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의 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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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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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러시로 코토미네
Fate/ApocryphaFate/Grand Order
프로필
클래스아처
출전그리스 신화
지역유럽
성별
성향중립 · 악
키 / 몸무게166cm / 57kg
쓰리 사이즈B78 / W59 / H75
특기단거리 달리기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교악한 남자, 사과
이미지 컬러심녹색
천적룰러
무장
소환 촉매(성유물)불명
클래스 적성아처 외에는 불명

1 소개

인간의 형상을 한 아름다운 짐승
Fate/Apocrypha 1권 中

赤のアーチャー / Archer of Red

Fate/Apocrypha의 등장 서번트. 디자인 담당은 아사이 겐지, 설정 제작은 묘가야진로쿠. 성우는 하야미 사오리(Fate/Grand Order).

적의 진영(시계탑)의 아처. 1인칭은 私, 주로 쓰는 2인칭은 汝. 말투는 매우 고풍스럽다. 마스터는 로트웰 벨진스키, 허나 마스터의 얼굴조차 본 적이 없으며 시로 코토미네의 명에 따라 행동하고 있다.

아름다운 취록색 옷을 입은 사냥꾼. 진명은 아탈란테. 발 빠르기로 유명한 그리스 신화 최고의 여사냥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축복을 받은 소녀. 머리카락은 아무렇게나 길게 길렀으며 얼굴에는 야성미가 넘치고 눈빛에는 짐승을 연상시키는 무기질함과 날카로움이 깃들었다. 아름다운 외모의 소유자.

신체 일부가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는 생전에 신의 저주를 받아 사자로 변했다는 전승 때문이다.[1] 전설을 반영하는 김에 아에 동물귀+꼬리 컨셉으로 간 듯. 후각도 뛰어난 듯 하다. 이 동물귀와 꼬리는 저주의 상징, 후유증 같은 거지만 본인은 비교적 맘에 든대나.

자유롭고 호탕한 인물. 왕족 출신임에도 귀족과 같은 기품은 전혀 없지만 천박하다고 느낄 수 없는 묘한 분위기가 있다. 영령으로서의 긍지보다는 야생의 본능을 우선하기도 한다. 흑의 라이더적의 캐스터처럼 그녀도 영체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실체화해서 대지의 감촉이나 냄새를 느끼는 것을 즐기기 때문. 참고로 흙 냄새는 좋아해도 철 냄새는 싫어한다.

혹독한 자연의 섭리에 따라 살아온 탓인지 삶과 죽음에 관해 매우 냉철한 사고방식를 지닌다. 무관심한 정도는 아니지만 누군가 눈앞에서 죽는다 해도 눈 하나 깜짝 않는다. 요컨데 약육강식. 4권에서 흑의 어새신의 안개에 휘말려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걸 보고도 "운이 나빴구나" 라고 생각만 할 뿐 도와주려 하지 않았다. 단, 어린아이가 휘말렸다면 그 즉시 도와주러 나선다.

순수한 전사이기에 적의 어새신이나 시로처럼 뭔가 음모를 꾸미는 듯한 인간을 싫어한다. 적의 어새신에게는 자신의 약한 면을 절대 보이고 싶지 않다고 하는 등 상당히 그녀를 싫어한다.

1.1 인물 배경

순결의 사냥꾼

그리스 신화의 사냥꾼. 자연의 낙원 아르카디아에서 태어났고, 말씨가 고풍스럽다. 태어나자마자 산속에 버려졌지만 여신 아르테미스의 성수 암곰이 젖을 먹여 살아남았다. 자기본위주의에다가 사생관이 야생동물 레벨인 그녀에게 있어 살기 위한 양식은 빼앗아 얻는 게 당연. 하지만 축복받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가능한 한 원조한다. 이는 자기가 받은 은혜를 아이들에게 갚기 위해서다. 그녀가 성배에게 바라는 것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으며 자라는 세계"다.

아르카디아의 왕녀로 태어났음에도 산에 버려졌지만, 아르테미스의 가호로 살아 남았기에 그녀는 아르테미스의 열렬한 신자가 된다. 그리고 뛰어난 사냥꾼으로 성장한 아탈란테는 아르고나우타이에 동행. 또한,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에서는 으뜸가는 공훈을 세웠다. 이렇게 고향에 돌아온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건 후계자가 없는 부왕이 내린 시집을 가라는 명령이었다. 그러나 여신에게 순결을 맹세한 그녀는 "나와 달리기 시합을 해서 이긴 자에게만 시집 가겠다. 패자는 죽인다"고 선언했고, 무수한 도전자를 무찔렀지만 최종적으로는 경주 중에 그녀가 동경하던 황금사과를 던져서 주우러 가게 하는 책략에 걸려서 지고 만다.
그리스 신화 최고의 여사냥꾼, 아탈란테

Fate/Apocrypha 3권 中

영령으로서의 속성은 지(地).

아탈란테를 유명하게 만든 에피소드는 3가지. 첫 번째는 이아손이 이끄는 아르고나이타이의 멤버로 뽑힌 것. 두 번째는 칼리돈의 멧돼지 퇴치. 세 번째는 구혼 소동이다. 3가지 에피소드 모두 그리 좋은 결말은 보지 못했고 특히 3번째 에피소드 때문에 남성 불신이 극에 달했다. 또, 당시 대부분의 그리스 전사들은 전투할 때엔 상대를 유린하고, 짐승을 사냥할 때에도 필요 이상으로 난폭하게 굴었기에 아탈란테가 좋아하는 타입이 아니었다. 절제된 태도로 그녀를 대해 줬던 펠레우스에게만은 호감을 느꼈지만. (참고로 펠레우스는 훗날 아킬레우스의 아버지가 됨).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불행한 과거가 있다. 아탈란테는 왕의 딸로 태어났지만 아들을 원했던 왕은 딸은 필요없다며 아탈란테를 산에 버려버렸다. 이를 가엾이 여긴 아르테미스는 그녀를 돌볼 암곰을 보내주었다. 암곰의 젖을 먹고 암곰의 보호를 받으며 아탈란테는 산에서 자라게 되었다.

