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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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빅리그에서 까푸치노 팀으로 활동하는 성민에 대해서는 최성민(코미디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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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
이특(리더)		희철	예성	강인	신동	한경
성민	은혁	시원	동해	려욱	규현	기범

이름	성민
출생	1986년 1월 1일, 서울특별시
본관	전주 이씨
신체	A형
가족	아버지 이춘화, 이모 강선아, 배우자 김사은
학력	일산초등학교(전학) 주엽초등학교 한수중학교 영등포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중퇴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과 학사 명지대학교 대학원 영화뮤지컬학과(석사과정)
소속	SM 엔터테인먼트
그룹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M
취미	영화감상, 악기연주
특기	중국무술(봉술, 쌍절곤), 연기
종교	개신교

1 개요

슈퍼주니어의 멤버
별명은 Sex People, 미니미를 줄인 ‘미미’, ‘밍’, ‘사막여우’. 멤버들이 시시때때로 엉덩이가 예쁘다 하여 메이저 별명으로 굳혀진 '엉민' , 의미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아 알 수 없으나 왠지 19금일 것으로 추정되는 '츄' , 오빠밴드 한정으로 ‘뼝’(병아리).

최근 비타민에서는 성실성을 인정, ‘공무원돌’, ‘남성 활력 왕’이라 칭했다.링크 여자들과 잘 친해져서 ‘이모‘라는 별명도 지어진 바 있다. 슈주 멤버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여성친화력의 소유자

팬들은 스스로 미덕이라 칭한다.

2 소개

2001년 제1회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서 외모짱 1등을 하고 SM에 입사했으며, 연습생 시절엔 은혁,시아준수와 함께 데네브라는 유닛에 속해있기도 했다. 2002년 강타와 문희준 세기의 대결이라는 프로에서 강타 팀으로 등장한다. 2005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데뷔했다. 팀 내 포지션은 메인보컬. 특출하거나 독특한 음색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인다. 슈퍼주니어로 데뷔하기 전인 2005년, MBC 드라마 자매바다 를 통해 데뷔했다.

초반에는 TV 노출도가 낮은 편이었으나 본인이 가능성을 인정받기도 했고, 점차 슈퍼주니어가 인기를 얻어가면서 점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얼굴만 가냘프다고 오해하면 큰일. 성민보다 키가 큰 이특도 그를 제압할 수 없다고 인증했다. 보컬, 댄스, 연기 모두 무난하게 소화하는 것이 장점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한 부문에서 튀는 재능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본인도 고민이 많은 듯. 실제로 진행했던 라디오 방송에서도 인증했다. 하지만 노래와 춤을 두루 잘한다는 장점을 살려 뮤지컬로 주로 활동을 하고 있다.

3 활동

연기나 노래에 소질이 있어 뮤지컬 <아킬라>에 발탁, 이후 예성과 함께 뮤지컬 <홍길동>의 주인공 홍길동 역에 캐스팅, 2011년도, 2012년도, 2013년도에 3년 연속으로 뮤지컬 <잭 더 리퍼>의 다니엘 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다. 일본 드라마 원작의 한국어 뮤지컬. 하지만 일본과 대만에서 공연하였어도 한국 공연은 없는 뮤지컬 <썸머 스노우>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 주었으며 뮤지컬 <삼총사>의 달타냥 역으로 2013년 겨울 성남아트센터 공연과 2014년 초 세종문화예술회관 공연을 역대 최고급 칼싸움 실력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소화하였다. 2014년 8월 일본에서 처음 공개될 뮤지컬 <뱀파이어>의 드라큘라 백작 역을 연습 중.
아이돌 중 가장 많은 캐릭터를 소화한 아이돌이라는 기록을 갖고 있으며 엠뮤공무원이라는 별칭에 부응하는 뮤지컬 커리어가 되겠다.

습득력이 좋고 성실해서 특기가 많다. 특히 스타킹 같은 데서 써먹을 만한 재주가 많아서 한참 스타킹에 나오던 시기에는 마술, 댄스, 피자 도우 돌리기(…응?), 기타연주 같은 것들을 시전 했었다. 특히 쿵후에도 소질이 있어 쿵후의 달인이라는 말도 있다.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면 주로 봉술 같은 것들을 시전 한다.

