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국제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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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고등학교의 모습

세종국제고등학교
Sejong Global High School
世宗國際高等學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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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2013년
유형 공립
성별 남녀공학
운영형태 공립
교장 김남훈
교훈 세계을 품고, 네 꿈을 펼쳐라
상징 소나무
무궁화
관할교육청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생 수 304명
(2016년 8월 28일 기준)
교직원 수 73명
(2016년 8월 28일 기준)
소재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달빛1로 251
홈페이지

1 개요

Sejong Global High School[1]
世宗國際高等學校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위치한 공립 국제고등학교. 2013년 개교하여, 2016년 현재 4기가 1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중부권 최고의 유일의 국제고등학교로서, 교육목표는 "세계를 선도하는 조화롭고 품격 높은 글로벌 리더 육성"으로, 학교 홈페이지상 한 학년 당 대략 100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국제고가 없는 지역에 한해 전국에서 학생을 모집하고[2] 2015년 부근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개교했다.[3]

2 역사

  • 2012.07.31 세종국제고등학교 개교 공지 전설의 시작
  • 2012.09.19 15학급 인가[4]
  • 2012.10.23 자율학교 지정
  • 2013.03.01 세종국제고등학교 개교
  • 2013.03.01 초대 교장선생님 부임
  • 2014.03.03 제2회 입학식
  • 2015.03.02 제3회 입학식
  • 2016.02.03 제1회 졸업식(101명)
  • 2016.03.02 제4회 입학식

3 상징

3.1 교표

3.2 교훈

Embrace the World, Expand Your Dreams!

세계을 품고, 네 꿈을 펼쳐라

세종국제고 입학설명회날때 나누어 주는 수첩[5]에 대문짝만하게 적혀 있다

학교에 입학했을 때, 학교 입학 설명회할 때 한 번 듣는 교훈이 아니다. 선생님들이 훈화할 때나 강연할 때 수시로 인용한다. 물론 이 교훈만이 훈화의 재료로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모든 학생에게 입학 전 과제로 이것을 읽는 숙제를 내주셨던 교장선생님의 애장품 The 7 Habits of Highly Effective Teens의 대부분의 내용들은 교훈과 함께 좋은 훈화거리로 사용된다. 여러분 기억 안나요? 이거 입학과제였는데...

3.3 교가

교가는 서울의 한 음대 교수님에게 부탁드렸다. 가사 중 영어와 한국어의 음절 차이 때문에 영어 가사가 멜로디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어버전의 멜로디를 살짝 수정했다고 한다. 후반부로 갈수록 음이 너무 높아져서 학생들이 중간에 한 옥타브를 낮춰 부른다.

3.4 교목

소나무이다

3.5 교화

무궁화이다. 1~2년에 한번 1학년들을 대상으로 "교내 무궁화 심기" 행사가 열린다.두시간 동안 삽질만 하다 끝나면 쓰러진다. 어떤 기수는 잡초뽑기만 하고 자유시간을 주기도 한다.3기만세 하지만 어떤 기수는 자기 키만한 묘목을 심어야 했다. 4기 힘내자

3.6 교기

많은 국제고가 그렇듯 태권도이다. 1학년은 아침 6시 30분에 기상하여 한우리관(강당)에서 태권도를 하는 것이 나름대로의 4년된 전통이다. 연말에 보는 승단심사에 불합격하면 2학년 때 태권도를 다시 해야한다. 재수? 심사비는 몇단인지를 불문하고 모두 3~4만원대(!)이다. 하루 30분, 주 5회 교육으로 저렴한 가격에 승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한 메리트이니 굳이 재수 때문이 아니더라도 태권도는 열심히 해두는 것이 좋다.홈쇼핑멘트

4 특징

세종국제고와 일명 싸싸라고 불리는 과학예술영재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주변 아파트 단지의 이름이 죄다 "에듀 힐스", "엘리트 파크" 등이다.

4.1 위치

세종시 아름동 달빛 1로에 위치해 있다. 주택단지 옆에 솟아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특징이라고 한다면 인간의 편의를 위한 시설들이 근처에 존재하지 않는다. 실제로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편의점, 분식점 안들어오나 매출이 수천일텐데

5 시설

세종국제고등학교의 시설. 참고로 학교 건물의 이름은 교사 공모를 통해 지어졌는데, 모두 그분의 제안이 선정된 것이라고 한다.아름답지 않아요 여러분?음성지원 현실적으로 정식 명칭으로 불리는 곳은 거의 없고 대부분 그냥 급식실, 기숙사 등으로 불리고 있는 중. 공식명은 행사 홍보 포스터 등에나 쓰인다.

