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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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레인저 "수특포스" 아오 이거 디자인한 사람 누구야 그치만 이 표지 맘에 들어하는 고3도 꽤 있는걸 차라리 이 때 탈락된 6개의 시안중 고르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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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수능의 바이블[1] 표절이네
사실상의 국정교과서[2]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감수하고 EBS에서 매년 출간하는 수능 대비용 참고서 시리즈.

이번 수특 국어영역 독서에 수록된 기술 지문 중, 바코드QR코드에 관련된 지문이 등장하는데, 그 지문 내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성지순례를 체험할 수 있다(…)[3] 그 QR코드 찍으면 어디로 접속되길래 성지순례냐 해당 지문 집필자의 블로그로 연결된다.[4]

2 상세

수능완성과 함께 수능 연계교재 중 하나이며 EBS의 최대돈줄이다. EBS 위성2TV 시절에도 있던, EBS 수능교재의 터줏대감. 수능특강은 좋은 자금원이죠

학원에서 수특을 쓰는 경우 학교용/학원용 따로 책을 사는 학생들도 있다. 학원에서 학원용으로 하나 더 사라 하기도 하고.

EBS의 대수능 연계교재들은 모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감수를 받고, 수능특강에 나오는 문제들은 평가원 모의평가나 수능에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당연히 몸에 숙달되도록 익혀야 한다. 특히 영어[5][6][7]

모든 수험생들이 한 번씩은 사서 봐야 하는 참고서. EBS 영어 지문 특성상 문헌에서 특정부분을 발췌하는데 이로 인해 해석을 참고하더라도 글의 이해에 문제가 발생하는 지문 또한 수록되어 있다. 수학의 경우 듣도보도 못한 신유형 문제들이 종종 등장한다.[8] 또, 그러다 보니 이 책에 이름을 안 쓰면 학교에서 책을 도둑맞는 사태가 비일비재하다. 게다가 고3 교실에선 이녀석을 학교 부교재, 혹은 주교재로 써먹는 경우가 매우매우 많다.[9]그렇게 교과서는 잊혀진다, 어차피 수특 쓸 건데 2월에 교과서 나르는 똥개훈련을 왜 해야 하는지 이 경우 이 책 때문에 헬게이트가 열릴 가능성이 높으니 반드시 이 책에 이름을 쓸 것.[10] 1, 2학년들도 보충수업 교재로 수특을 굴리기도 한다.

2011년 교재는 문제도 지저분하고 쓰레기 같다는 평이 학생과 수능 강사들 사이에서 지배적이었으나, EBS 연계정책 이후 EBS가 돈을 좀 벌었는지 2012년 교재는 문제질이 상당히 좋아졌다. 신승범은 2012년 EBS 수능특강 문제질이 훌륭하다며 최소 두번씩은 풀어볼 것을 권하기도 했다. 언어영역도 상당수가 연계되어 2013학년도 6월 모의평가의 경우는 비문학 5지문 중 4지문이 연계되는 기염을 토했으나, 추가적인 내용이 있었고 여기서 어려운 문제를 출제했기 때문에 오히려 학생들의 혼란만을 가중시켰다. 그러나 외국어영역의 경우는 입장이 좀 다른데, 외국어영역은 출제되는 지문의 길이가 짧고 내용이 단순하기 때문에 연계교재를 공부하는 것이 큰 효과를 발휘했다.

실제 문제 출제 위원 경력이 있는 사람에 따르면, 원래 수능 문제 출제 위원들이 문제를 출제하고 나면 시중에 있는 모든 문제집을 구해와 출제된 문제와 비교한다고 한다. 만약 출제 문제와 문제집의 문제가 유사한 경우가 있으면 출제된 해당 문제를 잘라버린다. 이는 해당 문제집을 풀어본 학생과 풀어보지 않은 학생 사이에 불공평한 편차가 생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해당 문제가 EBS 문제집에서 나온 문제라면 잘리지 않고 온전히 살아 남는다! 이는 사교육을 줄이기 위한 EBS 장려 대책 중 하나이며사교육을 줄일라면 공교육을 좀 키우든가 대한민국 교육이 그렇잖아 뭐 'EBS에서 출제된다'라는 말에 포함된다. 단, 과년도 EBS에서 출제된 문제는 일반 사제 문제집에 나온 문제와 마찬가지로 검토 시 배제된다. 다만 해당 문제가 과년도판에도 나오고 올해판에도 나오는 경우에는 올해 문제로 인정받아 그대로 반영 가능하다.

