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서태지의 솔로 커리어 콘서트를 정리한 페이지이다.
2 서태지와 아이들 콘서트
서태지와 아이들 굿바이 베스트 비디오에 수록되어 있는 태지보이스 시절의 콘서트 넘버.
정식 콘서트의 클립영상과 정보가 기재되되어 있다.[1]
2.1 1집
환상속의 그대 Part II
- 1992.8.13. 부산 KBS홀?[2]
- 1992.8.16.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서태지와아이들이 예상와로 큰 인기를 구가하게 되자 이들은 8월경 단독 콘서트 개최를 준비한다. 이 당시만 해도 기존 무대공연의 냄새가 조금 남아있는데, 이주노가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나는 연출이나 뻥뻥 터지는 폭죽불꽃 효과 등 80년대 미국/일본 콘서트의 영향이 엿보인다.
태지보이스는 이 콘서트의 연습을 방송무대에서 리허설한 셈이 되었는데(...) 실제 이 공연에서 선보인 무대들은 대부분 7월~8월경 MBC 토토즐이나 KBS 가요톱텐 등에서 한 번씩은 전파를 탔던 것들이다. 유튜브에 당시 쇼프로 영상들이 많이 남아 있으니 참고.
그리고 이 시기 마산 야구장에서 비공식 공연을 한 번 가졌었다. 공연 레퍼토리는 공식과 똑같았고, 마산MBC(현 MBC경남 창원본부)에서 녹화방송으로 중계했다. 당시를 회상하는 어느 지역팬의 글
이 공연은 시기적으로 상당히 뜬금없는 것이어서, '대학생들의 데모를 저지하려고 서태지를 급파했다'라는 소문이 지역사회에서 돌았다.[3]
환상속의 그대, 난 알아요[4], 내 모든 것, 이제는 총 4곡이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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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집 : 마지막 축제
우리들만의 추억 Part I[5]
- 1993.12.23. ~ 12.25.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 1993.12.28. ~ 12.29.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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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3집 컴백 : '94 새로운 도전
발해를 꿈꾸며
- 1994.8.14 ~ 8.15.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KBS2에서 실황을 녹화 후 방영했지만 음향이 썩 좋지는 않아서 서태지가 많이 아쉬워했다는 후문이 있다. 하지만 발해를 꿈꾸며 무대 당시 서태지의 의상과 거대 태극기의 등장은 여러 모로 사회적 충격을 불러일으켰다.
리스트 추가중
2.4 3집 마무리 : '95 다른 하늘이 열리고
교실 이데아 + 발해를 꿈꾸며
자세히 보면 정면샷 잡는 캠 중에서 고정된 것도, 구도가 똑바로 서 있는 게 하나도 없다(...) 그만큼 역동적인 영상을 구현.
- 1995.1.11. ~ 1.16.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콘서트 넘버의 알파이자 오메가. 1995년 1월 11일부터 16일까지 무려 6일간 진행되었으며, 일본에서 조명감독을 불러오는 등 당시로서는 온갖 기상천외한 무대연출이 동원되어, 이후 한국의 아이돌 공연양태를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자잘한 사고 같은 것을 꼽자면 1일차에 서태지의 전위적 무대(Taiji solo)가 아예 없었다.
지누션이 이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의 백업댄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알아보긴 힘들지만 영상에도 등장한다.
당시 공연후기나 음악잡지 기사 등을 보면 2, 3일차 공연이 가장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공연실황은 4일, 5일차의 것을 녹화하고 이후 몇몇 부분은 추가촬영을 거쳐 VHS로 발매되었다. 후에 서태지 데뷔 20주년 기념으로 '우리 여기 있어요'라는 타이틀로 마지막 축제와 함께 리마스터링되어 DVD로 발매되었다.
리스트 추가중
2.5 4집 활동
4집 활동 중에는 단독콘서트라고 불릴 만한 무대를 가진 적은 없으나, 컴백스페셜을 MBC 여의도 공개홀에서 진행했다. 이후 11월경 KBS홀에서 김종서와 합동으로 'KBS 빅쇼' 무대를 가졌다.
3 단독 콘서트
3.1 컴백스페셜 서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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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Take One[6]
당시 공연장 도면. 잘 보면 실제로 등장할 탱크까지 도면에 그려져있다.
2000년 9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7]
4 | Take Two+교실 이데아 | Feat.안흥찬[10] |
※ 인터뷰 등 영상물 상영은 순서에서 제외함
매니아들에게는 '0909'로 통하는 서태지 솔로 커리어 최초의 단독 콘서트.
8월 29일 귀국하여 9월 8일 6집 앨범 발매 하루 후에 열렸다. MBC와 계약을 맺어 촬영된 공연으로 추석 연휴때 방영되었다.[11]
마이클 잭슨의 히스토리 투어에서도 시도된 바 있었던 탱크가 등장하였고 16여개의 화염방사기가 설치되는 등 당시의 여타 공연들과 차별화를 두는 스케일이 돋보이기도 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공연'의 성격 보다는 '방송/영상물'의 성격이 강했기에 팬들의 공연 관람에도 약간의 제약이 따랐으며 MBC와의 단독계약으로 인해 카메라, 녹음기등의 반입이 금지되었다.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공연 뿐만이 아니라 서태지 본인이 밝히는 미국 생활, 자신을 둘러싼 루머, 6집 음악에 대한 인터뷰와 음악계 평론가들, 그리고 서태지와 아이들 전 멤버들인 이주노, 양현석의 인터뷰, 팬들이 보내는 메시지 등의 상영도 이루어졌다.
또한 밴드셋이 갖춰졌음에도 불구하고 MR로 공연 의혹이 발생했었는데, 서태지는 이것에 대해 방송 설비 문제로 100% 라이브 무대를 구현하지 못하였고[12] 추후 공연에서는 100% 라이브가 가능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5천여명의 매니아들이 선착순 입장했고 공연장 밖에는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해 미처 들어가지 못한 1만여명이 모여 서태지의 귀환을 지켜보았다.
언론에는 7분간의 리허설만이 공개되었고 그 외 공연 전반적에 대해서는 비공개로 진행되었다.
3.2 2000-2001 전국투어 <태지의 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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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공연에서의 시대유감.[13]
2000년 12월 23일 서울 KBS 88체육관
2000년 12월 24일 서울 KBS 88체육관
2000년 12월 25일 서울 KBS 88체육관
2000년 12월 30일 서울 KBS 88체육관
2000년 12월 31일 서울 KBS 88체육관
2001년 1월 6일 부산 KBS홀
2001년 1월 9일 대전 충무체육관
2001년 1월 13일 창원 KBS홀
2001년 1월 15일 전주 실내체육관
2001년 1월 17일 대구 실내체육관
2001년 2월 03일 (앵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14]
※ 오프닝 밴드 추가바람
5 | Come Back Home | Feat.마스타 우·양현석/뉴메탈 편곡버전 |
7 | 울트라맨이야 | 비보잉 크루 합동공연, 인트로 편곡[15] |
12 | 시대유감 | 대형 신문기사 찢기 퍼포먼스[17], 첫 라이브 |
16 | Free Style | Feat.김종서, 첫 라이브 |
17 | Rock & Roll Dance | 편곡버전[* 원곡인 AC/DC Back in Black의 기타 리프가 더 두드러진다. |
19 | Take Six | 확성기 사용[23], 첫 라이브 |
21 |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 키보드 인트로[24], Good Bye M/V 상영 |
※앵콜 공연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서태지가 귀국한 후 6집 발매 기자회견에서 전국투어를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을 했는데, 그 약속을 지킨 셈이 됐다.
95년 다른 하늘이 열리고 후 5년만의 전국규모 공연이었으며 6집에 수록된 신곡들과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 그리고 5집의 곡들이 다양하게 셋리스트에 포함되었고 0909 공연에서 불거진 MR 공연의 의혹을 날려버리는 100% 라이브 밴드 무대가 구현되었다.
12월 31일 연말 공연에서는 밤 10시에 공연을 시작하여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올 나잇(!) 공연을 하기도 했으며스탠딩은 죽는다, 앵콜 콘서트에서는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매를 실시하기도 했다.
당시 프로스펙스와 계약을 맺어 공연 의상이 모두 프로스펙스 의상이며 당시 프로스펙스가 내건 OOC(Out Of Class) 제품군이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다고 한다. 김종서, 양현석 등의 게스트가 참여하기도 했으며 팬들에게는 신곡과 더불어 오랜만의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의 곡들도 들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을 듯 하다.
5일간의 서울 공연 후에는 전국을 돌며 투어를 한 뒤 2월 3일 앵콜 콘서트를 치르며 태지의 화 전국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뒷이야기로 서태지와 아이들 시절부터 지금까지 서태지의 경호를 맡아오고 있는 TRI 김성태 대표의 자서전에 의하면 창원 공연에서 서태지가 공연이 끝난 뒤 카메라로 자신이 떠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송출하여 팬들에게 보여주길 원했고[25] 김 대표는 공연 전부터 공연이 진행되는 중에도 동선은 물론이며 서태지가 타고 떠날 예정인 차의 문을 여는 것 또한 계속 체크하였다.[26] 차 문을 담당한 직원은 계속 양호 응답을 해왔고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는 그 순간 열려야 할 차 문이 열리지 않았고[27] 서태지는 미묘한 표정으로 김 대표를 바라봤다고 한다. 김 대표는 아직도 그때의 서태지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다고 하며, 당시 마지막 순서를 날려버려 창원의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아직도 갖고 있다고.