그러다가 그 잔재주가 빛을 발했다! 2009년에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전 메인 코너였던 오빠밴드 멤버로 영입된 것. 잔재주 중 하나인 기타를 칠 줄 안다는 이유로 트랙스의 정모와 함께 영입되었다. 드디어 공중파 단독 예능 고정을 하는 구나…… 싶었지만 오빠밴드는 방영 내내 저조한 시청률로 폐지압박에 시달렸고, 결국에는 폐지크리. 폐지 후에도 2009년 연말 오빠밴드의 M본부 연예대상 축하무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오빠밴드의 수장 유마에(유영석)의 병환으로 취소되는 불운을 겪어야 했다. 오빠밴드에서는 병아리라는 별칭답게 귀여운 막내 기믹이었으나 분량이 병풍 수준(….)(트랙스 정모가 라스에 나왔을 때 평하기론 아직 배우는 수준이라고...)

성민의 친아버지인 이춘화씨는 센드빌이라는 전자세금계산서 전문 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서, 센드빌은 세무업계의 서독안경원이 되었다. 이 센드빌의 로고송을 성민이 려욱, 규현이 부르게 하여 소문을 타더니만 아예 전 멤버를 모조리 투입해 부르게 했다. 아버지 덕에 센드빌 CF에서 메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는 것은 안자랑. 센드빌의 슈퍼주니어효과 수혜 도에 대해 아시는 분은 수정 부탁.

어쨌든 오빠밴드 폐지 이후로 이렇다 할 활동이 없다가, 추석 특집 라디오 스타에서 김구라가 아버지가 이춘화씨라는 사실에 착안, 재벌 2세 기믹으로 활동하는 것이 어떠냐고 조언. 본인은 꽤나 만족했던 듯하다. 근데 거기엔 시원이가…….

김구라의 조언 덕택인지, KBS의 전 수목 드라마였던 '프레지던트'에서 극 중 주인공이자 대통령 후보인 장일준(최수종)의 큰 아들로 출연하게 된다. 그런데 극중 이름이 장'성민'. 물론 캐스팅 전에 이미 이름이 장성민이었다고 한다. 극에서는 전형적인 '멍부 스타일'로 아버지의 대선행보에 결정적인 위기를 제공하는 인물이다(…). 2회에서만 해도 몰락한 재벌 P씨의 떡밥에 낚여 이미 불기소 처분된 김경모의 정치자금법 위반 의혹을 신문에 제보했다가 이를 알게 된 아버지 장일준에게 쿠사리를 먹고, 어머니 조소희에게는 따귀를 맞는 수모를 당한다.
하지만 프레지던트는 SBS의 대물과의 중복, 전작이었던 도망자 Plan.B의 부진으로 인해 안습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시청률은 성민의 적인가(…)? 게다가 성민의 발연기 논란도 있었다.

한경의 SM 전속계약해지 이후 2011년 <태완미> 미니앨범에서부터 은혁과 함께 새로이 슈퍼주니어 M유닛에 투입,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2년 MBC 설 특집프로그램 두근두근 흔들려에서 씨스타의 효린과 커플이 되어 창극을 선보였다. 처음 마음에 드는 파트너를 애프터스쿨의 리지를 지목했고, 리지의 키가 몇 cm 인지 물어볼 정도로 그녀에게 관심이 있었다. 파트너가 된 효린과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나중에 효린이와 사이좋게 지낸다. 성민이 소심한 성격이다 보니 활달한 성격의 효린에게 휘둘리지만 워낙 자상하게 대해주다 보니 은근 상극인 둘이 잘 어울려 보였다.창극 사랑가.

2012년, 전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OST에 솔로 곡을 수록하였다.

2011년 12월 5일부터 2013년 4월 7일까지 슈퍼주니어의 이특 · 은혁의 뒤를 이어 KBS 쿨FM(89.1MHz)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2대 DJ를 이어받아 슈퍼주니어의 려욱과 함께 공동 진행 하였으며, 그 뒤로 슈키라는 려욱이 단독 진행을 맡아서 하고 있다.

4 기타

2011년, 동방신기 3인과 2인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성민도 미니홈피에서 JYJ를 디스하는 글을 올려 JYJ팬들에게 까임을 당하기도 했다.링크

훗날 결혼발표 뒤 팬기만 행위들이 폭로되면서 '사실은 시아준수를 디스한 게 아니라 미래의 자신을 셀프디스한 것자업자득(…)'이라며 슈퍼주니어 팬들에게서도 함께 까였다.