실제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다는 말은 EBS 교재의 질을 높게 하기 위해 평가원이 EBS 문제집의 문제 자체를 보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평가원이 하는 것은 난이도나 교육과정 반영 여부 검토 정도이다. 사실 평가원은 EBS 교재 감수할 인력 없다고 밝혔다.

EBSi에서 이 책에 대한 인터넷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EBS의 최대 돈줄인 만큼 당연히 윤혜정이나 이아영과 같은 간판스타만 강의할 정도로 공신력도 높다.[11] 고3들의 경우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시간에 직접 교재로 활용하기 때문에 듣지 않는 경우가 있다. 사설 학원에서도 3월쯤에 들어서면 아예 EBS 교재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사실 자습시간이 부족한 고3한테 저걸 다 들으라는 건 미친짓이다.

책 자체는 그냥 문제만 가득한, 글자 그대로 문제집이다. 개념도 굉장히 짤막하게 한페이지에 우겨넣었기 때문에 실전에서 필요한 개념이나 문제풀이 테크닉 같은게 없다. EBS 교재가 학교에서 교과서를 통해 이미 기본 개념을 배웠다는 가정 하에 푸는 문제집이긴 하지만, 응시생이 적어 아예 학교에서 강의하지 않는 영역 같은 걸 EBS를 통해 처음부터 배우려 할 땐, 사교육 업체의 교재보다 메리트가 적은 것이 사실이다. EBSi에 올라오는 수능특강 인터넷강의를 꼭 참고하도록 하자.

특히 사회탐구 영역 같은 경우는 개념 설명이 매우 부족하여 다른 참고서나 교과서, 강의 등을 통해 보충해야 한다. 특히 법과 정치[12]

수능이나 평가원 기출은 한 강당 1 ~ 2문제 정도밖에 포함되어 있을 뿐이다.[13] 이런 것들이 기출 문제 풀 때는 은근히 기억나서 시간 재며 풀 때 도리어 방해가 된다. 기출을 풀려면 수능특강과 비슷한 시기에 나오는 수능기출플러스란 책을 따로 사야 하지만 문제들이 이래저래 뒤섞여 있고 자체 출제 문제가 있으므로 질 좋은 문제, 정리 잘된 문제집을 원한다면 그냥 기출 문제집을 사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교육부에서 2011년 수능을 EBS와 70% 연계해서 내겠다고 발표했다. 높으신 분들은 이런 정책으로 사교육 시장을 줄일 수 있을 거라고 기뻐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현장의 학생들은 수능특강에 이어 인터넷 수능 등 그 많은 EBS 책들을 다 사서 봐야하는 거냐며 불만이다.[14] 게다가 그것은 6월 모의고사부터 현실화되었다! # 수험생들은 "수능에 시험범위를 정해주는 거냐."[15]라며 반발하고 있다. 무려 수리 가형 1등급 비율이 8%, 나형이 5%다. 언어는 3등급컷이 92이다. 하지만 정작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EBS 연계율 70%에도 불구하고 7차 수능 중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불수능[16]이 되고야 말았다. 이후에도 종종 EBS 연계 문제를 킬러문제로 만드는 평가원의 저력을 보면 '연계율과 난이도는 반비례할 것이다'라는 통념을 완전히 깨버린 셈. 교육부:페이크다 이 학생들아!!

그러나 사실 EBS 문제는 쌓은 실력에 광택을 내는 도구 정도에 불과하므로, 기출 문제를 소홀히 하면 절대 안 된다.[17] 말하자면 '좋은 문제집' 수준에 불과하니[18] 어떤 과목이든 개념을 완성한 후 기출문제로 적용연습을 하고나서 EBS를 풀기를 권한다. EBS문제집은 은근히 난이도가 높다.

