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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악의 세대(2년 후) | |||||
| 캡틴 유스타스 키드 | 밀짚모자 몽키 D. 루피 | 마술사 바질 호킨스 | 붉은 깃발 X 드레이크 | 죽음의 외과의 트라팔가 D. 워텔 로 | 바다천둥 스크래치멘 아푸 |
| 살육무인 킬러 | 대식가 쥬얼리 보니 | 갱 카포네 벳지 | 해적 사냥꾼 롤로노아 조로 | 괴승 우루지 | 검은 수염 마샬 D. 티치 |
| 300px |
| 2년 전 모습(29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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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 후 모습(31세) |
| 프로필 | |
| 이름 | 스크래치멘 아푸(Scratchmen Apoo) |
| 생일 | 3월 19일 |
| 나이 | 29세(2년 전) 31세(2년 후)[1] |
| 키 | 256cm |
| 성격 | 쾌활, 대담 |
| 일명 | 바다천둥[2] |
| 현상금 | 3억 5천만 베리 |
| 능력 | 소리를 이용해 원거리 공격을 하는 악마의 열매 능력자 |
| 해적단 | 온에어 해적단 |
| 그룹 | 초신성 |
1 개요
スクラッチメン・アプー/Scratchmen Apoo
위대한 항로(그랜드 라인) 출신으로 온에어 해적단의 선장.
모델은 19세기 중국의 해적 '추이 아프'. 이 때문인지 변발처럼 땋은 머리부터 복장까지 중국풍이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다. 샤본디 제도에 몰려든 11명의 초신성 중 한 명으로 별명은 바다천둥.
2년 전 현상금은 1억 9,800만 베리로 초신성 중 6위. 현재 현상금은 3억 5000만 베리.
수장족(手長族)으로 팔꿈치가 두 개나 있어 인간에 비해 팔이 길고 자유롭게 꺾을 수 있다.
밀짚모자 해적단의 롤로노아 조로가 천룡인을 베려했을 때 뿜어낸 살기를 느끼고 "좀 전에 엄청난 살기를 내뿜었어. 저건 짐승이다."는 평을 내렸다.
루피 일행의 난동으로 샤본디 제도에 해군 대장이 쳐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도 도망가지 않고 좋은 구경거리가 생겼다며 흥분하는 등 대담하고 재미와 스릴을 추구하는 성격이다.[3]
2 능력
악마의 열매 능력자로, 옷차림이 중국풍이어서 무림의 고수가 아닐까 싶지만 그런 이미지와는 다르게 원거리 공격을 시전했다.
신체의 여러 부분이 악기로 변하여 연주한 뒤[4] 그 연주에서 나오는 소리로 상대를 공격한다. 소리 주제에 베거나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 일명 전투음악(戦う音楽). 초신성 중 육탄전 없는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유일한 능력이여서 해군 대장 키자루에게 한 방 먹이고 튀는 미친 짓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키자루에게 깝치다가 바로 쳐발렸지[5][6]
공격을 할 때 기술명은 한자로 표기하고 발음은 효과음으로 처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爆'이라 적고 '쾅'이라 읽는 식. 정발본에서는 '퍼엉(爆)', '채잉(斬)' 하는 식으로 표기되었다.
3 작중 행적
3.1 샤본디 제도
이 노래 들려? 들린다면 주목해, 해군대장 키자루우!♪ [7]
Everybody 들어라, 싸움의 Music~!!♪
어느 동네의 소울충만 흑인이 생각난다
키자루가 초신성들과 싸우는 것을 숨어서 지켜보면서 별별 구경을 다 하다가 바질 호킨스를 공격하려는 키자루를 기습,[8] 앞서 언급한 '채잉(斬)', '퍼엉(爆)'이라는 기술로 초신성 중 최초로 키자루에게 손을 대는 성과를 올렸다.[9] 볼 것 다 보고 냅다 튀려고 했으나 말 그대로 눈 깜짝할 사이에 키자루의 '야타노카가미'에 따라잡히고 그대로 빛의 속도로 차여 광속으로 넉다운. 분명 아푸의 공격으로 키자루의 팔이 잘려나가고 신체에 폭발이 일어나긴 했지만 문제는 키자루가 타격이 통하지 않는 자연계라는 사실. 결국 대미지는 하나도 없으니 유효타격도 아니었던 셈이다.[10] 결국 초신성 4명이 덤벼도 해군 대장은 넘사벽이라는 사실만 확인했을 뿐이다.
결국 먼저 쓰러진 X 드레이크, 우루지, 호킨스와 함께 도매금으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으나 때마침 센토마루의 연락을 받은 키자루가 루피를 잡으러 가서 목숨은 건졌다.
