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ウキ=テルミ / Yuuki Terumi
블레이블루의 등장 캐릭터. 블레이블루 세계관의 가장 큰 흑막 중 하나이자 대부분의 떡밥을 쥐고 있는 존재. 그리고 모두가 좋아하는(?) 개새끼[1]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에 대해서는 해당 링크를 참조할 것.
블레이블루의 플레이어블 6영웅 캐릭터 | |||||||||||||||||||||||||||||||||||||||||||||||||||||||||||||||||||||||||||||||||||||||||||||||||||
하쿠멘 | 유우키 테르미 | 발켄하인 R. 헬싱 | 나인 더 팬텀 |
센트럴 픽션 공식 일러스트. 대부분 CP때보단 나아졌다는 의견이지만 여전히 조금 머리가 크다.(…) CP판
드디어 여기까지 온 건가. 한참 기다렸다고, 하자마 군.[4]
CP 콘솔판에서 드디어 테르미 본인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가했다! 한정 특전 캐릭터이며 11월 7일부터 유료 DLC로 판매 중. 가격은 800엔. CPEX판 이후부터는 기본 캐릭터이다. 성우는 나카무라 유이치. 미국판은 더그 이어홀츠.
목차
1 프로필
신장/체중 | 183cm / 61kg |
생일 | 불명 |
혈액형 | 불명 |
출신지 | 불명 |
취미 | 기타[5] |
좋아하는 것 | 라이브 |
싫어하는 것 | 레이첼 |
평소 행동만 봐선 그냥 전부 싫어하는 거 같은데
- 성격 : 단락적인 사고방식을 지닌 인물로 보이지만 실은 매우 교활하고 머리가 잘 돌아간다. 파괴 행위를 진심으로 즐기며 냉철하고 잔인한 성격.
- 테마곡
- 전용 엠블럼
기존 하자마의 엠블럼을 조금 변형하여 양 옆으로 펼쳐놓은 듯한 모양이다. 묘하게 오니스럽다
2 인물 소개
암흑대전 때 검은 짐승을 억지로 쓰러뜨린 6영웅의 일원이자 배신자.[8] 아크 에너미 우로보로스의 소유자. 블레이블루의 이야기를 지금까지 진행시킨 간판 악역. 그리고 대표 표정 예술가
단순해 보이는 행동과는 정반대로 매우 교활하고 머리도 비상하다. '파괴' 와 '비명' 을 진심으로 즐기고 냉철하면서 잔인한 남자. 현재 하자마라는 육체에 빙의하여 활동하고 있다. 작중 최고의 떡밥인 블레이블루(아오의 마도서)의 제작자. 라그나를 불행에 빠뜨린 원흉.
하자마의 모습을 했을 때는 부드럽고 친절한 모습을 보이지만, 이유 없이 다른 사람을 괴롭혀 절망시키길 좋아한다. 조금이라도 상대에게 불만을 느끼면 바로 욕설을 내뱉으며 본성을 드러낸다. 이때의 1인칭은 '오레사마'. 아쉽게도 한글판에선 '이 몸' 이라 칭하지 않는다. 본성을 드러낼 때는 머리카락을 세우며 눈을 뜬다. 눈동자의 색은 노란색. 이 외에도 CT 트루엔딩에서 슬쩍 등장했을 때와 타카마가하라에 침입했을 때의 모습은 검은 그림자 같은 형태에 녹색의 무질서한 선이 그려진 모습. 더불어 녹색의 눈을 가졌는데 눈이 하나밖에 없다. 입은 붉은색으로 쭉 찢어졌다.
암흑대전 시절 및 CP~CF에서는 오렌지색 후드를 입고 있다. 암흑대전 시절과 CP의 후드 디자인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암흑대전 때 입던 후드에는 검은색 무늬가 없고 끝자락이 조금 너덜너덜했다. CP로 넘어오면서 이 차림이 리메이크 된 셈.
참고로 암흑대전 시절에는 세리카가 후드 안 좀 보여달라고 부탁해도 후드를 절대 벗지 않았다. 대전 때마다 가끔씩 후드를 벗고 있는 지금과는 대조적. 이는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듯이 테르미의 후드는 얼굴을 못 알아볼 만큼 심각하게 가리는 수준은 아니라서 눌러 쓴다고 해도 얼굴은 잘만 보일 텐데 대체 뭘 숨기려고 후드를 안 벗었는지 불명. 어쩌면 카즈마의 얼굴을 알아볼까봐 가리려고 한 걸지도. 아니면 본인의 잡초머리를 가리려고 그랬을 수도 있다. 설마, 사실은 이거에 앙심을 품고 세리카를 죽인 건가. 가릴 거면 머리스타일을 왜 그렇게 한 걸까, 머털도사?
모리P의 발언에 의하면 유우키 테르미는 본명이 아니다. 하자마나 카즈마 같은 일종의 가명인 듯. 그냥 스사노오라고 해
3 행적
3.1 과거
소설인 페이즈 시프트 1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온다! 그런데 소개에서 다크 히어로라고 소개되어 있다는데 안티 히어로가 더 어울리는 설명 아닐까 싶다. 어쩌면 단순한 악당으론 정의하기 힘들어서 다크 히어로란 단어를 선택한 것일지도. 웃기지 마라! 저게 어딜 봐서 다크 히어로야!! 그냥 악당일 뿐이다!!! 참고로 페이즈 시프트 1에서 하자마의 모습을 한 카즈마라는 신 캐릭터가 주역으로 등장하는데 지금의 테르미가 쓰고 있는 육체(하자마)는 이 카즈마라는 인물의 모습을 본따서 만든 육체다. 자세한 사항은 카즈마 크발 참조.
암흑대전 당시부터 다른 6영웅관 다른 묘한 낌새를 풍기다, 종결 직후 행동을 취하기 시작하는데 가장 처음으로 같은 6영웅 중 하나인 대마도사 나인을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살해했다.[9] 그 이후 가마를 파괴하고 다니던 하쿠멘과 쥬베이를 습격, 코어를 해방한 오오카미와 무사시로는 가마로부터 힘을 공급받는 테르미를 쓰러뜨릴 수가 없어서 일방적으로 당했지만 쥬베이의 의안으로 테르미의 정신체를 관측한 뒤 하쿠멘이 테르미와 함께 가마를 통해 경계로 떨어지고 쥬베이가 가마의 뚜껑을 닫았다.
카즈마의 육체는 가마에 떨어지면서 소멸했지만 기억과 인격은 레리우스가 새로 준비한 육체인 하자마에 이어졌다. 이건 소설판 CT 상권에서 테르미와 대화하며 "되찾을 수 있어요, 테르미 씨" 라고 말하는 것과 CP 프롤로그에서 이샤나의 가마를 둘러보며 그립다고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참고로 테르미와 하자마(=카즈마)가 별개의 존재인 것은 아니다. 페이즈 시프트 1에서 이샤나의 가마에서 완전하게 융합했을 때 테르미(=카즈마)가 "되찾았다" 라고 말하고[10][11] 페이즈 시프트 4에서 테르미와 카즈마는 동일인물 아니냐는 나인의 말에 "틀린 것은 아니다" 라고 대답했다.
크로노판타즈마 가정집 용어의 테르미 항목을 보면 통제기구와 제7기관 모두 테르미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3.2 CT
세계를 관측, 정비하는 세계의 시스템 타카마가하라에 의해 다시 현세로 나왔으며 검은 짐승의 육체가 잠들어있는 땅으로 가서 진을 꼬드긴 다음 그곳을 지키는 시스터를 살해하는 동시에 라그나의 오른팔을 자른 뒤 사야와 진을 납치해 사라졌다.[12] 다만 사야 납치는 레리우스의 의뢰로 한 것으로 본인은 원래 사야보다는 질서의 힘을 가진 진이 목적이었다. 만악의 근원 가면 변태
본편 이전까지 어떤 목적을 위해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일단 납치한 사야를 제7기관으로 데리고 가서 그 클론인 ν-13을 제작하는 데 힘썼고 이후 통제기구에서 완성시킨 뉴를 카구츠치로 옮겨놓기도 했다.
