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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은수미(殷秀美) |
출생일 | 1963년 12월 6일[1] |
출생지 | 대한민국 전라북도 정읍시[2] |
본관 | 행주 은씨 |
가족 | 1남 2녀 중 둘째 |
자녀 | 없음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종교 | 성공회 |
최종학력 | 서울대학교 사회학 박사 |
경력 | (2012.7 ~ 2013.5) 前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2.7 ~ ) 국회 복지노동포럼 연구책임의원 (2012.7 ~ )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 (2013.5 ~ )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 (2013.5 ~ ) 민주당 노동담당 원내부대표 (2015. 12. 28 ~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링크 | 공식웹사이트 |
목차
"사람은 밥만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밥 이상의 것을 배려해야하는 것이 사람입니다. 헌법이 그래서 있습니다. 왜 헌법에 일자리, 노동, 복지 제공한다, 또 그 이상의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 불가침의 인권, 행복할 권리가 있겠습니까? 어떤 사람도 탄압받아서는 안됩니다[3]" ㅡ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마무리 멘트 中
1 소개
노동 전문가이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19대 국회의원이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의 비례대표 3번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초선 의원이다. 대학생들의 등록금 문제를 놓고 새누리당의 이준석 당시 비상대책위원과도 TV 토론 프로그램에 나와 열띤 토론을 벌인 바 있다.#
2012년 6월부터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쌍용자동차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을 비롯해 박원순 시장 희망서울 정책자문, '청년유니온' 자문 등 노동문제에 관한 다양한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내의 노동분야 전문가로서 활약하고 있다.복지토론영상
[ 7월 20일, 전날에 있었던 국정원 직원 공동성명에 대해 비판하는 글을 본인의 페이스북에 남겼다. 이 글을 통해 20여년 전에 안기부로부터 매우 심한 고문을 받았다는 사실을 드러냈다. 고문 후유증으로 심장 판막 이탈증, 폐렴, 폐결핵, 종양, 장염, 후두염 및 밀실공포증과 고소공포증에 시달렸으며, 이후 결핵이 장결핵으로 악화되어 교도소에서 장을 50cm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이후 인터뷰에서 체포되는 과정에서 허리를 심하게 걷어차여 그 후유증으로 만성 척추 통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감옥에 복역하는 중에도 여러 번 구타당했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후유증때문인지 유산을 했다고 한다.
체포되었을 때 국제엠네스티에서 양심수로 지정하였고, 건강이 악화되자 적절히 치료를 받을수 있도록 1995년 7월 엠네스티에서 법무부 장관에게 탄원서를 보내는 한편 전 세계 회원들에게 긴급 행동(Urgent Action)을 발행하여 국제적 문제가 된 바 있다. #1 #2
2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활동과 복역
1992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의 핵심인물로 분류되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 1992년부터 1998년까지 6년간 복역하였다. 은수미는 본명이 아닌 조명혜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사노맹의 정책실장 겸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 1992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고, 1999년 김대중 정부 시기 사면 및 복권되어 출소했다.
3 19대 국회의원
2012년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3번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민주통합당에서는 은수미가 노동문제 비정규직 분야 전문가이며 관련 정책 입안 능력도 탁월하다고 밝혔다. 인기 시사 팟캐스트 방송인 '이박사와 이작가의 이이제이'에서 비정규직 탄생을 합법화시켰던 신한국당(지금의 새누리당)의 노동법 날치기를 다뤘던 편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한 부연 설명과 일하는 사람들이 겪는 부당 대우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해당 방송
파일:/news/201408/02/kukinews/20140802002606779.jpg
참고로 새누리당의 어느 국회의원이 청소 노동자들에게 막말을 했던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을 담은 이 사진 오른쪽에 파란옷을 입은 사람이 은수미 의원이다.
4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혹자는 말한다. 테러방지법이 되더라도 사람이 밥은 먹고 살겠지. 하지만, 헌법에 보장된 주인으로서의 국민은 밥만 먹고 사는 존재가 아니다. 헌법상 표현의 자유가 있어야 하고, 어떤 억압에서도 자유로워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테러방지법이) 그런 것을 못하게 할 수 있는 법이라고 그렇게 누차 얘기하는 것" -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연설에서.
필리버스터 개막의 듀오가 된 강철나비. 이 별명은 평소 겉으로는 한없이 여려 보이고 눈물이 많지만 누구보다 심지가 굵고 강단 있다는 의미이다. 은 의원의 후원회장이자 사노맹 시절의 동지였던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은수미 의원에게 붙여준 별명이다.
