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평상시손에 하는짓은 분명 기분탓일것이다
마스크 착용시[1]
본명피터 제이슨 퀼
Peter Jason Quill
다른 이름피터 퀼
스타로드(Star-Lord)
스타프린스
스페이스로드
전설적인 무법자
피트
종족인간[2]
가족 관계메레디스 퀼(어머니)
소속래비저스 →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등장 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3]
담당 배우크리스 프랫
와이엇 올레프(유년기)
한국판 성우이주창(한국 기내더빙)

1 소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스타로드 가모라 드랙스 로켓 그루트 네뷸라 맨티스 욘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첫 등장. 댄스왕이다
배우는 크리스 프랫. 국내 기내 더빙판은 이주창. 일본어 더빙 성우는 야마데라 코이치. 크리스 에반스도 그렇고 크리스 헴스워스도 그렇고 마블 스튜디오는 이름이 크리스인 배우 데려다가 하드 트레이닝시켜서 간지남으로 만드는 취미가 있는 것 같다.

이명은 성길이,金星道 스타로드, 전설의 무법자.[4] 하지만 대부분의 등장인물들은 들어보지도 못했고 그나마 몇 번 잡범으로 잡힌 적이 있어 면식이 있는 노바 경찰 데나리언 데이는 스타 프린스라는 멸칭별명으로 부르는 등 취급이 좋지 않았으나 후반엔 비로소 적에게나[5] 친구에게나 스타로드로 불려지긴 한다.

어린 시절 막 어머니를 잃고 도적단, 그것도 외계인 도적단에게 납치되어 지구를 떠나 그들 사이에서 성장하게 되었는데, 양아치무법자 스타일이라 그렇지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큰 문제 없이 컸다. 범죄자 집단 사이에서 다소 모호하지만 그래도 올바른 선악관과 올바른 도덕관을 가지고 자랐다는 게 참 신기한 노릇이다. 욘두 대인배설[6]에 이은 훌륭한 아버지설 그의 올바른 성격을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극중 내내 되도록이면 살생을 자제하려고 한다. 그의 무기인 쌍권총은 살상 모드와 비살상 모드 두 가지 탄을 발사할 수 있는데 초반 감옥에서 탈출할 때는 그 정신없는 와중에도 노바 군단에겐 비살상 모드를 사용해서 제압만 하였다. 물론 그렇다고 불살주의는 아니라서 로난의 군단같이 진짜 제대로 싸워야 할 적들에겐 망설임 없이 살수를 쓴다.

물론 아주 팍팍하게 자란 건 아닌 게, 작중 자주 묘사되지만 욘두와의 관계는 단순히 납치범과 피해자 형태의 관계가 아니라 츤데레 아버지와 깔짝대는 아들 관계의 성격도 띄고 있다. 라바저들은 욘두에게 '유독 피터에게만 무르다'며 투덜대고,[7] 작중 욘두가 스타로드를 봐준 게 한두 번이 아니다. 애초에 피터 본인도 가모라에게 '욘두는 내 가족과 마찬가지였다'라고 말하기도 했고. 특히 욘두가 "널 잡아먹지 못하게 말린 게 누군데 자꾸 이럴래?"라고 말하고, 피터가 "아니 원래 제 정신인 사람이면 안 먹는 게 당연하다고요!"라고 대응하는 건 딱 현실의 잔소리하는 아버지와 소심하게 반항하는 아들의 모습.

가족은 어머니 외에도 할아버지가 있는데[8] 스타로드는 자기 우주선까지 있으면서 지구로 돌아가본 적이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욘두가 '넌 지구에 관심도 없다'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봐선 현재 상태는 불분명하다.[9] 이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나이도 많지 않은 딸이 병으로 사망하고, 손자는 그 직후 실종되어 생사도 모르는 상황이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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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누구냐?) 스타로드. (누구라고? Who?↑) 스타로드라고, 전설의 무법자 몰라? 아 됐어.
(로난 : 넌 인간인데...어떻게?)

네 입으로 말했잖아, 병신아. 우린 은하계의 수호자야(We're the Guardians of the Galaxy)!