신세계에 도착하고 어느 섬에서 멧돼지 대군에게 쫓기는 중, 어째서인지 하늘을 달릴 수 있는(!) 섬이다.
3.2 2년 후
2년 후에는 호킨스, 유스타스 키드와 3중 동맹을 맺기 위해 모였지만 키드하곤 초반에 시비붙은 일이 있어서 유독 견원지간의 모습을 보인다. 킬러에게 저런 놈을 뭐하러 데려왔냐고 짜증내는 키드를 보곤 나도 네놈이 마음에 안 든 건 마찬가지라면서 지금 여기서 싸워보자고 도발했지만 킬러가 우리 셋이 동맹을 맺으러 온 거 아니냐며 달래던 것에 주춤거렸다.[11]
호킨스의 현재 현상금인 3억 2천만 베리를 추월하여 현상금 3억 5천만 베리로 늘어난걸 보면 2년 동안 신세계에서 상당한 깽판을 친 듯.
결국 동맹을 맺었는데 동맹을 맺은 즉시 동맹 사실이 압살롬에 의해서 전세계로 보도된다.
음악가 수장족이란 점에서 브룩과의 대담이 기대되는 초신성.
키드의 기지에서 노닥거리고 있을 때 난데없이 기지 상공의 하늘 섬에서 취미 생활 중이던 카이도와 마주쳤다. 평소의 유쾌하던 행동과 표정이 사라지고 사색이 된 얼굴이 일품. 현재 카이도는 도플라밍고의 소식으로 흥분한 상태인데다 설상가상으로 카이도가 낙하했을 때의 충격파로 배들이 가라앉아서 도망도 못 간다.
이후 잭 함대의 괴멸 이후 잭과의 통신 두절을 카이도에게 보고하였다. 정황상으로 볼 때 카이도 산하로 들어가거나 최소한 동맹을 맺은듯 보였지만 824화에서 키드의 처참한 모습을 보면 동맹보다는 수하로 들어갔다고 보는 편이 맞을 거다.상식적으로 사황쯤 되는 자가 누구랑 쉽게 동맹을 맺을리가... 게다가 자기보다 한참 약한 꼬꼬마인데
4 기타
파일:Attachment/스크래치멘 아푸/Example.jpg
어릴 적 모습.
"앗팟파"라는 말버릇을 갖고있으며 '체킷아웃(Check it out)'이란 말 또한 자주 한다.
- ↑ 호킨스와 동갑이다.
- ↑ 일본어로 '海鳴り, 우미나리. 바다에서 큰 파도가 칠 때마다 들리는 천둥처럼 큰 소리를 의미한다.
- ↑ 브룩을 납치한 수장족들의 사람들을 보면 수장족들의 성격이 그런 듯.
- ↑ 팔을 나팔로 턱을 심벌즈로 이빨을 피아노, 머리와 가슴은 북으로.
- ↑ 물론 키자루는 자연계라 데미지는 전무. 그리고 팔지경으로 바로 따라잡은 키자루에게 역관광당했다...
- ↑ 소리를 사용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이 능력의 최악의 상성은 주변의 소리를 모두 없애는 고요고요 열매.
- ↑ 이녀석이 얼마나 미친 놈인지 보여주는 대목, 당시 자신과는 격이 다른 사황, 해군 원수와 동급인 해군 대장에게 공격을 가했다. 물론 원거리였던 데다가, 여유로운 키자루 역시 그냥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보고 있었다. 아카이누같은 철저한 성격이었으면 연주고 뭐고 당장 호킨스를
살해리타이어 시키고, 아푸로 타깃을 변경하였을 것이다.그러니 해군 원수가 못 되는 거다. - ↑ 그냥 음악을 연주하던 건지라 키자루도 멍하니 보고있었다.
애니에서는 직접 틀어주는데 은근 중독성 있다 - ↑ 다른 초신성은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고 공격다운 공격도 못해봤다. 그나마 아푸가 원거리 공격이 가능했기 때문에 어떻게 공격이라도 해볼 수 있었다.
- ↑ 아푸 본인도 키자루에게 한방 먹여주고선 해군 대장이 그정도로 끝날 리 없다고 말하고 도망치긴 했다. 결국 따라잡혔지만...
- ↑ 사실 샤본디에서 첫 등장할 때부터 마찬가지로 첫 등장한 키드와 서로 시비 붙어서 한 판 붙기 직전인 상황으로 등장했었다. 어지간히도 피차 성격 안 맞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