이 투어의 마지막 공연을 영상화하여 출시한 DVD는 상당한 레어 물품이 되어 중고가 약 8~10만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출시한 시기 자체가 DVD 포맷 자체가 지금처럼 흔하지 않았기도 했고 현재처럼 가수들이 보편적으로 실황 DVD를 내던 시대도 아니었기에... 이후 정규앨범 발매->전국투어->마지막 공연을 소스로 라이브앨범 발매->(마지막 공연 영상+비하인드 스토리를 영화관에서 상영[28])->마지막 공연 영상 DVD/BLU-RAY[29] 발매라는 공식이 쭉 이어지고 있다.
3.3 SEOTAIJI LIVE IN VLADIVOS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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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블라디보스톡 현지에 걸린 홍보판
Heffy End
2004년 5월 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디나모 스타디움
대한민국-러시아 수교 120주년과 한국인의 연해주 이민 140주년이 되던 2004년에 대한민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러시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당시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는 상당히 거대한 규모였으며 서태지 팬들 중 선발된 800여명의 상상원정단이 여객선에 승선해 4박 5일간의 여정을 동행했다. 블라디보스톡 항구에서부터 성대한 환호를 받으며 입국했으며 영해주 이민 140주년 기념비도 헌정했다.
공연 무대 시설이 일정보다 늦게 하역되어 설치가 늦어지기도 했고 대규모 공연이 없던 블라디보스톡 현지 주민들이 대거로 몰려들자 경찰의 과도한 통제로 몰려든 3만명 중 1만 5천명 정도만이 입장하는 등 여러가지로 삐걱거리던 공연이기도 했지만 공연 후의 반응들은 호평이었다. 공연 후 이루어진 한국 가수 선호도에서는 서태지가 1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여러모로 7집 활동 중 벌어진 공연들 중 비주얼이 극강을 찍었고 라이브 역시 역동적이었기에 신생 서태지매니아들의 입덕 영상이기도 하다. 서태지 갤러리에서 내부 조사를 한 베스트 라이브 랭크에서는 공연 전체가 랭크되기도 했다.
TRI 김 대표의 지서전에 따르면, 상당히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한다. 광고대행사에서 섭외한 현지 코디네이터가 대관료를 먹튀하고 잠적해버린 탓에 디나모 스타디움에서 무대설치를 하는 와중에 공연 불가 통보를 받기도 했고, 호텔 로비에서 마주친 먹튀 코디네이터의 잘못을 추궁했더니 인맥을 동원해 연해주 경찰을 동원하여 김 대표를 감금해버렸다고. 서태지가 전담 경호원 없이는 공연을 하지 못하겠다고 통보함과 더불어 한국 영사관에서도 러시아 경찰들과 협의를 한 끝에 4시간 가량 후에나 풀려날 수 있었다고 한다.
시련은 공연이 끝나고 나서도 이어졌는데, 공연 후 서태지와 상상원정단, 스태프들은 귀국하고 무대 철거 및 뒷처리를 해야 해 좀 늦게 귀국하게 되었는데, 현지 관계자가 대관료에 청소비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살포한 꽃가루를 모두 치우고 가라고(...) 했다고.
결국 서울기획 이태현 회장과 김 대표 둘이서 경기장 바닥의 꽃가루들을 모두 주워야 했다.
3.4 SEOTAIJI LIVE TOUR ZERO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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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6월 18일 서울 KBS 88체육관 (오프닝 밴드: 스키조, 넬)
2004년 6월 19일 서울 KBS 88체육관 (오프닝 밴드: ★추가바람★)
2004년 6월 20일 서울 KBS 88체육관 (오프닝 밴드: ★추가바람★)
2004년 6월 23일 부천 실내체육관 (오프닝 밴드: 타카피, 뷰렛)
2004년 6월 26일 대구 실내체육관 (오프닝 밴드: 아레스, 피아)
2004년 6월 29일 원주 치악체육관 (오프닝 밴드:피터팬 컴플렉스, 피아)
2004년 7월 2일 충주 실내체육관[30] (오프닝 밴드: 뷰렛, 피아)
2004년 7월 4일 부산 KBS홀 (오프닝 밴드: 피아, ★추가바람★)
2004년 7월 7일 익산 원광대학교 (오프닝 밴드: 훌리건, 피아)
2004년 7월 9일 수원 실내체육관 (오프닝 밴드: ★추가바람★)
2004년 7월 11일 (앵콜) 서울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오프닝 밴드: 넬, 피아)
INTRO | Intro (For Zero Tour) | 멤버 소개 VCR |
1 | F.M Business | 특수 마이크 스탠드 및 팬메이드 뮤직비디오 클립 상영[31] |
11 | Take Six | 인트로에 VCR 상영[33] |
12 | Take Five | 가사를 까먹음(...)[34] |
17 | Live Wire | 레이저 스코프 특수부대 출연 |
20 | Outro | Fade Out 처리. 어떻게 한 건지는 추가바람 |
※앵콜 공연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DVD와 CD엔 없지만 환상속의 그대도 셋리스트에 있었다고 한다.
7집 7th Issue 활동의 연장선상으로 개최한 전국 규모 투어 콘서트.
태지의 話 이후 3년만에 열린 전국 투어다. 이번 투어부터 밴드 멤버들과 본격적으로 만담을 나누기 시작했고 7집 투어니만큼 6집의 몇몇 곡은 셋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 '죽음의 늪'과 '이 밤이 깊어가지만'이 새롭게 편곡되어 공연되었고 팬들 사이에서 두 곡 다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죽음의 늪은 최근 Quiet Night 투어까지 꾸준히 점프 넘버로 공연되고 있으며, 이 밤이 깊어가지만 같은 경우는 원곡보다 어두워지고 처절하기까지 한 보컬로 선호도가 높지만 이 투어 이후 공연되지 않고 있다.
7월 1일 충주 공연은 당초에는 대전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기로 공지가 났었는데, 공연을 열기 부적합하다 생각했는지 돌연 충주로 공연 장소가 변경되었다. 차라리 태지의 화때 공연한 충무체육관에서 하지 그랬냐며 대전 팬들은 아쉬워하기도.
태지의 화 때부터 서태지 공연의 법칙중 하나가 된 앵콜 공연 역시 확정되었고 이 앵콜 공연을 리소스로 라이브 실황 앨범과 DVD가 출시되었다. 태지의 화 때보다 훨씬 음질이 좋아졌고, 특히 묵직한 밴드사운드는 지금까지도 팬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다만 그와 반비례하는 서태지의 빈약한 모기소리목소리는 아쉽게 들리기도 한다.
3.5 THE GREAT 2008 SEOTAIJI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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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심포니 앵콜 포스터
상암 심포니 오프닝 Take One[38]
2008년 9월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with 톨가 카쉬프 &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39]
2008년 12월 7일 (앵콜) 서울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with 톨가 카쉬프 & 성남 시립교향악단)
1 | Take One Prologue | 오프닝. Take One의 서곡 |
8 | T'ik T'ak Fantasia | T'ik T'ak의 일부를 편곡한 서곡 [40] |
13 | 교실 이데아 | 2007년 리믹스를 원곡으로 편곡 |
15 | 난 알아요 Adagio | 난 알아요에 대한 서곡 |
8집 첫 싱글인 Atomos Part Moai를 발매하고 ETPFEST로 컴백 무대를 가진 뒤 돌연 발표한 클래식과의 협연 공연.
이미 해외에서는 딥 퍼플과 메탈리카가 시도한 바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넥스트만이 협연 공연을 했을 뿐 락과 클래식의 협연이 드물던 상태였다. 그런데 서태지가 돌연 이것을 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이미 퀸 심포니 등으로 알려진 톨가 카쉬프를 섭외하여 서태지의 히트 넘버들을 편곡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고 서태지는 협의와 리허설을 위해 런던으로 떠나기도 했다.
9월 27일에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어 약 4만명의 관중을 동원했고 대부분 호평이었지만 음향이 아쉬웠다는 의견들도 많았다. 이건 상암월드컵경기장이 음향을 잡기가 원체 힘든 곳이라 어쩔 수 없는 부분. T'ik T'ak 부분에서 스크린이 열리며 깜짝 등장한 합창단[41]에 관중들은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MBC에서 해당 공연을 방송해주기도 했는데 호평일색에다가[42] 시청률도 방송 시간대에 비해서는 괜찮게 나왔다. 이례적으로 재방송을 요청하는 시청자 의견들도 많았다.