그녀 이외에도 많은 아이들이 그 산에 버려졌는데, 대부분 야수에게 잡아먹히거나 굶어죽었다. 우연히 살아남은 아이도 사고능력은 짐승과 다를 바 없었고 인간 세상과 떨어져 무의미하게 살다가 무의미하게 죽었다.
그러나 운 좋게도 아탈란테는 암곰이 돌봐준 덕에 목숨을 건졌고, 어느 사냥꾼에게 발견되어 인간 세상에 들어서게 된다. 이후 타고난 재능이 개화되어 놀라운 실력을 갖게 된다.

아탈란테는 아버지에게 버림 받았을 때를 똑똑히 기억한다. 버둥거리며 필사적으로 부모님을 찾았지만 어머니는 없었고 아버지는 자신을 외면했다. 도움이 절실했지만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지 않았고 그저 공포에 허우적거리며 울며불며 버둥거렸다. 그때 생긴 마음의 상처는 죽을 때까지 아물지 않았다.

아름답게 성장하고 유명한 궁병이 되어서도 그녀는 계속 독신으로 지냈다. 친구나 동료는 있었지만, 인생을 바쳐 사랑할 만한 사람은 찾을 수 없었고, 만들려 생각한 적도 없었다.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 때 자신이 원인이 되어 싸움이 일어난 후에는 그 생각이 더욱 심화되었다.

하지만 탐험으로 높아진 명성 탓인지 아탈란테의 미모는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졌고 결국엔 아버지의 귀에도 들어가게 되었다. 아버지는 그녀와의 재회를 기뻐하며 "아무나 괜찮으니 남편을 얻고 아이를 낳아라" 라고 말했다. 딸이 아름답게 성장해서 혼인의 재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기뻐했을 뿐, 결국 처음부터 끝까지 아버지는 딸을 사랑하지 않았다. 그 후 아탈란테는 조건을 걸음으로써 결혼을 피하려 했지만 책략에 넘어가 히포메네스에게 시집 가게 된다.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는 세계'.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이들이 부모님과 주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그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새로 태어난 아이들을 사랑해주는 식으로 순환되는 세상을 원한다. 그런 세계를 실현할 수 있다면 자신의 목숨도 기꺼이 내주겠다고 할 정도. 어린애를 구하기 위해서라면 설령 그게 절대로 불가능하다 해도 끝까지 발버둥치며, 어떠한 고난과 절망이 있더라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이렇게 그녀가 어린아이에게 연연하는 이유는 부모에게 버림받은 과거 때문이다. 그만큼 갓난아기일 때 버림받고 느낀 절망감이 강렬했다.

아탈란테는 그저 사랑을 받고 싶었을 뿐이다. 육욕이나 명성, 권력욕이 아닌 대가 없는 사랑을 알고 싶었을 뿐이다. 차라리 사랑 따윈 없다면 편했겠지만 이 세상에는 틀림없이 사랑이 있었다.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 그것은 대가 없는 큰 사랑이었다. 아이를 위해 목숨을 버리는 부모가 있었고 아이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희생하고도 웃는 부모가 있었다. 반면, 자식을 학대하는 부모도 있었고 아이를 쓰레기 취급하는 자도 있었다. 그건 잘못되었기에 바로잡아야 한다고 아탈란테는 생각한다. 자연의 잔혹함을 알면서도 아탈란테는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는 세상을 더욱 소망한다. 성배전쟁에 참가한 이유는 성배라면 그 소원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실낱 같은 기대가 있었기 때문.

2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D내구 E민첩 A마력 B행운 C보구 C

그리스 신화에서 빠른 발을 자랑하는 영웅들 중 하나라는 언급답게 달리기가 매우 빠르다. 그 속도는 달리기가 보구인 적의 라이더와 동급, 흑의 아처에 의하면 적의 라이더와 함께 세계 최속이라고. 대현자 케이론조차도 달리기만으로는 절대 그녀를 이길 수 없다.[2] Apocrypha 5권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영웅으로서의 모든 기능을 달리기에 집중하였기에'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1권에서는 흑의 버서커가 맹속도로 추격하는데도 여유롭게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고속으로 달리는 중에서도 귀신 같은 활 솜씨를 발휘. 4권에서 룰러가 감지능력으로 측정하기를 아탈란테는 1분도 안 되는 짧은 찰나만으로 도시를 빠져나갔다... 다만 이렇게 빠른 그녀도 흑의 라이더가 지닌 히포그리프의 비행 속도는 당해낼 자신이 없다고 말한다.[3]

다만 표기되는 민첩은 A밖에 안된다. 하지만 그 이상의 민첩(A+)을 지닌 3명의 서번트들은 움직임이 재빠를진 몰라도 평균적인 스피드나 기동력이 높은게 아니라는 걸 생각하면 별로 문제되지는 않는다. 5차의 라이더와 비슷한 부분.