1988년 어머니가 병상에서 돌아가신 뒤 외계인인 아버지의 의뢰에 의해 욘두가 이끄는 우주의 도적집단인 라바저에게 납치당해 아버지에게 배달될 계획이었으나, 왜 인지 욘두가 마음을 바꿔 그를 자신의 밑에서 직접 길렀고 이후 욘두가 이끄는 라바저의 일원으로 성장한다. 어머니와의 추억이 서려있는 구식 워크맨[10]과 어머니가 직접 모아둔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1집' 카세트 테이프를 애지중지하고 있다.

작중 초반 오브가 있던 폐허 행성에 선발대로 도착하지만[11] 도리어 라바저가 훔치려 했던 오브를 혼자 훔쳐먹고, 마침 뒤이어 오브를 노리고 온 로난의 부하들과 대치하게 되는데, 가지고 있던 도굴 도구들을 재치있게 이용해하↗하하하핳→하↗하핳↘ 우주선 밀라노를 타고 행성에서 빠져나간다. 그리고는 뒷통수를 맞은 것을 안 욘두가 연락해오나, 몇 마디 듣다 그냥 꺼버리고는 오브를 팔기 위해 잔다르로 향한다.

하지만 물건을 사기로 한 장물아비는 로난이 엮여 있다는 얘기를 듣자, 거래고 뭐고 일방적으로 죄다 취소하며 피터를 내쫓는다. 직후 오브를 노리고 쫓아와 장물아비의 가게 바깥에서 대기중이던 가모라와 격투를 벌이고, 뒤이어 합류한 로켓 라쿤과 그루트[12]에게까지 쫓기다 결국 노바 군단에게 잡혀 킬른 감옥으로 후송된다. 그 후 로켓의 작전에 따라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 의족도 비싼 돈에 사고 의족 죄수: You need my what? 탈옥에 성공하기 직전, 간수가 자신의 짐에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1집' 카세트 테이프와 워크맨을 안 넣고 자기가 듣고 있는 걸 알고는 일행들에겐 먼저 나가 있으라 하고는 자신은 테이프와 워크맨을 찾으러 간다. 그 와중에 슬쩍 오브는 챙겨서 자기를 못 버리게 하고, 소중한 물건도 되찾아 탈옥엔 성공.[13]

한편 일행이 거래를 하던 와중, 돈에는 관심이 없지만 로난에 대한 복수에 눈이 멀어있던 드랙스가 미끼로 엄한 통신을 날리는 바람에, 그 통신을 받고 도착한 로난에게 습격당한데다 설상가상으로 욘두와 래비저들에게까지 쫓기게 된다. 결국 작업용 우주선을 타고 로난의 부하들을 격파하지만, 우주에 맨몸으로 노출되어 죽어가는 가모라를 구하기 위해 욘두를 호출, 래배저의 우주선에 갇힌다.

그 후 욘두에게 꽤나 얻어맞다가 배신자의 본보기로 죽을 뻔했으나[14], 인피니티 스톤만 훔치면 떼돈을 벌 수 있다면서 욘두를 설득하는데 성공하고[15], 자신을 구하러 온 로켓 일행을 설득해 이때 구도가 참으로 레고 무비와 비슷하다.한 팀이자 동료로 뭉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를 이끌고 로난의 함선에 맞서기 위해 잔다르로 향한다.

라쿤이 이끄는 래비저들이 네크로크래프트를 상대하는 동안 욘두와 함께 함선으로 침투한다는 특공스러운 작전을 세운 뒤, 잔다르 상공에서 로난의 함대와 격전을 벌이다 숫적으로 압도되어 위기에 빠지게 되나, 마침 전투 전에 탈옥수인 자신들을 미끼로 던져 노바 군단을 죄다 끌어온 덕택에 이들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로난의 함선에 침투한다. 이후 로난과 대면하여 전투를 벌이다 끝내 함선을 추락시키기에 이른다.

그러나 멀쩡히 살아있던 로난이 인피니티 스톤으로 잔다르를 마악 파괴하려 하자 댄스 배틀이랍시고 춤을 춰서섹시코만도 로난의 주의를 제대로 끈다."뭐하는 거냐고 물었다!!" "니 주위 끄는거야 병신아!" 그 틈에 하드론 캐논을 잽싸게 고친 라쿤과 드랙스가 로난의 무기를 부수고, 무기에 박혀있던 인피니티 스톤이 떨어져 나오자 몸을 던져 강탈한다. 결국 인피니티 스톤에 침식되어 죽음의 위기에 처하게 되지만, 동료들과 손을 잡아 스톤의 부담을 견뎌내고 도리어 그 힘으로 로난을 끔살시키며 잔다르도 구한다.에이자의 적석? 이 때 어머니가 죽기 직전 손을 잡아달라고 했을 때 잡아주지 못했던 트라우마를 극복한 듯.