CT 트루 엔딩에서는 결국 진정한 아오를 계승한 노엘 버밀리온을 관측자로 해서 자신을 인식시키는 데 성공, 사상간섭으로 하자마란 그릇(육체)에 자신을 정착시키는 데 성공하여 힘을 되찾았다.[13] 본인이나 레이첼의 발언으로는 라그나가 만 번을 덤벼도 한 번 이길까 말까에 현재의 자신의 상대가 될 만한 건 레이첼 정도라고. 이때 노엘은 그를 보고 '칠흑의 스사노오' 라고 부르며 두려워 했는데 이는 테르미가 과거 삼휘신 중 하나인 '스사노오 유닛' 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14][15]
일단 스사노오 유닛은 일본에서 발굴되었고 오리지널 유닛이라고 명명된 후 일본 정부측에서 회수해갔다. 이때 스사노오 유닛에 테르미가 담겨 있었는지 어떤지는 모른다. 확실한 건 테르미가 레리우스 클로버와 슈이치로 아야츠키에게 쿠사나기 연구용으로 스사노오 유닛을 넘기려고 하다 알카드 가문에서 회수해갔다는 것.
본편에서의 평은 일단 라그나에겐 당연히 적대시되고 있으며 쥬베이, 코코노에, 하쿠멘에게도 위험시되고 있다. 특히 나인을 살해했다고 믿고 있는 코코노에에겐 천하의 죽일 놈. 또한 나머지 6영웅들도 테르미를 좋게 보는 사람은 없다. 애초에 같은 팀인 레리우스도 그렇게 좋게 보진 않는다 근데 테르미가 대전 승리 시에 하는 말 들어보면 테르미도 레리우스를 혐오한다. 얘네 괜찮은 걸까 플라티나 더 트리니티의 경우는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아서 예외지만 프로필에서 싫어하는 게 뱀인 데다가 대전시 대사를 들어보면 하자마를 극도로 혐오한다는 걸 알 수 있다... 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걸 보면 그냥 싫어하는 건 아니고 애증인 듯.
또한 레이첼 알카드를 비롯한 알카드 가문과는 매우 오랫동안 적대관계를 유지해와서 그녀를 '망할 흡혈귀' 라고 부르면서 혐오한다. 그 때문에 알카드 가문을 모시는 발켄하인에게도 적대시 되고 있다. 더불어 CS에선 작중 등장 캐릭터들도 하자마의 모습을 하고 있어도 뱀 같다며 기피하고 본성을 드러내면 대놓고 혐오하는 캐릭터들도 많다. 노엘 버밀리온과 진 키사라기에겐 라그나와 츠바키 야요이의 건으로 적대시되고 있으니 아주 훌륭한 보스 캐릭터다. 이만큼 주위 사람들에게 미움 받는 격계 보스도 드물다.
게다가 상대가 여자라고 해도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절대 안 봐준다. CS 아케이드판의 레이첼 편에서 노엘을 발로 차버리고 CS 레이첼 스토리에선 레이첼의 얼굴을 냅다 걷어찬다. 더 심한 건 드라마 CD '운명의 바퀴' 에서도 진을 감싸다 죽은 츠바키의 시체를 쓰레기 취급하며 발로 마구 걷어찼다.
또 확실히 성격은 더럽지만 근성 하나는 장난 아니다. 반 세기를 넘는 세월x700 정도면 대체 얼마나 그 지겨운 윤회를 보고 살았던 건지 말이 필요 없다. 작중 최고의 근성 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래 성격 좋았었다고 쳐도 저 루프질을 했으면 지금의 더러운 성격이 될 만도... 다만 페이즈 시프트 3에서 하쿠멘에게 "너는 몇 번째에서 왔냐, 지금은 몇 번째냐" 고 묻는 걸 보면 루프의 정보는 지식으로서 알고 있지만 기억 자체는 이어받지 않는 모양. 매번 쥬베이의 의안에 당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사망전대
3.3 CS
CT 당시엔 뭐하러 이렇게까지 고생을 한 건지 알 수가 없었고 황제에게 명령을 하달받기도 해 황제의 아랫사람으로서 명령만 따른 건지 확실치 않았지만 CS에서 진정한 목적이 드러났다.
일단 위에 말했듯이 블레이블루(아오의 마도서)를 창조한 자인데 사실은 CT의 최종 무대인 '가마' 에서 '신을 죽이는 검 쿠사나기' 를 정련하기 위해 1차 마도대전 이전에 활동했으나 가마가 폭주해 실패작 검은 짐승이 탄생했다.[16] 그래서 전 인류의 반이 먹히는 일 등이 발생하자 6영웅에 끼게 된 것이다.[17] 결국 노엘 버밀리온을 츠바키 야요이의 일로 리미터의 역할을 하던 '벨베르크' 의 제어치를 넘을 정도로 분노하게 만들어 쿠사나기의 정련에 성공한다. 뭐 사실 우로보로스를 이용한 정신공격 역시 병행하긴 했지만. 그리고 밝힌 목적은 마스터 유닛 아마테라스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놈의 능력이 스사노오 유닛에서 가져온 것들도 있음을 감안하면 아마테라스가 능력을 통제하고 있는 것 같다.
허나 콘솔판 트루 엔딩에선 라그나를 제거하려 했으나 ν-13의 기억을 되찾은 Λ-11에 가로막혀 실패하고 이데아 기관에 접속하는 방법을 찾아낸 라그나에게 되려 패퇴한 데다 기껏 만들어놓은 μ-12는 라그나의 특공에 노엘로 돌아와버린다. 하지만 타카마가하라를 제압했고[18] 때맞춰 등장한 황제와 레리우스 클로버 덕에 별 말 없이 돌아간다. 그리고 스탭롤 이후 레리우스와 나누는 대화에서 13소체(뉴)를 두고 '이자나미의 검(명왕의 검)' 이라 부르며 웃는다. 역시 훌륭한 보스 캐릭터! 스토리상 모든 확률사상을 관측했고 레리우스와 팬텀과 짜고 살해 당하는 상황극을 연출했다는 것은 테르미가 의도적으로 라그나에게 패했음을 알 수 있다. 13원소체의 자가수복은 황제 일당에 의해 확률사상이 확립사상으로 전환된 이후 확인된 것이고 CT 때도 라그나가 썰고 다녔다는 묘사가 있어서 예측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레리우스 아케이드 최종 스테이지에서의 테르미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확실하다. 이놈은 결국 라그나가 이데아 기관을 흡수하는 것까지는 예측한 게 확실하다. 다만 라그나가 자신을 죽이지는 않고 두들겨 패는 선에서 끝낼 줄은 예측하지 못한 듯 라그나가 자신을 죽이는 상황을 만들어 타카마가하라에 침투하려 했으나 죽이지 않아 결국 팬텀과 레리우스가 상황극을 연출해야만 했다.
레리우스의 하자마 전용 승리 대사를 보면 살살 다루라느니 몸이 비명을 지르니 무리하지 말라느니 등 하자마에게 핀잔을 준다. 레리우스의 승리 대사를 보면 테르미는 상당히 무리하면서 몸을 움직이는 듯한데 레리우스의 대사가 진짜라면 잘 날뛰다가 타이밍 나쁘게 몸이 망가져서 자멸한다는 전개도 나올 가능성이 있을 듯하다.
3.4 CP
아케이드판 하자마 엔딩에서 제대로 멘붕해줬다. 예상치도 못한 세리카의 난입에 본인이 말하기를, "잠깐, 뭐야 이게! 농담이지!? 왜 네년이...!? 우, 웃기지 마!! 어, 어이 팬텀! 전이해! 어디라도 좋으니까 얼른 날 전이하라고!!!!!" 크로노 판타즈마의 최종병기 세리카
소설판 CT 상권에서 나온 설명에 의하면 세리카는 그녀의 힘은 물론이고 기척만으로도 테르미의 존재를 약하게 하고 지워버리며 같은 공간에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테르미는 기분이 나빠지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구역질이 나며 건드리기라도 하면 혐오감에 비명이 터진다고 한다.[19] 가히 테르미 전용 살충제라고 해도 좋을 수준. 교회 습격 당시 빈사의 세리카가 다가오자 기겁을 하면서 다가오지 말라고 비명을 지르는데 "히익... 어이, 이봐. 이쪽으로 오지 마! 오지 말라고 하잖아, 미친 짓 하지 말라고 이 망할 할망구!" 크로노판타즈마에서 10대의 팔팔한 세리카와 같이 있으면 무슨 꼴을 당할지가 기대되는 수준.