그리고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라고 표기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클래식 공연에 투입되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RPO)와 팝, 락 등의 대중 음악과의 협연에 참여하는 로열 필하모닉 콘서트 오케스트라(Royal Philharmonic Concert Orchestra. 이하 RPCO)로 나뉜다. 후자의 경우는 상설 악단인 RPO와는 달리 그때 그때 모집하여 조직하는 비상설 악단이다. 이번 서태지 심포니 공연 때에도 주최측에서 악단 이름을 'Royal Philharmonic' 이라고 애매하게 표기하는 바람에 또 어설프게 낚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와 비판이 나왔고, 이에 대해 기획사 측에서 로열 필 멤버가 참여하는 특별 편성된 악단이라고 다소 두루뭉술하게 해명하기도 했다. 이 문제는 공연 기획사 측이 클래식 관현악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빚어진 논란으로 볼 수 있다. 나중에 서태지는 한현우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RPCO와 주로 합을 맞추었으며 대부분이 톨가 카쉬프와의 협연에서 합이 좋았던 단원들 위주로 모집했다고 밝혔다. 그 외에는 모두 RPO 단원들이었다고.[43]
사운드에 대한 아쉬움과 실내에서 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팬들의 성원 때문인지, 애초에 예정되어 있었는지는 몰라도 12월 7일 서태지 심포니 앵콜공연이 확정되었고 장소는 실내인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으로 정해졌다. 상암에서의 공연과는 달리 전석 모두 15만원으로 가격이 통일되었으며[44]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대신 베토벤 바이러스의 모델이 되었다고 알려진 성남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협연을 하게 되었다. 셋리스트는 동일했으나 상암에서 공연되지 않아 팬들이 아쉬워했던 Zero와 뜬금포로 Bermuda가 공연되었다.[45]
이 공연부터 라이브 실황을 CD, DVD, Blu-ray 3가지 종류로 발매하기 시작했다. DVD와 블루레이에는 CD에 없는 앵콜공연까지 수록되어 있다.
3.6 SEOTAIJI 2nd single Release Concert WORMH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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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3월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오프닝 밴드: 요조, 검엑스)
2009년 3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오프닝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피아)
1 | Opening | 미싱태지 음성[46], 티저 오프닝 |
8집의 두번째 싱글 Atomos Part Secret의 발매 기념 콘서트. 팬들은 '웜홀'로 통칭한다.
공연일이 화이트데이 였던지라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사탕 하나씩을 주기도 했다.
두번째 싱글에 수록된 곡들의 라이브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7집과 바로 전 싱글 위주의 셋리스트로 공연이 진행되었다. U2의 360투어 무대를 연상케 하는 반원형 스크린이 호평받기도, 여담으로 공개된 밴드 티저 이미지 때문에 8집 밴드 구성이 투 기타 체제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도 있었는데, 이는 김석중이 기타형 바디로 만들어진 신디사이저를 들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어 구성은 그대로 유지되었다.
특히 앵콜곡으로 공연된 내 맘이야는 95년 다른 하늘이 열리고 이후 14년만에 공연되었는데, 이후 일명 '달리는' 셋리스트에 반드시 포함되게 된다.
여담으로 이 콘서트에 대한 기억이 유독 희미한 팬들이 많다. 마침 입장시 웜홀을 표현한 통로로 들어갔던터라 팬들 사이에서 기억이 웜홀로 갔다고 토로하기도(...)
3.7 2009 SEOTAIJI BAND LIVE TOUR [The Möb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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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공연 제킬박사와 하이드.
2009년 6월 13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 (오프닝 밴드: 바세린,피아)
2009년 6월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오프닝 밴드: 스키조, 피아)
2009년 6월 27일 대구 월드컵경기장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오프닝 밴드: 피아)
2009년 7월 3일 대전 무역전시관 (오프닝 밴드: 내귀에 도청장치)
2009년 7월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오프닝 밴드: 에이첼 인 어 스토리, 트랜스픽션)
2009년 7월 11일 일산 킨텍스 (오프닝 밴드: 에브리싱글데이, 디아블로)
2009년 7월 17일 성남 실내체육관 (오프닝 밴드: 피아)
2009년 7월 19일 안양 실내체육관 (오프닝 밴드: 뷰렛, 피아)[48]
2009년 7월 25일 광주 염주체육관 (오프닝 밴드: 검엑스, 피아)
2009년 8월 29일 (앵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오프닝 밴드: 검정치마, 피아)
2009년 8월 30일 (앵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오프닝 밴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피아)
2 | Return To The Nature | 정규 8집 Atomos 티저 |
7 | Replica[50] | 6월 13일 서울 공연에서 첫 공개 |
8 | Feel The Soul | 게스트 최창록[51] |
14 | Take Five Part 1 | 포지션 체인지. 서태지-베이스 TOP-샘플러 강준형-드럼 김석중-보컬, 최현진-기타. 1절까지만 연주. |
15 | Take Five Part 2 | 포지션 원상복귀[54] |
24 |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 편곡 버전, 게스트 장희준 |
25 | 아침의 눈[56] | 6월 13일 서울 공연에서 첫 공개, 스크린에 '우리 내일도 만날 수 있지?' 로 맺음 |
※앵콜 공연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8집의 두번째 싱글 Atomos Part Secret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인 전국투어를 시작했다. 서울 등 9개 도시에 걸쳐 공연하였고 광주에서의 마지막 공연 후 한달 여가 지난 후에 2회의 앵콜 콘서트로 투어를 마감했다. 첫 공연인 서울 용산에서부터 신곡 Replica와 아침의 눈을 공개했는데, 정확한 가사를 알 길이 없어 8집 Atomos가 발매된 후 열린 대전 공연에서야 싱얼롱이 이루어졌다.
8집의 전국 투어이니 만큼 8집 Atomos에 수록된 전곡이 공연되었고 그 외에도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던 제킬박사와 하이드는 14년만에 라이브 무대로 부활하며 서태지는 이 무대에서 흰 가운을 걸치고 나와 크레인 의자에 탑승하여 포스를 뽐냈다.
역시 앵콜 공연이 촬영되어 DVD,블루레이로 발매되는 한편 실황 라이브 앨범도 발매되었다.
여담이지만 서태지 전국투어 공연들 중 가장 많은 도시에서 공연한 투어이다.
3.8 COMEBACK CONCERT CHRISTMALO.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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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하라[57]
티저 동영상[58]
2014년 10월 18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오프닝: 댄싱9 팀)
5년만에 9집 Quiet Night 발표가 확정되고 나서 컴백공연 일정이 잡혔다. 5년만의 컴백인 만큼 방송가와 언론계의 주목이 이어졌고 일치감치 게스트들에 대한 정보가 보도되기도 했다. 공연일인 10월 18일은 9집 Quiet Night 의 발매 2일 전이었는데, 본 공연일에 콘서트를 관람하는 팬들에 한해 이틀 먼저 구입할수 있게 판매하였다.[63] 공연 전부터 음향 시스템에 대해 기사들이 많이 떴는데, JBL의 최고급형 스피커 VTX 시리즈를 동원해 최고의 음향을 추구했고 VTX 제품군을 개발해낸 사운드 엔지니어 폴 바우만도 방한하여 사운드 조정에 참여하였다. 하지만 공연장에서의 음향은 생각보다는 특출나지 않았다는게 대다수의 의견.[64]
그리고 공연 시작도 댄싱9 팀의 오프닝 공연 후 30~40분여가 붕 떠버려 관객들은 7시에 시작한다는 스크린만 바라보며 대기하고 있어야 했다. 이는 오프닝 공연을 맡은 팀 중 한 팀이 갑작스레 취소되어 벌어진 일로 후에 밝혀졌다.
본 공연은 네이버 생중계로 모아이와 소격동, Christmalo.win이 공개되었는데, 생중계 송출 음향이 상당히 열악하여 호시탐탐 노리고 있던 안티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었다(...). 현장에서의 서태지의 라이브는 모아이 초반에 흔들렸을 뿐 상당히 안정적이었다.
8집 활동 후 최장 공백기, 게다가 그 기간 동안 여러 다사다난한 일들이 있어 광적인 팬들의 이탈이 이루어진 터라 서태지 본인도 상당한 부담을 갖고 있었다고 밝혔으며, 원래는 보조경기장을 섭외하려 했으나 섭외가 불가하여 주경기장을 섭외했다고 후에 밝혔다. 2만 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거의 1:1의 성비, 예전보다 압도적인 남탕의(...) 비율을 자랑했다. 이에 관해 서태지는 "뭐야.. 남탕 싫은데."라고 농담을 던졌으며 남팬들은 아이유를 연호하는 것으로 화답했다(...)[65]
3.9 2014~2015 SEOTAIJI BAND CONCERT TOUR 'QUIET NIGHT'
파일:SwlmlvB.jpg
Spot 영상
앵콜공연에서의 Watch Out
2014년 12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오프닝 밴드: 피아)
2014년 12월 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66] (오프닝 밴드: 고고스타)
2015년 1월 17일 광주 염주체육관 (오프닝 밴드: 잠비나이)
2015년 1월 31일 대구 엑스코 (오프닝 밴드: 향니)
2015년 2월 7일 부산 벡스코 (오프닝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2015년 2월 28일 (앵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2015년 3월 1일 (앵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
1 | Into The Quiet Night | 찬가중 하나인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리믹스. 게스트 아역배우 엘리 |
5 | Watch Out[68] | 2004 ETPFEST 이후 첫 라이브 |
6 | Bermuda [Triangle] | 인트로에 리믹스 버전 피아노 인트로 들어감. |
11 | 마지막 축제 Part.1 | 재즈 버젼. 뮤지컬 세션[69] |
12 | 마지막 축제 Part.2 | 훵크 버전. 뮤지컬 세션 |
15 | 소격동 | 음정 한키 업. 서울 12월 31일 공연 한정 새해 카운트다운 |
17 |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 2004년 리믹스 버전. 10년만의 첫 라이브. |
18 | F.M Business | 음정 한키 업[71] |
20 | 제킬박사와 하이드 | 오리지널 버전. 관객석에서 팬들과 함께함 |
25 | Free Style | 앵콜공연에서는 공연하지 않음. 게스트 김종서 |
26 | ★ Take Three[73] | 17년만의 최초 라이브, 음정 한키 업, 직접 기타연주, 앵콜공연 한정[74] |
27 | ★ 울트라맨이야 | 앵콜공연 한정[75]. 게스트 최창록(트윈기타)[76] |
28 | ★ 인터넷 전쟁 | 앵콜공연 한정. 게스트 최창록(트윈기타) |
※앵콜 공연 기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명실상부 역대 최고의 전국투어
9집 Quiet Night의 전국투어가 확정되었다.