완전히 인피니티 스톤을 통제하진 못해 가모라가 재빨리 오브로 인피니티 스톤을 봉인하는데, 이후 욘두가 와서 오브를 요구한다. 욘두를 설득해보려 하지만 막무가내인 그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오브를 건네주는데, 결과는 모두가 짐작할 수 있듯이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욘두에게 준 오브에는 인피니티 스톤이 아닌 지구제 트롤 인형이 들어 있었다. 하지만 이후 욘두는 화를 내는 게 아니라 씨익 웃기만 하는 걸 보면 애초에 욘두는 처음부터 이게 가짜라고 눈치채고 있던 듯 하다. 스타로드 앞에서는 부하들 앞에서의 위신 때문에 을러댔을 공산이 크다.

그 후 노바 군단에 의해 자신이 고대의 외계인과의 혼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16] 욘두가 피터를 납치한 것도 피터의 아버지에게 의뢰받았기 때문.[17] 오랫동안 인피니티 스톤의 부하를 견딜 수 있던 것도 아버지의 피 덕분이었다. 또한 '스타로드'라는 별명은 어머니가 만든 별명으로, 유서가 화면에 나오는 장면을 통해 관객들에게 확인시켜준다. [18] 유품으로 남긴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2탄'을 들으며, 범죄 경력도 모두 지워진채 보수된 밀라노를 타고 일행과 함께 우주로 떠난다.

2.2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개봉 후 추가 바람. 아버지가 빌런인 에고 더 리빙 플래닛으로 확정됐다. 아버지가 별 그 자체

2.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루소형제의 언급으로 토르와 함께 어벤져스3에 합류한다고 한다. 다만 아직 파트1인지 파트2인지는 불명이니 후에 파트2로 확정될 경우 변경 바람

3 능력

초인적인 댄스실력
크리 제국 최강의 전사도 껌벅 죽는 섹시코만도

기본적인 신체 능력이 크게 강한 편은 아니며, 가모라랑 처음 조우했을 때 격투전에선 밀리기만 했다. 그렇다고 아예 약한 건 아니고 인간을 기준으로 보면 제법 강한편. 게다가 혼혈인 만큼 우월한 외계인의 유전자가 있어서 일반적인 지구인 보다 신체 내구도가 높을 가능성도 있다. 작중에서 꽤 얻어맞는 것도 그렇고 인피니티 스톤의 자괴를 잠깐 버틴 것도 외계인과의 혼혈이었기 때문.

전투 스타일은 개인의 전투실력도 나쁘지 않으나 순수 파이트보다는 뛰어난 머리회전과 도구를 적절이 이용해서 자기보다 강한 적들을 엿먹이는 재치가 돋보인다. 초반 액션 파트인 로난의 부하들과의 싸움에서도 굳이 무기가 아니라도 소지한 도굴용 장비를 적절히 활용해 혼자서 다수를 엿먹였다. 로난과의 최종 전투에서는 영화의 명장면인 댄스 배틀로 로난의 어이를 잠시나마 빼놓아 로켓과 드랙스가 일격을 날릴수 있도록 도왔다. 거기다 협상에도 능해서 감옥에서 가모라를 죽이려는 드랙스를 말렸고, 욘두에게 잡혔을 때는 돈을 미끼로 그를 끌어들이는 것에 성공했다.[19]

주요 장비는 전투시 사용하는 두 정의 권총과[20]발목에 차는 제트 분사기,[21] 그리고 EVA 기능이 있는 마스크가 있다. 참고로, 제트분사기와 마스크[22]를 활용하여 우주공간에서의 이동이 가능하다(!)[23] 이외에도 래비저 사양의 우주선 '밀라노'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 우주선은 가디언즈의 주된 이동수단이 된다.

