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버스 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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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090의 홍보용 사진.초기형 BH116에 돌고래 차체를 제거하고 앞뒤만 약간 바꾼 모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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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름은 오타. 번호판을 잘 보면 로얄 크루스타(BH117H)로 보인다.BH120F의 홍보용 사진. 현재 단종된 상태지만 아직 남아있다.

1 개요

FX시리즈 이전에 생산되었던 시리즈로서, 현대 에어로 시리즈(도시형 제외), 기아 AM 시리즈(도시형 제외)와의 경쟁 모델이기도 했었다. 모두 FX 시리즈 생산 이후로는 단종되었으며, BH090만 유일하게 생산 중이다. 그리고 국산 버스 중 가장 마지막으로 스틸 바디[2] 옵션으로 적용한 모델이기도 하다. 그리고 과거에는 국산 버스중에서 명차이기도 했다.[3] 덤으로 BH 2로 된 차량의 후방 라이트는 요즘 버스보다 나름 돋보였다.

단, BH090은 국내 내수용으로도 계속 생산중이고 나머지 모델은 외국 수출용으로는 아직 단종되지 않고 절찬리에 생산 중이다. 물론 이 문서는 국내 내수용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2 모델별 설명

2.1 BH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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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형 초기형 모델.[4]이천시청 소속의 2015년형 유로6 모델. 출처
구 대우자동차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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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의 국내시판 차량
승용차경형스파크
소형아베오
준중형크루즈, 볼트
중형말리부
준대형임팔라
스포츠카카마로
SUV소형트랙스
중형캡티바
MPV올란도
경상용차다마스, 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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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일대우버스의 국내시판 차량
소형버스레스타
중형버스BH090, BS090
대형버스BS106, 110, BC211, FX시리즈, B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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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상용차의 국내시판 차량
중형트럭노부스, 프리마
대형트럭


에어로타운과 더불어 버스계의 실러캔스로 불린 버스모델.[5] 그래도 대한민국 중형버스계의 갑이자 중형버스 인플레의 마지노선.[6]덕분에 중형 좌석버스로선 유일하게 실드칠 수 있는 모델

대우버스에서 생산을 시작한 뒤 자일대우버스로 사명이 변경된 이후에도 계속 생산중인 전장 9m짜리 모델로 BH시리즈중 유일하게 생산되고 있는 차량이다. 즉 생존자 이름은 로얄스타(Royal Star).[7]

2002년에 BM090의 고급형 모델로써 등장했으며, 이후 BM090이 단종될때 고급형 중형버스의 맥을 잇게된다. 주 사용 용도는 전세버스나 자가용 등으로 많이 쓰이며 KD그룹[8]에서는 노선버스로도 사용했고 2013년에 뉴비미디로 교체되었다.[9] 다만 노선버스로서의 비중 자체는 적은 편이며, CNG 모델이 없기 때문에 밀리는 편이다. 노선버스로 쓰던 KD그룹에서도 현재는 이 차량을 다른 CNG 모델로 거의 교체하고 있다.

참고로 2008년 즈음에 경일교통에서 대량으로 구매했다. 물론 KD 출신의 중고차. 근데 이 차에 개조할수 있는 부분은 그야말로 몽땅 개조해서 스포일러는 기본에 휠캡도 장착, 후미등을 로얄 럭셔리 2의 것으로 바꾸는가 하면 심지어 사이드미러까지 토끼귀 형식으로 개조해서 다녔다. 말년에는 스포일러는 떼고 다녔다.

그래도 굳이 단종되지 않는것은 단종될 경우 대우의 중형버스 모델은 BS090이 유일하게 되는데다 BS090은 노선버스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다른 용도로 쓰이기 위함으로 보인다.[10] 전세버스용으로는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11] 여담으로 다른 BH 차량들과는 달리 페이스리프트를 했어도 '로얄스타 2'라는 표시는 하지 않았다.[12]

타이어는 BS090, BS106, BC211, FX115와 더불어 8볼트 타이어가 현역인 차량이기도 하다.[13]

현재 내수용으로 생산하는 자일대우버스 모델 중 유일하게 4스포크형 대신 과거의 2스포크형 핸들이 달려 있고 계기판도 2스포크형 핸들 시절에 쓰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14]

2.1.1 경쟁 차량

2.2 BH113

일반 폴딩도어 스타일의 모델. 흔히 볼수있었던 BH113은 이 모델이다.고급 스윙도어 스타일의 모델. 우등시트를 달아서 소수 고급관광용으로 많이 나갔으면 좋았겠지만[16] 아쉽게도 국내에는 많지가 않다.[17]

BS106 하이파워에서 전장만 늘인 모델이었던(11.3m) BV113앞뒤만 바꾼 후속모델.

이름은 로얄 에이스.(Royal ACE) 하지만 차체엔 붙어있지 않아 대부분 모르는 편이다. BH시리즈 중에선 유일하게 도시형 차량인 BS계열의 전장을 늘린듯한 차체를 사용했으며,[18] BS시리즈와 다른 점은 노선버스(주로 좌석버스)보다는 스쿨버스나 전세버스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노선버스 용도로는 극히 드물었다.[19] 초창기에는 관광버스와 직행버스 용도로도 조금 쓰이기도 했다. 다만 인지도는 낮은 편이며 오히려 이 모델의 축소판이라 할 수 있는 BM090의 인지도가 더 높았다. 더불어 BH시리즈 중에선 가장 일찍 단종되었다.(1998년) 또한 최후기형에는 BS106과 동일한 유선형 대쉬보드가 적용되었으나, 그 수가 극히 적어 보기가 매우 힘들다. 아이러니하게도 테일램프(후미등)은 BV113Q의 두번째 모델의 것(BH115H와 공유)과 같다. 1997년식부터는 BS106처럼 창틀이 로얄시티에 적용되던 창틀로 바뀌었다.

노선버스로는 수원,[20] 부산,[21] 군산에서 운행했었다.