그동안의 투어들에 비해 투어 스케일이 간소화되어 서울.광주.대구,부산의 4개 도시에서만 공연했다. 하지만 그 덕에 올출[77] 매니아들의 비율은 크게 늘어나기도 했다. 투어 스케쥴이 정해진 뒤에 사전에 셋리스트 투표를 실시했다. 5년만의 전국투어인 만큼 팬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들 위주로 셋리스트를 구성할 생각이었던 듯. 그동안 팬들 사이에서 언급된 곡들이 상당수 높은 득표를 기록했으며 대표적으로는 컴백콘서트에서 공연되었던 내 모든 것[78], 마지막 축제[79],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80], Take Three[81], Watch Out[82] 등이 있다.
명실상부 서태지 역대 전국투어들 중 최고라는 평을 듣는다. 팬들이 듣고 싶어하던 곡들을 정해 공연한 것과 더불어 뮤지컬 배우들과의 합동 세션도 좋은 평가를 받았고 밴드의 연주에 자동 모터 시스템으로 이동하는 키네시스 특수 조명이 연동(Sync) 되도록 프로그래밍한 조명 연출 시스템[83], 서태지가 가장 신경쓰는 부분인 음향에 있어서는 JBL VTX 스피커를 다시금 활용하는 등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또한 서울에서의 첫 공연들과 지방 공연에서는 김종서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막곡인 Free Style을 같이 불렀고 지방 공연들에 한정하여 셋리스트에서 고득표한 곡들을 한곡씩 꼽아 공연했으며 마지막 앵콜 공연에서는 그 곡들을 모조리 셋리스트에 포함하여 대미를 장식하였다. 3.1절이었던 앵콜 마지막 공연에서는 아이유가 깜짝 게스트로 출연하여 숲 속의 파이터 율동을 공연했으며 소격동 무대에서도 등장할까 예상되었지만 소격동 듀엣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또한 3.1절이던 시기에 따라 입장하는 팬들에게 이벵팀이 태극기를 공수하여 나눠주었는데 이는 Live Wire 공연에서의 태극기 슬램(!!)으로 엄청난 장관을 만들어냈다.
3.10 T's Birthday In Club "생일 빵 파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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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2015년 2월 16일(월) 인터파크 티켓오픈
2015년 2월 21일(토) 18시 서울 서교동 레진코믹스 브이홀
전구역 88,000원
순서 | 곡명 | 기타 |
1 | Watch out | 닥스킴 키보드 솔로 happy bitrhday로 시작 |
2 | Heffy end | |
3 |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 |
4 | F.M Business | |
5 | Bermuda [Triangle] | |
6 | 내 모든 것 | |
7 | 잃어버린 | |
8 | 필승 | 직접 기타연주 |
9 | 죽음의 늪 | |
10 | 내 맘이야 | |
11 | 성탄절의 기적 | |
12 | 숲 속의 파이터 | |
13 | Christmalo.Win | |
14 | Juliet | |
15 | Replica | |
16 | Take three | 직접 기타연주 |
17 | 울트라맨이야 | |
18 | 인터넷 전쟁 | |
정현절[85]을 맞이하여 어떤 이벤트가 열릴까 기대하던 팬들을 경악, 또는 희열에 들뜨게 만든 서태지의 최초 소규모 클럽 공연. 공연장이 소규모인지라 엄청난 피켓팅(...)이 예상되었으며 이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공연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서였는지 서태지는 공연 시작하기 몇 분 전에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86] 밴드의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고, "여러분들이 집에서 편히 앉아서 일년에 단!! 한번뿐인 이 생일 글을 가장 먼저 접할 무렵! 고작 몇 백명 밖에 안 되는 운 나쁜 퐐로들은 습하고 후덥지근한 컴컴한 곳에서 힘겨운 슬램 따위나 하며 지쳐가고 있겠죠.." 라고 글을 썼지만 집에서 좌절하며(...) 있던 팬들에겐 전혀 위로가 되지 않았다(...).
3.11 남녀차별 AFTER PARTY 일겅 WITH SEOTA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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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공연에서의 풍경을 보라(...)
티켓오픈:
- 2015년 3월 10일(월) 오후 2시(여탕), Yes24 및 하나프리티켓 동시오픈
- 2015년 3월 10일(월), 오후 3시(남탕), Yes24 및 하나프리티켓 동시오픈
- 2015년 3월 10일(월), 오후 4시(혼탕), Yes24 및 하나프리티켓 동시오픈
공연일:
- 2015년 3월 13일(금), 오후8시~, 서울 예스24 무브홀 (여탕)
- 2015년 3월 14일(토), 오후 6시~, 서울 예스24 무브홀 (남탕)
- 2015년 3월 15일(일), 오후 6시~, 서울 예스24 무브홀 (혼탕)
티켓가격: 88,000원
순서 | 곡명 | 기타 |
1 | Watch Out | |
2 | Heffy End | |
3 |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 |
4 | F.M. Business | |
5 | Bermuda [Triangle] | |
6 | 내 모든 것 | |
7 | 잃어버린 | |
8 | 필승 | 직접 기타연주 |
9 | Come Back Home | 여탕, 남탕, 혼탕때 각각 매냐 1명씩 무대에 올려서 같이 부름 |
10 | 90's Icon | |
11 | 너에게 | 여탕-나레이션포함 오리지날 Ver./ 남탕&혼탕-나레이션포함 오리지날 Ver. + 마지막 Rock Ver. |
12 | 멤버솔로 | 닥스킴(키보드)-난 알아요 / 최현진(드럼)-환상속의그대/ 강준형(베이스)-수시아 |
13 | 숲 속의 파이터 | |
14 | Christmalo.Win | TAK 리믹스 Ver. |
15 | Replica | |
16 | Take Three | 직접 기타연주 |
17 | 내 맘이야 | |
18 | 탱크 | 게스트 최창록(트윈기타) |
19 | 오렌지 | 게스트 최창록(트윈기타) |
20 | 울트라맨이야 | 게스트 최창록(트윈기타) |
21 | 인터넷 전쟁 | 게스트 최창록(트윈기타) |
22 | 마지막 축제 | |
전국투어가 끝이 나고 이제 9집 활동도 끝이겠거니 생각한 매니아들의 통수를 후려친 2번째 클럽 공연. '일겅'이라는 공연 타이틀은 '이게 레알'이라는 뜻의 줄임말인데, 서태지 팬들의 특수성 상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매니아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전국투어의 뒤풀이 형식으로 기획되었고 특이하게도 일자마자 입장 가능한 성별을 정해놓아 안그래도 피켓팅에 골치아픈 매니아들에게 날짜 선정에도 애를 먹게 만들었다. 특히나 공인된 커플데이기도 한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는 남탕 공연이었기에(...) 공연 당일날 무브홀 앞에는 남성들의 길다란 줄이 이어지는 풍경을 자아내어 여러 포털 사이트에 포스팅 되기도 했다.
셋리스트는 6집의 탱크와 오렌지가 부활하여 월 오브 데스까지 이끌어 내는 등 아주 빡셌으며 또한 서태지는 남탕 공연날 한번도 드러내지 않았던 자신의 애마 람보르기니 디아블로를 타고 나타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여러모로 남탕 공연은 역대급이었다는 평가이다. 위에 링크된 숲 속의 월 오브 데스 영상을 참조.
3.12 SEOTAIJI AFTER PARTY TAKE TWO IN CLUB
파일:UCEcYES.jpg
티켓오픈 : 2015년 8월 12일(수), 오후2시~, Yes24티켓
공연일:
- 2015년 8월 15일(토), 오후6시~, 서울 예스24 무브홀
- 2015년 8월 16일(일), 오후6시~, 서울 예스24 무브홀
티켓가격: 88,000원
'순서 | 곡명 | 기타 |
1 | Watch out | |
2 | F.M. Business | |
3 |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 |
4 | Bermuda [Triangle] | |
5 | Christmalo.Win | |
6 | Heffy end | |
7 | Replica | |
8 | 필승 |
9 | 시대유감 | |
10 | 너에게 | 오리지널 Ver. |
11 | 내 모든 것 | ' |
12 | Maya + Take One[87] | |
13 | Take Two | ' |
14 | Lord + Take Three |
15 | 오렌지 | 게스트 최창록(트윈기타) |
16 | 울트라맨이야 | 게스트 최창록(트윈기타) |
17 | 인터넷전쟁 | 게스트 최창록(트윈기타) |
18 | Coma | ' |
19 | 비록 | 둘째날은 매니아 한명을 무대로 올려서 함께 부름 |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공연의 애프터파티로 기획된 3번째 클럽 공연이다. 펜타포트 공연 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 심상찮은 이미지가 포스팅되어 매니아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뒤풀이 공연이다, 9집 활동 시즌 2다(...) 등의 의견들이 오고 갔으나 실상은 펜타포트 뒤풀이 클럽 공연이었다. 매니아들은 이제 클럽 공연에 맛들인 듯 싶다며 두손 들어 환영. 역시 언제나 그래왔듯 피켓팅의 향연이었으나[88][89] 앞서 열린 두번의 클럽 공연인 생일빵 파이터와 일겅을 포함한 본 공연까지 모두 참석한 용자들도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공연 이름답게 5집의 Take 시리즈[90]들이 라이브로 공연되어 전체 곡 수는 18곡으로 적었음에도 역대급 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못 간 사람들에겐 엄청난 좌절을 안겨주기도 했다.