5.1 누리마루관

모든 수업이 이루어지는 곳. 쉽게 말해 본관이다. 본동, 후동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본동은 1~4 층이지만 후동은 2~4층인 특이한 층 구조를 이루고 있다. 건설부지가 원래 동산이어서 설계가 그렇게 되었다고....신입생은 층 적응에만 한달이 걸린다[6]

5.1.1 시청각실

100명 이상이 들어갈 수 있는 소강당. 프레젠테이션 대회, 명사 특강 등 많은 행사들이 진행된다. 의자가 마치 영화관 의자와 같은 안락함을 자랑한다. 앉기만 하면 잠이 온다. 의자탓이 아닐텐데 뒤에 앉으면 전면 스크린이 반쯤 가려서 안보인다. 졸지 않을 자신만 있다면 먼저 가서 앞자리를 차지하는 걸 추천. 하지만 1, 2학년은 지정석이 있다. 훈화 때문에 불려간 날에는 앞자리가 너무 부담스럽다

5.1.2 진로실

시설이 좋다. 20대가 넘는 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학교에서 가장 부유한 공간이다. 노트북이 없는 학생들이 사용한다. 다들 노트북은 수행평가 때문에 하나씩 챙겨오지만 노트북을 이런저런 이유로 압수당해서..... 하지만 요즘은 거의 다용도실로 사용되는 추세...

5.1.3 어학실

영어 듣기 학습을 위한 장비를 갖추고 있는 최첨단 영어 교육 교실이다. 하지만 영어수업은 교실에서 한다. 하라는 영어수업은 안하고 3학년 전용 노트북 열람실로 쓰이고 있다,

5.1.4 도서실

개교한지 얼마되지 않아 책이 별로 없다. 학교에서 꾸준히 책을 구매하고 있으나 여전히 빈 책장이 존재한다. 2016년 5월 현재 대출용 컴퓨터가 바이러스로 고장난게 고쳐졌기 때문에 대출이 가능하다. 점심시간에 대출 가능하다. [7]

5.2 한우리관

체육 수업과 조회, 축제가 이루어지는 체육관 겸 강당이다. 학교 설명회 시즌만 되면 사람 여럿 짜증나게 하는 공간이다.우리관 설명회 전에 의자를 깔아야하기 때문에 방송으로 체육선생님이 "델타포스체육관 도우미"를 애타게 찾으신다.

5.3 여락당

급식실이다. 그런데 작았다. 300명밖에 안되는 전교생이 다 못들어갔다.[8] 2015년 12월부터 증축 공사가 시작되어 학생들과 선생님들 모두 뒷편의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의 급식실을 빌려썼지만, 현재는 공사가 끝나고 다시 본교 기숙사에서 밥을 먹는다. 여담으로,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급식을 먹던 당시, 기숙사 사감선생님들이 학생들이 점호를 나가면 기숙사 문을 잠갔다. 아침 식사를 강요받았던 거다! 증축공사후 샐러드바가 생겨서 점심, 저녁식사때 샐러드가 메뉴에 없어도 샐러드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1학년은 선배들이 다먹어버려서 구경도 못한다 근래에는 샐러드 외에도 각종 고기와 채소 반찬들이 샐러드바를 통해 제공되기도 한다

5.4 집현관

학생들이 씻고 자고 야간자습하는 기숙사고 여름철에 각종 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1층에는 모둠학습실[9], 정독실, 던전사감실로 이루어져 있다. 2~4층은 여학생 기숙사이며 5층은 남학생 기숙사이다. 남학생과 여학생의 기숙사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따로[10]있다. 다리를 다친 학생들을 위한 엘리베이터도 있다.[11] 남학생의 경우 체력이 여학생보다 좋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5층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학교에 등교하고 난 후 놓고온 물건이 생각난다면 광속으로 5층 계단을 왕복해야 한다. [12]

각 층마다 물을 맞을 마실 수 있는 정수기와 식수대가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이 정수기로부터 온수를 받아간다. 이유는 뭐..... 각 방에는 냉장고 1개, 침대와 개인 캐비닛 4개, 신발장이 있다. 에어컨과 난방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1층에 모둠학습실과 정독실이 있는데, 학생들은 정독실에서 평일에는 9시 10분에서 11시 20분까지 자습한다. 모든 전교생이 같은 층을 사용하지만 정독실은 남녀 구분이다. 추가자습[13]은 1시까지 할 수 있다.[14] 가끔 졸린 학생들이 복도에서 자습을 할 수 있는데 5분만 가능하다.

