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문역



경원선
용산 방면
외대앞

0.8 km
신이문
1.4 km
백마고지 방면
석 계
수도권 전철
1호선
소요산, 광운대 방면
석 계

1.4 km
신이문
(121)

0.8 km
인천, 서동탄, 신창 방면
외대앞
신이문역
(한국예술종합학교)

다국어 표기
영어Sinimun
한자新里門
중국어新里门
일본어シニムン
역번
수도권 전철 1호선121
30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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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 472
(舊 이문동 7)
수도권 전철
운영기관
섬네일을 만드는 중 오류 발생: 파일이 없음
1호선 개업일1980년 1월 5일
일반 철도
운영기관코레일 수도권동부본부
경원선 개업일1980년 1월 5일
관리역 등급배치간이역(광운대역 관리)

新里門驛 / Sinimun Station

1 개요

수도권 전철 1호선 12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천로 472. (舊 동대문구 이문동 7)

부역명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며, 인근에 이문차량사업소코레일 수도권 동부지사가 있다. 하지만 부역명 믿고 여기서 한예종 가려고 하면 피본다. 오히려 서울 지하철 6호선돌곶이역이나 상월곡역쪽이 더 가깝다. 단 이 부역명은 6호선이 개통되기 이전인 1996년에 한예종 석관캠퍼스가 들어왔다는 점을 감안하자. 이른 아침 역전에서는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너도 나도 택시를 타고 가려는 훈훈한(?)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물론 학교측도 바보가 아니여서 셔틀버스가 있긴 한데 문제는 아침 한정이라 그 외 시간대엔 그냥 걸어가거나 택시 타는 것 밖에는 답이 없다.

코레일 전동차 안내방송에서는 부역명 (한국예술종합학교)까지 방송했지만... 지금은 언제부턴가 부역명을 방송하지 않고 있다. 지들도 먼건 알긴 하나보다.. 서울메트로 전동차에서는 신이문 역명만 방송한다.

2 역명

역명을 지을 때는 망우선 이문역과의 명칭 중복을 피하기 위해 이문이라고 한 것. 이문역이 차량사업소로 전환된 지금은 신이문이라는 명칭이 주변 주민들에게 익숙해졌고, 바꾸려면 비용도 발생하니 그냥 그대로 신이문역으로 유지되고 있다.

3 발음

新里門을 어떻게 발음해야 맞는지에 대해서는 이견이 많은데 대개 [시니문녁]으로 발음한다. 하지만 관습적인 발음을 무시하고 한자 그대로 읽으면 '신리문역'[실리문녁]이라고 발음할 수도 있겠으나, 신이문은 지역명인 '이문'에 구 이문역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신(新)'을 넣은 것으로, '신+(이문+역)'의 형태로 어절이 분리되어 있는 것이므로[시니문녁]이 된다. 그런데 표준발음법 제7장 제29항을 보면 접두사에 받침이 있고 뒷 단어가 '이'로 시작하면 [니]로 발음하게 되어 있으며, 이에 의하면 [신니문녁]으로 읽어야 한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신이문' 자체가 하나의 지명으로서 굳어졌고 신용산역만 해도 "신룡산"이라고 쓰지 않는 것을 생각해 보자.[1] 만일 지역명이 애초부터 "新里門"이었다면 [실리문]으로 발음될 수 있었을 것인데, 이 경우는 아예 표기 자체가 '신리문'이 된다. 실제로 신례원(新禮院)역의 사례가 존재한다.

4 역 정보

개통 당시에는 현재의 북부 역사 역할을 하는, 승강장 북쪽 끝에만 선상역 형태로 맞이방이 있었고 출구도 1번과 2번밖에 없었지만 2004년 즈음에 이문차량기지의 시설을 활용해 대우아파트 쪽으로 통하는 3번 출구를 만들었고, 2007년 4월 15일 승강장 남쪽 끝에 남부역사로써 새 맞이방과 출구(4번, 5번)를 만들었다. 그러나 새 역사를 크게 짓기에는 주변에 땅이 부족해 선로 양쪽으로 난 4번과 5번 출구는 서로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즉, 4번 출구로는 동두천 방향, 5번 출구로는 서울역/인천 방향 승강장으로만 갈 수 있다. 이용할 때 헷갈리지 않도록. 다행히 4번 출구와 5번 출구 사이에 지하차도가 있어 왕래가 쉬운 편이다. 스크린도어도 설치되어 있다. 다른 역의 스크린도아와는 달리 이 역의 스크린도어 개폐음이 특이하다.