극소수로 슬라이딩형 중문 옵션이나 전비형 스윙도어를 적용한 차량도 존재한다.

2.3 BH115

준고속, 좌석버스, 관광버스 등으로 널리 쓰였던 모델. 버덕들에겐 상어 형상의 BH115H가 유명하다. 후속 모델은 돌고래 형상으로 잘 알려진 BH116과 BH117이나, 시내버스용/저가형으로 돌고래 형상 전두부로 바꾼 BH115E가 계속 생산되었다.

2.3.1 BH115Q

2~4번째 사진의 출처
1세대 BH시리즈의 준고속형 모델로 1984년 10월에 등장했다. BH120S를 11.5m급으로 줄이고 BV113Q의 D2156HM 엔진으로 다운사이징한 염가판이지만, 그 시절만 해도 11.5m급 혹은 그 이하의 버스는 에어서스펜션보다 판스프링을 선호한데다가 11.5m급 에어서스펜션 버스는 먼저 등장한 동아 HA30이 꽉 잡고 있다보니 판매량이 바닥을 기었고, 결국 1986년 10월에 풀체인지가 된 BH115H에게 바톤을 넘겨주고 고작 2년 만에 단종되면서 흑역사가 되어버렸다.

2.3.2 BH115H

홍보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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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교통 소속의 모델.출처명성운수 소속의 모델.

10개월 전에 먼저 등장한 BH120H에 이어서 GM의 북미 RTS 장거리 버스[22]의 스타일을 차용하여 앞부분이 날카롭고 매끈했다. 이런 모습은 "상어 형상" 또는 "물고기 형태"로 불렸다. 이런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을 차용한게 당시로썬 획기적이었다. 당시의 현대나 기아[23]의 큐빅형 버스보다 날렵해 보인다는게 그 이유.

1986년 10월에 등장한 BH115 시리즈의 2세대 모델로 이름은 로얄 익스프레스.(Royal Express) 1세대인 BH115Q의 후속 모델로 제작되었으며 BH115L의 에어서스펜션 모델이다. 곧, 판스프링 대신 에어서스가 달렸다는 것. 이전의 BH115Q가 판매량이 바닥을 기었던 흑역사급 모델인것과 달리 BH115H는 나오자마자 매끄러운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을 자랑하며 엄청난 대박을 터뜨렸다. 그래서 주 활용도는 직행좌석버스,[24] 중-단거리 시외버스, 관광버스, 자가용. 특히 KD 운송그룹에서도 꽤나 많이 사용했으며 웬만한 지방 시외버스 업체들이 거의 다 이 모델을 한번씩은 사용한 경력이 있다. 금호고속사용한 경력이 있을 정도니... 흠좀무.

준고속 차량으로는 이례적으로 V8 엔진(D2848M, V300)이 달린 모델도 있었다. 다만 이 모델은 FX115의 등장으로 단종된 모델이 아니라 밑에 있는 BH116의 등장으로 인해 단종되었지만, BH116이 나온 이후에도 수요가 계속 있다보니 2년 정도 연장생산을 하다가 1999년에 단종되었다. 게다가 이 모델은 디젤 차량만 생산되었기에 CNG 모델이 있는 BH115E와 다르게 현재는 보기 힘든 차량이다. 그래도 워낙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에 동시대 동급 버스들보다는 보기 쉬운 편. 단종 직전에 생산된 차량들은 BH115E나 BS106 로얄시티와 같은 형태의 유선형 대쉬보드를 사용하지만, 생산기간이 워낙 짧아서 보기 어렵다.(1997년 이후 생산분만 해당)

2.3.3 BH115L

상세정보 - 사진을 찾을수가 없어 카탈로그를 첨부한 블로거의 글로 대신함.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생산되었던 11.5m급 판스프링 준고속버스. BH115H와 같은 생김새였으나 저가모델이여서 몇 부분이 달랐다. BV113R의 후속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델 통합된 BV113Q는 준고속 이미지를 상실하려는 듯. BH115H와 구분하기 위해서인지 카탈로그상에 따르면 정식 명칭은 BH115L이라고 하지만 BH115L이라고 차체에 붙어 있지 않다보니 대부분은 이것을 BH115로 알고 있는듯 하다. 심지어 세미로얄 이라는 브랜드 네임 까지도 있었으나 차체에 붙어 있지 않아서 대부분은 모를것이다. BH115 시리즈의 저가형이라서 터보엔진이나 V8 엔진 옵션은 없는 오직 자연흡기 엔진 사양만 존재했으며, 기본적으로 폴딩 도어를 달고 나왔다. 먼저 등장한 에어서스펜션 버전은 BH115H로 판매되었으며, BH115L이 BH113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단종된 후에도 BH115H는 몇년간 더 생산되었다.

2.3.4 BH11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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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시내버스 소속의 모델.고려여객 소속의 모델. 현재는 대차되었다.안전여객 소속의 모델.

이름은 로얄 이코노미.(Royal Economy) BH113의 후속으로 제작되었으며 후술할 BH116의 돌고래 형상 전두부를 차용했다. 어찌보면 1994년에 단종된 BH115L의 포지션을 그대로 잇는 모델로 BH115L과 개발 컨셉이 거의 똑같다. 2006년에 로얄 이코노미 2로 변경되면서 리어램프와 화물칸이 변경되고 내장재가 깔끔해졌으며, 2008년에 FX115가 등장하면서 단종되었다. 생긴 건 BH116과 비슷하지만 막상 타 보면 BH시리즈 보다는 BS106에 더 가깝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이다.[25]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천연가스 모델과 고급좌석 차량도 일정량 이상 생산 되어서 지금까지도 자일대우버스가 주력인 업체에서 이 모델을 꽤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여기? 하지만 이 모델이 아직도 쉽게 볼 수 있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장의업계에서 장의버스로 주로 활용한 모델이기 때문. 여기서도 많이 굴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가격대비 차체가 큰 저가형 모델로 관용차나 스쿨버스 용도로도 제법 인기를 끌기도 했지만, 가격대비 큰 차체에 판스프링이라는 점 덕분에 도로사정이 좋지 못한 개발도상국에서도 나름 인기가 있었던 모델이었고 필리핀에도 이 모델이 꽤나 많이 굴러다니고 있을 정도로 저가 모델로 메리트가 있었으나, BH116과는 달리 페이스리프트 및 연장생산 없이 그냥 얄짤없이 단종되어버렸다. 다만 BH115E가 단종 이후에도 이것의 길이를 늘린 형태인 BH120E가 계속 생산된것으로 봐서 개발도상국 전략모델의 자리는 BH120E로 넘겨준듯...