연계율이 가장 높으면서도 수험생들을 나락에 빠뜨린 외국어 영역의 경우에서 점수는 연계 안 된 문제가 다 까먹는 등의 현상이 나타난 것만 보아도 기본적인 문제 풀이 능력을 갖추는 것이 필수이다. 쉽게 말하면 시험 연계 효과보려고 수능특강 풀지말고 문제 풀어본다 생각하고 수능특강 푸는 게 좋다.[19][20]

2016년 초에 Speed 수능특강이 나왔다. 핵심만 초압축해서 수학은 15강, 한국사, 사회탐구는 8강, 과학탐구는 20강으로 구성되었다. 강사진은 수능특강 강사진에서 차출되지만 과학탐구는 특이하게 내신쪽 강사진에서 차출되었다.

2.1 변화된 강좌 구성 (2017학년도)

국어와 영어의 경우 인터넷 수능이 비연계로 빠지고 수능특강이 보다 세분화되었다. 수학의 경우 기존처럼 한 과목만을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강의가 있고 약간 더 많은 강의수에 가, 나형에 따라 수학 영역의 모든 범위를 다루는 강의가 있다, 하지만 강의수가 비슷한 만큼 모든 문제는 다룰 순 없고 그 중에서도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뉘어 다루는 문제는 강사 별로 다를 수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확률과 통계는 문이과 공통과목이고 가, 나형 강좌에도 포함돼 이 과목을 가르치는 강사 수가 무려 8명이나 된다. 과학탐구의 경우는 50~60강으로 구성돼있는 강좌와 30강 이하의 SPEED 강좌가 있었으나 폐지되고 50내외의 강의 수로 통일됐다.[21]

2.2 국어, 한국사 영역 리뉴얼 (2017학년도)

작년과 표지와 문제만 다르고 내용구성이나 디자인은 동일한 다른 영역과 달리 국어 영역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디자인은 물론이고 내용 구성도 많이 새로워졌다. 또한 작년과 대비해서 교재 분량이 두 권 늘었다.무거워 심지어 화법·작문·문법은 충격과 공포 서술형 문제도 있다.

한국사의 경우도 절대평가 필수과목이 됨에 따라 문제 스타일이 많이 달라졌다.

2.3 가격

2005학년도 수능을 대비하여 처음 나왔을 때에는 언어영역과 외국어영역 가격이 각각 4,000원에 불과해 사교육을 줄이겠다는 정부의 의도를 잘 맞췄으나 문제 질이 별로 좋지 않았고 특히 탐구 영역 등은 그저 싸구려 문제집에 불과했다. 당시 편집을 보면 지금 '탐스런'과 형식이 거의 흡사한데 지금 2학년들 연습용으로 쓰는 교재로 수능 대비가 잘 될 턱이 있나... 이후 질이 차차 나아졌지만 매년 15 ~ 30%씩 가격인상을 단행하더니 2011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있는 2010년에는 외국어영역 과목은 9,500원, 언어영역은 9,000원이 되어버렸다. 사교육비 줄인다면서?인강 값에 비하면 껌값 2011년에는 언어 영역, 외국어 영역 모두 7500원이다. 중간에 한번 감사원에서 과도한 이득을 추구한다는 지적이 있어서 가격을 다시 인하한 일이 있다.

참고로 수능 출제연계 교재로 지정된 이유 때문인지 다른 EBS 교재와 다르게 이 교재의 문제와 해설은 EBS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받아서 볼 수 있게 해놓았다. 영역별로 팔지 않고 과목별로 분할되어 판매하는 점을 싫어하는(특히 수학) 이들의 경우 서점에서 책을 산 다음 분권하는게 인쇄하는 것보다 싸다. 2015년판 (2016년 대비) 수능특강 수학 II 교재를 예시로 들어보자. 정가 5,300원, 인터넷 서점 10% 할인가 4,770원이다. 분량은 본문 128쪽 해설지 88쪽이다. 즉, 페이지당 40원으로 인쇄할 경우 스프링을 하지 않더라도 정가보다 비싸다. 인터넷 서점에서 분권으로 해설지까지 포함한 가격으로 산 후 매장으로 가져가서 본문만 한권으로 묶어달라고 하는게 낫다.
해설이 별책으로나마 달려있는 것을 원치 않는 사람의 경우 정가보다 싸게 살 수는 있지만 인터넷서점보다는 여전히 비싸다.[22] 종이책 아니라도 괜찮다는 타입의 학생들은 태블릿에 넣어서 봐도 괜찮다.