2.1 스킬

■ 클래스별 스킬



랭크1공정(Single Action)에 의한 마술 행사를 무효화한다.
마력을 쫒는 애뮬릿 수준의 대마력.
D

아처로선 최하치 수준. 대마력이 없다는 현대인과 동급이다.
 




랭크마스터 부재에서도 행동할 수 있다.
단, 보구 사용처럼 방대한 마력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스터의 백업이 필요하다.
A

최고 수준의 단독행동. 그 행적상 야생의 사냥꾼에 가까워서 적성이 높은 듯.
 
■ 고유 스킬







랭크적을 포함해 필드 위의 온갖 장애물을 뛰어넘어서 이동할 수 있다.
B
"머나먼 나의 고향 아르카디아. 준험한 산봉우리가 줄지은 그 땅의 바위에서 바위로 뛰어넘으며 노닐던 나로다."

アルカディア越え
혜성질주에서 속도 기능을 제외하고 장애물 넘기 효과만을 떼어놓은 것과 동일하. 본래 아킬레우스의 혜성질주는 이런 느낌으로 설정됐던 듯.
 







랭크적에게 선수를 쥐여주고 그 행동을 확인한 뒤에 자신이 앞질러서 행동할 수 있다.
C
달리기 경주에서도 그녀는 반드시 상대를 먼저 달리게 했다. "앞서 가거라. 내 그런 연후에 질풍이 되어 그대를 뿌리치겠노라."

追い込みの美学
적이 선수를 쳐도 그 이상으로 빠른 공격이 가능하다.
 





랭크상세 불명
A

Fate/Grand Order에서 추가된 스킬. 칼리돈에서 행해진 맷돼지 사냥에 관한 스킬로 추정된다.
 


아르테미스 여신의 가호를 받아서인지 전체적으로 사냥꾼을 연상하게 하는 스킬이 많은 점이 특징. 아르카디아 넘기는 숲의 사냥꾼에 걸맞은 스킬이고 몰아넣기의 미학 역시 사냥꾼이 사냥감을 공격할 때의 방식이다. 삭제된 스킬인 황금사과도 미끼로 사용하여 적을 끌어들이는 스킬이다.

작중에서 초장거리 저격을 해낸 걸 보면 천리안 스킬 또한 있을 가능성이 높다.[4]

2.1.1 삭제된 스킬




랭크보물을 과시해 적을 가까이 끌어들인다.
불명

黄金のリンゴ

"보라. 이것이 운명의 과실이니라. 한 번 던지면 영화의 극에 달한 트로이마저도 불사르는 그 귀물. 원한다면 이리 와 보거라."

아탈란테를 패배하게 만들었던 그 아이템. 게임 기획 당시의 스킬로 소설화되며 빠졌다.
먹은 자에게 불사를 부여하는 신들의 과일. 올림푸스 신들은 본래 불사가 아닌지라 이걸 주기적으로 먹어야 한다.[5]
인간이 먹을 경우, 이성이 녹아내릴 정도의 황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문에 육체의 본능이 무조건반사 수준으로 이 과일을 먹고 싶어한다.

2.2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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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애용하는 활, 천궁의 활(타우로폴로스)는 여신 아르테미스의 축복을 받은 활이다.

▶ Fate/Grand Order 아탈란테 마테리얼 인연레벨 5의 설명

무기는 아르테미스 여신의 축복을 받은 칠흑의 양궁 "천궁의 활 - 타우로폴로스(天穹の弓 / Tauropolos)". 아르테미스가 아탈란테에게 선사해준 무기다. 활의 크기는 아탈란테의 몸집에 맞지 않게 크다.

활이라는 무기의 특성상 활시위를 길게 당길수록 위력을 늘어나며, 한계 이상으로 활시위를 당기면 위력이 증폭되어 그녀의 근력 수치를 훨씬 능가하는 파워를 화살에 담아준다. 그 속도는 음속에 이르고,[6] 그 파괴력은 흑의 세이버를 날려버리고 수십초간 전투불능으로 만들 정도. 참고로 흑의 세이버의 스킬인 악룡의 피갑옷은 B랭크 이하의 공격은 무효화하고, A랭크의 공격조차도 동맥에 직격 당해도 좀 긁히고 말 정도의 방어력을 지녔다. 그런 방어력을 뚫고 흑의 세이버를 날려서 공중제비를 돌려버린 것. 그 과정에서 수 그루의 거목이 휘말렸다.

아그리오스 메타그로제를 써서 마수로 변하면 활의 명칭이 "암천의 활 - 타우로폴로스"로 변한다. 타우로폴로스란 황소 살해자라고도 불리는 아르테미스의 별명이다.

2.3 보구

보구는 2개 있지만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는 애초에 사용법을 모르니 논외, 실질적인 보구는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 하나 뿐. 아탈란테를 성실하게 운용하려는 마스터는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는 무시하고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를 중심으로 싸워야 할 것이다.

아르테미스 여신의 신자라서 그런지 보구 전체가 아르테미스와 관련 있다. 초기 설정을 보면 묘하게 활 보구가 복불복이었다. 불안해서 써먹겠나 이거. 그래서인지 본편에서는 복불복성을 없앴다. 또, 본편에 출현한 보구들의 랭크는 각각 B와 B+인데 패러미터에 측정된 보구 랭크는 C이다.
 