4 기타

다른 마블 유니버스의 히어로들과 다르게 히로인은 딱히 없지만 동료이자 팀원중 유일한 여캐인 가모라와 플래그가 서 있다, 스타로드가 일방적으로 들이대며 작업 걸려다가 가모라가 핀잔을 하는 장면만 두번 나왔으니... 가모라를 구하기 위해 무모하게 목숨을 걸기도 하고 마지막 결전에서 내 손을 잡으라는 말로 스타로드의 트라우마를 없애준 것도 가모라다. [24] 결말에서 자신에겐 욘두가 유일한 가족이나 다름없다는 말을 하는 스타로드에게 가모라가 이제 더 이상은 아니라고 말해주기도 한다.

담당 배우인 크리스 프랫은 본래 후덕한 체형을 바탕으로 동네 바보 청년, 아저씨, 깐죽거리는 밉상 캐릭터를 전담하던 배우였으나, 스타로드 역에 캐스팅된 이후로 6개월간 28kg(!!)을 빼는 엄청난 다이어트를 거친 결과 영화에 나오는 근육질 간지남으로 탈바꿈했다. 가오갤 이전에 개봉했던 《그녀》에서 호아킨 피닉스, 《원티드》 에서 제임스 맥어보이의 친구인 모습과 스타로드를 비교하면 이게 정말 동일 배우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 [25]

국내 팬층 한정으로 불리는 별명은 Star-Lord를 비틀어 Star-Road로 성길이...