2016년 2월 24일, 테러방지법 본회의 통과를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에 참여할 것으로 의견을 밝혀 많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그것도 이종걸 원내대표가 플랜들 중에서 밀었던 필리버스터에 대해 김광진 의원이 총대를 매고 나서겠다고 자청하자 이에 "아마 우리가 질 겁니다. 하지만, 우리부터 지는 게 낫지 어떻게 국민더러 지라고 합니까?"라고 말하며 김광진 의원에게 힘을 보태 필리버스터를 가능케 했다.
김광진 의원이 5시간여 동안 필리버스터를 하며 버텨주는 동안 충분한 자료를 모은 다음, 2월 24일 오전 2시 30분 필리버스터 세번째 발언자로 발언을 시작했고, 오전 8시를 기해 대한민국 국회 사상 최장시간 연설 기록을 갱신했다. 종전 기록은 전날에 첫번째 발언자로 나선 같은 당의 김광진 의원이 세운 5시간 34분. 이 최장 기록 이후 은수미 의원의 고문 후유증이 여러 언론에서 재조명되었다.
본회의 기준, 상임위 최장 발언은 1969년 신민당 박한상 의원의 3선 개헌 국민투표법안 처리를 막기 위한 법사위에서의 10시간 5분 연설으로 이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오전 9시 26분(6시간56분 진행) 준비한 자료의 분량이 40% 남았다고 한다. 오전 11시 24분 준비한 자료의 분량이 30% 남았다고 한다. 오후 12시 48분 10시간 18분의 발언을 하고 필리버스터를 마쳤다.
그 후 12시 46분을 기준으로 故 박한상 의원의 10시간 15분의 기록을 넘기고, 12시 48분에 필리버스터를 끝냈다. 마무리발언이 특히 큰 반향을 일으킨 탓인지, 다음 날 오전까지도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등재되어 있었다.
▲ 마무리 발언 영상
발언 이튿날 저녁의 LA 타임스 월드 섹션의 헤드라인. 필리버스터 보도에 사진이 인용되었다.
5 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및 낙선, 그 이후
20대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을 두루 다니면서 주민들을 만났다. 지난 2015년 4.29 재보선에서 성남시 중원구에 출마하려고 했지만 같은 지역 출마를 선언한 정환석 후보와의 경선에서 패하는 바람에 뜻을 접어야 했다.
그런데 정환석 후보가 본선에서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게 큰 표차로 패하였고, 게다가 국민의당으로 이적하기까지 하면서 은수미 의원에게도 다시 한 번 성남시 중원구에 재도전할 기회가 생겼다. 성남시 중원구 주민들을 상대로 치러진 핸드폰 여론조사 경선(안심번호 국민경선제)에서 무려 70%대의 높은 지지율을 얻어 승리해 더민주의 성남 중원구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그러나 본선에서는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에게 패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특히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대대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중원구를 제외한 다른 모든 성남시의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당선자를 내었음에도 불구하고, 은수미 후보는 최종 득표율 38.89%로, 43.41%를 기록한 신상진 의원에게 패하였다. 신상진 의원이 그 지역에서 오래 활동하면서 지역구 관리를 잘 했다는 평을 들었던 의원이었기에 비례대표 출신인 은수미 후보가 지역장악력과 지역내 인지도에서 상대적으로 모자랐다는 평이 있고, 아래 문단에 있는 내로남불식 네거티브 선거운동이 역풍을 맞았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더민주당내 경선에서 패한 후 국민의당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한 정환석 후보의 고춧가루 뿌리기로 봐야 할 것이다. [4]
총선에서 패한 뒤에는 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 지역위원장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한다. 원내 입성에는 실패했으니 원외에서라도 계속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인다.인터뷰
5.1 내로남불, 네거티브 논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유세단이 국민의당 유세단 근처에서 사진 찍은 것을 가지고 "새누리당이 국민의당 선거 운동?" 이라고 본인 공식 SNS 계정에 올렸다. 이에 대해 지나친 억측이며, 네거티브 전략이라는 후폭풍에 휩싸였다. 또한 논란이 일자, 이에 대한 변명으로 본인이 아닌, "의원실" 이름으로 나간 거다. 그리고 "?"를 붙혔으니, 이건 그냥 질문일 뿐이다. 라는 해명글을 올렸고 이에 대해 인터넷 커뮤니티들 사이에서 많은 비난을 받았고, 이는 결국 기사화까지 되었다. 또한 이후에 본인 역시 새누리당 운동원들과 악수한 사진이 공개되면서 내로남불 논란이 이에 더해졌다. 이에 대해 "필리버스터로 떴고, SNS로 망한 정치인"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호칭이 붙어버렸다.