주인공으로 뮤지컬에서 연기력을 지적하는 항의를 받았는데 블로그에 “그동안 발목(통증)과 서머스노우(다른 뮤지컬 일정)로 집중을 못했더니 나를 마음대로 평가한다.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은 인정한다. 그렇지만 이제 뭐(다른 사유가) 없으니 두고 봐라. 꼭 한 번 또 보러 와라. 유치한 편견 없이…”라고 적는 바람에 뮤지컬 덕후들에게 크게 까였다. 당연하지만 뮤지컬 무대는 하면서 연습하는 게 아니고 연습한 실력을 검증받는 자리다. 성민은 제대로 연습하지도 않은 채로 주인공 자리를 꿰찼지만 진짜 뮤지컬배우들은 앙상블에 들기 위해서도 피나는 오디션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블로그에 이 글을 적기 전 어떤 일반인이 검색허용으로 블로그에 욕을 써가며 성민을 비난했고, 그 후 블로그 글이 올라온 것으로 보아 성민의 글은 일반인 남성을 겨냥한 것 이었다. 하지만 그 남성이 글을 삭제해버리는 바람에, 연예인병 걸린 것처럼 오해를 받기도 했다. 참고로 뮤지컬을 하면서 같이 연기한 배우와 스탭에게도 좋은 평을 많이 받았는데, 현실은 저 글만 남았다.

5 결혼과 팬 기만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2014년 10월 14일, 김사은과 2014년 12월 13일에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김사은 측에서는 부인했으나 성민 본인이 공식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올리면서 못을 박았다.

그러나 결혼 발표 이전 팬들을 기만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덤 내에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초기에는 "아이돌이 결혼한다고 하자 팬들이 분노한다."는 점이 부각되어서 연예인은 결혼할 자유도 없냐며 논란이 되었다. 그러나 사정을 알고 나면 슈퍼주니어 팬들이 화를 내는 것이 단순히 "우리 오빠를 뺏어가다니"라는 식의 빠순이들의 질투라고 보기는 어렵다.

성민이 비판받는 이유를 요약하면, 가장 큰 이유로 성민이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을 전혀 배려하지 않고 이기적으로 행동했다는 것. 두 번째로 이런 무책임한 처사에 팬들이 항의하자 이제까지 팬장사로 먹고 산 아이돌이 오랫동안 자신을 지지해준 팬들을 한순간에 빠순이 취급하며 무시했기 때문. 아 씨바, 할 말을 잊었습니다 여기에 결혼 발표 전부터 계속된 어그로라고밖에 할 수 없는 성민의 태도가 치명타였다. 부부가 쌍으로 어그로를 끄는 건 덤 멘탈이 가루가 된 성민 팬들은 이제는 부창부수라느니, 잘 맞는 사람끼리 만났구나 하며 체념하는 중

성민이 김사은과 연애를 하고 있던 것은 팬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던 사실로, 팬들도 다들 알지만 슈퍼주니어를 위해 쉬쉬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찌라시에서 먼저 열애설이 터지자 성민의 블로그에 팬들이 '너를 위하고 슈주를 위해서 티를 내지 않아주면 안 되겠냐'는 비밀 댓글을 달자, 성민은 댓글을 삭제하고 이웃을 끊어버렸다. 그 후 열애설이 터지자 어떤 팬이 적은 '떠날 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은 남아라.'라는 포스팅에 공감을 누르기까지 했다. 그리고 찌라시에서 결혼설이 터지자 팬들이 다시 한 번 제발 티를 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하지만 팬먹금을 시전하고 김사은과 뮤지컬 공개 데이트를 했다. 그리고 블로그에 '한국 팬'을 금지어로 설정한 것까지 드러나면서 팬들의 배신감은 걷잡을 수 없게 되었다.

또한 팬들에게 주는 사인에 여자 친구의 애칭인 '김미미'를 뜻하는 'mi'를 집어넣어 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 10월 2일 팬 사인회 한 시간 전 결혼식 카더라가 돌아 팬덤 분위기가 뒤집어졌는데, 이 때 팬들은 결혼이나 여자친구 이야기만 꺼내도 매니저들에게 '싸인 받기 싫냐'는 지적을 받았는데도 성민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여친 애칭이 들어간 사인이나 휘갈기고 있었다는 것. 또한 '미미'는 성민에게 팬들이 지어주었던 애칭이다. 그걸 자신의 여자 친구의 애칭으로 썼다는 사실에 분노하는 팬들이 많다.

2014년 4월 8일 심심타파에서 뜬금없이 여자 친구를 언급한 것도 논란이 되고 있다.# 신동이 라디오 DJ 6주년, 슈퍼주니어 M 6주년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성민이 갑자기 '내 친구 김미미 생일!' 이라고 말했고, 2분 후 신동이 문자 소개를 할 때 '오빠들 잠실동에 우리 강아지 김미미 30살 생일이에요 축하해 주세요. 사랑해~'라는 문자가 왔다. 이 때 강아지가 어떻게 30살이냐고 드립을 치고 노래를 부르는 멤버들 때문에 어물쩍 넘어갔으나 성민은 그 사이 계속 침묵하고 있었다. 그리고 '김미미'는 성민이 부르는 김사은의 애칭, 4월 8일은 김사은의 30살 생일이다.