2.4 BH116

초기형 스윙도어 모델.[26]후기형 스윙도어 모델.[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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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교통 소속의 2000년형 모델. 현재는 대차되었다.명성운수 소속의 2002년형 모델. 역시 현재는 대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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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상운 소속의 2004년형 모델.[28]남성교통 소속의 2004년형 좌석버스 모델.[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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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고속 소속의 2004년~2005년형 모델.[30]경전고속 소속의 최후기형 모델.

이름은 로얄 럭셔리.(Royal Luxury) BH115H의 대체 모델로 제작된 차량으로서 BH115H보단 전장이 10cm 길며, 차체 디자인도 출시 당시에는 꽤 혁신적인 디자인이었다. 1997년 3월부터 2009년까지 생산되었다. 버스 동호인들은 이 시절의 디자인을 일명 똥럭 돌고래 럭셔리라 불렀다.[31] 창문 앞부분에 곡선을 활용하여 역동적인 모습을 자랑했다. 다만 2004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할때 창문 디자인의 변경은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나름 훌륭한 디자인이었으나 창문을 설치할 공간이 줄어든 탓에 변경된거라 추측되며 최후기형 모델은 앞부분을 BS시리즈와 비슷하게 변경했으나 이때는 FX시리즈가 생산되던 시기라 비중이 줄었다. 다만 BH116도 BH115H처럼 다른 BH와는 달리 용도도 많았고 그에 따라 생산된 차량 수도 많았기에 FX시리즈가 나온 이후에도 연장 생산되었다. 결과적으로 다른 BH시리즈보다 1년 늦은 2009년에 단종되었으며 이때문에 아직 많은수가 보이는 편이다. BH120F도 마찬가지. 2008년부터 단종 직전까지 FX시리즈와 동일한 유로4 엔진을 장착했는데 이는 진흥고속, 태화상운에서 운용중이다. 2008년형부터는 버스매니아들 사이에서 팬더, 팬더곰, 팬더116, 팬더럭셔리 ||, 할배팬더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극초기형(1997년~1999년형)은 전비형 한정으로 속도등이 장착되었다. 2004년 이후에 페이스리프트를 하게되고,(단 측면 페이스리프트는 로얄 럭셔리 2로 변경되기 이전에 한번 있었다.) 2006년에 리어램프와 화물칸, 내장재가 변경되는 마이너체인지를 거치면서 이름도 로얄 럭셔리 2로 변경된다.[32] 더불어 이때부터는 CNG 모델도 본격적으로 생산되었다.[33][34]

현재는 일부 업체에서 시내버스로 굴리기도 한다.[35]

그리고 이 모델을 그랜버드로 개조한 차량도 있다!!!사진에 보이는 FX212 크루징스타는 무시하자#

2.5 BH117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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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상운 소속의 모델.

이름은 로얄 크루스타.(Royal Cruistar) 1995년 10월부터 생산되었다.[36] 117이라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길이는 11.7m. 하지만 이 모델보다 값이 조금 더 저렴한 BH116에 밀려서[37] 많은 수가 생산이 되지 않은 비운의 모델... 이라지만 이 버스는 오랫동안 전국에 돌아 다녔는데 그 이유가 모델의 대부분이 경북고속의 소유였기 때문이다.[38][39] 꽤 오랜기간 동안 경북고속의 주력 모델로서 활약하였고 최근까지도 연식이 괜찮은 차량들은 수도권행 장거리 노선에 일부 투입 되기도 하였으나 현재는 BH119에게 그 역할을 넘기고 북부정류장발 일부 지방행 노선에 투입하다가 현재는 전부 대차한 상태. 부산교통도 주력차량으로서 경남 내 단거리 노선에 많이 투입하였으며,(현재는 유니버스 등으로 대차되어 보기 힘들어졌다) 태화상운은 737번이나 8467번, 8851번같은 단거리 시외버스 노선에 주로 투입 중이다. 과거에는 북부정류장, 강릉, 춘천같은 중, 장거리 노선에도 투입되었고, 지금은 FX120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다. 광우고속은 광주발 전남내 노선에 투입되었고, 우등차량이 대다수이다. 화순터미널에서도 자주 나타난다. 그리고 넘어가는 사실이지만 이 차량도 폴딩도어 옵션 적용은 가능하고 몇몇 업체가 폴딩도어를 적용해서 출고했다. 허나 대부분이 스윙도어라서 태화상운 차량을 제외하면 상당히 보기 힘들다.

그후 로얄 스페셜, 로얄 럭셔리와 같이 팬더곰 모양으로 페이스리프트를 했고, 2008년에 FX120이 등장하면서 공식적으로 단종된다.

BH116과의 가장 정확한 구분법은 측면 화물칸이 작으면 BH116, 가운데 몰딩까지 화물칸이 크면 BH117H이다.

2.5.1 BH117K, BH117L

중국의 BH117L 시외버스 모델.[40]대만 국광객운 소속의 BH117K 모델.

자일대우버스에서 고급 고속/관광버스용으로 출시한 SDA[41] 모델이다.

주로 홍콩, 대만 등지에 수출되며, 대만의 경우 대우버스 현지 법인에서 자체 바디를 얹어서[42] 판매하는데, 대만의 KD 운송그룹이라 할 만한 국광객운[43]에서 많이 사용한다.