크로노판타즈마 콘솔판에서 추가된 아케이드 전용 시나리오와 6영웅편에서는 그렇게 무시하던 플라티나한테 빅엿을 먹고 멘붕했다. 6영웅편의 언급에 의하면 테르미는 평소에는 육체의 인격과 본인의 인격을 나눠서 평소에는 육체의 의식인 하자마가 겉에서 활동하고 때문에 하자마를 죽이더라도 정신체인 테르미는 멀쩡히 살아서 부활하는 게 가능했는데[20] 하쿠멘이 진과의 대화에서 얻은 힌트[21]와 레이첼의 제안으로 인해 테르미의 정신체를 직접 본 적이 있는 쥬베이의 의안[22]을 매개체로 테르미의 정신체에 직접 간섭, 무조령으로 테르미의 육체를 현실에 구현화함으로서 현실에 정신체를 실체화해버렸다. 덕분에 예전처럼 자유롭게 하자마의 육체에서 빠지고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설령 원래대로 돌아오더라도 플라티나에 의해 언제든 실체화가 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덤으로 코코노에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코코노에에게 비참하게 털털 털리고 최후의 발악인 도발로 자극을 하려고 했지만[23] 자신의 감정마저도 개조한 지 오래인 코코노에인지라 이번에 마침 보였기에 이 정도로 한 거라고 하면서 제대로 죽일 준비 한 뒤에 다시 보자고 개무시까지 당한다.
6영웅편에서는 육체의 구현화 이후 나인을 제외한 모든 6영웅+세리카의 습격으로 도망다니다 팬텀이 펼친 결계 무한회랑을 펼쳐 하쿠멘과 플라티나를 가둔 뒤 자신의 그림자를 구현화함으로서 아슬아슬하게 탈출하게 된다. 다만 이게 결과적으로 자폭이 되어버려서... 자세한 내용은 이쪽을 참조. 전작에서 계속 보여줬던 계획성과 카리스마는 대체 어디로 갔을까
이후 플라티나에 의해 실체화 된 몸을 본래대로 되돌릴 수 없었기에 크로노판타즈마 스토리에서는 이중 존재로 하자마는 마스터 유닛 소환의식을, 테르미는 모노리스의 중심부를 방어하는 역할을 맡고 이후 중심부를 파괴하러 온 하쿠멘과 대립을 하며 검은 스사노오로서 격돌을 한다. 그러나 하쿠멘과의 싸움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탑에서 마스터 유닛의 소환의식 중이던 하자마의 의식까지 하쿠멘에게 쏠리게 되고 그 빈틈을 노린 플라티나가 하자마를 기습해 중상을 입히고 이 영향은 테르미에게도 전해져 발목을 잡아 하쿠멘의 허공진 오의 각살(시간 죽이기)에 썰리고 테르미는 사망한다.[24] 그리 무시하던 트리니티한테도 엿먹고, 코코노에한테도 엿먹고 결국 죽고. 안습 다만 작중 떡밥에 의하면 후속작에 재등장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현재의 테르미는 하쿠멘과 함께 가마에 빠져서 육체는 소멸하고 정신체만 남은 상태에서 타카마가하라[25]에 의해 해방되고 레리우스가 준비한 육체에 안착한 뒤 자신을 증오하는 자들의 사념으로 존재를 현재에 고정시키고 있었기 때문. 본 실력을 발휘한 것도 플라티나에 의해 실체화 된 이후라는 걸 감안하면 하쿠멘처럼 본체는 경계에 놔둔 상태에서 정신만 불려왔을 가능성도 있고 스사노오를 비롯한 삼휘신 관련 떡밥도 완전히 해결된 게 아니라 다음작에서 재등장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게다가 도트 열심히 찍어놨는데 바로 퇴장시킬리가
스토리모드에서 자신의 목적을 말한다. 마스터 유닛 아마테라스를 파괴하고 이 지겨운 루프를 끊어버리고 계속되는 증오와 서로 죽고 죽이는것을 반복하게 만들고 창염의 서를 손에 넣는것. 마스터 유닛 아마테라스가 창염의 서를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또한 에필로그에서 밝혀지기를 원래라면 노엘이 μ-12로 정련되어 무라쿠모 유닛이 되었을 때 뮤를 심장, 자신을 아오의 마도서(육체)로서 융합하여 스스로 검은 짐승이 되려고 했었다고 한다.[26] 게다가 노엘과 거의 융합한 뉴에 의하면 '소중한 가족을 빼앗아간 남자' 라고 하는데 뉴나 노엘 둘 다 소체이기에 소체인 그녀들에게 가족을 빼앗아갔다고 말하는 것에 라그나는 의문을 가진다. 이래저래 죽은 후에도 떡밥을 남긴다.
게다가 테르미의 보이스 클립을 들어보면 게임상에선 나오지 않는 더미 보이스가 많은 편인데 마치 카즈마 크발을 만난 것 같은 상황의 보이스가 꽤 들어있다. 후속작 및 버전업에서 하자마가 테르미를 배신하고 떼어내 생존하고 카즈마로 변경된다는 떡밥일지도?[27] 덤으로 세리카의 플레이어블화를 대놓고 예고하고 있었다 세리카 A. 머큐리라고?!
한편 CP EXTEND에서 아라크네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서 새롭게 밝혀진 사실인데, 이녀석 팬들의 예상대로 아라크네의 타락에도 직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놈은 대체 안 빠지는 곳이 어디인가. 블블의 스토리라인을 한줄로 요약하면 이게 다 테르미 때문이다로 요약 가능하다 카더라[28] 그래! 그것도 나다!!
익스텐드 테르미의 개그시나리오인 테르미의 "밴드하자"에선 초 유명 밴드인 "미카도즈~"의 밴드맨으로 나온다. 너 기타 치는거 취미란게 사실이었구나 심지어 유명 연예인으로 나온다. 레리우스에게 고백받는데 승낙하는건 덤.
3.5 CF
일단 트레일러 영상에 모습을 보여 등장이 확인되었다. 어떻게든 다시 경계에서 빠져나온 듯. 누가 이 인간을 풀어주었을까 이번에는 무슨 깽판을 칠지 심히 궁금하다 아무튼 또 악착같이 살아돌아온다 이 쯤 되면 진짜 끈질기다. 테르미가 쓰러지지 않아 왠지 이 분같다.
다만 현재 나온다는 것 이외엔 별다른 소식이 없다. 트레일러에 따르면 CP 후반부에서 비교적 허무하게 끝났던 하쿠멘과의 대결을 다시 한번 펼칠 가능성이 있다. 홈페이지에 나온 짧은 멘트에 하자마와 '대화'를 하는 듯한 대사가 있는 것, 하쿠멘 아케이드 모드에서 계속 지금의 나는 상대가 안되니 얼른 죽이라고 도발하는 것과 자신의 그릇을 손에 넣는 것이 목적인 것 등을 보면 실체화 후 하자마와 분리되어버려, 한 번 죽은 후 다시 하자마의 몸에 들어가려는 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이게 사실이라면 현재 테르미는 세계에 단독으로 존재하기에 불완전한 상태인 듯하다.
테르미 아케이드에선 기억을 잃은 하자마의 기억을 다시 찾아주며 페이즈 시프트 1때를 언급한다. 그리고 당연히 아케이드 보스인 나인이 난입해 대치, 트리니티, 세리카, 코코노에를 들먹이며 나인을 도발하고 우로보로스로 포박하여 조롱하지만 사실 그것은 환영, 이 때, 대사를 보면 테르미도 환영인걸 알고 있었다는 듯. 나인은 테르미에게 "당신이 유우키 테르미인 이상 존재를 소멸시킬 수 없다."면서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황제나 테르미와 어울려 주겠다고 말하며 ACT.1 스토리는 끝이 난다.
ACT 2에서는 나인에 의해 융합을 실패하고, 하자마가 자신의 말을 예전처럼 잘 따르지 않는 모습을 보고는 다른 몸을 쓸 생각을 한다.
엔딩에서 이자나미로부터 아오를 받아내지만, 불완전한 아오로는 성에 안찬다고 발로 으깨버리며, 그 정도로도 새로운 그릇을 만들 수도 있었다는 이자나미에게 "그릇이라면 또 있지."면서 "아니, 아니, 아니, 하자마 군도 소중한 그릇이긴 하지만, 또 하나... 그 "아오"가 쓰레기였으니, 또 하나의 그릇을 손에 넣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움을 좀 받아야겠는걸? 알겠냐... 아오의 계승자. 히하하하하하!" 라는 말을 남긴다. 정황상 이 양반이 노리는 몸은 이것.