5.2 2016년 8.27 전당대회 여성 최고위원 출마자 저격 논란
2016년 8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들의 선거 운동이 한참 진행되는 가운데, 여성최고위원에 출마한 유은혜 의원의 트위터 계정 게시글을 인용하며 '당선되면 삼성전자 백혈병 농성 천막에 함께 가자'는 말을 덧붙여 큰 논란을 일으켰다.#
왜냐하면 유은혜 의원의 경쟁자인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를 지냈던 인물이기 때문에 양향자 지역위원장을 저격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저런 말을 쓴 거 아니냐는 것이었다. 즉, 양향자 위원장에게 '(재벌의 대명사인) 삼성전자 임원 출신'이라는 프레임을 덧씌워, 진보 성향이 강한 더민주 당원들에게 '양향자는 (삼성전자 백혈병 사태에 책임이 있는 회사인) 삼성전자의 상무 출신이다. 고로 뽑아선 안 된다'는 말을 전하고자 저런 게시물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다. 또한 당헌 당규에서는 현역 의원과 지역위원장은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특정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행위가 금지되어 있는데, 성남 중원구 지역위원장 신분인 은 전 의원의 트윗 글은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표명으로 보일 수 있는 글이었으며 이는 당규 위반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다.
이런 효과를 의도하였든 아니었든, 이 글은 되려 더불어민주당의 많은 당원들에게 공분만 샀다. 더불어민주당의 많은 신규 당원들은 되려 운동권 출신들이 외부에서 영입된 신진 인사들을 왕따시키고 이지메를 하고 있다며 은수미 의원에게 거센 비판을 쏟아부었다.
양향자 위원장은 삼성전자에 있을 때 기술 연구직 임원이었다. 그것도 고졸 출신의 평범한 사원으로 입사해 삼성전자의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 자리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삼성그룹의 비자금과 불법 로비 등의 비리를 폭로하였던 김용철 변호사의 저서 '삼성을 생각한다'를 보면, 삼성그룹에서 양 위원장과 같은 기술 연구직 임원들은 말이 상무고 말이 임원이지 그냥 사원과 크게 다를 바 없는 소모품 취급을 받았으며, 비자금을 다루는 경영 임원들이나 권세를 누렸지 양향자 위원장 같은 기술 연구직 임원들은 냉대를 받았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5]
어찌됐든, "명색이 노동 전문가 출신이라는 사람이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사람을, 그것도 이젠 같은 당의 동료가 된 사람을 파렴치한 기업 운영진과 한 패로 몰아가느냐?", "은수미 의원이 돕고 싶다는 노동자는 크게 성공하지 못한 노동자들 뿐인 거냐?", "명문대 나온 운동권 출신들은 예전부터 학력 차별하면서 끼리끼리 놀더니 여태까지 그 버릇을 여태 못 고쳤냐?"는 반응으로 은수미 전 의원의 트윗글은 어마어마한 비판글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수미 전 의원은 끝내 문제의 글을 내리지 않았으며, 이 후 트위터를 방치한 채 페이스북에서 계속 활동중이다. 결국, 8.27 전당대회에서 여성직 최고위원 선거결과의 승자는 대의원 득표에서 4.75% 뒤쳐졌음에도 불구하고 권리당원들의 표를 두 배 이상 획득한 양향자 후보가 승리했다.
이는 계파의 문제가 아니라 관행과 학연, 소위 엘리트 인맥질에 따른 정치질의 모습과 반칙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사례로 유은혜 의원 쪽으로 기울어져 있던 무게중심이 이 논란으로 인해 단숨에 양향자 쪽으로 무게가 실리면서 양향자 당선이라는 이변이 일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그렇지만 김현미 의원이 '소탐대실'이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하며 전당대회 결과에 대해 불복하는 듯한 뉘앙스의 의견#을 올리는 등 난관이 예상된다. 다만, 유은혜는 승복하면서 양향자에게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히려 유은혜는 가만히 있는데, 주변 사람들만 시끄러운 것...