일겅 때와 비슷하게 오렌지-울트라맨이야-인터넷 전쟁으로 이어지는 6집 스페셜 셋리스트가 이어졌으며, 역시나 오렌지에선 월 오브 데스를 시켰다.
현재까지 서태지의 마지막 공연이다. 그리고 이 부분은 빨라도 2018년 이후에나 지워질 것이다[91]
4 합동 콘서트 및 페스티벌
4.1 SUMMER SONIC 2001
파일:YuliLr2.jpg
섬머소닉 페스티벌에서의 울트라맨이야.
2001년 8월 19일 일본 도쿄 치바 마린 스타디움
기타 라인업 : 마릴린 맨슨(헤드라이너) , 벡(헤드라이너) , 프라이멀 스크림 , 랜시드 , 슬립낫, 제브라헤드 , 오션 컬러 신 , 인큐버스 , 스트록스 등
순서 | 곡명 | 기타 |
1 | Intro | |
2 | 탱크 | |
3 | 울트라맨이야 | |
4 | 오렌지 | |
5 | Come Back Home | |
6 | 대경성 | |
7 | ㄱ나니 | |
8 | 인터넷 전쟁 | |
2001년 국내 활동을 마감하고 다시 일본으로 떠난 서태지를 언제쯤 다시 볼 수 있을까 하던 팬들에게 서태지의 섬머소닉 참전 소식이 전해졌다. 당시 섬머소닉은 2000년에 처음 개최된 후 두번째로 개최되었는데[92] 둘째날 라인업에 섭외가 된 것이다. 이는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의 대규모 록 페스티벌에 초청된 것이다.[93] 서태지는 전화 사서함을 통해 혹시나 자신을 보러 찾아올 매니아들을 염두에 두고 록페스티벌의 관객들은 슬램 등을 하기 때문에 여자 매니아들에게는 위험할 수도 있다며, 남자 매니아들이 지켜주라고 당부하기도 했다.후에 자신의 매니아들이 록페스티벌에서 엄청나게 뛰어놀 줄은 상상이나 했을까
항공사에서는 서태지 공연 원정 전세기 상품까지 편성하기도 하며 적지않은 매니아들이 현지에 찾아가 공연을 즐겼다.
서태지는 총 8곡을 공연했는데, 일본어 멘트를 던지기도 하면서 자신의 첫 해외 페스티벌 공연을 잘 마무리하였다.
여담으로 이 당시 헤드라이너였던 마릴린 맨슨하고는 7년 후에 재회하게 된다. 데려왔다
4.2 Eerie Taiji People_Seotaiji.com Opening Show 1011 (제 1회 ETPFEST)
파일:SXkVnmj.jpg
첫 곡인 인터넷 전쟁. 후술할 실수는 후반부에 나온다(...)
2001년 10월 1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순서 | 곡명 | 기타 |
1 | 인터넷 전쟁 | |
2 | 울트라맨이야 | |
3 | 슬픈 아픔 | |
4 | 오렌지 | |
5 | Come Back Home | |
6 | 대경성 | |
7 | ㄱ나니 | |
8 | 너에게 | |
9 | Take Five | |
서태지닷컴 오픈과 일본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으로 일본 현지 스튜디오에서 서태지 단독 공연으로 진행된, 후에 이루어질 ETPFEST의 태동이라고 볼 수 있던 공연. 비록 다른 아티스트들이 참석한 합동 공연은 아니지만 ETPFEST 항목의 통일성을 위해 이 항목에 기재한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위성 생중계 쇼였던지라 국내 팬들은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지켜보았다.
팬들과 가위바위보를 하기도 하고 그 유명한 '형님안에서' 매니아들의 커밍아웃도 웃으며 감상하기도 했다.
첫곡인 인터넷 전쟁부터 대형 사고(..)가 났는데, 후반부에서 기타리스트인 탑이 연주를 제때 들어가지 못하여 상당히 어정쩡한 연주가 되어버렸다.[94] 비하인드 후기 영상을 보면 "오늘 인터넷 전쟁에서 실수 했는데...나 잘릴것 같아.."라며 울상인 탑을 볼 수 있다.하지만 여지껏 제 2인자로 서태지밴드를 이끌고 계시다
4.3 ETPFEST 2002 (제2회)
파일:LgJgSix.png
시대유감 공연 영상
2002년 10월 2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라인업: 서태지(헤드라이너) , 토미 리 밴드 , 스크레이프 , 히데[95] , 도프헤즈 , RIZE , 피아 , 디아블로 , 리쌍 , 넬[96] , YG 패밀리
순서 | 곡명 | 기타 |
1 | 대경성 | |
2 | 울트라맨이야 | |
3 | 환상속의 그대 | |
4 | ㄱ나니 | |
5 | 널 지우려 해 | |
6 | 시대유감 | |
7 | 난 알아요 | |
8 | Take Five | |
제 2회 ETPFEST이자 도심형 락 페스티벌로서의 지향점을 다지게 된 공연이다.
본 페스티벌 전날에 열린 전야제에서는 서태지가 넬의 무대에 깜짝 등장해 널 지우려 해를 듀엣으로 불렀다.
도심형 락 페스티벌을 표방하며 기획된지라 전년과는 다르게 국내,해외 팀들이 다수 섭외되었고 이미 고인이 된 히데는 영상 콘서트로 공연을 벌여 ETPFEST에서 첫 해외공연을 하게 되었다.[97] 6th album Re-recording & '02 etpfest live 2CD에 8곡이 수록되어 있다. 당시 공연때는 총 14곡을 불렀는데 필승, 인터넷 전쟁 등의 몇몇 곡이 수록되지 않았다. 당시 정확한 셋리스트 추가바람.[98]
당시 3만 5천여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국내 페스티벌 최다관객 기록을 잠시 갖고 있기도 했다.
여담으로 전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인터넷 전쟁에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다.무슨 인터넷 전쟁에 액운이 꼈나 다행히 멤버들의 실수는 아니었지만 MBC가 녹화한 영상에서 후렴구 TOP의 코러스가 정상보다 약 3초 늦게 나온다고 한다. 아주 가끔 유출된 영상이 돌긴 하는데 현재로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4.4 SEOTAIJI COMEBACK CONCERT '04 LIVE WIRE
파일:LIVEWIRE.jpg
2004년 1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04년 1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2004년 2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라인업: 서태지 . 콘 , 피어팩토리 , 넬 , 피아
순서 | 곡명 | 기타 |
1 |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 |
2 | Heffy End | |
3 | 울트라맨이야 | |
4 | 환상속의 그대 | |
5 | 필승 | |
6 | Live Wire | |
7 | 이 밤이 깊어가지만 | |
8 | 너에게 | |
[99]
2004년 7집 앨범인 7th Issue 를 발매하며 컴백한 직후 가진 컴백 기념 공연.
처음으로 7집의 수록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인 공연이다. 단독공연은 아니었고 1월 29일 첫공연은 콘과 피어팩토리를 섭외하여 함께 무대에 섰고[100] 1월 30일, 2월 1일 공연은 넬과 피아가 함께 했다. 콘은 이 공연으로 처음으로 한국에 내한하게 되었다. 콘의 보컬인 조나단 데이비스는 도착 전까지 서태지와 같은 무대에 서는 것을 몰랐다(단독 공연인줄 알았다)고 밝혔으나 나쁜 의미로 언급한 것은 아니었던 듯 하다. 공연 후에는 서태지에게 개인 연락처를 주며 미국에 올때면 연락하라고도 했고, 출국 전 서태지의 음반들을 모두 사들고 갔다.
6집 공연에서도 환상속의 그대나 너에게 같은 편곡을 선보이는 무대가 더러 있긴 했지만 이 공연이 특히나 오래도록 언급되고 있는 까닭은 셋리스트 첫 곡인 그 유명한 '1996년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때문이다. 4집의 갱스터랩 트랙이었던 이 트랙을 훌륭한 락 넘버로 편곡해냈는데, 커다란 천이 서태지밴드의 실루엣만을 비추고 있다가 빰빰빰~ 하며 천이 떨어져내리고 뿜어나오는 전율의 편곡은 서태지 매니아들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가 되었다.
한 마디로 곡을 편곡한다더니 새로 곡을 만들어 나왔다.로 설명이 된다.
이 엄청난 편곡의 무대는 두고두고 회자되었고 막 서태지에 빠져들은 신생 매니아들은 음원 나온거 없냐고들 묻는다. 이 1996 편곡 버전은 뒤에 언급할 '교감 서태지'에서 공연 한 후에는 국내 공연에서는 선보이지 않다가 2014년 9집으로 컴백 한 후에 가진 전국투어에서 비로소 정규 셋리스트에 추가되며 서빠들의 갈증을 풀어주었다. 앵콜 투어에도 공연되며 영상화 및 음원 발매도 이루어졌다! 참고로 이 콘서트에서의 1996 무대는 디시인사이드 서태지갤러리 갤러들이 뽑은 서태지 라이브 1위다(...)