모학실의 경우 기숙사에서 유일하게 컴퓨터를 허락 받고 사용할 수 있는 장소이다. 1학년과 2학년이 각각 컴퓨터 3대, 3학년이 6대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장소에서는 수행평가나 과제연구가 주로 이루어진다. [15] 인강을 듣는 학생들도 있다. 이곳에는 먹을 걸 들고 들어갈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으나 어느 존경스러운 학부모의 의견으로 이 장소에서 라면 취식이 허용 됐다. 9시 10분부터 9시 30분까지와 11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사이에 라면을 먹을 수 있었으나 그 제도는 마련된 지 하루만에(...) 없어졌다.

2016년 9월 이 제도는 더욱 발전해 부활하게 되는데, 3층, 5층에 생긴 휴게실에서 라면 취식이 허용된 것.

여담으로, 과거 모학실은 진짜 프로젝트나 동아리 활동을 하는 곳이었다. 즉, 남녀가 한 곳에 있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당연히 학생들은 모학실을 남용했고 모둠학습실에서 모둠학습을 하는 것은 금지되었다.망했어요 나같은솔로들은 환호성을 질렀다고... 그래봤자

5.4.1 기숙사 생활

학생들 중 다수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16] 현재 3학년 여자가 2층, 2학년 여자가 3층, 1학년 여자가 4층, 남학생은 전부 5층을 쓴다.[17]

기숙사는 대부분 4인 1실이다.[18] 그분[19]기숙사 호실 혁파 정책으로 위생상태가 가장 좋지 않은 호실을 분기별로 뽑고, 그 방의 학생들을 3인 1실이 된 선배들의 방(!)[20]에 한명씩 배치하기도 한다.

기숙사 생활 중 가장 힘든 점은 역시 아침점호라고 할 수 있는데, 6시 25분경 시작되는 독립군가와 함께 학생들은 기상을 하게 된다.참고 덕분에 독립군가는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곡이기도 하나 막상 점호 때 생각없이 부르게 된다. 선생님? 큰그림 2016년 현재 3년된전통을 깨고 학생들이 선착순으로 신청한 노래를 아침점호 시 틀어준다. 하지만 월요일 아침은 무조건 독립군가가 첫곡으로 나온다.

가끔 학생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야간자습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호실 휴식을 허용하기도 한다. 물론 그 시간에는 무조건 잠에 자야한다. 잠을 자지 않고 떠들다 그분걸리는 경우 운좋게벌점을 받[21]는 경우가 있다.

11시 30분에 호실에 있으면 층장이 올라가서 야간점호를 한다. 층장보다 늦게 호실에 올라가면 점호 불참이 된다. 그래서 매주 11시 29분이 되면 실사판 테일즈러너를 하고 있는 학생들[22]도 소수 존재한다.

5.5 운동장

모래운동장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바로 옆에있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세종시 학교중 유일하게 천연잔디 운동장을 가지고 있다. 그치만 걔네는 잔디 키우는동안 밟지도 못하잖아 입학설명회 때는 임시 주차장으로 쓰인다. 과벌점자들의 성지 [23]

6 학교 생활

6.1 수업

6.1.1 제2외국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가 있다. 일본어는 가장 선택학생이 적다. 그렇지만 과목 쎈세선생님이 재미있으신 덕분에 과목을 선택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과연 등급 만족도도 높으련지..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나름 인기 강좌이다. 중국이 떠서, 중국이 좋아서, 한자를 잘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중국어를 택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중국에서 잠깐이나마 살다온 친구들의 강세로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렇지만 역시 수업시간이 재밌다고 한다. 스페인어는 뭔가 스페인어를 잘하면 좋을것 같아서 택하는 과목이다.가슴이 시키는 스페인어 문법을 배우나 아는 것은 별로 없고 2년정도 하다보면 감으로 아는 것이 스페인어이다. 스페인어를 배우면 배울수록 언어에 대한 자신의 감각에 감탄하게 된다. 나만 절망하나

6.1.2 그놈의 과제연구

1년동안 10 페이지 내외의 소논문을 작성하는 과목이자 명실상부 1학년 수업의 최종보스. 세종국제고등하교 입학시 가장 처음 접하는 전문과목이다. 하지만 그 난이도는 심히 아햏햏하다.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과학고등학교에서 주로 하는 R&E의 사회과학 버전인데, 수업과정에서 제작해야하는 프레젠테이션 수도 상당하고, 무엇보다 여름방학 기간동안 10페이지의 완전한 논문을 완성[24] 하기 때문에 부담이 큰 과목이다. 국제계열 과정에 들어가는 정식 전문과목이기 때문에 당분간 1학년들은 영원히 고통받는 신세...