5번 출구 쪽에는 작은 시장이 존재 한다. 4번 출구 쪽에서 오려면 오른쪽으로 돌아서 가다 약간 큰 골목으로 가면 승강장 밑인데, 왼쪽으로 돌아서 쭉 가면 지하 통로가 있다. 통과하면 바로 시장. 지하보도 높이가 1.7M 밖에 안 되니 주의바람. 사실 과일가게 몇개 있고, 마트 밖에 없었는데 두부, 식당, 횟집, 치킨집, 수선집 등 스케일이 커졌다.

4.1 승강장

석계
12
외대앞
1수도권 전철 1호선광운대·의정부·소요산 방면
2수도권 전철 1호선구로·인천·신창·서동탄 방면

5 역 주변 정보

파일:Attachment/114DD7364EE6CC2C0E2FBC.jpg
2007년 개통된 남부역사 5번 출구는, 남태령역의 3초 역세권을 뛰어넘는 1초 역세권이 있는 곳이다. 신이문역은 지상 역이기 때문에 오히려 집값이 내려간다. 특히나 코레일 광역전철 구간이라 화물열차가 지나다니고 일부 주택은 한쪽 담벼락이 철도 방음벽일 정도로 완전히 붙어 있기 때문에 소음 때문에 집값은 더더욱 내려간다.
이거 덕분에 생생정보통에도 나온적이 있다.[2]
하지만 지금은 사라진지 오래. 대신에 지금의 5번 출구도 집과 상당히 가깝다.

6 연계교통

다음정류장승차위치운행노선
쌍용아파트(06-359)신이문역(06-253)1122(석관동 방향, 원자력병원 방향), 2235, 중랑01

신이문역 2번 출구 쪽에 버스 정류장이 있다.
여기서 버스를 타는 사람들은 대부분 중화역 방면으로 가려는 사람들이 많다. 중화역으로 가려면 1122(원자력병원 방향), 2235를 타면 된다. 중랑01은 중화역 방면으로 가지 않고 그 전의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으니 주의할 것. 그래서 중랑01 버스는 승차를 할 때 '중화역 안갑니다.'라는 팻말이 붙은 표지판을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처음 온 사람들이 이곳에서 버스를 탄다면 굉장히 당황스러워 할 수 있는데 이곳은 정작 정류장에는 사람이 많이 없고, 불문율처럼 회차지점 중앙에서 줄을 쫙 서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많다.
그 이유는 1122번(원자력병원 방향) 버스 때문인데 1122 버스는 석관동(종점) 방향, 원자력병원(중화역 경유) 방향 모두 신이문역에서 정차 후에 회차를 한다. 그런데 이용객이 꽤나 있는 원자력병원 방향으로 가려는 사람들은 정류장에 줄을 설 공간이 마땅치 않다보니 정류장에서 타지 않고 회차지점 중앙에서 따로 줄을 서서 타는 문화가 어느 순간부터 생긴 것이다.
정류장에 정상적으로 서있는 일부 사람들은 1122(석관동 방향), 2235, 중랑01번 버스를 타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1122번 버스와 2235번 버스 노선이 약간 겹치는 구간이 있다보니 2235번 버스가 오면 1122번(원자력병원 방향)을 타려고 따로 줄을 섰던 사람들이 막 빠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7 일평균 승차량

  • 하차량은 포함하지 않는다.
수도권 전철 1호선
2000년2001년2002년2003년2004년2005년2006년2007년2008년2009년
14,527명14,579명13,513명15,929명13,698명13,014명11,397명11,387명11,417명11,193명
2010년2011년2012년2013년2014년
10,912명10,898명10,608명10,582명10,388명
  1. 한글 맞춤법 제11항에 따르면 접두사처럼 쓰이는 한자가 붙어서 된 단어는 두음법칙을 적용해야 한다. 여기서 "신"은 "새로운"이라는 의미를 더하는 접두사로 쓰였기 때문에 신룡산, 신리문이 아니라 신용산, 신이문으로 표기하는 것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2. 관련 게시물, 2013-12-11, 뽐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