호주에도 수출하는데, 호주에서는 BH117L이 주력인 편이다. 현지 바디빌더인 Chiron, Alexander에서 차체를 얹어서 판매하고 있다. 특이한 점으로는 뒷축이 2개인 고전장 모델도 생산되고 있다. 대우버스측에서는 BH117L3, BH117L4라는 모델명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바디빌더와는 별개로 자일대우버스에서 호주에서의 마케팅의 일정부분을 담당하고 있다.[44]

BH117K와 BH117L은 CNG 사양도 선택이 가능하냐 불가능하냐의 차이이다. BH117K는 CNG 사양이 존재하며, BH117L은 CNG 사양이 없다. 그 외에도 세부적으로 약간씩 다른 사양이 있다.(섀시 상태에서의 전장 등)

또한 이 섀시로 만든 모델의 경우에는 대우버스 차량의 작명법이 무시되는 경우가 있다. 뒤의 세 자리 숫자가 차량의 전장을 의미하지만(117 = 11.7m) 샷시의 경우 차체 제조사의 재량에 따라 설계변경되는 경우가 많아서 전장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어서 그렇다. 호주에서 판매되는 BH117L3, BH117L4가 그 예시 중 하나이다.

2.6 BH119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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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상운 소속의 전기형 모델.경북고속 소속의 후기형 모델. 녹이 심하게 슬어있다.(...)

이름은 로얄 스페셜.(Royal Special) 2003년에 대우버스가 출범한 후 만든 12m짜리 SD급[45] 버스이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매우 짧은 기간만 생산된 버스다. 구매한 업체도 경북코치서비스, 태화상운, 강원여객을 빼면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현재 이 모델은 경북코치서비스, 태화상운, 강원여객, 창원고속[46]에서만 볼 수 있다. 경북코치서비스 노선 중 북부정류장에서 출발하는 지방행 노선에 주로 투입하는 모델로 볼수있다. 그래도 관광버스로는 꽤나 많이 판매되어서, 지금도 관광버스로는 흔히 볼 수 있다.

이 모델 역시 팬더곰 디자인으로 페이스리프트가 되었고, FX120이 출시된후 단종되었다.

이 모델을 FX시리즈의 형태로 개조를 하기도 한다.#감쪽같다.

2.7 BH120

하이데커형 고속/관광 버스 라인업. 이중에선 BH120H와 BH120F가 버덕들에게 유명하다. 그리고 아직 함수보다 명차 소리를 듣는다.

2.7.1 BH120S

2~4번째 사진의 출처
1세대 BH시리즈의 고속형 모델로 1983년 5월에 등장했다. 대우자동차 최초의 SD급 고속버스이자 V8 엔진이 적용된 차량으로 국내 최초 루프온 슈트락 에어컨 및 스윙도어의 적용, 아연도금 강판 적용, 4등식 사각형 헤드램프 적용, 310마력 D2848M V8엔진의 괜찮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당시 고속버스 차량 시장은 아시아의 B909L이 독점 수준으로 꽉 잡고 있었고 동아의 HA50과 HA55가 그 뒤를 따르고 있던 시절이라, 후발주자의 불리함 때문인지 동생격인 BH115Q와 함께 판매량은 바닥을 기어다녔고 1군 고속업체에서의 도입사례는 광주고속만이 유일했기에 결국 흑역사로 남아버렸다. 1985년 12월에 풀체인지를 한 BH120H가 등장하면서 시장에서 소리소문없이 쓸쓸하게 퇴장하였다. 현재는 회사 통근차로 극소수의 개체가 아직 생존해 있다고 한다.

2.7.2 BH120H

1985년에 출시된 상어]형.(초기형)[47]1989년에 출시된 마빡이형.(후기형)[48]

이름은 로얄 슈퍼.(Royal Super) 실패작이었던 BH120S의 후속 모델로 1985년 12월에 출시된 12미터급 하이데커 모델이다.(시제차는 1985년 5월에 등장) 롱런하게된 2세대 BH시리즈의 시초로 초기 모델은 BH115H 로얄익스프레스와 디자인이 거의 같으며 대우자동차 최초로 로얄 브랜드를 사용한 버스 모델이자 하이데커 모델이다. 한국 버스로는 2번째 하이데커 모델이었다.

초기에 출시된 상어형(초기형)은 BH115를 확대시킨듯한 획기적인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과[49] 8기통 D2848M (310마력) 엔진을 얹었으나 이후 극소수가 8기통 터보 D2848T,[50] 10기통 D2840, 12기통 D2842 엔진을 옵션으로 적용하기도 했다. 그러다 1989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며 후기형이 되자 헤드램프가 그냥 범퍼로 내려오는 바람에 프런트마스크 부분이 텅텅 비게 되면서 마빡이 스타일이 되었으나(...) 로얄 슈퍼로 모델명이 바뀜과 동시 V10 이스즈 10PC1(330마력) 엔진[51]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성능면에선 호평을 받으며 1991년까지 생산되었다. 물론 페이스리프트 된 마빡이 모습을 싫어하는 버덕들이나 차덕후들도 꽤 된다. 이 글에서의 덧글 일례를 참조 오히려 마빡이형은 균형이 안맞아보이므로 후기형이라도 초창기 상어형의 프론트마스크만큼은 유지했었으면 좋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BH120H의 상어형과 BH115H의 베이스가 된 GM의 북미 RTS버스. 원본인 RTS버스가 BH120H와 BH115H보다 가벼워보인다?노바버스에서 제작한 2세대 RTS 버스. 이놈도 BH120H 2세대같이 마빡이가 되었다. 아악...

아이러니한것은 RTS버스도 BH120H같이 처음엔 상어 형상의 프런트마스크였다가 나중에 가서는 마빡이 형태가 되고 만다는 것이다. 초기형 RTS 버스는 GMC에서 제작했으나 이후 후기형 RTS 버스는 GM에서 제작한 차체를 바탕으로 노바버스(NovaBus)라는 캐나다 업체가 제작하게 되면서 범퍼일체형을 도입하다 보니 저렇게 균형없어 보이는 마빡이 형태가 되고 만다.


