스 정류장, 매포읍에 있는 매포 시외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상진리 시외버스 정류장의 경우, 사실상 상진리(1단지)쪽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단양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한 배려로, 단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모든 노선의 버스를 발권 할 수 있다.[5] 상진시외버스정류장 로드뷰[6] 매포시외버스 정류장의 경우, 역시, 매포읍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시외버스 이용을 위해 만들어졌으나, 동서울, 원주, 제천, 안산, 영주, 안동, 북대구, 부산 까지 이용할 수 있고, 청주, 대전, 충주방향은 이용할 수 없으며, 제천이나 단양에서 갈아타야 한다. 만약 매포에서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위키러라면 참고하도록 하자. 매포 시외버스정류장 로드뷰[7]

그 외에도 장회정류장(대전, 청주, 충주, 단양방면), 대강정류장(원주, 제천, 단양, 영주, 안동방면), 단성정류장(대전, 청주, 충주, 단양방면)이 있다.[8]


장회정류장 로드뷰[9] 단성정류장 로드뷰[10], 대강정류장 로드뷰[11].

시내버스단양버스[12] 라는 회사에서 단양내 교통을 담당하고있으며, 교통카드는 티머니, 캐시비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옆 동네 제천시제천운수, 제천교통 소속 차량들이 단양-제천 노선을 운행하며, 단양과 제천 두 지역에는 단양버스와 제천시 시내버스들이 왔다갔다하는 것을 구경할 수 있다. 참고로, 단양-제천노선 시내버스 운임요금은 일반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3400원을 징수한다.[13]
여담이지만, 단양지역 시내버스 배차시간 등 여러조건 특성상, 타 지역처럼 환승을 하는것이 불가능하다.[14][15] 그리고 농어촌버스의 특성상 구간삥도 뜯는다. 그래도 보조금 없이는 운영이 안되는게 함정

...이였으나, 2015년 하반기 이내에, 단일요금제를 추진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그 외에 자세한 교통정보는 단양군 교통정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7 관광

주로 단양 특유의 협곡, 석회암 지형을 이용한 관광지가 발달했다. 예로부터 단양8경인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사선암 등이 유명했고, 그 다음으로는 제2 단양8경인 북벽, 금수산, 칠성암, 일광굴, 죽령폭포, 온달산성, 구봉팔문, 다리안산이 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동굴지대로, 온달동굴, 고수동굴, 천동동굴 등의 석회동굴이 있다. 근래에는 이런 협곡 지형 특성상 도시 바로 옆에 절벽, 골짜기 지형이 많은 것을 이용한 패러글라이딩도 흥하는 중. 내일로 여행객들을 비롯한 젊은층 관광객들이 많이들 하러 와서 시내에 게스트하우스들도 여럿 생겼다.

산악 관광지로서는 소백산도 있다. 다만 이 쪽은 소백산맥 넘어 영주시 쪽이 더 알아주는 편. 문화재로는 단양 적성비, 수양개 선사유적지, 단양향교, 영춘향교 등이 유명하고,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도 이곳에 있다. 바로 옆 동네인 제천에 좋은 계곡이 많지만 대부분은(특히 어르신들) 영월군의 주천에 피서를 간다. 사실 이건 제천 사람들도 그렇지만...

2012년 5월 25일 다누리센터가 개장, 국내에서 손꼽히는 아쿠아리움으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국 내에 서식하는 민물고기들이란 민물고기들은 거의 모두 전시해두었고, 아쿠아리움뿐 아니라 도서관도 개장하여 단양군의 관광 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8 특산물 및 음식

마늘쏘가리가 주 특산물이며 이것들을 가지고 한 마늘정식(마늘떡갈비 등)과 쏘가리 매운탕을 하는 음식점들이 꽤 많다. 읍내 시장에 가면 마늘을 사용한 각종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데, 요샌 마늘만두(...)와 통마늘 치킨, 마늘빵 등이 유행하는 중. 강원도와 지리적으로 거리뿐만 아니라 지형적으로도 비슷해서 그런지 옥수수 재배도 활발하다. 단양 마늘은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에도 등록되어 있다. 근래 들어서는 아로니아 재배도 활발해지고 있다.