그리고 전 캐릭터 엔딩 공통으로 마스터 유닛 아마테라스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 파괴의 대상이 이 친구라 테르미가 아마테라스에게 자살 권유를 한 셈이 되었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거, 세계를 위해 좋은 일 하려던 거 아닌가?
Act.3에서는 정신체 상태로 히히이로카네[29]를 찾아 돌아다닌다. 클라비스 알카드의 관에서 히히이로카네를 찾는데 성공하나, 클라비스가 자신과의 싸움을 벌이는 트랩을 설치하여 자기 자신과 박터지게 싸운다.
승리한 후 히히이로카네를 손에 넣는데 성공, 이 시시한 연극을 끝내는 데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릇을 얻어 "무질 스사노오(타케하야스사노오)"의 이름으로 모든 걸 부숴버리겠다고 선언한다.
또, 소설 블러드엣지 익스페리언스 관련 떡밥이 하나 생겼다. 해당 소설에서 쿠로가네 나오토의 가문인 테르미家 라는 분가가 나오는데, 나오토 역시 vs 테르미 승리 대사로 테르미의 관련자가 있을리 없다고 말하는걸 보면 이 가문과 모종의 연관이 있을걸로 추정된다.
센트럴픽션 콘솔판 오프닝에서 하쿠멘의 스사노오 유닛을 다시 빼앗고 포효하는 듯한 모습과 라그나와 결전을 벌이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콘솔판 스토리모드에서도 역시나 암약. 엠브리오의 영향으로 기억을 잃고[30] 첩보부 업무로 통제기구 카구츠치 지부에 온 하자마의 앞에 나타나 그를 가마로 인도, 기억을 되살려 낸다. 이후는 하자마에게 이런저런 명령을 하며 CP에서 하쿠멘과 트리니티에 공격당한 탓에 '융합'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자 하자마에게 아오에 접촉하도록 유도한다. 그 와중에 라그나의 움직임을 지켜보다 뉴를 구하려 드는 라그나의 언동에 무언가 크게 잘못 되었음을 느끼게 된다.
이후 하자마의 언동에서 수상함을 느낀 테르미는 하자마와 잠시 따로 행동하는데, 테르미와 분리된 하자마가 아오에 접촉한 뒤 다시 만난 테르미는 어째서인지 만신창이인 상태였다. 이에 하자마는 테르미에게 그가 많이 약해진 상태이니 융합한 뒤 잠시 쉬는 것을 권하고 이를 테르미가 승낙...... 한 듯 보이나...
이미 테르미는 하자마를 버릴 작정[31]이었고, 일시적으로 융합된 뒤 갑작스럽게 분리되는데, 테르미가 만신창이가 되어 있던 이유는 Act.3 아케이드와 마찬가지. 즉 클라비스 알카드의 묘에서 히히이로카네를 입수한 것이었고, 히히이로카네를 사용해 하자마와 완벽히 분리된다! 이후 아예 손에 넣은 히히이로카네를 엄청나게 기분나빠하며 자신의 정신체와 융합시킨다.
이후 등장이 거의 없다 갑작스럽게 막바지에 재등장. 레퀴엠이 소멸하고 시간경화가 해제되자 시간경화가 걸리기 직전까지 뉴와 싸우던 쥬베이를 구하기 위해 하쿠멘이 뉴를 막아서나 하쿠멘은 타케미카즈치를 흡수한 뉴에게 밀리고 결국 라그나가 나서서 뉴를 쓰러트린 뒤[32] 그녀의 '소망'을 소울 이터로 흡수한다. 그런데 이때 근처에 테르미가 나타나 몸을 숨긴 채 마인드 이터로 뉴를 폭주시키고, 어쩔 수 없이 하쿠멘이 뉴를 죽일 작정으로 그녀를 상대하는데...
꼴이 말이 아니군, 하쿠멘...... 내 "몸"...... 다시 돌려받도록 하겠다...
테르미가 갑작스럽게 나타나 하쿠멘을 뒤에서 기습한다! 정신을 직접 공격할 수 있는 우로보로스와 테르미에 융합된 히히이로카네의 특성이 합쳐진 탓인지 그 일격에 하쿠멘은 영혼이 스사노오 유닛으로부터 완전히 분리되어 소멸. 하쿠멘이라는 알맹이가 빠져 나가고 껍데기만 남은 스사노오 유닛은 테르미가 다시 접수해 원래의 온전한 모습, 스사노오로 돌아가게 된다. 이후 행적은 스사노오를 참조.
4 성능
4.1 CP
드라이브의 이름은 포스 이터. 원래대로라면 타격시 양쪽 캐릭터 전부 차야 할 히트 게이지가 테르미의 경우 자기 혼자 찬다. 히트 게이지를 흡수한다는 것은 이런 의미. 그런데 개발 당시의 흔적인지 일부 기술[33]은 정말로 상대의 기 게이지를 갉아먹어 버리는 게 확인 되었다. 무, 무슨 지거리야! 정말 미워! 상대는 채워지지 않게 되는 주제에 히트 게이지 충전률이 미친 듯이 빠르다. 일반 콤보 한두 번 질러주면 금새 50이 넘어가있다. 심지어 100 부근에서 왔다갔다 하는 상황도 흔한 풍경. 이것으로 디스토션 이후 레피드 도발을 시전해보자 오버 드라이브시 히트 게이지 흡수율(...) 증가 및 디스토션 드라이브 강화. 일반 필살기가 3개, 디스토션 드라이브가 6개로 디스토션 드라이브가 훨씬 많다.
공격 속도도 빠른데 공격력도 평균치 이상이고 히트 게이지 충전률이 정말 미친 듯이(…) 빠르기 때문에 래피드 캔슬이나 디스토션 드라이브를 질러주기 편하다. 일반 필살기도 훌륭해서 기본적으로 20콤보 이상은 가뿐히 찍고 내려오는 정도. 게다가 모든 커맨드가 타 캐릭터에 비해 굉장히 간단하다. 디스토션 드라이브의 커맨드가 다른 캐릭터들의 일반 필살기 수준. 커맨드가 간략하다는 것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만질 때 잘못 눌러서 의도치 않은 기술이 나갈 수도 있다는 게 된다. 컨트롤 나쁜 사람은 애정으로 커버하자
체력은 10500으로, 게이지가 없는 상태에서 수세에 몰리면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얻어터져 죽는 경우가 많은데다, 등장 전 체력이 낮다는 루머가 있었어서 그런지 체력이 고자라는 유언비어가 퍼져있다. 실제로 캐릭터의 스피드를 생각하면 그리 낮은 체력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기본기는 하자마의 것과 같은 게 많으며 다른 것들 중에서도 꽤 좋은 성능의 6A, 5C, 6D, 2D 등이 있고[34] 점프 상태에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찰이 필요 없어 선프레임 이득을 볼 수 있는 J2D[35], 역시 간단한 커맨드의 사인아 같은 5D,[36] 아천충의 경우는 아쇄충과는 다르게 디스토션 캔슬 이외의 후속 콤보가 불가능하지만[37], 자체적으로 데미지가 1516이며 기 회수율이 거의 30%에 달하여 데미지가 아쇄충 콤보보단 약 500가량 낮은 반면 한 방에 회수하는 게이지가 엄청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아겸격은 데미지도 좋고 콤보 중반부에 넣어 연결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는 고데미지 콤보에서 꽤 유용한 기술이다. 디스토션들도 사경멸섬아와 대사무겸섬의 보장 데미지가 낮다는 점을 제외하면 꽤 좋으며 게이지 소모량에 따라 연출과 데미지가 달라지며 콤보 마무리용으로 최고인[38] 사박봉언진의 경우는 비장의 카드. 사인연성아가 조금 더 데미지가 높지만 봉언진보다 히트하는 루트가 적다는 게 단점이긴 하다. 게다가 비타판에선 연성아를 꽂아넣을 수 있도록 레벨 3 아겸격까지 연타하는 게 굉장히 힘들다 대부분의 콤보가 디스토션으로 마무리 가능하여 콤보 후 상황이 테르미에게 유리한 경우가 많다는 점은 큰 장점으로 꼽힌다. 그리고 성능을 떠나서 대사무겸섬, 이건 정말 찰지다(...). 유저들의 대다수가 이 기술을 테르미의 간판 기술로 볼 정도. 그의 성격을 아주 잘 나타낸 기술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 기술을 해당 유저가 얼마나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이 변태(...)인지 측정할 수도 있다고. 데미지를 뽑는 데 더 좋거나 편리한 방법이 있는데도 유독 무겸섬만을 고집한다면 그 사람은 의심을 해봐야 한다(...) 가장 걸작은 OD를 켜고 100의 게이지를 전부 무겸섬에 투자하는 것[39]. 50히트 넘어가는 소리 좀 안 나게 하라! 아크 쪽에서도 이런 사실을 알았는지, 대사무겸섬 A로 피니쉬를 할 시 전용피니쉬 모션[40]을 넣어주는 것으로 화답 해 주었다(...). 밟밟밟밟밟밟 그것보다 상향이나 좀 해주지 bgm 변경도 그렇고 팬서비스만 잔뜩 해주고 하향은 있는대로 먹여줬다
언리미티드 시의 성능은 체력이 낮다는 단점마저 무의미하게 할 정도로 미쳤는데[41] 대쉬 속도가 하자마의 사활과 맞먹으며[42] 공격력도 대폭 강화, 모든 디스토션이 오버 드라이브를 발동하지 않아도 발동한 상태의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추가되는 디스토션의 수는 안 그래도 많은데 3개로 한 개는 →+D를 미친 듯이 난사하는 디스토션인데 마지막에 디스토션 추가타를 날릴 수가 있다. 여기서 대사무겸섬만 써도 30콤보에 5000 이상 데미지. 다른 하나는 상대를 포박 후 우로보로스로 끌어온 후 전진하며 미칠 듯이 패고 사경멸섬아와 황사참뇌아로 막타 치는 하자마의 교룡열화참과 비스무리한 것[43]의 공격 속도 자체도 더 빨라져서 안 그래도 게틀링이던 게 진짜 그냥 FPS 게임을 하는 느낌의 소리가 난다(...) 마지막 하나는 공중에서 대각선 위 아래 방향으로 사경멸섬아 비스무리한 공격을 퍼붓는다.