4.5 ETPFEST 2004 (제3회)
파일:KhCFvOu.jpg
오프닝+교실 이데아
2004년 8월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라인업: 서태지(헤드라이너) , 후바스탱크 , 제브라헤드 , 피아 , 껌엑스 , 페즈 , 크리스토퍼 테일러 밴드
순서 | 곡명 | 기타 |
1 | 교실 이데아 | |
2 | Come Back Home | |
3 | Heffy End | |
4 | Take One | |
5 | Watch Out[101] | |
6 | 이 밤이 깊어가지만 | |
7 | Take Two | |
8 | 시대유감 | |
9 | F.M Business | |
10 | Live Wire | |
11 | Free Style | |
제 3회째 열린 ETPFEST. 2회 연속 잠실 보조경기장에서 하다가 돌연 주경기장으로 장소가 변경되었는데, 주경기장이 워낙 크다 보니(...) 트랙 한켠에 어딘가 모르게 아담한(?) 무대를 제작하여 공연이 진행되었다.
서태지는 등장부터 자신의 마네킹을 폭파시키며 인상적인 등장을 하였고 막곡인 Free Style에서는 미니바이크를 타고 스테이지를 빙 돌아다니기도 했다. 한편 이 페스티벌에서 Watch Out이 최초 공개되었는데, 후에 서태지가 밝히기를 이 곡을 처음 공연했을때 그 적막감은 잊을수가 없다[102]고 밝힌 바 있다. 이 무대를 끝으로 7집 활동을 끝냈다.
4.6 ETP FESTIVAL 2008 (제4회)
파일:OM4pp7m.jpg
오프닝 + Moai 영상.
파일:BL7huys.jpg
우측 상단의 19세는 무시하자
2008년 8월 15일 서울 잠실야구장
라인업: 마릴린 맨슨(헤드라이너) , 서태지 , 더 유즈드 , 데스 캡 포 큐티 , 맥시멈 더 호르몬 , 드래곤 애쉬 , 다이시 댄스 , 야마라아시 , 에픽 하이 , 클래지콰이 프로젝트 등
순서 | 곡명 | 기타 |
1 | Moai | |
2 | 필승 | |
3 | Take Four | |
4 | Heffy End | |
5 | Take Two | |
6 | 시대유감 | |
7 | 슬픈 아픔 | |
8 | T'ik T'ak | |
9 | 인터넷 전쟁 | |
10 | 이제는 | |
11 | Human Dream | |
12 | Live Wire | |
8집 컴백 특별편성 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대중들 및 팬들에게 돌아온 첫 공연이었다.
실질적인 첫 컴백무대를 4년만의 ETPFEST에서 결행한 셈이다. 여담으로 이 페스티벌을 다녀온 후기들을 보면 다들 공통적으로 꼽는 두가지가 바로 압도적인 무대 스케일과 엄청난 사운드 샤워였다. 때마침 2008년은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는 해였기에 야구 경기가 없었고 , 서태지는 냉큼 이곳을 대관하여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와 사운드 쾌감을 선사했다. 아티스트들의 처우에도 신경을 남달리 쓴듯 한데, 식사를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출장 서비스를 이용하여 대접했다고 한다(...). 덕분에 고기 좋아하기로 유명한 맥시멈 더 호르몬 멤버들은 아주 좋아했다고.. 그리고 서태지가 쏙 맘에 들어해서 배철수의 음악캠프에서 추천하기도 했던 더 유즈드의 첫 내한이었는데, 이들은 '감사합니다' 대신 '아리가또'를 시전하는 바람에 야유를 엄청나게 먹었다.[103] 게다가 리허설도 엄청나게 늘어져서 다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봐야 했다.[104] 헤드라이너는 마릴린 맨슨이 장식했는데, 비가 쏟아붓는 날씨에 공연 시간도 너무 늦어진 시간인지라 맨슨의 세트체인지 타임에 많은 관객들이 빠져나갔다. 이를 두고 서태지 매니아들은 다른 아티스트를 존중하지 않는다는 물타기가 발생하기도 했다.차 끊기면 못가는데 네가 책임질래
4.7 ETPFEST 2009 (제5회)
파일:KAnDCRr.jpg
인터넷 전쟁 공연 영상.
2009년 8월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라인업: 서태지(헤드라이너) , 나인 인치 네일스 , 림프 비즈킷 , 킨 , 붐붐 새틀라이츠 , 페이드 , 껌엑스 , 피아
순서 | 곡명 | 기타 |
1 | Intro | |
2 | Come Back Home | |
3 | 인터넷 전쟁 | |
4 | Heffy End | |
5 | Juliet | |
6 | 필승 | |
7 | Bermuda [Triangle] | |
8 | Take Two | |
9 | Moai | |
10 | 죽음의 늪 | |
11 | 하여가 | |
12 | 교실 이데아 | |
13 | 내 맘이야 | |
14 | 울트라맨이야 | |
15 | Feel The Soul | |
16 | Live Wire | |
8집 전국투어가 끝난 후, 1년만에 ETPFEST를 다시 개최했다.
이때 당시 ETPFEST의 재개최는 여러모로 주변 페스티벌들에게도 긴장감을 선사했는데, 당시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 분열되면서 페스티벌간 흥행 경쟁이 심회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시선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태지 매니아들을 포함한 적지않은 락 리스터들이 ETP를 찾았는데, 나인 인치 네일스와 림프 비즈킷 그리고 킨의 참전 소식, 그리고 메인급 아티스트들에게는 헤드라이너 수준의 공연 시간을 보장하는 것이 알려지며 락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출연진들 중 나인 인치 네일스와 림프 비즈킷의 경우 락씬에서 알아주는 견원지간인데, 서로 상대가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한다. 좌충우돌 끝에 림프 비즈킷의 기타리스트 웨스 볼랜드[105]의 중재로 인해 협의를 봤다고 한다. 국내 스탭이 밝힌 후기에 따르면 애초부터 헤드라이너는 서태지로 정해진 상태에서 두 팀이 아옹다옹 했다고 한다.킨 의문의 1패
여담으로 이상하게도 미디어에 홍보가 거의 없던지라 서태지 매니아들이 발벗고 나서서 홍보 및 플래시몹을 벌이기도 했다(...)
전년도 공연인 ETP FESTIVAL 2008과 함께 DVD, Blu-Ray로 출시되었다.
킨은 첫 내한이었는데 나름 인상깊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보컬인 톰은 공연 내내 웃음을 잃지 않았고 히트넘버인 Everybody's Changing에서는 커다란 원을 그리며 경쾌하게 걷는 관객들이 너무 멋졌다며 후에 자신의 sns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패션 7080의 위엄.
붐 붐 새틀라이츠의 경우 당시 공연에서 여성 드러머가 세션으로 공연하였는데, 당시 밴드를 처음 알았던 한국팬들은 이 여성드러머가 정규멤버인 줄 알고 엄청 빨아줬다[106]. 공연 후일 세션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다들 멘붕(...).
림프 비즈킷의 경우 Take Look Around를 공연하던 중, 관중들에게 잠시 앉아서 쉬자고 유도했지만[107] 다들 영어를 못알아먹어서한번에 통제(?)가 되지 않아 "Have a Sit, Please!" 라고 부탁하게까지 만들었다(...). 그렇게 통제에 따라 앉나 싶던 관객들은 곧 파도타기를 시전했고 이를 바라보는 프레드 더스트의 표정은 압권.[108] 서태지의 경우는 말이 필요없이 헤드라이너 공연을 완벽히 소화했다. 9집 전국투어 전까지만 해도 가장 빡센 세트리스트로 남아있었을 정도.[109] DVD에 수록된 비하인드에는 림프 비즈킷 멤버들(프레드 더스트, 웨스 볼랜드, 존 오토)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 들어있다. 2000년 6집 발매 당시 모 연예프로에서 일부러 림프 비즈킷에게 6집을 들려주고 혹평을 유도하려했지만 오히려 호평을 했던 적이 있는데 이때를 생각하면 참 기분이 묘한 장면.[110] 이 일을 기억하는 매니아들은 둘이 만나면 이 얘길 할까 기대했다더라
4.8 201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순서 | 곡명 | 기타 |
1 | Watch out | 밴드 멤버들의 짧은 오프닝 연주로 시작 |
2 | F.M.Business | |
3 |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때 | 2004 편곡 버전 |
4 | Bermuda [Triangle] | |
5 | Christmalo.Win | |
6 | Heffy End | |
7 | REPLICA | |
8 | 필승 | 직접 기타연주 |
9 | 시대유감 | |
10 | Come Back Home | 관객을 무대로 올려 같이 부름[111] |
11 | 교실 이데아 | 게스트 윤미래, Tiger JK, Bizzy |
12 | 소격동 | |
13 | 너에게 | 오리지날 버전 |
14 | 내 모든 것 | 2014 편곡 버전 |
15 | Take Three | 직접 기타연주 |
16 | 오렌지 | 게스트 최창록 |
17 | 울트라맨이야 | 게스트 최창록 |
18 | 인터넷 전쟁 | 게스트 최창록 |
19 | Live Wire | |
2015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둘째날 헤드라이너로 출연하여 약 2시간 동안의 공연을 했다.
