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코토미네

성배대전 참가자
흑(黑)의 진영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고르드
무지크
위그드
밀레니아
다닉
프레스톤
위그드
밀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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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드
밀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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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드
밀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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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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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
밀레니아
적(赤)의 진영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시시고
카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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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텔
진 람시로
코토미네
뎀라이트
펜텔
심판역감독역
룰러시로 코토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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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프로필
키 / 몸무게169cm / 59kg
혈액형불명
생일불명
특기세례영창
좋아하는 것인류
싫어하는 것폭주하는 인간
이미지 컬러은회색
천적잔 다르크, 지크
영주Shirokotominecs.png

シロウ·コトミネ.

Fate/Apocrypha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치야마 코우키.

적(赤)의 진영 소속, 적의 어새신마스터. 적의 진영 중 유일하게 마술협회 관련 인물이 아닌 성당교회의 감독관으로서 성배전쟁에 참가했다.

1인칭은 . 5차 키레이 같은 앞머리와 뒷머리에, 흰색에 삐죽삐죽한 머리와 갈색 피부, 붉은색 페라이올로 등 에미야 시로보다는 5차 아처에 더 가까운 디자인이다.

성배대전을 감독하기 위해 파견된 성당교회의 신부. 소속은 제8비적회. 마스터이면서 동시에 성배대전의 감독관이기도 하기 때문에 일반인에게 성배대전이 들키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는 건 그의 몫이다. 물론 이것은 신비가 일반에 알려지지 않게하기 위함이고, 일반인이 피해를 받는 일에 대해서는 룰러가 감시한다.

기묘하게도 시로의 행적은 알려진 게 거의 없으며, 심지어 성당교회에 정보원을 심어둔 위그드밀레니아 일족마저 시로가 제8비적회 소속이라는 것밖에 알아내지 못 했다. 아포 마테리얼의 설명에 따르면 아종 성배전쟁의 심판 역을 종종 맡기도 했다. 제8비적회의 다른 멤버와는 교류가 거의 없어서 "이녀석 언제부터 있었던 거래" 라고 동료들에게 이상하게 여겨지고 있다.

갈색 피부와 은색 머리카락을 가진 소년. 눈동자는 자수정 색깔. 외모는 20대 미만으로 아직 천진난만한 면모가 남아 있지만 때때로 겉모습과 어울리지 않게 초연하고 달관한 분위기를 풍긴다. 말투는 매우 온화하며 항상 존댓말을 쓴다. 아버지는 제3차 성배전쟁의 감독관이었던 코토미네 리세이. 다만 친아들은 아니고 양아들이다. 코토미네 밑에서 마스터의 소양을 수련했다고 한다. 의형제인 코토미네 키레이와는 별로 교류가 없다.[1]

전투력은 적의 진영의 마스터들 중에서도 최고를 자랑하고, 신체능력은 인간을 초월한 대행자와도 차원이 다르다는 레벨이다. 예를 들어 2권의 전투에서 검은 버서커의 메이스 공격을 웃으면서 피하고[2] 전력질주를 하자 숨 하나 흐트러지지 않은 채 시속 60킬로 이상의 속도를 낸다. 게다가 전략가로서도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그 외에도 어찌된 것인지 서번트의 진명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갖고 있다.

2 행적

양도받은 결과 늘어난 영주[3]

적의 진영의 리더. 이미 적의 세이버 & 시시고 카이리 페어를 제외한 나머지 적의 진영과 협력 중. 시시고 진영과 처음 만났을 땐 세이버를 보며 다소 놀란 표정을 지었고, 시시고에게도 협력을 요청했으나 어새신과 시로를 수상히 여긴 시시고는 세이버의 직감을 믿고 거절한다.

참고로 코믹스판에서는 이 때 머리를 내리고 신부복을 입고 있은 모습으로 대화를 나누며, 대화가 끝난 후엔 대행자 복장에 붉은 망토를 걸치며 머리를 올리고 서번트들을 모아 감독관의 이름으로 성배대전을 선언한다. 이때 약간 수상쩍은 분위기를 계속 풍긴다.

사실 다른 마스터들은 적의 어새신의 독으로 일찌감치 세뇌시켰다. 엉터리 거짓 정보를 보내 자신들이 승리했다고 믿게 하고, 그 거짓말에 속은 그들은 시로의 꾀임에 넘어가 마스터의 권한과 령주를 시로에게 넘겨버렸다.[4] 덕분에 적의 진영 서번트들 상당수는 마스터 얼굴조차 보지 못했고 이 때문에 시로를 미심쩍어한다.

룰러(잔 다르크)를 매우 적대시하면서 그녀를 제거하려고 한다. 딱히 잔 다르크를 증오하는 건 아니지만 그녀가 자신의 계획에 큰 장애물이기 때문.

여태까지의 실랑이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다. 전장이 있고, 병사가 있고, 병기가 있고, 장수가 있고, 쟁취해야 할 영지가 있으며, 무엇보다 죽여야 할 『』이 있었다.

2권에서 본격적인 전투가 벌어질 때 시로도 직접 전선에 참가했다. 그 이유는 목표를 위해 망설이지 않겠다는 의지를 굳히기 위해서.[5] 검은 버서커와 호각으로 싸웠지만 룰러가 참전하자 후퇴한다.

2권 최후반에는 검은 랜서대닉이 일체화된 이름없는 흡혈귀세례영창으로 간단히 해치운다.[6]

그리고 대치한 룰러 앞에서 밝혀진 그의 정체는...... 이후 행적은 해당 문서 참조.
  1. 마테리얼에서 키레이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그 점 때문에 가까이할 수 없었을 것이다.
  2. 정체를 생각하면 스펙이 떨어지는 서번트의 평타 정도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3. 소설 작중에서는 오른팔에 있는 것으로 나오기에 신명재결쪽인줄 알았지만 Ne_Mui/status/633546946230157312 트위터에서 엎어졌다.(...)
  4. 사실 힘으로 령주를 강탈하는 방법도 있었지만, 그랬다간 거짓을 간파하는 랜서(카르나)에게 들키기 때문에 형식 상 '평화적으로' 영주를 양도 받도록 이런 번거로운 수단을 쓴 것이다.
  5. 만약 이 전투에서 목숨을 잃는다면 자신이 옳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의 벌을 받은 것이니 숙연히 받아들이면 되고, 반대로 일이 잘 풀린다면 하느님이 자신의 행동을 허락했다는 뜻이니 거리낌 없이 소망을 실천해도 된다는 논리다. 한 마디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짓이 옳은지 아닌지를 확신하기 위해 전장에 뛰어들었다는 소리.
  6. 이 때 흡혈귀가 단숨에 시로를 해치웠다면 당했을거라고 언급된다. 그러나 대닉의 기억을 가진 흡혈귀가 시로를 알아보고 당황하는 바람에 역으로 당해버렸다고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