진정서의 화살 편지 -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 (訴状の矢文 / Φοίβος Καταστροφή[7])
랭크 : B ▶ B+[8]종류 : 대군보구레인지 : 2~50최대포착 : 100명
수호신 아르테미스에게 하사받은 "천궁의 활"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가호를 바라는 화살 편지를 보낸다. 다음 턴에 화살 비가 쏟아지며 전체 공격을 한다. 범위 설정도 가능하다.
▶ 페이트 아포크리파 4권의 설명

발동하면 하늘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빛의 화살이 쏟아져 내린다. 추혼탈명검. "활 시위에 화살을 메겨 발사하는 술리(術理)" 자체가 보구이며 활과 화살은 이 보구의 촉매일 뿐이다. 하늘 높이 화살 2개를 쏘아 올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에게 기도를 드리면 두 신은 적군에게 재앙을 내리는 방식으로 아탈란테에게 가호를 선사한다.

사정거리 및 공격범위로는 최강 클래스의 보구. 서번트에게는 대미지를 주기 어렵지만 공격범위가 넓어서 웬만한 졸병들을 한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근데 아탈란테 본인이 직접 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조준은 그다지 정확하지 않다. 그리고 공격범위가 워낙 넓은지라 집단전 시에는 아군이 휘말리지 않도록 먼저 적과 아군의 위치를 확인한 후에 사용해야 한다.

공격 범위를 좁혀서 특정 상대를 집중공격하는 일점사 방식으로 쓸 수도 있다. 이 일점사 버전은 위력이 엄청 높아서 제대로 맞으면 보통 수준의 서번트는 사망, 우수한 서번트라도 빈사 상태에 빠지고 마스터가 1류 마술사라도 즉시 회복시킬 수 없다.

화살 하나만 놓고 보면 대미지는 미소하지만 막대한 양의 화살이 광범위하게 쏟아지는 거라서 내구가 낮고 민첩이 높은 타입의 서번트에게 유리하다. 근데 그거 적의 아처 본인이잖아.

기획 당시의 설정은 다음과 같았다. 초기 설정에 있던 성별 구분은 워낙 까다로워서 작가가 삭제했다.

수호신 아르테미스에게 하사받은 "천궁의 활"로 가호를 바라는 화살 편지를 보내면, 다음 턴에 화살 비가 쏟아붓는 전체공격이 일어난다. 화살 편지는 아르테미스, 아폴론 중 한쪽에게 랜덤으로 전달되며, 아르테미스에게 전달되었을 때에는 그 자리의 여성 전원이 표적이 되고, 아폴론에게 전달되었을 때에는 남성이 표적이 된다.
이 보구는 다산의 여신 니오베가 "아이들의 숫자가 적다"고 아폴론과 아르테미스의 어머니 레토를 바보 취급했기 때문에, 두 신이 니오베의 아이들을 하나도 남김없이 사살한 에피소드에서 연유한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권의 기획 설정

 


신벌의 멧돼지 -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 (神罰の野猪 / Ἄγριος μεταμόρφωσε)
랭크 : B+종류 : 대인(자신)보구레인지 : 0최대포착 : 1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 문서 참조. 신벌의 멧돼지로도 들어갈 수 있다.

2.3.1 삭제된 보구

분쟁의 전리품 (諍いの戦利品)
칼리돈의 멧돼지 사냥'의 전리품으로 얻은 멧돼지 털가죽(머리 부분 포함). 마력을 해방하면 직선상으로 장거리를 고속 주행할 수 있다. 이동중, 주행 루트의 캐릭터는 혼란을 일으켜 동료끼리 싸움을 시작한다. 이 멧돼지는 칼리돈의 왕이 아르테미스에게 바칠 수확제의 공물을 깜박하자 분노한 여신이 지상에 푼 것이다. 아탈란테를 사랑한 칼리돈의 영웅 멜레아그로스가 마지막 일격을 가했지만, 공훈을 양보한다는 그의 뜻을 아탈란테가 사양했기 때문에 그 공적의 향방을 둘러싸고 나라에 불화를 초래했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권의 설명
북두의 일곱 화살 (北斗の七矢)
천상의 "큰곰자리의 일곱 별"로부터 쏟아지는 유성의 화살. 7연발 공격이 가능. 최초의 1격만 랜덤으로 표적을 설정하고, 이후 그 표적에게 공격이 명중한다. 기본적으로 표적은 변경할 수 없지만, 공격 도중에 표적이 사망했을 경우, 나머지 공격 회수는 랜덤으로 그 자리에 있는 다른 표적에게 분배된다. 큰곰자리는 아르테미스를 섬기는 님프 가운데, 순결의 맹세를 깨트린 칼리스토가 신벌로 모습이 바뀌어 후에 별자리로 올라간 것. 아르테미스란 참으로 곰과 관계가 깊은 여신이다.

▶ 페이트 컴플리트 마테리얼 4권의 설명

3 전투력

그리스 신화 최고의 사냥꾼이란 이름에 걸맞게 신의 경지에 다다른 궁술을 자랑한다.[9] 한 마디로 신궁. 그때 그때 상황에 맞는 다양한 궁술을 구사한다. 또한 캄캄한 밤중에는 표적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검게 칠한 화살을 사용하고, 숲속에 숨어들면 적의 라이더조차 기척은 감지해도 어디에 있는지는 파악할 수 없는 등 초일류 사냥꾼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다음은 작중에서 적의 아처가 보여준 활솜씨.

