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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ate 시리즈에서 언급되는 인물. 북유럽 신화 에다와 뵐숭 사가의 등장하는 영웅 시구르드.
게임 《Fate/Grand Order》에 참전 예정. 유출데이터에 의하면 일러스트레이터는 미와 시로, 성우는 이나다 테츠. 설정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얼음의 조각상처럼 정돈된 용모를 한 남자. 눈은 유리 같으며 표정은 빙하에서 태어난 마인처럼 차갑다. 에미야의 가여운 등은 시구르드의 그것과 닮았다.
그의 형제들은 힘, 두뇌, 모든 기능과 능력에서 범인을 웃도는 무쌍의 영웅들이지만, 시구르드는 그런 형제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자다. 마술에 뛰어난 자들뿐만 아니라 마법에 뛰어난 자들, 그 외 모든 사람들이 "그야말로 누구보다도 빼어나고 고귀한 전사의 왕"이라 찬양한 남자.
시구르드는 니벨룽의 노래와 니벨룽의 반지에 나오는 지크프리트의 모티브가 되었단 사실 때문에 지크프리트와는 '비슷한 출전과 전설을 지닌 영령'이라는 관계이며 근원이 같다. 그 때문인지 아니면 모습까지도 닮은 건지 브륀힐데는 지크프리트가 시구르드와 다른 사람이란 것을 인식하고 있음에도 지크프리트가 시구르드와 매우 닮았다고 생각하고 동일시한다.
1.1 시구르드와 닮은 사람들?
출처
브륀힐데가 FGO에서 특공 브륀힐데 로맨시아를 먹이는 상대, 즉 시구르드를 떠올리는 상대가 하도 많아서 시구르드는 대체 뭐하던 놈이었나라는 의문점이 깊어진다.
목록은 다음과 같다.[1]
- 지크프리트 : 근원이 같다
- 에미야 : 등이 닮았다
- 제갈공명, 지킬, 킨토키 : 안경을 쓴 사람들
설마 그 시대에 안경이 있었다는 건가...?[2] - 카이사르, 페르구스, 질 드 레(세이버), 로빈 후드, 테슬라, 아라쉬, 쿠 훌린(랜서), 쿠 훌린(캐스터), 디어뮈드, 카르나, 벤케이, 게오르기우스, 파라켈수스, 모차르트, 블라드 3세, 베오울프
- 우시와카마루
왜죠
브륀힐데 본인이 언급한 시구르드와 닮은 사람들로는 지크프리트, 에미야, 아서등이 있는데, 지크프리트는 시구르드와 정말 닮아 있다고 하며, 에미야는 가여운 등이 시구르드와 닮았다고 한다. 아서의 경우, 시구르드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을 위해서라면 어떤 사악이라도 쓰러트릴 것이며, 애처러울 정도로 사랑을, 행복을, 사람의 기쁨을 알지 못하고 구세의 장치로서 마검을 휘두른 시구르드처럼 성검을 휘두른다고 한다.
그리고 지크프리트와 에미야가 정의의 아군을 목표로 하거나 한 적이 있고, 아서또한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계속 정의의 아군이라 칭해지기 때문에 정의의 아군이란 꿈도 관련 있을 수도 있다.
2 생전의 행적
아버지는 지그문드 왕[3], 양부모는 드베르그 대장장이 레긴.
훈딩왕이 이끈 군세를 타도하여, 부왕의 원수를 갚았다. 또한 구니타헤이즈의 탐욕스런 광채의 악룡형상(파프니르)를 쓰러트렸다.
브륀힐데와 만나면 사랑에 빠지고 파멸할 거란 예언을 들었고, 때문에 예언을 거스르기 위해 그녀를 찾아와 사랑하지 않으려 했지만 첫눈에 반해버렸다.[4] 이후 시구르드와 브륜힐데는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고, 예언된 파멸을 막으려고 브륜힐트에게 원초의 룬을 비롯한 그녀의 모든 전투기술을 배웠다.
하지만 하산한 시구르드는 마법의 약으로 모든 것을 잊고 다른 여자[5]와 결혼해버렸고, 이후 의형제 군나르왕과 브륀힐데를 혼인시키기 위해 군나르의 모습으로 변해 구혼하러 와 승리해 군나르 왕과 브륀힐데를 혼인시킨다.[6]
이후 브륜힐데가 애증으로 음모를 꾸며 구토름[7]이 시구르드를 죽이게 만든다. 이 때 구토름이 쓴 무기가 다인슬라이프인 듯.
3 보유한 능력과 보구
- 마검 용의 죽음 - 그람
- 최강의 마검. 시구르드 본인이 다시 벼려낸 검이다.
- 그라니
- 시구르드의 말이자 영원한 벗. 슬레이프니르(최고의 신마)의 후예.
- 무적의 투구
- 파프니르를 쓰러트리고 얻은 것.
- 무적의 힘
- 파프니르의 심장을 먹고 얻은 것.
- 예지의 결정 (혹은 지혜의 유리)
- 파프니르의 심장을 먹고 얻은 지혜.[8] 그의 두 눈을 뒤덮고 있다.
- 발렌타인 이벤트에서 브륀힐데에게 받는 예장이 특이하게도 안경모양 초콜릿인데, 시구르드의 '지혜의 유리'의 모습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아무래도 시구르드의 예지의 결정은 안경 형태인 듯 하다.
- ↑ 당연하겠지만, 여기 리스트의 상대들은 시구르드를 떠올리게 하는 상대 외에도, 순수하게 영웅으로서의 상대에게 애정을 느끼는 경우도 포함된다.
헌데 진짜로 발할라에 들어간 에릭은 해당 안 된다. 안습 - ↑ 안경은 13세기 말에 이탈리아에서 처음 만들어졌다.
- ↑ 시구르드라는 이름을 읽는 방식을 따른다면 시그문드가 되야 하겠지만, 어째선지 지그문드라 나온다.(시구르드가 읽는 방식에 따라 지쿠르트(지크프리트)가 되듯이 시그문드도 읽는 방식에 따라 지그문드가 된다.)
- ↑ 다른 사람이라면 보는 순간 욕정에 빠졌을 것이지만 시구르드는 말 그대로 사랑에 빠졌다.
- ↑ 원전을 고려해보면 구드룬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구드룬의 어머니는 마녀였는데 시구르드의 재보를 탐내 그에게 마법의 약을 먹여 기억을 지워버리고 자기 딸과 결혼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 ↑ 헌데 패션립 키워드에서 언급되길 사실 군나르 혼인 당시에는 이미 기억을 되찾았다고 한다.
이, 이놈이?! 그러니까 전 아내한테 동강나서 죽지다만 그 뒤로 전해지는 전승과 실제는 다르다.라는 말이 있는 걸 보아서는 그 당시에 기억을 되찾지 못했을 수도 있다. 혹은 설정 리뉴얼 일환으로 엎어진 걸 수도 있다. - ↑ Guttorum. 군나르의 막내동생
- ↑ 원전에선 신의 지혜를 얻었다고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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