초기형 상어형의 제원.

BH120H는 최초 등장시 GMC RTS 버스의[52] 유선형 스타일링을 도입한 상어형 차체와, 국내 최초 와이드 에어 서스펜션 기본적용 같은 획기적인 사양으로 대우자동차는 BH120S의 실패를 제대로 설욕하면서 단숨에 고속버스 제조 업계의 메이저로 떠오르게 되며 22년간 풀체인지 없이 꾸준히 생산되는 초석을 마련하게 된다. 물론 이후에 마빡이형으로 페이스리프트가 되면서 잠시동안 괴랄하다는 평을 받았으나,[53] 다행히 초기 상어형 등장 시 쌓은 인기가 무너질 정도는 아니었다. BH120H의 다양한 엔진 선택사양은 본격적으로 국내 고속버스 차량의 출력경쟁에 불을 붙이면서 1990년대 초반에는 경쟁사들도 연달아 고속버스 차량의 엔진에 터보를 달거나 배기량을 늘리는식으로 출력을 증강한 모델을 지속적으로 내놓게 되었다. 이 시절에 등장한 선반에 달린 오색 형광등(옵션사양)은 2000년대 후반까지 BH시리즈의 아이덴티티 중에 하나로 인식될 정도...[54]

TV 뉴스에 등장한 중앙고속과 한진고속 상어형.

우리가 누군지 알어? 고속도로 대장 로얄슈퍼여! 줄지어 서있는 한진고속 BH120H 마빡이형. 원래 헤드램프 자리가 비어서 로고나 CI를 마음껏 넣을수 있었다. 다만 디자인 균형면에선 폭망했다.(...)

고속, 시외버스용으로는 여러 회사에서 애용했으며 한진고속에서 2001년까지 마지막으로 굴렸었다. 특히 한진고속은 상어형부터 마빡이형까지 둘다 굴려왔으나 세간에 많이 알려진건 마빡이형이다. 단종될때까지 몰빵했으니... 상어형은 중앙고속에서 많이 운용했고 참조 동부고속도 상어형을 소수로 굴리다가 조기대차했으며, 금호고속도 상어형 및 마빡이형을 다수로 굴렸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한진고속은 이모델을 시작으로 기아(아시아), 동아빠에서 2001년에 에어로 퀸을 출고할때까지 대우빠로 완벽하게 갈아타게 된다. 물론 AM939가 존재했지만 극소수. 한진고속도 나름 기아버스(아시아버스)를 굴린 회사이지만 어지간한 버스 동호인들은 대우, 동아빠로만 알고있는데 그 이유는 아시아자동차의 인기차량을 대량으로 보유하지 않았기에 그런 이미지로 굳어지지 않았는가 하고 추측하고 있다.[55]

2.7.3 BH120F

초기형 모델. 맨처음 코드명은 그대로 BH120H였으나 이름은 바뀌어 로얄크루저가 된다. 1년후에 코드명도 BH120F로 바뀐다.초기형 페이스리프트 1기 모델.[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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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속 소속의 초기형 페이스리프트 2기 모델.[57]경기고속 소속의 최후기형 모델. 이때는 전기나 중기와 비교할때 모습이 많이 바뀌었다.

이름은 로얄 크루저.(Royal Cruiser) BH120H는 로얄슈퍼에서 로얄크루저로 1992년에 이름을 바꾸며 체인지를 하는데 비교적 단정하게 정돈된 모양새로 좀더 평평하고 매끈하게 앞부분을 다듬어서 평평해 보이지만 웅장한 향유고래같은 모습이 된다. 이래야 대우 하이데커답지 물론 초기엔 BH120H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1992년에는 아예 코드명까지 BH120F로 바뀌게 된다. 참조 당시 GM의 계열사이던 이스즈의 슈퍼크루저 버스랑 살짝 비슷한 생김새를 지녔다.


이스즈의 슈퍼크루저 버스.[58] 3쌍의 헤드램프 일체화 범퍼와 전체적 외향이 로얄크루저와 비슷하다. 이전 BH120H 초기형과 BH115H가 GMC RTS버스의 유선형 상어 스타일을 본떳다면, 체인지된 로얄크루저는 이스즈의 높고 웅장한 향유고래같은 모습과도 같다.[59] 물론 높기는 이스즈가 더 높아보이나 길기는 로얄크루저가 더 길어보인다.

앞서 말했다시피 BH120H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1992년(1991년에 시범 모델 출시)초에 출시된 12미터급 하이데커 최고급 모델이다. 출시 초기에는 로얄슈퍼(일반고속)와 로얄크루저(우등고속)의 모델명을 사용했으나 이후 로얄 크루저로 통일되었다. 1996년, 2003년, 2006년에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엔진은 V형 10기통 10PD1부터, V8 V365T, DV15T, DV15Ti, DV15Tis 등을 거쳐 가며 유로3 엔진인 DV11(360마력, 380마력)과 커민스제 엔진(385마력)등으로 다양하게 바뀌었다. 여러 가지 고급 사양을 갖추어 관광부터 우등고속까지 다양한 용도로 생산되었다. 국산 대형버스 최초로 전면 통유리 및 수평 와이퍼를 적용한 차량으로 광주고속과 한진고속에서는 수평 와이퍼 차량을 출고하여 운영한 이력이 있다. 다만 전면 통유리의 내구성 문제로 수평 와이퍼의 선택률이 낮았기 때문에 1997년에 페이스리프트를 한 이후로는 단종될때까지 수평 와이퍼 옵션이 사라졌다. 광주고속[60]에서 처음 구매했으며,(1992년 7월) 이후 다른 버스 회사들이 다량으로 구매하였다.