아스트랄 히트의 판정이 상당히 괴랄한 것이 지상초근접만 아니면 대부분 히트하며 모든 콤보(대쉬C나 C를 제외하곤)에 이어 피니시기술로 사용할 수가 있다. 히트 게이지가 앞에 말한듯 미친 듯이 빨리 차버리는지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쓰기 정말 좋다. 게다가 커맨드까지 간단한 ↓↓↓+D. 그냥 제작진이 막타기로 쓰라고 만든 듯하다 하쿠멘이랑 진이랑 아스트랄 커맨드가 같아서 하자마의 천혼명락과 같은 커맨드일 줄 알았더니! 어차피 콤보 중에 사용할 기술이라 그다지 상관은 없겠지만 이거 최강의 카운터기라고 불리는 하쿠멘의 악멸과 그와 동급의 카운터기라는 CP 노엘의 발키리 페일마저 씹어먹는다. 하자마도 그러더니만
드라이브와 아스트랄 히트의 설명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눈으로 관람해보는 것도 좋다. 유투브 동영상 참조. 조건만 된다면 어디든지 우겨넣을 수 있는 아스트랄 히트에 놀라고 노 게이지로 시작한 콤보가 금새 히트 게이지를 채워버리는 것에 또 놀란다. 상황에 따라서 한 콤보에 디스토션을 2~3번 박아넣거나 히트 게이지 0으로 시작해서 아스트랄을 꽂는 진풍경 역시 볼 수 있다(...) 잘도 이런 정신 나간 캐릭터를!
다만 이런저런 평가를 받아도 정작 등급은 B급으로 상당히 낮게 평가되는데 이는 마땅한 중단기와 거리를 잴 만한 견제기가 한정되어있고[44][45] 게이지 50을 채우기 전에 몰리면 죽기 때문이다. 플레이 스타일이 상대를 미친 듯이 패서 드라이브로 빠르게 게이지를 채운 뒤 속전속결이라는 한 번 삐끗하면 망하는 직선적인 형태이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다. 다른 캐릭터들은 밥 먹듯이 사용하는 승룡권 기술들이 모두 디스토션 드라이브로 설정되어 있다는 점도 상당히 치명적이다. 게이지만 있으면 디스토션 드라이브나 카운터 어썰트로 탈출할 수 있지만 없는 상태에서는 구석을 탈출할 수단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 덕분에 당하기 시작하면 체력이 낮다는 점과 탈출 수단 부족으로 일방적으로 폭행 당하고 죽기 일쑤이다. 즉, 캐릭터 자체 성능은 좋지만2.0부터는 자체성능도 영... 그것을 끌어내기가 지랄맞게 어렵고 끌어낸다 하더라도 한 번 실수하는 순간 반격당하기 쉽다는 것. 이런 플레이 스타일은 견제가 중요한 유저들 간의 대전에서는 디메리트이며 대전 영상을 보다 보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다. 대전 영상을 보다보면, 가드 뚫을 기술들이 없어서 7할은 잡기로 가드를 깨는 것을 감상할 수 있다.
그런데 1.10 패치로 스타일이 다소 바뀌었다. 간단히 말해서 기존의 히트 게이지가 '비상용' 이었다는 느낌이라면 패치 이후에는 '보험용' 이 되었다는 듯한 느낌. 그 전까지는 공수가 굉장히 극단적으로 갈리는 대신 무지막지한 화력으로 밟아 죽이는(...) 테르미였지만 패치 이후부터는 화력면에서는 너프를 먹은 대신 다소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화력 너프가 좀 심하게 치뤄졌는데 그래도 깡뎀이다 1.10 전에는 7000, 8000씩 뽑히던 데미지가 5000대로 확 줄어들었다. 너프 당해서 5000인 게 이상하지만 넘어가자 6B 페이탈에 OD 캔슬 후 게이지 100 사박만 해도 7000 확정(...)이지만 넘어가자
4.2 CPEX
2.0에서는 너프된 화력은 그대로 유지, 많은 사람들이 1.0때의 정신나간 폭딜이 돌아오길 바라는데.JD 직후 J2D 연계가 가능하도록 변경되고 공중 멸섬아의 명중 후 판정이 변경되어 콤보 잇기가 편해졌다. 아겸격 LV2가 사라져 3을 넣기 좀 수월해진 건 상향이라 할만한 점. 또한 사악 헛방시의 후딜레이가 감소되고, 아겸격LV3 이후 사악이 이어지지만... 쓸데없이 사악의 가드시 경직이 매우 늘어나고, 이동거리가 짧아져 확정으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볼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아겸격 이후에 넣으려면 관성이라는 어려운 테크닉을 요구하며, JDJ2D 게틀링도 높이가 안되서 넣기가 좋지 않고, 유일한 일반 중단기인 J2D가 가드시 불리판정이 되었다. 희망을 걸고싶은 OD도 시간이 대폭 하향먹어 6D후 OD키고 사악을 넣으면 디스토션 쓰기도 전에 OD가 끝나버린다... #
게다가 견제기가 마땅치 않은 데다 게이지 없으면 탈출도 힘들고, 중단기는 판정까지 나빠져서는 약캐가 더 약해져서 고인 취급을 당하고 있다(...). 스토리상 고인 맞으시다 아크시스의 쓸데없는 본편재현 그러니까 봇전에서 스트레스 풀 때나 돌리자.
4.3 CF
12일 공개된 신작 센트럴 픽션에서 하단으로 보이지만 하단이 아닌 띄우기 판정 4D 기본기와 중단 판정 필살기인 추충아가 추가되었다! 드디어 중단고자 탈출 그런데 J2D가 상단이 되어버렸다.중단을 얻고 중단을 빼앗겼다
패미통에서 실시한 대회우승자의 캐릭터 리뷰에서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각각 7점, 8점으로, 상당히 고평가를 받고 있다.
