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오버워치)


30px
오버워치의 맵
화물 운송?width=30 감시 기지: 지브롤터?width=30 도라도?width=30 66번 국도
거점 점령?width=30 볼스카야 인더스트리?width=30 아누비스 신전?width=30 하나무라
점령 후 운송 눔바니?width=30 왕의 길?width=30 할리우드width=30 아이헨발데
거점 쟁탈?width=15 네팔?width=30 리장 타워?width=30 일리오스?width=30 오아시스
투기장?width=30 탐사 기지: 남극
Hollywood
동영상BGM BGM2지역미국
제한시간5분
거점 추가시간 : 3분
경유지 추가시간 : 2분
공격 추천 영웅D.Va, 맥크리, 겐지[1], 라인하르트, 윈스턴방어 추천 영웅토르비욘, 한조[2] ,정크랫, 리퍼, 시메트라, 아나[3]

1 소개

width=100%
width=100%
"할리우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오버워치의 맵. 2015년 11월 블리즈컨에서 공개되었으며, 왕의 길이나 눔바니처럼 거점 점령과 화물 운송 하이브리드 맵이다.

옴닉 영화감독인 할프레드 글리치봇(Hal-Fred Glitchbot)[4][5]의 리무진을 트레일러까지 에스코트하는것이 주 미션이다.

2 360° 파노라마

3 구성

3.1 화물 점령

width=100%

공격측 본진에서 밖으로 나가는 출구는 다른맵과 달리 밖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이 없었으나 경쟁전 패치 이후로 생겼다. 공격측 본진을 나서면 정면에 난간이 있는 2층 건물이 있으며, 우측에도 2층 건물이 있다. 수비측은 거점 기준 앞뒤에 2층 건물이 있고 왼쪽에 커다란 정문과 경비실로 연결된 좁은 진입로가 있다. 거점 기준 오른쪽 벽면에 리프트가 있는데, 이게 계속 오르락 내리락 하는거라서 이곳에서 토르비욘이 포탑을 짓거나 바스티온이 자리를 잡으면 좋다. 하지만 공격측에 위도우메이커, 파라 등이 있다면 오히려 공격당하기도 좋은 자리이기 때문에 공격측의 조합을 보고 자리를 잡자. A거점 리무진 뒤편에 화단이 하나 있는데[6] 바스티온이나 토르비욘 포탑이 이 풀숲 뒤 계단에 은엄폐하고 의표를 찌를 수도 있으니 바스티온 혹은 토르비욘 유저라면 참고. 자연의 친구 스킨을 쓰면 금상첨화라 한다. 다만 2016년 7월 14일 PTR 서버 기준 그래픽 옵션에 따른 세부묘사 차이 문제로 해당 풀숲이 사라졌다.

3.2 체크포인트

width=100%

화물 운송을 시작하는 지점부터 체크포인트까지는 서부 영화 세트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화물 운송로 주변의 건물들은 화물을 호위하는 공격측 영웅들을 기습하기에 좋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3.3 화물 목적지

width=100%

거대한 세트 스튜디오로 들어가게 되는데 입구의 수가 많아 들어오는 적들을 모두 저지하기가 힘들다. 수비측에서는 고지대를 선점해 들어오는 족족 끊어내려고 노력하게 되고 공격측에서는 재빠른 공격군들이 뒤로 들어가서 수비측을 끊어내기가 편하다. 수비측 리스폰 지역도 어중간하게 멀어서 화력이 집중되기가 쉽지 않으므로 공격측 메르시가 빛을 발한다.

3.4 최종 거점

width=100%

여기까지 화물이 도착하면 저지하기가 매우 힘들다. 입구도 많고 차량을 아주 조금만 밀면 되기 때문. 트인 정면이긴 하지만 거대한 트럭을 엄폐물 삼을 수도 있다. 이쯤 되면 수비측에서도 우주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화력을 집중하게 된다. 그렇다고 해도 수비측에서 유리하기는 커녕 적 게릴라 요원들의 방해공작에 하나하나 쓰러져 나가기 일쑤다. 공격측은 건물을 끼고 공격해 오니 루트를 전혀 알 수 없는데 수비측은 비교적 넓은 개활지에서 진을 꾸려야하기 때문이다. 공격측에서 디바나 파라 궁극기정도만 무난하게 뽑아주면 질래야 질 수가 없다.