  • 아처 클래스가 아니면 지각조차 할 수 없는 머나먼 곳에서, 어둡고 울창한 숲 때문에 시야가 0이나 다름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고속으로 움직이는 서번트의 급소를 정확히 화살로 명중시킨다.
  • A랭크 이상의 공격이라도 B랭크만큼 삭감하는 악룡의 피갑옷을 가진 흑의 세이버를 쏴서 거목 몇 그루들을 말려들게 할 정도로 공중제비를 돌려버리고 전투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적의 라이더는 회복하기까지 족히 10초나 20초는 걸린다고 봤다.
  • 흑의 아처에게 화살이 요격당하자 화살을 3개씩 동시에 쏘면서 탄막을 펼쳤다. 물론 위력을 낮춘 탄막이라고는 해도 흑의 세이버 정도가 아니면 여전히 치명적인 위력.
  • 적이 접근하자 위력을 낮추고 장전속도를 올린 속사로 대응한다.
  • 방대한 마력을 화살에 담아 발사하면 엄청난 위력이 나온다. 직격하면 본작에서 최고의 물리방어력을 자랑하는 적의 랜서(!)마저 상처 없이 무사하긴 힘들다. 속도는 음속. (소설에선 굶주린 늑대와 같다고 묘사.)
  • 마력에 의해 조작되어 궤도가 자유롭게 휘는 화살 2발을 쏜다. 이것도 음속. (소설에선 악랄한 독사와 같다고 묘사.)

원거리 저격도 잘하지만 그녀의 진수는 접근전. 접근전이라면서 창을 안쓰고 활을 쓰는 아이러니. AOM에서는 창 들고 싸우던데 들짐승과 같은 날쎈 몸놀림을 선보인다. 상대의 두 다리 사이를 지나가며 화살을 퍼붓거나 팔에서 어깨까지 타고 올라가 목에 화살을 박아넣는 등. 위력을 낮춘 대신 스피드를 가속시켜 마치 권총과도 같은 속도로 활을 쏘아낸다. 회피능력 또한 출중해서 웬만한 공격은 야수 같은 속도로 요리조리 피해버린다. 4권에서 케이론이 맞으면 즉사하거나 크레이터가 생성되는 필살의 화살을 3연발, 그것도 등 뒤에서 쏘았는데 아탈란테는 쳐다보지조차 않고 아무것도 아니라는 마냥 가볍게 피해냈다.

3권까지 아탈란테의 강함은 제대로 발휘되지 않았다. 적의 버서커에게 보구를 썼지만 보구 덕분에 고깃덩어리 상태에서 부활했고, 시로 코토미네에게 쏜 화살은 적의 랜서에게 막혔다.[10][11] 그래서 그런지 안습한 처자라는 둥 약하지 않은데 약한 것처럼 취급받고 있었다.

하지만 4권에서부터 등장하는 그녀의 강함은 부정할 수 없는 최상위 서번트. 아탈란테가 같은 아처인 케이론과 비교하면 더 약한 것처럼 인식되어있고 과거 이 문서에도 그렇게 써 있었으나 실상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흑의 아처보다 패러미터가 낮긴 하지만 이것이 실질적인 강함과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며,[12] 중요한 활의 기량은 매우 뛰어나다. 1권부터 케이론과 동급이라는 묘사가 나올 정도. 아탈란테가 쏘는 화살의 최대 위력은 카르나의 황금갑옷마저 뚫을 수 있다.[13]

4 작중 행보

적의 진영에 아처로 소환되었지만 "마스터를 보지도 못했다". 시로 코토미네적의 어새신의 협력요청에 일단 참가하고는 있지만 자신의 마스터를 볼 수조차 없는 현상황과 지령만을 내리는 시로와 어새신에게 강한 의구심을 품고 있다. 더욱이 퇴폐적인 어새신은 순수한 전사인 그녀로서는 맞지 않은 것도 있다.

적의 라이더의 적극적인 대시를 받고 있지만 사고방식이 야생에 가까운지라 그의 구애행각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시에 가까운 형태를 취하고 있다.

적의 버서커개돌을 막아보려했으나 깔끔하게 씹혔다. 물론 누가 말리더라도 말을 들을 위인은 아니지만(…).

결국 무모하게 돌격하는 적의 버서커를 보조하기 위해 적의 라이더와 함께 나선다. 적의 라이더가 홀로 흑의 세이버와 흑의 버서커를 상대하고 있을때 저격으로 흑의 세이버를 공격. 그동안 별다른 데미지를 입지 않던 흑의 세이버를 공중제비를 돌린채 날려버리고 수십초간 전투 불능으로 만든다. 이때의 저격은 같은 서번트도 기척을 느끼지 못할만큼 먼 거리를, 어둡고 울창한 숲에서, 고속으로 움직이는 서번트의 급소를 정확히 노린것. 흑의 버서커는 하나씩은 몰라도 이 세가지를 동시에 하는 영령은 얼마나 있을것이냐면서 경악했다. 하지만 결정타를 날리려는 때에 흑의 아처가 자신의 화살을 요격했기 때문에 끝내진 못했다.

자신의 화살이 요격당하자 그녀는 위력을 낮추는 대신 화살을 3개씩 동시에 쏘는 방식으로 바꾸어 탄막을 펼치지는데, 위력을 낮추었다고해도 흑의 세이버 정도가 아니면 여전히 치명적인 위력. 그러나 그마저도 전부 요격당하고, 그녀는 궁수가 아닌 사냥꾼으로서 제3자에게 화살이 요격당한 것에 굴욕을 느끼면서도 흑의 진영에도 자신과 동등한 궁수가 있다는 걸 알게된다.