9 하위 행정구역

9.1 구 단양군 지역

  • 단양읍 - 2015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10,954명
읍소재지는 별곡리이다. 충주댐 건설로 매포읍의 상진리, 도전리, 별곡리, 도담리를 편입하여 신단양지구를 조성하였다. 현재 신단양지구는 단양군의 중심지로 단양군청, 단양경찰서 등이 있다. 다리안계곡, 천동동굴, 고수동굴, 다누리센터 등이 유명하다. 남한강 남쪽의 증도리에 중앙선 단양역이 있으며, 신단양지구와 이어져 있는 다리로 5번 국도 상진대교, 중앙선 상진철교가 있다.
  • 매포읍 - 2015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6,450명
읍소재지는 평동리이다. 도담삼봉이 유명하며 그것에서 이름을 따온 중앙선 도담역이 있다. 시멘트공장과 석회석 생산지가 있다. 충주댐 건설로 상진리, 도전리, 별곡리, 도담리가 단양읍으로 편입되었다. 5번 국도 덕분에 제천 시내와는 차로 금방이다.
  • 단성면 - 2015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1,896명
면소재지는 상방리이다. 과거 단양군의 중심지였다가, 충주댐의 건설로 인해 구 단양읍 시가지가 수몰되었다. 단성면사무소 바로 옆 단양향교가 이곳이 과거 단양의 중심지였음을 말해준다. 구 단양읍내의 흔적은 상방리와 하방리에 남아있다. 제천시 방향의 36번 국도는 정말 구불구불하다. 단양읍 구단양출장소가 면으로 승격, 독립되었다. 단양 신라 적성비(대한민국의 국보 제198호)가 단양휴게소 근처에 있다. 단양천을 따라 소선암 자연휴양림,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 선암계곡 순으로 올라갈 수 있다. 벌천삼거리에서 벌천리 방향으로 가면 모녀티마을에서 534번 지방도가 끊어져 있다. 산 건너편에 위치한 제천시 덕산면 도기리를 가려면 구불구불한 모녀재길을 따라가야 한다.
  • 적성면 - 2015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1,555명
면소재지는 하리이다. 중앙고속도로 북단양IC가 있다. 웃긴 지명으로 꽤 널리 알려진 대가리가 있다.
  • 대강면 - 2015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2,536명
면소재지는 장림리이다. 중앙고속도로 단양IC가 있다. 죽령을 넘어가면 영주시이다. 황정산[16]이 면 남서쪽에 있으며 저수령을 지나면 예천군 상리면, 적성교[17]를 건너면 문경시 동로면과 접한다.

9.2 구 영춘현 지역

  • 가곡면 - 2015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2,118명
면소재지는 사평리이다. 조자형가옥, 새밭계곡이 있다. 소백산 비로봉도 이곳에 있다.
  • 영춘면 - 2015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3,469명
면소재지는 상리이다. 구 영춘군의 중심지이다. 대한불교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 온달산성, 영춘향교, 남천계곡이 있다. 북쪽은 영월군과 접하며 935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부석사 방면으로 갈 수 있다.
  • 어상천면 - 2015년 6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 1,863명
면소재지는 임현리이다. 522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제천시, 519번 지방도를 따라가면 영월군 남면이 나온다. 수박이 주 특산물.

10 출신 유명인사

11 이야기거리

별명인 녹색쉼표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한 청정지역으로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깨끗한 계곡물을 발견할 수 있으며 마셔도 별 탈이 없어서 그냥 마실 수도 있다. 게다가 계곡물 안에는 산천어, 버들치, 꺽지 같은 청정증표들이 있다. 안타까운 것은 시멘트 공장 때문에 공기가 점점 탁해지고 있다는 것. 그래도 대한민국 내에서 이렇게 공기 좋은 곳을 찾아보기는 드물다고 하지만, 과거 모 군수 재직시절, 단양 모 지역에 산업 폐기물 처리장을 설치하여, 심심하면, 찌린내 같은 고무 타는 냄새가 어딘가에서 바람을 타고 온다(...).

쏘가리 맛집은 전국 제일이라고 평가받으며, 또한 패러글라이딩을 무척이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도 이름나 있다.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면서 근래 많이 활성화되고 있으니 시간이 있다면 놀러가 봐도 좋다.

1980년대 초반, 충주댐 건립 당시 많은 지역이 수몰되어 현재 단양읍 소재지를 '신단양'이름의 새로운 중심지로, 현재 단성면을 '구단양'(수몰이전 단양읍 소재지)이라고 부른다.[19] 현 단양읍은 1985년 수몰 당시 새롭게 조성된 동네라, 인구 3만짜리 군 치고는 굉장히 깔끔하고 도로들도 잘 정리되어 있는 편. 이 정도 인구를 가진 다른 군은 물론 웬만한 지방도시 구시가지 안 부러울 정도로 구획정리가 잘 되어있다. 나름 계획도시라서 그런듯하다.