4 이스터 에그

  • 리무진 위에서 오랫동안 대기하면 할프레드 글리치봇의 떽떽거리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이 대사들이 하나같이 대단한 센스를 자랑한다. 영문판 음성은 미국 흑인 특유의 영어발음으로 나온다.
    • "이봐, 거기 누구 없나?"
    • "내 트레일러는 저쪽에 있다고. 멍청한 녀석들아!"
    • "바깥에 머저리들 뭐 하는 거야?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잖아!"
    • "이봐, 프레임 안쪽에 있는 게 그렇게 어렵나? 제발 돈값 좀 하라고."
    • "왜 멈춘 거야?"
    • "스탭 다 어디 간 거야? 게으른 놈들. 내가 이래서 인간 임무고용자를 싫어한다니까."
    • "내가 너희 연기하라고 고용한 줄 알아? 움직여!"
    • "내가 너희를 왜 고용한 것 같아?"
    • "좀 더 빨리 갈 순 없나? 내 스케줄이 얼마나 빡빡한 줄 알아?"
    • "걸어가도 이거보단 빠르겠네!"사실 이 말은 맞긴 하다
    • "잽싸게 움직이라고. 중요한 약속이 있으니까."
    • "도착까지 얼마나 걸리는거야? 타이어라도 끼워야되나?"
    • "그래. 이제 움직일 때도 됐지."
    • "여기 세트 좀 보라고! 어마어마하게 투자했지! 하하하~ 그 정돈 아닌가?"
    • "거리를 사이에 두고, 두 명의 남자가 서로 노려보고 있다! 젠장, 세계 어딘가에선 석양이 지고 있겠지. 괜찮지? 응? 내가 쓴 거야."
    • "제시 맥크리? 무슨 카우보이 이름이 그 따위야?"[7]
    • "서부 은행이라, 하, 내 다음 영화 제작비는 저기서 나오겠구만. 안그래? 으하하하하하~"
    • "아? 주립교도소로군. 내 헤어 디자이너를 저기 쳐넣어야 하는 건데. 완전 도둑놈이라니까!" 옴닉인데 머리카락이?
    • "너흰 특수분장 없어도 내 영화에 출연할 수 있을 거야. 뭐? 헹! 출연료 같은 소리하네!"
    • "내 기억이 옳다면, 이건 내 트레일러가 아닌데."
    • "서둘러! 팬한테 촬영할 것 있다고!"
    • "뉴스 제목이 딱 보이네! 유명 옴닉 영화감독, 자기 리무진 안에서 변사체로 발견. 사인은 지독한 무능력자들에게 질려서!"
    • "참 빨리도 도착했네."

듣다보면 짜증난다.

  • 영화 곳곳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게임들과 관련된 흔적들이 남아있다.
    • 얼라이언스(스톰윈드)의 방패 문양이 맵 곳곳에 새겨져 있다.
    • 중간의 한 방에는 하스스톤이 켜져있는 노트북이 있다.
    • 맵 중간에는 goldshire studio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 별들의 거리에는 길 잃은 바이킹 주인공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 마지막 수비지점에 세워져있는 차량의 이름을 자세히 보면 티리엘이라고 적혀져 있다.
    • 공격팀 시작 지점의 벽에 영화 포스터가 몇 개 걸려있는데, 그 중 하나가 HERO OF MY STORM이고 주연 배우는 HANA SONG이다.
    • 서부 테마의 세트장 건물 안을 보면 히드라리스크의 두개골 헤드 트로피가 걸려있다.
    • 세트장 곳곳에 놓여진 카메라엔 킬로그라는 글자가 적혀있다.
    • 공격팀 대기실 안쪽(영화 상영실로 추측되는)에서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 트레일러 소리(음악, 탐사정)가 들린다.