이후 적의 버서커가 포획되자 전선에서 이탈. 자신과 대치하던 흑의 버서커를 쓰러뜨릴 자신은 있었지만 적의 버서커가 포획된 이상 작전은 실패라 판단하고 바로 도주. 달리기로 유명한 영령답게 마력방출까지 사용하면서 추격해오는 흑의 버서커를 단순한 각력만으로 따돌리고 도주에 성공한다.

2권에서 흑의 진영과의 전면전에서 보구로 선빵을 날린다. 이후 적의 랜서와 함께 흑의 랜서에 공투하지만 별 효과는 없었고 흑의 진영으로 넘어간 적의 버서커가 날뛰기 시작하자 적의 버서커의 공격을 요리조리 피하며 극딜을 퍼붓는다.[14] 하지만 적의 버서커의 회복력이 워낙 전륜한지라 쓰러뜨리진 못하고 계속계속 데미지만 중첩시켜 버서커가 과잉 회복되어 산만한 괴물이 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회피가 만렙인지 그 지경이 될 때까지 딱히 다쳤다는 묘사는 없었다.
그리고 그 상황에 룰러 잔 다르크가 현장에 도착한다. 급기야 2:1 상황이 벌어지나 했더니 마스터의 지시가 내려왔는지 아처는 적의 버서커와 잔느만 현장에 남겨두고 특기인 달리기로 전장에서 내빼버린다.

성배대전 참가자
흑(黑)의 진영적(赤)의 진영흑(黑)의 진영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지크대닉
프레스톤
위그드
밀레니아
피오레
포르베지
위그드
밀레니아
지크시로
코토미네
리쿠도
레이카
카우레스
포르베지
위그드
밀레니아
적(赤)의 진영
서번트세이버랜서아처라이더캐스터어새신버서커
마스터시시고
카이리
시로 코토미네캐스터
심판역감독역
룰러시로 코토미네


적의 라이더와 함께 마스터권을 강탈한 시로 코토미네를 공격하지만 적의 랜서에게 간단히 막힌다. 나중에는 짐승의 논리로 전 마스터를 버리고(시로 코토미네의 간계에 빠진 마스터를 "나약"하다고 평가한다.) 시로 코토미네를 새로운 마스터로 인정한다. 그 후, 잔다르크 진영과 흑의 어새신을 감시하게 위해 혼자서 투리파스로 향한다.

4권에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자란 이유로 버려졌기에 부모로부터의 사랑을 받지 못한 것이 마음의 상처로 남아있었고, 고독하게 성장했다, 나중에 신화대로 성장하자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써먹기 위해 불러들였고 황금 사과의 책략에 결혼했다는거 보면 아무래도 남편에 대한 애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리쿠도 레이카흑의 어새신콤비를 저격해 마무리. 이유는 암흑무도를 도시 전체에 걸고 어린아이들을 해치고 있어서이다. 흑의 어새신이 어린아이의 모습인 건 그냥 서번트가 전성기 모습으로 소환되니까 어린애 모습인가 보다 했다고.

그러나 원혼들에 씌인 후 흑의 어새신이 단순한 1인의 서번트가 아니라 아이들의 원혼의 집합체라는 걸 알고는 충격을 받고, 자신을 둘러싼 원혼들을 어떻게든 도와주기로 마음먹는다.[15] 하지만 그 후 룰러가 세례 영창으로 원혼들을 승화시키자[16] 성인이라면 마땅히 피해자를 구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믿는 적의 아처는 룰러을 위선자라 말하며 분노한다.

"그렇다면, 그렇다면, 네년은 성녀가 아니야......!"

최종결전일에 룰러를 노린다. 괴물이 되어서라도 쓰러뜨리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그리고 둘러쌌던 원혼이 남아 있어 오른팔이 저주로 썩고 있다. 어렵지 않게 저주를 해소할 수 있지만 아이들을 거부하지 않는 그녀의 성격에 없애지 않았다고.[17]

완결인 5권 룰러와 초장부터 싸운다.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로 인해 마인화되어 룰러를 궁지에 몰지만 흑의 아처를 쓰러트리고 온 적의 라이더가 룰러를 구하고 대신 적의 아처와 싸운다. [18] 적의 아처를 짝사랑하던 적의 라이더는 아처가 뭔가 이상하다는 조짐을 느꼈지만 그녀가 길을 벗어나지 않을 거라 생각한 자신의 방심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자책하여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돌진. 끝내 아그리오스 메타모로제가 벗겨져 적의 아처는 제정신을 차리고 아처와 라이더는 같이 소멸한다.

5 다른 작품 행적

5.1 Fate/EX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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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세이버와의 대화에서 언급된다. 2회전 때 마이룸 대화에서 언급되는데, 세이버 왈 "아까 전에 스쳐 지나갔던 마스터의 서번트는 아름다운 아탈란테였노라. 그리스 영웅은 좋다. 특히 외모가 근사해서 좋다." 라며 비겁한 녹색 아처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극찬한다. 헤라클레스는? 알케이데스는 근사...하려나?

이후 코믹스 16화에서 뜻밖의 재등장! 다른 서번트들과 함께 검은 랜서 토벌에 참전한다. 랜서를 노리고 활을 쏘지만, 화살은 가볍게 막히고 도리어 랜서에게 반격당해 위기에 빠진다. 그 순간, 때 마침 빨강 세이버가 난입해서 랜서의 창을 막아준 덕분에 무사히 넘어갔다(그리고 등장 끝).