2월 이후 해빙기때는 남한강의 수심이 낮아져, 운이 좋을경우 수몰이전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최악의 가뭄을 겪은 2015년 봄엔 단성면 구시가지가 다 드러날 지경이 되어 군민들이 모처럼 고향을 방문 할 수 있었다(...) 실제로 앞으로 이런날이 언제올지 모른다며 갔다 온 군민들이 많다는 듯. 매포읍, 적성면 또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매포읍은 제천에서 단양통로를 타고 오면 바로 연결되어있는 곳이다.

적성면에는 그 유명한 대가리라는 지명이 존재한다(참고로 前국가대표선수였던 송종국대가리 대가초등학교 출신이였다.. 장근석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이 대가리 대가초등학교 출신임을 밝혔다...)만 현지 어르신들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시는 듯. 다만 외지 사람들에게 대가리에서 왔다 할 때면 애로사항이 꽃핀다고 한다.

1960년대부터 단양에서 살아오신 어르신의 말씀에 따르면, 시멘트 산업이 발달한 곳이라 인근 을, 정확히 말하면 석회암을 하도 많이 깎아가서 멀쩡한 산이 졸지에 민둥산이 되는가 하면 높은 산이 동네 뒷산 내지는 언덕 정도의 높이가 되어버린 것도 흔하다 한다. 현실판 마인크래프트 하지만 시멘트 업체 측에서 파괴된 산이나 숲을 복구하기위해, 어느정도 석회암을 채광한 산에 묘목을 심는 등 작업을 하고있다.

2012년에 퍼진 지구멸망 떡밥이 유행할 즈음 멸망의 은신처는 단양이다라고 지지를 받아 덩달아 풍수지리에도 명당으로 꼽혔다(...).

단양, 특히 매포읍에 사는 학생들은 군내의 중ㆍ고등학교를 외면하고 제천시 시내버스를 타고 제천 시내의 학교에까지 통학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알수 있지만 제천 시내버스가 단양읍내에 들어가고 단양버스가 제천시로 들어가기도 하는 등 두 지역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고 두 지역이 시멘트 산지를 공유하고 있어 연관성이 높다. 심지어 국회의원 선거구도 제천단양으로 되어 있을정도. 사실 단양군 공무원 가운데 실거주지는 제천이지만 주소지는 단양으로 위장전입된 경우가 꽤 있는데, 행정구역 개편때 인구가 적어 제천에 잡아먹히는걸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 한다(...).

인구의 고령화 및 수가 적은 것으로 인해 의료시설이 매우 빈약하다. 심지어 특정 분야는 개인 개업의 마저 없는 상황이다. 단양~제천 간을 잇는 버스를 통해 노인들이 제천에서 많이 진료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침 시간 대 제천 시내 병원은 단양 지역 노인들로 점령당하기도 한다. 이 덕분에 단양 어르신들께서 운동이 많이 되는지, 고령에도 아직 정정하신 분들이 많다.