5 트리비아

  • 이 맵 한정으로 승리화면이 흑백 영화 필름처럼 처리되며 'Fin'이라는 자막이 뜬다.
  • 맵 여기저기에 카메라가 있다. 근데 이 카메라가 거의다 녹화 중인 카메라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을 찍고있는 카메라도 있다. 이걸로 영화를 만들 작정인 모양이다.
  • 공격팀 시점으로 시작포인트 좌측에 로스 무에르토스의 그래피티가 있다.
2b482f08a41bf3536fbf94c877d707db.gif
라이언 일병 구하기 영화 촬영장에서 영화같은 장면 찍으라는 뜻인가 오른쪽 위의 전광판을 보면 공격팀이 죽어나간다
  • 오버워치내 12개 맵들 중 할리우드만 유일하게 준비시간중 공격진과 수비진은 서로를 볼 수 없었다. 이를 이용해 상당히 괴랄한 플레이가 가끔 펼쳐지곤 했는데, 대표적으로 바스티온 포탑을 깔아놓고 스폰캠핑을 하는 일명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있다. 물론 이는 매우 일반적이지 않으며, 사실 빠른대전에서는 이로 인한 패널티가 거의 없다. 경쟁전 업데이트 이후로 문 쪽에 자그마한 창문을 달아놔서 이 특징이 사실상 사라져 써먹기 힘들어진 전법.
  • 왕의 길, 아누비스 신전과 더불어 낙사지역이 없는 몇 안되는 맵 중 하나. 다만 버그나 오류로 인해 건물 그래픽 사이로 떨어지면 낙사처리 되긴 한다.
width=100%
width=100%
width=100%
  • 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이벤트 기간동안 할리우드 맵을 플레이하면 리뉴얼된 할로윈 할리우드 맵을 플레이할수 있게 되었다. 배경이 밤으로 바뀌었으며 BGM도 음산하게 변한다. 배경이 밤이기에 전체적으로 명도가 매우 어두워져서 정크랫이 덫을 설치하기에 좋다. 따라서 상대방 팀에 정크랫이 있다면 바닥을 잘 보고 다녀야 한다. 또한 오브젝트도 조금씩 달라져 있어 포탑과 순간이동기를 숨겨야 하는 시메트라의 플레이에도 약간 위화감이 있다. 순간이동기 포인트에 커다란 솥이 들어서 있는 충격
이같은 문제때문인지 공식대회에서는 일반 할리우드맵을 사용한다.
  • 여담이지만 할로윈 할리우드 맵에서 낮은확률로 발생하는 버그가 있다. 거점 점령도중에 적을 밀쳐내면 그 밀쳐진 적은 땅으로 꺼지는(!!!)버그가 있다.[8]
  1. 거점과 실내 촬영장을 잇는 운송로가 매우 좁고 뒤치기하기 적합한 환경이라 용검 대박을 노리기 좋다.
  2. 어중간한 고지대가 많아 위치선점에 용이한 데다가 좁고 긴 통로가 많아 용의 일격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3. 2층 건물이 많은 만큼 원거리 힐에 적합하며, 나노 강화제에 호되게 당하기 쉬운 구조라 수비에 아나를 사용하여 적에게도 아나를 강제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4. 작중 달에서 온 외계인을 다룬 SF 영화를 제작한 감독으로, 이 영화 속 외계인 캐릭터는 66번 국도 맵의 공격팀 부활 진형에서 볼수 있다. #
  5. 한국판 성우는 엄상현.
  6. 화물 점령 이후 공격팀이 리스폰되는 자리이다.
  7. 이 대사는 맥크리가 공개되기 전에 나온 대사였다. 사실상 복선.
  8. 이 사례는 어느 유저가 실제로 겪은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