중단기 "추충아"의 커맨드는 ↓↙← + C로, 속도는 굉장히 빠른 편으로, 리뷰에 의하면 보고 피하기 힘든 정도라고 한다. 게다가 여러 기술들 판정의 변화로, 구석 콤보의 필수적인 파츠이다. 자세한 부분은 후술. 다만, C 커맨드 기술이라 그런지 포스이터 기술인데도 테르미 치고 게이지 회복량은 그리 크지 않다. 단독으로는 7, 콤보중엔 3 정도 회복된다. 히트 후 디스토션 드라이브로, 콤보중엔 일반 공격으로 캔슬할 수 있는게 확인되었다. 참고로 모션이 박치기다. 하다하다 이젠 돌머리 기믹까지 추가되는건가? 머리카락으로 후려치는 것일지도 모른다. [46]
기존 콤보 필수 파츠들의 판정이 상당히 많이 변경되었는데, 일단 노멀 상태일땐 5D 이후 6D가 연계되지 않는다.[47] 아겸격의 경우, 기존의 최고 레벨시의 벽쾅 판정이 사라지고, 레벨 공통으로 띄우기 판정이 되어 사악 연계[48]가 되거나, 필드에서도 사박봉언진으로 콤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 6C 래피드 이후 아겸격 대신 6B가 들어가게 변경. 사악의 판정도 공중에 떠있는 상대는 3타가 전부 들어가지 않고, 1타째에서 날려버리는 판정으로 변경되었다. j2D는 중단 판정을 잃어 결국 필살기인 추충아, 디스토션인 B무겸섬 2개로 중단기 수가 늘지 않았지만, 대신 가드시 유리 판정을 되찾았다. 그래도 j5D 이후 연계는 건재하다.
사악은 판정 변화로 필드에선 아겸격 이후 헛방으로 넣고 5A 또는 2A-4D-점캔 공콤이라는 기묘한 콤보가 생겼고, 구석에서 공중에 있는 상대에게 사용 시, 5B, 5C 등의 기술로 연결이 된다. 더군다나 이번 작에선 전작 CP의 동기술보정도 사라져서 공중의 상대에게 사악을 맞추고 5B-5C로 바닥에 눕힌 후, 다시 사악을 박아 3타까지 넣는 것이 가능하다.
또, 테르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던 대사무겸섬의 콤보 수가 10타였던 것이 7타로 확 줄었고 젠장! , 막타 벽쿵 후 상대의 경직이 눈에 보이게 길어져 후속 콤보가 편해졌다. OD상태에서는 히트수가 늘어나지만 CPEX에서보다는 줄어들었다.
이러한 판정들 변화로 신규 필살기인 추충아가 우수한 콤보 파츠가 되었는데, 구석에서 아겸격 이후, 떠있는 상대를 추충아로 낙하시키고, 2B-5C-사악 마무리 또는 5D-6C 마무리 등의 콤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 추가된 4D 기본기 역시 응용 콤보에 사용되는 모습이 확인되었다. 특히 오버드라이브 상태에선 루프콤의 주력으로써 많이 보였는데 3C - OD - 4D - 점캔 J2D - 4D 이하 반복. 데미지는 낮지만 게이지 회수가 절륜하므로 보통 2-3번 반복하고 사박봉언진으로 마무리한다. 그 외 추충아 - 사경멸섬아 - 5B - 5C - 2C - 4D - 점캔 JC - 점캔 JC - JD - J2D 등이 확인.
CP1.1 이후로 너프됐던 화력은 아쉽게도 여전히 복귀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기술들의 타수가 줄어들어 한 방 한 방의 기게이지 회수량과 전체 딜량이 줄어들었다. 대신 동기보정이 사라져 히트 수에 따른 보정 대미지 감소가 줄어들고 반복 콤보가 가능해 전체적인 기게이지 회수량은 오히려 늘었고, 쓸만한 지상 중단기의 추가와 각 기술들의 판정 변화로 상당히 안정적이다. 또한 콤보 중 래피드 쓸 일이 전작보다 늘어나 기게이지 고속 회수라는 캐릭터 컨셉이 좀 더 부각된 듯. 다만 역시 게이지가 없을 때 수세에 몰리면 탈출이 힘들다는 단점은 대부분의 기술들이 디스토션에 몰려있는 캐릭터 디자인상 극복되지 않았다.
또한 OD버전 사박봉언진이 뜯어먹는 게이지량이 증가했다. CPEX 기준으로 59포인트 뜯어먹던것이 69포인트로 확 늘었다.[49] 덤으로 몇몇 캐릭터들에게 전용 도발 대사가 대거 추가된 것은 훌륭한 팬서비스.
그리고, 사경멸섬아는 카운터 판정이 나타나지도 않았던 전작과는 다르게, 페이탈 대응기가 되었다. 단, 무적이 쥐뿔도 없어서 상대가 B기본기를 깔아놓기만 해도 역으로 카운터 먹는다.
익시드 엑셀의 이름은 사락염옥천으로, 일단 노멀상태에선 10 콤보 정도에 데미지는 단독으로 2148정도로 보인다. 액티브 플로우 상태의 성능은 4092.
여담이지만 블레이블루에 플레이어블로 등장한 6영웅 캐릭터 중 유일하게 특수 게이지가 존재하지 않는다. 여기서도 왕따 하자마로 위안을 삼았는데 이제 하자마는 6영웅이 아니다 기게이지 최대량이라도 200으로 올려줘야 할 판 그리고 또 다른 몸에선 특수 게이지를 쓴다
5 기술표 & 대사
자세한 건 유우키 테르미/기술표&대사 문서 참조.
6 여담
CP버전의 길티기어 칼라는 치프 자너프, CF버전은 자토 ONE. 패러디 칼라는 에치오 아우디토레, 교환 칼라는 트리니티 글래스필, 페르소나 칼라는 아라가키 신지로, 엑스블레이즈 컬러는 프릭스.
의아한 점은 작중에서 수도 없이 나쁜 면모를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장난이 아니라는 점이다. 외형 보정 때문인가? 역시 사람들은 나쁜 놈을 좋아한다 다만 하자마일 때보다는 인기가 없다(...) 사람들은 머리를 올린 테르미를 보고 기분 나빠 하며 싫어하고 있다. 팬아트, 팬픽에서도 진지한 모습보단 개그로 더 많이 등장한다. 유투브에도 테르미를 소재로 한 매드가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는데 안타깝게도 하자마와 달리 팬픽에서의 포지션이 주로 개그였던지라 본편에서 본인이 다른 인물들을 괴롭혔던 것처럼 온갖 고생을 다한다. 다행인지 일단 이런 개그 이미지는 테르미가 하자마와 별개로 노란 후드를 쓴 모습으로 참전하면서 좀 수그러 들었다.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좋아하는 사람은 카리스마 악역이나 마왕님으로 보는 한편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사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나 또라이(...)로 보기도 한다. 그런데 똘끼가 넘치는 건 사실이다 똘끼 넘치는 게 귀여워서 좋다는 사람도 없지는 않다.
니코동 공식 별명은 TELL ME. 어감상 상당히 어울린다. 라그나가 어둠의 탐식 때 외치는 대사인 "테르미!!!!" 를 발음 장난으로 패러디에 넣을 정도. Tell me!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 무비에서 보여준 충격과 공포의 작붕은 CS 최고의 개그 네타로서 써먹히고 있다. 하자마 항목에도 나와있는 사실이지만 카리스마가 무너진 그의 모습은 걸작.
하쿠멘과 츠바키, 라그나와의 대전에서 승리시 쌓인 게 많아서 빈정거리는 어조로 쨩을 붙인다.