외지인들은 전라남도 담양군과 많이 헷갈린다. 발음도 유사한데다가 키보드도 ㅁ과 ㄴ이 바로 옆에 붙어있으니 오타 발생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외지인에게 '고향이 단양이다'같은 얘기를 하면 담양으로 알아듣고 '아, 대나무?' 하고 묻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자동차 내비게이션이 많이 보급되지 않았을 때는 단양에 와서 "대나무 보려면 어디로 가야 돼요?"(...)라고 묻는 여행객도 가끔씩 있었다!
  1.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화물 수송량을 자랑하는 역이다. 일 년에 취급하는 화물량은 무려 800만 톤(!!). 개업 당시에는 40만 톤에 불과했으니 60년 동안 무려 20배가 늘어난 셈이다. 이렇게나 많은 화물을 수송하기 때문에 내륙컨테이너기지까지 운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이 역의 중요성에 대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정부에서도 다른 구간 다 제쳐두고 제천-도담간 복선화공사를 추진시켰으며, 2011년 3월 개통하였다.
  2. 하지만 5번 국도보다도 선형이 더 불량하다.
  3. 여담이지만, 영월방면 부근에 좌회전 하면 강원도, 직진하면 경상북도가 만나는 3도 접경지도 있다. 실제로 3도화합 체육대회와 같은 친목활동도 한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이야기도 있다. 3도접경지역로드뷰
  4. 만약 단양을 여행중인 위키러라면, 교통편의 빈약함으로, 걱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전, 청주방면으로 가는 승객들의 경우, 모 업체 기사님께서 충주에 도착하자마자, 청주나 대전 직통(무정차)버스로 환승시켜주고, 북대구나 부산으로 가려는 승객들의 경우, 모 업체 기사님께서 영주나 안동에 도착하자마자, 역시, 북대구 직통(무정차)버스나 부산행 버스로 환승시켜 주었다고 한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말자. 실제로 단양에 사는 모 위키러가 겪은 경험이다.
  5. 여담으로 과거에는 슈퍼에서 승차권 발권을 했으나, 최근에는 카페라고 쓰고 술집으로 보이는옆에 있는 가게에서 승차권 발권을 하고 있다. 실제로 간판을 보면 카페라 언급되어 있으나 내부에 들어가면 술집(생맥주 기계도 보임)이다(...)깨알같이 가게 이름이 그걸 암시하고 있다
  6. 로드뷰 옵션으로 촬영일을 과거로 옮길 수 있는데, 과거의 정류장과 현재 정류장의 위치를 비교해볼 수 있다.
  7. 참고로, 시외버스 승차권을 판매하는 곳이. 용역회사이다(...), 주의할 점으로는 상행노선(원주,동서울,제천,안산)뿐만 아니라, 하행노선(단양,영주,안동)으로 가는 승차권 역시, 이곳에서 발권하므로, 반대편에서 승차권을 구매하려고 방황하는 위키러는, 꼭 한번 횡단보도를 건너서, 로드뷰 속에 있는 승차권 판매소에 가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반대편 정류장에서 대기하다가, 시외버스가 도착하면 탑승하도록 하자.
  8. 참고로 장회, 대강, 단성, 매포, 상진리 시외버스 정류장은 시내버스도 같이 정차하는 곳이므로, 가끔 시내버스가 먼저 정차하여, 시외버스가 시내버스에 가려져 탑승하려는 승객을 그냥 지나치고 가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9. 장회정류장 부근이 관광지므로, 관광객 인파가 많은 방학시기 및 기타 성수기 에는 도로위의 차량들이 많아 사고위험과 버스기사가 관광객으로 착각하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있으니, 장회에서 버스를 이용하려는 위키러들은 조심하자
  10. 로드뷰 상으로는 삼거리와 버스 정류장만 보이지만, 반대편에 있는 슈퍼에서 승차권 발권문의를 하면된다
  11. 역시 로드뷰 상으로, 승차권 구매하는곳을 헷갈릴 수 있으나, 정류장 반대편에 있는 상가(슈퍼)에서 승차권 발권문의를 하면된다.
  12. 공영제이며, 이름은 시내버스이지만 관련법상으로는 농어촌버스다.
  13. 참고로, 단양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외버스로, 단양-제천 시외버스를 탈 경우 요금은 3600원이다(...).
  14. 하차단말기 자체가 설치되어 있지 않으며, 앞문에 설치된 단말기에 잘못해서 태그를 반복할 경우 하차태그가 아니라 승차태그로 인식한다. 실수로 태그해서 요금이 지불된 경우 마음씨 좋은 기사님은 거스름돈으로 환불해 주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얄짤없다.
  15. 제천시 시내버스의 경우 하차단말기가 장착되어 있기에, 단양에서 제천으로 이동할 경우, 하차태그를 하고 3~40분 내에 단양행 버스로 환승한 경우 일정한 확률로 환승할인에 성공한다 카더라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해도 3400원의 1/2인 1700원이 결제되는건 함정.
  16. 대강면의 리 중에서 황정리는 이 산으로부터 이름을 따왔다.
  17. 59번 국도
  18. 그 동안, 부산출신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09년 '거북이 달린다' 영화 간담회때 충청북도 단양군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충청도 사투리를 잘 쓰는구만 단양은 지리적으로 경상북도, 강원도와 인접해있기 때문에 흔히 생각하는 충청도 사투리와는 거리가 멀다. 바로 옆동네인 제천시 항목을 참고.
  19. 2015년이 신단양 이주 30주년으로, 군민들 입장에선 애틋하면서도 가슴아픈 복잡다단한 감정이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