보아하니 달의 성배전쟁에도 참전한 모양이지만 게임에선 등장이 없는 걸 보아 도중에 패배해서 탈락한 듯 하다. 하긴 워낙 괴물 같은 서번트들이 득실거리니. 게임상에선 2회전 이후로 전혀 언급되지 않지만, 코믹스판을 본다면 적어도 4회전까지는 돌파했다.

5.2 Fate/Grand Order

영기재림 별 적용 그림
기본1, 2차3차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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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잘 부탁하네."

4성 아처로 참전.

1장 사룡 백년전쟁 오를레앙 - 구국의 성처녀에서 등장한다. 잔느 얼터가 소환해 강제적으로 광화시킨 버서크 아처로 등장. 다만 회화는 통한다. 스토리에서 파프니르를 쓰러뜨리려고 전진하는 잔느, 마슈, 게오르기우스 등 주인공 일행을 저지하는데, 쓰러뜨리면 "정말, 이걸로 됐네. 어쩔 수 없이 불리한 편에 서야만 했다. 다음번엔 나도..."라고 하면서 소멸한다.

그리고 3장에서 재등장. 1장의 기억을 지니고 있다. 이아손에게 소환됐지만 아르테미스에게 순결의 맹세를 걸었기에 거절하고[19] 다윗과 함께 행동 중. 이후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여 헤라클레스를 책략으로 쓰러트리는데 일조한다. 중간에 아르테미스를 만나며 "순결의 여신도 사랑은 할 수 있다구?"라는 푼수스러운 모습에 쇼크를 먹고 오리온을 증오한다. 3장이 끝난 후에 소멸.

막간의 이야기에선 아르테미스의 동상을 만드는데, 오리온은 안 만드냐는 마슈와 주인공의 물음에 오리온을 깐다. 그러자 아르테미스&오리온이 찾아와서 "설령 사실을 말했다곤 해도, 항의하는 것이 연인된 도리! 자, 싸우죠. 내가 이기면 더 이상 축복은 안 줄 테니까! 아, 오빠 쪽은 잘 모르겠지만-"라고 전투, 아탈란테가 승리한다.

다음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역사가 뒤꼬여서 계속 등장하는 잭을 성불시키는 이야기. 잭은 올바른 역사에서 올바르게 승화해야한다며 아이들이 살아야 할 세계를 구하겠다고 다짐하는걸 봐서는 결국 아포크리파 이후 잔느의 방식을 받아들인듯.

인게임 성능, 대사, 카드 일러스트, 인게임 모델링 등은 해당 문서 참조. 레어도는 SR. 보구는 포이보스 카타스트로피를 들고 나왔다. 어째서인지 아포크리파와 달리 좋아하는 것에 사과가 있고, 애플파이로 환심을 사자고 나온다. 다른 성배전쟁에 참가해 사과를 좋아하게 된 경험이라도 가지고 나온 걸까. 후후 싫다고 말하지만 몸은 솔직하군 이봐... 평범하게 보자면 원래 사과를 좋아했지만, 황금사과 건으로 사과에 대해 안좋은 기억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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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이 겐지의 원화린 쿠스사가F/GO 축전

페이트 아포크리파가 온라인 게임으로 기획될 당시, 아탈란테와 잭 더 리퍼는 오타쿠 남성들을 타겟으로 구상된 서번트였다. 컨셉은 동물귀. 정확히 말하자면 사자 귀와 사자 꼬리. 만약 원작이나 게임에 나왔더라면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을 듯.

작가의 말에 따르면, 흑의 어새신과의 전투에서 전개가 끝날 때까지 죽일지 말지를 고민했다고 한다. 그러다 아이를 좋아한다는 점을 살려, 이후 성녀와 대립하는 구도로 가게 된다.

아포크리파까지 등장한 5명의 아처 중에 숲의 아처, 흑의 아처 더불어 단 셋뿐인 아처다운 아처였다.[20] 뭐 이후에는 아처다운 아처들이 대폭 늘어났지만.

아포크리파 마테리얼에 의하면 가슴랭킹은 아포크리파 전체 6위, 서번트 중 3위. 여담으로 피오레보다 앞에 있는 이유는 줄을 서 있는 의미를 몰라서 잔느에게 물으러 간거라고... 잔느 : 에에... 큰 순서입니다. 아탈란테 : 과연, 키 순서인가.

엮이는 커플링은 노멀로는 역시 원래대로면 자기 아들 뻘인 웬 껄렁껄렁한 깡패 청년이랑 가장 많이 엮인다. 5권에서의 마지막 장면이 꽤나 팬들의 가슴에 깊이 새겨진 모양. 이전부터 아킬레우스 쪽에서 대쉬하기도 했고. 그 외에도 백합으로는 자기와 피터지게 싸웠던(...) 성처녀씨랑도 엮이기도. 어린이들에 관한 소원을 가진 만큼 작중에서 대치한 흑의 어새신과 엮일 때도 있다. 커플링 수준은 아니지만, 2차 창작에서는 카르나와도 사이좋게 나오는 게 보통. 정확히는 카르나의 털 망토를 좋아하는 걸로 묘사되는 식(...) 개그쪽에서는 어린아이들에게 하악대는 로리콘으로 나오기도 한다.