후미등이 가로로 배치된 1992년~1996년형과 각라이트가 마지막으로 적용된 2002년형이 유독 인기가 많았는데, 여러 곳에서 구입해 사용하였다. 특히 초기형 크루저는 당시 동급 차량들(현대 에어로 퀸, 아시아 AM939EF와 초기형 기아 그랜버드, 쌍용 SB66A)에 비해 힘이 좋았고 쌍용 트랜스타에 비해서는 가격이 합리적이었기 때문에 현대빠였던 코오롱고속, 아시아빠였던 천일고속을 제외한 모든 고속버스 회사에서 일반과 우등을 가리지 않고 대량 출고하여 전국을 누볐으며[61] 금호고속, 중앙고속, 삼화고속, 한진고속, 속리산고속에서는 당시 주력 모델로 운용했다. 고속버스 회사뿐만 아니라 KD 운송그룹, 금남고속, 경북고속, 호남고속 등 시외버스 회사에서도 절찬리에 사용할 정도였다. 대우자동차 시절 최후기에 생산된 2002년형 크루저는 최대 내구연한인 2013년까지 경기고속, 삼화고속, 동해고속, 천일고속, 천일여객에서 굴렸는데, 경기고속은 동서울-인천 노선에서 2013년 2월까지 굴리고, 천일여객도 부산사상-마산선에 2013년 초반까지 굴릴 정도로 내구성이 높았다.[62] 하지만 제조사가 대우자동차에서 자일대우버스로 바뀌고 원형 라이트로 페이스리프트된 후에는 에어로 하이클래스에 밀려 빛을 잃어 갔다. 2006년 로얄크루저||로 페이스리프트를 했고 2008년에 다른 BH 모델[63]은 FX시리즈의 출시로 단종되었지만, 시외직행 모델만 유로4 환경규제에 맞춘 DV11 및 커민스제 엔진을 얹고 병행 생산하다가, 2009년 12월에 공식 단종되었다. 로얄 크루저2는 고속버스 업체 중 삼화고속에서 일반고속 2대만 구매하였으나 현재는 대차되었다. 시외버스 업체 중에서는 KD운송그룹(경기고속, 대원고속), 진흥고속, 동해상사고속, 대성고속, 경북고속, 천일여객, 부산교통, 대한여객, 영화여객, 전북고속, 호남고속, 광신고속에서 구매하였다.

말년에는 ZF 아스트로닉 AMT 옵션이 존재했었다. 해당 옵션으로 출고된 차량의 존재 유무가 불분명했으나 최근 존재가 확인되었다.

2.7.4 BH120E


중동지역 이슬람 국가들의 성지순례용 버스로 개발되었다. 2003년에 출시되었으며, 어울리지 않는 폴딩도어가 장착된거부터 뭔가 이상함을 느낄 수 있을텐데,[64] 원래 BH115E의 차체를 12미터로 늘리고 냉방증대 에어컨을 기본사양으로 한 그냥 장축 버스다.(...)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 옵션으로 천장 전체를 개방해 하늘을 볼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있다.[65]