6.1.3 소울푸드?

세종국제고등학교에서 생활하면 꼭 먹게 되는 3대 세국고 소울푸드로는 파닭, 공차, 그리고 인근 중국음식집의 음식이 있다. 특히 XX파닭은 세종국제고가 먹여살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파닭을 먹을 일을 만든다이 많다. 여담으로 인근 공차와 파닭집은 세국고 학생들의 열렬한 지원과 함께 상당하던 빚을 모두 갚았다는 속설이 있다 그러나 최근 공차가 이사가면서 망했어요...

6.2 벌점 제도

학교에서 받는 상벌점과 기숙사의 상벌점이 나뉘어 있다. 대부분의 경우 기숙사 벌점이 문제가 된다. 2016학년도 기준으로 30점이 쌓이면 2주 퇴사 및 벌점 리셋, 다시 30점이 쌓이면 4주 퇴사 및 벌점 리셋, 또 30점이 쌓이면 영구퇴사[25]이다. 20점이 되었을 때와 25점이 되었을때 교내 봉사를 통해 5점씩 차감이 가능하다.[26][27] 분명히 상벌점 제도이지만 아무도 상점을 받지 않는다

6.2.1 이성교제

불건전한 이성교제는 금지이다. 적발시 벌점 14점[28] 및 퇴사 등의 수위높은 처벌이 가해지기 때문에 선생님들에게나 학생들에게나 상당히 민감한 문제이다. 여기서 불건전한 이성교제 규제라 함은 끌어안거나 손을 잡는 등 학생의 본분에 어긋나는쉽게 말해서 남 배 아프게 연애질하는 것을 바로잡는 정도가 아니다! 세종국제고등학교에서는 이성 교제 자체를 부정한다. 단적인 예로, 교내 교사들의 강연이나 생활교육 때 이 문제는 필수요소급으로 거론되는데, 공통된 논지는 다음과 같다.

혼자서만 속으로 좋아해라[29]

연애하면 망한다, 너희가 모범을 보여야 후배들이 연애를 안한다[30]

때문에 학교에서는 실질적으로 모든 형태의 이성교제를 금지한다. 그래도 할 놈들은 한다 이성교제라는 말도 상당히 자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있어서 실제로 사귀지 않아도 둘이 같은 교실, 모둠학습실, 운동장, 심지어 복도(...)에서 대화만 하다 걸려도 의심의 대상이 된다.[31] 실제 커플인게 밝혀질 시 권고퇴사와 양가부모님 학교 방문 미리하는 상견례 처리가 된다 카더라.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습 태도를 위해 이런 통제를 다들 이해하는 척하는 분위기이지만, 규제가 너무 심하고, 처벌 수위도 너무 높고, 결정적으로 이성 교제가 음지화 되어 역효과를 부른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다. 내 얘기 아님 너 얘기도 아님 하지만 몇몇은 대놓고 한다.

6.3 학생자치기구

6.3.1 학생회

6.3.2 대의원회

생활사감부 선생님들과 각 반의 반장, 부반장들과 회장, 부회장, 선도부장들이 구성원. 매주 수요일마다 열린다.

6.4 1인 2기

토요일에 1학년들이 아침 9시부터 점심시간까지 음악 활동 하나, 체육활동 하나를 익히는 것이다. 음악 활동은 피아노, 바이올린, 사물놀이, 플룻, 보컬, 드럼, 기타, 해금, 가야금이 있고 체육활동은 골프, 배드민턴, 국궁, 탁구, 축구, 요가, 댄스 가 있다.

6.5 주요 행사

대표적인 행사로는 교육가족한마음 걷기 대회라는 것이있다. 2015년 수능 하루 뒤에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학교에서는 나름 간식과 기념품과 코스를 알뜰하게 짜서 준비를 하였으나 그 날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우산에 우비를 쓰고 안습한 모습으로 세종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는 전설이 있다.

6.5.1 한우리제

1회 2회까지 매우 재미있게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반별 공연을 하고 2부 때 개별 공연을 했다. 3회 때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보겠다는 명목으로 1,2학년이 합창 대회를 열게 되었다. 시키면 짜증은 내지만 열심히 하는 세국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잘 볼 수 있는 무대였다.