그리고 2014년 겨울은 슈퍼주니어에게 중요한 활동 시기이다. 2015년엔 슈퍼주니어 멤버들 대부분이 병역 문제를 해결해야 해서 (물론 이미 해결 한 넷은 빼고) 그 사이에 7집 리패키지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져놓고 가야 했다. 그리고 아이돌 그룹 멤버의 결혼설이 돌면 그룹 활동에 타격을 받을 것이 분명한데도 성민은 단지 '김사은과 처음 만난 12월 13일에 결혼하고 싶다'는 이유만으로 12월 13일을 결혼 날짜로 잡았으며, 멤버들과 부모님, 회사까지 모두 결혼을 말렸는데도 불구하고 결혼하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고 한다. 그리고 12월 13일은 슈퍼주니어의 월드 투어 SUPER SHOW 6가 진행 중에 있었던 시점으로 12월 5~7일 일본 오사카에서 콘서트를, 12월 20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성민은 이 때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식을 올린 뒤 다시 일본으로 출국하겠다고 한다. 슈퍼주니어 활동보다 자신의 결혼이 우선이었던 것.

슈퍼주니어 팬들에게 2014년 연말은 성민의 이상행동부터 시작해서 대상병크까지 가히 악몽같은 시기였다 할수있다.

참고로 이건 일부고 직후의 앨범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팬덤 내에서 쉬쉬하고 있는 일들이 더 있었다. 후술하는 내용 참고.

슈퍼주니어 팬덤 내부에서 탈퇴 소리가 공공연하게 나오는 것만 해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 수 있다. 그렇지 않아도 2009년을 전후하여 멤버 수와 유닛 멤버 성향 문제로 팬덤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마당에 제일 잘 아는 놈이 또 팬덤에 핵폭탄을 던졌다며 팬들은 더 이상 분노할 수 없을 정도로 분노 중. 오히려 VS 성민으로 대동단결한 것 같기도 하다

한때 네이버에는 '성민 팬'까지만 쳐도 '성민 팬 기만', '성민 팬 농락' 등이 자동검색어로 뜬 적이 있으며, 트위터에는 #SungminOUT라는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기까지 했다. 현재 한국 팬들의 대부분은 성민에게 등을 돌린 상태이며, 해외 팬들은 성민이 한 일을 알지 못한 채 한국 팬들이 단지 성민의 결혼식 때문에 이런 일을 한다고 오해하여 한국 팬들을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진상을 알고 난 이후로는 실망했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후로도 규현의 솔로앨범이 발매 된 날에 청첩장을 공개하고, 결혼인가 연애 인정 기사도 동해의 생일 전날에 공개했다 려욱이 축가를 불러주기로 했다는 기사가 성민의 측근으로부터 나오는 등의 관종 같은 행보 덕분에 팬덤은 잊을 만하면 속을 뒤집는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는 상황이다. 비공개라면서 자꾸 뭘 공개하고 싶어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면 착각일까 비공개 결혼식이라고 했지만 웨딩화보, 폐백사진 등 엄청난 슈주 이름값으로 받은 협찬 때문에 사진은 풀릴 대로 풀렸다. 더구나 #superjunior 태그를 달며 인스타그램 등에 영상을 올리는 외퀴 해외 팬들 때문에 한국 팬들은 뜻하지 않게 강제시청 중.

배우자인 김사은은 남편인 성민이 결혼 이후로 비교적 가만히 짜져 있는 것과는 달리 오히려 더욱 기세를 몰아 스타킹에 출연하고 인터뷰를 하는 등 잊을 만하면 팬들에게 깊은 빡침을 선사하고 있다. 올리는 모든 글과 영상마다 슈퍼주니어를 태그하기까지. 더군다나 공개하는 날마다 무슨 중요한 투표가 있거나 잘 하고 있다가 기사로 지껄여서 화력이 떨어졌다 하는 등 사사건건 관종 짓을 하면서 방해해 팬들은 암 걸리기 일보직전. 특히 2015년 1월 13일, 투표로 타 그룹과 접전을 벌이고 있었던 당일에 공개한 인터뷰는 팬들이 빡칠 포인트는 모조리 다 넣어서 한 듯하다. 게다가 '일부 악플'이나 '일리 있는 말만 본다.'는 말은 그들을 욕하는 대다수99.9%의 한국 팬들을 일부 극성빠순이로 치부하고 팬들이 10년간 바쳐온 순정을 개무시하는 발언으로 여겨지고 있다.