6 어록
"더 이상 청년들이 누구를 밟거나 밟힌 경험만으로 20대를 살아가지 않기를 원합니다. ‘청년’을 넣고 네이버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어 1위가 ‘알바’일 거라고 추정했는데 ‘글자 수 세기’였습니다. 20대 청년한테 이 이야기하면 다 웃습니다. 회사에 지원하는데 ‘1000자 이내로 써라’고 해서 글자 수 세기 프로그램 돌린다는 겁니다. '청년' 하면 떠오르는 게 젊음도 아니고, 정열도 아니고, 축제도 아니고, 사랑도 아니고, 욕망도 아니고... 그런 모습으로 살게 해서는 안 됩니다." ㅡ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中 [6]
"우리는 아무리 강해도 약합니다. 두렵지 않기 때문에…나서는 게 아닙니다.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섭니다. 그게 참된 용기입니다." ㅡ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 中에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충단공원 대통령선거 유세 연설문의 한 대목을 인용했다.
"새누리당이 국민의당 선거운동? 어부지리 노리시겠다? 초박빙 상황이라 급했나봅니다. 그래도 이런 꼼수는 안 되죠? 중원구민이 바보는 아닙니다. 그렇죠?"
"저는 포기할 수 없습니다. 저의 주인이신 국민이 살아가야 하니까요. 그분들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이하 생략)"- 필리버스터 마지막 연설 중
"그대들이 무너져야 하면 그건 제가 먼저 무너진 후일 거구요, 그대들이 날아오르면 그건 전적으로 그대들이 꿈을 꾼 탓입니다. 왜 살아야 하는지를 다시 한 번 깨우쳐 줘서 정말 고마워요. 건강하세요. 제가 구하지 못한 소년소녀들 몫까지 더하여 더 열심히 지킬께요. 고마워요, 낯선 의원실 문 두드려줘서"- 필리버스터 이후 본인의 페이스북
7 선거 이력
당 내부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선출직 공직자 선거 결과만 기록한다.
연도 | 선거종류 | 소속정당 | 득표수(득표율) | 당선여부 | 비고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3번) | 민주통합당 | 7,777,123 (36.5%) | 당선 |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 성남중원) | 더불어민주당 | 44,546 (38.9%) | 낙선 (2위) |
8 여담
모에선을 맞기도 하였다(...).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5/14621992197bb00ea558ad4fec97ca1e89d76282c2mn631312w564h639f90207__Ym201605.jpg
사실, 외모로 봐도 충분히 동안이다. 같은 당의 표창원 의원보다 나이가 많다. 은수미 의원은 63년생이고, 표창원 의원은 66년생이다. 사실 표창원 의원이 노안인 탓이 더 크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마에카와 미쿠를 닮았다는 드립이 본인 귀에 들어가더니,(#1, #2) 다음 대선에서 야당이 이기면 미쿠냥 코스프레를 하겠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시전했다. 이건 빼도박도 못한다. 아니 왜 플사가 현실사진인 사람이 하나도 없어 한국 정치인이 아이돌 마스터 관련으로 이렇게 적극적으로 엮이는 사태 때문에 프로듀서들은 충격과 공포를 금치 못했다. 심지어 럽라, 럽라 선샤인을 보겠다는 트윗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정말로 애니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그저 ㅎㄷㄷ
- ↑ 같은 여성 정치인인 나경원과 생년월일이 같다(...)
- ↑ 프로필에는 서울 태생으로 나와있으나, 실제로는 아버지 고향인 정읍으로 내려가 그녀를 낳았으며, 자란 곳은 서울특별시 관악구이다. 실제로 1960년대 당시에는 친정쪽(남편) 고향으로 내려가 출산하는 일도 종종 있었다.
- ↑ 원래 연설에서는 "어떤 사람도 탄압받아서는 안되고..."까지 말하며 목이 아픈 모습을 보여주었다.
- ↑ 당시 정환석 후보는 17.7%를 득표하여 3위를 차지했다.
- ↑ 굳이 김용철 변호사의 저서까지 갈 것도 없이, 여러분이 다니는 직장 내에서 일 잘하는 현장형 실무장급이 대우를 받는지, 아니면 정치에 능하고 기업 비밀을 알고 있는 관리직 실무장급이 대우를 받는지만 생각해봐도 답이 나온다.
- ↑ 다만, '그런 모습으로 살게 해서는 안된다'와 테러방지법과는 관련이 없다. 마지막 정리하는 발언이었다. 발언 내용 자체의 질이 높고, 워낙에 청년세대의 심금을 울리는 한 마디 한 마디인지라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 ↑ 당시 서울의 빈민가로 유명한 동네인 관악구 신림동, 봉천동, 성북구 미아동, 하월곡동 일대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