테르미의 팬들은 가끔씩 테르미가 진짜 남자라는 소리를 한다. 이게 무슨 소리냐면 남들이 다 싫어하던 걸 비록 카즈마라는 다른 육체였다곤 하지만 유일하게 트리니티가 좋아해줬는데 아무런 망설임 없이 가마 속으로 차버리는 용자 행위를 해서(...)라고. 작중에서 트리니티의 본래 모습이 미인이라 언급되는진 확실하지 않지만 묘사된 모습은 상당히 예쁘기 때문에 차버린 테르미는 더더욱 용자라고 불린다. 또한 그렇게까지 좋아했는데 아무런 망설임도 없었단 점이나 그 연심을 오히려 자신의 목적을 이루는 데 사용했단 점에서 테르미가 얼마나 속이 시커먼지 알 수 있다 그런데 이걸 팬들은 이걸 새로운 개그 코드로 삼아서 테르미를 트리니티랑 엮어버린다(...) 트리니티한테 역으로 당해서 병원에 실려가거나 잡혀 사는 테르미의 표정이 안습. 영원히 고통받는 테르미
처음부터 강한 보스가 아닌 주인공인 라그나처럼 성장하는 보스라는 말도 있다. 자세히 보면 정말로 강캐가 될 수 있는 방법은 다 겪었는데 우선 확률사상으로 수많은 가능성을 관측했으며(리플레이) 암흑대전 시절에는 나인이 만든 아크 에너미 우로보로스를 돌려주지 않고 먹튀(템 맞추기)했고 본래의 육체를 사용할 수 없게(너프) 되자 그 문제를 나름대로 해결하기 위해 아오의 마도서인 육체로 갈아탔다(강화). 다만 스사노오 유닛이 원래 테르미 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처음부터 강한건 맞다(…)
아크 시스템 웍스 25주년 인기 투표에서는 남성진 중에서 10위(블블 남성진만 치면 6위)를 차지했다. 사실 하자마와 카즈마를 찍은 표까지 합치면 1위라신다
게임에서 승리 시 상대를 비웃거나 밟거나 하는데 캐릭터마다 밟는 횟수가 다르다. 주로 한 번씩만 밟으며 진 한테는 두번 밟고 걷어찬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밟지 않는다. 어차피 대전 중에 아겸격, 대사무겸섬 같은 기술로 실컷 밟는다. 나쁜 남자. 단, 평소에 쌓인 게 많은 코코노에와 레이첼은 예외(...) 코코노에와 마코토는 두번 밟고 맵 밖으로 걷어차고 레이첼은 한번 밟고 비웃는다. 어비스 모드로 플레이하면 왜인지 모르게 마코토도 밟는데 한번 밟는 모션과 두번 밟고 걷어차는 모션이 전부 나온다. 마구잡이로 밟는 모션이야 라그나밖에 없으니 라그나는 마구 밟아야 제맛 영고 라그나 밟는 모션 2가지가 모두 나오는 셈. 일반 대전에선 안나오는 연출이므로 아마 버그로 들어간듯 싶지만 사실 테르미의 성격상 이렇게 해도 이상할 게 없는지라 큰 문제로 여겨지진 않는다. 오히려 밟는게 하나 더 늘었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여담으로 라그나는 세번 크게 밟고 대사무겸섬 식으로 마구잡이로 짓밟고서 비웃는다.(...) 죽어! 죽어! 이 빌어먹을 개새끼야!! 역시 밟아야 제맛! 그래도 같은 편인 레리우스와 사실상 본인인 하자마는 밟지 않는다. 그래도 테르미답게 레리우스에게 "나 니 싫음ㅋ" 식으로 비아냥거리긴 한다 플라티나일 경우는 그만 포기하라는 식의 대사만 한다. 의외네?
CPEX에서는 대사무동섬의 깔보기 부분에서 피니쉬를 낼 경우 'ㅋㅋㅋ 괜찮냐?'라는 도전 과제를 해금할 수 있다. 도전 과제 이름이 저거 그대로다. 역시 테르미.
아스트랄 히트는 칠흑의 스사노오를 사용한다. 상대의 발 밑에 우로보로스의 머리와 꼬리를 던져넣어 포박하고 무슨 헬게이트 같은 것을 열어서 검은 기운으로[50] 타격, 마지막은 검은 스사노오로 변신하여 대차게 한번 베어준다. 유튜브 링크. 참고로 이 연출에서 나온 검은 스사노오로 인해 파쿠멘에 이은 테르멘이 상품화됐다(...).
아마네 니시키의 아스트랄 히트에 당하면 레드 런너 테이거나 타타벌레 아라크네에 필적하는 괴이한 모습으로 변한다(...) 읭읭이 평상시에 보이는 테르미의 모습이 아닌 그림자 형태의 본체가 어려진 모습인데 우로보로스로 추정되는 뱀을 막대기에 똥처럼 돌돌 말아둔 상태다. 등장할 때 내는 약 먹은 것 같은 웃음 소리가 압권(...)
패미통에서 공개한 아케이드 패치 2.0 변경점 영상에서 다른 캐릭터들은 전부 자신의 전용 BGM이 나오는 데에 비해 테르미만 혼자서 신규 BGM으로 들리는 BGM이 나왔다. 변경되나? 그리고 실제로 언리미티드 하자마와 공유하는 BGM인 'Endless Despair II' 가 테르미만의 전용 BGM인 'Silent Scream' 이라는 신규 BGM으로 교체되었다[51]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양키들은 'Secret buff', 숨겨진 상향이라며 좋아하고 있다 그런데 2014년 10월 21일, 어떤 용자가 원곡이 공개되지도 않은 것을 영상에 나온 음들을 짜맞춰 리믹스 버전을 올렸다! 원곡보다 리믹스 버전이 먼저 공개된 셈. 들어보자. #
특유의 웃음 소리 때문에 이런 게 나왔다. 무려 10분 동안 테르미의 웃음 소리를 반복해서 들려주는 동영상 되시겠다(...) 계속 듣다보면 정신이 인간을 그만 두게 된다
- ↑ 외국에서도 하자마와 테르미가 cf에서 다시 등장하자 "Bastard back."
해석하면 "개새끼가 돌아왔다."라고하며 무지 환호했다. - ↑ CP까지는 6영웅 취급이었지만, CF부터는 완전히 분리된 설정인지 6영웅 전용 vs BGM도 나오지 않게 되었다.
- ↑ 하자마와 마찬가지로 CF부터 전용테마가 나오지 않는다.
- ↑ 센트럴 픽션 홈페이지 공식 일러스트에 적혀있는 문구. 본편에서는 아케이드 모드의 7스테이지에서 하자마와 만났을때 말했다
- ↑ 이 탓인지 아니면 그저 블레이블루의 BGM 특성상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테르미의 테마곡을 듣다보면 일렉기타 소리가 장난 아니게 들어있다
- ↑ 초기 CP에선 CS 때의 언리미티드 하자마 BGM을 공유한다. 이후 사일런트 스크림이 생기고 나서는 더 이상 공유하지 않게 되었다. 뱀발로 이 BGM은 삭제되지 않았으며 언리미티드 마스 모드 C.D.S코스에서 언리미티드 하자마를 만날 경우 들을 수 있다.
- ↑ 라그나vs하자마의 테마. 하자마=테르미이므로 이 또한 표기하되 취소선 처리한다.
- ↑ 테르미 입장에선 처음부터 합류할 생각이 없던 것을 억지로 데려와서 싸우게 하고, 검은 짐승 잡고 나서 자신을 처분하려 했으니 배신이 아니라고 할 만은 하다. 다만 그의 위험성을 모르던 트리니티나 세리카에겐...
- ↑ 다만 가마에 처넣어 경계로 떨어뜨린 것이지 확실하게 죽인 건 아니라서 팬텀이 나인이라는 설도 있었는데 결국 크로노판타즈마 아케이드판 하쿠멘 엔딩에서 팬텀이 나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안 죽였다는 게 되었다.
- ↑ 이 때, 토모노리를 죽인 뒤 빠져나가려고 했지만 각살의 검에 의한 부상으로 발켄하인과 클라비스에게 잡혀 봉인당한다.
- ↑ 발켄하인 배드엔딩에서 테르미가 발켄하인한테 자신을 때려눕힌 보상을 해주겠다고 한 건 이 때의 일을 말하는 것이다.
- ↑ 참고로 교회 습격 당시 테르미는 아직 제대로 된 그릇(육체)을 얻지 못해 정신체만 존재하는 불완전한 상태였다. 정신체만으로는 아무것도 못하니까 일단 임시 그릇(육체)을 이용해서 교회를 습격했다고.
- ↑ 하지만 CS 소설판 상권에서 나오길 아직은 그릇(육체)과 완벽하게 융합하지 못했다. 암흑대전 시절에 나인이 테르미에게 걸어뒀던 강제구속 마법이 융합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
- ↑ 현재는 하쿠멘이 자신의 신체로 삼고 있다.
- ↑ 그런데 CP에서 단순히 소유자가 아닌 스사노오 유닛 그 자체가 아닌가 하는 떡밥이 생겼다.
- ↑ 테르미 왈 "검은 짐승 따윈 실패작이라구. 어째서 이 몸께서 그딴 실패작에 용무가 있을 거라 생각해?"
- ↑ 사실 자발적으로 낀 것도 아니다. 나인이 봉인을 풀어주면서 정신지배를 걸어버린 바람에 억지로 낀 거지. 실제로 나인과의 대화에서 검은 짐승이 세계를 멸망시켜도 자기는 상관 없다고 말했다. 한마디로 이 친구는 자기가 싼 똥도 안치우려고 했다는 것(...)