6.5.2 세연향

작은 음악회로 시작된 장기자랑. 매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끝나면 열린다. 끼를 주체할 수 없는 학생들이 나와 춤, 노래, 뮤지컬 등 공연을 펼치는데 꽤 퀄리티가 높다. 4기부터는 매주 금요일마다 반마다 돌아가며 점심시간에 소극장에서 공연을 한다. 점심을 먹으려고 기다리고 있을 때 구경하면 좋다. 주로 노래를 부르거나 피아노를 연주하지만 가끔 요들송처럼 특별한 공연들을 하기도 한다.

6.6 동아리 활동

학교 차원에서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선생님들도 열성을 다해 지도를 해 주신다. 동아리 조직도 자유로워서, 부원 5명과 선생님 한 분만 있어도 동아리 조직이 가능하다. 하지만 동아리가 얼마나 잘 유지되고 활동하느냐는 어디까지나 학생들의 몫이다.

6.6.1 동아리 목록

6.6.1.1 정규동아리
  • Sejong Honorary Ambassador - 학교 홍보부. 학교 방문의 날이나 입학설명회때 활동한다.[32] 이 때 부원들이 쓰는 홍보부만의 유니폼인 보라색 베레모 빵떡모자 를 교복인줄 아는 학부모님들이 계신다 카더라
  • Imagine - 유네스코 학교 동아리이다. 정규동아리 중 방송부와 더불어 면접을 통해 미리 부원을 선발한다. 대략 3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만들어지고 2년 동안은 존재조차 알려지지 않은 동아리였지만 1기, 2기, 3기의 노력으로 세국고에서 가장 많은 활동을 하는 정규동아리 중 하나가 되었다. 유네스코 이념 관련 활동을 한다.
  • 창(窓) - 미디어 연구 및 활동, 영상 제작과 활동문집 발간
6.6.1.2 자율동아리
  • SeCulDe - Sejong Culture Development. 원래는 세종시 문화개척발전 동아리였지만 TEDx를 그 수단으로 하면서, TEDx 관련 활동만 하고 있다. 세컬드라고 부르는 사람도 없다 그냥 다 테드엑스라고 부른다[33] 2015년 9월 21일 TEDxYouth@SJGHS 1회 개최에 성공했다. Addict와 함께 가장 활동량이 많은 자율 동아리로 꼽힌다.[34][35]
  • Addict - 본교에서 시작된 전국 고등학생 마케팅 동아리 연합이다. 현재 약 30개 학교에 500명 정도의 회원을 두고 있으며, Addiction이라는 전국 고교생 마케팅 PT 대회 기획개최같은 스케일이 다른 활동들을 한다. 물론 부원들도 스케일이 다르게(...) 바쁘다. 동아리 창시자였던 선배는 정작 다른거[36]하느라 학교도 잘 안나오고 그 당시 동아리 부원들만 죽어났다는 소문이 있다.
  • 그린나래 - 봉사 동아리다. 주로 인근 중학교에서 멘토링 봉사활동을 다. 2016년 현재 방향을 살짝 바꿔 인권 활동을 한다. 여기서 봉사시간 채울 요량으로 봉사 계획을 세우지 않았던 학생들은 충공깽을 금치 못했다. 여담으로, 동아리 이름 "그린나래"는 "그린듯이 아름다운 날개" 라는 뜻도 소리도 아름다운 순우리말....인줄 알았지만, 실상은....
  • Ecos - 경제, 통계동아리 13:1의 성비를 자랑한다. 1학년 과제연구 과목의 설문조사 분석을 외주해주는 활동을 한다.
  • HABITAT - 건축 봉사 동아리이다.
  • 델타 포스 - 교내 봉사 동아리이자 그분의 손발. 이름의 기원은 태양의 후예에 나오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델타포스 맞다. 교내 행사를 전후한 정리, 시설 유지 및 보수, 학생 자율 소방대,삽질등의 활동을 한다. 생기부에 기록할 수 있는 정식 동아리는 아니지만, 담당 선생님의 여러가지 인센티브 덕분에 다들 열심히 한다.
  • 인문학당 - 말 그대로 인문학 동아리. 이리저리 행사를 많이 뛰는 동아리라 힘들기로 유명하다노동학당, 인민학당. 작년부터 후마니타스 뎐을 개최하여 2016년에는 인문학 관련된 공연을 열기도 했다. 부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 공연자 섭외, 심지어는 연기(!!)까지 해냈다고...연극부? 거의 매주 일요일 7시에 도서관에서 독서 묵독회를 연다. 주로 유명한 철학자나 사상가의 저서를 발췌해서 읽는 편. 학교의 지원이 빵빵한 편이다배도 빵빵.