서태지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했던 페스티벌인 ETPFEST와 일본의 Summer Sonic 페스티벌을 제외하면 처음으로 페스티벌 무대에 출연하였다. 이 때문에 처음
서태지의 출연이 알려졌을 때는 락 매니아들 사이에서 우려섞인 목소리도 있었지만 공연 후 평가는...
역대급 무대라는 평가가 압도적. 9집 컴백공연과 전국 투어에 사용된 JBL 사의 플래그쉽 모델인 VTX 시리즈를 펜타포트 스테이지에 설치하여 정말 역대급 사운드를 구현해 냈다.
[112] 주최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역사상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현장 분위기도 엄청났는데,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의 관객층이 주로 진성 락 매니아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열광적인 슬램과 점핑, 떼창에 특화되어 있고, 서태지의 셋리스트 역시 슬램과 점핑에 특화되어 있었기에 발생한 시너지 효과가 대단했던 것이다.
- ↑ 1992년 마산야구장 콘서트, 1995년 컴백쇼와 KBS 빅쇼는 공식 넘버에서 제외되어 있다.
- ↑ 정확한 정보를 아시는 분은 수정바람
- ↑ 실제로 당시 마산지방교육청에 하달된 공문은 처음에는 대학생 동원에 대한 소요를 막기 위한 경계의 내용이었다. 하지만 막상 공연이 개최되니 초등학생, 중학생 등 미성년자들이 대거 몰려서 졸지에 일요일 당직 서던 인근 학교의 선생님들에게 비상이 걸렸다는 뒷얘기가 있다(....)
- ↑ Blind Love와 가사를 섞었다.
- ↑ 앞의 스캣은 업로더가 다른 프로그램에서 잘라붙인 것.
- ↑ 지금도 서태지매니아들 사이에서 역대급으로 꼽히는 오프닝으로, 서태지 갤러리에서는 이 곡을 최고의 라이브 2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참고로 1위는 7집 컴백콘서트의 1996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 ↑ 지금의 SK핸드볼경기장이다.
- ↑ 마이클 잭슨 등이 애용한 무대 아래에서 튀어나오는 기법
- ↑ 위의 도면 참조
- ↑ 크래쉬의 멤버로, 교실이데아의 샤우팅이 이 분 목소리이다. 아이들 시절 95 다른 하늘이 열리고 콘서트에서는 크래쉬가 교실이데아를 연주하기도 했다.
- ↑ 사실 콘서트라기 보다는 MBC와의 계약으로 이루어진 방송으로 봐야 할 것이다. 하지만 1996년 은퇴 후 4년 7개월 만에 팬들 앞에, 그리고 매스컴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무대라는 상징성이 있기에 단독 콘서트의 범주로 친다.
- ↑ 그렇다고 완전 AR은 아니고, 7~80%는 라이브로 공연했다.
이거라도 안하면 서태지가 가만 있을 리 없다
- ↑ 마지막에 기타를 멘 건 바로 이어지는 필승을 위해서. 참고로 필승, Take One, Take Three 등의 곡은 서태지도 기타를 친다.
- ↑ 최초로 인터넷 사전 예매를 실시했다.
- ↑ We are the Youth youth youth 항상 못된 내겐 Truth truth truth 떼창을 구역별로 시킨다.
- ↑ 4분 25초정도로 잘랐다.
- ↑ 기사 내용은 서태지의 신비주의에 대한 비난. 찢기 전 떨어진 신문지를 한번 발로 차기도 했다.
- ↑ 정말 난 바보였어 부터 시작.
- ↑ Live Wire 콘서트는 팬이 부른 거다. 서태지가 관객들 중 한 분을 무대에 올렸다고. 이후 Zero 전국투어에서는 샤우팅 없이 불렀고, Quiet Night 전국투어와 이후의 9집 활동에서는 샤우팅과 샤우팅이 아닌 것의 중간(...)에 이펙터를 끼웠다.
- ↑ 짤막한 드라마타이즈 영상이었는데 성인 남성에게 여자 청소년이 학대당하는 영상. 여담이지만 학대하는 남성을 연기하신 분이 웃으며 바지 벨트를 푸는 장면은 정말 섬뜩하다.
- ↑ 곡 중간에 Free Style로 넘어간다. 천태 만상의 실태 애석하지만 너____
우웨에에에에 → 천태 만상의 실태 애석하지만 항상 난 지나치기만 했네 요렇게.
- ↑ 6집 히든트랙의 그것.
- ↑ 1절의 이펙터 건 듯한 목소리. 다른 가수들도 공연 중 많이 쓴다.
- ↑ 약 3분
- ↑ <너와 함께한 시간속에서> 영상을 보면 서태지가 무대에서 나갈 때 부터 밴드 멤버들과 함께 차에 타서 출발할 때 까지 모습을 생중계한다. 창원 공연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 ↑ 서태지가 자신의 차 문이 잘 안열릴 때가 있다며 꼭 체크를 부탁했다고 한다.
- ↑ 차 문을 담당한 부하직원이 설마 차 문이 안열리겠나 하고 테스트도 하지 않고 허위 보고를 했다고 한다.
- ↑ 8집 때 부터
- ↑ 6, 7집은 DVD, 8집은 블루레이/DVD/둘 다, 9집은 둘 다.
- ↑ 당초에는 대전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이었지만 충주로 변경됐다. 대전 팬들은 피눈물.
- ↑ 팬이 졸업 작품으로 제작한 뒤 이것을 서태지 측에 보냈는데 서태지 측에서 이걸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하여 지금까지 계속 써오고 있다. 스크린이 있다면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 ↑ 곡 분위기와 다르게(?) 정말 격렬하게 부르다 넘어질 뻔 했다. 자신도 무안했는지 팬들에게 사과인사를 한다
- ↑ 95년 찍은 영상이다. 공항에서 비행기 기다리면서 찍은 거라고 한다.
- ↑ 2절 첫 부분. 근데 이거 보고 귀엽다는 사람도 많다(...)
이젠 너를 통해서 맞아? 내가 살아가고 있어
- ↑ 원곡은 서태지와 아이들 2집에 수록된 댄스곡이다. 이후 최근 투어까지 꾸준히 공연된다.
- ↑ 이 투어 이후 선보이지 않고 있다. 7집 분위기와 맞는 이모코어 느낌의 편곡이라서 그런 듯. 제로투어 맞춤형 편곡이라고 볼 수 있다.
- ↑ 정확하게는 원곡에 락 세션을 첨부한 버전.
- ↑ Take One Prologue까지 포함한 부분.
- ↑ 이 표기에 있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후술
- ↑ 1박2일에 삽입되기도 했다.
- ↑ 파주시 합창단
- ↑ 서태지 세대가 아닌 청소년층과 그들의 부모님 세대에서 특히 호평이었다고.
- ↑ 톨가 카쉬프가 편곡 및 지휘한 퀸 심포니의 경우에는 RPCO가 아닌 RPO가 참여했다. 이와 같이 간혹 RPO가 대중음악 협연에 참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 공간의 한계로 관객 수는 3만명에서 1만명으로 줄였다.
- ↑ 여담으로 상암 공연 당시 난 알아요를 마지막으로 공연이 끝난 후에도 팬들 사이에선 "제로 한대!" 라는 말이 돌아서(...) 퇴장이 늦어지기도 했다.
- ↑ 미싱태지 프로모션을 통해 공개되었던 서태지의 음성
- ↑ 다른 하늘이 열리고 이후 14년만의 공연
- ↑ 원래는 울산에서 할 예정이었으나 울산시에서 공연장 허가를 내 주지 않아 변경되었다.
- ↑ 여담이지만 시작할때 "창문을 열어 내 마음을 받아 줄리엣" 이라는 팬들의 선창으로 시작한다. 서태지 본인의 결혼 후 이루어진 9집 전국투어 Quiet Night 투어 부터는 생략.
- ↑ 투어 처음부터 셋리스트에 들어갔지만 이 곡이 수록된 Atomos는 7월 1일에 발매되어 그동안 팬들은 정확한 가사를 알지 못했다. 7월 3일에 열린 대전 공연에서 처음으로 따라 부를수 있었다.
- ↑ 서태지밴드 원년 멤버. 팬들에겐 Rock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하다. TOP과 함께 트윈기타 연주
- ↑ 95년 다른 하늘이 열리고 이후 14년만의 라이브.
- ↑ 최창록과 같은 밴드 크로우 출신 기타리스트.
- ↑ 1절은 막장 밴드. 2절은 막강 밴드라고 멘트.
- ↑ 실황 라이브 음반과 DVD에는 수록되지 않았다.
- ↑ Replica와 마찬가지로 투어 중 공개한 신곡.
- ↑ 여담으로 콘서트 홍보 현수막 등에는 큰 한글로 '서태지 컴백공연'이라고 적혀있었는데 잘 알아볼 수 있다며 팬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 ↑ 이 영상이 공개될 당시에만 해도 Christmalo.win 곡 자체가 공개되지 않았고 티저에 힌트가 있을거라고 했던 서태지의 발언 때문에 서태지 매니아들은 이 티저 영상에 엄청난 분석력을 할애했다(...) 곡이 공개되고 나자 아예 곡 일부가 쓰인것에 허탈해한 것은 덤.
