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비스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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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의 맵
화물 운송?width=30 감시 기지: 지브롤터?width=30 도라도?width=30 66번 국도
거점 점령?width=30 볼스카야 인더스트리?width=30 아누비스 신전?width=30 하나무라
점령 후 운송 눔바니?width=30 왕의 길?width=30 할리우드width=30 아이헨발데
거점 쟁탈?width=15 네팔?width=30 리장 타워?width=30 일리오스?width=30 오아시스
투기장?width=30 탐사 기지: 남극
Temple of Anubis
동영상BGM1 BGM2 BGM3지역이집트
제한시간5분
[거점 추가시간]
거점 A : 5분
공격 추천 영웅리퍼, 라인하르트, 루시우, 파라, 정크랫, D.Va방어 추천 영웅위도우메이커, 바스티온, 정크랫, 메이, 시메트라, 토르비욘

1 소개

"아누비스 신전에 진입합니다"

Temple of Anubis / أنوبيس معبد

이집트 기자 지구를 모티브로 한 맵. 스토리상으로 파라의 활동 근거지이다. 신전을 점령하고 신전의 기밀[1]을 알아내는 것이 목적이다.

2 360° 파노라마

3 구성

기자 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민간 구역과 신전, 그리고 신전 내부로 구성되어 있다. 공격팀의 시작 지점은 상가 구역의 트레일러 차량.

3.1 A거점

A거점은 앞에 있는 거대한 문이 유일한 루트이지만 난이도는 생각보다 낮다. 문 바로 옆에 있는 2개의 길로 암살자 계열의 영웅이 들어가는 순간 옆에서 들어오는 기습에 수비진이 하나둘 죽기 시작하고 수비진영에서 A로 오는 루트가 오히려 방어에 더 좋은 진영이라 한순간에 입장이 역전된다. 반대로 수비측 시메트라가 길 옆에 포탑을 설치하고 기다리면 탱커라도 순식간에 죽어나간다. 방심하지 말고 꼼꼼히 상대 조합을 확인하고 진입하자.

공격측 왼쪽방구역에 A거점 뒤로 갈 수 있는 구멍이 있는데, 겐지나 파라 등이 진영 흔들기를 위해 애용하는 길이다. A거점에 있는 고지대는 저격수들이 애용하는 장소인데, 이 구멍을 통해 뒤를 노리기 쉽기때문.

3.2 B거점

B거점은 왼쪽 중앙 오른쪽 루트가 있는데 중앙은 좁은 다리 하나만이 거점을 잇고 있고 전면이 탁 트여있어 탱커조차 지나가기 힘든 루트고 공격측 기준 왼쪽은 안전하게 수비측 기준 오른쪽 뒤로, 오른쪽은 왼쪽 앞으로 이동할수 있어 기습이 쉽다... 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방어팀도 바보는 아니므로 오히려 거점 벽 한 쪽에 대기하고 있다가 적들이 들어온 순간 시원한 탄막 세례를 날려줄 것이다. 전체적으로 낮고 복잡한 엄폐물이 많아서 파라가 활약하기 쉬우며 궁극기가 제대로 한 번 들어가면 방어선을 아작낼 수 있다.

한때 리퍼가 기둥 뒤로 숨어서 데미지는 받지 않고 프리딜을 할 수 있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으나 패치 후 수정되었다.

4 유불리

A지점은 입구가 하나이긴 해도 뚫기에 성공하면 진입로가 다양해 거점을 점령할수 있지만, B지점은 언뜻 보면 A지점 보다 루트가 다양해서 뚫기 쉬워보여도 수비팀의 빠른 리스폰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비에 있어 어려움은 없다. 타 점령 맵에 비해 처음 만나 손발을 맞춰야 하는 저랭 공방유저끼리는 대개 뚫기가 어려운 맵으로 악명이 자자하다. 따라서 공격 측의 경우 A거점을 점령한 이후에는 되도록 빨리 B거점로 이동해 수비 측이 전열을 갖추기 이전에 속전속결로 점령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략법이 다양하게 나오고 있으며, 비교적 유저들의 평균 실력이 높고 팀플레이가 원활한 고랭 공방에서는 수비가 훨씬 불리하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다른 거점점령 맵과 비교해 봤을때 하나무라와 볼스카야는 입구가 1곳[2]인데 아누비스 신전은 입구에 옆길이 있어 공격팀에선 2곳을 동시에 방어해야 하고, 그나마 위에는 막아둔 하나무라와 볼스카야와는 달리 맵 입구가 위로 긴 형태여서 파라, 위도우, 한조등이 올라가 공격을 하면 수비 팀 입장에선 엄청나게 불리해진다. 그래서인지 프로 경기에서는 대표적인 밸런스 붕괴 맵이라고 평가받아 밴을 당하거나 아예 규정에서 이 맵을 빼놓고 경기하는 경우도 있다.

5 이스터 에그

아누비스 신전의 이스터에그
  • 신전 곳곳에 호드의 마크가 새겨져 있다.
  • 공격진영 스타팅 포인트에 히드라의 두개골이 벽에 박제되어 있다.
  • 공격쪽 진영의 스타팅 차량에 보면 멀록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눈을 쏘면 울음소리를 들을수 있다.
  • 최초 공격팀 스폰에는 대놓고 하스스톤이 켜진 모니터가 있다.
  • A지역에 For Sale 라고 적힌 고장난 로봇들이 다수 있다.

6 트리비아

  • 맵 소개 이미지가 SF적인 느낌이 상당히 가미된 모습인데, 실제 인게임과는 괴리감이 느껴진다. 이는 오버워치가 아직 타이탄이던 시절의 작업물이기 때문이다.
  • 국내판의 초기 이름은 아누비스 사원이었다. 그리하여 언제부턴가 이름이 신전으로 변경되었다.
  • 첫 부분의 민간 지역에는 이집트라는 것을 살리기 위해서인지 아랍어 간판이 몇개 있다. 다만 번역기를 돌렸는지 실제 이집트 아랍어가 아닌 문어체 아랍어로 되어있다. 심지어 어순도 틀린 곳도 있다.#
  • 이집트 출신인 파라와 아나를 이 맵에서 선픽으로 고르면 전용 대사가 나온다.
  • 할리우드와 더불어 낙사 구간이 전혀 없는 맵이다.
  • 클로즈베타즈음의 초기 오버워치 플레이영상을 보면 B고전의 정면 입구가 매우 좁았음을 알 수 있다. 거의 위도우메이커한명이 서있기만해도 꽉차는 수준의 매우 좁은 분이었는데, 수비측의 화력집중이 너무 쉬워지기에 현재처럼 넓힌 것으로 보인다.
  • 공격시 대기 중에 출구 앞에서 리퍼가 재장전을 하면 총이 꽂힌다.
  1. 기자 고원 아래에 있다는 인공지능 연구시설로 추정. 파라의 직장인 헬릭스 시큐리티 인터내셔널이 이 시설의 보안을 담당하고 있다.
  2. 엄밀히 말하자면 볼스카야의 경우 공격팀 기준 왼쪽으로 날아가는 길이 있으나 모든 캐릭터로 갈수 있는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