그리고 1년 동안 징그럽게 많이 팔아제끼는 교재다보니 대형 인터넷 서점들에서는 EBS에서 나온 책들은 포인트 적립이 굉장히 짜다. 대개 사설 문제집을 비롯한 웬만한 책들에 대해 대형서점들은 정가에서 10% 할인한 가격으로 팔면서 판매가의 10%를 적립해주는 편인데, EBS 책은 적립금을 끽해야 1%밖에 주지 않는다. 오히려 똑같이 쥐꼬리만큼만 적립해주는거 네이버 지식쇼핑 같은 곳에서 소규모 업체 가격비교해서 사는 것이 더 쌀 수도 있다. 포인트 적립금을 결제금액에 포함시키면 포인트로 결제금액 깎은 것만큼 해당 결제분의 적립금액에서도 깎아버리는 짠돌이 서점에서 주문하는 경우엔 기존에 쌓아둔 포인트를 십분 활용하여 다른 책을 제외하고 EBS책만 묶어서 사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3 대학에서의 활용?

학과, 강의에 대한 지식이 전무할 경우,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나온 내용을 모두 공부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유럽언어기준 A1 수준 정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교재로 사용되기도 하며[24] 전공,교양으로 개설된 한국사를 이해하기 위한 수단으로도 쓰인다.

4 수능특강 교재 표지 사건

항목 참조.

5 연도별 교재

5.1 2017학년도

영역교재표지정가
국어영역[25]독서895473796x_1.jpg7,500원
문학8954737951_1.jpg7,500원
화법. 작문. 문법8954737978_1.jpg7,400원
수학영역[26][27]수학2 & 미적분1[28]895473801x_1.jpg6,100원
확률과 통계[29]8954738036_1.jpg5,000원
미적분2[30]8954738028_1.jpg5,300원
기하와 벡터8954738044_1.jpg5,300원
영어영역[31]영어8954737986_1.jpg7,500원
영어듣기[32]8954737994_1.jpg8,900원
영어독해연습[33][34]8954738001_1.jpg8,500원
치사한 분신술 영어영역에서 추가로 제공되는 수능연계교재의 VOCA 1800에서 수능완성로고가 수능특강과 동일했는데 폐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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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영역
  • 한국사[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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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탐구영역
  •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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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탐구영역[36]
  • 물리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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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외국어/한문영역
  • 일본어Ⅰ, 중국어Ⅰ, 한문Ⅰ(그 외 6과목 PDF 파일 무료 제공: 독일어I, 프랑스어I, 스페인어I, 러시아어I, 아랍어I, 베트남어I)
  • 직업탐구영역
  • 농업이해, 농업기초기술, 공업일반, 기초제도, 상업경제, 회계원리, 해양의이해, 수산해운산업기초, 인간발달, 생활서비스산업의이해(10과목 PDF 파일 무료 제공)

선명하고 알록달록한 색 때문에 일각에서는 파워레인저 같다는 반응도 있다. 최근 디자인 트랜드인 Almost Flat 디자인을 따르고자 디자인 하청업체에서 부단히 노력한것같지만, 결과는...안습 디자인의 호불호가 매우 심하게 많이갈린다. 슈퍼맨 눈갱 답이 안 나오는 표지 심지어 내용도 대부분 재탕[37] 백신 프로그램? 수능백신 연계교재 줄인다면서 수능특강표지에다가 인터넷 수능을 집어넣었다. 고만해, 미친놈들아!

