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어 단어
靑,蒼,碧의 일본식 읽기. 파랑이란 뜻이다.
1.1 동명이인
1.2 블레이블루에 나오는 힘
- 상위문서 : 블레이블루/세계관
蒼 / Azure
창조와 파괴를 다스리는 근원의 힘. 이 세상의 섭리를 다스리는 힘. 경계의 최심부에 있다. 사람의 지식과 기억, 그리고 경계의 힘이 회귀하는 근원. 이 힘에 대해 알게 된 인류가 아오를 갈구하면서 싸움이 일어나게 되었다.
'아오'를 얻는다는 건 마스터 유닛의 '눈'이 되는 것을 의미하고, 그 눈으로 '관측'한 사상에 간섭해서 세상 모든 것을 마음대로 바꾸는 게 가능해진다. 본래 "사상간섭"이란 "찰나의 순간에 신이 된다"고 비유되는 고도의 능력이지만, 아오을 얻으면 그런 걸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즉, "아오"를 손에 넣은 자는 신과 동일한 존재가 된다는 소리. 또, 아오를 잘 사용하면 모든 사상간섭을 물리치는 '외주인자'가 될 수 있다.
"아오의 계승자"(캘러미티 트리거)는 진정한 아오를 이어받은 자를 뜻한다. 아오의 계승자는 세계의 섭리에서 벗어나 거의 불사신이 된다. 계승자는 특별한 "눈"의 힘을 갖고 있어서 상식적으로 볼 수 없는 것을 "관측"할 수 있다. 이 힘을 이용하면 아마테라스 유닛이 경계 어디에 있는지 알아낼 수 있다. CS에서 노엘은 무의식 중에 눈의 힘을 써서 칼, 츠바키 등 다른 사람의 과거를 엿보았다. CP에선 이 힘을 이용해 영식 이자요이를 각성시켰고, 공간의 틈새 안에 숨겨졌던 '쿠시나다의 쐐기'를 찾아냈다.
TVA 얼터 메모리에 나오길, 유우키 테르미는 아오의 힘을 일부분 꺼낼 수 있는데 그걸 사람의 손으로 쓸 수 있도록 제작한 게 아오의 마도서이다. 외전소설 <블러드엣지 익스페리언스>에 나오길, 아오는 생물은 물론이고 시간이나 모래알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설령 미소하더라도 '가능성'이 존재한다면 그걸 '가능'하게 바꿀 수 있다.
2 감탄사
분노를 표현하는 감탄사. 보통 "아오 빡쳐!"의 형태로 많이 쓰인다. 아오 외에도 아나, 아놔 등등 여러 파생형이 있다.- ↑ 원래 Ao라는 이름은 "Absolute One"의 줄임 표기이기 때문에 "에이오"라고 읽는 것이 옳으나, 어째서인지 한국내 D&D 커뮤니티에서는 그냥 아오라고 부르는 일이 많고 해당 항목 또한 본래 "아오"로 작성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