타노스가 스타 로드의 아버지일수도 있다는 빅 스포일러가 떴다. 라쿤 역의 브래들리 쿠퍼가 인터뷰 도중 "메인 빌런이 되며, 그의 아버지 이름이... 다크 로드였던가?"라는 발언을 하며, 가능성을 키우는 중...이라고 하지만 '다크 로드' 운운하는 것으로 봐서는 우주의 영웅과 우주 최고의 빌런의 모 SF영화 시리즈에서의 관계를 가져와서 친 조크일 가능성이 높다.[26] 제임스 건과 마블은 부인 중. # 후에 아버지로 에고 더 리빙플래닛으로 2탄에 나오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어떻게 워크맨이 26년이나 동작했으며, 테이프가 늘어나지 않았는지 의문을 가지는 팬들이 많다고 한다. 자신이 워크맨 세대였다면 잘 알 거다. 저렇게 오래 듣다보면 테이프가 어떻게 되는지. 게다가 정품도 아니고 복사 테이프. 이에 감독 제임스 건은 이 질문을 아주 많이 받았는데, 영화 속에 출현하는 외계인들은 심지어 행성과 행성을 빛의 속도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기술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니 배터리라든가 테이프 수명 연장 기술 정도는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1. ↑ 피터가 사용하는 저 마스크는 꽤 멋있어 보였는지 이야기가 많다. 구글에 star lord mask 라 검색해보면 사진들이 수두룩하게 나온다.
  2. ↑ 인간/외계인 혼혈
  3. ↑ 4월 11일자 기사에 루소 형제가 토르와 함께 어벤져스3에 합류한다고 언급. 다만 정확히는 파트1인지 파트2 인지는 불명
  4. ↑ The Legendary Outlaw. 드랙스 더 디스트로이어처럼 쓰면 Star-Lord The Legendary Outlaw 되시겠다.
  5. ↑ 이때 적과 싸워야 하는 상황임에도 상당히 좋아했었다. 당장 목숨 내놓고 맞붙어야 할 적임에도 꽤 고마웠나 보다.
  6. ↑ 사실 영화상에서 욘두의 험한 성깔이 부각되어 나와서 그렇지 일단 애초에 욘두는 악당이 아닌 정의의 편이다...
  7. ↑ 참고로 욘두에게 그렇게 투덜대던 놈은 욘두가 활을 보여주자 그 즉시 입을 다문다.
  8. ↑ 이외에도 어머니의 병실에 친척이나 어머니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있었다.
  9. ↑ 사실 지구 문화에 대해 꽤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아 납치 이후에도 최소한 고향 행성에 대해 이것저것 알아보긴 한 모양.
  10. ↑ 워크맨 기종은 소니가 1979년 내놓은 역사적인 첫번째 워크맨인 TPS-L2이고, 헤드폰은 MDR-5A이다.
  11. ↑ 여기서 타이틀과 함께 레드본의 <Come And Get Your Love>에 맞춰 춤추면서 쥐같이 생긴 외계 생명체를 마구 걷어차거나 마이크로 써먹으며 깝치는 모습이 스타로드의 재치있는 캐릭터와 경쾌한 음악과 어우러져 영화 내 최고 명장면 중 하나로 꼽힌다.
  12. ↑ 빡친 욘두가 스타로드에게 건 현상금을 노렸다.
  13. ↑ 즉 후 드랙스는 훌륭한 전우가 되겠다며 칭찬하며 친구라 부르며 가져온게 뭐냐고 물어보는데 대단한 무기나 물건이 아닌 그저 카세트라는 것을 알게 된 드랙스는 정색하며 머저리라며 디스한다. 이후 가모라의 안내에 따라 40억에 오브를 팔 수 있다는 노웨어로 향하지만, 정작 고객이었던 콜렉터의 집에서 일련의 사고로 인해 거래는 개판이 되고 만다.
  14. ↑ 욘두가 화살을 띄워놓고 휘파람 불기 직전까지 가긴 했으나, 이후 보여주는 모습이나 꼭 생포하라고 했던 걸 보면 욘두가 정말 죽이려고 했다기 보다는 부하들 앞에서의 위신과 라바저들의 룰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손봐줘야 하는 상황으로 떠밀렸다고 볼 수 있다.
  15. ↑ 욘두는 로난을 터는 미친 짓을 누가 하겠냐 했지만 피터는 가모라가 로난 측의 내부 사정과 약점들을 훤히 알고 있으니 자신들이 유리하다 입을 턴다. 사실 가모라가 있어도 이 계획이 성공할 확률은 지극히 낮았고 극 중 욘두의 경험이나 이후 상황을 보면 욘두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으나, 당장 피터가 욘두 손으로 자신을 죽이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던져주자 덥석 받아들인 것에 가깝다.
  16. ↑ 어떤 종족인지는 노바 군단에서도 모르는 모양.
  17. ↑ 당연히 가오갤에선 언급만 되었는데 어머니는 좋게 봤던 모양이나 욘두의 언급에 따르면 그다지 좋은 인물은 아닐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도적단에게 애를 데려오라 했으니...다만 이것이 욘두 입장을 기준으로 한 것인지, 아님 객관적으로도 뭐해서 그러는지는 불분명. 일단 코믹스에서 스타로드의 아버지인 제이슨은 진짜로 개자식이 맞지만 영화상에서 스타로드의 아버지는 아직 등장이 없기에 결론적으로 현재로선 떡밥이다.
  18. ↑ 왜 자꾸 만나는 사람들마다 자기를 스타로드라고 계속해서 불러달라고 한건지 밝혀주는 장치
  19. ↑ 단 욘두의 경우는 애초에 스타로드를 죽일 마음이 없었다. 오히려 부하들 앞에서 피터를 죽일 수 밖에 없는 곤란한 상황이었기에 그가 무슨 말을 했어도 그 즉시 살려주려고 했을 게 분명하다.
  20. ↑ 총구가 위아래로 달려있는데 위에선 노란 블래스트가, 아래에선 푸른빛의 전기탄이 발사된다. 전자는 살상용, 후자는 비살상용인 것으로 추측. 두가지 한꺼번에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21. ↑ 허리춤에 있는 장치로 가동, 대략 2~3초 정도 분사하여 활공할 수 있다.
  22. ↑ 로키나 비전의 환복과 동일한 연출로 나타난다.
  23. ↑ 노바 감옥 탈주 씬 당시 자신의 워크맨을 찾느라 뒤쳐졌는데, 상기한 장비로 우주공간을 날아서 돌아와 인증. 드랙스는 이걸 보고 감탄하였으나 찾아온 걸 보고는 반응이 이뭐병으로 바뀐다(...)
  24. ↑ 이때 스타로드는 가모라를 자신의 어머니와 겹쳐서보게된다.
  25. ↑ 인터뷰에 따르면, 다이어트 하면서 어떤걸 끊었냐고 물었더니 크리스 프랫 대답이 "즐거움"......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면 살이 빠진다......
  26. ↑ 후에 브래들리 쿠퍼가 '착오'였다고 한 걸로 봐서, 가모라 설정과 헷갈렸다고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