5.2 2016학년도

영역교재표지정가
국어영역국어 A형c4e8ab560.jpg7,500원
국어 B형c4efc7bf0.jpg7,500원
수학영역수학Ⅰ A형c4e8abda0.jpg5,000원
수학Ⅰ B형c4e8ac2d0.jpg5,000원
미적분과 통계 기본c16464a80.jpg5,600원
수학Ⅱc164646c0.jpg5,300원
적분과 통계c164654b0.jpg5,600원
기하와 벡터c16464f00.jpg5,600원
영어영역영어[38]c4e8ab940.jpg7,500원
사회탐구영역경제c16467350.jpg6,600원
동아시아사c164677e0.jpg6,600원
법과 정치c16467b30.jpg6,400원
  • 과학탐구 영역 전과목
  • 제2외국어/한문영역
    • 중국어
    • 일본어
    • 한문
  • 그 외 직업탐구 영역 10과목[39] 및 마이너 제2외국어/한문영역 6과목은 EBSi 강의교재로 출판됨.[40]
  • 국어영역에 있는 마카롱의 글씨가 참사다. EBS에서는 참사랑을 의미했다지만 그러려면 마카롱을 하나 더 만들거나 사랑을 쓰면 된다는 점에서 설득력 없는 해명이다.[41] 애초에 저런거에 태클걸만큼 고3, N수생들은 한가하지 않다. 그리고 실제로 9월때 비해 수능에서 A,B형 둘다 난이도 상향으로 통수를 쳤다.(...)
  • 영어영역 글자가 AH다. 아! 통수구나! [42]
  • 사회탐구영역 마카롱 그림 하나가 가운데손가락을 연상케 한다. 문돌이들 엿먹일 의도는 이미 있었다. 9평 어렵게 내놓고 수능 쉽게내서 사탐 6개영역 1컷 만점을 구현했다.
  • 과학탐구영역에 있는 마카롱에는 DNA와 원자모형이 그려져 있었는데 그해 생명과학1영역 유전파트에서 핵폭탄급 유전문제들이 나와 생명과학1 난이도를 헬게이트로 만들어버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5.3 2015학년도

영역교재표지정가
국어영역국어 A형x300px7,500원
국어 B형x300px7,500원
수학영역수학Ⅰ A형x300px5,000원
수학Ⅰ B형x300px5,000원
미적분과 통계 기본x300px5,600원
수학Ⅱx300px5,300원
적분과 통계x300px5,600원
기하와 벡터x300px5,600원
영어영역영어[43]x300px7,500원

5.4 2007~2016 연도별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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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쇠퇴화 되는 느낌이 든다 특히 2017학년도용