팬들은 결혼 이후 니먹금하고 지내려고 했는데, 자꾸만 협찬 때문인지 공개되는 신혼여행 사진 등등 때문에 먹금도 제대로 안 된다며 내가 10년 동안 청개구리를 키웠다며 분노 중. 사실 팬들은 얼마든지 성민이 볼 수 있는 곳에 결혼 전부터 제발 연애만 해주면 안 되겠냐, 하다못해 2015년 1월 이후에 해주면 안 되겠냐. 등등의 애원을 해왔다. 다시 생각하고 군대부터 갔다 온다면 그땐 정말 너의 결혼을 축하해줄 수도 있다는 입장도 많았는데, 본인이 다 뻥뻥 걷어찬 셈. 2월 20일경 성민과 김사은이 커플 인스타를 만든 게 드러났다. 더욱이 논란이 됐던 건 성민의 인스타 프로필 사진이었는데 환상게임의 남주인공이 반지 낀 손을 들어 보이는 모습이 꼭 나 임자 있소 하는 느낌에 팬들을 한결 더 화나게 만드는 결과를 불러냈다.

이 인스타가 팬들 사이에서 또 논란이 됐던게 평소엔 팬 서포트 인증도 안하던 인간이 커플 인스타에서 올린 글이 외국팬들의 지하철 생일 광고 서포트를 인증하는 글이었다. 이전의 한국의 팬들이 서포트했던 것은 한번도 인증해주지 않아 섭섭했지만, sns를 잘 하지않았던 성민이었기때문에 이해해야만 했다. 그러나 결혼발표+팬기만으로 가뜩이나 한국팬들은 속이 뒤집어져 있는데 군대가기 직전 굳이 sns를 만들어 저런 뻔히 속이 보이는 행동을 하니 기어이 눈이 돌아 전투적인 댓글을 달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성민을 옹호하는 아랍팬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한국팬들과 기어이 싸움이 붙었다. 서로 말이 안통하므로 'K-elf kill kill kill' 과 함께 칼 이모티콘을 날린다든지 'IS will kill you'등 짧고 강한 지금 생각해보니 더럽게 유치한 문장으로 폭격을 가하며 한국팬들의 계정을 신고해 차단시켜버리자 이에 한국팬들은 처음엔 영어로 되받아치다 한국어로 쌍욕을 하고 아주.. 개판난장판이었다. 아마 그 이후로 성민이 인스타를 없앴던거 같고 그 여파로 한국팬들과 아랍팬들 사이는 여전히 좋지 않다.

그리고 커플 인스타를 본 탈덕한 성민의 전 팬 페이지 마스터가 탈덕한 팬도 돌아오게 만드는 관종 트위터로 그 동안의 숨겨졌던 만행을 성토했는데, 성민이 팬들에게 결혼식 때 쓸 축하영상을 만들어 달라고 했다거나, 성민의 카페사업에 팬 페이지 마스터한테 직원처럼 일을 시켜놓고 청첩장을 돌릴 때는 '팬은 결혼식에 오는 게 좀 그렇지 않느냐' 면서 그 팬 빼고 나머지 직원들에게만 돌렸다고 한다. 결혼발표 이후론 "너 이 새끼 ○○하면 죽여 버린다." 라는 협박(?)으로 바뀌었는데 다 눈팅 하는 것인지 인생피드백 그 '○○'에 해당되는 것만 쏙쏙 골라서 해대는 짓거리를 보고 팬들은 속이 뒤집어지고 있다.

또한 신혼여행지인 몰디브에서 현지 팬들과 찍은 사진에서 배우자 김사은의 배가 꽤 불룩해 팬들 사이에서 임신설이 돌기 시작하더니 임신설이 사실로 추정되어 팬들은 몇 번째 분노한지도 모른 채 또다시 뒷목을 잡았다.
누가 아니랄까봐 김사은은 임신설을 부인하며 2세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데 내용 또한 가관이다. 제대 이후 슈퍼주니어에 다시 자리를 잡고나서로 보고있다는듯. 이들의 뻔뻔한 행보를 보아 이는 사실로 보이며 제대 이후 슈퍼주니어에 자리 매김하겠다는 의지 또한 진심인것으로 보여 팬들은 뒷목을 잡는다.

하지만 연예인과 팬이라는 관계가 실제 지인 관계와는 다소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일부 언행에 대해서는 팬들이 관여하거나 화를 낼 일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