- ↑ 테르미가 반항하지 못하게 관측자로서 지켜봤지만 테르미 쪽은 관측자를 다른 사람으로 바꾸는 수단으로 회피.
- ↑ 이 캐릭터 또한 세리카에 대해 테르미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 ↑ 이 둘의 상관관계는 공의 경계의 료우시 시키를 생각하면 쉽다.
- ↑ 하쿠멘이 '진 키사라기' 일 당시 하자마는 '누구' 였냐는 질문. 즉 본체인 테르미와 육체인 하자마(=카즈마)가 별개로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이다.
- ↑ 쥬베이의 오른쪽 눈은 페이즈 시프트 1 당시 테르미에게 살해당한 동생 토모노리의 눈으로 만들어진 의안으로 테르미의 정신체를 관측하는 게 가능하다.
- ↑ 테르미의 힘의 원천은 증오심이다.
- ↑ 재미있는 사실은 실제 게임상으로도 테르미로 하쿠멘은 상당히 어렵다는 것.
유일한주력 견제기인 D계열 봉마진 탓에 쓰기 어려우며 중단이 고자라(...) 어느 쪽으로 공격이 들어올 지 뻔하고 안 그래도 두부살인 테르미에게 모든 캐릭터를 두부살 취급(...)하는 하쿠멘의 화력은 무섭기 짝이 없다.물론 방심하다가 OD사박봉언진 같은것 맞고 모아둔 곡옥이 뜯겨 나가면 하쿠멘이 욕나온다. - ↑ CS 시점에서는 황제.
- ↑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제7기관의 계획이다. 이카루가 내전의 실체는 진짜 황제인 텐죠를 축출하기 위한 쿠데타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검은 짐승이 되려 했을지는 알 수 없다.
- ↑ 많이들 모르는 것이지만 하자마의 인격과 카즈마의 인격은 동일하다. 테르미와 하자마처럼 분리된 인격인 게 아니라는 것.
- ↑ 실제로 디씨위키에서는 테르미가 깽판을 쳐대서 다른 인물들이 쳐죽일려고 한다고 요약을 했다(...)
- ↑ 쥬베이의 일족에 전해져 내려오는 '시간 죽이기의 검(刻殺しの刀)'. 소설 페이즈 시프트 1에서 나왔으며, 쥬베이의 동생 토모노리가 테르미 살해 목적으로 사용했었다. 정황상 CP에서 테르미를 죽였던 하쿠멘의 허공진오의 각살(虚空陣奥義·刻殺)과 같은 효과를 가진 듯. 애초에 이름부터가 같다.
- ↑ 사실 훼이크. 하자마는 기억을 잃은 적이 없다.
- ↑ 하자마는 기억을 잃은 척 행세하며 테르미로부터 벗어나 독립적인 존재가 될 꿍꿍이였는데, 이를 어느 정도 눈치챈 테르미는 제대로 말을 듣지 않는 하자마를 버리고 원래 몸을 되찾기로 작정했다. 하자마는 하자마대로 테르미가 약해진 것을 보자 자신과 융합하도록 권한 것은 아예 융합한 뒤 테르미의 힘만 자신이 가로챌 심산이었다.
- ↑ 하쿠멘조차 버거워하는 뉴를 라그나가 제압할 수 있던 이유는 라그나가 특별히 강해진 게 아니라 라그나를 제외한 모두가 약해져서였다. 자격자들의 혼이 엠브리오에 끌려들어가 약화된 반면 라그나는 자격자가 아니기에 엠브리오의 영향을 받지 않았기 때문.
- ↑ OD 버전 사악, 아천충, 그리고 사박봉언진. 각각 5%와 10%의 게이지를 빼앗고 사박봉언진은 게이지 100에서 사용한 것을 기준으로 상대의 게이지 60 가량을 뜯어먹어버린다(...)
- ↑ 6C, 2D는 교전 중엔 봉인하자. 6C는 가드 당하면 카운터 콤보 한 세트인 데다가 2D는 콤보 파츠에 다가오는 적을 견제하기엔 좋지만 선딜이 너무 길어서...
- ↑ 모션은 열섬아와 비슷하다.
- ↑ 물론 가드 후 상황은 사인아보다 좋지 않다. 기 회수에 좋고 추격이 힘든 경우에 쓰인다고 함. 그러나 점점 패턴이 늘면서 어떻게든 추격하는 루트가 생기는 중이어 활용도가 좀 떨어지는 건 사실이다. 하자마의 사인아보다 성능이 약한 편이어서 그런 듯. OD 버전의 경우는 매우 좋긴 하다.
- ↑ 언리미티드의 경우 후속 콤보가 가능하다. 노멀에서도 래피드 캔슬로 이어갈 수 있다.
- ↑ 특히 테르미의 HP가 대략 30% 이하로 남았을 경우 OD를 켜기 전 게이지를 반쯤 회수하고 켠 후 후속 콤보로 100까지 전부 채우는 루트가 밝혀지고 있어 마지막에 사악으로 땅에 박은 후 봉언진으로 마무리하는 콤보가 꽤 유용하다. 이 경우 7천 이상 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다.
- ↑ 하지만 디스토션 게이지가 100 있을 경우 확실한 끝내기를 원한다면 사박봉언진을 사용해야 하는 것이 맞다. 대사무겸섬을 2번 사용한다 한들 히트 수만 높아져서 대미지의 동기 보정만 심하게 걸려 총합 대미지 자체가 오히려 여타 디스토션 단발보다 낮게 나오는 경우가 심심치 않다. 그로 인한 끝내기 실패 이후 역전패 또한 사용자 본인의 책임이고..
- ↑ 다리후리기-밟기 단계에서 체력이 0이 되면 마지막 돌려차기까지 들어가는 게 아니라 거기서 바로 라운드 종료가 되며, 테르미가 A 대사무겸섬 모션 그대로 발로 밟아 계속 비비적대는 전용 연출이 나온다.
- ↑ 언리미티드 치고 낮다고 치더라도 체력 15500이다(...)
- ↑ 이동 및 모든 행동 모션에 사활처럼 테르미의 뒤에 연두색 기가 일렁인다.
- ↑ 판정까지 교룡열화참과 같다. 근접시 불발.
- ↑ 중단기는 J2D와 B 대사무겸섬 딱 두 개, 그렇다고 J2D를 아무때나 노릴 수도 없으니 실질적으로는 B 대사무겸섬 딱 하나다(...). 중거리 견제기는 5D와 2D, 6C, 사악 정도인데 5D는 거리가 살짝 애매하고 2D는 가드시켜도 상대를 끌어오기는 하지만 발동이 토나오게 느리다. 2D 쓰는거 보고 돌진기 쓰면 먼저 2D를 쓴 테르미가 카운터를 맞는다(...). 6C는 캔슬불가 돌진판정이라 가드당하면 카운터 확정. 사악 빼곤 전체적으로 나사가 한두개씩 빠져 있다. 그나마 1.1까진 좋던 사악도 2.0부터는 가드당하면 망에 사거리까지 짧아졌으니...
- ↑ 덕분에 이런 단점들을 뚫고
굳이, 혹은 꾿꾿이테르미를 파고있는 소위 장인들은, 가드중인 상대에게 일부러 사악을 아슬아슬하게 빗맞추고 잡기라거나 6B홀드 하는 상대에게 자세캔슬 잡기같은 괴악한 잡기 테크닉을 구사하고 있다(...).테르미 파다가 잡기 마스터 할 기세. - ↑ 박치기라서 네타소재가 되긴 하지만 사실 머리로 때리는건 아니고 머리 위에 포스 이터를 띄워서 내려찍는다.
- ↑ OD상태에선 CP때처럼 연결된다.
- ↑ 물론, 사악 판정 변화로 당연히 1타에서 날아간다.
- ↑ 정확히는 뜯어먹고나서 막타 3대에서 차는 게이지가 꽤 된다. 그렇기 때문에 실제로 흡수하는 양 자체는 저보다 많다.
- ↑ 아마 우로보로스의 본체인 것 같다.
- ↑ 'Endless Despair II' 는 테르미가 나오기 전부터 언리미티드 하자마의 테마였고, 테르미가 나온 후로도 언리미티드 하자마와 공유했었다. 동일인물이긴 하지만 사실상 없던거나 마찬가지.