1996년판 수능특강(출처)
  1. EBS의 수능특강 출시 슬로건이다.
  2. 웬만한 인문계고등학교는 1학년때부터 교과서보다 수특으로 수업하고 시험볼 일이 더 많다.
  3. 한 편, 해당 동일 지문의 바코드 중 하나이 실제 상품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고스톱판이다.
  4. 주석 작성자 본인의 학교 선생님(집필진)께 여쭤본 결과 미리 파일을 준비해 오셨다고...
  5. 영어 영역이 이 경향이 강하며 이는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 모두에 해당된다. 단 독해 지문이 문법 지문으로, 문법 지문이 순서 맞추기 지문으로 등등 식의 변형이 존재하므로 글의 내용을 대충 넘기고 문제 푸는 기계가 되면 말짱 도루묵. 국어 영역 역시 지침에 EBS 교재에 있는 문학 지문 출제를 권장 사항으로 처리했다. 하지만 영어보다는 그 경향이 약하며, 작품을 알아도 막상 받아보면 혼란스럽기만 한 경우도 있다. 단 수학은 별 도움 안 된다. 연계되고도 학생들이 모르는 경우가 가장 많았던 과목이 바로 수학. 그리고 탐구영역은 여기서 언급이 없었는데,수학만큼,아니 수학보다도 연계가 안된다.아닌데 지1연계 겁나 잘되던데다만 2009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되는 2017년 수험생의 경우 새로운 스타일의 문제에 대비해 유형 정도 익힐 겸 수학 수특을 풀어보는것을 추천한다.(어차피 대부분 학교에서 교과서로 쓰겠지만). 특히 확률과 통계.
  6. 1번 주석의 조건이 충족된다는 건 상당한 분량의 EBS교재를 붙잡고 지문을 곱씹고 곱씹어야 할 수 있는 경험이다. ebs강사들 말에 의하면 본인들 강의를 다 들어야 체감할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학교 보충교재 등을 EBS로 채택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다만 일부는 '내 일정 따로 맞췄는데 학교에서 수업하면 안 들으려고 해도 들려서 본 지문 다시 보는 기분'이라고 싫어하기도 한다.) 1학기는 수능특강, 2학기는 수능완성으로 하면 수능대비에 충분하다.
  7. 수학, 탐구영역은 기출문제를 학습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8. 현역 교사들로부터 새로운 유형들을 공모받아 수록하기 때문에 시중의 참고서에는 존재하지 않는 신박한(?) 문제들이 많다.
  9. 그 덕분에 수능끝난 고3교실을 돌아다니면 수북히 쌓인 ebs교재들을 볼 수 있다. 당연히 그중엔 손도 안 댄 깨끗한 책들도 많다.
  10. 절대 이름을 표지에다 쓰지말것 그 부분만 뜯어버리고 자기꺼라 우긴다 반드시 책 위에다가 쓰자사실 웬만하지 않고서야 돈없어 책 못사는건 거의 드문 사례이고 수능특강의 본래취지에 어긋나는거다
  11. 그런데 국수영 모든 과목이 한 강좌당 총 강의수를 따지면 상당한 분량(국수영을 다 합친 수능특강 강의 수는 200강이 넘는다. 기본강의만이다...)을 자랑하는지라 여러모로 모든 강의를 듣기는 힘들다. 적절히 취사선택하여 듣도록 하자.근데 요즘은 저거 다 들어야 뭐가 되도록 상술부리는 인간이 있다. 대표적으로 지2, 절대 1강좌로 못 끝내게 내용을 조작해버렸다.
  12. 수능특강 책에 실린 개념은 그렇게 자르고 잘라서나온 그야말로 '엑기스'이므로 필히 익혀두도록 하자.
  13. 제2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내용과 분량이 영 부실하고 그나마 기출문제를 많이 넣어 때워버렸다. 제2외국어가 맨땅에서 시작할 과목은 아니지만서도...
  14. 이는 수험생들의 울분으로 보자. 공부벌레들은 EBS에서 다 출제 안된다고 해도 거의 다 보며, 타출판사 문제집까지도 푸니까..
  15. 원래 시험이란 시험범위가 다 정해져 있다. 마치 EBS반영 전 수능은 암기가 아니라고 착각하지만, 각 교육과정에 있는 교과서를 면밀히 살펴보면 수능이란 시험은 교과서에 나온 개념을 그대로 사용한다. 가령,똑같이 나오지는 않지만, 교과서 문학작품에 쓰인 표현법, 시상전개 등을 다른 문학작품으로 물어보는 것이다.
  16. 이 글을 읽는 독자가 수능이 쉬워지길 바라면 큰일. 수능이 쉽다는 소리는 내가 최상위가 될 확률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지만, 하나 틀리면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소리이기도 하다. 확률상 실수할 가능성이 더 높다...문제가 어려우면, 하나 틀려도 물론 기분이 안 좋고 성적도 다소 떨어지겠지만 안전하다. 98점이 1등급 커트라인이라고 생각해보자...그날 하필 3점 하나 틀리면...