동아리 추가바람

7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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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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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ternational Highschool이 아니다.
  2. 세종정부청사 이전(예정)기관 종사자 자녀는 전국 어디서나 지원 가능하다.그래도 대전,청주,공주,조치원이 제일 많다.
  3. 기숙사 뒤편으로 보이며 조금 지대가 높은 것을 제외하면 거의 붙어 있기 때문에 때때로 그쪽 종소리가 기숙사에서 들리기도 한다. 정식 약칭이 SASA(Sejong Academy of Science and Arts)인 관계로 현재는 싸싸(...)라고 부르며 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중.
  4. 1학년부터 3학년까지 5반씩 하여 모두 15학급을 운영중이다.
  5. 흰색 바탕에 교표를 로고로 하여 만들었는데, 시간이 갈 수록 내장되어있는 포스트잇의 질이 좋아지는 등 수첩의 질이 높아져 간혹 몇몇 재학생들은 이를 보며 신입생들에게 주는 수첩을 가지고 싶어하기도 한다.
  6. 학생들은 주로 기숙사에서 후문으로 들어오므로 들어오는 층이 2층이다. 들어오자마자 두 층 올라가면 4층이다. 1+2=4
  7. 과거에는 다들 비공식적인 대출을 했지만 비공식적인 반납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도서관 운영이 힘들었다고 한다.
  8. 사실 지금도 다 못들어간다
  9. 공간이 협소해 모둠학습보다는 컴퓨터 사용을 한다.
  10. 서쪽 계단은 남학생용, 동쪽 계단은 여학생용
  11. 짐이 많은 학생들도 허락을 받으면 탈 수 있다.
  12. 이때 운이 좋으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다.
  13. 줄여서 추자라고 부른다.
  14. 시험기간에는 2시까지 할 수 있다.
  15. 때문에 과제가 쏟아지는 기간에 모학실을 쓰기 위한 전쟁이 펼쳐진다.
  16. 기숙사 생활중 가장 큰 불만은 역시 치킨을 비롯한 배달음식 취식 불가이다. 하지만...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언제나 그랬듯이
  17. 평소에 줄 세울때도 이렇다. 1학년 여자, 2학년 여자, 3학년 여자, 남자
  18. 2, 3인실인 방이 간혹 있는데, 이는 몇몇 룸메이트가 퇴사를 당하거나 통학으로 바꾼 경우이다.
  19. Supervisor & Manager of Well-Being Department
  20. 1학년은 2학년, 2학년은 3학년그럼 3학년은?
  21. 가장 양호한 벌이다. 잘못하다간....
  22. 뒤에 층장이 따라 올라 가는데 이보다 늦게 올라가면 벌점이다
  23. 보통 벌점을 깎을 때 잡초를 뽑는다.
  24. 논문 작성 중에는 선행연구 분석과 설문조사 등의 방법론을 필요로 한다. ㅎㄷㄷ...
  25. 졸업시까지
  26. 20점일땐 담임교사가 차감할 수 있다.
  27. 25점부터가 문제다. 이 경우 사감교사가 차감한다. 차감받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28. 기숙사 벌점 중 최고점, 2015년 부터 명목상 퇴사로 변경되었다. 개정되었으면 수정바람
  29. 어느 선생님의 말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다.
  30. 어느 선생님의 말을 인용했지만, 선배도 하고 후배도 했다.
  31. 선생님들이 학생들보다 커플을 더 잘 엮는다
  32. 학교 홍보 블로그 운영이나 사진촬영등의 일들도 있긴 하다.있긴.하다.
  33. 심지어 부원들마저 "오늘 세컬드 모임 있어?"라 물어보면 "세컬드? 그게 뭔데? 아 테드엑스?"라고 하는게 다반사다.
  34. 순진한 1학년들 몇몇은 위 두 동아리를 동시에 들었다가 어른의 세계를 맛본 경우도 있다고 한다.
  35. 자랑 하나 하자면, 그 학생들은 학년말에 전부 Addict에서 탈퇴했지만. 세컬드에는 2학년때까지 남아 있었다.
  36. 기업을 차렸다는 전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