최근에는 성지순례용 사양뿐만 아니라 개도국을 대상으로 파는 일반형 버스 사양으로도 나오고 있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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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비라, 레간자, 매그너스, 브로엄/슈퍼살롱, 아카디아,
쉬라츠, P-100, 다마스, 라보
BM090차세대트럭
2000년대칼로스, 젠트라, 라세티, 토스카, 스테이츠맨,
베리타스, G2X, 윈스톰, 레조
BC211, FX시리즈, BX212노부스, 프리마
2010년대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알페온,
트랙스, 캡티바, 올란도
레스타
갈색 글씨 - 단종차량
취소선 - 출시 계획이 백지화된 차량
  1. 참고로 도색은 2004년 이전에 서울에서 사용했던 좌석버스 도색. 모회사는 일부 차량에 아직도 저도색을 적용중이다
  2. 진흥고속 소속 BH116의 1330번, 대원교통 구 203번, 태화상운 시외버스, BH115H, BH120F 전 차량을 참조하면 된다. 거기서 회색 철제부분이 스틸 바디이다. 현재 올려진 스틸 바디 사진 중 대원교통 구 203번은 도색이 되었다.
  3. 특히 BH120H, F와 BH115H는 나름 손꼽히는 명차였다.
  4. 이후 생산된 BH시리즈 모델(로얄스타 포함)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라이트가 둥근모양으로 바뀌고 차폭등도 경광등 모양에서 마커 형식으로 붙어서 나오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이 차량은 2013년에 NEW BS090으로 교체되었고, 이로서 KD그룹의 로얄스타는 전멸했다.
  5. 에어로타운이 로얄스타보다는 8년 일찍 나왔다.실러캔스 스타일 버스 3위
  6. 전체적인 버스 사양 인플레의 마지노선은 로얄 하이데커.
  7. 다만 어째서인지 이 이름은 수출용 BS106 CNG 모델의 이름으로 함께 소개되었다.
  8. 이 외에는 무릉교통, 경일교통에서도 사용했다. 그나마 신형으로 계속 쓰는 곳은 무릉교통이 유일.
  9. 노선버스로서는 한때 직행좌석버스에 사용한 적도 있었다.
  10. 다른 모델을 찾자면 에어로타운 아니면 그린시티 정도가 되는데, 모두 노선버스 등에 많이 쓰인다. 더 고급화된 차량을 찾자면 외제차량을 들여와야 되는데, 중국 선롱 차량은 그나마 들여오기 쉽지만, 벤츠 등 유럽계 회사에서 완제품을 수입하기에는 만만치 않다. 벤츠 트라베고가 9m급 단축모델과 13m급 장축모델을 시판하고 있긴 하다.
  11. 현대버스의 경우 에어로타운이 해당된다. 다만 사양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고급버스 기반의 BH090이 한수 위다.
  12. 2015년 생산분은 유로6 엔진(커민스 ISB엔진)과 사이드 마커램프만 적용됐다. 그리고 경일교통에서는 중고로 도입한 BH090을 개조해서 자체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만들었다.(...)
  13. 버스, 트럭을 통틀어서 대형상용차로는 이 5개 모델이 유일하다.
  14. 현대의 중/대형 상용차량은 현재 내수용으로 생산중인 모델 중에서는 에어로타운이 유일하게 4스포크형 대신 과거의 2스포크형 핸들이 달려있고 계기판도 2스포크형 핸들 시절에 쓰던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15. 사실 현대에도 BH090과 비슷한 급에 해당하는 유니버스 노블 미니라는 모델이 있기는 한데, 이 모델은 베트남 시장 한정으로 출시된 모델인데다가 베트남 현지에서 생산하다보니 국내에 출시하고 싶어도 노조 문제 때문에 국내 출시가 불가능하다. 국내에도 생산라인을 만들면 가능한 일이지만 에어로타운이 아예 단종되어서 그 라인을 개조하지 않는 이상 가능성은 낮다고 보면 된다.
  16. 우등시트 옵션이 있긴 있었다.
  17. 스윙도어 스타일은 오히려 외국에 좀더 많다. 하지만 의외로 양산 공장지대에 통근버스로 한대도 아닌 여러대가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을 정도였으며, 지금도 상태가 매우 좋은 1대가 생존해 있다.
  18. BS106과 다른 점은 비슷한 차체이나 일부 차량은 앞문을 폴딩도어 대신 글라이딩 도어(현재 고급형 버스에서 주로 쓰이는 자동문 타입)를 옵션으로도 적용했다는 점이다. 물론 비중은 거의 없었다. 이 외에도 하단부분을 스테인글레스 형식으로 쓰기도 했었다.
  19. 수원, 안산, 인천, 부산 등지에서만 볼 수 있었다.
  20. 성우운수, 삼경운수의 좌석버스 차량.
  21. 초기에는 특급좌석 차량으로 운행했으며 특급좌석이 폐선된 이후에는 일부 차량이 좌석버스 신도색으로 재도색하고 일반좌석버스로 운행하기도 했다.
  22. 정작 RTS버스는 좌석버스라기보다는 시내버스였다. 하지만 장거리를 간다는건 사실.
  23. 당시는 아시아자동차.
  24. 1993년에 서울에서 좌석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한 이후로 좌석버스로 많이 팔려 갔다.
  25. 내장재(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나 대쉬보드도 BS106과 같고, 좌석도 기본적으로는 BS106의 리클시트를 사용한다. 무엇보다 115E는 판스프링이 달린 차량. BH116 이상 모델에서는 선택가능한 고급옵션인 사각형 에어컨 루버나, 핑크색 내장재도 BH115E에서는 선택할 수 없다.
  26. 곡선을 잘 활용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걸 2009년형까지 적용했다면 아주 훌륭했을텐데... 하지만 개조하면 끝.
  27. 초기형에 비해 곡선이 사라져 아쉬움을 주었으나 돌고래 모양 전두부는 그대로이며 많은 부분이 정돈되었다.
  28. 초기형 차체에 램프만 약간 바꾸었다. 그외에는 거의 동일. 현재는 유니버스와 로얄크루저로 대차되었다.
  29. 서울 좌석버스 최후의 돌고래 로얄럭셔리 CNG 차량이다. 현재는 유니버스로 대차. 본래는 대우버스에서 2003년에 제작한 시제차로, 카탈로그 사진 촬영용으로 쓰인뒤 대우버스 공장에서 방치되다가 남성교통에서 2004년 12월에 사갔다.
  30. 지금은 슈퍼 에어로시티로 대차되었다.
  31. 현재 영업용은 소수밖에 남아있지 않으며, 수도권 전체에는 6501번6800번에 존재한다. 단, 이들은 후미등이 세로램프이며 가로램프는 2014년 1월을 끝으로 폐차되어 영업용으로는 볼수없다. 여담으로 가로램프 럭셔리를 가장 마지막까지 굴렸던 노선은 경기고속의 3300번이다.
  32. 나머지 모델들도 로얄 XXX 2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33. CNG 모델의 최초 출고는 남성교통이었다!(그것도 2004년 페이스리프트 이전에 출고된 로얄 럭셔리이다)
  34. 2004년~2005년에 출고된 로얄 럭셔리 차량중에서도 CNG차량이 존재한다. 동성교통KD 운송그룹에 많이 존재한다.