  17. 특히 국어가 그렇다. 수학영어는 좀 덜하지만
  18. 사실 좋은 문제집도 못 된다. 틀린 문제도 굉장히 많고, 모 학원의 강사에 따르면 사설문제집이나 사설모의고사보다 더 질이 떨어지는 게 EBS문제집. A,B,C로 평가하자면 B정도 줄 수 있다. 문제는 모의고사는 난이도는 A라는 것. 다만 여러 출판사 문제집과 문제의 질을 비교해보면, 충분히 좋은 문제집에 속한다는 견해도 있다.
  19. 그런데 문제 질이 좋지가 않아서 오히려 문제 푸는 감을 잃어버리는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 이걸 어쩌라고...알다시피 학원 선생들이나 학생들이 평가원을 기준으로 다른 여타 모의고사와 문제집의 문제질을 평가하며 '안 좋다'라는 말을 쓰지만, 면밀히 관찰해본 사람이라면 의아한 생각이 들거다. 그 누구도 '왜'를 설명 안 한다. 그저 '감'에만 의존하거나 '평가원'이라는 이름값에 눌려있다...
  20. '왜'인지 이유는 얼마든지 있다. 수능은 암기에 의한 공부를 지양하며, 질이 좋지 않은 문제는 이런 암기에 의존한다. 구체적 예를 들면 이과 적분 파트에서 별의별 해괴한 방법으로 적분을 해야 하는 문제들을 떠올리면 된다. 이런 문제는 풀어본 적이 있어야 풀 수 있고, 처음 본다면 풀 수 없는 게 정상이다. 평가원은 그래서 치환, 부분 적분 같은 기본적인 적분법을 사용하되 머리를 써서 정확하게 사용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내는데, 시중 문제집은 그딴거 없이 아무거나 집어넣어 질이 안 좋다는 말을 듣고 실제로도 질이 안좋다. 그런데 수능특강이나 수능완성은 그냥 시중 문제집과 다르지 않다.. 그래서 감을 잃는 역효과가 날 수 있는 것이다. 뭔가를 적분하라고 하면 치환적분이나 부분적분 쪽으로 접근해야 하는데, ebs교재를 포함한 시중 문제집에 익숙하다면 별의별 해괴한 방향으로 쓸데없는 고민을 하게 되니.. 애초에 수능을 대비하는 데 있어서 기출문제보다 적합한 교재는 있을 수가 없고, 이건 어떤 시험이든 당연한 상식이다.
  21. Speed 강좌는 6월 개강된 Speed 수능특강으로 부활
  22. 위 사례에서 128쪽 40원이면 5,120원이 되어 인터넷서점가보다 비싸다
  23. 세계사를 비롯한 다른 사회탐구 과목들도 학교 공부에 도움이 되는건 마찬가지이지만 한국사의 경우 문이과,전공을 떠나 주로 대학생들에게 스펙을 위한 것으로 이용된다는게 차이이다.
  24. 최태성 강사를 비롯하여 그해 발행된 수능특강 한국사 교재 자체가 한능검 준비용으로 쓰인다.
  25. 다른 영역과는 달리 디자인과 구성이 작년과 좀 다르다. 한 권에서 3권이 되었기 때문인데, 이는 인터넷수능의 연계 탈락으로 인터넷수능의 연계 부분들을 수특에 통합시켰기 때문이다.
  26. 표지만 다르고 작년과 디자인이 똑같다.
  27. 문과는 2권 이과는 3권씩이다.
  28. 작년에 비해 과목이 한개 늘어나다 보니 부담 줄이기 위해 두 과목을 합쳐서 출판한 것으로 보인다. 덕분이 다른 수학 교재에 비해 두께가 2배 두껍다.
  29. 문이과 공통 교재이다.
  30. 수능특강 수학영역중 유일하게 맨끝에 주요개념 정리 코너가 있다.
  31. 국어와 마찬가지로 3권이다.
  32. 고교영어듣기로 따로 나오던 책이 수능특강에 포함되었다.
  33. 작년 인터넷 수능을 계승한 것, 디자인 자체는 작년과 똑같다.
  34. 틀리기 쉬운 유형 위주로 나와있다.
  35. 한국사는 연계교재가 이것 하나로 끝난다. 그 이후에 발간되는 교재는 파이널 실전모의고사 하나 뿐
  36. 표지만 다르고 개념설명과 전체적인 디자인은 작년과 똑같다. 문제만 다르다. 다른 과목들이 이번 수능을 기해 전면 개정되는데 이 영역만 안 바뀌어서 그런 것이다.
  37. 영어영역의 경우 기출문제와 이전 EBS를 합쳐서 지문 3개가 복붙되었다.
  38. 영단어·숙어 교재도 포함되어있다.
  39. 수능에선 5과목만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놨지만 2과목을 묶어놨기 때문에 10과목 맞다.
  40. 디자인과 구성이 다르다.
  41. 마카롱을 하나 더 만들면 구도에 관한 문제가 생기고 국어에만 3개를 배치한다면 통일성의 문제가 있다.
  42. 그리고 실제로 수능때 난이도가 올라가 많은 수험생들을 엿먹였다.
  43. 영단어·숙어 교재도 포함되어있다.
  44. 수능에선 5과목만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해놨지만 2과목을 묶어놨기 때문에 10과목 맞다.
  45. 디자인과 구성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