- ↑ 서태지와 듀엣 공연
- ↑ 93년 마지막 축제 이후 21년만의 라이브
- ↑ 현장 분위기는 아주 환상이었다. 내 모든것이 최고였다는 의견도 많았다.
- ↑ 오리지널에 가깝지만 세세한 변경점이 있다.
- ↑ 공연 티켓을 제시해야 구입이 가능했다.
- ↑ 잠실 주경기장의 구조상 문제일 가능성이 있다. 이전부터 타 아티스트 공연에도 잠실 주경기장의 음향 문제가 불거졌고, 같은 장비를 사용했던 2015 펜타포트에서의 사운드가 매우 호평받은 점을 감안하면...
- ↑ 소격동 무대에서 아이유가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성이 들렸었다(...)
- ↑ 밤 10시에 시작해 새해 카운트다운을 팬들과 함께 했다.
- ↑ 3월 1일 앵콜 공연 한정
- ↑ 셋리스트 투표의 결실. 후술할 내용 참조.
- ↑ 스펠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과 브라스밴드가 참여했다.
- ↑ TV에서도 연주한적이 있으나, 그건 컨셉이였고 거기에다 립싱크였다.
- ↑ 스튜디오 버전이 한 키 낮은 이유는 '앨범 전체가 한 곡처럼 들리도록 했다'는 의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 2004년 라이브를 찾아봐도 처음부터 한 키를 올려서 불렀으니.
- ↑ 광주 공연에서의 스페셜 무대
- ↑ 28일,1일 양일 앵콜공연 에서는 팬이 제작해 선물한 기타로 직접 연주를 했다. 28일에는 그 팬이 불참했지만 1일엔 참석.그 팬을 바라보며 "당신이 만든 기타소리 들어볼래?"라며 한번 파워코드로 긁어주기도 했다.
- ↑ 부산 공연에서의 스페셜 무대였으며 5집 발표 후 최초로 라이브에서 공연했다.
- ↑ 대구 공연에서의 스페셜 무대
- ↑ 대구 공연에선 락을 부른다던지 그런게 힘들었기 때문에 탑 혼자서 기타를 쳤다.
- ↑ 전국투어 모든 공연을 참석하는 것.
- ↑ 1집 수록곡들 중 최다 득표
- ↑ 2집 수록곡들 중 최다 득표
- ↑ 4집 수록곡들 중 최다 득표. 이는 2004년 공연에서의 임팩트를 그리워하던 팬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 5집 수록곡들 중 최다 득표. 매니아들 사이에서 라이브를 들으면 어떨까? 하는 떡밥으로 유명했던 곡이었다. 결국 매니아들의 바램은 현실이 되었다.
- ↑ 7집 수록곡들 중 득표수 2위.
- ↑ 위의 Watch Out 공연 영상을 참조.
- ↑ 오해 말자. 정식 이미지 맞다(...)
- ↑ 팬들이 서태지의 생일인 2월 21일을 부르는 말.
- ↑ 매년 정현절 마다 서태지가 홈페이지에 글을 쓰는 것은 팬덤에서의 연중 행사이다.
- ↑ 심포니 편곡 버전을 제외한 원곡 공연은 2004년 제로 활동 이후 11년만이다.
- ↑ 입장순서 맨 뒷번호를 예매했더니 650번이었다. 그러니까 650명 입장, 이틀 합쳐 1300명.
- ↑ 5천~6천명이 들어가는 전국투어 앵콜도 피켓팅인데, 인원수부터 대략 1/10에 신용카드로만 결제 가능하고 그 카드결제마저 끝나야 비로소 본인의 자리가 묶이는(...) 예스24의 병맛 시스템 등 모든
쓰레기같은 조건이 겹쳤다.
- ↑ 1, 2, 3이 연주되었으며, 내심 전곡 연주를 기대한 이들은 실망하기도(...).
배부른 소리 한다
- ↑ "공연은 하고 싶지만 한 번 공연을 위해 거의 반 년을 준비하기 때문에 그 동안 앨범 작업이 끊어져 어려울 것이다"라고 200문 200답에서 밝힌 바 있다.
우리의 평창댁이 담이 관련 건수를 잡아 바가지를 긁을 절대타이밍이 오기만을 고대하자
- ↑ 현재같이 일본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잡지는 못했던 시기이지만 라인업을 봐라. 현재 우리나라 어떤 락페도 쉽게 끌고 오진 못할 라인업이다. 더군다나 당시 기준이니..
- ↑ 이럼에도 불구하고 2015년 펜타포트 당시 서태지가 헤드라이너로 발표되자 락페도 나간적이 없는 샌님이라며 까댄 무뇌들이 있다. 국내 아티스트 최초로 일본 대형 페스티벌 초청에다가 ETP도 4번이나 주최한 분인데..안습
- ↑ 기타 연주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대로 들어간 상태였고 서태지는 드러머 헤프를 계속 바라보며 연주를 최대한 맞추고자 했지만 결국 싸인이 맞지 않아 연주는 계속 되었다.
어쨌든 에블바뒤 쩜쩜
- ↑ 정확히는 hide with Spread Beaver 멤버들이다. 히데는 이미 고인이었고 스크린으로 히데의 실황 영상과 함께 밴드 멤버들이 합을 맞춰 연주하는 공연이었으며 이는 히데의 첫 해외공연이었다.
- ↑ 정확히는 전야제 공연과 본 공연에서 서태지와 함께 널 지우려 해를 불렀다.
- ↑ 히데의 가족이 감사의 의미로 고인이 애용하던 옐로하트 기타를 증정했는데, 이는 첫 해외공연을 이루어준 감사의 표시 겸 바톤 터치의 의미라고 한다. 참고로 현재 해당 기타의 소재는 정확하지 않다. 다시 히데의 가족에게 돌아갔다는 얘기도 있고 아직 서태지가 가지고 있다는 얘기도 있다.
- ↑ 첫 트랙 대경성이 끝난 후 인터넷 전쟁 도입부가 나오다가 울트라맨이야로 넘어간다. 그러므로 인터넷 전쟁은 대경성 다음에 공연한게 확실하지만 나머지 곡들의 여부를 알수가 없기에...
- ↑ 인터넷 보도를 보고 취합한 세트리스트지만 완벽하지 않다. Victim 역시 공연되었고 필승이 9번째 순서였다는 기사도 있지만 풀 셋리스트는 찾을 수가 없었다. 다만 1996과 heffy end가 1,2번째 곡이었다는 것과 너에게 뉴메탈 버전이 마지막 곡이었던 것은 맞다. 기사에 언급되어 있다. 풀 셋리스트를 아는 분은 추가바람.
- ↑ 원래는 스태틱-X를 섭외하려 했는데 사정으로 취소되어 피어팩토리가 공연하게 되었다.
- ↑ 최초 공개
- ↑ 정식 앨범에 있던 곡도 아니고 KTF FIMM과의 계약으로 독점 컨텐츠였던 것도 있는데다가 최초 공개였으니 다들 곡을 파악하는 데에 초점을 쏟고 있었다(...)
- ↑ 게다가 공연 당일은 광복절이었다.
- ↑ 그래도 한국에서의 공연이 인상깊었는지 4년 후 팬미팅 행사에서 만난 한국 팬이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바로 서태지를 언급했다고 한다.
- ↑ 웨스 볼랜드는 전년도 ETPFEST에 마릴린 맨슨의 세션으로 참여하기도 했었다. 한국에서의 위상도 있고, 자기 이름 걸고 페스티벌을 개최한 서태지에게 헤드를 양보하는 것이 어떻겠느냐 하는 중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붐 붐 새틀라이츠의 정규 멤버는 남성 2인조(카와시마 미치유키, 나카노 마사유키)다.
- ↑ 정확히는 곡의 브릿지 후에 후렴으로 터뜨려주는데 그 때 점프와 슬램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 ↑ 백스테이지 쪽에서 관람하고 있던 프레드 더스트의 가족들도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는 듯 놀라며 웃는 장면이 나왔다.
- ↑ DVD에서 서태지 본인이 언급했다.
- ↑ 당시 프레드 더스트는 다른 해외나 일본 밴드들은 콘과 자신들을 너무 따라하려해서 듣지 않는다고 했지만 울트라맨이야를 듣더니 보컬이 독창적이라 좋다고 평가하며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다고 부클릿을 뒤적였지만 사진이 없었다(...). 인터뷰 말미에는 좋게 잘 들었다며
He is first We are second 서태지에게 안부를 전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인터뷰를 끝내고 프레드 더스트는 제작진이 준 6집을 그대로 갖고 갔고 동석했던 웨스 볼랜드 역시 한장 더 달라고 요청하여 자신도 갖고 갔다.
- ↑ 올라간 관객이 능청스럽게 멘트를 하고 무대도 훌륭하게 해냈다. 자신의 이름을 '윤기보'라고 밝혀 후에 '갓기보'로 불리게 된다. 이후 공연에서도 서태지가 직접 언급하는 등(...) 엄청난 존재감을 줬다.
여기 갓기보씨 오셨나요??
- ↑ 사운드가 훌륭했을 뿐만 아니라 소리도 매우 컸는데, 이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백스테이지에 경찰까지 출동하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공연 후반부에는 음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서태지가 애프터파티 TAKE 2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사운드 담당 엔지니어가 경찰의 공연 중단 요구도 무시하고 끝까지 공연을 잘 끝냈다고(...)
공연 중단하면 그 몇만 관객들은 다 뭐가 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