  35. 주로 알려진 것은 대명운수고, 진흥고속의 경우 현재 일부를 시내차량으로 교체했으며 2014년 4월 이후 구형 차량 1대를 다시 초록색으로 바꾸고 사용하고 있다. 또한 1330-3번이 폐선된 이후 잉여차량 일부를 군내버스로 투입 중.
  36. 1995년 10월 ~ 1997년 2월에 생산된 최초기형 모델은 기존에 쓰이던 사각 대쉬보드를 사용했다. 1997년 3월에 생산된 모델부터 유선형 데쉬보드를 사용하게 된다. BH120F, BH115H의 데쉬보드가 유선형으로 바뀐 시점도 이 무렵이다. 핸들 스포크의 모양도 1997년 2월에 생산된 모델까지는 직사각형이였으나, 1997년 3월부터는 유선형으로 바뀐다.
  37. 값도 값이지만 버스기사의 말에 따르면 10cm 짧은 116의 진동이 117보다 덜하다 카더라.
  38. 지금은 태화상운과 광우고속에서 사용 중이다.
  39. 단, 최근 들어 경북고속에서 해당 모델을 FX212나 FX120으로 꾸준히 대차 중이기 때문에 경북고속 소유의 크루스타도 댓수가 급격히 줄었고 결국에는 전부 대차되었다. 태화상운도 2004년~2007년형이 대부분으로 수년 내에 대차 예정이고, 광우고속은 2008년형으로 아직은 널널한 편.
  40. 사진 속 차량은 번호판이 두개를 달고있는 걸로 보아 중국 본토와 홍콩을 왕래하는 버스인것 같다.
  41. Self-Drive Away의 약자로, 섀시만 판매한다. 섀시를 구매하면 차체는 알아서 얹어야 한다.
  42. 로얄하이데커와 비슷한 디자인의 차체를 얹는다.
  43. 이 회사의 주력 모델도 KD운송그룹과 마찬가지로 대우버스를 많이 사용하는데, BX212 섀시를 기반으로 한 BX212-3MT, BH120-3T,(BH120F의 대만 사양. 1990년대부터 생산되었으며 한국 내수사양과 달리 커민스 엔진 + 앨리슨 자동변속기 조합이다) BH095(BH090 섀시를 기반으로 만든 차량) 등등을 사용하고 있다.
  44. 자일대우버스에서 일정부분을 간섭해서 그런지, 보통 바디빌더와 달리 현지에서 많이 사용하는 에어컨 대신 동환산업, 두원산업에서 생산한 한국산 에어컨을 장착한다. 보통 에어컨은 바디빌더의 재량대로 현지에서 많이 쓰는 차량용 에어컨을 장착한다.
  45. 사실 BH117과 BH119는 SD급이라 보기에도 HD급이라 보기에도 애매하다. HD급인 BH120에 비해 전고가 낮은 것은 확실하지만 실제 전고는 HD급의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AM939보다 살짝 낮고, 후속 모델인 FX120보다 높다. 이런 전고를 세미 하이테커(MHD)라고 부르는 게 맞을 듯. 모델명 보고 11.9m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120을 로얄 크루저가 가져가 버려서 1을 뺀 119로 부여했다. 실제 길이는 12m이다. 이런 이유인지 로얄 크루저의 저가형 모델이라 써놓은 곳도 있었다.
  46. 중고차량이며 주로 마산-김해 직통노선에서 운행한다. 삼흥고속의 BH119는 대차되었다.
  47. 전술한 BH115와 같은 매끈한 에어로다이나믹 스타일이다. 물론 이런 상어형태는 BH120H에 먼저 적용되고 BH115H에 적용된다. 하지만 이 형태로 많이 알려진 건 BH115H다. BH115는 일반고속/준고속이나 관광용으로 많이 팔려 좀더 쉽게 볼 수 있었던 덕이다. 여튼 스타일이 획기적이여서 초기형 상어 스타일은 잘생겼다는 평을 받는다.
  48. 측면은 깔끔히 정리가 되었지만 헤드램프가 범퍼로 그냥 내려와 버리는 바람에 프론트마스크가 텅텅 비게 되어 이마가 불쑥 튀어나와보이는 기묘한 생김새가 되었다.(...) 안좋아하는 버덕들은 이 스타일의 BH120H를 정말로 마빡이라고도 부른다. 이 디자인은 확실히 균형이 안맞아 보이는 디자인이긴 했다. 아이러니한건 이런 모습이 고급사양(?)으로 보였는지... BH115H 차량에다가 이 마빡이 스타일(...)로 개조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으며 지금도 간간히 볼 수 있다. 같은 BH120H지만 헤드램프 위치 차이로 이면의 타마마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나오자 마자 필리핀으로 90대가 수출되었다. 1989년 11월에 최초로 선적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내수 모델이 모델체인지 한다면, 수출 모델은 현지 규정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내수 모델보다 한박자 늦게 모델체인지가 반영되는 경우가 많다는것을 감안하면 이례적인 일이며, 필리핀에 수출된 차량은 운전석 방향에 비상탈출구가 있다는것이 내수용 차량과의 가장 큰 차이점.#
  49. 물론 이 디자인은 BH120H가 먼저다. BH115H가 나중에 나오긴 했지만 더 많이 팔린바람에 많이 인식된것이다.
  50. V365T 엔진의 전신이다.
  51. 당시는 이스즈가 GM 계열사였다. 지금은 협력업체 수준이지만.
  52. 다만 엔진 배치나 서스펜션 구조, 휠베이스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플랫폼은 이스즈 P-LV219S 기반으로 추정된다.
  53. 싫어하는 버덕들은 정말로 싫어한다. 보통 사람들이 보기에도 균형이 안맞아보인다.(...)
  54. 심지어 후기형 BV113과 BM090, BH113에서도 선택이 가능했다. BS106에는 없지만...
  55. 그 예로 베스트셀러였던 B909L, S 및 AM939는 소수출고에 그친 반면 이른바 현대 각 에어로랑 이미지가 겹치면서 판매량 및 인지도가 시망이었던 AM919는 다량으로 보유했었다. 하지만 후속모델이자 909다음으로 히트친 AM929는 출고를 한적이 없다.
  56. 당시 3분할 대우마크가 들어가기 위해 약간의 경사를 주었고 후미등이 가로배치에서 세로배치로 바뀌었다. 그외엔 초기형과 같다. 후술하겠지만 이때까지는 헤드램프가 각져있기에 각크루저라고도 불렸다. 얼마후 램프를 둥글게 다듬은 동글이 크루저가 나온다.
  57. 램프가 동그랗기 때문에 동글이크루저라고도 불린다.
  58. 이 버스는 당시 토미카 모형완구로도 많이 나와 모형 매니아들에겐 추억이기도.
  59. 확실히 보면 비슷하다. 안그래도 대우가 새한시절에 GM과 협력관계였으니, 당시 GM의 일본기지인 이스즈 쪽에서 디자인이고 부품이고 차용해오는건 일도 아니었을듯.
  60. 금호고속의 옛 명칭.
  61. 다만 현대빠인 동부고속, 기아빠인 한일고속에서 운영했던 크루저는 평가가 그닥이었다고 한다.
  62. 경기고속, 천일고속은 2013년 봄까지 굴렸고, 천일여객은 2013년 5월까지, 동해고속은 2013년 초여름까지 굴렸었고 가장 오래굴린 회사는 삼화고속으로 무려 2013년 9월(!!!)까지 굴리다가 유니버스 노블 일반고속 모델로 대차하였다. 차호는 4135호.
  63. BH116은 제외. 이것도 BH120처럼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다.
  64. 이 모델을 제외한 진짜 BH120 라인은 폴딩도어가 없었다.
  65. 차량 자체에 전동식으로 열리도록 하는 장치가 있는 것은 아니고, 별도의 크레인이 필요하다. 크레인에 지붕을 걸어서 들어올리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