창은의 프래그먼츠엘자 사이조와는 그들의 소원상 궁합이 최고일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엘자의 소원은 세상 모든 아이와 어머니들이 행복한 세계, 아탈란테의 소원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받으며 자라고, 그 사랑을 다시 베풀며 순환하는 세계. 세상 모든 아이들의 행복을 바란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1. 아탈란테는 아프로디테의 도움을 받은 히포메네스가 쓴, 황금 사과를 이용한 책략에 걸리는 바람에 그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러나 히포메네스는 아탈란테와 결혼한 후 자신에게 도움을 배푼 아프로디테에게 보답하는 것(혹은 제사를 지내는 것)을 잊어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그들은 키벨레의 신전에서 그 짓을 했고, 이 꼴들을 보고 화가 난 아프로디테는 히포메네스와 아탈란테에게 사자로 변하는 저주를 내렸다.
  2. 실제로 그렇게 언급되며 이 부분은 케이론 스스로 인정했다. 반인반마가 두 다리로만 있으니 당연하지
  3. 사실 속도만으로 보면 최소로 잡아도 1분에 10km 이상을 달리는 아탈란테가 히포그리프보다 빠르지만, 지상의 서번트들과는 다르게 공중에서 노려오는 히포그리프는 아탈란테가 속도만으로 떨쳐낼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직접 나온다. 아무리 달린다고 한들 공중에선 자신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4. 안 그래도 아처 클래스에 천리안 스킬은 당연하다고 하니, 아르토리아와 가웨인의 스킬 창에 정령의 가호가 표시되지 않은 것처럼 스킬창에 표시되지 않았을 뿐 지니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
  5. 원전에서는 넥타르암브로시아가 이 포지션이다. 황금사과가 이 역할인 건 북유럽신화 쪽. 사실 넥타르와 암브로시아가 사과주스&사과파이였던 거다.
  6. 참고로 웬만한 서번트라면 음속으로 이동하지는 못해도 무기를 휘두르는 것만으로 음속을 낸다.
  7. 포이보스는 "빛나는 자"라는 뜻으로, 헬리오스아폴론의 별명이다. 카타스트로피는 파괴라는 뜻.
  8. Fate/Grand Order 한정.
  9. 그 헤라클레스조차 아르고 호의 동료로 있을 때 그녀와 활 솜씨를 겨뤄보고 싶었다고 평가할 정도니 말 다 한 셈.
  10. 허나 이후 묘사를 보면 그녀가 화살을 약하게 쏴 준 것으로 보인다. 적의 랜서가 말하길 시로도 막고 피할 수 있는 정도였다고.
  11. 이 장면은 아처의 화살이 약하다는 근거가 되어주기도 했지만 다른 묘사들와 연관지어 생각해보면 약하게 쐈다는 게 이치에 맞는다. 애초에 야생의 사고방식을 지닌 아처는 시로가 마스터권을 가져간 것에 대해 적의 라이더 만큼 분노하지 않았다. 좀 더 정확하게 하자면 적의 라이더 만큼은 아니었지만 화나긴 마찬가지였고 시로의 도발에 대해 적의 라이더가 적의 어새신의 비늘만 뚫고 끝냈듯이 활 시위를 오래 당기거나 마력을 담는등의 강화 없이 위협용으로 쏜 것으로 보인다.
  12. 패러미터가 강함의 척도가 되어주긴 하지만 이는 백병전에서의 이야기고 아처, 캐스터, 어새신 클래스에게는 기술적인 측면이 훨씬 더 중요하다. 애초에 아처는 백병전으로 갈 일이 없어야 한다. 예?
  13. 작중에서 "성배대전 최고의 물리방어를 자랑하는 카르나조차 직격당하면 상처 없이는 끝나지 않는다" 라고 서술된다.
  14. 목을 거의 뜯어내거나 보구 일점사로 두들겨도 버서커는 금방 회복해버렸다. 그녀 왈 악몽 같구나.
  15. 초창기부터 언급된 버림받는 아이들이 없길 바라는 그녀의 성격과 소원이 복선이었던 것이다.
  16. 잭 더 리퍼의 전승의 포함된 이상 성불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고.
  17. 사실 단순한 룰러에 대한 분노는 아니었다. 아탈란테 본인으로서도 원혼들을 구제하는 방법은 세레 영창으로 승화시키는 것 밖에는 없다는 것을 머리속으로는 잘 이해하고 있었다. 허나 머리속으로는 이해해도 아이들을 구하겠다는 자신의 마음이 꺾이는 현실의 순간, 아무 것도 못하는 자신에 대한 한탄과 분노, 룰러에 대한 분노의 감정들이 뒤섞인 채 아이들의 저주를 해제하지도 않은 채 괴물로서 추락하자는 의미로 신벌의 멧돼지가 되었던 것. 이건 아킬레우스의 창에 찔린 뒤, 같이 소멸할 때 아킬레우스와의 잠시나마의 대화에서 잘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한마디로 룰러에 대한 분노 + 이럴 수 밖에 없는 현실의 잔혹함에 대한 개탄 + 이런 현실에서 아무 것도 못했던 무력한 자신에 대한 분노 등이 아탈란테를 괴물로 만들었던 것이었다.
  18. 이 당시 적의 라이더는 아킬레우스 코스모스는 흑의 라이더에게 조건부로 인도했고 흑의 아처의 최후의 일격에 의해 안드레아스 아마란토스와 민첩의 7할을 잃은 상황이었다.
  19. 순결의 맹세 때문에 거절했다는 걸 보면 이아손이 함께 행동하며 손대려고 했던 듯 하다. 역시 역대급 쓰레기
  20. 다만 5차 아처도 훌륭한 활 실력을 지니고 있다. 작품 전개와 상대 때문에 활질하기 힘들었던 거지… 자세한 해당 문서 참조. 하지만 4차 아처는…… 뭐,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정면에서 대포를 쾅쾅 쏘는 타입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